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고 계셨나요 다들,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무려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어요..(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못난 작가가 드디어 다시 돌아왔습니다ㅠㅠ
돌아왔다고 해서 폭풍 연재를 약속 드릴 자신은 없지만 우선 이렇게 질러놔야 어떻게서든 책임감을 가지고 독자님들과 만나고자 글을 쓰지않을까 해서 공지를 쓰게 되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보고싶었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실은 제가 덕질과 현생을 힘겹게 병행하느라.. 네.. 일이 왜이렇게 많은 건지 이제 한가해졌나 싶었더니 오늘도 출근을 하는 그런 일상의 반복이었네요.. 그와중에 바스타즈도 보러 가고 경 솔로도 보러 다니고 정말 너무 바쁘게 지낸 거 같애요ㅠㅠ
게다가 중간중간 글을 써보려했으나 필력도 시원찮은 거 같고 자신감은 그렇게 떨어지고 그러다보면 현생에 치여 살고 있고.. 그러나 이 힘든 공백기에 조금이나마 글로서 즐거움을 찾고자 이렇게 오게 되었네요.. 늦어서 죄송해요ㅜㅅㅜ..
못난 작가인데 연재 중단한 와중에도 단편들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이 종종 계셔서 혼자 입을 틀어막고 감동의 눈물을 줄줄 흘렸네요..(줄줄
아.. 서론이 또 너무 길었네요.
아무튼 연재는 다음주 주말 안으로는 시작할 예정이고 한동안은 단편 연재만 진행할 계획이에요. 장편은 아무래도 제 능력치가 안되는 거 같아요(ㅠㅠ)..
그러므로 원하는 멤버와 소재가 있다면 던져주시면 열심히 써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공지글을 읽으실 분들이 몇분 계실지 모르겠어서 소재 추천은 한동안 계속 받고 아무도 안해주신다면(...) 제 마음대로 우선 써서 올게요:>
너무 오랜만에 와서 댓글이 안 달려도 글은 꼭 들고 올게요(코쓱..) 사. .사랑합니다 독자님들!!!
그럼 저는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