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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모범심즈

 

 

모범생 정재현 X 날라리 너심 썰 14 (모범생 정재현 下)

 

 

[NCT/정재현] 모범생 정재현 X 날라리 너심 썰 14 (모범생 정재현 下) | 인스티즈

 

 

-

 

 

 


"어머니, 저 여자친구 생겼어요."

 

라는 갑작스런 내 말에 정윤오는 밥 먹다 말고 멈칫, 하더니

반찬을 향해 가 있던 시선을 올려 재빠르게 나와 눈을 맞췄다.

난 여전히 정윤오를 바라보며 입꼬리를 올리고는 다시 말을 이었다.


"학교 선밴데, 예쁘고 성실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누나예요."

"어머, 그러니? 언제 한번 우리집에 초대해야겠네."


어머니도 깜짝 놀라시며 활짝 웃으시고 연신 내 말에 신기하신 듯

식탁에 가지런히 놓여져있는 반찬들을 내 앞으로 끌고 오셨다.

정윤오는 조용히 그런 어머니 모습을 빤히 쳐다보다가

들고 있던 젓가락을 내려놓고 두 손을 식탁위로 가져와 깍지를 꼈다.

여전히 우리 둘은 눈을 계속 마주치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나눴고

정윤오는 아무 표정도 없던 얼굴에 억지스러운 미소를 짓고는 입을 열었다.

 


"그래, 재현아. 여자친구 데리고 와.

재현이 너가 가족들한테 이런 얘기하는 거 드물잖아."

"응. 형한테 소개해줘야지. 내 여자친구인데."


일부러 귀에 쏙쏙 박히라고 친절히 마지막 말에 힘을 주어 말을 하자

정윤오는 내 의도를 눈치 챈 듯

한껏 올린 입꼬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걸 숨기지 못했고

나는 그런 정윤오의 표정을 바로 알아챌 수 있었다.


"어머니, 저 먼저 일어날게요. 약속이 있어서."

"이 시간에? 밥 먹다말구."

"갑자기 잡힌 약속이예요. 금방 들어올게요."


정윤오가 조심히 의자를 뒤로 빼 자리에서 일어서자

어머니는 걱정을 내비치며 부엌을 나서려 하는 모습에서 눈을 떼시지 못 하셨다.

나 또한 그런 형을 계속 바라보며 아직 반찬을 내오는 아주머니께 말을 건넸다.


"아주머니, 여기 형이 먹다 만 밥그릇 치워주세요."

 

 


*

 

 

 

어머니와 단 둘이 저녁을 마치고 내 방에 올라와 아까 읽다만 책을 다시 읽으려

침대 위에 놓여져 있는 책을 들자마자 조용했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내가 내준 숙제의 수학 범위가 쉬운 부분은 아니어서 물어보려고 하는지

벌써 전화를 건 성격 급한 선배가 귀여워 웃음을 숨기지 못하고

바지 뒷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을 꺼내 액정을 확인했다.


[동아리 반장 선배님]


내 예상과는 다른 사람의 이름에 나는 일부러 텀을 두곤

열심히 울리는 핸드폰을 달래려 통화 버튼을 누르고 전화를 받았다.


"네, 선배님."

-어, 재현아. 늦게 받네? 바빠?

"아, 네. 요즘따라 과제가 많아서."

-아 그렇구나. 다름이 아니고 걱정이 있어서..


한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잠잠하더니 또 다시 말을 꺼내는 모양새를 보니

금세 안 끝날 통화인 걸 알고 있는 나는 아예 책상 앞의 의자에 앉아

고개를 젖혀 눈을 감고 말을 이었다.


"네, 말씀하세요. 선배님."

-그게 아니라, 내가 저번에 말했었던 거 기억나지?


.
.
.


열심히 목소리를 내는 선배님의 목소리에

난 적당히 설렁설렁 맞장구를 쳐주며 무관심하게 통화를 이었다.

통화를 하는 동안 내일 있을 선배와의 과외를 위해 문제집을 펴서 공부를 했고

계속 선배 얼굴이 떠오르자 난 통화를 끊고 싶어지는 생각을 억눌러야만 했다.


처음 이 수학 동아리를 들은 건 온전히 수학을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에서였다.

이 학교에서 과학 동아리가 교외대회에서도 수상을 한 경력이 있어

담임 선생님이 과학 동아리에 들 것을 강력하게 추천을 해 오셨는데

당연히 수학 동아리가 있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나는

그 길로 담임 선생님에게 수학이 좋다며 그 동아리에 들겠다고 했고

말리는 담임 선생님을 뒤로 한 채 내 생각을 단호하게 말씀 드렸다.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수학 동아리에 든 걸 난 후회는 없었다.

관심있는 동아리에서 관심있는 선배를 만났고

내가 좋아하는 수학에 대해 공부하는 건 즐거운 일이었지만

단 한가지, 나를 곤란하게 만드는 그 유일한 한 가지는 바로 이 선배님이였다.


처음 갔던 수학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교탁으로 조용히 날 불렀는데

난 아무런 생각없이 교탁으로 향했고 이 선배님은 나름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꺼냈다.

자신이 반이든 동아리든 반장을 맡은 건 처음인지라

많이 어색하고 또 부담이 되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말이었다.

초, 중학교 시절을 보내며 반장을 해 온 경력이 있어 꽤 익숙해져있던 나는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라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어

내가 알고 있는 온 정보들을 간략하게 줄여 이 선배님에게 전해주었다.

선배님은 여전히 눈썹을 찡그린 채 조용히 듣고 있다가

조심스레 나에게 다시 말을 건넸다.


"그러면 내가 이따가 전화할테니 그때 다시 설명해줄래?"


난 미안해하는 표정을 보이는 선배님에게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였던 나를

지금 와서야 후회를 했고 여전히 끝낼 기미를 보이지 않는

동아리 반장 선배님의 말을 내가 직접 끊을 수 밖에 없었다.

 

"선배님, 죄송한데 지금 어머니가 부르셔서요."

-아 그래? 아직 물어볼 게 많은데... 어쩔 수 없지.

 이따가 다시 통화되니?

"아뇨,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아냐아냐, 오히려 늦은 시간에 전화한 것 같아서 내가 미안하다.

 그럼 내일 동아리 시간에 보자.

"네, 들어가세요. 선배님."


간신히 끊긴 통화에 뜨거워진 핸드폰을 느끼며

나는 책상 위로 핸드폰을 신경질적으로 놓은 다음 고개를 젖혀 한숨을 쉬었다.

수학 동아리에 처음 들어갈 때까지만해도

전혀 몰랐던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자

나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한참동안이나 생각해야만 했다.

이렇게 자주 휴식을 빼앗고 귀찮게 할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친절하게 가르쳐주었으면 안 됐었나, 라는 후회가 밀려오는 걸

나는 계속 무시해야만 했고 곧바로 핸드폰을 들어 

망설임 없이 통화목록으로 들어가 선배에게 전화를 걸었다.


꽤 오랜 시간 통화 연결음이 가는 걸 조용히 듣고 있다가

드디어 기다렸던 선배의 목소리에 나는 활짝 웃었다.


"선배."

-야 정재현, 너무 어렵잖아

"일부러 전화하라고 어려운 부분 숙제 내줬는데

 왜 전화를 안했어요."

-공부할까봐 전화 못했지.

"내가 그냥 전화 하라고 했지."


숙제가 어렵다며 우는 목소리를 내는 선배와의 전화는 늘 즐거웠고

나는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해 소리를 내며 웃자

창피하니까 웃지 말라는 선배는 곧바로 큰 소리를 쳤다.

 

 

*

 

 


2주에 한 번씩 돌아오는 수학 동아리가 드디어 오늘 들었고

나는 선배 얼굴을 2시간 동안이나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설레는 마음을 갖고 선배의 종례가 끝날 때까지

얌전히 교실 앞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선배!"


교실을 빠져나오는 여러 선배님들 사이에서

수정 선배님과 나란히 나오고 있는 선배의 모습을 보자마자

나는 손을 들어 선배를 불렀다.

