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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1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15

w.망충이


*


밥이 하나도 없네, 조금만 기다려 라면 끓여줄게. 이름이의 말을 끝으로 정국은 쇼파에 정자세로 앉아 꼿꼿하게 앞만 보고 있다. 조용한 집안엔 물끓는 소리만 유난히 요란하게 들린다. 정국은 라면스프를 넣는 이름이의 뒷모습을 몰래 힐끔거렸다. 뒷모습도 완벽한 우리 설이.. 정국은 침을 꼴깍 삼켰다.


"와서 먹어."


이름이의 말에 정국이 벌떡 일어서 식탁으로 향했다. 와, 완전 떨려. 정국은 이름이 몰래 심호흡을 했다. 설이집에서 설이가 끓여준 라면 먹는 건 한번도 상상해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정국은 별별 생각을 다하며 젓가락을 들었다. 한 젓가락 후루룩, 두 젓가락 후루룩, 그리고 세 젓가락..


"정국아."

"커헉, 컥컥."

"괜찮아?"


대뜸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그만 정국은 면발을 잘못넘겼다. 가슴을 쾅쾅 쳐대며 얼굴이 벌개지도록 기침을 했다. 겨우 진정된 정국의 얼굴을 살피던 이름이 다먹고 이야기하자며 말을 미루었다. 라면을 겨우 다먹고 정국과 나란히 앉은채 손만 꼼지락거렸다. 정국이 힐끔 이름을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자 정국이 빠르게 눈동자를 굴렸다. 아, 눈이 왜이렇게 뻑뻑하냐아..


"..정국아."

"어, 어."


정국을 몇번째 부르는지 모르겠다. 정국은 그저 기분이 좋았다. 달력에 써야지 우리 설이가 내이름 닳도록 불러준 날. 이름이 웃으며 흘러내린 머리를 귀뒤로 넘겼다. 정국은 저도 모르게 입을 살짝 벌리고 감탄했다. 우리 설이는 어쩜.. 다 예뻐? 호석이 옆에 있었다면 정국을 벌레보듯 바라봤겠지.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없어?"


하, 하고 싶은 말? 정국은 침을 꼴깍 삼켰다. 무슨 말을 해야하지? 호석이 보고 싶었다. 호석의 멱살을 잡고 흔들면 무슨 말이라도 떠오를텐데. 정국은 저번 사무시험때 굴렸던것보다 더 힘차게 머리를 굴려 답을 고민했다.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마알.. 면접때도 가장 중요하다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없어요? 라는 질문이 지금 들어왔다. 간절함, 간절함을 어필해야한다!


"조, 좋아해!"


아.. 좆됐다.


-


복잡한 얼굴을 하고서 책상에 뭉개져있는 정국을 호석이 힐끔 바라봤다. 정국은 들으라는 듯이 한숨을 크게 쉬었다. 아휴우.. 호석이 눈을 꾹 감았다가 다시 뜨며 물었다. 왜그래? 정국이 기다렸다는 듯이 벌떡 몸을 일으키며 호석의 팔을 잡고 얼굴근육을 씰룩거렸다.


"어떡하지."

"뭐."

"내가 어제 설이네 집가서 라면을 먹었거든?"

"어어어얼~~. 전정국 성공했네."

"시발아 말끊지마."


호석이 정국의 팔을 진심반 장난반으로 세게 후드려팼다. 정국의 팔은 단단했다. 호석은 얼얼한 손을 바지에 문지르며 어색하게 웃었다. 계속 짓껄여봐.


"설이가 자기한테 하고 싶은 말 없냐고 물었는데,"

"고백해야지!"

"좋아한다고 그랬어!"

"아이고오.. 멍청한 정국아."

"뭐?"


호석이 이마를 턱 짚었다. 이 병신 같은 새끼를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아부지. 하고 싶은 말 없냐고 물어봤으면 고백하라는 거잖아! 호석의 말에 정국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술을 말아넣었다. 어버버.. 좋아한다구 그랬는데.. 정국이 손을 꼬물거렸다.


"그래서, 성이름이 뭐래."

"그냐앙.. 웃으면서.. 나두.. 이래서.."

"나도? 나도오오오? 성이름도 너 좋아한대?"


