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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어쿠스틱 - 고백

 

 

 

 

 

시골이고, 입니다.

제 8화 : 걱정

 

 

 

 

 

w.선샘미가좋마묘

 

 

 

 



"마, 왜 도망가는데!"

 

"귀찮게 굴지 말고 좀 꺼져요!"

 

 


주치의 보고 꺼지라니, 나도 어른이거든! 잘 아는 사이인 듯 친근한 말투로 소리를 질러대던 남자의 말 중에서 '주치의'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이지훈의 손을 놓으며 자리에 멈췄다. 잠시 당황하던 이지훈은 너무 뛰어서 힘든 거냐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한 채로 내게 다가왔고, 나는 그게 아니라 웬 주치의야. 너 어디 아파? 라며 되물었다.

 

이지훈이 대답을 망설이고 있는 동안 우리를 쫓아오던 그 남자는 말 실수를 했다는 표정으로 나와 이지훈이 있는 쪽으로 걸어왔다. 저기요, 지훈이 어디 아파요? 네? 나는 어느새 눈물까지 고인 채로 그 남자에게 다가갔고, 내 뒤에서는 이지훈이 한숨을 쉬는 소리가 들려왔다.

 

 

 

 

-

 

 

 

 

남자는 아주 오랜만에 지훈이를 만났으니 설명도 해 줄겸 근처의 카페에 좀 가자고 했다. 이지훈은 싫다고 대답하려 했지만, 지금 저 남자에게 설명을 듣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울어버릴 것 같은 내 얼굴을 한 번 쳐다보더니 가자. 라며 남자의 뒤를 순순히 따라갔다. ほし라는 카페에 들어 가서 나와 지훈이 몫까지 음료를 시키고 온 남자는 자리에 앉아 나를 쳐다봤다.

나름 심각하게 남자를 쳐다보다가도 나를 뚫어져라 보는 눈빛이 부담스러워져 눈을 살짝 피하면, 남자는 지훈이를 향해 이지훈 너- 요새 잘 안오더니 여자친구 만들었나. 라며 말했다. 그런 거 아이그든요. 발끈하며 남자에게 으르렁거리는 이지훈의 모습에 나는 눈을 끔뻑거렸다. 남자는 한숨을 내쉬며 이석민도 요즘 안 오드만… 이라며 의자에 몸을 기대었다.

 

 


"아, 음료 가지고 올게. 이지훈 너는 망고 스무디, 맞제?"

 

"몰라요, 내는 냉수가 좋다했는데-"

 

"사주면 또 맛나게 마실 거면서, 으휴…"

 

 


남자는 지훈이의 까칠한 태도에 고개를 저어대다가 나를 바라보며 딸기 스무디 좋아해? 라고 물었다. 무작정 시킨 메뉴가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쩌지…하는 표정을 한 남자를 향해 딸기 스무디 좋아해요. 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08 (Season 1) | 인스티즈

"여기, 맛있게 무라- 이지훈이 저래 질색해서 그렇제, 내 나쁜사람 아니니까 경계 좀 풀고"

 

"아… 네."

 

 

 

남자는 내 앞에 딸기 스무디를, 지훈이의 앞에는 망고 스무디를 내려놓고는 자신의 손에 들려 있던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신 뒤에 자신의 앞에 내려 놓았다. 까맣고 까만 아메리카노, 쓰지도 않은 건지 아메리카노를 쭈욱 마시는 남자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띄고 있었지만 완전히 어른이었다.

일단 내 이름은 최승철. 아까 말했다시피 지훈이 주치의다. 나를 보곤 씩 웃으며 말하는 남자다. 아, 저는 김여주요. 이제서야 생각나서 내 이름을 말하자, 남자는 이름 예쁘네. 라며 살짝 웃어 보였다. 그가 의사가 맞기는 한지 의구심이 들 때쯤, 그는 내 표정을 대충 살피더니 자신의 자켓 안주머니에서 병원에 있는 의사들이 목에 걸고 있는 카드를 내게 보여줬다.

'우지 병원 최승철' 그의 얼굴과 이름 밑에 적힌 그의 담당 부서를 보기도 전에 카드를 거두어 갔다. 더 이상 궁금증을 참을 수 없던 나는 의사 선생님에게 먼저 말을 꺼냈다.

 

 


"그러니까, 그 주치의라는 게 어떤…"

 

"몸이 아픈 건 아이다. 저래 쪼매내도 몸은 뒤지게 튼튼하드만"

 

 


마음에 안 든다는 표정으로 망고 스무디를 마시 지훈이를 한 번 쳐다봤다. 나와 눈이 마주치니 샐쭉 웃는데 그게 또 예뻐서 웃음이 나왔다. 남자는 그런 우리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더니 병원 안 와도 될 것 같기도 하고… 라며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자신의 휴대폰에다가 뭔가를 적어 내려갔다.

토도독, 타자판 소리가 들리길래 괜히 숨을 죽이고 딸기 스무디를 마셨다. 타자소리가 멈추고, 의사 선생님은 아메리카노를 한 번 더 빨아들이더니 자신의 정체에 대해 밝혔다.

 

 


"지훈이 정신과 다닌 거 모르제? 정신과 의사다."

 

 


뒷통수를 누구에게 세게 맞은 것 마냥 벙찐 상태로 의사 선생님을 쳐다보자, 놀랄만도 하제. 원래는 아무리 친한 지인이라도 정신과 다니는 거 말 안해주는데, 딱 보니까 김여주. 너 덕분에 거의 5개월을 잠수 탔던 이지훈이 상태가 좀 호전된 것 같으니까 마음 놓고 말한기다. 의사 선생님의 말에 대충 고개를 끄덕이긴 했지만 아직도 머릿속이 복잡했다.