선배는 나에게 살짝 미소를 지어준 후

내 쪽으로 다가왔고 난 손을 뻗어 선배의 문제집을 들어주었다.


"너도 참 정성이다 야,"


옆에서 수정 선배님이 우리 둘을 흘겨보며 대충 손을 휘젓고는

등을 돌려 빠른 걸음으로 복도를 나섰다.


"선배, 가요."


평소같으면 나와 만나자마자 신나하며 재잘재잘 말을 꺼낼텐데

어제와는 다르게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 선배의 표정에

나는 선배한테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며칠 전에 자주 기침하길래

급한대로 근처 약국에서 약을 사다가 쥐여줬는데

그래도 가시지 않은건가, 해서 고개를 숙이고 선배의 얼굴을 쳐다봤지만

선배는 그저 입꼬리를 올려 괜찮은 척 하며 대화를 이었다.

 

"어제 잠 못자서 그래, 니가 숙제 하도 어렵게 내줘서."

"어디 아픈 건 아니죠?"

"나 괜찮아, 너가 저번에 약도 사줬잖아."

"그러니까 아프지 마요."


괜히 걱정되어서 손을 들고 선배 등 위로 조심스레 토닥여줬다.

딱봐도 다른 여자들과는 다르게 약해보이는 선배의 모습은

감기는 고사하고 더 큰 병을 키울라 미리 앞선 걱정을 가시지않게 만들었다.


그렇게 여전히 걱정을 품고 선배와 이것저것 얘기를 하다가

복도에서 크게 내 이름을 부르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자신의 얼굴 높이보다 유인물을 많이 들고 있는 동아리 반장 선배님을 보자마자

저대로 뒀다간 넘어질 것 같아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결국 뛰어가 내가 대신 들었다.


"미안, 생각보다 좀 무겁네."

"괜찮아요."


먼저 미안하다며 활짝 웃는 선배님에게 나도 따라서 웃어주었다.

그러고 고개를 돌려 선배를 바라보았지만

먼저 저 앞을 보고 빠르게 걸어가는 선배 뒷모습만 볼 수 있었다.

선배를 부르기엔 옆에 있는 반장 선배님의 눈치가 보여

부르지도 못하고 끙끙, 대고 있었는데 옆에서 선배님이 말을 걸었다.


"아 맞다, 재현아. 이게 사실 수학 문제 뽑아 놓은 유인물이거든?"

"네, 선배님."

"이거 풀라고 애들 나눠줄건데 만약에 모르는 거 있으면

 나 아님 너한테 연락하라고 하려구. 괜찮지?"


괜찮냐며 조심스레 물어오는 선배님에게 대놓고 싫다고는 못하고

난 그저 아, 네. 그러세요, 라며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휴식 시간에 통화로 괴롭히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이젠 다른 애들의 연락이라니.

난 또다른 곤란한 부탁에 머리가 지끈해져오는 걸 무시하고

빨리 교실에 도착하도록 그저 발걸음만 빨리했다.

 

 

*

 

 

"내가 오늘 나눠 준 유인물 있지?

다음 시간까지 풀어오고 만약에 풀다가 모르는 거 있으면 나 아님 재현이한테 연락해!"

 

앞에서 열심히 공지하는 반장 선배님의 말을 들으며 나는 대충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남아서 자신과 잠깐 얘기 좀 하자는 말에

나는 또다시 소리없는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돌려 선배의 눈치를 보았다.

선배도 이 상황이 마냥 달갑지는 않은지 벌써 쳐진 눈을 하고 나를 바라보았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오늘 아예 반장 선배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제 더는 곤란할 것 같다며 좋게 얘기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잠깐만요, 선배. 얘기좀 하고.'


선배에게 기다려달라고 말까지 하게 만드는 이 상황이 싫어서

얼른 대화를 끝내야겠다고 다짐하고 빠른 발걸음으로 교탁으로 향했다.

 

"재현아, 있잖아. 유인물 이 부분에서 이거.. 나도 잘 모르는 문제거든?

 이거 혹시 이따가 전화해도 될까?"

 

겨우 이거 물어보려고 날 부른건지 약간의 짜증이 나는 걸 겨우 참고

나는 유인물로 향한 시선을 거두지도 못한 채 대충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던 중, 이 선배님이 갑자기 웃으며 고맙다고

자신의 손을 들어 내 팔을 툭툭, 치며 은근한 신체접촉을 하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멍하게 있다가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었고 몸을 뒤로 빼려고 했는데,

 

"정재현!"

 

아까부터 내 이름을 불러왔는지 눈썹을 찡그린 채 씩씩, 대는 선배의 모습이 보였다.

반장 선배님에게 지금 얼굴 마주할 때 말해야겠다 싶어,


"선배, 잠깐만요. 할 얘기가 있어서."


라고 손을 들어 잠시 시간을 달라고 선배에게 양해를 구했지만

내 행동에 더 화가 난건지 선배는 나중에 하면 되지 않냐며

신경질적으로 다시 답해왔다.


"선배."

"나 집갈거라구."


꼬일대로 꼬인 이 상황에 나는 크지 않은 한숨을 내뱉다가

나 자신도 모르게 이 문제로 예민해져있었던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조용히 나 혼자 삭히고 있던 중에

갑자기 반장 선배님이 이젠 아예 내 팔에 자신의 손을 얹고선 토닥였다.


"이따가 나한테 따로 전화해."


전화는 둘째치고 아까부터 계속 은근한 스킨십에

나도 화가 나 내 팔에 가있는 손을 뿌리치려했고

선배 또한 그 모습에 화가 났는지 한 두발짝 우리에게 다가오며

나보다 먼저 그 선배님에게 화를 냈다.


"저기, 반장. 일단 그 손 내려놔."

"뭐라고?"

"내 남자친구 팔에 있는 니 손, 내려 놓으라고."

"그리고, 정재현한테 따로 전화하지마. 할 말 있으면 내 앞에서 해."

"내가 왜?"

"선배, 그만해요."


둘이서 말다툼을 하는 걸 듣고 있던 나는 다른 의미로 화가나기 시작했다.

이 선배님이 뭐라고 내 여자친구가 화를 내는 이 상황이 짜증났고

그 짜증나는 상황으로 이르게 한 장본인인 나에게 화가 났다.

선배에게 향한 화남이 아님에도 선배는 그만 하라는 나의 말에 오해를 한 건지

조용히 나를 노려보다가 갑자기 등을 돌려 교실을 나섰다.


반장 선배님과 나만 남아있는 교실은 조용했고

그 상황에도 선배님은 나에게 다가오며 손을 다시 팔에 올렸다.


"괜찮아?"

"아뇨, 안 괜찮아요."


난 바로 내 팔에 얹은 그 선배님의 손을 다른 손으로 내리고

발걸음을 돌려 책상위에 놓인 가방을 메어 교실을 나간 선배를 쫓아가려다가

다시 등을 돌리고는 그 선배님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다신 이러지마세요. 전화도 하지 마시구요."


상황이 이렇게 되서야 꺼낸 이 말에 나는 괜히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내뱉고는 선배님이 어떤 표정을 짓든 신경 쓸 겨를도 없이

그저 선배를 찾아야겠다는 생각만 끊임없이 들었다.

 

 

*

 

 

빠른 발걸음으로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는 선배의 뒷모습을 발견하자마자

나는 선배를 크게 불렀고 빠르게 달려가서 선배의 팔을 잡았다.

그러자 선배는 이때다 싶었는지, 내 눈을 바라보며 쉬지 않고 말을 했다.

그런 선배의 말을 듣고 있다가 난 갑자기 의아함을 느꼈다.

신경 쓸 필요도 없는 그 선배님때문에 선배가 이렇게 화를 낸다는게

나는 이해가 가지 않았고 나 또한 선배따라 말에 가시가 돋치기 시작했다.


"넌.. 내 남자친구 아니야?"

"선배."

"니 여자친구가 싫다고. 아니, 걔랑 뭘 하든지 어쨌든지간에

너는 니 여자친구가 걔한테 망신당한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도

걔랑 상종하고 싶어? 그래?"


