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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재현] 우리 결혼했어요♥ _ Season 01


Ep 04. 신혼집으로 가는 길



















- 본 촬영 전 -




"여주양! 이리 오세요!"

"피디님..? 여긴 무슨 일로?"

"여주양 빨리 와요!"





오늘은 간만에 스케줄이 없는 날. 사실은 숙소에서 뒹굴거리다가 매니저오빠의 독촉에 연습하러 멤버들이랑 회사에 왔다가 뜻밖의 우결 피디님을 만났다. 근데 그냥 지나치는 것도 아니고 빨리 오라고 내게 엄청 열심히 손짓을 하고 계시길래 그곳으로 종종 걸음으로 뛰어갔다. 피디님이 나를 부른 곳은 다름 아닌 우리 회사 회의실이었다. 회의실? 무슨 일로 나를 회의실로 부르신 건지 궁금해할 찰나 재현오빠가 웃으며 회의실로 들어왔다. 재현오빠까지 온 걸 보니 오늘 매니저오빠가 연습실 가자고 독촉한게 이거 때문이었나보다. 왜 촬영이 있다고 말을 못해요 오빠... 덕분에 나 오늘 거의 쌩얼이잖아요... 큰일이다 정말.




"어 재현군 왔어요? 재현군도 빨리 여기 앉아요."

"네에-"




뭐가 그렇게 좋은지 싱글벙글 웃으며 내 옆자리에 착석하는 오빠를 빤히 바라보고 있으니, '뭘 봐, 내가 그렇게 잘 생겼어?' 란다. 그 말 듣자마자 왠지 기분 나빠서 고개를 휙 돌렸다. 그런 나를 보고 오빠는 또 웃기 바쁘고... 이쯤 되면 나 괴롭히는 데 재미들린 게 확실하다. 그런 우리 둘도 신경 안 쓰고 무언갈 허겁지겁 준비하시던 피디님이 박수를 치시는 소리에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왠 PPT 하나가 준비되어 있었다. 제목이... '신혼집 탐방'? 이건 또 뭐람?



"여러분, 이제 신혼부부가 되셨잖아요."

"네"

"그럼 신혼집이 필요하겠죠?"

"네"

"다음 촬영 때 신혼 집에 입주하는 내용을 찍을 거에요."

"그럼 짐을 챙겨오면 되나요?"

"네! 그 전에,"



피디님이 노트북 버튼을 누르자 슬라이드의 화면이 지나가면서 어딘지 모르겠는 집 내부의 사진이 나왔다. 계속 화면을 넘기시면서 피디님이 덧붙이시는 말이 지금부터 세 개의 집을 보여줄테니, 가장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르면 된다고 했다. 그렇게 유심히 PPT를 보고 나서 피디님은 잠시 고민해보라며 밖으로 나가셨고 나는 말 그대로 고뇌에 빠졌다.



첫번째 집은 작고 심플한 집.

두번째 집은 넓고 쾌적한 집. 심지어 마당도 있었다.

세번째 집도 조금 작지만 밝고 아기자기한 집이었다.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을까 오빠가 내 어깨를 톡톡 치더니 자긴 2번이 좋단다.



"2번?"

"어, 왜 그렇게 놀라?"

"아니 그냥 작고 심플한 집, 1번 같은 집 좋아할 거 같았거든."

"그런 스타일이 좋긴 한데 직접 살기엔 넓은 집이 편하지 않을까?"




오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자 그치? 그렇지? 한다. 사실 나도 2번 집이 더 내 스타일이어서 2번 집 하자고 얘기하려 했는데. 혹여 오빠랑 의견이 다름 어떡하나 했던 걱정이 싹 날라갔다. 맞아 이 오빠랑은 가끔 이런데서 취향이 맞는다니까.. 그렇게 오빠랑 2번 집으로 하자고 결론을 내리고 둘이 가만히 앉아있으니 곧 피디님이 들어오신다.




"정하신거에요?"

"네! 2번 집이요."




