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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10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10

w.망충이


*


이름이는 제 앞에 머리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온 태형을 멍하니 올려다봤다. 짜증나게 잘생기고 난리야. 이름이는 입술을 삐죽이며 김태형, 염색. 하고 적었고 태형은 제 이름 옆에 염색이라고 적힌 것을 본 뒤 교실로 향했다. 선도가 끝나고 교실로 와 자리에 앉은 이름이는 제 옆에 엎드려 있는 태형을 바라봤다. 마음같아선 자고 있는 태형의 뒷통수를 확 때려주고 싶지만 용기가 없는 이름이는 그저 주먹만 꼭 쥔 채 노려볼 뿐이었다. 아침시간 종이 치고 일어난 태형은 마치 옆에 앉은 이름이 없는 사람인 거 마냥 뒤에 앉은 지민과 장난을 쳤다. 이름이는 묘한 기분에 입술을 깨물고 책만 쳐다봤다. 학교니까, 울면 안돼.

태형은 그 날 하루 내내 이름을 없는 사람 취급했다. 결국 이름이는 청소시간에 태형을 급식실 뒤로 불렀다.


"너 나한테 왜그래?"

"뭘."

"왜 없는 사람 취급하는데."

"그럼 내가 어떻게 대해줬으면 좋겠는데."


이름이는 애써 울음을 참으며 주먹을 꽉 쥐었다. 후, 숨을 한번 뱉고 말을 꾹 이어갔다.


"그냥 전처럼 대해주면 안되는 거야?"

"전처럼 대해주면 오해하잖아."

"...."

"너도 전정국도."

"전정국이 왜 나오는데?"


이름이는 결국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했다. 내가 너 좋아하는데 왜자꾸 떠밀어. 너도 그렇고 박지민도 그렇고 어떡하라고. 나는 전정국한테 관심없는데 왜자꾸 전정국한테 날 떠미냐고! 태형은 눈물을 닦으며 말하는 이름을 끌어당겨 제 품에 넣고 등을 토닥였다. 등을 토닥여주는 태형의 손길에 이름이는 태형의 품에 안겨 엉엉 울었다.


"미안해."

"너 계속 좋아하면 안돼? 응? 너가 나 안좋아해줘도 되니까, 그냥 나 혼자 너 좋아하면 안돼?"

"나는 그냥 너가 너 좋아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해서."

"넌. 넌 나 싫어?"


싫은게 아니잖아.. 태형이 말끝을 흐리며 눈물로 엉망이 된 얼굴로 저를 올려다보는 이름을 토닥였다. 나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태형의 말에 이름이는 눈물을 쓱쓱 닦으며 태형의 품을 벗어났다. 알겠어, 알겠으니까. 그만할게. 이름이는 태형에게 먼저 올라가보라는 말을 한 뒤 화장실로 향했다. 찬물로 얼굴을 씻어내며 이름이는 또 한바탕 눈물을 뽑았다.


-


"이름아!"


이름이는 뒷문을 열고 나타난 정국의 얼굴에 인상을 찌푸렸다. 제 옆자리 앉아 봉지를 책상에 올려주고 이건 젤리고, 이건 사탕. 너 초콜릿 좋아하지? 그래서 이건 초콜릿. 또 우리 이름이 이런것만 먹으면 질릴까봐..


"정국아."

"어, 어?"

"우리반 그만 와."

"응? 갑자기 왜.."

"이제 시험기간인데 우리반 애들 공부도 해야하고, 그리고 너 매일 이렇게 우리반 오는 거 그림이 썩 좋아보이진 않잖아. 이거 고마운데, 그냥 너 먹어."

"이름아. 나는 그냥.."

"괜찮아. 그냥 가지고 가봐."


정국은 단호한 이름이의 말투에 입꼬리를 쭉 내리고 시무룩한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편의점 로고가 크게 씌여인 하얀 봉다리를 이름이의 책상에 가지런히 올려주곤 흐릿하게 말했다. 김태형 박지민 주지말고 너 먹어..

제 반으로 돌아온 정국은 울적한 얼굴을 숨기지 못 했다. 호석이 휴대폰 게임을 하다가 정국의 얼굴을 힐끔 보곤 무심하게 말했다.