선배가 울먹이며 말을 꺼내자 나는 그때서야 아차, 싶었다.

눈물을 흘리는 선배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얼른 달래려 손을 올렸고

선배는 그런 내 손을 내치면서 다시 말을 이었다.

 

"속상해."

"..."

"내가 여자친구인데."

"..."

"나만 질투하고 나만 안달나있는 것 같아."

 

간신히 내뱉던 선배는 바보같았던 날 꼼짝없이 만들기에 충분했고

난 달래지도 못한 채 그저 선배의 모습만 멍하니 바라보았다.


"지금은 니 얼굴 보기 싫어."

 


*

 

 

나는 들고 있던 펜을 신경질적으로 놓았다.

그러곤 울릴 생각도 없는 핸드폰을 노려보다가 결국 다시 들었는데

배경화면으로 활짝 웃고 있는 선배의 사진을 보자마자

난 다시 크게 한숨을 쉬었다.


"그렇게 말하지 말걸."


들을 사람도 없는데 바보처럼 멍하니 혼잣말하다가

나는 아까부터 계속 받지 않는 통화를 다시 한 번 시도했고

아까와 같이 선배 쪽에선 여전히 묵묵부답이었다.

이미 동아리 반장 선배님은 차단한지 오래였음에도

어떻게 선배와 화해를 할지 계속 고민하다가 답답한 마음을 식히려

부엌으로 내려와 물을 따르고 목이 마른 사람처럼 벌컥벌컥 마셨다.

때마침 정윤오도 물 마시러 왔는지 터덜터덜 들어 오다가

나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동생, 공부가 잘 안되시나봐."

"요새 관심거리가 떨어졌어?"

"떨어지긴, 많아서 탈이지."

"그럼 거기에 신경써. 나한테 신경 끄고."


날카로운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고개를 끄덕이며 다가온 정윤오는

기다렸다는 듯 또다시 화젯거리를 선배로 꺼내기 시작했다.


"김여주 요즘 안 보이더라."

"..."

"그래서 요즘 내가 심심해. 클럽 물이 안 좋아지는 것도 같고."

"나한테 신경 끄라는 말은 김여주도 포함한 말이야."

"관리 잘해. 소중한 니 여자친군데."

 

끝까지 내 속을 긁던 정윤오는 그렇게 유유히 부엌을 빠져나갔다.

안 그래도 선배 때문에 심란한 머릿속을 더 어지럽혀 놓은

정윤오의 뒷모습을 조용히 노려보다가

단정했던 내 머리를 헝클이고 다시 내 방으로 들어갔다.

 

 

*

 

 

"선배."


진짜로 내가 본 선배가 맞는지 나는 눈을 찡그리고 자세히 보았다.

선배에게 다가갈수록 선배를 처음 봤던 그 모습이 확실했고

내 눈은 다른 것은 다 무시한 채 오로지 선배의 치마만 눈에 들어왔다.

이 여자가 나를 화나게하려고 작정한 듯

담배 냄새는 대놓고 풀풀 풍기고 꽤나 신경쓴 차림새에 정말 화가났지만

어제 나 또한 잘했다 싶은 행동은 없어 난 속으로 화를 삭히고

그저 내 가디건을 벗어 선배의 어깨에 걸쳐주었다.

 

"치마 여분있는 다른 선배님들한테 빌려서 입어요."

"그런 애들 없어."

"그럼 제가 구해다줄테니까 그거라도 입어요."

"싫어."

"김여주."

 

계속 나를 화나게 하려는 계획인지 결국 난 참지 못하고

이젠 아예 선배의 이름을 불렀다.

그제서야 조용히 입만 다물고 있는 선배를 보다가

난 빨리 최대한 빨리 진정하려 노력했고 선배와 화해를 시도했다.

 

"재현아!"


듣고 싶지 않아도 들려오는 목소리가 나는 쪽을

일부러 안 보고 있었지만

그 선배님의 목소리만으로도 기분이 다시 상한지

선배는 내가 입혀준 가디건을 벗어 나에게 다시 돌려주었다.

우리 옆으로 다가온 그 선배님이 바로 옆에서 뭐라 떠들던지

내 눈엔 선배의 망할 치마밖에 안 보였고

누가 선배 다리를 볼새라 난 다시 빠르게 입혀주었다.

 

"저기, 선배님."

"어?"

"지금 제 여자친구 때문에 제가 좀 곤란해서..

다음부터 사적인 일로 연락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먼저 가보겠습니다, 가요 선배."

 

분명 어제도 알아듣게 좋게 좋게 말했음에도

다시 아무렇지 않게 아는 척을 해오는 반장 선배님에게 말을 했고

선배와 단 둘이서만 있고 싶어 그 자리를 재빨리 벗어났다.

반장 선배님에게 등을 보이고 둘만 걷고 있는데

단호한 내 모습에 선배도 꽤 놀랐는지

슬쩍 고개를 돌려 그 선배님을 보다가 다시 나를 바라보았다.

뻔히 보이는 행동에 나는 슬쩍 미소짓고 화난 척 말을 이었다.

 

"이따가 끝나고 선배 교실 앞으로 갈게요.

그때도 치마 이거 입고 있으면 진짜 화낼거야."

 

 


-

 

 

 

 

 

 

여러분 안녕, 근 일주일 만이네요

이번 주 내내 과제에 찌들어살다가

결국 오늘에서야 재현이 시점, 하편을 들고 왔습니다.


오늘 구독료 공짜라면서요..? 맞나요?

부디 이번 편도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며...

맘껏 보세요 여러분!


아맞다, 사랑하구요.

 

 

 


스엠고등학교 학생들

달탤 / 달빈 / 국자 / 갓재현 / 텐용 / 꽃길 / 푸후후야

캐스퍼젼 / 윤옥 / 페파 / 오렌지 / 민트초코 / 찌뽕 / 분수

망고맘 / 2월 / 두근두근 / 구기네 / 우재우재 / 도화 / 라망

꾼고구마 / 듀도 / 꽃가람 / 문짝 / 0214 / 모찌 / 카스테라08

재현아애낀다 / 불나방 / 8ㅁ8 / 키티 / 크림치즈 / 딱풀 / 흰둥이

봄꽃 / 달꼬리 / 쟤니 / 복숭아 왕자님 / 민꾸꾸 / 지매 / 뉴욕

정쟁형 / 태몽 / 벼랑 / 과즙 / 튜윤 / 뿌우 / 녹차

크롱 / 빵빵이 / 권표 / ☆덕후 / 무리 / 아침에비타민 / 뿌요

꿀돼지 / 빛이되어 / 코코쟁 / 발그레:) / 모범쟨 / 리자몽 / 새우

제제 / 넌이즈뭔들 / 밍구리밍구리 / 재내 / 마브 / 션 / 정제육

바다 / 피치 / 무민 / 사랑아재현해 / 동동 / 우재때매우째 / 손시

여누 / 삐삐까 / 아구몬 / 양요섭 / 쥬크박스 / 레한 / 비회원

몽총이덜 / 윤오빠 / 망고맘 / 델리 / 햄찌 / 곶감 / 윤오

리즈 / 손가락 / 단비 / 야한 몸 / 보쯍아 / 예민한꿀돼지

사랑사랑사랑 / 빵윤오 / 재현오빠 / 뚝딱이 / 우리재현이 / 꺄륵

치킨 / 빵빠레 / 뿌존 / 입덕♥ / 윤오완댜님 / 삼벤트 / 밍구워누

2학년 / 치타폰 / 뿌요 / 내재현 / 설뿌 / 딸기 / 세빙그레

진진♥ / 영쓰 / 귤 / 정재현하트 / ♥심슨♥ / 안돼 / 루이비

투현 / 우리집엔신라면 / 징징이 / 재현아 나랑 살자

 