우리 말에 피디님이 뭔가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신다. ? 뭐지? 뭔 함정이라도 숨겨져 있는건가 싶어 피디님을 쭉 바라보니 피디님이 어설프게 웃으시며, "사실 1번 집이랑 3번 집은 여러분 회사 옥상정원에 컨테이너로 설치하려 했어요." 란다. 아니 이게 말이람, 방구람? 순식간에 인상을 확 찌푸리며 바라보자 옆에 앉아있던 재현오빠가 피디님, 그건 좀 심하셨던거 아시죠? 그래도 2번 골라서 다행이네요.라고 말한다. 맞아, 오빠 말에 백번 동의합니다! 허유, 세상에, 회사에 신혼집이 있었으면... 상상만으로도 끔직하다.




"그럼 2번 집으로 할게요, 다음 촬영 때까지 짐 챙겨서 오시면 됩니다!"










-







[그들의 속마음 인터뷰]






- 1, 3번 집이 회사 건물 내에 지어지는 거라고 했을 때 많이 놀라던데, 그 이유는?


"지금 피디님이 농담하시는 거겠지... 싶었어요. 왜냐면 우리 회사 선배들, 다 잘 아시잖아요. 대체적으로 장난끼 심한거. 막 머릿속으로 장면들이 스쳐지나가는데 그게 진짜 답이 없는 거에요. 그래서 2번을 골라 다행이다 싶었죠."






- 그 상상하신 장면이...?


"와 진짜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진짜 가능한 일들이라서... 특히 슈주오빠들이 제일... 하아... 소녀시대나 에프엑스, 레드벨벳 같은 선배님들은 장난을 쳐도 집에 낙서를 하거나 꾸며놓거나, 좋은 장난을 치신다면 선물을 갖다 놓으시거나 이러실텐데, 슈퍼주니어 선배님들 같았으면 자기 집처럼 주무시고 계시고, 씻고 계시고 그러셨을 거 같아요. 그니까 문 열고 들어갔는데,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소녀시대 언니들이 달린 흔적에, 쇼파에 뻗은 샤이니 선배님, 화장실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서 가니까 샤워하고 있는 슈주 오빠들... 뭐 이런거?"







-재현도 이와 같았다고 한다.








-






[오늘의 미션]
 
안녕하세요 새로운 여주♥재현 커플 여러분!
지난 번에 여러분이 고른 신혼집이 드디어 마련되었어요!

각자 필요한 짐을 챙겨 신혼집으로 입주하길 바래요.
알콩달콩한 여러분의 신혼생활을 응원합니다!

+) 아직 부부 호칭은 못 정한건가요? 저희 기대하고 있어요!
참, 필요하면 장도 봐가지고 가세요!











그렇게 두 번째 촬영날이 되고, 나와 오빠는 회사에서 만나 오빠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우리가 신혼부부로써 살게 될 신혼 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문제는 내가 겁이 너무 많다는 거?



"어어, 오빠 조심해."

"나도 다 보여, 왜이리 겁이 많아."

"아, 아니이.. 아!"

"야! 나도 놀랬잖아! 너 뒤에 앉아!"






(여주양이 원래 앞자리를 못타요. 아 그래요? 트라우마가 있나? 아마 그럴거에요. 아~ 그래서 그렇군요. 근데 저는 저것도 나름 귀여운데요?ㅋㅋ 맞아요ㅋㅋ귀여워요ㅋㅋ)



겁이 많은 내가 자꾸 쓸데없이 호들갑 떨자 결국 오빠한테 한소리 듣고 뒷자리에 타게 되었다. 아까 내가 앞자리 못 탄다 그럴땐 화면에 이상하게 나온다고 꼭 앞자리 타라더니. 흥칫뿡이다. 뒷자리에 앉아서 우리가 가는 곳이 정확히 어디인지 물어봤다.





"어빠, 우리 어디 가?"


"가긴 어딜가, 우리 신혼집 가지."


"아니. 멀어? 서울이야?"


"예상시간이 20분인걸 보면... 아마도?"


"그래? 다행이다."