"까였냐?"

"꺼져.."

"걱정을 해줘도 지랄."


호석이 혀를 차며 휴대폰 게임에 다시 집중하자 정국이 호석의 휴대폰 홀드를 눌렀다. 아니 이 미친 새끼가? 호석이 어이없다는 듯이 정국을 쳐다보고 정국은 나라잃은 얼굴로 턱을 괴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다 갑자기 호석의 멱살을 잡아챘다. 호석은 이 미친놈 또 지랄이 시작이구나..를 마음 속으로 새기며 자신은 부처요 예수임을 세뇌하며 해탈한 얼굴로 정국을 쳐다봤다.


"왜 안물어봐."

"뭘 물어봐."

"나 왜 까였냐고 왜 안물어봐주냐고!"

"신경을 안 써줘도 지랄이네 이게.."

"빨리."

"그래, 왜 까였니 우리 정국이?"


호석은 애써 미소를 유지했다. 정국이 호석의 멱살을 놓아주며 한숨을 쉬었다. 하아.. 우리 설이 기분이 별론가.. 호, 혹시! 정국은 입을 턱 틀어막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10 | 인스티즈

뭐야 왜저랩.. 호석은 이상한 눈으로 정국을 쳐다봤다. 정국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눈치를 살피더니 호석의 코앞까지 와 속삭였다.


"우리 설이.. 그, ㄱ, 그날..?"

"아나 이 정신나간 새끼가."


호석이 정국을 째려보며 정국의 팔을 퍽퍽 쳐댔다. 뭔디, 뭐꼬! 왜왜! 나 왜 맞는데. 호석의 손을 온몸으로 막아낸 정국이 벌떡 일어서더니 다시 이름이의 반으로 향했다. 그런 정국의 뒷통수에 호석이 샤우팅을 시원하게 때려박았다. 삼분 뒤면 종쳐 이 미친놈아!!!! 수업도 니 인생도 종친다고!!!!


-


정국은 차마 이름이의 반에 들어가진 못 하고 그 앞에서 손을 꼬물거렸다. 저기이.. 이름아아... 개미똥구녕 기어가는 목소리로 이름을 불렀지만 들릴리가. 결국 그 모습을 발견한 지민이 한숨을 쉬며 이름이의 어깨를 툭툭 두들겨 정국의 존재를 인식시켰고 고개를 들어 정국을 발견한 이름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정국에게로 점점 걸어오자 정국은 뒤돌아 천천히 호흡하며 미쳐날뛰는 심장박동을 제어하려고 했다. 나대지마. 나대지마 제발.


"왜, 곧 종칠텐데."

"어, 어.. 아니이.. 이름아 그게."

"내가 오지말라고 했잖아."

"이름아 화났어?"

"화난게 아니라. 정국아 나는,"

"부반장 잠깐 이야기 좀 하자."


머리를 짚으며 인상을 잔뜩 찌푸린채 정국과 대화하던 이름이의 손목을 낚아챈 지민이 정국을 보내곤 이름을 질질 끌었다. 종은 이미 쳤고 복도를 걷다 만난 선생님껜 지민이 이름이 아프다며 보건실에 들렸다오겠다고 정중하게 말했다. 그렇게 지민의 손에 이끌려 이름이는 보건실이 아닌 뒤뜰로 나오게됐다.


"할 말이 뭔데 지민아?"

"너가 지금 하는 짓이 김태형이랑 다를게 뭐야?"

"뭐?"

"전정국한테 왜그러는데, 너 좋아한다잖아."

"지민아."


지민이 이름이의 두 손을 꽉 쥐었다. 제발, 제발 이름아 정국이 불쌍하게 만들지마. 나 전정국이 누구 좋다고 저렇게 지랄하는 거 처음봐서 그래. 정국이한테 잘해주면 안돼? 태형이는 그냥 놔주고 정국이,


"전정국 이야기 할 거면 관둬."

"이름아, 나는 너가."

"왜, 너도 내가 나 좋아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너네는 왜이렇게 날 비참하게 만들어? 그냥 내버려둬. 내가 김태형을 좋아하든 전정국을 거절하든 내 맘이야."


