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과 동양이 만나기 전까진, 서로 다른 시간을 사용했다. 그리고 지금은 서양의 시간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양의 시간을 기준으로 동양의 시간을 추측해 역사를 통합하여 기록했다.
여기서 제법 재미있는 점을 찾을 수 있다.
옛 동양에선, 십간과 십이지를 이용하여 시간을 기록하였는데 그 주기가 60년이라, 60년이 지나고 나면 똑같은 연도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 적어도 60년 동안의 기록을 지울 수도 있었다.
120년 전 갑자년이나, 60년 전 갑자년이나, 지금 갑자년이나 똑같은 갑자년.
그 가운데 60년을 지운다고 해도, 똑같은 갑자년인데 누가 알아볼 수 있을까?
나는 그런 방법을 이용해서 지워진 나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런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지우고 싶었던 나라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유교를 중심으로 하는 나라에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고, 이해 해서는 안되었던, 인정하기 싫었던 나라. 그 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었던, 6명의 황자들.
특히 이 이야기는 여섯 황자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첫째 황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제법 재미있는 점을 찾을 수 있다.
옛 동양에선, 십간과 십이지를 이용하여 시간을 기록하였는데 그 주기가 60년이라, 60년이 지나고 나면 똑같은 연도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 적어도 60년 동안의 기록을 지울 수도 있었다.
120년 전 갑자년이나, 60년 전 갑자년이나, 지금 갑자년이나 똑같은 갑자년.
그 가운데 60년을 지운다고 해도, 똑같은 갑자년인데 누가 알아볼 수 있을까?
나는 그런 방법을 이용해서 지워진 나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런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지우고 싶었던 나라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유교를 중심으로 하는 나라에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고, 이해 해서는 안되었던, 인정하기 싫었던 나라. 그 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었던, 6명의 황자들.
특히 이 이야기는 여섯 황자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첫째 황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백성들이 도원경에서 살기를 바랬던 여섯황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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