정국이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웃었다. 몸을 이리저리꼬며 어쩔줄 몰라하다 몰랏! 하고 귀엽게 주먹을 쥐곤 호석을 팔을 전혀 귀엽지 않은 강도로 쿵쿵 내리찍었다. 호석은 얼얼한 팔을 붙잡고 허허, 웃었다. 미친새끼..


"그래서 고백 언제 할건데."

"응?"

"고백 병신아 고백, 안 사귈거야?"

"좋아한다고 했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15 | 인스티즈

뭘 더해야하는데?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며 자신을 바라보는 정국에 호석이 뒷목을 잡았다. 아니 멍청아 사귀자고 안 하냐고! 정국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사귀자고 말해야지 사귀는 거야?


"너 그동안 만났던 여자애들은 뭔데."

"걔네는 그냥 지들이 좋다고 쫓아다니니까 그냥 만나준거지."

"아오.. 답없어 진짜. 됐다 그냥. 성이름이 너랑 같냐?"

"아.."


짧은 탄식을 내뱉던 정국이 박수를 짝 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불안한 눈으로 호석이 정국을 올려다봤다. 왜, 왜 일어서? 정국이 호석의 어깨를 턱 짚으며 나름 진지한 눈으로 고개를 끄덕거렸다. 고백하고 올게.

야, 야!!!!!!! 호석이 정국을 잡으려고 했지만 정국은 엄청난 속도로 호석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호석이 한숨을 크게 내쉬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어머니.. 엄마 아들 제명에 못살겠어, 전정국 시발럼때문에..!


-


[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15 | 인스티즈


이름이의 반 앞에 도착한 정국은 앉아있는 이름을 바라보며 곰곰히 생각했다. 뭐라고 고백해야하지, 아 정호석한테 물어보고 올걸.

그렇게 한참을 서있다 뜨거운 시선에 못이겨 뒤돌아본 이름과 눈이 마주치자 정국이 자세를 고쳐 서며 씩 웃었다. 나와, 정국의 입모양에 이름이 웃으며 정국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정국이 이름을 끌고 계단 구석으로 향했다.

일단 끌고 나오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그 뒤가 문제였다. 여전히 정국은 이름 앞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였고 얼굴은 다시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애꿎은 손만 만지작거렸다. 이름이 정국의 눈치를 슬쩍보고 먼저 입을 열었다.


"왜그래 정국아?"


정국은 갑작스럽게 들리는 자신의 이름에 깜짝 놀라 딸꾹질을 시작했다. 딸꾹! 정국은 두손으로 입을 턱 막으며 어깨를 들썩거렸다. 딸꾹! 아니, 으 딸꾹! 정국이 가슴을 쿵쿵 쳐대며 딸꾹질을 멈춰보려고 노력했으나 딸꾹질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름이의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


"딸꾹! 이름, 딸꾹! 아."

"어,"


정국이 숨을 헙, 참고 후 몰아쉬었다. 딸꾹! 소용 없었다. 인상을 작게 찌푸리고 이름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15 | 인스티즈


"나랑, 사귈래?"



*







아 염병.. 막짤 표정은 딱 원하던 표정인데 정면 짤을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저런 얼굴이라고 생각해주세여

ㅠㅁㅠ 딸꾹질때문에 머찐 고백 날린 우리 꾸기.. 잉잉 귀엽자나 완전 제취향입니다ㅎ

이제 고백도 하고.. 짝사랑만 하던 꾸기가.. 고백을 하고..

그러면 이제 이 글은 끝나나...(먼산)