이름이 먼저 지민에게서 등을 보였다. 지민이 그런 이름을 다시 돌려세우고 눈을 마주치며 말했다.


"태형이는 너 진짜, 정말로 안 좋아해서 그래. 나는 그냥 너도 내 친구들도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지민아."

"정국이가 너 많이 좋아해. 진짜 좋아해. 맨날 너 이야기만 하고 맨날 김태형 갈구고. 진짜 너 좋아한단말이야. 내가, 내가 안타까워서 그래."


이름이는 코를 훌쩍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 네 말. 지민아.. 미안해. 지민은 미안할게 뭐있냐며 이름이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이름과 사이좋게 교실로 향했다.


*




눈물난다 눈물나...(울먹)

여러분 왜 빙의를 여주가 아니라 정구기한테 해여..? 웅? 네? 왜? 왜애애애?

자꾸 정구기 시점만 나와서 그런가.. 우리 정구기는 거절을 당해도 해맑고 기쁘고 그런 아이라구욧!ㅠㅠ

여주랑 태형이랑 이어줄까 생각도 했지만 우리 애잔한 정구이 생각하면 맘이 넘나 애려서 결국엔 정구기랑 폴인라브를 할것이지만 과연 태형이 조아하는 여주가 어떻게 마음을 돌릴지...! 두구두구




♥꾸기가 조아하는 백설기덜♥


꾸기/ 관계의회복/ 꼬마이모/ 미니미니/ 대머리독수리♥/ 쿠앤크/ 분홍빛/ 우유퐁당/ 0103/ 블라블라왕/ 전정꾸기/ 92꾸이/ 화양연화/ 몽총이덜/ 허니귤/ 꽁치/ 용용/ 정국이랑/ 다홍/ 스티치/ 또렝/ 너를위해/ 복숭아 알레르기/ 미니언/ 근돼/ 모카라떼/ 오빠미낭낭/ 정전국/ 자몽자몽해/ 사랑아 정국해/ 침침아/ 항암제/ 골드빈/ ♥♥태꿍♥♥/ 밍꽁/ 자몽워터/ 하얀레몬/ 쿠야/ 정국맘/ 오징어짬뽕/ 꿀떡먹고싶소허허/ 정꾸0307/ 비비빅/ 쉬림프/ 구르밍/ 하나비/ 지민이어디있니/ 여름겨울/ 침탵/ 1013/ 샘봄/ 올정국/ 콩콩/ 현쓰/ 망고빙수/ 틴트/ 별찬/ 달콤윤기/ 구구가가/ 좀비야/ 아가야/ 민천재/ 0309/ ♥옥수수수염차♥/ 흥탄♥/ 백설기/ 흥흥/ 크롱/ 못먹는감/ 밍뿌/ 가시고기야/ 리프/ 박력꾹/ ★더침★/ 크슷/ 참기름/ 수저/ 내사랑꾸기♡/ 짐니뚜루/ 잠만보/ 꾸꾸낸내/ 녹차/ 토끼야깡춍/ 왕짱맑은맹세(특수문자가 키보드에 없어서ㅠㅠ피씨일때 수정해드릴게요 죄송해요)/ 오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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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흠. 참 태형이를 향한 여주의 마음이 너무 확고해서 되려 정국이한테 너가 많이 힘들것 같으니까 니가 포기해 라고 말하고싶네요. 저는 정국이 편이라서 여주가 아프든 말든 신경안쓰고 그냥 정국이가 포기하고 여주 보냈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2
...? 신알신은 되어있는데 암호닉이..? 내가 신청을 안 했나... [유다안] 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3
비비빅이에요! 여주가 태형이 좋아하는건 안쓰럽지만ㅜㅠ언젠가 정국이가 좋아해주는 마음을 보고 딱 깨달을 때가 오겠죠ㅜㅠㅜㅜ정국이가 해맑아서 그래도 다행이고ㅜㅜㅜ
8년 전
독자4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 맴이아프네요ㅠㅠㅠ 그래도 꾸기가 해맑아서 다행아예요ㅠㅠㅠㅠㅠ잘보고가1니다ㅏ♡♡♡♡♡♡
8년 전
독자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꾸기예요ㅜㅠㅠㅠㅠㅠㅠㅠ쌍방이면좋을텐데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ㅠ둘다안타까워요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
8년 전
비회원176.73
오전정국이에요 !
정국이도 안타깝지만 여주도 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여주야 정국이좀 좋아해죠.. 너좋다는 사람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 훌쩍 ) 흐허 다음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

