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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1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14


*


사각사각, 현재 시험이 일주일 남은 상황. 자습시간을 주자 볼펜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로 가득하다. 정국은 책을 뚫어져라 바라보다 쿵 덮고 그 위로 액체처럼 쓰러졌다. 아, 머리가 깨질거같아... 다죽어가는 소리를 내는 제 친구를 바라보며 호석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나약한 새끼.


"우리 설이.."

"좆나게 공부하겠지."

"우리 설이는 좆 없어.."

"시발."


호석이 볼펜을 소리나게 내려놓으며 욕을 중얼거렸다. 내 인생 최대 실수는 너랑 친구한거야 알아 이 병신아! 넌 내 인생 실수라고! 하고 외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며 호석이 다시 볼펜을 쥐었다. 정국은 여전히 낑낑대며 설이, 설이. 하고 중얼거렸다. 호석은 자신의 귀를 막을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아넘길 준비가 얼마든지 되어있었다.


-


결국 종이 치자마자 이름이의 반으로 달려온 정국은 차마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기웃거렸다. 시험기간이라 모두 예민해져 다른반, 다른과 애들이 들어오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기 때문이다. 정국이 기웃거리자 지민이 한숨을 쉬었다.


"니 사생팬오셨다."

"사생팬이라니?"

"그럼 그림자해줄까?"

"하지마."


이름이 살짝 웃으며 지민의 어깨를 툭쳤다. 정국에게 다가가는 이름이의 뒷모습을 보며 지민은 맞은 어깨를 살짝 쓰다듬었다. 손은 존나 매워요..

정국아! 정국은 제 코앞에 나타난 이름에 얼굴이 새빨개졌다. 이제 익숙해질때도 되었건만 여전히 정국은 이름이의 앞에서면 얼굴이 붉어지고 말을 더듬었다.


"어, 어. 이름아 아, 안녕.."


안녕이라니, 안녕이라니. 정국은 입술을 깨물었다. 씨발 또 망했어. 내 간지는 어디로 간거야. 인사는 아까 아침에 교문 앞에서 여덟시 십분에 했잖아! 정국은 머리를 쥐어뜯고 싶었다. 하지만 제 앞의 이름이는 생글생글 웃으며 똑같이 인사를 건넸다. 그래 정국아 안녕. 정국은 뒷머리를 긁적이다 캔커피를 슬쩍 내밀었다.


"고,공부. 열심히 하라구.."

"고마워."


이름이의 눈웃음에 정국은 코피를 쏟을뻔했다. 가까스로 참아내며 정국은 부채질을 하기 바빴다.


"공주야 나 이거 알려주기로 했잖아."

"어? 어."

"저, 저. 이름아."

"응?"


정국은 갑자기 나타나 이름이의 앞에 교과서를 들이대는 태형을 멍하니 바라봤다. 아니 저 시발람이. 태형은 정국을 똑바로 바라봤다. 정국이 더듬더듬 말을 이었다.


"지, 집. 같이가..아."

"그래!"


이름이는 태형과 함께 반으로 들어가고 정국은 만세를 불렀다. 시발 만세! 만세! 집에 같이간다! 동네 사람들! 선생님! 학우들아! 내가 우리 설이랑 집에 같이 간다고!!!!


-


"그래서."

"집, 집에 같이 간다니까?"

"조오오옿겠네."

"너 방금 그거 비꼬는 거지."

"전정국 많~이 똑똑해졌네."


호석이 노트에 요점정리를 끄적이며 성의없이 대꾸했다. 그런 호석의 행동에 정국이 책상을 쾅쾅 쳐댔다. 시발 왜 안 기뻐해주는데. 호석은 기가막힌다는 얼굴로 정국을 바라봤다. 염병할 새끼. 알파고가 너같은 새끼랑 붙어야할텐데 말이야. 통계로 절대 계산 불가능한 탱탱볼같은 새끼야. 호석은 오늘도 차마 정국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꿀꺽 삼켰다. 정국은 이미 집앞까지 이름을 데려다준듯 행복한 얼굴로 노래를 흥얼거렸다. 자꾸만 심쿵해~~ 우리 설이보면 심쿵해~~ 호석은 주황색 귀마개를 돌돌말아 귓구멍에 쑤셔넣으며 욕을 중얼거렸다. 전정국 존나 망했으면.


