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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03 | 인스티즈










EP.3































“ 와, 사람 진짜 많다. ”





대망의 축제가 찾아왔다.

회의하고 장도 보고 임원이라는 이유로 축제에 미친듯이 시달렸던 지난 2주를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지만,

그래도 이제 2일만 지나면 축제도 끝, 주점도 끝이라는 생각에 기분은 좀 설레었다.


지난 2주간, 축제를 준비하면서 누가 봐도 티가 날 정도로 거의 미친듯이 임영민을 피해다녔다.

웃는 얼굴로 임영민을 볼 용기가 아직 없었다.

다행히 다들 내 마음을 잘 아는 터라 굳이 나와 임영민이 같이 있는 자리를 만들지 않아 생각보다 많이 힘들진 않았다.





“ 야, 오늘 진짜 덥다는데 밖에 완전 지옥이겠다. ”

“ 우린 서빙이니까 다행이지. ”

“ 역시 우리는 미디어과 비주얼. ”





한창 주점 오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박우진과 박지훈이 한 쪽에 서서 비주얼이니 뭐니 서로 칭찬하느라 정신이 없어보였다.

쟤네는 진짜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





“ 야, 너네 놀지 말고 와서 이거 옮기라고. ”

“ 그거 완전 무겁잖아. ”

“ 그러니까 너네가 옮겨야지. 나 혼자 어떻게 옮겨. ”

“ 김여주, 솔직히 딱 봐도 우리 셋 사이에서 니가 제일 힘이 세보이는데. 그렇지 않냐, 우진아. ”

“ 그거 인정. ”





아, 진짜 사람 빡치게 하네.


박스 좀 옮기랬더니 자기들은 눈으로만 도와주겠다며 혼자 옮기라는 박지훈의 말에 더 뭘 대꾸하고 싶지도 않아 그냥 혼자 박스를 들어 옮겼다.

그러자 뭐가 또 즐거운지 낄낄 웃으며 자기들이 옮기겠다고 박스를 드는 박지훈과 박우진을 보다 팔을 한 대씩 세게 때리고선 그대로 주방으로 뛰었다.

물론 뒤에선 나를 향한 온갖 욕이 들렸지만.










미디어과 임원방 (13)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03 | 인스티즈13 윤지성 선배

영민이랑 여시

홍보 잘 다니고 있어? 오후 4:39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03 | 인스티즈15 박여시

네 ㅎㅎ

지금 영민선배랑 잘 돌아다니고 있어요

선배가 잘생겨서 인기 엄청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오후 4:40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03 | 인스티즈13 윤지성 선배

그래?

다행이네 ㅋㅋㅋㅋㅋ

좀만 더 고생해~ 오후 4:40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03 | 인스티즈15 박여시

네~ 오후 4:41










지랄을 떨어요, 지랄을. 잘생겨서 인기가 많긴 개뿔.

물론 잘생긴 건 맞다만, 인기… 그래, 인기도 많긴 한데.





“ 아, 짜증나… ”





이제 내 남친도 아닌데 이런 거 왜 신경 다 쓰고 있냐.

크게 숨을 들이내쉬곤 다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2주간 거의 볼 일이 없어서 좀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괜찮아질 리가 없었다.


박여시가 이렇게 임영민 얘기 꺼내도 신경 안 쓰이게 얼른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제발.





“ 잊어라. ”

“ 아, 깜짝이야. ”

“ …… ”

“ 뭐야, 박우진. ”

“ 언제까지 그 카톡 하나에 그렇게 감정 낭비하고 있을래. ”

“ …그런 거 아니야. ”

“ 아니긴 무슨. ”





갑자기 제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깜짝 놀라 뒤를 돌자 절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우진이 서있었다.

얜 뭐 이렇게 뜬금없이 나타나서 이러냐.





“ 나는 니가 빨리 영민선배 잊었으면 좋겠다. ”

“ 잊을 거야. ”

“ 말로만 말고, 진짜로. ”

“ …왜 그러는데. ”





절 표정 없이 빤히 바라보는 박우진이 아까와는 다르게 어색해 애써 눈길을 피하며 멋쩍게 웃었다.

박우진은 과에서 저랑 제일 친해서 그런지 유일하게 영민선배와의 풀 러브스토리를 다 알고 있는 사람이였다.

그래서 이런가, 왜 그렇게 정색을 하면서 말하지. 박우진 정색하면 완전 무서운데.