8년 전
비회원87.139
♥♥태꿍♥♥
누가 절 좋아해줘본적이 없어서 정국이에 마음이 더 공감..되는..(도망)(울뛰) 그래도 해맑다니 다행이에요 우리꾸기..ㅠㅠㅠ 설아 얼른 마음돌려..☆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8
허니귤이에요!! ㅠㅠㅠㅠ여주야ㅜㅠ너가 태형이 좋아하는거랑 똑같은거야ㅠㅠㅠ조금은 알아줬으면 좋겠다..ㅠㅠ
8년 전
비회원123.218
우동입니다! 오늘 넘 슬프고 다들 안쓰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원파는데러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재미가 없겠죠...?(현실적) 어쨌든 자까님 수고하셨어용! 쉬엄쉬엄 글 쓰세용
8년 전
비회원195.102
수저. 찜니 나이스!!!!!!!! 여주야 제발..정구기 좀 봐주라ㅠ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잘 되라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7.203
0103 ㅜㅜ그래 정국이한테 그러지마ㅜ
8년 전
독자9
못먹는감이에요!! 정국이도 여주도 너무 불쌍해ㅠㅠㅠㅠ 근데 여주 너무 단호하잖아ㅠㅠㅠㅠㅠ 정국이 안젛아하는거 알겠는데 너무 그러지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우아...! 작가님!! 분명 스토리도 디 기억나고 신알신도 되아있는데 왜 암호닉이 없을까여ㅜㅜㅜㅜㅜ 아 저 진짜 바본가봐여...ㅎㅎㅎㅎ 지금이라도 신청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ㅜㅜ 가능하다면 [열원소]로 신청할께여ㅜㅜ 정국이ㅜㅜㅜㅜ 진짜 불쌍해요ㅜㅜㅜ 근데 뭔가 여주도 불쌍해여...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친구가 너를 좋아하니까 너랑 나는 안된다는것 처럼 이야기하면 얼마나 속상할까여ㅜㅜㅜㅜ 그친구가 원망도 되거그럴것같아요ㅜㅜㅜㅜ 잘읽고가여!♡
8년 전
독자12
모카라떼에여.. 어 어쩌나 ㅠㅠㅠㅠ 태형이와 설이 마음이 둘 다 이해가 되서 더 슬픈 것 같네요ㅠㅠ 근데 설이가 진짜 태형이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하,, 정국이도 어쩌니 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75.192
참기름이애오 작가니무ㅜㅜㅜㅜ 우리 아카찡이ㅜㅜㅜㅜㅜㅜ 까ㅜㅜㅜㅜㅜ 였ㅜㅜㅜㅜㅜㅜ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떻게 그래도 이어주리라믿어요
8년 전
독자13
어후 ㅠㅠㅠㅠ 둘다에 감정이입되서 폭풍슬프네요
8년 전
독자14
꾸꾸낸내에여 ㅎ 정국이같이 좋아하는 여자한테 잘 해주는 남자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ㅠㅠ 태형이가 쌀쌀맞게 구니까 슬프긴 한데 여주 정말 멍청해ㅠ
8년 전
독자15
응..?[아이닌]으로 신청을 안했었나...암호닉신청하고가요!태형이는 여주가 안쓰러워서 다독여준건가..ㅠㅠㅠㅠ정국이 안쓰러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16
0309 입니다 보는데 정국이가 너무 불쌍해! 청구어~ 내게로 와~ 어딨니? 는 장난입니다 보면서 여주가 짜증난 적이 처음이에요! 이 답답아 굴러온 떡이 있는데 그걸 왜 잡질 못하니! 기회는 잡으라고 있는 건데! 차라리 태형이랑 이어져! 정국이가 넘나 아까운 것 이쯤 되면 정국이는 보살이에요 보살... 여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 랍니다......
8년 전
독자17
쉬림프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는 좋아한 죄밖에 없는데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9.170
관계의회복이에요!!!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ㅜ여주가 넘 힘들겠다ㅜㅜ
8년 전
독자18
안녕하세요 크슷임다 아 여주..이답답이 고구마백박스!!아니 태형이를좋아하든말든 평소처럼지내는건상관없는데 울정꾸기한테왜그래!! ㅜㅠㅠ너진짜이거 태형이랑똑같은짓하는고야ㅠㅠ 우리지민이 오구착해친구들 걱정하는것봐ㅠ히잉ㅠㅠ진짜답답이 어후내속 작가님진짜재밌어오 정국이꼭이어줄거죠?
8년 전
독자19
??? 넘나 이해가 안가는것... 김태형한텐 까였다고 슬퍼하다가 본인 까는건 본인 맘이라니!,,, 뭐징... 뭘까...
8년 전
독자20
쿠야입니다 이글은너무좋은데 이러면안되는데여주너무짜증나요....흡
8년 전
비회원39.29
침탵
저라면 이미 정국이한테로 가고도 남았습니다...여주야 정국이한테로 가라고!!!김태형말고!!!!!!!ㅠㅜㅠㅜㅠ 정국이가 너한테 엄청 잘해줄꺼야ㅠㅜㅠㅜ오늘도 재밌는글 잘 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21
용용이에요!!
아 지금 태태의 행동은 맞는것 같지만 선을 너무 그어버리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 여주야ㅠㅠㅠㅠㅠ 맴찢이에요 정말ㅠㅠㅠㅠㅠ 그러면 처음부터 그렇게 들이대질 말든가ㅠㅠㅠㅠㅠ 왜 그렇게 해놓고 이제와서 안좋아한다고 선딱 긋고 태형아... 넌 중간이 없어....? 으아.. 이럴바엔 지민리나 호석이랑 연결돼라! 둘다 고구마먹은것 같아요ㅠㅠ