전 2만.. 뿅



♥꾸기가 조아하는 백설기덜♥


꾸기/ 관계의회복/ 꼬마이모/ 미니미니/ 대머리독수리♥/ 쿠앤크/ 분홍빛/ 우유퐁당/ 0103/ 블라블라왕/ 전정꾸기/ 92꾸이/ 화양연화/ 몽총이덜/ 허니귤/ 꽁치/ 용용/ 정국이랑/ 다홍/ 스티치/ 또렝/ 너를위해/ 복숭아 알레르기/ 미니언/ 근돼/ 모카라떼/ 오빠미낭낭/ 정전국/ 자몽자몽해/ 사랑아 정국해/ 침침아/ 항암제/ 골드빈/ ♥♥태꿍♥♥/ 밍꽁/ 자몽워터/ 하얀레몬/ 쿠야/ 정국맘/ 오징어짬뽕/ 꿀떡먹고싶소허허/ 정꾸0307/ 비비빅/ 쉬림프/ 구르밍/ 하나비/ 지민이어디있니/ 여름겨울/ 침탵/ 1013/ 샘봄/ 올정국/ 콩콩/ 현쓰/ 망고빙수/ 틴트/ 별찬/ 달콤윤기/ 구구가가/ 좀비야/ 아가야/ 민천재/ 0309/ ♥옥수수수염차♥/ 흥탄♥/ 백설기/ 흥흥/ 크롱/ 못먹는감/ 밍뿌/ 가시고기야/ 리프/ 박력꾹/ ★더침★/ 크슷/ 참기름/ 수저/ 내사랑꾸기♡/ 짐니뚜루/ 잠만보/ 꾸꾸낸내/ 녹차/ 토끼야깡춍/ ♠왕짱맑은맹세♠/ 오전정국/ 유다안/ 열원소/ 요괴/ 아이닌/ 봄/ 비븨뷔/ 정꾸야/ 호비/ 풀림/ 잘난태태/  미자정국/ 피그렛/ A/ 복동/ 쿠쿠/ 오호라/ abcd/ 챠챠/ 짝별이/ 태태마망/ 뷔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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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0309 예요!!! 정구기가 드디어! 그 순간에 딸꾹하는 것도 귀엽고 나두... 하는 여주도 귀엽고 그냥 넘나 귀여운 것 다음 편에선 이루어 졌음 좋겠어요 가끔 가다가 정국이가 남자다운 이미지를 보고 싶어요! 여주가 만만하게 생각하나 몰ㄹㅓ... 잘 읽구 가요!
8년 전
독자2
꾸꾸낸내
8년 전
독자3
응응정구가난너랑사귈랴헝헝헝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이고 이 답답이ㅠㅠㅠ
8년 전
독자4
달콤윤기입니다! 응!! 사귈래!! 사귈래 사귈래! 정국아 사귈래!! 진짜 ㅠㅠㅠ 정국이 왤케 귀엽죠ㅠㅠ 행동 하나하나 사랑스럽지 아니 할 수가 없어요ㅠㅠㅠㅠ 둘이 언제 사귀죠? 사귀고 뽀뽀라도 하면 정국이 하루종일 얼굴 빨개져서 호석이 때리고 밤새 잠도 못 자고 하는 거 아니예요??? 상상만 해도 귀여워 죽겠어요 아주!!! 요요요 귀여운 것!ㅋㅋ
8년 전
독자5
abcd예요! 헉 드디어 사귄다!!!!!!!!!!!! 아우 저렇게 긴장해서 딸꾹질도 하곸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하고 긴장해서 나오는 망충미가 넘 좋쟈나여ㅜㅜ 귀여워... 빨리 여주의 대답이 나왔으면ㅜㅜㅜ 둘이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8년 전
독자6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아ㅠㅠㅠ 구ㅏ여워라
얼마나 떨리고 놀랐으면 딸꾹질꺼지 할까요ㅋㅋㅋㅋㅋ
아 정말 귀엽네요
만약 저에게 저런 고백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구ㅏ여워해줬을 거네여ㅠㅠㅠㅠ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비회원130.116
꾸기에요..앜..심장이아파여..정쿠기가 제 심장을 해롭ㄱ..
죄송해엿..☆아 근데 진짜 전정국이 저러묜..제심장은 남아나질않을듯싶져..작가님오늘도 잘보고갑니다총총총..

