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빙의는 빙의에서 끝인 걸로 ^3^
막장주의.......(찡긋)스크롤 주의(찡긋)
하이 헬러?히히히히히히히히
지금 밥먹어서 기분이 매우 져아ㅋ됴오빠의 만둣국은 짱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1시에 정수정수정 만나서 막 얘기하다가 노래방 갔다 왔어ㅋㅋㅋㅋㅋㅋㅋ부럽지?ㅋ
하도 소리질러서 집에 와서 다녀왔습니다 했더니 목에서 50대 아저씨가 나오심ㅋ
놀래서 오센이 달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내 노예ㅋ는 무슨
"헐 나는 무슨 도둑 든 줄 알고 순간 방망이 집을 뻔ㅋ"
"씨발놈이ㅋ"
이렇게 이쁜 도둑있니?^^;;;;;;;;;;;미안 이쁜은 지워야 될듯;;;;;;;;;;;;
원래 5시에 과외있었는데 너무 신나게 놀아선지 허리가 아픈겨;;;;나는 원래 피곤하면 허리가 아파서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기 싫다고 애교피고 찡찡댔더니 준멘님이 보우하사 과외취소 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번글에 내가 은근 사랑받는다고?은근이 아니라 많이 받아ㅋㅋㅋ^^그렇다고 대여는 안되ㅋ
왜?ㅋ내꺼니까ㅋ
인피니트가 부릅니다 내꺼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만둣국이 너무 맛있었엉...........
내가 또 병맛놀이 한 거 풀어줄게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병맛치고 끝이 개훈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년 시작하고 부터 신나게 뜀박질하다가 손목을 접지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파도 내색을 안해서 얘기를 안 하고 있었엉ㅋㅋㅋ근데 이게 병맛놀이에 도움이 될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얘기 안하고 혼자 정형외과를 다녀왔어ㅋㅋㅋㅋ
심한건 아니라서 그냥 통원치료하면서 물리치료만 받자시길래 흔쾌히 동의하고 병원을 다녔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근래들어 외출이 잦으니까 어느날은 깜댕이 물어보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맨날 어디 쏘다녀?"
"아 병원ㅋ"
그냥 간단히 대답하고 그 색히도 그냥 ㅇㅎ하더니 감;;;;;;;니 동생 병원간다니까?;;;;;;;걱정 안함??????????
괘씸해서 역으로 이용하려고 이쁜이 정수정한테 톡함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은근 나 못지 않게 똘끼 짱^^;;;;
[나]야야야양야양양양야 나 병맛놀이할라고ㅋㅋㅋㅋㅋ
[내 이름은 정수정 거꾸로 해도 정수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뭔 개지랄을 할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계획을 말해주고 빵터져서 웃다가 도와줘야 된다고 봄되면 옷사주겠다 약속하고 실천에 옮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똘아이인가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김없이 병원을 갔다가 집으로 발걸음을 옮김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아파보일려고 공중화장실 가서 입에 묻은 삥꾸삥꾸 립밤을 다 닦아내고 비비로 입술 색을 죽이고 일부로 각질 일어나게 긁음ㅋ
이쯤되면 뻔하지ㅋ나는 가짜 막장연기를 하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머리 씽크터져 베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땀도 나야 아파보일까봐 이 겨울에 땀날때까지 뛰어댕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얼마나 힘든 짓인줄 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체력방전되서 축 쳐져서 집에 들어감ㅋㅋㅋㅋㅋㅋ
마침 준멘이 눈에 띄어서 힘없이 다녀왔다고 함ㅋ아 내 연기 죽여줌ㅋ
"아 오빠..나 왔어."
"응~근데 막내 어디 아파?"
역시 준멘은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이였어ㅋ
일부로 비틀거리면서 아니야..아련하게 대사하나 뱉고 방으로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배가 째지게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저녁시간이라 차뇨르찬찬이 방문열고 밥먹으라 하는 겨ㅋㅋㅋㅋㅋ
그래서 침대에 누워서 아련하게 밥생각 없다고 내것까지 먹으라고 함ㅋㅋㅋㅋㅋㅋ솔까 배 무지 고픔ㅠㅠㅠㅠㅠㅠㅠㅠ슈파두파슈바두바디바
그랬더니 방 밖으로 대충 소리가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돼지 어디 아파?왠일로 저녁을 거부해 그 년이?;;"
"아까 막내 집에 들어왔을 때부터 그랬는데;;;;;"
"헐ㅋ왠일이래 태풍불어도 안 날아갈거 같은 돼지가 아프고?"