-


정국은 기다리던 하교시간이 되자 호석을 본체만체하곤 혼자 이름이의 반으로 뛰었다. 홀로 남겨진 호석은 친구새끼 같이 놀아줘봤자 다 쓰잘데기 없는 짓이라며신세한탄을 늘어놓았다. 그 시간 정국은 이름과 함께 하교중이었다.


"정국이 넌 시험끝나면 뭐할거야?"

"음...어.. 음.. 글쎄. 너는?"

"여름방학이니까.. 세무 할까 생각중인데."


아.. 정국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름이의 말을 들었다. 아 근데 정국아 시험끝나고 같이 영화보러갈래? 이름이의 질문에 정국은 걸음을 우뚝멈추고 멍하니 서서 이름을 바라봤다. 정국아? 정국은 제 볼을 슬쩍 꼬집었다. 악 시발 아파!


"나랑 영화보는 거 싫어?"

"어, 어? 그럴리가! 보러가! 보러가자!"

"그래!"


정국은 이 기쁜 소식을 호석에게 꼭 전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호석은 집에 가던 도중 소름이 돋아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나 방금 존나 소름돋았어, 뭐지?


-


정국은 떨리는 마음으로 영화관 앞에 섰다. 좆같은 무지티 좀 안 입으면 안 되냐? 호석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정국은 제 옷장에 깔별로 존재하는 무지티중 하나를 꺼내 입었다. 그리고 그 좆같은 팀버랜드 그만 좀 신어라 어? 하지만 정국은 팀버랜드를 신었다. 호석이 보면 아마 뒷목을 잡았을 것이다. 물론 자신의 뒷목이 아닌 정국의 뒷목. 말도 드릅게 안 들으면서 왜 물어보는데! 정국은 저 멀리서 걸어오는 이름이의 모습에 얼굴이 환해졌다.


"많이 더웠지, 미안."


정국은 괜찮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이름이의 모습을 넋놓고 바라보다 문득 주위 시선이 신경쓰여 괜히 이름이의 뒤에 딱 붙어섰다. 우리 설이는 소중하니까.


-


영화를 보고 나오며 정국은 이름과 이 다음에 할 일에 대해 머리를 빠르게 회전시켰다. 시험칠때도 안 돌리던 머리를 이름과의 데이트 속에서 굴리고 있었다. 근처 공원을 걷다 약간 어둑해지자 정국은 마음이 다급해졌다. 이대로 집에 보내자니 너무나 아쉬웠고 저녁을 먹자니 메뉴를 정하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웠다.


"이름아."


정국은 같이 걷다 걸음을 멈추고 이름을 불렀다. 이름이 뒤를 돌아보자 정국의 눈엔 눈물이 그렁하게 맺혔다. 당황한 이름이 정국에게로 다가왔다. 정국은 훌쩍거리며 눈물을 꾹꾹 닦아냈다.


"내가, 잘해주고 싶은데."

"정국아, 왜 울어 어?"

"너한테, 잘보이고 싶은데."


이름이는 제 앞에서 훌쩍이는 정국을 꼭 끌어안았다. 정국은 여전히 어깨를 들썩이며 울었다. 이름이는 정국의 눈물을 쓱쓱 닦아주며 말했다.


"오늘 우리집에 아무도 없는데."


정국의 눈가가 벌갰다.


"우리집에서 저녁먹을래?"




*





아마.. 다음편에서나... 사귀겠군여..ㅎㅎㅎ..ㅎㅎ(음흉)

여러분 월요일.. 월오일이 다가와오..

저.. 주글거야.. 뛰어내려버려...

깨꼬닥

이번주도 수고 많았어요~ 다음주도 런런러넝뉴ㅠㅠㅠㅠ

힘냅시다!!!!




