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작품의 브금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락입니다!
얼마전에 두번째 작품
어렸을 때부터 네가 인생의 전부인 권순영 X 권순영의 봄 너봉
으로 찾아뵈었는데요
진짜 이번에도 너무나 좋은 반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저 진짜 두번째 작품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사실 안한 척 했지만)
에라 모르겠다 싸지르자!!!!!!!!!!!!!하고 질렀는데
너무 과분한 칭찬 해 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 주시면서
절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진짜 행복했습니다.
댓글만 봐도 진짜 바보처럼 웃고..
정말 하나하나 다 열심히 읽고있어요ㅠㅠ정말입니다.
일일이 댓글 달아드리고 싶지만
그 시간에 정말 한 자라도 더 눈에 넣으려고 노력하고있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진짜
병ㅅㅣㄴ 같은 실수를 했어여..하..
암호닉 1화에는 안받는다 해놓고
2화에서는 애매모 하게 받는지 안받는지 구별도 안가게 댓글로 적어놓고..
매우 치십시오..... 저 쓰레기에여..
제가 원래 그어놓은 선 밑으로는 더이상 받지 않으려 했는데
제가 제대로 설명드리지 못하고
여러분께 혼란만 안겨드리게 됐어요ㅠㅠㅠ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래서 신청해 주신 여러분 모두 다 명단에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두 분께 느낌표(!)로 댓글 달아드렸어요!
댓글 내용을 보니까 암호닉 마감하시는 줄 아시고 신청을 못 하신 분이셨는데
제 댓글 밑에! 암호닉 신청해주세요!
[또 부득이하게 암호닉 신청을 못 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이제 안받는 줄 아시고 일부러 암호닉 신청 못하신 분들 계신다는 거 알고 되게 마음이 아팠어요.
다음에 꼭 받겠습니다.
일단은 이 두 분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제가 또 머저리처럼 누락 시켜드린 분들이 있을거에요!
암호닉 정리 진짜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여..
다른 글잡 작가님들 존경합니다..
누락 되셨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제가 바로 명단에 넣어드리겠습니다!
이제 암호닉 명단을 확인할까요?
일단 기존 암호닉 분들과 + 암호닉 마감선 전까지 넣어주신 분들입니다.
<1차 암호닉 분들>
아장이
워누
8월의 겨울
쿠조
은블리
원우의 겨울
남융
햄찌의시선
치즈타르트
뿌뿌
1122
깡자
킨다
호시하고운다
느림의 미학
도리도리
다람쥐
빙구밍구
8월의눈
ㅅr랑둥이
감귤뿌존
어썸
자몽몽몽
아날로그
복덩어리
밍구리밍구리
전늘보
초승달
양융
순영맘
전꾸까꾸
뿌츄
쉬림프
다라미
기복
세녀
0717
식혜
귤
상상
붐비
0309
전원우동
1978
명호엔젤
밍밍
더쿠
예찬
필소
12021
레드
마그마
소녀야
어피치
레모니
7월17일
78이야
인상
정미
여남
석민도겸둥이
호시크린
구칠즈
아기겸깨비
봄봄
캐아
만세
늘보워누
순둥
찬이엄마
부부
55
에인젤
이지훈오빠
우연
조히
ㄱㄷㅇ
지니
도리
뿌요
12월의벚꽃
햄찌
뿌루뿌루
858
라망
체리양
당근군대
내일
킹갓엠퍼러
뮤즈
처캐럿뿌
메이
비럽
최순
석민이눈썹
순영인절미
예블링
임블림
레인보우샤벳
울밍구
Dly
슬리퍼
예징
얄루얄루
뿌앱
1004
원우17일
밍구리
단비
천사영
쪼코
핫초코
설렁
스코
망개구름
0614
요정나라대빵
뷰아
무기
크롱이
향초
김삿갓
권햄찌
희희
대깨홍
뿌뿌랑
에디
권호시
수녕선배00
조아
아몬드봉봉
임세명
아이쿠
Mr. 아령
너누외않헤
토토야
전소녀늘보
러블리보스
뚱이
이구역의 원우빠
하나유
카운트
유다나
빨주노초파남보라
40745
옹숙이
로즈티
5루라기
호우주의보
허니하니
원우손파이
권호우시
131724
영울
뿌야
꽃내음
단비
눈사람
해말
민규샵알바
워누님
마가레뜨
인절미
찬께
성냥
영구밍구
오모오모나
솔왑
쑤하진
슈가프리
11023
마조리캉
애슐리
개빛살구
쏘이
요귤
호시 부인
116
무지개떡
햄찌권수장
아차차
져니
빠뺘뽀뾰쀼
계주1등
수거함
호시부인
붐붐귤
보름
미깡
낭낭
<추가로 신청해 주신 2차 암호닉분들>
은향
호루
대댕큐
qaz_plm
홍호시
빗물
베베원우
메론
쨍쨍
쎄쎄봉
몽몽이
수선화안녕
꾸이
쿵망몽
허니통통
민천재
홋시삐약
온니밍구
백화
자몽쨈
늘부
너누넌챤
뿅뿅
655
쁘니야
꿀자몽
겸피스
성백
흰둥이
망구
잠깐소녀야
슝럽
시카고걸
맥스봉
동동
아지랑
코코몽
꾸꾸
꾸까
0721
호루
봉봉짬
초록
라봉
하늘보리
어흥
비큐
어둠
마이췍원투
뾰로롱
아망떼
밍뿌
쁘니야
미묘
붐바스틱
1내가하면로맨스
마순고영
크림치즈
만개
무명
유자차
큐울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암호닉 확인하셨으면 확인 댓글 남겨주세요!ㅎㅎ
당분간 암호닉 받지 않습니다!