“ 아, 잊을 거라니까. ”

“ 너한테 말할 거 있어. ”

“ 뭔데? ”

“ 니가 영민선배 정말 다 잊으면. 아니, 조금이라도 잊으면 그때 말해줄게. ”

“ 뭐? ”





말할 게 뭔데 이러는 거야.


박우진이 진지한 얼굴로 얘기하는 건 정말 언제나 봐도 적응이 안 된다.

나한테 말할 게 뭔데 그걸 내가 잊어야 들을 수 있는 건데.


나 궁금해서 잠 못 잔다고.


뾰로통한 얼굴로 흘겨보자 박우진이 내 눈을 피해 작게 한숨을 내쉬곤 팔을 내밀어 내 손목을 잡아온다.

그리곤 내 손에 밴드와 연고를 쥐어주고 발걸음을 옮겨 다시 왔던 길 반대로 걸어갔다.





“ …뭐야. ”





나 다친 건 언제 알았대.


아까 박스를 옮기다 팔을 좀 긁혀 피가 살짝 났는데 그걸 또 언제 본 건지 이렇게 챙겨줬다.

우진이도 참, 부족한 곳 하나 없는데 대체 왜 연애를 안 하는 건지. 주변에 여자들도 많을 텐데.

뭐, 내가 신경을 쓸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 챙겨주는 거 생각하면 나름 자상한 면도 있고.





















“ 아, 죄송해요. 저희가 지금 주문이 좀 밀려서 금방 드릴게요. ”





우리 과 주점은 그야말로 대박이 났고,

끊임없이 밀려들어오는 손님들에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주점도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 손님들로 북적북적한 곳에서 서빙을 하려다보니 지나가다 부딪히기는 다반사.

대체 뭐라고 하는 건지도 너무 시끄러워 알아들을 수도 없는 지경이 이르렀다.





“ 여주야, 너 밖에서 좀만 쉬다와. ”

“ 아니에요. 지금 저 빠지면 애들 난리나요. ”

“ 잠깐은 괜찮으니까 위에서 10분만 쉬다가 와. 애들도 번갈아서 쉬게 보낼 거야. ”





정신없이 음식을 나르는 도중에 저를 붙잡고 쉬고 오라는 지성선배의 말에 머리로는 안 된다고 말했지만 사실 속으로는 너무 쉬고 싶었다.

지금 몇 시간째 쉬지도 못 하고 계속 빠른 걸음으로 걸어다니니 다리가 이미 감각이 마비된 것처럼 통증도 없었다.

지성선배에게 고개를 꾸벅 숙이곤 재빨리 주점을 빠져나와 밖으로 나오자 탁 트인 공기에 그나마 좀 살 것 같았다.


마침 주점 옆에 있는 편의점 앞 벤치가 보여 거기에 앉아 한숨 돌리자 이제서야 정말 삭신이 쑤신다는 말처럼 온몸이 뻐근해왔다.

집에 가서 휴족시간 붙이고 자야지.





“ 저기요. ”





벤치에 앉아 핸드폰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남자 목소리에 놀라 고개를 들자 처음보는 낯선 남자가 제 앞에 서있었다.





“ 네? ”

“ 아, 저 아까부터 봤는데 너무 예쁘셔서요.”

“ ……? ”

“ 혹시 번호 좀 알 수 있을까요? ”





순간 제 귀를 의심했다. 그리고 동시에 이 남자의 눈도 의심했다.

지금 기름에 쩔어있는 제 모습을 보고 예쁘다고…? 말도 안 돼. 시력이 -10이라면 이해한다.





“ 아, 죄송합니다. ”

“ 그러지 말고 번호만 알려주세요. ”

“ 진짜 죄송해요. ”





그리고 솔직히,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

사람 성격을 본다고 하지만 그래도 첫인상은 중요하지 않나.

이 사람의 성격을 아직 잘 모르지만 지금 뭐 누구와 연락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제 스타일도 아니었기에 정중하게 고개 숙여 거절을 했다.


그런데 가지 않고 끈질기게 물어오는 남자에 저도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워 주위를 둘러보자 주위엔 다들 각자 갈 길이 바쁜 사람들 뿐이었다.