*제가 혹시나 빼먹은 암호닉이 있다면 악플과 함께 다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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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분수
8년 전
독자6
와 대박 작가님 저 1등이에요.. 세상에 감사합니다ㅠㅠㅠ 아 재현아ㅠㅠ 재현아ㅠㅠㅠ 진짜ㅠㅠ 재현이는 그냥 다 멋있어ㅠㅠ 화내고 멋있고 다 멋있어ㅠㅠㅠ 재현이 형이 좀 걱정되지만 ㅠ 잘 해결할거라 믿고..!!! 오늘도 우리 작가님 글은 최고입니다 잘 보고 가요!!!
8년 전
모범심즈
분수님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 1등축하해욬ㅋㅋㅋㅋㅋ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축하는 해드림) 껄껄 재현이즈뭔들 뭘해도 멋있죠! 제글이 최고..?(노양심)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분수님♥
8년 전
독자2
두근두근임니다! 오늘은 2등이네요 꺄 금요일 수업 공강돼서 집에 다녀왔어요8ㅅ8 호호 재현이 형이랑 신경전이 아주.. 살벌한데 귀엽네요 꼭 예민한 고양이같달까요! 여주는 생각보다 많이 재현이의 예쁨을 받고있네요 부럽다T_T
8년 전
모범심즈
두근두근님 안녕하세요! 2등 축하드려요(?) 하하 금요일 공강! 넘나 부러우신것 전 월공강이지만 조별모임있어서 학교 가야하고... 제 피로도는 쌓이고... (절레절레) 재현이! 예민한 고양이! 비유 젖절하네요 정말! 마자여 생각보다 여주는 많은 예쁨을 받고있어요 ㅠㅠ 제가 두근두근님에게 사랑을 주겠습니다 듬뿍요!! ♥
8년 전
독자4
리즈에여! 아 재현이 넘나 설레는것 ㅠㅠ 반장이 진짜 못될 사람이네여...? 와 왜사니 반장아 ㅠㅠ
8년 전
모범심즈
리즈님 안녕하세요! 반장 ㅂㄷㅂㄷ 왜 사는지요 ㅠㅠㅠㅠ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리즈님♥
8년 전
독자5
오렌지입니다! 오늘 재현이 진짜 박력터지네요!! 동아리 반장 오늘따라 정말 여우같ㅇ아요.. 재현이 버전으로 보니까 재현이ㅏㄴ테 더더더더더더더 반할거같아욬ㅋㅋㅋ
8년 전
모범심즈
오렌지님 안녕하세요! 오늘의 재현이 정말 박력 터지네요! ㅋㅋㅋㅋㅋ 재현이에게 더 반하려면 매일매일 재현이 시점 들고와야하는 부분인가요?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오렌지님♥
8년 전
독자7
넌이즈뭔들이예요ㅠㅠㅠㅠ재현이가 저때 우리 모두를 속상하게 만들더니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그런 것도 모르고 재현이 나쁘다고 생각한 나 무릎꿇어라ㅠㅠㅠㅠㅠ그 와중에 재현 슬쩍 미소짓다니 너무 사랑되구요...부러운 여주씨는 재현의 사랑을 흠뻑 받고 있고...저는 그냥 울 뿐입니다ㅠㅠㅠㅠ작가님 천천히 오셔도 매우 좋아요 힘들지 마시구욤 ㅠㅁㅠ 나쁜 과제 작가님 괴롭히지 말고 사라져주어라 ! 사랑되는 작가님 오늘도 너무너무 재밌게 읽고 가요 즐거운 토요일 밤을 보내게 해 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당ㅠㅠㅠ사랑해욧 ! ❤
8년 전
모범심즈
넌이즈뭔들님 안녕하세요! 재현이에게 저런 말못할 사정이 있었어요.... 너무 천천히 와서 독자님들 모두 까먹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허허 제발 나쁜과제 사라지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저야말로 토요일 즐겁게 보내게 해줘서 고마워요 매일매일 재밌게 봐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항상 사랑해요 넌이즈뭔들님♥
8년 전
독자8
우리 재현이...... 성격은 가면 갈수록 꿀이 떨어지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잘 보고갑니다 재현이편으로 보니까 설렘이 한 두배 세배되는거같아요 ㅎㅎㅎㅎㅎ
8년 전
모범심즈
설렘이 열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편도 재밌게 봐주세요! 댓글 고마워요 :)
8년 전
독자9
손가락 아 으학 내 마음니 설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손가락님 안녕하세요! 설레는 재현이......! 항상 댓글 달아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손가락님♥
8년 전
비회원144.164
페파에요! 하편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오늘도 설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모범심즈
페파님 안녕하세요! 너무 늦게 온것같아 죄송하네요 ㅠㅠ 오늘도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페파님♥
8년 전
독자10
징징이예요!! 크으 오늘도역시 너무재밌어요ㅠㅠㅠ맨날 이글만기다렸어요!!❤️❤️ 재현이 속마음보니까 더 멋있어보이고...윤오가얄밉지만!!!그래도좋아욯ㅎㅎㅎㅎ 작가님항상 재밌는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
8년 전
모범심즈
징징이님 안녕하세요! 정말 이글만 기다리셨나요? ㅠㅠ(감동) 저야말로 재밌게 읽어줘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정말... 사랑합니다 징징이님♥
8년 전
독자11
재현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남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이제와서 신청하는 암호닉도 받아주시나요.. [빵재]로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모범심즈
빵재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열려있답니다! 부족한글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제가 더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2
손시에요 하헤히핳ㅎ 재현이 진짜... 나긋나긋한게 미워할래야 미워할수가없네요퓨ㅠ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손시님 안녕하세요! 나긋나긋한 재현이....(말잇못) 날 혼내줘...! 껄껄 감사하고 사랑해요 손시님♥
8년 전
독자13
델리입니당! 오늘도 역시 재현이의 생각을 알수있어서 행복해요...♡재현이가 여주를 저헣게 좋아한다니ㅠㅠㅠㅠㅠ역시 사랑스러워 우리재현이ㅠㅠㅠ 작가님 항상 설레이는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모범심즈
델리님 안녕하세요! 재현이 시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줄 알았으면 더더 재밌게 쓸걸 그랬어요....(후회) 저야말로 설레어해주셔서 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델리님♥
8년 전
독자14
찌뽕입니다!! 항상 여주시점으로만 글을 봐서 이때 현이는 어떤마음이였을까 궁금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재현이 시점 글을 보면서 싹 해소된기분이에용 오늘도 잘보고가요 작가님♡♡
8년 전
모범심즈
찌뽕님 안녕하세요! 체한게 쑤욱 내려가는 기분이었나요? (다행)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찌뽕님♥
8년 전
독자15
입덕♥에요오 끄앙 저 여자애 진짜 노답 재현이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저렇게 말으류건거 였다니 ㅂㄷㅂㄷ 그리고 재현이의 형도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오빠일로 또 싸우면 안될텐데...ㅠ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입덕♥님 안녕하세요! 정말 노답이죠 ㅠㅠㅠㅠㅠㅠ 저도 쓰면서 답답해 죽을뻔...ㅂㄷㅂㄷ 셋이 잘 풀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입덕♥님♥ 오늘밤도 영상보면서 불태워 보아요!
8년 전
독자16
라망이에요! 재현이와 운오의 신경전이 정말 후덜덜..재현이가 여주를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제가 다 설레요ㅠㅠ 이번편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8년 전
모범심즈
라망님 안녕하세요! 저기 사이에 있으면 감전될듯요 ((((여주))))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하네요 저야말로 부족한글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라망님♥
8년 전
독자17
재현이 왜이리 설레냐구요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 직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 시점도 너무 재미써요ㅠ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ㅠㅠㅠㅠㅠ저도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 망할 과제같으니라구 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 시점도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8
빵윤오에요ㅠㅠㅠㅠㅠㅠ 재현이 넘나 설레는것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다음화 기다릴게요 ㅎㅎ 오늘화도 너무재밋었어여ㅜㅜㅜㅜㅜㅜ
8년 전
모범심즈
빵윤오님 안녕하세요! 다음화! 빨리 와야겠어요! 오늘편도 재밌게 읽어줘서 넘나 다행인것... 빵윤오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9