8년 전
비회원109.179
오빠미낭낭이에요!!! 하...ㅠㅠㅠㅠ이번화는 설이가 쪼오금... 잘못했네ㅠㅠㅠㅠㅠㅠㅠ우리 정구기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쯤 해피해지려나ㅏ...ㅜㅠㅠ
8년 전
독자22
0309에요ㅠㅠㅠㅠ 여주마음도 이해가 가고 그렇지만 정국이가 너무 안타깝고ㅠㅠㅠ그런 와중에도 귀엽고....미치겠네요ㅠㅠㅠ빨리 여주랑 정국이랑 폴인럽 했으면..♡잘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23
정전국입니다(여주멱살을잡고싶지만 나라서 못잡는다)(벽침)으으으으으으ㅡ답답하다ㅏ아아아 정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리프입니다
정국이가 진짜 설이를 좋아하는 거 같아요 사실 태형이도 정국이한테 호감이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아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감을 잡을 수 없어 정말... 이러다가 설이가 계속 태형이 좋다고 하고 방황하는 정국이도 보고싶은 욕구가... ㅎ... 잘 읽고 갑니다 작가 님 수고했어요

8년 전
독자25
꽁치에요 아이고 정국아ㅜㅠㅠㅠㅠㅜㅜㅠ 맴이 아프다.. 태형이도 정국이 생각해서 그런거겠죠...ㅠㅠㅠ 태형아ㅠㅠㅠㅠ 여주도 너무 안쓰럽거..ㅠㅠㅠㅠ 그와중에 지민이 설레네요.. 지민아 넌 내꺼해라... 힝
8년 전
독자26
이거 진짜 탄소랑 정국이 둘 다 안쓰러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봄]으로 신청하고 갈게요!!

