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다! 어제의 우울함은 불금으로 날려보내요!!!
뭐.. 오늘은 딱히 쓸말이 없으니 여기서 시작!!
사실 이거 쓰기전까지 소설구성하고있었어서 빨리 쓰고 자고싶음
3월 14일 금요일
사실 어제 우울하다는 글을 써놓고 침대에 누워도 잠을 설침
한 3시간 정도 잔거같음...
그리고 아침에도 우울함은 사라지지않음
예전같았으면 학교도 안갔을텐데.. 그래도 고3이고 앞으로 결석하지 않겠다는 약속이있으니 학교는 갔음
물론 자습시간 쉬는시간내내 자긴해씀...
특히 오늘은 자습시간이 많은 날이라서 다행이였지...
자습시간이 왜 자습시간인줄아세요? 자는 시간이라서 자습시간이에요
그러고보니까 오늘 수업시간에 라임?이 나왔길래 선생님이 우리반애들한테 라임해보라고했더니
어떤애가 인생의 진리부름
...하 설마 나한테 이 짤이 없었을줄이야..한참을 찾았네.. 주르미버전이 갖고싶었는데..흡
암튼 학교가 끝나고 역시 바로 학원으로 가서 연습...
솔직히 정말 연습 잘안되긴함... 밝은 노래 잘 안불러지고ㅠㅠ
그래서 오늘 2시간동안 3곡만 주구장창 불렀던건 기억남..
하나는 레슨곡..
그리고
'홀로'랑
'미친게아니라고요'
정말 절규하듯이 부른건 안함정...
그리고 오늘은 레슨을 받는 날이기때문에 레슨을 받으러갔음
하... 당연히 쌤한테 내 상황을 얘기했음...
쌤도 부모님이 노래하는걸 반대했었는데 쌤이 설득해서 지금도 노래를 하고있다고말해주면서
고민많았겠다고 위로와 조언을 해주심ㅠㅠ
노래는 즐겁게해야된다고 그리고 열심히하면 부모님도 알아줄거라고ㅠㅠㅠ
암튼 오늘은 발성을했음
음역대도 높고 진성에서 가성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쌤이 성악해도되겠다고 해줌
..실제로 중3때 성악했던건 안함정ㅎ..ㅎㅎ
중2때 보컬 조금 배우다가 중3때 성악했어요.. 그일있기전까지는..ㅎ..ㅎㅎ
근데 문제는 발음...
쓰니는 발음이 참 안좋음... 원래 발음이 안좋은데 교정해서 지금 진짜 발음 안좋아요...
그래서 발음교정들어가야돼요... 그냥 교과서 달달 읽으래요ㅎㅎㅎㅎ
그리고 음역대 높으니까 지르는 노래 잘할거같다고
레슨곡으로 에일리 노래 받았음.. 왠지 나라면 가능할거같다고..
그렇게 받은 곡이 higher
..사실 이노래 한번도 안들어봤는데..
..들으니까 높다... 그래도 일단 연습하려고요...ㅎ..ㅎ
그리고 확실히 노래 연습하니까
기분은 좋아짐헿 역시 노래할때 행복함
그리고 집까지 걸어옴...
저녁은.. 다이어트때문에 안먹었음..
그리고 노래연습은 계속되는데...
..솔직히 연습실에서 할때 노래가 더 잘되는 기분임
그리고 유스케!!
와ㅠㅠㅠ인간적으로 소녀시대 왜이리 이쁨ㅠㅠㅠㅠㅠ
+아빠가 초콜릿을 사왔다.. 오늘부터 다이어트한다니까 초콜릿을
...알고보니 오늘이 화이트데이라고...
암튼 그리고 뭐 글쓰려고 구성짜느라 시간 다보내고...
지금 졸려죽을거같아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