♥꾸기가 조아하는 백설기덜♥


꾸기/ 관계의회복/ 꼬마이모/ 미니미니/ 대머리독수리♥/ 쿠앤크/ 분홍빛/ 우유퐁당/ 0103/ 블라블라왕/ 전정꾸기/ 92꾸이/ 화양연화/ 몽총이덜/ 허니귤/ 꽁치/ 용용/ 정국이랑/ 다홍/ 스티치/ 또렝/ 너를위해/ 복숭아 알레르기/ 미니언/ 근돼/ 모카라떼/ 오빠미낭낭/ 정전국/ 자몽자몽해/ 사랑아 정국해/ 침침아/ 항암제/ 골드빈/ ♥♥태꿍♥♥/ 밍꽁/ 자몽워터/ 하얀레몬/ 쿠야/ 정국맘/ 오징어짬뽕/ 꿀떡먹고싶소허허/ 정꾸0307/ 비비빅/ 쉬림프/ 구르밍/ 하나비/ 지민이어디있니/ 여름겨울/ 침탵/ 1013/ 샘봄/ 올정국/ 콩콩/ 현쓰/ 망고빙수/ 틴트/ 별찬/ 달콤윤기/ 구구가가/ 좀비야/ 아가야/ 민천재/ 0309/ ♥옥수수수염차♥/ 흥탄♥/ 백설기/ 흥흥/ 크롱/ 못먹는감/ 밍뿌/ 가시고기야/ 리프/ 박력꾹/ ★더침★/ 크슷/ 참기름/ 수저/ 내사랑꾸기♡/ 짐니뚜루/ 잠만보/ 꾸꾸낸내/ 녹차/ 토끼야깡춍/ ♠왕짱맑은맹세♠/ 오전정국/ 유다안/ 열원소/ 요괴/ 아이닌/ 봄/ 비븨뷔/ 정꾸야/ 호비/ 풀림/ 잘난태태/  미자정국/ 피그렛/ A/ 복동/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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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8년 전
독자2
흐허허허ㅓㅎ허ㅓ 1등으로 선댓달았다니이이익규ㅠㅠㅠㅠ 블라블라왕이에요!하...작까님...넘나 오랜만이에여ㅠㅠㅠ아진짜ㅠㅠㅠ전정구규규ㅠㅠㅠㅠㅠ핵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3
0309 예여 ㅎㄹㅇㅎㄹㅎㄹㄹ 대박 뭐야 여주 당돌함은 뭐져 다음 편 넘나 기대 되는 것! 정국이가 운다니 너무 귀여워요 ㅠㅠ 다음 편 기다리구 있겠슴미다 잘 읽구 가여!
8년 전
독자4
옥수수수염차입니다
내일이 월요일이라 구런가여??
작가님이 제게 선물울 주셨네요..!!!
오늘도 정국이는 사랑스럽네요
설이가 껴안아주기까지 하고
장족의 발전입니다 진짜...
이제 사구리는 건가여..!!!
하앙...다음이 너무 기대돠여...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5
정국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6
정전국입니다. (쓰레기통에서 얼굴을 내민다) 후...새벽에 이런 깜ㅁ직한 작가님 글을읽고 이런 몹쓸 상상을 하다니.. 난.. 쓔레기ㅣ..
8년 전
독자7
[오호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정국이 넘나 귀엽네요
8년 전
독자9
꼬마이모 입니다ㅎㅎ 와....작가님...너무 달달한거 아니예요ㅎㅎ 설이랑 꾸기 너무 보기 좋네요ㅎㅎ 우리 짐니랑 희망이는 안쓰러워요ㅋㅋ 그래도 너~무 귀엽네요ㅎㅎ 우리 태태는 이제서야 여주에게 눈떳나요~?ㅎㅎ 서서히 러브러브네요ㅎㅎㅎ 이런 설렘 너무 좋은것 같아요ㅎㅎ 항상 재밋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다음편에서는 핑크빛예고ㅎㅎ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진짜 길어서 끝까지 다 읽고 싶네요ㅎㅎ 너무 설레고 재밋어요ㅎㅎ 우리 정국이 너무 사랑스러워요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다음편도 빨리 연재해주세용ㅎㅎ
8년 전
비회원130.116
꾸기에요..크흐브ㅡ아나카나아타나쿠ㅜ나나타전정국 완여워..허억허억..(변태미100%충전)하
콘서투가서 전정국 볼생각에 너무 좋아서 화가나여..!앜!!!!!!!!!!!!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변태미 낭낭한 비회원 독자올림.