안 되겠다 싶어 자리를 떠나려 일어서자 제가 갈 걸 눈치 챘는지 제 손목을 잡아오는 남자에 아, 잘못 걸렸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 번호만 알려주세요, 예? 뭐 어떻게 한다는 것도 아니고 연락만 해요. ”

“ 진짜 죄송해요. 제가 지금 누구랑 연락하고 지낼 그럴 상황이 아니라서… ”

“ 친구 없어요, 친구? 그냥 친구처럼 지내자는 말이에요. 번호만 주세요. ”

“ 죄송해요. 이 손목 좀 놔주시면 안 될까요? ”

“ 아, 진짜 되게 비싸게 구시네. 번호만 주세요. ”





손목을 놔달라는 말에 점점 더 세게 손목을 잡아오는 남자가 사실 좀 무서웠다.

요새 길거리에서도 묻지마 폭행, 묻지마 살인 이런 거 엄청 일어난다던데 제가 번호 거절했다고 해서 저한테 해코지 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그냥 주점에서 일이나 계속 할 걸, 왜 쉬겠다고 여기 나와서는…


그 쪽이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정말 사실대로 말했다가는 진짜 맞겠다 싶어서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번호를 알려주려 멈칫, 하고 있을 때.





“ 뭐 하시는 거에요. ”





익숙한 목소리가 등 뒤에서 들렸다.

임영민.





“ 지금 얘가 싫다고 했는데 왜 자꾸 안 놓으시고 이러고 계시냐고요. ”

“ 누구신데 참견이세요? ”

“ 지금 그게 중요해요? ”

“ 남자친구 아니면 가던 길 가시죠. 상관 마시고. ”





지금 감정은 반반.

안도감 반, 불편함 반.


임영민이 와서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왜 임영민이 왔을까 하는 불편함.





“ 지금 이러시는 것도 다 폭력입니다. ”

“ 아, 진짜 신경 끄라고요. ”

“ 손목부터 놓으세요. 지금이 어느 시댄데 힘으로 이기려고 드세요? ”

“ 누구냐고요. 누군데 이렇게 참견인데? ”





임영민이 남자의 질문엔 대답하지 않은 채 강제로 남자에게서 저를 떼어내 자기의 등 뒤로 숨겼다.

익숙한 손길, 익숙한 향기.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 남자친군데요. ”

“ 뭐? ”

“ 얘 남자친구니까 이제 좀 꺼지세요. ”

“ 지금 거짓말하는 거 다 알아요. ”

“ 뭐 뽀뽀하는 사진이라도 보여드려야 믿으실래요? ”





짜증 가득한 임영민의 말에 남자가 주춤했는지 임영민과 저를 번갈아서 쳐다보다 욕을 내뱉곤 다시 되돌아갔다.

남자가 사라지자 다시 적막이 흐르는 공간이 소름끼치게 불편했다.


남자친구도 아니면서 왜 거짓말이야.

지가 찼으면서.





“ 저 남자가 뭐 어디 건든 곳은 없고? ”

“ …네. ”

“ 다행이네. ”

“ …… ”

“ …… ”

“ …… ”

“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 그래. ”





숨 막히게 어색한 이 몇 마디 되지 않는 대화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땅만 쳐다보며 말을 꺼냈다.


지금 임영민은 어떤 표정일까. 어떤 눈으로 나를 보고 있을까.

지난 2주간 무슨 생각이였을까. 내가 생각이 나긴 했을까.





“ 남자친구라고 한 건 미안해. ”

“ 아니에요. 저 도와주려고 한 건데. ”

“ 그, 여주야. ”

“ …… ”

“ 언제까지 나 피할 거냐. ”

“ …… ”

“ 물론 내가 이런 말하는 거 자격 없는 거 아는데, 그래도. ”

“ …… ”

“ …얼굴은 보고 지내자. ”





목이 메여 대답을 하지 못했다.

말을 했어야 했는데.


선배는 왜 이렇게 이기적이냐고, 왜 내 생각은 안 하고 자기밖에 모르냐고.


아니, 사실 정말 이기적인 건 임영민이 이렇게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었던 나였는지 모른다. 

내가 얼굴을 볼 자신이 없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이럼으로 인해 내가 신경이 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정말 유치하다, 김여주.





“ …가볼게요. ”

“ 그래. ”





임영민에게 대충 고개만 꾸벅이곤 뒤를 돌아 다시 주점으로 가기 위해 지하 계단으로 내려갔다.

이렇게 얼굴 한 번 봤다고, 대화 한 번 했다고 지난 2주간 스스로 참고 달랬던 것들이 전부 무너지는 기분이였다.




