8년 전
비회원28.18
밍뿌입니다 훙 ㅠㅠㅠㅠ 뭔가ㅠㅠㅠ 여주도 찡하고ㅠㅠㅠㅠ 여주의 말 한마디한마디에ㅠㅠㅠㅠ 울적한 정꾸....정꾸야 조금만 기다려ㅠㅠㅠㅠ 곧 예뻐해줄게ㅠㅠㅠ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감사드려요 ㅎㅎㅎ
8년 전
독자27
미니미니에여! 헝 정구기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여주도 불쌍해요ㅜㅜㅜㅜㅜ그래서 태형아 너의 마음은 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꼬마이모입니다ㅎㅎ 아이고...우리 꾸기ㅜㅜ 우리 여주 오늘 좀 세게 나온거 아니예요ㅜㅜ 태태도 오늘 너무 차가웠는데 마지막에 여주 안아주는거 쫌 감동ㅋㅋ 우리 꾸기 까여서 어떻게요ㅜㅜ 오늘 망개가 이런말도 할줄 알다뇨? 저오늘 망개한테 반했어요ㅎㅎ 우리 꾸기랑 여주랑 아니 설이랑 잘됐으면 좋겠네요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다음편도 빨리 읽고 싶어요ㅎㅎ 기대하겠습니다ㅎㅎ
8년 전
독자30
아이고ㅠㅠㅠ왜ㅠㅠㅠ 정국이 맘을 몰라주는거야ㅠㅠㅜㅠ 끄얼 사실 누굴 좋아하는데 계산직인게 끼면 안되는거지만 ㅠㅠㅠ다들 행복해지려면ㅠㅠ
8년 전
비회원219.181
헝...이번화는 찌통인 화네요 슬퍼요ㅜ앞으로는 밝은 분위기 해주세요!사랑합니다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31
아ㅠㅠㅠㅠㅠㅠ 그냥 다 맴찢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 하나가 잘 되면 다른쪽이 아프고..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백설기예요!여주이름에 제이름을 안넣고볼까 생각중이에요 왜냐하면 난 저러지않을거야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얼른 여주가 태형이에 대한 마음을 접고 천천히 정국이에게 마음을 열어줬으면 좋겠네요ㅠㅠ그때까지도 정국이도 여주를 조용히 기다려주길ㅜㅜㅜㅜㅠ오늘도 잘 보고가요!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3
근돼얘요 쓰차때매ㅠㅠㅠ 못왓엇어요 아 정국이 어떡해ㅠㅠㅠㅠ 쿠크거 부서진다ㅠㅠ 근대 여주마음도이해가고 정국이도 이해가고 태형이는 잘모르겟지만 다들 잘풀렷으면..ㅠㅠㅠ
8년 전
비회원52.76
오늘 처음 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귀찌]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34
자까님 정국맘이에오 정구기... 애잔보스 여주두... 애잔보스... 공통점이 있으니까 둘이 사겨ㅎㅎ♡^♡ 사거ㅣ라구! 멍청이들! 꼭 밥을 떠서 먹여줘야 해?!
8년 전
독자35
블라블라왕이에요!뚜쉬뚜ㅜ시ㅣ와나..ㅡ여주...핵이기적....여주맘도 이해가 더ㅣ지만...정국이도 똑같은 입장인데에ㅜㅜㅜㅜㅜ애잔보스ㅜㅜㅠㅠ
8년 전
독자36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아..우선정국이동 여주도 찌통이네요...흐규흐규
지민이의마 ㄹ이 여주에게 잘 전해졋으면 하는뎀 말이죠
아 그나저나 작가님...
제가 이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어요
구래서 잔처럼 알림이 뜸과 동시에 달려오기가..흡..
힘들어졌습니다...엉엉
기숙사에는 와이파이가 안된다지 무ㅜ에요?
아...정말 제 삶의 낙이 사라졌어요...으앙...
하..어쩌겠습니까
이렇게 주말 전 금요일과 주말마다 얼굴 비출테니
저 잊고 구러시면 안되요...?
좋아합니다 작가님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망충이
헉.. 기숙사라니ㅠㅠㅠ 힘내세요! 주간에 열심히 공부하시구 주말마다 만나요...☆
기억하고 있을게요ㅎㅎㅎㅋㅋㅋㅋ 마치 주말부부..(부끄)

