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치피스님
by 부링클님
by 세봉이네 하숙집
177. 서쿠네 집 방문기 C
둘둘씩 탁자 하나 두고 앉아있는 중이다.
석민이는 어느새 공손히 무릎을 꿇고 있었고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순영이와 지훈이는 눈빛으로 찢어 죽일 듯 석민이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럴 수록 작아지는 현재 이중에서 제일 큰 이석민군이 불쌍할 따름이었다.
그러게 왜 약속을 잊어먹었어..
"변명이라도 해. 그럼 감형해줄게."
"그걸 알고도 우리한테 안 말했다는 거야?"
"아니까 안 말했지..!! 너네도 알 테니까..!"
"우리가 어떻게 알아?!"
"왜 몰라..? 너네도 잊고 있었어..?"
???????????
너네 셋이 뭐해..?
"뭔 소리야..?"
"너야말로."
"우리 지금 뭔 얘기 중인데?"
"약속 잊은 거.."
"아니. 얘가 왜 여기있냐고."
"...그럼 약속은?"
"그건 뒷전이지."
"아무튼 딱 말해. 뒤질래? 뒈질래?"
....내가 제명에 못 죽겠다..
다음화에 계속...
*참고 사항*
1. 역시
2. 사심라인이란..
3. ((((서쿠)))))
4. 서로 다른 생각으로
5. 대화가 됐던게
6. 신기함
7. 엄청난 우정이다(?)
생각해봤는데 말입니다.
나 왜 욕쟁이 안 쓰고 있었죠..?
겁나 자연스럽게 잊고 있었네요..ㅎ
+
괴물동거 텍파는 현재 60%완성했습니다.
이번 주말을 쏟았는데.. 이것 밖에..
***추천! 초록글!***
초록글 올려주신 댓글요정들 감사합니다.
추천 눌러주신 18명의 추천요정들 감사합니다.
역시 욕쟁이 다운 추천수, 리스펙..!
암호닉은 언제나 받고 있어요~
최근 편에 신청해주심 됩니다!
빠진 분 말씀해주세요!!!
키시, 두루마리, 밍구리밍구리, 뿌랑둥이, 서영, 사도, 전주댁, 강변호사, 채이,
썬키스트, 순영의캐럿, 꼬꼬네치킨, 아이스크림, 0106, 자몽, 봉구, 남양주, 닭키우는순영,
홍조사, 말미잘, 1600, 별, 근엄이, 살구와 망개, 사랑둥이, 서융, 붐바스틱, 유유,
밍구워누, 명호엔젤, 녹차라떼, 밍블리, 형광암컷물개, 밍구냐, 초록책상, 뿌우지, 1010,
솔랑이, 육개장, 11023, 케챱, 아이닌, 쥬우니, 내일, 동상이몽, 장발이, 소세지빵에빵싫어,
아카라카, 눕정한, 뿌존뿌존, 파루루, 초록별, 수학바보, 우지직, 순영희, 밍뿌, 0815,
스윗블라썸 ,수녕텅이, 제주도민, A, 606호, 세봉윰, 돈까스, 순꼬, 호류, 2쁜2찬,
미키, 한드루, 한울제규애, 초코코, 크으으으, 밍니언, 꼬꼬, 석민척, 한화이겨라, 호우쉬주의보,
마그마, 권햄찌, 갈비, 116, 민꾸꾸, 순별, 순심, 찬아찬거먹지마, 성수네 꽃밭, 현지짱짱,
한라봉, 막시무스, 겸손, 휘라리, 치피스, 밍꾸, 수녕아가, 일게수니, 노을, 사랑쪽지,
우리우지, 애쁠, 1718, 개미와베짱이, 호욱, 하프, 세봉세봉, 열원소, 자몽소다, 피자빵,
갱넹기, 뽀또, 뿌염, 마시멜로, 쀼젤라, 세이호우, 복숭아, 바람개비, 햄찡이, 볼살,
착한공, 마이쥬, 호시초콜릿, 연잎, 쀼뀨쀼, 꽃님, 순수녕, 예에에, 아기돼지, 볼살요정,
꼬솜, 두유워누, 소세지팡, 꽃진, 베릴, 수녕찹찹, 열일곱, 조아, 노랑, 6002,
누텔라, 체육부장, 문홀리, 쪼꼬에몽, 논쿱스, 쭉쭉빵빵, 우유식빵, 메뚝, 순영둥이, 메이,
부링클, 친구분, Rosie, 순영왕자님, 더쿠, 치킨반반, 어화동동, 최허그, 제주시, 퀚,
쓴다, 짱짱맨뿡뿡, 쿠조, 뿌뿌, 6월, 워후, 블유, 잼재미, 순주, 팽이팽이,
비행기, 파인애뿌, 챈솔, 마르살라, 망구, 킨다, 멜로디, 까와이, 큐울, 지하,
겸보르기니, 문과생, 권수장, 슈크림, 꽃퐁듀, 페브리즈, 아무데도못가, 새벽,
순수한6월, 내셉틴, 소원, 뱃살공주, 세솔, 왕밤빵, 스타일, 자몽몽몽, 호시탐탐,
늘부, 권데레, 0105, 분필, 워더, 1004, 꺄륵, 영희왓썹, 계란과자, 밍구리,
리소미, 마지막계절, 권표☆, 211, 규글, 잠만보, 봐봐, 쑤뇨, 마들렌먹자, 세븐틴틴틴,
333, 상상, 호시10분, 호뿌, 보보, 뚱찌♡, 건스녕, 슝, 조히, 전소녀늘보,
둥굴레차, 꽃신, 쑤하지니, 왼쪽, 조히, 수란, 뭔들, 1123, 벗우, 뿌야
항상 감사하고 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