“ 아, 죄송합니다. ”





고개를 숙이고 주점으로 들어가 주방 쪽으로 들어가려 빨리 걷다 결국 누군가와 충돌했고,

덕분에 그 사람이 들고 있는 물이 다 제 쪽에 쏟아져 입고 있던 옷이 젖고 말았다.


꽤 큰 소리에 다들 놀라 제 쪽으로 시선이 집중되었고 가장 먼저 달려온 건 박우진이였다.





“ 아, 미친… 괜찮으세요? 여주야, 일어나봐. ”

“ 나는 괜찮아. 죄송합니다, 진짜. ”





박우진이 제 팔을 잡고 일으키며 저와 부딪혔던 상대방에게도 고개를 꾸벅 숙였다.

다행히 상대방은 괜찮은 건지 별 문제가 없었고 그대로 박우진이 나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 아, 돌겠네. 너 잠시만 기다려. 어디 가지 말고 여기 가만히 서있어. ”

“ 응… ”





박우진이 저를 사람이 없는 구석 쪽으로 세워두곤 혼자 안절부절 거리다가 급하게 저희의 짐이 쌓여있는 빈 방으로 뛰어서 들어갔다.

왜 그러는 건지 이유도 안 알려주고.

한 10초가 지나자 손에는 자기가 오늘 입고 왔던 빨간색 체크 남방을 들고 밖으로 나와 제게 뛰어오더니 제 품에 꼭 안겨주곤 저를 방으로 밀었다.





“ 이걸로 갈아입으라고? ”

“ 어. 너 옷 젖은 건 한 쪽에 놔두고 그걸로 갈아입어. 좀 클 거야. ”





급하게 문을 닫고 나가는 박우진을 보다 젖은 옷을 갈아입으려 벽에 달려있는 거울 앞에 섰는데.





“ 미쳤네… ”





제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이 흰 셔츠라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

흰 셔츠가 물에 다 젖으니 나시를 입었음에도 속옷까지 안이 훤히 비치게 보였다.


지금 이 꼴로 박우진이랑 얘기한 거야?


순간 밀려오는 민망함에 얼굴이 빨개지고 왜 그렇게 박우진이 눈도 못 마주치고 안절부절 거렸는지 알 것 같았다.

아, 씨… 쪽팔려.




















“ …야, 고마워. ”

“ 어, 어? 아, 어… ”





다 갈아입고 박우진이 서있는 주방 쪽으로 쭈뼛거리며 다가가자 저를 발견했는지 귀까지 잔뜩 빨개진 채로 눈을 피하는 게 느껴져 괜시리 저도 덩달아 더 민망해졌다.

박우진 아니였으면 그 꼴로 주방 들어가서 선배들이랑 마주칠 뻔했다는 걸 생각하자 상상하기도 싫은 민망함에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왔다.





“ 야, 여주야. 괜찮아? 아까 부딪혔다며. ”

“ 아, 네. 괜찮아요. 젖어서 옷 갈아입었어요. ”





아까보단 많이 여유가 생긴 주점에 다들 주방 안에 모여있었다.

저를 걱정하는 종현선배의 말에 웃으며 대답을 해주고 무심코 고개를 돌리자 언제 들어온 건지 임영민과 박여시가 선배들 틈에 서있었다.

제게로 느껴지는 시선을 애써 피하며 다른 선배들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 근데 그 옷은 어디서 났어? 너 원래 올 때부터 흰 셔츠 아니였나? ”

“ 저거 보니까 우진이 옷이네. 맞지? ”

“ 네, 우진이가 옷 빌려줬어요. ”

“ 김여주 감기걸리면 또 우리만 고생하잖아요. ”





제가 입고 있는 옷을 보며 얘기하는 선배들에게 박우진이 빌려줬다며 박우진의 팔을 끌어당기자 박우진이 아직도 민망한 건지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괜히 툴툴거렸다.

그리고 이젠 더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임영민의 시선에 입술을 깨물고는 슬쩍 박우진의 뒤 쪽으로 자리를 피했다.


제발 나 안 쳐다봤으면 좋겠는데.

무슨 생각을 하며 저를 쳐다보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 더 답답하고 불편하고,

신경이 쓰이고.
































-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또 왔습니다 ^.^

하루만에 또 글을 들고 왔어요!