무리에요 작가님!! 재현이 너무 멋있어요 ㅠㅠㅠㅠ 재현이가 형 때문에 양아치를 싫어하는군요..!!! 근데 싫어하는 형이 여주를 안다 했을 때 기분이 안 좋았겠어요ㅠㅜㅠ 재현이는 생각보다 여주를 꽤 좋아하나 봐요! 여주 혼자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걸 여주가 더 잘 알았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모범심즈
무리님 안녕하세요! 형떄문에 양아치를 싫어하는거였어요! ㅠㅠㅠㅠ 재현이는 생각보다 여주를 정말정말 좋아한답니다! 여주가 이런 재현이를 알길!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무리님♥
8년 전
독자20
정제육이에요!! 재현이는 재현이대로 억울하고 여주는 여주대로 짜증날 상황이었네요..ㅠㅠㅠ 동아리반장은 왜이렇게 눈치가없는지..^^ 재현이가 말걸지말라면말아야지 정말.. 만지긴 왜만지는지..ㅂㄷㅂㄷ 그냥 반장이랑 윤오랑 같이 사라졌으면해요..
8년 전
모범심즈
정제육님 안녕하세요! 동아리반장...^^ ㅂㄷㅂㄷ ㅋㅋㅋㅋㅋㅋ 반...장....이랑... 윤....오...(끄적끄적)(메모장을 켠다)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정제육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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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모범심즈
션님 안녕하세요! 재현이 시점 오늘로 마무리되었네요! 딸랑 겨우 두편이지만 일주일만에 왔네요...(먼산) 껄껄 과제때문에 힘든걸 이거 쓰면서 풀었어요! 이렇게 댓글이 좋으니 끊을수가 있나요? 제가 더더더더더사랑합니다 션님♥
8년 전
독자22
미핀 넘 행복해여 ㅍ퓨ㅠㅠㅠㅠㅠ 재현이 시점으로 보니까 이해도 잘 되고 하... 정재현... 마성의 남자...... 이제 여주랑 제발 행복하게 살았르먼 젛겠어요 재현이 형이 일 터트리면 제가 대신 처치하도록,,,
8년 전
모범심즈
ㅋㅋㅋㅋㅋ (((재현이, 여주)))) 여기 안에 갇아두고 우리 둘이 재현이 형을 처치하러가욬ㅋㅋㅋㅋ 댓글 정말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3
모범쟨이예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재현이 넘 좋아요ㅠㅠㅠㅠㅠ 착하고 멋지고 재현이가 다 해ㅠㅠ 다음화도 재밌게 부탁드려요~~~♡♡
8년 전
모범심즈
모범쟨님 안녕하세요! 재현이가 정말 다해먹네요... 껄껄 다음화도 재밌게 쓰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 모범쟨님♥
8년 전
독자24
작가님 재현아 나랑 살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작가님 너무 좋은 것 아니이요? 아 진짜ㅠㅠㅠㅠㅠ넘나 좋더ㅠㅠㅠㅠㅠㅠㅜ설레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박동수가 쿵쾅쿸오카웈.ㅋ..
8년 전
모범심즈
재현아 나랑 살자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격렬하게 좋아해주시다니 ㅠㅠㅠㅠㅠ 넘나 감사한것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재현아 나랑 살자님♥
8년 전
독자25
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재현이 시점으로 보니까 오해가 풀리네요ㅠㅠㅠ왜이리 설레죠
8년 전
모범심즈
재현이 시점으로 보면 말못할 사정이 있었어요 ㅠㅠㅠㅠㅠ 설레는 마음 변치 않도록 노력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6
윤오완댜님 선댓
8년 전
독자27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오는왜저럴까요ㅜㅜㅠㅠㅠㅠ아....아재현아...ㅠㅠㅠㅠㅠ오늘로 저의 덕후력은 더 상승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우리왕자니무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왕자님은 진짜 너무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딱 제꺼스럽네여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아 작가님 많이기다렸어용♡ 진짜 요즘 이거 하나때문에 인생사는 재미느끼고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 오늘도 설레는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
8년 전
모범심즈
윤오완댜님 안녕하세요! 윤오는 정말 왜그러는지! 껄껄 덕후력상승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기다리셨나요? 넘나 죄송한것 ㅠㅠㅠ 이거 하나때문에 인생사는 재미느끼고있다뇨 ㅠㅠㅠ 그런 말하지마세요 진짠줄알잖아요 제가 ㅠㅠㅠㅠㅠ 빠른 시일 내에 오도록 노력할게요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윤오완댜님♥
8년 전
독자42
아니에요ㅠㅠㅠ작가님이 바쁘실수도있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시간날때마다와주시는거자체가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줄아셔도 됩니다 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진짜로 이거 하나때문에 인생사는 재미느껴욬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2월이에요 오늘 설렌포텐이 터지느ㄴ 날인가봐요 ;ㅅ; 재현이가 사실 윤보르기니라는 썰이있던데....하....정재현 납치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모범님ㅎ 납치요ㅠㅜㅠㅠㅠㅠ오늘도 사진 모셔놓고 앓다서 자야겠어요ㅠㅠㅠㅠㅠ끄유ㅠㅠㅠ오늘도 잘보고 가요 ♡ㅅ♡
8년 전
모범심즈
2월님 안녕하세요! 윤보르기닠ㅋㅋㅋㅋ 이거 살려면 돈 얼마나 필요할까요... 대출 알아봐야하는 부분..? 제발 정재현도 납치하고 저도 납치해줘서 둘이 한방에 갇혀있게 해주세요 ㅠㅠㅠ 제발요 ㅠㅠㅠ 부탁드릴게요 ㅠㅠㅠ 제가 재현이 잘해줄게요 ㅠㅠㅠ ㅋㅋㅋㅋㅋ 재현이의 사진을 품에 꼭 안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랄게요 사랑합니다 2월님♥
8년 전
독자29
모찌입니당 재현이 모범생이 점점 아닌 것 같아지는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모범생 맞져~? 재현이 무서워요 계획적일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현이는 여주 한정 자상남이었군요 그랬군요... 그래서 더 맘에 드는 것 같기두 하궁~?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봤읍니다 구독료 무료라서 기분이 조으네요!! 다음에도 또 올게요
8년 전
모범심즈
모찌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재현이 모범생 맞아옄ㅋㅋㅋㅋㅋㅋ 계획적인 재현이 무서운 재현이.. 괜찮은데요? (메모장을 켠다) 구독료 무료! 다음편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모찌님♥
8년 전
독자30
저 과즙이에요!! 재현이가 저런 생각을 했었다니... 몰랐던 제가 속상하네요... 재현이가 많이 좋아하는 게 보여서 좋았어요!! 그리고 동아리반장.....ㅂㄷㅂㄷ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당♡
8년 전
모범심즈
과즙님 안녕하세요! 속상해하시지 마세요 ㅠㅠㅠ 그렇게 보이게 한 저를 원망하세요... 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과즙님♥
8년 전
독자31
우리 재현이에요!!!! 재현이를 오해하고 있었어려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아 미안하다!!!!! 그리고 동아리 반장 사라져라
8년 전
모범심즈
우리 재현이님 안녕하세요! 선재현사과 후반장욕 ㅋㅋㅋ 껄껄 이번 화 요약이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재현이님♥
8년 전
독자32
발그레:)입니다. 재현이 형이랑 신경전 장난 아니네요...워...근데 재현이 집에 아주머니 계시는구나...잘사는구나...그렇구나...요번 화 나오기 전까지는 재현이가 너무 착하고 눈치가 없어서 동아리 선배가 하는거 다 받아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미아내...오해해서...역시 재현아...실망시키지 않아...오해해서 미안해 ㅠㅠ 근데 동아리 반장이 가고 요번엔 윤오인건가요... 흠.. 둘이 어떻게 싸울지 귱금해지네요 ㅎㅎ
8년 전
모범심즈
발그레:)님 안녕하세요! 신경전 장난 아니에요 ㅋㅋㅋㅋ 재현이 집에 아주머니 계시니 여기서 밝혀졌네요 재현이 부자인거..... 허허 동아리반장 물리치고 잘 해결됐나 싶었는데 윤오가 왔네요! 과연 다음화는 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발그레:)님♥
8년 전
비회원75.132
꺄아아앙 쥬크박스에여 재현이 시점 넘나 설레는것❤️
8년 전
모범심즈
쥬크박스님 안녕하세요! 재현이 시점 설렜나요? 하하 감사하고 사랑해요 쥬크박스님♥
8년 전
독자33
갓재현이에요!!! 아 재현이시점만을 기다려왔습니다ㅠㅠㅠㅠㅠ 생각보다 되게 비하인드가 많네요.... 읽는 내내 동아리반장과 윤오님(^^)때문에 화가 날 뿐이었고!!!! 하지만 재현이의 스윗미에 금방 풀려가지고 또 심쿵이라며 심장 부여잡고 읽고ㅠㅠㅠㅠㅠ 전 재현이의 훅들어오는 반말이 왜이렇게 좋죠 진짜..... 원래 연하 안좋아하는데 이 글에 한해서만 좋아해보려구요ㅋㅋㅋㅋ
요새 6모 준비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내일 자유시간에 처음부터 다시 쭉 정주행하려고해요! 띄엄띄엄이 아니라 쭉 읽는 모범생정재현은 어떨까 또 설레고 두근거리네요...
어느덧 벌써 14편이 되다보니 이제 아 완결되면 어쩌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도네요ㅠㅠㅠㅠ 작가님이랑 헤어지기 싫은데!!!!! 완결같은거 하지말고 백년만년 쓰시는게 어떠세요ㅎㅎㅎ 아무튼 오늘도 춰퀄릿처럼 달달한 글 감사해요!! 항상..... 아시죠???❤❤