이지훈이, 왜? 어떤 이유로? 밝고 따뜻하기만 한 저 아이가 왜? 여러 의문으로 머리가 하얗게 질려갈 때 쯤에 남자는 지훈이에게 다음번에는 지훈이 좀 끌고 와도. 여기 내 번호. 라며 자신의 번호를 카페에 놓여 있던 휴지에다 적어 주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훈아 함부로 말한 건 미안타, 근데 여주 표정이 적당히 슬퍼야지. 얘가 니 독감만 걸렸다캐도 엉엉 울라카는데, 똑바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이가. 지훈이 너도 얘 우는 건 싫제?"

 

 


나가면서 지훈이에게 사과를 하는 남자에게 지훈이는 탁자 위를 응시하며 입을 꾸욱 다물다가도 내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 모습을 확인한 의사 선생님은 만족한다는 듯 웃어보이더니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지훈이 잘 부탁한다. 라며 말하고는 카페를 빠져 나갔다.

어떤 말을 할지 모르겠어서 그저 입을 다물고 지훈이와 똑같이 탁자를 응시하다가, 벌떡 일어나서 지훈이와 마주보는 자리로 옮겨 앉았다. 갈곳을 잃은 지훈이의 눈동자에 나도 뭐라 말을 해야할까 고민했다.

 

 

 


"아무것도 안 물을래. 말할 수 있을 때, 네가 말 해줘"

 

"…어머니는 내가 8살일 때 도망갔다.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에 가정폭력을 일삼는 새끼였고, 내가 어렸을 적부터 피아노 대회에 나가서 타 오는 모든 돈은 자기가 가져갔다.

석민이랑 나는 미치지 않을 수가 없었지. 그래서 찾은 돌파구였어 정신과는."

 

"… …"

 

"승철이형은 혹시 금세라도 아버지한테 말할까봐 멀리하려고 했다. 호칭은 그 형이 편할대로 부르래서 형이라고 하는 거고. 작년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은 덜 들길래 병원 가는 걸 끊었어.

나만 공짜로 봐주는 것도 껄끄러웠고 쪽팔리더라고"

 

"… …"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08 (Season 1) | 인스티즈

"내는 진짜 괘안타, 진짜로 괘안타. 그러니까 이래 울지마라 예쁜 눈 붓는다."

 

 


지훈이는 어느새 울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자상하게 웃어보이더니 내 양 볼에 흐르는 눈물을 자신의 엄지 손가락으로 살살 닦아 주었다. 괜찮지만, 괜찮지만은 않은 눈빛이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의 아픔까지도 공유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일까. 지훈이의 아픔이라면 같이 아파할 자신이 있었던 나였지만, 지훈이의 담담한 아픔은 내게 너무도 크게 다가왔다. 그래서 더욱 눈물이 났던 건지도 모른다.

 

 


"정 걱정되면 다음번에 같이 가자, 약속."

 

 


내 손을 감싸들어 자신의 약지와 내 약지를 걸어 약속이라고 말하고는 지훈이가 내 손을 양손으로 꼭 잡았다. 손을 잡은 상태로 탁자를 빙 둘러 걸어 와서는 그대로 나를 품에 안았다. 토닥거리는 손길은 네가 내게 해주는 게 아니라, 내가 네게 해줘야하는 건데… 새삼 대단했다. 작은 아픔들에도 위태롭게 흔들리며 누군가를 붙잡는 나와는 다르게, 이지훈과 이석민은 큰 아픔에도 꿋꿋이 일어나 다시 걸어갔다.

그리곤 내 앞에 놓인 휴지 조각을 집어 자신의 주머니에 구겨 넣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지훈이를 쳐다보자, 능구렁이같은 남자다. 라며 장난스레 인상을 찌푸렸다. 나도 따라 웃었다. 울음은 멈췄고 웃음이 튀어나왔다. 너와 함께라면 너무 행복해서 온 종일을 웃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를 걱정했고, 는 저를 걱정하는 를 걱정했다. 열여덟의 우리는 그렇게 걱정두려움 그리고 떨림설렘으로 가득했었다.

 

 

 

-

 

 

 

-여보세요, 우리 여주 잘 지내?

 

"응, 엄마. 그냥 그럭저럭 지내… 친구들도 착하고"

 

-야, 확실히 이쪽이 선진국이긴 하더라. 옷이랑 화장품 예쁜 거 많길래 보내놨으니까 입어!

 

"진짜로? 진짜? 으아, 전지전능한 어머니 감사합니다! 잘 입을게!"

 

-이럴 때만 어머니고 존댓말이지? 으휴… 택배는 며칠 전에 보냈으니까 조만간 도착할 거야."

 

"이번주 일요일 안으로?"

 

-오늘이… 아, 수요일이구나. 그래 일요일 안으로.

 

 

 

엄마 사랑해!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옷과 화장품이라는 말에 광분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남발하는 내게 엄마는 됐네요- 라며 말한 뒤에 전화를 끊었고, 나는 수화기를 내려 놓을 생각도 하지 못한 채로 행복을 만끽하고 있었다. 예쁜 옷, 좋은 화장품… 두 가지가 떠오르자, 자연스레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

곧장 수화기를 한 번 내려놓았다가 다시 든 후에 번호를 차례로 눌렀다. 0, 2… 아 맞다. 여기 부산이지. 자연스레 서울의 지역번호를 누르고는 혼자서 웃었다. 그리고는 다시 수화기를 내려놓은 후에 번호를 눌렀다. 0, 5, 1, 7, 4, 8, 그리고… 지훈이의 생일 1,1, 2, 2. 번호를 다 누르고 나니 연결음이 들려왔다.