댓글 다들 너무 예쁜 말들만 적어주셔서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여러분
저랑 결혼...하고싶으시다던 분들..
몸만 오세요. 손에 물 한방울 안묻혀드릴게요
그리고 독방에서 제 글을 보셨다는 분들 계셨는데
진짜 깜짝놀랐어요ㅠㅠㅠㅠㅠㅠ원우글 보고 되게 칭찬해주셨는데ㅠㅠㅠㅠㅠㅠㅠ
조심스럽게 좋아요 누르고 왔습니다.ㅎㅎ
원우 텍파는..정말 신중하게 쓰고 있습니다..
꼭 쓸테니 기다려주세요ㅠ 생각보다 늦어질 것 같네요ㅠㅠ
아! 그리고
암호닉 [뿌야]로 신청해주신 분들이 중복이 되었어요!
한 분은 회원분이시고 한 분은 비회원분이신데!
회원분이 먼저 신청해주셔서 비회원분 댓글에 중복되었다고 다른 암호닉으로 신청부탁글 달아두었습니다!
뿌야로 신청해주신 비회원 독자님! 다른 암호닉으로 바꿔주세요!
가져오라는 다음 글은 안가져오고
공지로 찾아뵙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따스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던 순영이글 잘 보셨나요?
원우글이 예상하지도 못한 폭발적 반응을 얻어서 굉장히 고민 많이 했어요.
그래서 가져가려던 글감은 그대로 가져가되
여주와 순영이의 감정선에 많이 집중했어요.
따스함은 여주, 차가움은 순영이. 이렇게 경계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순영이가 비록 차가워 보였지만
여주를 향한 감정을 드러냈을때 여주가 느꼈죠.
애초에 네가 온화함 이었던 거야.
결론은 둘 다 서로에게 따스한 봄이라는것!
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순영이가
여주의 행복에 자신이 있었냐고 묻는 장면에서
"네 눈동자 안에 내가 담겨있다는 게 내 행복이었어."
라는 대답이 나오길 바랬죠.
이 장면에서 순영이의 감정선이 절정으로 치닫으면서 끝맺음을 맺고 싶었어요.
순영이가 가장 간절히 바라고 원하던 것이 바로
여주가 순영이의 눈동자 속에 비친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행복을 느낀다는 점을 얘기한다면
순영이는 가장 행복해 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저도 몇 없는 경험에 의존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에게
"네 눈동자 속에 담겨있는 내 모습을 보는게 행복해."
라고 말해주면 얼마나 가슴 아플만큼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아, 저 너무 몰입했나봐요ㅠㅠㅠㅠㅠ여기까지!
원래 섹시하고 농염한 퇴폐적 글을 좋아하는데
수녕이 글에는 퇴폐에다가 아련 까지 넣어봤습니다!
후... 여러분의 감성을 자극했나요?
그러지 못했다면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다음 작품을 미리 만나볼까요?
세 번째 글의 주인공은
"..나도 사랑해줘. 그게 뭔지 느껴보고 싶단 말이야."
마냥 어미에게 사랑을 갈구하던 아이의 투정처럼 다가오진 않았다.
진심으로 누군가가 고픈. 숨결의 냄새가 결핍된 아이처럼
내게 굴면 내가 어떻게 굴어야 할까.
단호하게 쳐내지도, 그렇다고 끌어안아 줄 수도 없는
딱 그런 곤란함.
그것이 전부였다.
대형견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다음글 열심히 써볼게요!
그때 까지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