8년 전
모범심즈
갓재현님 안녕하세요! 이번화가 전편들보다 분량 터졌네요 껄껄 시간이 제일 걸렸던 편이였어요... 근데 생각보다 재밌을지 쓰면서 많이 걱정도 하고 올리는 걸 다음으로 미룰까 하면서도 결국 올리고 말았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니까요(지금은 일요일) 저도 사실 연하 노노였는데 지금 와서 보니 제형편에 뭘 가리나 생각이 드는거 있죠..? 하루하루 지나면서 먼산만 바라봅니다 제가.. 허허 6모 ㅠㅠㅠㅠㅠ 뭐든지 모의고사는 힘들죠 ㅠㅠㅠ 저도 그 시절을 겪어봐서 많이 부담되고 힘들다는거 잘 압니다 자유시간 꼭 모범생 재현이와 보내면서 편안한 자유시간이 되길 바랄게요!
어느덧 벌써 14편이네요 쓴건 없는 것 같은데 쓸데없이 14편씩이나 된것같아서 죄송하기도 하고..! 저도 갓재현님과 헤어지기 싫어요 ㅠㅠㅠ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도 보면 한번 두번 세번 계속 본답니다!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고 항상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애정합니다 갓재현님♥♥

8년 전
독자34
작가님! 빛이되어예요! 재현이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니ㅠㅠㅠ 동아리 반장이 진짜 여우같은 사람이였네요 나쁜사람!!!!!!!!! 이런재현이의 상황을 여주도 알고있었다면 일이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을텐데ㅜ 안타까워요 이제는 재현이랑 여주랑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봤으면 좋겠어요 다음편이 궁금해지네요 나중에 재현이의 형인 윤오랑랑 여주랑 삼자대면 하게 될 일도 궁금해지네요
8년 전
모범심즈
빛이되어님 안녕하세요! 재현이에게 말못할 사정이 있었네요! 항상 서로를 향한 이해심이 없다면 이렇게 오해가 생기는것같아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서로가 좀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빛이되어님♥
8년 전
독자35
문짝이 이제 읽으러 왔어요ㅜㅜㅜ
축제+동아리콤보 왜때문에 뒷풀이...★
이번주는 저도 정신없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제 활력소인 작가님 글이 업로드 되서 너무 좋아요ㅜㅜㅜㅜ본격 질투의 화신 재현이ㅜㅜㅜㅜ 윤오는 재현이보다 좀더 어른스럽고 많이 느슨한..? 느낌이라면 재현인 뭔가 정석이 따로 있을법한 제남자..?(오늘도 노양심) 정말 제 취향저격 글이에요ㅜㅜ★
아 그리고 저도 많이 사랑해여 작가님ㅜㅜㅜ♥♥♥♥♥♥♥♥♥♥♥♥♥♥♥♥♥♥♥♥♥♥

8년 전
모범심즈
문짝님 안녕하세요! 와우.... 정말 힘드시겠네요..... 저도 축제준비... 해야하는데.... (먼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문짝님의 활력소가 이제 와서 정말 죄송해요! 앗! 뽀인트를 찾으셨네요! 윤오는 재현이보다 여유롭고 느슨한 느낌이라면 재현이는 어른스러워보이지만 아직 애기티가나는.. 정석이 있는 제남자... ? (함정에 빠짐)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문짝님의 취향저격 글이 되길 바라며! 제가 더더더더 사랑합니다 문짝님♥♥♥♥♥♥♥♥♥♥♥♥♥♥♥♥♥♥♥♥♥♥♥♥♥♥♥♥♥♥♥♥♥
8년 전
독자36
아진쫘ㅠㅠㅠㅠㅠㅠ재현이 완전 남자아니야...? 하 상남자 작가님 화해는 꼭 하늨거겟죠??...ㅠㅠㅠㅠ부디 잘되길 사랑해여!!
8년 전
모범심즈
ㅋㅋㅋㅋㅋ 화해 당연히 해드려야겠죠..? ㅋㅋㅋㅋㅋㅋ 제가 더 사랑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128.74
우재우재입니당!! 오늘도 재현이 시점! 오늘은 읽는데 뭔가 기억이 차곡차곡 채워지는 듯한 기분..?
재현이도 역시 동아리 반장이 싫었구나!^^ 동아리 반장은 ..(절레절레)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울먹)
그리고 재현이가 여주를 정말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ㅠㅠ 가끔 조금 미안하지만 의문이 들 때가 많았거든요..!
아 그때 셋이 모여서 싸웠을 때 재현이 생각이 저랬군요ㅠㅠㅠㅠㅠ제가 너무 애같았습니다..
재현이는 생각하는게 좀 더 앞서있는 것 같아요 뭔가 성숙하다 해야하나?
하지만 그 다음 말들은 충분히 여주를 화나게 했던..^^ 그리고 윤오..! 하..^^ 왜! 저렇게! 재현이에게 관심이 많은건지!
조금 얌전히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역시나 오늘도 좋은 글입니당!!

8년 전
모범심즈
우재우재님 안녕하세요! 재현이에겐 당연히 여주뿐이죠! 허허 제가 곶아손이어서 그런지 여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나봐요! 맞아요! 윤오도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하 항상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 달아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우재우재님♥
8년 전
독자38
꿀돼지입니다.. 재현이 속마음 버전 너무 좋네요ㅠㅠ재현이가 동아리 선배한테 아무 관심도 없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재현이의 속마음으로 직접 보니 스르르 서운하게 다 풀리구ㅠㅠ귀찮아하는것도 너무 귀엽고ㅠㅠ여쥬 전화하는거 좋아하는거 레알 귀여워서 사망할 것 같습니다ㅇ<-<
역시 정재현ㅠㅠ윤오님... 카리스마 폭발이신데요?ㅠㅠ윤오님과 재현이오ㅓ 여쥬의 삼자대면도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너무 기대됩니다!!ㅎㅎ