침을 꼴깍 삼키며 긴장하고 있는데, 잠에서 덜 깬듯한 이지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무 흥분해서 늦은 시간에 전화했구나… 혼자 자책을 하며 시계를 보니, 벌써 시침은 새벽 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잘하는 짓이다 김여주. 뭐라고 말해야하나 입술을 잘근, 깨무는데 이지훈은 수화기 너머로 작게 웃고 있었다. 집 전화가 자기 방에 있어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어쩔 뻔 했냐는 이지훈의 말에 미안하다며 말끝을 흐리자, 이지훈은 왜 전화했나? 라고 물었다.

 

 

"이번주 일요일에 놀자"

 

"진짜가, 뭐하고 놀낀데"

 

"몰라. 계획 없음. 근데 꼭 만나야해, 이거 데이트 신청이야"

 

 

 

가시나, 훅 들어오네- 작게 웃음을 터뜨린 지훈이는 알겠으니 내일 지각 할 수도 있으니까 얼른 자라며 대답했다. 들뜬 기분에 크게 알겠다고 대답하려다가도 작게 숨죽여 대답했다. 그때 보자, 자는데 깨워서 미안해. 내 말에 이지훈은 괜찮다며 대답을 했고, 나는 그때 보자! 라고 말한 후에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자다 깬 남자의 목소리는 아주 섹시하다는 걸 말이다. 손을 가슴에 가져다대니, 쉴새 없이 쿵쾅거리고 있었다. 숨을 들이 쉬었다 내쉬면서 겨우 심장을 진정시킨 나는 할머니의 옆으로 살금 살금 걸어가서 그 옆에 누워서 눈을 감았다. 이번주 일요일은 또 어떤 봄일까, 기대되는 마음과 함께 말이다.

 

 

 

 

 

새벽에 올린 글은 정말 죄송합니다...

 늘 브금 칭찬해주시고, 댓글 길게 달아주시는 학샘미들 사랑해오♥ 오늘따라 글이 너무 어수선하네요... ;ㅅ;

제가 드릴 건 보잘것 없는 글 뿐이라서 이렇게 열일해요! 'ㅂ'* 개학해도 자주 만나요 우리! (단편관련 주저리는 접어놓은 사담에!)

그냥 가만히 있을 사담은 아닌데

오늘 브금은 빠꾸를 세번이나 먹었네요. 겨우 안착한 브금인데 어떠신지...! (기대 중)

볼빨간 사춘기의 좋다고 말해랑, 김예림의 널 어쩌면 좋을까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바닐라 어쿠스틱 노래로!

8화 자체가 분위기를 뭐라 정의할 수 없는 화였는데, 고백이 딱 잔잔하고 달달하니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본 결과, 아마 시봄은 두개의 시즌으로 나뉘어서 1시즌은 10부작, 2시즌은 15부작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1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연재 텀이 조금 짧을 것 같아요! (희소식!)

너무 길고 지루하더라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오늘처럼 어수선한 글이면 금방 지루해지실테지만...)

그리고 새로 등장하는 멤버는 승철이었답니다! 다들 나쁜사람으로 오해했지만 아니에요... 차칸짜람... ;ㅅ;...

암호닉

꼬솜 / 은블리 / 댄싱머신 / 급식체 / 슨ㅍㅔ / 논쿱스 / 늘부 / 11023 / 민세 / 뿌야 / 빙구밍구 / 호시탐탐 / 쟈몽 / 호찡 / 도리도리 / 뚱찌빠찌뽀찌 / 사랑둥이 / 라넌큘러스 / 라이찬 / 1다다 / 호루 /  다라미 / 피카츄 / 만보네감귤 / 아이러부 / 한울제 / 전복이 / 학쨍 / 요정나라대빵 / 민규랑 / 베리소스윗 / 쿰블러썸 / 순둥 / 예징 / 귤콩 / 미역 / 서나 / 세포 / 합격 / 순수 / 꽃향기 지훈이 / 꽃신 / 사서함 / 공부해야지 / 내통장니꺼야 / 1123 / 사귀지 / 인절미 / 또르기 / 현현 / 예랑이 / 뀨룽

세봉둥이 / 보노보노 / 이지훈 오빠 / 3117 / 방울방울해 / 짱구 / 도리잼도리 / 독짜님 / 아장이 / FLY HIGH / 내일 / 쑤하진 / 우양 / 655 / 감자오빠 / 세대주 / 9.17 / 고말 / 순영맘 / 독짜님 / 잠만보 / 한울제 / 순영바 / 흰둥아 / 치즈쨘 / 찬아찬거먹지마 / 하늘색 하늘 / 애정 지수 / 스카이 / 애옹 / 호시오빠 / 착한공 / 동그라미 / 0219 / 9월의 겨울 / 세봉쓰 / 스안 / 여우비 / 윤기야 메리미 / 플라워 / 사랑꾼 / 에그타르트 / 뾰후니

 