8년 전
독자37
허허허허허헣ㅎㅎ헣♥
8년 전
독자38
좀비야인데여ㅜㅠㅠ하ㅜㅠㅠ다들ㅜㅜ안쓰러워여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9.58
오징어짬뽕입니다!!
이번화 정국이도 그렇고 여주도 그렇고 너무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9
정말 지민이의 말처럼 여주와 태형이가 다른 점이 없네요. 어떻게 보면 여주도 이기적이라고 생각도 되고ㅠㅠ 그래도 다행이 태형이가 정국이 생각도 해주는 아이라서 괜찮은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40
침침아예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정국이한테왜그래ㅠㅠㅠㅠㅠ히잉유ㅠㅠㅠㅠ태태도좋지만 정국이도좀보란말이야ㅠㅠㅠㅠㅠㅜ정국아더더삽질해줘..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41
여주도 확고하고 꾸꾸도 확고하고... 으어 뭔가 태태도 중간에서 아러지도모하고저러지도못하고 참 힘들겟다 ㅜㅜㅜㅜㅜ아고ㅠㅠㅠ
8년 전
독자42
아ㅜㅜㅠ진짜 맴찢이다ㅠㅠㅠㅠ어떡해ㅜㅜㅜ나중에 커플되는 커플말고 번외로 연결된것도 나왔으면좋겠어요
8년 전
독자43
또렝입니다!!! 미워요1!!!!저는 여쥬가 미워여11!!!!!!! 빨리 정국이를 받아줘라!!!!!
8년 전
독자44
어고 ㅠㅠㅠㅠㅠ 지민이 잘한다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ㅜㅠㅠㅠㅠㅠ잘해ㅛ어!!!
8년 전
독자45
삼각관계는 이래서힘들어ㅠㅠㅠㅠㅠ거기다가 친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친구들이 다 너무 착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착하고 정구가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쒸익쒸익 지민아 너 말 잘했다! 여주야 니가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김태형 나쁜자식이랑 다를게 뭐있냐 정국이는 그냥 좋아하니까 챙겨주고 그라는건데 니가 그러면 어뜨카냐...물론 니 마음정리도 아직 안돼서 그럴수도 있지만..결론은 다 찌통
8년 전
독자48
아ㅜ여주가 왜이랗게 밉죠.. 정국이를!!! 태형이가 없는 사람 취급할 때눈 그러지말라고 울더니 정국이한테는 왜 그러냐고!!!(((((정국)))))
8년 전
독자49
하..그냥..정국이가 포기했음 하는 마음도 드네요ㅠㅠㅠ둘다 너무 불쌍해보여요 태형이도 불편할까고ㅠㅜㅜㅜ잘버거가요ㅠㅜㅜㅜ
8년 전
독자50
저도정국이랑설이가 잘됐으면하는마음긴한데..그런데 좋아하는사람이아닌데 저렇게주변에서 쟤가너좋아해!쟤랑잘해봐! 라고계속얘기한다고해도 마음이바로 그래?그럼나도쟤좋아! 이렇게돌아서는게아니잖아요ㅠㅠ휴ㅠㅠㅠㅠ다음에어떻게될지너무궁금해요ㅠㅠ
8년 전
독자51
나눈 우리꾸기가 더 안타까워요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 헝ㅠㅠㅜㅠㅜㅠㅜㅜㅠ
8년 전
독자52
오... 여주 별론데...?
8년 전
독자53
여주야어어아어어엉ㅇ 제발..ㅠㅠㅠㅠㅠㅠ 에이 정말 여주야 제발 제발 좀 봐주라 정국이좀 봐줘..ㅠㅠ
8년 전
독자54
아ㅠㅠㅠㅠㅠ 정국이 맴찢이네요ㅠㅠㅠ 그 와중에.정국이랑 호석이 둘이 대화하는거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 오ㅐ 안 물어봐주냐니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5
뭐죠ㅠㅠㅠㅠ왜 전부다 불쌍하지ㅠㅠㅠ안불쌍한 사람이 없네요ㅠㅠ
8년 전
독자56
여주 너무 가슴아프다ㅠㅠㅠㅠㅠㅠ 좋아하는 남자한테 차인건데 주면 사람들은 다 정국이 좋아하라그러고...정국이가 좋기는하지만 여주 마음도 이해가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여주가 태형이를 저렇게나 많이 좋아하는게 안쓰럽지만 정국이는 그보다 어쩌면 더 많이 좋아할 수도 있는거니까 여주도 좀 알아줬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근데 막 억지로 만나고 그런는건 아니겠죠퓨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정국이 ㄴ무 애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도 밝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정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여주미웡 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ㅠㅠㅠㅠㅠ너 정말 조하한다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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