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독자님들, 잘 지내셨나요? 마지막 글을 9월 말쯤에 올렸었는데 지금은 한 해가 바뀌어 버렸네요.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매번 늦어서 정말 뭐라 변명할 말이 없어요. 항상 같은 말만 해서 죄송합니다. 언제쯤 독자님들께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을런지...
아직까지 이 글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저마저도 잊고 있었던 이 글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읽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용기 내어 이렇게 독자님들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무척 떨려요.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염치 불고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9살, 그 불완전한 나이. 36 (부제: 너는 모르겠지만 ①)
이번 주 안으로 업로드됩니다. 예전처럼 많은 독자님들이 보러 와주실지는 의문이지만...8ㅅ8 다 제가 못난 탓이니 감수해야겠지요. 늦은 밤에 죄송합니다. 독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