8년 전
독자10
꾸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사귀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나요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울다니ㅠㅠㅠㅠ애기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ㄴ데태형이는은근슬쩍왜맨날저러는걸까요ㅋㅋㅋ여튼기뻐요!!!!!
8년 전
독자11
비비빅이에요! 정국이가 갈수록 더 귀여워지는 것 같아요ㅋㅋㅋㅋ여주랑 정말 진전이 많아진만큼 이제 점점 더 괜찮아져야 할 텐데ㅋㅋㅋ빨리 예쁘게 사귀는 모습 보고 싶네요ㅠㅜㅜ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2
[abcd]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ㅠㅠㅠㅠ엉엉 세상에 장족의 발전이다 정국이 너무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이고싶다고 울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아세상에 모니터 뚫고 가서 안아주고싶다 빨리 사귀었으면...
8년 전
독자13
헐 대박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깅야ㅠㅠㅠㅠㅠㅠ정국아ㅜㅜㅜ성공했다
8년 전
독자14
유다안이에요
아니...아아니...! 여주가 지금 무슨 말을 한 겁니까!! 집에 아무도 없다니!! 저녁 먹고 가라니! 저녁=라면과 같은 말 아닙니까!!

8년 전
독자16
태형이도 여주좋아하는거 맞죠? 그런것같아도 계속 정국이랑 여주있을때 말거는거보면요
8년 전
독자17
안녕하세요 크슷입니다 아핳핳 다음화기대해도되는부분인가요?아핳핳 정국이아주그냥 아카쨩이야아카쨩 오궁오궁 오늘도잘읽구가욥
8년 전
독자18
못먹는감이에요!! 정국이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정국이 우는거 너무 애기같애ㅠㅠㅠㅠㅠㅠ 다음주에 진짜 사겼으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달콤윤기입니다!!!! 진짜 아 태형이가 계속 신경쓰여요!! 안 좋아한다면서 전부터 행동하는게 여주를 딱 좋아하는 것 같단말이죠?? 그러니까 있을 때 잘하라는말이 틀린말이 아니였어요! 요즘 정국이랑 여주랑 아주 제대로 썸을 타는 것 같아서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8년 전
독자20
모카라떼입니당 ! 드디어 다음편에 사귄다규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중입니다 벌써부터 ㅠㅠ 정국이랑 설이 둘다 넘 귀엽 .. 납치해버리고 싶어요 ㅠㅠ
8년 전
독자21
A에여!!이거 남자랑 여자랑 바뀐느낌같아여!!ㅋㅋㅋㅋㅋ여주 완전 박력있고ㅠ꾹이는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정국아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작가님너무재밌어요!!!
8년 전
독자23
복동입니다 저는...쓰레기통에 들어가야되요...집에 아무도 없다는거 보고 왜...나는 쓰레기통에 들어가야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기대되네요ㅎㅎ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24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기여워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아카짱이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호잇!! 드디어 진도팍팍 나가는 건가염ㅋㅋㅋ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정국이♡설이 정국이 진짜 귀여워욬ㅋㅋㅋㅋㅋ 잘보이고 싶은데 안되니까 울다닠ㅋㅋㅋ 귀여워라ㅎㅎ
8년 전
독자26
꾸꾸낸내에요ㅎㅎ 드디어 정국이에게도 봄날이....?뚜루뚜뚜.....나도 정국이랑 영화 보고시퍼우ㅠ뉴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힝
8년 전
독자27
백설기예요!작가님 말하는거 정말 세상에서 제일 웃겨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정호석 불쌍해ㅜㅜㅜㅜㅜㅜㅜㅜ귀여워더ㅜㅜㅜㅜㅜㅜ저 늦은밤에 남녀가 집에 단둘이 있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전 잘 모르겠어요..아무것도 몰라요..전..오늘도 잘 보고가요!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28
와우 다음주에 드디어 사귀나요???!!!!아 오늘도 정국이는 귀엽습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29
♤왕짱맑은맹세♤
8년 전
독자30
헐드뎌ㅜㅜㅜㅜㅜㅡ아니 근데 우리 아카ㅜㅜ왜울어ㅜㅜㅜ힝ㅜㅜ울지마ㅜㅜㅜㅜㅜ둘이 잘됐으면 좋겠다ㅜㅜ♡
8년 전
독자31
리프
ㅋㅋㅋㅋㅋㅋㅋ전정국ㅋㅋㅋㅋ진짜 귀여워 죽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왜 운 거야 눈물 작전이야 뭐야 누가 넘어가요 여주가 넘어가나 튼 진짜 귀여워요 왜 울고 난린가 싶기도 한데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2
우리 정국이ㅠㅠㅠㅠㅠ진짜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월요일아침에 이런 귀요미를....♡잘보고 가용
8년 전
비회원93.205
아이고 정국아 ㅇ<-< 저렇게 귀여워도 될 일이에여?? 예??? 아이고 아이고오오오 울다니 운다니 너무 귀여워서 주거버리겐네 으와ㅏ아아ㅏㅏ
8년 전
비회원99.168
호비 입니다!
오모오모 여주 당돌하네 응큼한녀석