변배켠 넌 죽음ㅋ너님 세굿봐ㅋ훗ㅋ
바로 다음 계획에 돌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거지들은 기본 취침시간이 12시임ㅋㅋㅋㅋㅋㅋ근데 온리 변배켠은 게임하느라 2시에 잠ㅋㅋㅋㅋㅋ
넌 뒤졌어 씨발ㅋ
일부로 미스트를 이마에 집중적으로 뿌리고 아파보이게 눈 밑에 옅게 아이섀도우까지 바르고 변백의 방으로 감ㅋ
게임하던 변백은 나 들어온거 보고 놀라더니 다시 게임함ㅋ;;;;;;;;니 동생이랑 얘기하는 게 그리 싫음?;;;;;;;
내가 아련하게 의자에 앉아서 말을 건냄 이 때 중요한 포인트는 아련의 의미 점3개ㅋ
"오빠..."
"왜 씨발 오밤중에 게임하는데 들어오고 난리야 돼지가"
"미안해...내가 할말이 있어서"
내가 죽어도 변백한텐 미안하단 말을 잘 안해서ㅋ변백이 놀라서 게임끄고 날 봄ㅋㅋㅋㅋㅋㅋㅋ넌 죽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미친애같아;;;;;;;;;다리 팔에 힘풀고 축 내려트리고 아련하고 촉촉한 목소리로 말을 건냄ㅋ
"왜..뭐..뭔데 그래 무섭게!!!!!!!!!!!"
"아니..그냥 오빠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고...오빠는 좋은 오빠니까..."
씨발 내가 얘랑 얘기하면서 한문장에 오빠 이렇게 많이 넣은게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백이 당황해서 왜!뭐야!뭔데!나한테 왜이래!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더 아련하게 아니야...잘자...하고 방문닫고 나옴ㅋ
당황할 변백의 얼굴이 안 봐도 비ㅋ디ㅋ오ㅋ
혼자 방안에서 으캬컄캬캬컄캬하고 숨죽여서 웃다가 잠듬ㅋ
사건은 다음날부터 진행ㅋ
일어나서 아무도 안 깼는데 나와서 음식하고 있는 됴오라버니께 다가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논 아련하게ㅋ
"오빠 힘들겠다 도와줄까?"
"막내 왠일이야?;;;;;;응 오빠 좀 도와줘"
"그래...내가 해준 것도 없는 나쁜 동생인데...이런 거라도 도와줘야지..."
여기서 포인트는 일부로 작게ㅋ아 당연히 됴오라버닌 들을만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내 말에 뭔가 싶어서 큰 눈을 됴륵됴륵 굴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울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아침은 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평생 두 끼를 굶은 적은 처음이라 뱃가죽은 이미 등가죽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정수정한테 9시까지 집으로 와서 연기 좀 해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너랑 난 쿵짝 쩖ㅋ
수정이의 말을 빌려 그 때의 방문 밖 상황을 듣자니 이러했음ㅋㅋㅋㅋㅋㅋ
수정이가 갑자기 아침 댓바람부터 들이닥치니까 얠 아는 오빠들이 뭐라함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왠일이야ㅡㅡㅡㅡ남의 집에"
"ㅗ꺼져닥쳐 조용히해 오세훈 ㅇㅇㅇ한테 볼일있어서 왔어"
아참ㅋㅋㅋㅋㅋㅋ수정이 한 학년 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년도론 나보다 한살언니ㅋㅋㅋㅋ그러나 년년하면서 지내는 게 함정;;;;;
거실에 모여있던 형제들이 그래 걔한테 가봐ㅋ하고 말을 끊음ㅋ
근데 수정이의 연기가 빛을 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안에 있던 나한테 일부러 거실까지 들릴만큼
"ㅇㅇ아 괜찮아?또 그래?말 좀 해봐 ㅇㅇㅇ 또 그러냐니까?나 들어간다?"
이러고 수준급 연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방에서 쳐웃다가
내가 비틀거리면서 수정이한테 부축받고 나옴ㅋ
그러니까 형제들 당황ㅋ
차뇨르와 깜댕이가 말을 검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한게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아침부터 어디가냐?그리고 수정이 니가 왜 우리 돼지 부축하고?"
"ㅇㅇㅇ 왜 그래;;;;;;;;"
"아냐...나 수정이랑 나갔다 올게"
하고 빨리 집을 텨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놈들 머리굴리는 소리 여기까지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이랑 우린 여우주연상이네 뭐네 하며 막 계속 쏘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4시되서 들어옴ㅋ물론 아픈 척 하면서
그랬더니 오센하고 차뇨르찬찬이 현관 앞을 서성이고 있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와 있어...추운데"
"됬고 너 일단 얼른 들어와"
오미자 갑자기 정색이야 무습게;;;;;;;;;;;;;;;눈치보면서 들어감
근데 뭔가 집안 공기가 무거어어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들이 슬슬 눈치를 깟구나 해서
아련하게 준멘한테 다녀왔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준멘이 6명 다 앉아 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셔
"막내 무슨 일 있어?"
