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나당황스럽쟈낰ㅋㅋㅋㅋ뒷이야기궁그매요? 사실 이번건 그냥 대강대강 끼적끼적쓴거라.. 후 기대는 하지 마시어요 짤은 내용과 무관 :D ♥ 그 소원을말해봐 시작할때 차 문 여는 소리 나잖아ㅋㅋㅋㅋ 그시간동안 무대 뒤편에 서서 화면이 옆으로 갈라지는거 기다리고있었어ㅋㅋㅋ 스크린 열리고 무대로 완전 모델워킹하면서 걸어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함성이 장난없음ㅋㅋㅋ ♪~네 머리에있는 이상형을 그려봐- 너비쨍이 치고나오면서 '그려봐'할때 머리 휙 돌리고 씩 웃음ㅋㅋㅋ이 상황이 웃겨서 웃은건데 팬들은 뒤집어져ㅋㅋㅋㅋ섹시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 1절까지만 하고 뒷부분 편집해서 짧게 준비한 무대였는데도 현장반응은 갱장했음ㅋㅋㅋ 쪽팔려서 빨리 들어갈려고하는 멤버들을 mc가 붙잡고 안들여보내줘 "잠깐! 잠깐!" "에? 네?" "아이 이런 무대를 준비했는데 그냥 보내면 섭하죠!" "엌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 "자 소개한번 해주세요!" "하나둘셋, 리얼-븨! 븨아에엓 빅스입니다!" 빠릿빠릿한 신인정신으로 폴더인사 파도타기인사 하고서 어물어물 서있는데 mc가 다시 말을 걸어와 "와, 어떻게 걸그룹 무대를 준비할 생각을 했어요?" "아 저희 막..내 비쨍이가- 제복 컨셉으로 가자고 해서..ㅋㅋㅋㅋㅋ" "아 제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소원을 말해봐 하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넼ㅋㅋㅋㅋㅋㅋㅋㅋ선곡은 켄씨가 하자고 했구요" "참 신선한 팀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너비쨍은 쪽팔림에 고개를 들수가 없엌ㅋㅋ굳이 왜 내의견을 그렇게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건지 이해가 안가ㅋㅋ "어, 그나저나 빅스는... 다리가 하나같이 참 예쁘네요" "감ㅋㅋㅋㅋ사합니다" "네~ 칭찬이에요~ 그중에서도- 음 비쨍씨는 정말 여자같아요!" "아~ 감사함니다ㅋㅋ 정말 저는 왜 이 얼굴로 남자로 태어났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아뇨! 얼굴 말고 실루엣이^^!"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몰이는 너비쨍을 떠나지를 않아ㅋㅋㅋㅋㅋ녹화장이 웃느라 잠깐 시끄러워지고 떠오른 분위기를 바탕으로 다시 학연이랑 재환이만 남고 무대를 내려왔어ㅋㅋㅋ "아까 붐형이 다리얘기 꺼내서야 생각났는데 너 각선미 짱이더라" "좀 섹시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 말라서 징그러워 그니까 살찌라고" "좋으면서 짜식" 답답한 가발 확 벗어던지면서 효기랑 킬킬대고 장난쳐ㅋㅋㅋㅋ 다시 편한옷 챙겨서 멤버들 눈치 살피면서 대기실 안에 탈의실로 들어와서 문을 잠갔어 "그래도 오랜만에 여자행세하니까 감회가 남다르네" 꿍시렁대면서 옷 갈아입고 나옴ㅋㅋ 콩이랑 택운이도 옷갈아입고 소파에 뻗어서 자기들 녹화된거 보고있고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여자들 신기한게 한겨울에 스타킹에 반바지입고 어떻게 돌아다니지?" "외모를 위해서 추위쯤은 감수해줘야죠" "그런가... 암튼 아까 무대에서만 반바지입었는데도 다리시려서 죽는줄알았네" "아맞아 추웠어여" "그런의미에서 여자들 대단해" 알면 나한테 잘하라고! 너비쨍이 속으로 쨍알대는데 간신히 앞날을 위해 참음ㅋㅋㅋㅋ (+) "야 우리 대바기다" "뭐가여" "소원을말해봐ㅋㅋㅋㅋㅋㅋㅋ반응 쥭이네" 학연이가 계속 기사 스크롤 내리면서 내가 하자카길 잘했지? 그지? 하는뎈ㅋㅋㅋ 흥에겨워서는 창울말 퍽ㅋ팔ㅋ "야야 사람들이 너 디게좋아한다" "누구요? 저요?" "엉, 내 입지가 좁아지고있어" "그런게어딨어요ㅋㅋㅋㅋㅋㅋ" 학연이 등짝 팍팍 치면서 웃는데 학연이는 아직도 소원을말해봐에서 헤어나질못햌ㅋㅋ "그나저나 우리 재환이 맛있는거 하나 사줘야겠네 간만에 이런 깜찍한 아이디어를 다내고" "왜 난 안줘요? 제복 없었으면 소원을말해봐도 못나왔을텐데!" "니는 소원을말해봐 하기 싫어했었잖아ㅋㅋㅋ" "아닌데! 완전 하고싶었는데!" 맏형과 막내라인의 찡찡이 배틀은 끝도없이 이어지고 결국엔 옆에서 지켜보던 택운이가 짜증나서는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끄러워 내가 사줄게" 로 종결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제 자요! 엔나잇 켄나잇 ... 빇나잇?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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