8년 전
독자7
백설기예요 아 여주 너무 부러ㅜ어......전정국 기여워.귕워...귀여워...귀ㅕㅂ다고..귀여워...오늘도 잘 보고가요!!!!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모카라떼입니다 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고백을 했군요!!!! 설이랑 정국이 둘다 너무 귀엽 ㅎ .. 딸꾹질 후 고백도 귀엽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9
오호라 애요 정국이랑 여주가 드디어 사귀는 건가요 대박대박 여주 대답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8년 전
비회원195.102
수저예요! 정꾸가.. 고백을 하다니ㅠㅠㅠㅠㅠㅠ 설이랑 정꾸랑 너무 잘어울려ㅠㅠㅠ
8년 전
독자11
드디어 고백인건가ㅜㅠㅠㅠ정구기 많이 발전했어ㅠㅠㅠㅠ잘보고 갑니당
8년 전
비회원189.176
침탵
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미쳤다 까야야아아야어야야야야ㅓ어어엉아ㅑ야야야양 드디어어어어ㅓㅇ 받아주었구나아아아아아후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유ㅜ어어엉유ㅠㅠㅠ유 좋아아라ㅠㅜ

8년 전
독자12
리프
여주야 무조건 받으렴 사귀어야한다 사귀어라 와 진짜 드디어 내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날이 오네요 와 대박 사귀어라 거절은 안 돼 와 근데 태형이가 보고 있거나 그러면 마음 아플 거 같은데 아 정국이도 너무 귀엽고 호석이도 너무 귀엽고 라면이라니 와 라면 와 나도 라면 잘 먹는데 아무튼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어요 작가 님

