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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빙의는 빙의에서 끝인 걸로 ^3^

막장주의........핳

 

 

 

ㅎㅇ안녕 여러분 잠은 잘 주무셨thㅔ요?

니들 너무 차카니한듯;;;;;;;;;웃기지도 않은데 깔깔 웃어재끼면 내가 좋아해 안 좋아해?ㅋ

빨랑 오라는 여러분 덕에 나는 잠에서 깨서 경수오빠의 계란밥을 먹고 이렇게 달려와서 쓰고 있징ㅋ

나 잘했지ㅋㅋ잘했다고 말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게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을 풀어줄게;;;;;;

새벽에 나를 옥죄는 느낌이 들어서 잠에서 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이게 말로만 듣던 가위 눌림이구나 하고선 막 고개를 돌려보려 애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잘땐 분명 변백과 준멘이 내 옆에서 잤다 그랬잖니;;;;;;;;잠버릇 개못준다고 존나 쩔어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백은 잠버릇이 사람이던 베게던 껴앉고 절대 안 놔주는 게 버릇이야;;;;;;;;;;숨막혀 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 곰탱이니?내가 좀 곰같이 귀엽지><미안 곰같이 둔한 건 맞아;;;;;;;;;

준멘은 그 길다랗고도 무게감 쩌는 다리를 올려놓으면서 막 껴앉는게 버릇이고;;;;;;사이드로 숨막혀 죽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2시 넘어서 자기도 하고 그래서 졸려서 그대로 취ㅋ침ㅋ

일어나보니까 8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미자부터 차뇨르찬찬까지 중간에 누운 나를 향해 몸을 돌리고 다 쳐다보고 있는겨;;;;;;;;개깜놀

처음엔 실눈만 떴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것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자는 것도 돼지같아."

"귀엽잖아 돼지"

"그건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나 돼지다 이것들아;;;;;;;;;;지들이 먹여놨으면서 말이 많아;;;;;;;;;;;;;;;;

그래서 내가 갑자기 벌떡하고 몸일으켜서 일어나고 그냥 화장실로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미자의 놀란 새가슴이 느껴지는 듯 했음ㅋ역시 니 새가슴이란ㅋ

아침부터 또 이것들의 본성을 파헤치기 위해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보고 들어왔니?ㅋ그럼 너 어머/////////

나는 뭐라고?남매^^
제목은 트러블메이커 가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작년 추석 썰을 풀어줄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워낙 자체로 대가족이라 할머니댁에 잘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족만 9명ㅋ

그래서 어무니랑 7남매같이 추석연휴에 제사지낼것도 사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제사를 아침 6시에 하기에;;;;;;;;;;;;음식 냄새를 맡은 나는 4시 40분이 되자 일어났음ㅋ그냥 일어났음ㅋ

근데 아무도 없고 엄마만 전을 부치고 있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또 차칸 딸의 본성이 살아나서 앞치마 매고 전을 구음

전냄새 좋더라...동그랑땡...민어전...애허박...아 먹고 싶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다 구워놨더니 준멘이 비몽사몽으로 나와서 부엌으로 내려옴

 

"오 막내 엄마 도와드리는 거야?"

"응 난 잠이나 쳐자고 저 새끼들이랑은 다르니까^^"

 

그래서 욕했다고 다른식으로 어무니한테 맞음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준멘이 맛있겠다고 전하나 집어먹고 화장실로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도 제사상에 올릴거로 깎고 하니까 어머 제사상 다 차림ㅋ

나 시집가도 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엄마한테 그랬다가 너같은 애가 무슨ㅋ

우리엄마 잔인하심;;;;;;;;;;;;;;;;;;;

나랑 엄마는 여자라 제사를 안지내고 이것들은 수트 쫙 빼입고 절도 하고 제사를 지냄ㅋㅋ

아무리 내 기생충같은 오래비래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 될듯;;;;;;;;;;기럭지 보소 수트빨 쩌네;;;;;;;;;;

내가 부엌에 앉아서 어무니한테 물음

 

"엄마,엄마는 오빠들 보면 밥 안 먹어도 되겄다."