왜? 라고 묻는 오빠에게 '오래 걸리면 분명 잠이 들텐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촬영하면 얼굴 팅팅 부어있을 거 아냐-'라고 답해주니 그건 그렇네라며 맞장구 쳐준다. 사실 내가 우리 팀에서 잠이 가장 많은 멤버라서... 어디서든 잠을 잘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나 사실 지금도 졸린데... 계속 얘기만 안 한다면 아마 잠이 들어버릴지도?





"오빠, 우리 장 봐가지고 가야해?"


"글쎄? 뭐 필요한 거 있어?"


"오빠 먹을 거 챙겼어?"


"아니... 아무래도 장 보러 가야겠다. 가다가 대형마트 있으면 들리자."


"그래!"


"그럼 그때까지 좀 자. 너 눈에 졸음이 가득하다."


"앙대... 어빠 혼자 웅정하자나... 게다가 방성..."


"벌써 졸려가지고 발음도 다 뭉게진게. 어여 자."








그렇게 나는 나도 모르는 새에 잠이 들어버렸다고 한다. 어빠 미안!^^










_








"여주야 일어나봐, 우리 다 왔어."


"어빠 쫌만 더여... 따악 오부망..."


"야아ㅋㅋ 얼른 일어나ㅋㅋㅋ 카메라도 있어ㅋㅋㅋ"


"?!?!?!!!!"




오빠의 마지막 말에 눈 뜨니 내 잠꼬대가 웃겼던 건지 오빠랑 VJ님 모두 큭큭거리고 웃고 계셨다. 아이고 이여주!!! 이게 무슨 망신이냐!!! 재빨리 일어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걸어가려 했으나 너무 잠을 열심히 잔 탓에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 주춤하는 걸 재현오빠가 잡아줬다. 오빠 땡큐... 아 어떡해 얼굴이 화끈화끈 한 게 안 봐도 내 얼굴 지금 토마토의 양 쪽 볼따구를 때릴만큼 빨갛게 물들어 있을 거다. 아아!! 창피해!! 오빠도 있고 카메라도 있었는데!!!!

(여주양 진짜 귀엽게 자네요. 오부망ㅋㅋㅋ 이제 오부망이 여주씨를 졸졸 따라다닐 거 같은데.)




"창피해? 창피하지?"




아 실실 웃으면서 얘기하는 데 저걸 때려줄 수도 없고. 휙 째려보니 그저 웃기만 한다. 그렇게 주차장에서 마트 안으로 들어가자 갑자기 얼굴을 휙 잡더니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이며 내 머리까지 정돈해준다. 나 진짜 조금 잔 거 같은데 그렇게 많이 흉하게 변했나...? 괜히 시무룩해져서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까 오빠가 왜 그러냐며 툭툭 친다. 대답을 안 하니까 걱정이 됐는지 마주보고 서서는 왜 그러냐고 물어본다. 아 그렇게까지 하면 내가 말해야 되잖아...!




"쪽팔려서 그래여... 저 그렇게 많이 흉하게 잤어요? 지금도 흉해요?"




내 말에 오빠는 또 풉하고 웃으며 내 머릴 쓰다듬더니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그러면서 그렇게 많이 안 흉했다고 말해주는데 설레기보다는 안도감이 먼저였다.
다행히 탈덕은 막을 수 있었구나 이여주. 장하다.

오빠는 그렇게 흉하지 않다며 살며시 나를 뒤로 숨긴 채 걷는다. 아니 안 흉하다며, 근데 왜 오빠로 날 가리고 걷는 건데? 슬그머니 올라오는 화에 오빠 정강이를 살살 찼다.




"왜 또,"


"안 흉하다며... 근데 왜 숨기고 걸어..."


"너 장난감 가게에 빠져서 거기 가자고 찡찡 댈까봐. 너 그런 인형 같은 거 좋아하잖아. 아니야?"


"맞긴 한데..."


"그럼 조용히 오빠나 따라와요, 여주 어린이?"