선샘미에게 수강신청 해주신 학샘미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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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지훈오빠!❤
7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산으로 여행와서 이 글 읽으니까 오늘 들었던 사투리로 막 음성지원되서 재밌었어요!ㅎㅎ 지훈이의 개인사 너무 안타까워서 광광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주 만나서 많이 밝아지고 좋아진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여주의 돌직구 맘에 듭니다 크으으으 신여성이야 여주 !! 오늘도 잘 읽고가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헤에에엑 부산 여행 재밌겠어요! 빠르고 길고 예쁘기까지 한 댓글 넘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
꺄악!!!!! 사랑둥이학샘미!!!
7년 전
독자5
오늘도 작가님의 글은 부농부농 했어요ㅠㅠㅠㅠㅠ 지훈이 그렇게 아픈건 아니라서 다행이고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제가 더 행복ㅠㅠㅠㅠㅠ
근데 저 일요일이라는거 불안한데 그런거 아니죠 작가님??? 그냥 평범하고 설레는 핑크빛 로맨스 일요일이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우리 사랑둥이님은 왜케 빨리 오시는 건지 진짜 대단할 정도... (・ω・) 아마 시즌 1에서는 딱히 큰 시련? 같은 건 없을 예정이에요! 9화 10화 콘티는 다 짜두었기에 당당히 말씀드립미다!
7년 전
독자30
헤헤 인티하다가 작가님 신알신 울리면 바로 뛰어오지요!!
시련 없다니 다행이에요ㅠㅠ 더이상 찌통은 느끼고 싶지 않아....★ 잉 그건 그렇고 우리 선샘미님 왜이렇게 귀여워여ㅠㅠㅠㅠ 내 선샘미 해죠요('ㅁ')