"그러게 저 시키들 키우느라 내가...어휴..근데 막내딸 엄마가 왜 오빠들 보고도 밥먹는 줄 알아?"

"왜?"

"니 오빠들 옆엔 니가 있잖아.그래서 에휴..저거저거..하고 먹는거지ㅋ"

 

우리 엄만 잔인한 분이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댕이가 수트입어서 더 까만데 제사끝나고 전을 하나 집어먹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깜댕!그거 내가 만든 거야!!"

 

라고 하자마자 입밖으로 다시 나옴;;;;;;;;;;;;;;;;;;;;;;;;;;;;아드러;;;;;;;;;;;;;;;;;;;;;;;;;;;내 손 떼 묻은 거 싫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엄마가 얘가 만든 걸 제삿상에 놨겠어?거깄는 건 엄마가 만든거야 먹어"

 

왜 나한테만;;;;;;;;땀나네;;;;;;;;;;;;;;;;;;

엄마말 듣고 형제들이 다 전을 집어먹곤 역시 엄마 짱이라며 아부를 떨음ㅋ나는 아침부터 전했는데...........................

아침도 여차저차 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6시쯤에 엄빠는 아는 분들 만나고 늦게 온다 하며 나가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타임워프;;;;;;;;;;

엄빠를 배웅하고 현관문이 닫히자 마자 여긴 뭐?광란의 퐈ㅋ티ㅋ

이미 자잘하게 음식을 주워먹은 후라 배따윈 고프지 않았음ㅋ그저 놀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제들과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다가 베게 싸움을 하자ㅋ하는 병맛같은 놀이가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베게를 들고 유리나 부셔질 것도 없고 가구도 적으며 넓은 준멘방으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준멘;;;;;;정리;;;;;;;;;;난 여잔데;;;;;;;;;왜 내가 더 드러;;;;;;;;;;;;;;;;;

내가 셋 둘 하나 하면 시작하자 했음 셋 둘만 했는데 형제들이 눈빛을 주고 받더니 나를 다굴하기 시작함ㅋ

여자라고 봐줄거같냐?그따윈 없ㅋ엉ㅋ

내가 막 소리를 지르면서 피하니까 그제서야 공격을 멈춤ㅋ

맞은 나는 산발이 된 머리로 오미자와 눈을 주고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대는 누구?변배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미자한테 눈빛을 살짝 전하자 경수오빠한테 준멘한테 조닌이한테 차뇨르에게 차례로 전달됨ㅋ

아무에게도 눈빛을 못 받은 변배켠은 겁에 질려 방문을 열고 달아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에서 아래로 막 내려가려 하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신고 있던 실내화 머리에 맞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나 그에 굴할 변백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실에서 쇼파를 사이에 두고 6 vs 1의 대결이 펼쳐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그냥 다굴ㅋㅋㅋㅋㅋㅋㅋㅋ차례로 한번씩 다굴당하다가 다시 나 또 다굴당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차뇨르 베게에 뭘 너놨는지 딱딱한 걸로 뻑 맞은 거임ㅋ소리도 죤내 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헐 야 이거 무슨 소리야."

 

모든 공격을 멈추고 나는 존내 아픈 머리 잡고 안 아프다고 웃음ㅋ근데 그 순간 이마에서 피떨어짐ㅋ

준멘은 위협에 싸움을 중단하고 차뇨르를 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 쌤통ㅋ

경수오빠랑 조닌이가 밴드붙여줬음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그만하고 쉬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내가 부상에 굴할 년임?ㅋ

고스톱치자고 함ㅋ하지만 나는 칠 줄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세훈이랑 차뇨르가 고스톱을 못 침ㅋ그래서 나랑 도둑잡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아틱하지?ㅋ근데 집 안은 도박판이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운은 좋아서 도둑을 자꾸 피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원판이였는데 2만원 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아서 고스톱 보는데 준멘이 뜻대로 안됬는지 판을 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분이;;;;;;;;;;;;;