-






[그들의 속마음 인터뷰]



-여주야



- 곤히 잠이 들었던데 많이 피곤했는지

"사실은 제가 전날 연습하다가 밤을 새가지고... 근데 짧은 시간동안 그렇게까지 깊은 숙면을 취해 보긴 처음이었어요. 오빠가 운전을 꽤 잘하나봐요. 아 근데 저 자고 일어나서 엄청 후회했어요. 저 화면에 엄청 흉하게 나올 거 같아서. 아 어떡해..."



- '오부망'은 기억하시는지


"?? 오부망? 그게 뭐에요?? 과일 이름인가?"









- 재현



- 여주양이 깊은 잠에 들었을 때 어땠는지


"사실 여주가 요즘 콘서트 준비 때문에 바쁜 걸 알고 있었어서, 별로 신경 안 썼어요. 오히려 푹 자라고 네비게이션이나 노랫소리도 줄여줬는 걸요. 깊게 푹 잤대요? 그래요? 다행이네요. 저희에겐 그 짧은 시간의 숙면도 소중한거라서. 근데 입 오물거리면서 잠꼬대 할 때는 꽤 귀여웠어요."



- 어떤 잠꼬대를 했는지


"아 그거 소리가 작아서 마이크에 안 들어갔나보다. 입을 열심히 오물거리면서 고기 찾던데요?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어떻게 꿈 속에서까지 고기를 찾냐."




- 마트에서 왜 뒤에 숨기고 걸었는지


"여주한테 말한 것 처럼 여주가 딴 데로 빠질까 걱정한 것도 있고 걔가 그때까지도 비몽사몽해서 길 잃어버릴까봐 그런 거였어요. 좀 더 단순히 말하면 걱정되어서?"








-





"오빠!! 나 고기! 고기 사줘"


"그래 사줄.."


"어머~ 오빠랑 동생? 귀엽네~ 몇 살차이에요? 성인인데도 사이가 좋은가봐~ 보기 좋네~"




주머니의 말씀에 오빠는 말을 잇지 못했다. 저희가 신혼부부도 아니고, 커플도 아니고, 남매요...?

(패널들 : 아~ 우결 역사상 남매로 착각하시는 건 처음이죠? 대박이네요 저 커플! 신선해요!)






"하하, 어머님 저희 신혼부부..."


"어멈머머~ 내가 큰 착각을 했네! 미안해 색시~ 대신 내가 더 많이 담아줄게!"


"고맙습니다!"








그렇게 고기도 사고, 과일도 사고, 또 나중에 먹을 과자도 산 다음에 계산대로 향하려다가 오빠를 붙잡고 2층 문구류 근처로 올라갔다. 이쯤 어디에 있을텐데...






"여주야, 우리 아이스크림 녹아. 빨리 가야 돼."


"잠깐만 오빠! 어? 저깄다!!!"





페인트와 스티커 시트지를 발견하고는 달려가자 오빠도 카트를 밀고는 와서 보더니, 왜 집 직접 꾸미게? 란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이것저것 살펴보자 오빠도 다가와서 살펴본다. 하... 또다시 선택장애가 온 나를 두고 오빠가 한숨을 쉬더니 마음에 드는 걸 우선 뽑아보란다. 그래서 세 개를 뽑아서 오빠를 보여줬더니 오빠도 이내 몇초간 고민하더니 하나를 가르킨다. 이거? 라며 들어보이자 '응, 그래 그거.' 라며 내게서 건네 받더니 이내 카트에 싣고 다시 카운터 쪽으로 움직인다. 아 물론 페인트도 몇통 담았고. 역시 나처럼 선택할 때 결정 못 내리는 사람한테는 재현오빠같은 단호박인 사람이 필요하다니까?


오빠... 오빤 더럽이야... the love...♥

















-



제가 너무 늦게 왔죠?ㅜㅠㅠㅠ 시험기간이라 달리고ㅜㅠㅠ 또 외할머니댁 다녀왔더니 벌써 어린이날이 끝나가네요ㅜㅠㅠㅠㅠ히이우ㅠㅠㅠㅠ
이따가 어린이날 맞이 특별편 들고 다시 뿅하고 나타날게요!ㅜㅜㅠ

이제 여주랑 재현이 진짜 신혼집으로 가요~!!