7년 전
독자3
탑승
7년 전
독자6
심장에 개미가올라탄듯간질간질하네여ㅜㅜㅠ 벌써 나만빼고 봄이야...다들그남있...
7년 전
독자4
급식체입니다~♡
7년 전
독자12
우리 쥬니 주치의라고 해서 어디 아픈가 하다가 정신과 라고 하니까 그냥 뭔가 더 슬픈것 같아요.. 아부지 나빠 ㅠㅠ 석민이랑 쥬니랑 행복하게 살아야 되는데.. 우리 여주 만나고 쥬니가 좋아 보여서 나도 좋아! 데이트 캬 데이트 신청할 수 있는 쥬니도 있고.. 좋겠네..^^
7년 전
독자7
사랑꾼입니다!
7년 전
독자9
오늘도 지훈이는 몽글몽글 하네요 진짜 구름이 떠있는 기분이랄까 밤에 좋은 꿈 꿀 것 같아요!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0
쿱블러썸입니다!! 자까님 저기 나오는 카페 이름 호시죠!!??? 아...아닌가...? 여튼! 자까님 요즘 신알신 자주 떠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자주 와주신다고 해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지훈이 정신과 다니는 거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ㅠ아버지는 왜 지훈이 돈을 다 뺏어가신대ㅠㅠ오늘 것도 너무 달달하고 막 간질간질 그래요ㅠㅠㅠ 아주 나이스 생각난당....(아무말) 자까님! 다음주 일요일이 나오는 글은 엄청 달달하길 기대할게요!! 자까님 제가 정말 사랑하는거 알져...?(그아없...)♡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호시 맞아여! 알아봐주시는 분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헤헤... 전 이런 거 좋아해요. 학교나 단체나 건물 이름을 애들하고 연관 짓는 거! 아마 시즌 2에선 지훈이와 피아노,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내용도 다뤄질 것 같아요! 시즌 1에선 그런 거 없고 달달 파티니까 즐겨주시면 됩니당. ㅎㅅㅎ 데이뚜 부분은 최대한 달다구리하게 써 볼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1
요2예요!!!지훈이한테 석민이한테 매우 아픈 기억이 있다니ㅠㅠㅠㅠㅠ그래도 많이 여주랑 있더니 호전되어서 다행이다!!진짜 서로서로 아끼는게보여 매우 예뻐요ㅠ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요2님 아까 암호닉 신청해주셨는데 바로 댓글 달아주셨네요?! ๑^▽^๑ 감사합니당 헤헤♥ 앞으로도 댓글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46
넹넹!!바로 다음글이 있길래!!ㅎㅎ자주보아용!!
7년 전
독자13
베리소스윗입니다 캬 여주 상여자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 일요일에옷오는거 좋아할때부터 알아봤습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지훈이생각하면 너무 맘아픈데 일요일에 제발 즐거운 데이트가 되길ㅜㅜㅜㅜ 여주가 지훈이 잘 보듬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4
아장이에요!!!아픈과거ㅠㅠㅠㅠㅜ정신과라니 내가 대신 다 아파주고싶은 마음이구요ㅠㅜ따뜻한 의사 선생님 쵲승철 최고!!! 예쁜글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15
11023이에요! 잉ㅠㅠㅠㅠㅠㅠ 정신과였다니ㅠㅠㅠㅠㅠㅠ 진짜 과거 너무 부둥부둥 해주고 싶어요ㅠㅠㅠㅜㅠ 쥬니랑 석미니ㅜㅠㅜㅜㅜㅜㅠㅠㅠ 나는 너를 걱정하고... 그 부분 너무 짠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ㅡㅜㅠ 여주가 데이트 신청하는거 너무 귀엽고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 자다 깬 지훈이 목소리라니....ㅠ 너무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16
꽃향기 지훈이예요ㅠㅠㅠㅠ아 진짜 글 간질간질해요ㅠㅠㅠ웃음이 끊기질않아ㅜㅠ진짜 저 다시 정주행해야겠어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꽃향기 지훈이님 오랜만인 것 같은데 아닌가요...? 아니라면 댓글을 제대로 안 읽은 제 죄지만 맞다면 반갑습니다ㅠㅠㅠㅠ 다시 정주행해주신다니 영광스러워여! 재밌게 읽어주셔서 늘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7
쑤하진/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의 아픔도 공유한다ㅠㅠㅠ그 아픔까지 보듬어 줄 여주인 거 같아 넘나 듬직하고 멋있는것ㅠㅠ엄지척! 이쁜 꼬까옷 입고 데이트하는 장면두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18
오오오오오오옹 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ㅠㅠㅜㅠㅠㅡㅠㅠㅜㅡㅠㅠㅡㅠ역시 다음편도 기대되요❤❤
7년 전
독자19
친구들 만나구 씻구 야식 좀 먹구 온 '독짜님' 입니당!
지훈이한테 그런 이야기가... 헝헝...☆
하지만 그 아픔 여주와 자까님의 대단한 힘으로 다 낫게 해줄거에영 (6ㅇㅁㅇ)9 !!
앞으로 설레는 이야기가 가득가득 하겠져? 그쳐^-^?
넘 기대되용 >_<!!!