8년 전
모범심즈
꿀돼지님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께서 재현이에게 서운한 부분이 많이 있었나봐요! 이번 편을 통해 그 마음이 스르르 하셨대요! ㅋㅋ 과연 삼자대면하면 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꿀돼지님♥
8년 전
독자39
설뿌임다ㅜㅜㅜ 아우 우리재현이 역시 나밖에 모르는 내바보..^^ 윤오형한테 까칠한거봐 ㅎㅎㅎㅎ 그동아리반장때문에 넘나화났었는데!! 이런비하인드가 ㅎㅎ.. ㅠㅜ이제더이상 싸움은 네이버.. 알컹달콩하게해주세여 자까님 흐규흐규 항상 글잘읽고잇슴다 사랑해옵 ㅜㅠㅠ
8년 전
모범심즈
설뿌님 안녕하세요! ㅋㅋㅋ 이제 싸움은 절대 일어나면 안되겠어요 ㅋㅋㅋㅋㅋ 항상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제가 더더더더더 사랑합니다 설뿌님♥
8년 전
독자40
피치에요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절 너무 설레게 했어요ㅠㅠㅠㅠ 아 진짜 동아리 반장 넘나 맘에 안드네요 감히 재현이랑 감정상하게 하다니ㅜㅜ 재현이가 자기잘못인거알구 참으려구 하는게 왜케 발리는거죠ㅠㅠㅠ 여주때문에 윤오랑 신경전하는거 넘 좋아옄ㅋㅋㅋㅋㅋ 잘봤어요♥
8년 전
모범심즈
피치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오늘도 설레게 해드렸나요? (다행) 윤오랑 신경전 넘나 좋은것! 저도 좋아해요 껄껄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피치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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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모범심즈
딸기님 안녕하세요! 사스가 재현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과연 다음편부터 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딸기님♥
8년 전
비회원87.139
카스테라08
하ㅠㅠㅠㅠㅠㅠ 재현이도 나름대로 생각이 많았겠네요..ㅠㅠ 얼른 오해 풀고 다시 달달한 재현이로 돌아와ㅠㅠ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카스테라08님 안녕하세요! 달달한 복숭아로 돌아오길! 항상 댓글달아주시고 고마워요 사랑해요 카스테라08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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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모범심즈
정yoy....?(동공지진) 하하 설레어해주셔서 저야말로 고마워요! 매일매일 감사드립니다 더 재밌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4
작가님 텐용입니다! 재현이 시점 너무 좋아요ㅠㅠ 여주 시점으로 봤을 때 재현이가 동아리 반장이랑 실실 웃고 말하는거 보고 저도 화나 치밀어올랐었는데.. 역시 재현이ㅠㅡㅠ 날이 갈수록 여주 좋아하는게 더 깊어지는거같아서 설렙니다 엉엉 여주가 재현이한테 공부 방해될까봐 전화안하고 끙끙대고있는것도 너무 귀엽고 그냥 최고에요ㅠㅜ 이제 그럼 윤오형만 처리하면 되네요 후하 작가님 힘내시구 늘 감사합니다❤❤
8년 전
모범심즈
텐용님 안녕하세요! 재현이가 항상 젠틀맨이어서 많은 여자들이 착각하나봐요((여주)) 보스몹 윤오를 해치우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저야말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텐용님♥♥
8년 전
독자45
헐ㄹㄹㄹ ㅠㅠ 오ㅑ이제 봤을까요 암호닉 지금 신청할수있을까요? [ㅇㅈ] 요 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ㅇㅈ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고마워요 :)
8년 전
독자46
작가님 크림치즈에요~! 재현이 시점 너무 좋네요 ㅠㅠ 재현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재현이 시점으로 보니 재현이가 여주를 많이 좋아하고 있는게 느껴져서 넘 설레구 ㅠㅠ 재현이 다정할땐 다정하다가 또 박력 넘칠땐 박력 넘치구.. 세상 혼자 사는 정재현 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모범심즈
크림치즈님 안녕하세요! 세상혼자사는 정재현 ㅠㅠㅠ 저런 스펙으로 사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껄껄 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크림치즈님♥
8년 전
비회원129.221
작가님 빵빠레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만에 들어오는 인티인지도 모르겠고... 여전히 사정상 비회원.....ㅠㅠㅠㅠ(책상 쾅)(벽 쾅)
밀린 거부터 다시 쭉 봐야게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빵빠레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어서 회원으로 돌아와줘요~~~~ 재밌게 읽어줘요! 사랑하구요 빵빠레님♥
8년 전
독자47
양요섭ㅂ다!!
ㅠㅠ우우ㅠㅠㅠ재현이 우리재현이ㅠㅠ 맴찢이야ㅠ아가야ㅠㅠ 재현이도 이런저런곤 많았을텐데...
오구오수ㅠ

8년 전
모범심즈
양요섭님 안녕하세요! 말못할 사정이 있었어요 재혀니가 ㅠㅠㅠㅠㅠ 5959 항상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양요섭님♥ (왠지 양요섭분에게 죄송하네요)
8년 전
독자59
네..?왜죵
8년 전
모범심즈
실제 양요섭분이요....(소근) 사랑한다고 말씀....크흙......
8년 전
독자60
아..앜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8
진진❤️이에욥
반장 너 맘에들어....
윤오야 제발 사고만 치지말자..

8년 전
모범심즈
진진♥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 반장이 오랜만에 괜찮은짓했나요?ㅋㅋㅋㅋㅋ 우리 함께 윤오 해치우러 가요! 사랑합니다 진진♥님♥
8년 전
비회원248.117
짧게 말할게요 작가님 넘나 사랑하고요ㅠㅠㅠ
마시멜로 로 암호닉신청할게아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중에 혹시 텍파만들의향있으신가요? ㅠㅠㅠ
저렇게 다정하고 스윗하고 박력도 있는 연하 모범생 남친이라니ㅠㅠㅠㅠㅠ으갸갸갸ㅠㅠㅠㅠ공부욕구가 막 샘솟네요ㅠ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마시멜로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 나중에 텍파 만들어야죠! 우리 이쁜 독자님들을 위해 번외 넣어서 뿌릴 생각입니다(노양심)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제가 더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49
그런거였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도 어쩔 수 없이 연락한거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내는 재현이한테 심쿵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휘휘]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모범심즈
휘휘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
8년 전
독자50
키티입니다!! 그동안 쓰차때무네 댓글 못달아서 정말 답답했어여!! 그래도 열심히 읽었습니당~♡ 재현이 시선에서 보는 것도 완전 꿀잼이에여..항상 부드러운데 박력넘치는 재현이때메 맨날 설레여..감사합니당^^
8년 전
모범심즈
키티님 안녕하세요! 답답하셧죠? 이제 폭주하세요!!!! 껄껄 저야말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키티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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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모범심즈
햄찌님 안녕하세요! 연애 많이 해보다니요... (먼산)(모른척) 허허 저런 연하 어디 없어요 ㅠㅠㅠㅠ 오직 여기서만 보실수 있답니다! 질투 넘나 좋은것! 우리 함꼐 달려보아요!!!!! 사랑합니다 햄찌님♥
8년 전
독자52
헐텍파라뇨....최근들은말중제일반가운소리에요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진짜..
작가님매번이런글감사드려요!!!짧아도좋으니자주와주세요...♡매일매일보고시퍼용☺