+) 암호닉은 모두 모아서 다음화부터 써드릴게요! 암호닉 하실 분은 댓글에 적어주세요~

[메리미]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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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재]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8년 전
독자2
왜 이제야 오셨어요 ㅜㅜ 제가 신알신해놓고 왜 안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라오다니ㅜㅜ 감사합니다❤️ 재현이랑 우결을 오늘 밤도 심장폭행 감사합니다
8년 전
메리me
감사합니다ㅜㅠㅠㅠㅠ♥♥♥♥♥♥♥제사랑 다드세요! ㅜㅠㅠㅠㅠㅠ 제가 학생의 신분에서 아직 탈출하지 못했기에ㅜㅠㅠㅠㅠㅠㅠ제사랑부터 드세요ㅜㅠㅠㅠ♥
8년 전
독자3
[오렌지]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정재현 오빠미 너무나 낭낭한것... 오늘도 제 마음 뒤흔들고가네요ㅠㅠㅠ
8년 전
메리me
흡... 재현오빠는 오빠미가 낭낭해야죠ㅜㅠㅠㅠ♥♥♥♥♥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4
재현이 오늘도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니 ㅠㅠㅠㅠㅠㅠ 제 심장 어떡하죠 ㅠㅠㅠㅠㅠㅠ [더 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메리me
♥♥♥♥앞으로 재현이가 더 커님 심장 폭행할 일만 남았네요ㅜㅠㅠ 그게 재현이 주특기이기도 하고...ㅎ 항상 감사드려요!♥♥
8년 전
비회원221.126
[무민]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이글만 계속 기다렸어요ㅠㅠㅠㅠ

8년 전
메리me
암호닉 써드렸어요!!! 감사드려요!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0309]로 신청할께요!! 오늘 정말설레네요ㅠㅠㅠ 잘보고갑니당
8년 전
메리me
0309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6
ㅠㅜㅜㅜ깜찍이들ㅜㅜㅜㅜ[빨강]으로신청해요!
8년 전
메리me
♥♥빨강님♥♥정말 감사드려요!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라망] 암호닉 신청해요♡ 신알신 신청하고 작가님 오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다리길 잘한거같아요ㅠㅠㅠ설레고 귀엽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8년 전
메리me
♥♥♥♥♥♥♥감사드려요 라망님!!!!! 제가 너무 늦어버렸죠ㅠㅠㅠ큐ㅠㅠㅠㅠㅠ 앞으론 안 늦도록 할게요!ㅜㅠㅠ 정말 죄송해요!ㅜㅠㅠㅠㅠ 제사랑부터 드세요 우선!♥♥♥
8년 전
독자8
엏른가죠!!: 기다리다 죽겟어요!!!
8년 전
메리me
네 독자님♥♥♥얼른 갑시다♥♥♥
8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 작가님 넘나 좋아요 ㅠㅠㅠㅠㅠㅠ엉엉ㅇ 좋다ㅠㅠㅠㅠ
8년 전
메리me
감사합니다ㅜㅠㅠ♥♥♥
8년 전
독자10
아너무설레ㅠㅠㅠㅠ우리재혀니어빠역할하능고얌?ㅠㅠㅠㅠ
8년 전
메리me
우재는 당연히 오빠미 아닌가요...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다정킹 재효니... 근데 여주 넘 귀여운 거 아닌가요... 담편 바로 보러 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12
ㄷ..다박..저 왜 이걸 이제야봤죠?ㅠㅠㅠㅠ아 정재현 츤데레끼 너무좋앙
8년 전
독자13
재현이 너무 설레는거ㅜㅠㅠㅜ
8년 전
독자14
심폭당했어여 으윽 작가님 때문에 관 짜러 가야겠네요.. 이렇게 잘 쓰시면 너무햇너무햇!!
7년 전
독자15
정재현 왜 그래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내 심장 ㅠㅠㅠㅠㅠ 내 심장 죽어 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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