다음편 기대할게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오 재밌게 노셨나요!? 저도 야식 먹고싶은데... 살 때문에 포기... 늘 생각하는건데 독짜님님은 말투나 이모티콘이 되게 깜찍하신것같아여! 댓글 읽는데 막 웃음이납니당ㅋㅋㅋㅋ... 여하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243.194
안녕하세요 작가님! 매번 잘 읽고 있어요! 오늘도 따뜻한 글 잘읽고갑니당!!♥^ㅁ^
7년 전
독자20
민세입니다! 지훈이의 가시나, 훅 들어오네에서 전 이미 코피 팡에 심장 뿜뿜 털썩 등등 다 했습니다ㅠㅠㅠ말을 설레게 해주는 지훈이 너무 설레네요...(?)
지훈이랑 석민이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군요... 하긴 정말 마음에 큰 상처를 안고 있을 아이들이니 받는게 아주 좋은 방법이죠!
작년부터 죽고 싶은 생각이 줄었다니 죽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나봐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ㅠㅠㅠ 그래도 생각이 줄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젠 여주도 만났으니 행복으로만 가득차는 지훈이와 지훈이 쌍둥이동생 귀여운 석민이가 되었음 좋겠네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민세님 늘 오셔서 길고 예쁜 댓글 남겨주시는 거 제가 다 압니다ㅠㅅㅠ 늘 감사한 제 사랑... 이제 지훈이는 여주도 만났고 석민이도 있으니까 꽃길만 걸어야죠?ㅠㅠ 일단은 시즌 1동안의 달달함을 즐겨주세요 호호!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66.47
1123입니다!
갑자기 이렇게 빨리 찾아와주셔서 좀 놀랐지만 너무 좋았어요! 힘드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인물이 승철일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거기에 주치의라니.. 저는 아는 형정도로 생각했는데 지훈이 저렇게 말해도 엄청 힘들었겠죠..? 담담하게 말하는게 더 마음아픈거같아요ㅠㅠ 그래도 어린시절을 그렇게 보냈는데 저렇게 예쁘게 잘 자란것같아서 다행인것같아요 지훈이의 비밀을 여주가 알았으니까 둘이 더 가까워진것같아요 여주 화장품이랑 옷같은거 온다고 지훈이한테 데이트신청하고 이거 그냥 사귀는거 아닌가요..? 새벽에 자다깬 목소리.. 그냥 목소리도 아니고 지훈이 목소리.. 얼마나 섹시할까요.. 저도 듣고싶.. ㅎㅎ 브금도 좋고 글도 너무 좋아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수선하다거나 지루한느낌이 없었던거 같아요 앞으로 계획이랑 브금같은거 생각하시고 글도 쓰시느라 너무 수고하셨고 오늘글도 너무 잘읽고가요!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이렇게 길게 댓글 남겨주시면 저 진짜 읽다가 심쿵사로 쥬거여... 물론 이런식의 죽음이라면 골백번도 더 죽을 수 있지만... ㅎㅅㅎ 1123님은 비회원님인데도 머릿속에 딱 박힌답니다! 이 답글을 보실런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싶어요ㅠㅠㅠㅠ 글 분위기나 형태를 많이 걱정했는데 많이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라고 해주시니 걱정이 많이 덜어집니다! 감사해요(๑¯3¯๑)♡
7년 전
독자21
헐랭......지훈아 ㅠㅠㅠㅠㅠㅠ정신과라니ㅠㅠㅠㅠㅠㅜㅜㅜㅜ여주를 통해 치유됐으면 좋겟어여!!
7년 전
독자22
지훈이는 걱정과 두려움을, 여주는 설렘과 떨림을 갖고 있나봐요 아마 지훈이는 찾아올 이별에, 여주는 찾아롤 사랑에 느끼는 감정들이겠지요? 이 아이들 참 예쁘게 만나는 것 같아요 사랑이라고 말하기엔 어릴 수 있지만 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예쁜 마음이라고 할까요? 그게 사랑이 아니며 뭐겠어요 그쵸? 항상 예쁜 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가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헉 우리 학샘미님의 댓글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라고, 몇 번이나 더 반복해서 읽은 것 같아요. 제가 의도했던바를 잘 알아주신 것 같아 뿌듯해요...ㅠㅠ! 재밌게 읽어주시고 이렇게 예쁜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늘 힘이 된답니다.ε('-'*)з
7년 전
독자23
서나입니다아 지훈이랑 여주랑 둘다 너무 예뻐요 ㅠㅠ 지훈이도 여주 만나서 완전 나아질 수 있겠죠ㅜㅜ??
7년 전
독자24
만보네감귤입니다! 데이트 신청이라니ㅠㅜㅜㅠㅜㅜㅠ 꼭 세상에서 제일 예쁜 모습으로 데이트 나가서 지훈이가 완전히 반하면 좋겠어요! 연재 텀 짧으면 작가님 힘드실텐데ㅠㅠㅜㅜ 글 연재하는 것보다 작가님이 더 중요해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설레는 마음으로 잘 수 있겠어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긴 말 안할게요. 이 댓글을 읽고 든 생각은 딱 하나. 짤로 대체할게요! ㅎㅅㅎ 제 건강이나 컨디션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갑자기 글이 끊기거나 하지 않도록 잘 조절하고 있슴당...! 우리 만보네 감귤님도 몸 조심하시구 좋은하루, 예쁜 밤되세요♥