"아니...없어..."
"근데 요즘 왜 그래 왜 이렇게 힘도 없고 오빠들한테 이상한 소리해 그리고 아침에 수정인 뭔데"
으앙 쥬금;;;;;;;;사태가 너무 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상황을 이어나가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씽크가 안ㅋ돌ㅋ아ㅋ가ㅋ
"내가 지금까지 땡깡부리고 나쁜 동생이였잖아 그래서 미리 오빠들한테 사과해놓으려고..."
준멘 당황 차뇨르 당황 변백 당황 됴오빠 당황 깜댕이 당황 오센 당황
내가 그리고 회심의 일격ㅋ
"미안해 오빠..."
점 세개 찍고 나는 눈물을 흘림ㅋ아 진짜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음ㅋ하ㅋ
깜댕이 어쩔줄 모르더니 갑자기 내가 병원다닌다는 게 생각났는지 나한테 달려와서 어깨를 잡고 흔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드라마 돋아ㅋ
"너 전에 병원다닌다며 그것때문에 그래?왜 그러는데 어디가 어떻게 아픈데!"
"무슨소리야 종인아"
"형 얘 저번에 나보고 병원다닌다고 했단 말야."
경수옵하가 표정굳어서 정색하믄서 깜댕이한테 물어봄;;;;;;;;;;;;;;;깜댕이 도움안되
에라 울음그치고 그냥 가만히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이 드라마의 끝은 어디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6형제가 놀래서 다 나한테 달려듬 무슨 소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 너 어디 아파?심한 거야?얼마나 심한 건데!울지만 말고 말을 하라고!"
"오빠 미안해 진짜 미안해"
나는 또 이 상황에서 연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오센이 갑자기 내 손목 잡더니 그냥 마구잡이로 일으킴
"너 지금 우리랑 병원가"
헐ㅋ씨발ㅋ헐ㅋ헐ㅋ헐ㅋ
당황해서 말 더듬고 딸꾹질까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멈추지 않는 딸꾹질에 물마시고 버팅기다가 10분이 흐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 나 이 분위기에서 나가고 싶어
"아니이..그게 나는 장난만 칠라 했는데..오빠 너님들이...진지모드라.."
결국 취조끝에 사실대로 털어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다 똥 씹은 표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헐랭방구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
"ㅋ"
"ㅋ"
"ㅋ"
"ㅋ"
"ㅋ"
왜 죄다 ㅋ인건데!!!!!!!!!!!!!!!!!변백이 썩은 표정으로 야 쟤 잡아 씨발 하자마자 난 포획되어 구타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물리치료로 잘 나아 가고 있던 손목도 금이 가서 깁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 새끼들아 내가 깁스해보고 싶다 하니 진짜 깁스를 해줬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데 내가 준멘이랑 병원가서 깁스하고 오니까 6명의 시커먼 남정네들이 나를 안기시작함ㅋ
나는 졸지에 6명한테 안긴 꼴이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거워 꺼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그런 장난 하기만 해 죽어"변배켠
"씨발 너때문에 심장 쪼그라들었어 쪼그만 년아"오미자
"장난치지도 말고 앞으로 어디 아파도 바로 얘기하자 막내야"준멘
"막내야 그런 장난에 이 오빠는 주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오빠
"돼지야 너님은 걱정시킴 우리한테 사살 왜?너는 우리집의 돼지이기에"깜댕이
"장난도 스케일이 큰 우리 막내야;;;;넌 진짜 장난 한번 더 치면 죽어"차뇨르찬찬
아니 이 오빠들아;;;;;;;;;;나 감동이긴 한데;;;;;;;;;;;말끝에 ^^ 이게 붙어야 될 느낌은 뭘까;;;;;;;;;;;;;;;;
병맛드라마에서 급훈훈 가족드라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내 머리의 한ㅋ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이렇게 급훈훈으로 끝ㅋ
아 이렇게 훈훈하면 우리 가족같지 않으니 그 후를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조끝에 들키고 나서 난 오질나게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통수도 한명당 한대씩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니까 다시 뒷통수가 얼얼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날 밤 형제들이 허락할 때까지 농락죄로 1시간동안 춤추고 애교떨고 재롱피우다 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롱 동영상은 아직도 준멘 노트북에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걸 언젠간 지울 계획을 세우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트북을 망치로 부셔야되나;;;;;;;;;;;;;;;;;;;;;;
나능 내일 아침에 또 올게(찡긋)
니들이 보고파ㅋ(찡긋)
파불,여보,27,여름,오뎨후니,라디오,산딸기,헐랭방구,둥둥,오징어 내 이쁜이들이야 뽀뽀쪽 ^3^
내 뽀뽀 비ㅋ싸ㅋ
긍데 빠진 분 있니...기억력이 고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