여러분이 가져주시는 많은 관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ㅠㅠ

근데 이번 글은 좀... 뭔가 제 생각대로 써지지가 않아서 쓰는데 약간 힘들었어요...


그리고 구독료는 아마 다음화부터 10포인트씩 받게 될 것 같아요!

점점 늘어가는 신알신 수와 댓글들은 제 힘이 됩니다 ㅠㅠ

이 글을 쓰게 하는 원동력!


글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 하나씩만 부탁드릴게요!

작가는 항상 댓글을 먹고 산답니다 ㅠ.ㅠ


반응 좋으면 다음편도 얼른 들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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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7년 전
독자6
으허헣 알림울리자마자 달려왓어용 영민이.... ㅜㅠㅠ 너무해요 ㅠㅠㅠ 왜헤어지자 한건지 궁금합니다 ㅜㅠ 우딘이 챙겨주는건 완전 설레네여.... ㅇ0ㅇ
7년 전
독자2
선ㄴ댓
7년 전
독자8
아악 실수로 삭제해버렸어요... 오늘도 넘 쩌는ㄴ데요 흑 영민이는 무슨 생각일지 넘 궁금하고 우진ㅇ아앜!!!!! 츤츤대면서 챙겨주는 우진이에게 오늘도 8383711번 반하고 갑니다 이게 다 작가님 덕이에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삼대가 만수무강 하시길 바랍ㅂ니다..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흑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3
세상에......너무ㅈㅐ밌어요ㅠㅠㅠㅠㅠ가슴아리거ㅠㅜㅜㅠㅜ아이아ㅣ구ㅜㅠㅠㅠㅠ직가님최고ㅠㅠㅠ작가님최고에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돌하르방]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아 영민 이러면 안돼지만 얼굴보고 살자는말 쓰았다 영민아...사람이 그러면 안돼 정리할시간은 줘야지.. 그나저나 우진 너무스윗한걸.. 우진최고 충성충성..^^!
7년 전
독자5
영민이랑 우진이 둘다좋은걸요..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는 무슨 생각인걸까요ㅜㅜㅜㅜㅜ궁금해요 다음편 시급합니다...작가님!!!

7년 전
독자7
작가님 정말 제가 사랑하는 거 아ㄴ시죠??? ㅜㅜㅜㅜㅜㅜㅜㅜ쏘스윗한 애들도 좋고 작가님도 좋고ㅜㅜㅜㅜㅜ오늘도 작가님덕후는 죽어나가여...
7년 전
비회원11.101
영민이 진짜 이기적이라고 생각드네요ㅠㅠ너무해ㅠㅜ다음편 얼른 보고싶습니닼ㅋㅋㅋ
7년 전
독자9
나빠임영민ㅠㅠㅠㅠ흐헝 어떻게 아무렇지않게지낼수가있겠냐ㅠㅠㅠ끅끅 아 맘아파ㅜㅜ
7년 전
독자10
역시 오늘도 재미있오요 잘읽고가갑니다♥♥♥
7년 전
독자11
영민아 찼던 사람하고 어떻게 얼굴 보며 지내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구남친 임영민과 나를 좋아하는 박우진....저는 못고릅니다...어떻게 고르나요ㅠㅠㅠ 근데 영민이 이렇게 말 하는거 봐서는 헤어진거를 후회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제목은 씨씨를 하지 말라는데 결국 누구와 이어지든 씨씨는 또 하겠군요....하지만 영민이와 우진이면....백번이고 더 씨씨합니다...ㅎㅎㅎㅎㅎㅎ자까님 재밌게 잘 봈고요!! 담편 기다릴게용!!
7년 전
독자13
영민이 뭐야ㅠㅠㅠㅠ 헷갈리게 하지마ㅠㅠㅠㅠ 새벽에 감수성터지네.... 영민이 때문에 잠자기는 글렀어ㅠㅠㅠㅠㅠㅠ뿌엥
7년 전
비회원33.219
아 작가님너무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ㅜ머야영민이 ㅠㅠㅠㅠㅛㅠ설레게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세상에ㅠㅠㅠㅜㅜㅜㅜ와 오늘 우진이ㅠㅠㅠㅠㅜㅠㅠ엉엉 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영민이는 왜그러는지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할게요ㅠㅠㅠ♡♡
7년 전
독자15
첨에 우진이가 올 줄 알았는게 영민이라니!맴찢ㅠㅠ우진이 부끄뎡ㅠㅠㅠ신알신하고 가요~
7년 전
독자16
영민아..무슨 생각이아.. 나만 알려주면 안되겠니.. 헝 아 뭔가 우진이의 짝사랑이 앞으로 맴 아플 것 같아서 우진이를 응원하고 싶은데 영민아 도대체 뭐니 그 행동응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영민이가 자기가 직접 차고나서 아무렇지않게 지내고싶어하는게 ..무슨생각을 가지고있는걸까요 .. 증말 사람마음 가지고 흔들면 안되는데 말이죠 .. 그초...?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19
아 좋아.. 넘 좋아요 영민아 다시 사구리ㅜㅜㅜㅜ
제가 암호닉 신청을 했었나요 [갓제로]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7년 전
독자20
하 ... 우진아 설레게 하지마 ㅜㅜ 아 구하러 와준거 임영민이냐 야 왜그래 진짜 그만 설레게 해 지금 너한테 설레면 안된다고 .. 그리고 여시는 진짜 조심해라 내가 많이 화가났어 ^^ 하 .. 할말은 많지만 우진이를 생각해서 참는다 ... 이게 심장이 아프네요 새벽에 참
7년 전
독자22
작가님 암호닉 받으시면 [뿜뿜이]로 암호닉 신청해드 될ㅋ가여ㅎㅎ아니 영민이는 자기가 헤아지자해놓고 양심이 없는건지 뭐가 없는건디 왜 저러는거져...이해가 안가 멍청아ㅠ
7년 전
독자23
아 너무 좋아요ㅠㅠㅠ 다음화가 너무너무 기대되요ㅠㅠㅜㅜ 요즘 더워서 짜증나는 일이 많은데
아주 행복합니다 이글 덕분에 ㅠㅜ감사합니다우ㅜㅜㅜ