7년 전
독자25
뿌야입니당 지훈이랑 도겸이 어떡해요 ㅠㅠㅠㅠ 사랑받아야할 나이에... ㅠㅠㅠㅠㅠ 지훈이는 여주가 위로해준다 치고 도겸이는 그럼 제가..ㅎㅎㅎ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뿌야님...! 혹시 암호닉을 언제쯤 신청해주셨나요? 기존에 있던 뿌야님과 겹치거나 아니면 그 반대의 상황같은데ㅜ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해용 ㅠㅠ
7년 전
독자37
저 첫화때 신청한거같은데.. ㅠㅠㅠㅠ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우리 독쟈님들 천사야...?(우럭)
7년 전
독자26
요정나라대빵입니다! 주치의 세글자 보자마자 이건 승철이다! 했는데 진짜 승철이가 나왔어요 ㅋㅋㅋ 되도않는 와이파이 때문에 사진 잘 안 나오다가 자기 괜찮으니 울지 말라는 지훈이는 또 뿅 잘 나오네요 그 부분에서 눈물 좀 고였어요 ^_T 얼마나 힘들었으면 정신과까지 찾아갔을까 싶기도 하고 상태가 어땠기에 돈을 안 받고 선뜻 치료를 헤준건지 정말... 그러고보니 벌써 8편인데 시즌 1이 10부작이면... 두편밖에 안 남았네요? 헐 시즌 1에서 둘이 제대로 꽁냥꽁냥 하나요!!! 제일 궁금한 거 진짜... 쥬륵...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짱짱 사랑합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ㅠㅠ당신은 나의 요대가 아닙니까!?ヾ(。>﹏<。)ノ゙✧* 아마 시즌 2에서 한 번, 혹은 두 번 쯤은 지훈이의 과거, 아버지, 피아노, 그리고 지훈이에 대한 것들을 다룰 것 같아요! 그땐 아마 지금처럼 부드럽지만은 않은 분위기겠죠ㅠㅠ? 일단 시즌 1은 굉장히 달달하게 마무리가 될 예정이니 걱정 마시구 읽어주세요!♥ 3랑해용!
7년 전
독자49
앗 불러주셨다 두근 시즌 1 끝나지도 않았는데 지훈이에 대해 넘나 궁금한 나머지 벌써 시즌 2가 기대돼요 찌통을 짱짱 좋아하는 저로서는 지금처럼 부드럽지 않아도 좋답니다... 달달할 다음편을 기다리며 저는 3랑 안 하고 4랑해요~
7년 전
비회원235.69
아 아 작가님에게 비회원으로 찾아뵙는거 진짜 첨인거같아. 안녕하세여 뿌야입니다 친구들이랑 카톡하고 팝업끄고 비회원으로 댓글 적기 시작했어요(울컥) 또 비회원이야..진짜..(울컥) 세상에나 지훈이가 정신과에 다닐 줄은 몰랐어요 지훈이가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고 우는 날 가정폭력이 있는 집안이구나, 하고는 짐작햇지만 지훈이의 가정사가 너무 맘이 아파 줍니다 내새끼 이지훈 이리와 내가 감싸줄게ㅠㅠㅠㅠㅠ 나도 짠한데 나랑 우는건 어때 지훈아? 근데 나 괜찮다며 달래는 지후니.. 너무 막 이제 상처에서 해탈?한 과거의 저같아서 막 맘아프고.. 그나저나 여주의 데이트 신청이라니요ㅠㅠㅠ 그럼 이쥬니ㄹ랑 여주 데이트하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그거만 보고 딱 죽을게요 왜나면 수능보기 싫어서요
7년 전
독자27
전복이에요 어제 올라왔는데 또 올라왔네요❤ 너무 달달한 거 아니에요? 계속 대입해서 보고있어요ㅠㅠ 지훈이 대인기피증 같은거 있나요ㅠㅠ 여주가 정말 좋은 존재네요 지훈이 낫게 해주고 지훈이가 병원 다닐줄은 정말 몰랐어요 아 가슴아파
7년 전
비회원97.107
싀익싀익 저 그 지수글잡쓰는? 아니 다시 올거라던(?) 비회원으로 댓 단 쓰차먹은 뿌얀데요, 계속 뿌야라는 닉으로 어떤분과 겹치는거 같네요. 저 그냥 암호닉 바꿀수있으면 변경가능할까요ㅠ 바꿀수 있다고 하심 제가 쓰차풀리고 다시 올게요.. 개학 하루 전날에(상큼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위에 뿌야님과 같은 뿌야님입니까? 암호닉 아주 헷갈리고 좋아요...
7년 전
비회원97.107
비회원은 답댓이 안되나봐요 후^^.. 내가 진짜 쓰차먹고 (울컥) 다시 비회원으로 댓달아요. 비회원 97.107, 235.69, 지금 이 댓글을 쓰는 사람은 전부 같은 뿌야 맞아요, 작가님의 라부(?)라부(?) 그 디듀글잡(나인거 알아조요 찡찡) 뿌야입니다 0301에 다시 암호닉 변경한다고 새글이 뜨면 새 글 그 전에 업뎃이 되지 않는다면 이 글로 찾아올게요. 자기 전에 비회원 노출이 됐을까, 해서 왔는데 19초 전 답변이라니(감동) 이 일르? 계속 비회원 댓 남기면서 작가님 불편하게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그게 왜 불편합니까...! 절대 아니에요! 두 뿌야님 모두 소듕하니까 조만간 암호닉 확인을 해야겠네여 ㅇㅅㅇ...
7년 전
독자28
라넌큘러스
덤덤하게 아픔을 이야기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것 같아요ㅠㅠㅠ 지훈이ㅠㅠ 아주 씩씩하게ㅜㅠ 잘 자라고 있구낭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현현이에요ㅎ
정신과라니 진짜 나쁜아빠때문에 애들만 힘들어하고 너무 슬퍼요ㅠㅠ 그래도 여주를 만나개되서 많이 나아진거 같네요 일요일에 새옷입고 데이트하고 자다깬 섹한 목소리도 듣고 부러워요ㅠ