8년 전
모범심즈
텍파 소리 질뤄!!!!!! 기대해주세요! 텍파 받으시려면 암호닉도 있어야하는데 암호닉 신청하셨나요? 얼른 신청하세요 (소근) 저야말로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짧으면..... 5p가 아깝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매일매일 보고싶답니다 :) 댓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4
빵재로신청할께용!!!!!!!!!
8년 전
비회원4.152
여누
아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요즘에 학교땜시 죽을꺼같았는데 시간나서 인티들어오니 작가님이 뙇ㅎㅎㅎ저때 사실 재현이 보단 동아리장만 욕하고있어서 사실 뱔 생각없었는데 윤오까지 저러다니..(절레절레)오늘도 작가님 덕분에 재현이에 대한 사랑만 크고있어용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53
꾼고구마에요!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해요ㅠㅜㅜㅠㅠ 진짜 공부 너무하기 싫다ㅠㅠㅠㅠㅜ 우리학교에도 재현이같은 남자야가ㅜ공부알려주면 전교1등도 거뜬히 할텐데ㅠㅠㅠ 여고는 웁니다(욹욹)
8년 전
독자55
재현이는 진짜 사랑인거같아요.. 작가님 넘나 대단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모범생 재현이랑 되게되게 같아서.. 몰입도가 100받고 100 더해요...ㅠㅅㅠ
8년 전
독자56
삐삐까에요ㅠㅠㅠㅠㅠㅠ 재현이 이 1등 남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막 복잡하고 그런거 없이 재현이가 술술 잘 풀어가고 철벽쳐주니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ㅠㅠㅠ 야한 몸 임미다 쓰차가 드디어 풀려쏘요.. 나온 날 읽자마자 너무 흥분했지만 댓글을 쓰지 못하고 ㅠㅠㅠ 역시나 재현이가 윤오 견제를 엄청나게 하네요.. 형이 먹던 밥그릇도 치워달라구 하는 무서운 재현 하지만 여자친구에겐 넘나 다정해주고 ... 9ㅅ9 어머니께 예쁘고 성실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선배라구 소개해 주다니 ,, 새삼 깨달았어요 이런 후배 어디 없다 .. (눈물 쨀쨀 재현이도 반장을 싫어하고 있었다니 역시 같은 마음 ㅠ 반장 너무 트러블메이커에요 둘이 다투는 장면 대사만 봐도 다시 눈물 날 것 같고 ㅠㅠ 걱정하는 재현이 마음 맴찢 .. 재현이랑 사귀고 나서부터 클럽은 가지 않지만 윤오 몬가 재현이를 살짝 살짝 건드리는데 여주에게 접근하려는 건 아니겟조.. !! (걱정 (두근 !! 이로케 재현이 속마음을 다 들여다보니까 그동안 여주를 대할 때 재현이가 얼마나 생각을 많이 해주고 좋아하는지 더 느끼고 있어요 ㅠㅠ 전화를 기다리는 것부터 통화 할 때 웃는 거랑 갑자기 바뀐 모습에 얼른 가디건도 둘러주고 .. 둘의 사이가 얼른 진전되서 결혼 까지 골인 !!!!! 졸업하면 내꺼야 정재현 !!!! 물론 지금도이지만... '_^ (양심X... 과제 때문에 많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자주자주 와주시니 제가 어디루 절을 해야할지 ,, 바로바로 댓글 달고 오열하지 못해 죄송할 뿐이고요 ... 8ㅅ8ㅅ8ㅅ8ㅅ8 얼른 다음화 읽고 댓글 남기러 갑니당 ..총총총 작가님 오늘도 너무 설레고 행복했어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진짜 사랑해요 모범생 정재현 너무 짱.... ❤❤
8년 전
독자61
재현이는 진짜 사랑이에요 ㅠㅠ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암호닉 신청이요 [밀르]
8년 전
독자62
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재현니ㅜㅜㅜㅜㅜㅜㅜ재현이 형은....음....쫌....그래요.... 재현이 신경안건들였으면 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되가고있는 둘인데ㅠㅠㅠㅠㅠ 신경꺼주세요...
8년 전
독자63
[미뇽천사]
끄읍...ㅠㅠㅠㅠ대박.... 멋있다 재현쨩... 재현이 형이 윤오...인데...윤오를..말하기가 꺼려지는구만... 재현이 형..나빠ㅠㅠㅠㅠㅠ흡
나중에 반장이 수학쌤한테 재현이가 여주랑 사겨서 어저구저쩌구 질이나빠졌어요ㅠㅠㅠ이러는거뉴ㅠㅠ아니겠죠ㅠㅠㅠ불안..

8년 전
독자64
재현이ㅠㅠㅠㅠ넘좋다유ㅠㅠㅠㅠㅠ반장은 아주그냥....
8년 전
독자65
진짜 반장 너무 얄밉네요 싫다는데도 왜 저러는걸까요~!~!!~!! 근데 윤오랑 재현이랑 언제 한번 크게 싸울거 같아요ㄷㄷㄷ
8년 전
독자66
하ㅠㅠㅠ재현이가 저런 마음을 갖고있었고 저런 생각들을 하고 있을 줄 몰랐어용ㅠㅠ 진짜 재현이는 사랑입니다ㅠㅠㅠ그리고 작가님 또한 사랑이구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재현이ㅠㅠㅠㅠ 최고 형이 좀 걱정되기하는데ㅠㅠㅠㅠ 잘 해결될 것이라 믿어ㅠㅠㅠㅠ 살아해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우리집엔신라면 정말 이러다가 설레죽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아 넌정말 최고야 너무좋다 재현이가 생각보다 여주를 훨씬더많이좋아하고있는것같아 다행이네요 이제 여주랑 재현이 둘다 행쇼만하길..❤
8년 전
독자69
딱풀이에요ㅠㅠㅠㅠㅠ 재현이거 가디건 벗어주는 저 부분은 다시읽어도 정말 설레네요ㅠㅠㅠㅜ 재현이 교복입은거에 가디건걸치고있는 것도 상상된다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형이 조금 걱정이기는 하지만 재현이가 너무 멋있으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1
대박ㅠㅠㅠㅠㅠㅠㅠ재현 is 뭔들 진짜 다 멋있는 것 같아 진짜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아 너는 형을 이길 수 있어!!!!할수이써!!!!!
8년 전
독자72
반장 진짜 화장실로 부르고 싶다... 재현아 그런 애랑 말도 섞지 마 ㅠㅠ 철벽을 치는 거야! 웃어주지도 마!!
8년 전
독자73
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 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너무 재밌어요ㅠㅜㅜㅠㅠ작가님 ㅜㅜㅜㅜㅜ보면 볼수록 저반장ㄴ 망할ㄴ이네...하 욕을 안쓰고 싶어도....엌쟀든 재현이 미쳤구요 5지구여 하 좋아요...좋아...♥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75
재현 너므 멋있어요ㅠㅠㅠ 눈치가 조금 없는 거인 줄 알았는데 나름 해결하려고 노력함 거 보니 뭔가 맴찢...
8년 전
독자77
아아 반장 정말...ㅎ 한숨나오넿ㅎㅎ
8년 전
독자78
형이 자꾸 화나게하네 ㅎㅎㅎㅎㅎ 여주는 기억도 못하는데 왜 친한척이야.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79
와 재현이엄청여주생각했구나ㅠㅠㅠㅠ나는동아리선배랑이야기할때화났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80
쿠ㅜㅠ ㄹㅇ 대박적입니다 반장이 자꾸 치댄건네ㅜㅜ 내 남친이였어봐 콱!!
8년 전
독자81
하...진짜 넘나 설렌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2
아니재현아 너는 그냥 ,...., 후 더럽 the love ..,,,,,,,
8년 전
독자83
이 밤에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우리 윤오... 진짜 애정해... 재혀나 싸라해... 작가님 감사핮니다...

7년 전
독자85
아 재현이 ㅓㅡ럼 설레 으그리고 제발 재현이형님 ㅠㅠㅠㅠㅠㅠㅠㅠ 윤오야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 갈라놓지마아/!~!!~!!!!!
7년 전
독자86
윤오 뭐 하려고 그래,,여주 건들지 마 재현이 거야!
7년 전
독자87
반장아 재현이는 넘보지말자 인간적으로
7년 전
독자88
엉엉 재현아 너무 멋진 거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9
아 재현이 너무 멋있다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0
그래꾸나 재혀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넘 멋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1
아악 대박 ,,,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익 ㅠㅠㅠㅠ몰라찌 나는 재혀니가 이런생각하는줄 꿈에도 몰랐어 엉엉
7년 전
독자92
저 망할년은 왜자꾸 우리재현이한테 치근덕거리는건지 하나도 모르겟네 정말 수학책으로 두들겨맞고싶은건가..
7년 전
독자93
진짜 윤오가 형이라면서 재현이와 너무 다르네요 재현이도 윤오가 많이 신경 쓰이겠어요... 제발 윤오가 여주한테 막 허툰짓 안하길바라요ㅠㅜ
7년 전
독자94
윤오가 재현이와 심 사이에서 어떤 훼방을 놓을지 걱정되지만 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고 있어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95
와...아니...아...헐....정재현개멋져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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