8년 전
독자33
헐 정국이 넘나 기여워여ㅠㅠㅠㅠㅠㅜ[챠챠]로 암호닉신청해도 될까여ㅠㅠㅠㅜ
8년 전
비회원109.179
오빠미낭낭이에요!!!! 와....다음편 진짜 기대됩니다..ㅎㅎㅎㅎㅎㅎ 다음화에서 뵈요ㅠㅠ
8년 전
비회원189.176
침탵
흐어어!?!?!??!?!?!?!?!! 언제 인사했는지까지 기억하는 정국이에 감탄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진짜 어머..착한생각착한생각

8년 전
독자34
비븨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아 왜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정국아 가자 너네집 그냥 거기서 평생 살게
8년 전
독자35
골드빈이예요 ㅋㅋㅋㅋㅋㅋ 정국이 너무 순수해서 귀엽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떨 시기도 된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ㅏㅏ
8년 전
독자36
어머낰ㅋㅋㅋㅋㅋ갑자깈ㅋㅋㅋ야줔ㅋㅋㅋ여줔ㅋㅋ적극적돳엌ㅋㅋㅋㅋㅋ정국아...무지티좀그만이벙라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7
아이고ㅠㅠㅠ정국이ㅠㅠ 애기야ㅠㅠ 왜 울고 그러니ㅠㅠㅠㅠ 진짜 오늘도 재밌네요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8
박력꾹이에요 ㅜㅜㅜㅜ 드디어 다음편에서는 정국이의 염원이 이루어지나요 ㅠㅠㅠㅠ 정국이 우는거 넘나 순수 ㅠㅠ
8년 전
독자39
혹시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짝별이]로 신청하겠습니다!!! 정국이 우는거 너무 귀여워요...
8년 전
독자40
[ 태태마망 ]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41
미니미니에요! 헉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넘 당돌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 좋아 근데 정국이 너무 귀여운거아니에요? 왜 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헉.....여주야...너 지금 위험해..ㅋㅋㅋㅋㅋ 되게 당돌한데 순수하고 해맑고..(아닐수도?)흐뭇하닼ㅋㅋㅋ정국아 언제쯤 부끄럼 안탈거니???좀 대답해져라 얍! 근데 태형이 뭔가 미묘한데.....?히 아 암호닉 신청이 된다면 [뷔밀병기]로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43
작가님!!!!! 어서 오세요ㅠㅠㅠㅠ 여기서 끊지마새요!!!! 정국이가 며칠째 울고있습니ㄷ...
8년 전
독자44
와...여주 당돌한거보소...그와중에 우는 정국이 너무 귀엽고욬ㅌㅋㅋ튜ㅠㅠㅠ진심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뭔가 남녀가 반대로 바뀐느낌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45
근돼예용 밀렷엇는데 헐헐 정주행하러가애겟어요
8년 전
독자46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녀감성ㅋㅋㅋㅋㅋㅋㅋ근데 좀 위험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과연 뭐라고 대답할까ㅋㅋㅋㅋ
8년 전
독자47
갑자기 왜 우럭 귀여운것아..ㅠㅠㅠ 아이구 정말 이뻐 죽겠어요 이그이그
8년 전
독자48
끄아ㅜㅜㅜㅜㅜㅜ 정국이가.울다니 ㅠㅜㅜㅜ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우는 꾸기라니ㅠ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49
꺄아아아아아ㅠㅠㅠ우리 설이가 달라졌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50
설이가 그런말을하다니!!!!!! 다음편에 사귄다니 풍악을ㅎ울려라!!!
8년 전
독자51
아니 세상에...정국이가 울면서 자기 집에 아무도 없다고 저녁 먹으라고 하는 거에 동의하면...(사망) 그래서 이제 둘이 사귄다구요? ^ㅁ^
8년 전
독자52
아 전정국 왜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아주는거봐 성덕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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