8년 전
독자13
박력꾹이에요 ㅠㅠㅠㅠ 여주가 처음에는 태형이랑 지내는거보고 어수룩해보였는데 전혀 아니네여 ㅋㅋㅋ 정국이는 언제쯤 안귀여울예정? ㅠㅠ
8년 전
독자14
미니미니에요! 드디어 사귄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설이두 좋고 정국이듀 넘 귀엽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정국이 너무 순수해옇ㅎㅎ귀여워랗ㅎㅎ 제가 설이였으면 좋겠네요ㅠㅠ
8년 전
독자16
아ㅜㅠㅠ진짜ㅜ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ㅜㅜㅜㅜㅜㅜㅜㅠㅜ암호닉을 아딕도 신청을 안했다니... [내정국]으로 암호닉 신청하고갈게요
8년 전
독자17
꾸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전정구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다행이네요설이도좋어해서ㅠㅠㅠㅠㅠ딸꾹질너무귀여유ㅓ요ㅠㅠㅠ
8년 전
독자18
꼬마이모 입니다ㅎㅎ 와...우리 정국이 상남자인데 여주앞에서는 귀요미가 되네용ㅎㅎ 너무 글이 재밋는것 같아요ㅎㅎ 사랑스럽다ㅎㅎ 우리 망개랑 희망이는 고문끝이네요ㅋㅋ 이제 드니어 핑크빛시작인가요~ 우리 태태는 어떻게 되는거예요?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벌써 다음편 보고 싶어요ㅎㅎ 우리 귀요미들ㅎㅎ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수고하세용ㅎㅎ 매일 매편 다 잘보고 재밋어요ㅎㅎ 앞으로도 재밋는 글 읽게해주세용ㅎㅎ
8년 전
독자19
우와 정국이성공했네요ㅋㅋㅋㅋ 당연히 여주도 좋다고했겠죠?ㅎㅎㅎ
8년 전
독자20
챠챠에요! 정국이가 여주 앞에서만 기여워지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21
진짜 풋풋하고 너무 귀여워요 ㅜㅜ 짤도적절해요!!!!!ㅋㅋㅋ 나도 좋아해 정국아...♡
8년 전
비회원109.179
오빠미낭낭이에요!!!! 와...ㅠㅠㅠㅠㅠㅠㄷ드디어ㅠㅠㅠㅠㅠ여주랑 정구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그냥 넘나 귀여운것ㅠ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다음화 벚꽃보러 가는거 써주시면 안됄까요???
8년 전
독자22
비븨뷔에요.. 드디어 사귀는구나아ㅜㅜㅡㅠ 이 기분 마치 라잌 내 자식 시집장가 보낸 기분이랄까...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 잘읽었어용
8년 전
독자23
비비빅이에요! 정국이가 귀여운 고백 성공한건 좋은데 끝나는건 너무 아쉽고ㅠㅜㅜ둘이 알콩달콩 사귀는 모습도 많이 보고 싶어요ㅠㅜㅜㅜ
8년 전
독자24
정국이 고백 거절하면 나 정말 웁니다 작가님 정말 웁니다ㅠㅠㅠㅠㅠㅠ 호석이는 언제쯤 제명에 살 수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석이 영고...
8년 전
독자26
못먹는감이에요!! 드디어 정국이가 고백을ㅠㅠㅠㅠㅠ 이제 사귀는건가요ㅠㅠㅠㅠㅠ 빨리 다음화 나오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둘이 어서 잘되기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삐삐걸즈 입니다!!!! 드디어사귀나요ㅠㅠㅠㅠㅜㅜ제발사겼으며뉴ㅠㅠㅠ
8년 전
독자28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여주한테드디어고백을..ㅎㅎㅎㅎㅎㅎㅎ너무귀여워요
8년 전
독자29
풀림이에요!!! 이런 정국이 넘나 귀여운 것 ㅠㅠㅠㅠㅠ 제 주변에도 제발 이런 남자가 있었으면 ㅠㅠㅠㅠ 진짜 잘해 줄 텐데...
8년 전
독자30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서툰 정꾸 넘나 귀여운 것 ㅠㅠㅠㅠ 저도 저러려나 몰라요 ㅋ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ㅠㅠㅠ이제 사귄다ㅏ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허어ㅜㅜㅜㅜㅈㅇㄲ 구야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정구가우ㅜㅜㅠㅠㅠㅠㅠ너무귀어ㅝ우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ㅇ고우규ㅜㅠㅜㅜㅜㅜㅜ짱귀ㅠ
8년 전
독자32
안녕하세요 크슷입니다글이 끝나가다뇨 껄껄 무슨소리세요 당황스럽네영 다음화부터 이제 본격적인 꽁냥거림의 시작인가요..?쿠쿡.. 기대하고 있겠습다 작가님 잘읽구 가아ㅕㅂ!!
8년 전
독자33
꺄아아아아아!!!드디어 고백을!!!!세상에!!!여러분 정국이가 고백했어요!!!!그와중에 딸꾹거린다는게 모에요소!!!ㅋㅋㅋㅋ여주도 너무 귀엽고...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34
블라블라왕이에여!하...심쿵....전정구구ㅜㅠㅠㅠㅠㅠ정색하는거마저섹시ㅡ.....하....
8년 전
독자35
복동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다운 정국이는 언제 나오려나~~?
8년 전
독자36
근돼에용! 아 정국이아ㅠㅠㅠㅠㅠ 해냇어ㅠㅠㅠㅠㅠ 설이가ㅜ받아주겟지??? 잘햇어ㅠㅠㅠㅠ 너무 귀엽웡♡♡
8년 전
독자37
짝별이입니다!! 정국아 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반응이 너무 귀엽습니다ㅜㅠㅠ
8년 전
독자38
뷔밀병기입니다....역주행 죄송하구여..심장폭향 당해서 지금 좀 쉬어야할.....컼...내 심장아ㅠㅠㅠㅠㅜㅜ왜 나대니ㅠㅜ정국이가 너무 귀엽고 바보같고 해맑아서 치였어여ㅠㅠㅠㅠㅠ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막짤도 징짜...훈남 체육부장같은..(기절
8년 전
독자39
저표정이라구요..?세상에나 저표정으로정국이가고백을하면 제심장은 어떻게하실건가요..책임져라전정국!
8년 전
독자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하는 것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와중에 겁나 멋져...
일부러 하고 싶은 말 없냐고 유도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드디어 사귀는군뇨!!!! 꺄핫!! (달력에 기념일 표시를 한다) 너무 좋습니다 키햫햫ㅎ햣@!!@!
8년 전
독자42
응 사귈ㄹ래ㅜㅜㅜㅜㅜㅜㅜㅜ 정국이는 계속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심쿵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드디어ㅠㅠㅠㅠ이 장장 몇편이냐ㅠㅠㅠㅠ완전 애기애기같애ㅠㅠㅠ잉잉
8년 전
독자44
딸꾹질을 하면 고백이라니...정국이니까 다 괜찮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정국이 많이 컸네ㅠㅠㅠㅠㅠㅠ고백도 먼저 다하고ㅠㅠㅠㅠ 긴장되는 그 순간에 딸꾹징 하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그냥 둘이 행쇼했아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46
하 지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쩌면좋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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