7년 전
독자25
흐어유ㅠㅠㅠㅠㅠㅠㅜ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우진아 사랑해ㅜㅜㅜㅜ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99]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영민아 막 헤어지자해놓고 그러면 나쁜사람인거야! 그나저나 우리 우진이 완벽하지않은 거 하나만 말해줬음 좋겠네요 대체 뭐가 부족한거야!
7년 전
독자28
너무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ㅜ빨리 우진이랑 잘돼서 영민이가 질투하면 좋겠어요ㅎㅎㅎㅅ
7년 전
독자29
헉 세상에 이제야 읽기 시작했는데 우진이 넘나 두근두근..! 신알신 신청하고갑니다ㅎㅎ 앗 혹시 된다면 [옹뇽뇽]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30
흑흑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작가님 파이팅..
7년 전
독자31
헝.. 저는 영민이처럼 헤어지고나서 눈치보게되는? 그런거 되게 좋아해서 이번편 너무 잘읽었어요ㅠㅠㅠ 우진이도 좋고 영민이도 좋고ㅠㅠㅠㅠ 다음화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32
아 진짜....... 영민아 너가 찼잖아ㅠㅠㅠㅠㅠ 왜그래???ㅠㅠㅠㅜㅜㅜ 아 우진이가 여주 챙겨주는 거 너무 좋아여.... 나중에 우진이 짠내나는 거 아니조ㅠㅠㅠ? 진짜 너무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 최고야ㅜㅠㅠ
7년 전
독자33
아 작가님ㅜㅜㅜㅜ 진짜 너무 꿀잼이에요ㅜㅜ 앞으로 우진이랑 영민이랑 삼각관계도 완전 기대되구ㅜㅜ 낼을 또 기다려야겠네요ㅜㅜ 얼른 오세요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34
아아아아아작가님 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제가 많이 사랑하는거 아시죠..??모르신다면 알아주세요ㅠㅠㅠㅠㅠ우진이 너무 설레고...영민이는 나빴지먼 영민이두 설레요...마즈막에 누구랑 이어질지 너무 궁금해요..
7년 전
독자35
진짜!!! 너무재밌어요! 요즘 우진이랑 영민이글이 빠져잇는데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항게요!!
7년 전
독자36
아 작가님 진짜 너무 재미있는 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영민이 나타났을 때 깜놀했는데 영민이 속마음이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우진이는 그냥 자상해버리기ㅠㅠㅠ츄ㅠㅠ퓨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세상에,,, 우진이 넘넘넘 다정하고 설레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ㅜ 이와중에 너무 현실적인 이별인것 같아서 눈물 좔좔 흘리고 가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38
아 너무 좋아요...짱잼꿀잼완전잼...ㅎㅎㅎ
7년 전
비회원53.117
"다별"오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39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 아 임녕민 왜 자기가 차고 왜........ 얼굴 보고 지내자는 말은 왜 하는데ㅠㅠㅠㅠㅠ 박우진 왤케 츤데레인데.... 우진아 응원해.. 여주야 빨리 영민이를 잊어!ㅠㅠㅠㅠ 빨리 다음화도 보고싶어요...❤
7년 전
독자40
