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ㅠㅠ지금 내상태가 좀많이메롱이야아 그래도 지금은 많이나아졌어ㅎㅎ내가 어렸을때부터 소화기관이 좀 많이 약했어아침에 소화안되고 기름진거?그런거 먹으면 바로 탈나구ㅠㅠ잘 체하기도하고 자주 심하게까지는 아니어도 배가 아프고 그럴때가 있단말이야근데 오늘 아침부터 속이안좋고 막 어지럽고한거야ㅠㅠ그럴때몀 엄마가 약챙갸주고 그런단말이야근데 엄마가 지금 해외여행가셨어친구분들하고...그래서 할수없이 내가알아서 약챙겨먹고 나왔다약먹어서 그런지 아침에 등교할땐 괜찮았어근데 한 1교시 후반부터 배가 다시아프면서현기증나고 그러는거야ㅠㅠ그래서 보건실가서 약먹고 한시간 잤거든 그런데도 계속이팠어ㅠ그래서 담임선생님한테 가서 조퇴증끊어달라고 했는데안됀다고하심ㅠㅠ우리담임선생님이 성격이 좀..그래..튼 그래서 조퇴는 못하고 선생님이 7교시까지만하고 가라고 하셔서 7교시끝나고 집으로 가고있었어전에도 말했듯이 7교시 끝날때 학교밖으로나가면 신호등앞쯤에용형이 있어 그래서 오늘도 같이갈려고 형한테 인사했다형이 웃으면서 나한테 안녕~ 이랬다가 표정이 확굳는거야그때 좀 많이 무서웠어;;그런표정 처음봤거든ㅠㅠ그표정으로 날계속보니까 무서워서 형...왜요??이러니까 형이어디아파?많이아파?병원은? 이러는거야ㅠ나진심 그때 정말 울었어ㅠ진짜 너무아픈데 내가 학교에서 배가 좀 자주이프니까 애들이 오늘은 좀더 심한가보다 하고 걍 넘어갔거든ㅠ담임선생님도 그렇고ㅠ그것때문에 슬프기도했고 너무아팠고 긴장이 탁풀리는 느낌때문에 울었는데 형이당황하면서미안해 아 일단 병원가자 하고 택시잡아서 병원갔다근데 택시에서 내릴때 못일어나겠는거야그래서 형이 업고 내렸어그때 진짜 형한테 미안하고 고마웠는데ㅎㅎ진찰받을때 형이 옆에 같이앉아있어줬는데형이 옆에서 약 세게지어주세요. 아 너무 힘든가? 쎈약 먹을수있겠어?이러면서 물어봐주는데 진짜 너무 형이좋았어ㅋㅋㅋ내가 웃으면서. 응 약 쎄게 지어주세요이러고 같이 나왔다 물론 형이업고...형미안ㅋ그후에 약받고. 형이 우리집에들어와서 나 간호해주다가갔어ㅎㅎ형덕분에 지금 많이 나아져서 괜찮아!아근데 약 진짜 쎄다 완전졸려ㅡㅠㅡ그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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