경수오빠가 이런거 되게 싫어함ㅋㅋㅋㅋㅋ돌직구로 맏이에게 그럼ㅋ

 

"게임 매너 한번 저질스럽네"

 

우린 우리일 아니니까 막 웃어재끼고 준멘은 눈치보며 우리가 어질러 놓은 거실을 치우심ㅋㅋㅋㅋㅋㅋㅋ

과자파티하고 있는데 노래방이 가고 싶은거야;;;;;;;;뜬금포 돋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르고 졸라서 7명이서 노래방을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추석당일이라 동네 노래방마다 사람이 찬겨;;;;;;;;;;

집으로 가자..하고 축 쳐져서 가는데 노래방이 하나더 나옴ㅋ

'상큼 새콤 노래방'

노래방 이름한번 병맛이지?;;;;;;근데 진짜 있음;;;;;;;

조닌이가 간판보더니 이랬음ㅋ

 

"새콤하다 못해 시큼하네;;;;"

"그래도 뭐 어째;;;한번 가봐"

 

해서 들어온 노래방은 손님이 아무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 할무니가 5시간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이거 다 못 부르는데;;;;;;;;;

할머니한테 애교떨어서 마이크를 4개 얻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방을 심히 좋아하는 나는 들어가자마자 퍽ㅋ풍ㅋ예ㅋ약ㅋ

변배켠이 그만하라고 말려서 겨우 끝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곡은 모두 내가 형제들 앞에서 재롱떨면서 부름ㅋ

됴오빠는 뭐가 좋다고 물개박수 치고 준멘은 자기 카메라로 동영상 찍음;;;;;;;;;;;;;;;;;

차뇨르 아빠미소 돋네;;;;;;;;

핸드폰에 있는 노래목록을 뒤지다가 트메를 발견함ㅋ이게 일의 시작임ㅋ

오미자한테 가서 귓속말로 쏙닥쏙닥 얘기했지ㅋ

트러블메이커를 우선예약하니까 이 오빠들이;;;;;;;다 자기랑 할거냐고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는 겨;;;;;;;;;미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가 시작되고 오미자랑 나는 앞으로 나감ㅋ

이 인간들은 일단 오미자인 거부터 맘에 안 듬ㅋ

또 나는 치마를 입고 왔기에^^무대의상은 짱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미자랑 심심할 때 연습해보던 곡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크 꼭 쥐고 열심히 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동하듯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학부모인줄;;;;유치원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안무 중에 갑은 니 입술을 또 훔치고랑 붙어서 춤추는거잔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입술을 또 훔치고 하면서 오미자 내 앞으로 다가오자마자 준멘은 촬영하던 비디오를 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어서 춤출 때부터 차뇨르와 변백은 흔들던 탬버린을 내려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뽀뽀하는 것처럼 돌려서 손으로 막잖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까지 끝냈는데 준멘이 딱 노랠 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오세훈 저 새끼 막내랑 떨어뜨려놔!!!!!"

"저 변태자식!!!!"

"쟤 존나 위험한 새끼였어!!!!!!!!!!!!!!!!!"

"너 저번에 그 얘기 나왔을 때부터 알아봤어 씨발놈!!!!!!!"

 

나는 그저 춤을 췄을 뿐ㅋ

됴오빠는 남을 잘 때리지 않기에 나랑 뽀로로 동요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은 맞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 그 얘기가 뭐냐고?그건 언제 또 언제 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미자는 피터지게 맞고 나서 집으로 향함ㅋ

내가 이마넌 딴 돈과 준멘의 지갑이 보우하사로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해서 베라가서 제일 큰통이랑 과자랑 해서 사서 집으로 와서 먹음 ㅋ

아 물론 오세훈은 죄로 과자하나 먹음ㅋ

죄 이름이 뭐냐고?ㅋ자신들을 버리고 막내랑 그런 농도 짙은 춤을 춘 괘씸죄ㅋ나 사랑받는 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지도 않은데 나 계속 웃네;;;;;;;조증있나봐;;;;;;;;;;;;;;;

다음엔 뭐 풀어줄까?