허어어억 ㅠㅠㅜㅜㅜ 영민선배 대체 무슨 마음이에요 ㅜㅜㅠ 와중에 우진이 설레서 정신 못 차리구여,,,(혼미 암호닉 [피치]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41
몡 ,, 너무 설레요 영민이ㅠㅠㅠ 영민이 아직도 좋아하는건가요ㅠㅠㅠ
7년 전
독자42
어떡해요 작가님 ㅜㅜㅜㅜㅜㅜ넘무 재밋자나요..!.!.!♡
7년 전
독자43
오늘 1편부터 다 봤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진이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넘나리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아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그래~~~임영민 흔들려라~~~영민이의 후회물인가여..?넘나 환영이에요ㅠㅠㅠㅠ우지니도 넘나머싰...크흡..ㅠㅠ
7년 전
독자47
신알신하고 가요!! 우진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아아 좋아요ㅠㅠㅠㅠㅠ좋은데 이걸 어찌 표현해야할지 하핫
7년 전
독자49
둘다 너무 좋아요 못골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민이가 왜 헤어지자 한건지두 궁금하고 얼른 다음편 보고싶아요!!❤
7년 전
독자50
1203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신알신하고 가요♥
7년 전
독자51
와ㅠㅠㅠ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 기다립니더ㅠㅠㅠ
7년 전
독자52
헼..,,영민이...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므ㅜㅏㄴ가 넘 애잔애잔한 느낌ㅠㅠㅠㅠㅠㅠ우진이두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우지니....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가,,
7년 전
독자53
암호닉 받으시면 [마이쮸]로 암호닉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아유 세상에 ㅠㅠㅠㅠㅠ 왜 알림이 울리지 않은 걸까요 ㅠㅠㅠㅠ 이제야 본 저를 크게 혼내겠습니당,,, 이번 편도 너무 좋구요 우진이는 너무 사랑스럽구요 ㅠㅠ 여주 신경 쓰는 영민이마저도 너무 좋슴다,,,
7년 전
독자55
[ㅇㄱ39]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ㅎㅎ 영민이 모야ㅠㅠㅠㅠㅠㅠ 자기가 차놓고 아는척하자니 너무 잔인하자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영민이 도대체 무슨 생각인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왜헤어지자했지..
7년 전
독자57
영민아 후회해라 제발 엄청 많이ㅠㅠㅜ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58
헝ㅠㅠㅜㅠㅜ여주 챙겨주는 영민이 보니까 왜 헤어졌는지 너무 궁금해요ㅠㅜㅠ
7년 전
독자59
아 작가님 진짜 최고에요ㅠㅠㅠㅠ위험한상황에서 구해준 영민이ㅠㅠ왜 헤어지자고한건지 진짜궁금하네요..저렇게다정한데ㅠㅠㅠ우진이 진짜 남사친이 아니라 남친같은 다정하고 설레요 진짜ㅠㅠㅠㅠ다음편이 시급합니다!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60
와 작가님 일단 제 사랑 먼저 받으시죠 T^T❤️❤️
우진이랑 영민이 너무 다정한거 아니에요 ㅠㅠ?
게다가 영민이는 헤어졌으면서 ㅠㅠㅠㅠㅠㅠㅠ다정킹 ㅠㅠㅠㅠㅠㅠㅠ흐어엉 ㅠㅠㅠㅠ왜 헤어지자 한건지 ㅠㅠ
작가님 진짜 진짜 재밌어요 ㅠㅠ다음편도 빨리 보고싶아요 !!!
혹시 작가님 암호닉 받으신다면 [임녕민]으로 신청할게요 !!!