7년 전
독자31
으앙 이 글은 언제나 간질간질하구 제목처럼 봄냄새나요ㅠㅠㅠㅜㅜㅠㅠㅠ일요일데이트!데이트!!담화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32
에그타르트 입니당!!! 우리 지후니 어디 아픈 줄 알앗ㅅ어요ㅠ 주치의라닝!!!!! 조그만 아카 지후니가 어디 아플데가 있다구 그런가 했더니 (토닥토닥) 그나저나 카페 이름이 되게 세세하네 실제로 부산에 있는 곳인가 했더닠ㅋㅋㅋㅋ읽어보니깤ㅋㅋㅋㅋ 작가님 뗀뚜쟁이☆ㅋㅋㅋㅋ 우리 쥬니 여주랑 알콩달콩해 내가 부둥부둥해주께ㅠㅠ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알아보는 분들이 계시네여! (뿌듯) 뗀뚜쟁이라니... 아이참... 부끄럽게... =▽=... 에그타르트님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3
호시오빠에요!!!!!
진짜 새벽에 이렇게ㅜ설레는 기분... 넘좋아오... 자기전에 설레고 기분좋게 자러갑니다! 아마도 행복한 꿈을 꿀것같아요. 예를들어 자훈이꿈!!!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일들만 가득했음좋겠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피카츄에요!!! 지훈이 정신과 갔을 때 어떤 기분으로 갔을지 상상도 안돼서 걱정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밝아진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여주랑 있으면서 더더 밝아지길 바라게 돼요! 그리고 지훈이 자다 깬 목소리 상상했는데 섹시해 죽어요.... 믹 자다깨서 웃고 아 저 진짜 막 괜히 간질간질하고 그러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35
라이찬입니다! 으아ㅜㅜㅜㅜ 정신과라니ㅜㅜ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어린나이에ㅜㅜㅜㅜ 지훈이는 여주가 있다지만 석민이는 어떻게 지내는건지도 궁금해지기는 하네요ㅜㅜ 여주랑 같이 으쌰으쌰 하면서 행복해지면 좋겠어요ㅜㅜㅜ 으아 여주가 그렇게 예쁘게 하고 나가면 지훈이 엄청 좋아하겠네요!!ㅋㅋ 멍하게 서있는건 아닐지ㅋㅋㅋ 지훈이 섹시한 목소리 저도 듣고싶네요... 귀 녹을듯...ㅋ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36
합격이에요! 아 지훈이ㅠㅠㅠ 석민이ㅠㅠ 너무 안쓰럽고ㅠㅠ 대견하네요 ㅠㅠ 어린데 단단히 버티고있구.. 여주가 얼른 치유해줬으면 또 같이 짐을 덜어줬으면 하네요 ㅠㅠ! 그리고 여주 ㅋㅋㅋ 귀여워ㅠㅠㅠ 화장품이랑 옷 온다고 데이트 ㅋㅋㅋ ㅠㅠ 잠에서 깬 남자목소리 섹시하다고 심장부여잡는것이낰ㅋㅋ 귀여워ㅠㅠ 작까님은 여주까지 귀여워 봉게 해주시는군요 ㅋㅋㅋ ! 오늘편도 잘 봤어요! 다음화도 기다릴께용 ㅎㅎ
7년 전
독자39
호루입니당!
아 정말ㅠㅠㅜㅜㅜ 지훈이 죽을 병이라도 걸린 줄 알고.... 노심초사ㅠㅠㅜㅜㅜ 흡 그래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에요ᅲᅲᅮ 그래도 이렇게 아픈 거 훅 들어오면 학샘미 아파효 빼앰~
ㅋㅋㅋ 암튼 새로운 인물이 승처리라니... 정신과 의사 최승철 이라니...ㅠㅠㅜㅜㅜㅠㅠ 나도 정신이 이상한 거 같아 상담해도.. 자꾸 최승철이 내 앞에 있는 거 같아요 선생님.....ㅠㅠㅜㅜ 암튼 암튼 선 샘 미 오늘도 작품 잘 읽었고 학샘미 오늘도 조심스럽게 날려봅니다. 뿅❤️ 헤헤 조만간 또 봬요ㅠㅠㅜㅜㅜ ❤️❤️❤️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호루님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막 읽으면서 어떤거에 답글을 달아야되나 고민하고있었는데 호루님 댓글 빼앰이 넘 귀여워서 달아요! 다음화는 아마 토~일에 올라 올 것 같아서 열심히 다음화를 쓰고 있답니다! 시즌 1의 마무리가 얼마 남지 않았어용 ㅎㅅㅎ! 우리 예쁜 호루님 말씀대로 조만간 또 뵈어요! ♥
7년 전
독자40
순수입니다!!!
아버지가 너무 했네요... 아직은 한참 여린 애들한테 ㅠㅠ 그래도 지훈이가 잘 버텨주고 극단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지훈이가 우는 여주 다독여주는 것도 설레고 자다가 일어나서 잠긴 목소리도 음성지원 되면서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 석민이도 그런 생각들 한 번쯤은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7년 전
독자41
세포입니다! 지훈이가 정신과 치료 받았던 이유때문에 저까지 먹먹하네요ㅠㅠ 그래도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니 다행이고 얼른 괜찮아졌으면ㅠㅠㅠㅠㅠㅠ 몽글몽글하고 날이 벌써 봄인것ㅅ 같네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2
1다다에요!! 가시나ㅠㅠㅠ 농약같은 가시나ㅠㅠㅠㅠㅠ 지훈이 사투리로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로 항상 글이 너무 예뻐서 제 마음도 예뻐지는 기분 ㅜㅜㅜㅜㅜㅜㅜ흐어ㅠㅠㅠㅠㅠ 승철이 오랜만이네요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 정말 아픈줄... 괘안타괘안타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스카이입니다!! 아 지훈이 정신과를 다녔었다니ㅠㅠㅠㅠㅠ맴찢리내요ㅠㅠㅠㅠㅠ아 이지훈 ㄹㅇ 진짜 제 취향... 와 어점저렇게 사람이.. 매력적일수가
7년 전
독자44
[봄밍] 저번에 신청했었는데 안돼서 다시 신청해요! 진짜 이 글은 작품이예요ㅜㅜㅜㅜㅜㅜㅜㅠ막 슬프면서도 간질간질한 그런 느낌들어요 오늘도 잘읽다갑니당❤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헉 죄송해요 봄밍님 ㅠㅠ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안 추가시켰죠...?ㅠㅠ 오늘 올라 올 본문에는 추가시켰어요!
7년 전
독자45
잠탱 꼬솜입니당ㅎㅎㅎㅎㅎ 어제 여덟시에 잤어여...☆ 그나저나 지훈이한테 아픈 구석이 있을줄이야...8ㅁ8... 그래도 지훈이랑 석민이랑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8ㅁ8ㅠㅠㅠㅠㅠ 그리고 옆에서 슨처리가 잘 보듬어준 것도 다행인 것 같구...8ㅅ8 오늘은 뭔가 찌통+훈훈인 것 같아여8ㅂ8... 그리고 여주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일요일날 놀자고 이거 데이트 신청이라고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꼬솜 심쿵사로 주거여...☆ 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오늘도 여주는 귀여워여 진짜...8ㅅ8...♡ 그럼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47
방울방울해 입니다! 지훈이 정신과 다닌다는 거 보고 심장이 쿵..ㅠㅠㅠㅠㅠㅠ 지훈이한테 안좋은 일들이 있었다는게 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 자기도 힘들텐데 괜찮다고 오히려 여주 토닥여쥬는게 너무 마음아프구ㅜㅜㅜ 그리고 이지훈 자다 깬 목소리...들어보진 않았지만..^^ 상상만 해도 워후ㅜㅜㅜ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48
플라워에요ㅜㅜㅜㅜㅜㅜ 지훈이 움짤 너무 귀여워요....♡ 항상 잘 보구있습니다~~!
7년 전
비회원250.160
6
7년 전
비회원250.160
655입니당! 아 이지훈 너무 스윗하구ㅠㅠㅠㅠ데이트 신청한 여주도 너무너무 귀엽습니다ㅜㅜㅜ그리고 정신과라니....지훈이가 너무 불쌍해요ㅠ얼른 여주랑 더 꽁냥꽁냥 해서 상처가 나아졌으면!! 오늘도 글 잘읽고 가요!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50
헉 후니 ㅜㅜㅜ 많이 힘든 사람이였군요ㅠㅠㅠ 여주랑 데이트 잘 하고 오길...~
7년 전
독자51
여우비입니다! 자다 일어난 이지훈은 언제나 옳네요.. 예쁜 옷 예쁜 얼굴로 만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요 ㅎㅎㅎㅎㅎ
7년 전
비회원109.192
공부해야지입니다! 워..우리 지훈이 ㅠㅠㅠㅠ 그리고 착한 승철이 ㅠㅠㅠ 뭐 안 아프다니 다행이고! 데이트가 기대되네요! XD 카페 이름 호시..별..가타가나는 잘 몰라서 히라가나 두 글자인 저게 별인지, 호시라 읽는 한자가 별인진 몰라도 크으으 감동하고 갑니다
7년 전
독자53
순영바입니다 !!! 윽 작가님 ㅠㅠㅠ 지훈이 어디 아픈 줄 알고 심장이 쿵했네요.... 여주 만나고 괜찮아졌다니까 조금 다행이구... 지훈이랑 데이트할 여주 여주랑 데이트할 지훈이 생각하니까 막 벌써 설레요 ♡♡♡
7년 전
독자54
인절미 입니다 ! 지훈이가 많이 힘들어 했었나 봅니다ㅠㅠ 그래도 여주를 만나서 행복해져서 너무나도 다행이네요! 아 둘이 데이트도 하고 그러는 건가요ㅠㅠ 벌써 설레고 그러네요ㅠㅠ
7년 전
독자55
승철이 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카페 이름이 호시라서 순영이인건가? 생각했지만 승철이가 맞았네요! 지훈이랑 석민이 이제 안아팠으면 해요ㅠㅠ
7년 전
독자56
지훈이 개인사가 들어나는 편이군요ㅠㅠㅠㅠㅠㅠ 지훈이 너무 안타까워서 슬펐습니다ㅠ 울지훈이
7년 전
독자57
지훈이 아픈지 알았다가ㅠㅠㅠㅜ점점 나아지고있다니ㅠㅠㅠㅠㅠㅠ 아프면 정말 맴찢이 었을꺼야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8
지훈이가 여주 만나서 긍정적으로 바뀐만큼 둘이 헤어지지 말고 끝까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일요일 데이트 기대하면서 다음화로 넘어갈게용 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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