7년 전
독자61
신알신 누르고 가요! 너무 재밌어요 ㅠㅠㅜㅠ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비회원61.201
너무 재밌어요 흐어엉 월요병을 이겨내는 자까님의 글#~~~잘 보고 가요 박우진 넘나 설레네요
7년 전
독자62
헉 작가님 대박이예오 ㅠㅠㅠㅠ 1화부터 정주행하고 왔는데 소재 넘나 제 취향저격 ❤️❤️❤️❤️❤️ 암호닉 받으시면 [뚜기]로 신청할게요 ❤️❤️❤️❤️❤️ 신알신하고 가요 ❤️❤️❤️❤️❤️
7년 전
독자63
으헝ㅠㅠㅠㅠ직가님 제 취향 저격ㅠㅠㅠㅠ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ㅎ 신알신하고 갑니당❤️
7년 전
독자67
개젛다
7년 전
독자68
영민이 쫌 멋졌지만 나빴어...먼저 헤어지젰으면서...우진이는 체고.. 우진이랑 사겨라 여주야...
7년 전
독자69
아아아 제발ㅜㅜㅜㅜ너무 재밌어쇼 진짜 죽을 거 같아요ㅜㅜㅜ작가님..저 이거 때문에 설레서 못 자요ㅜㅜ
7년 전
독자70
ㅂㅏㄱㅇㅜㅈㅣㄴㅅㅏㄹㅏㅇㅎㅐ....... 작가님도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71
너무너무 취향 저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2
간질간질..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3
악....악....우진아............우진아...............또현생불가ㅏ다......................작가님.....감사합니닫............
7년 전
독자74
아우 너무 좋아요 진짜 대학생활은 이래야 되눈데... 착잡하네요...ㅋㅋㅋㅋㅋㅋ우진이 너무 멋있는거 아닙니까?!!!
7년 전
독자75
우지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영민이는오ㅑㅠㅠㅠ왜남치이라그르냐구여ㅠㅠㅠㅠ스토리대박입니다ㅠ작가님!!
7년 전
독자76
우진이 자상해ㅠㅠ자까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 대유잼 꿀잼 허니잼
7년 전
독자77
우리 우진이 짱이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8
아 영민이 ㅠㅠ 속도 모르고 흔드루지마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증말 속상하다 저 상황
7년 전
독자79
영민 너 .. 헤어지자고 해놓고 그렇게 챙겨쥬는 거 아니다... 나쁜노마 ㅠㅠ 우진아ㅠㅠㅠㅠㅠㅠ 너 완전 설레,,,,
7년 전
독자80
아 임영민 사람 겁나 헷갈리게 하네 주여 부들부들
7년 전
독자81
씨익 씨익 어서 우진이의 마음을 알아줘
7년 전
독자82
쉬익쉬익 임영민 자기가 헤어지자 해놓고 괘씸하네여 우진이랑 영민이중 과연 누가 이어지게 될까요 볼때마다 궁금해서 가슴떨립니다 ㅜㅜㅜㅜ
7년 전
독자8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미쳣다 진짜 우진아 ㅠㅠㅠㅠ이렇게 설레게하묜 우짜냐
7년 전
독자84
앤디스입니다~~영민이 진짜ㅠㅠㅠㅠㅠㅠㅠ 그러게 왜 헤어지자고 한거야ㅠㅠㅠㅠㅠㅠ 다 후회할 짓이야.....
7년 전
독자85
우진이 영민이 둘다 너무 스윗하네요ㅜㅜ
7년 전
독자86
대체 왜 헤어진거야ㅠㅠ 선남선녀였을텐데ㅠㅠㅠㅠㅠ우진이도 좋다ㅠㅠㅠ
7년 전
독자87
작가님 필력 완전 큽....ㅠㅠㅜㅜㅜㅜㅜ 아련하게 글 잘쓰시고ㅠ 무엇보다 말하는 어투가 맘에 들어요...작가님 필체가 맘에 많이많이 듭니다....
7년 전
독자88
아니 영민... 모에요 ㅠㅠㅠㅠ 즨짜루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9
영민..우진.. 최고입니다..ㅠㅠㅠㅠ ㅠㅠ
7년 전
독자90
위험한 일이 일어났을 때 나타난게 영민이였다니 ...!!!!얼른 담편보러갑니당
7년 전
독자91
우지니 넘 조타ㅜㅜ
7년 전
독자92
우진이가 챙겨주는거 넘나ㅜ좋고요ㅠㅠ 설레고
영민이는 ㅠㅠㅠㅠ 아는척 하자고하는데ㅠㅠ 저는 왜 미울까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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