고르렴^&^


더보기

1.내 생일 퐈티 썰

2.요번 설에 한 아련아련 사극놀이 썰

3.비련의 여주인공 놀이 썰

 

다 내가 주인공ㅋ왜냐고?ㅋ나는 그대들의 사랑이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쯤에 약속있어서 준비해야되;;;;;;;갔다와서 시간 널널 하니까 또 쓸게^3^

거실에 있던 준멘과 됴오빠,깜댕이가 티비끄고 잔다고 들어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도 보다 씻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녕!

 

 

 

 

 

 앗참 그리고 파불이랑 내 여보랑 27이랑 여름 거마워영

사릉해여(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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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엌ㅋㅋㅋㅋ 아침부터 재밌게보구강ㅎㅎ
11년 전
엄머머머머
ㅋㅋㅋㅋ미안..오늘은 딱히 재미가 음썼엉..헝ㅠㅠㅠ고마워@~@♥
11년 전
독자2
몽구아빠얔ㅋㅋㅋㅋㅌ재밋닼ㅌ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
11년 전
엄머머머머
ㅋㅋㅋㅋㅋ너김조닌이니?;;;;;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 똘끼가 대박이라 재밌을거야..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똘끼쩌는데!!!!!!세훈이잘생걋을거같아
11년 전
독자3
여보♥ 나왔졍 ㅎ
오늘글 죠아 =^ⓛㅅⓛ^=

11년 전
엄머머머머
여보 와썽?히하히하ㅋㅋㅋㅋㅋㅋ오늘 글 이상해ㅋㅋㅋ두서없엌ㅋㅋㅋㅋㅋㅋ하지만 나의 똘끼가 빛을바랬지힣
11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나는 3번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
|。⊙m⊙。|

11년 전
엄머머머머
엄허 3번?아롸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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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엄머머머머
ㅋㅋㅋㅋㅋㅋ좋니?ㅋㅋㅋㅋ나도좋아ㅋㅋㅋㅋㅋㅋ담편 오늘 쓸게!ㅋㅋㅋ근데 뭐 쓰지..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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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엄머머머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잏 거마웡♥
11년 전
독자6
ㅋㅋㅋ으잌ㅋㅋ이거진짜대박이다ㅋㅋㅋㅋ2번이랑3번 궁금햌ㅋㅋ쓰니야사랑햏
11년 전
엄머머머머
똘끼가 대박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번이랑 3번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그 두개중에 쓸게!나도 사댱해♥
11년 전
독자7
나 암호닉라디오신청할게ㅋㅋㅋㅋㅋ담글기대된닿
11년 전
엄머머머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하지마렴☞☜또 병맛일거야..ㅋㅋㅋㅋ라디오고마웡☞☜♥
11년 전
독자8
앜ㅋㅋㅋ장재밌닼ㄱㅋㅋ핰ㄱㅋ3번!!암호닉 할래 산딸기!!!!ㅋㄱㄲ아진짜재밌억ㅋㄲ
11년 전
엄머머머머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웃겨서 자판도 오타가 있구나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거마워잉(찡긋)산딸기마싯쪙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흥내꺼야!!!ㅈㅋㄱㄱㅋㅋㅋ
11년 전
엄머머머머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아냐내꺼야
11년 전
독자11
미어..미워..힝 내껀데!!
11년 전
독자10
222번ㅋㅋㅋㅋ
11년 전
엄머머머머
2번?아라써영><
11년 전
독자12
헐랭방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곸ㅋㅋㅋㅋㅋㅋ설레...☆★다들 비글같지만 막내사랑이 보인다 보여
나 난 생일파티 썰 궁금해!!!!! 암호닉 헐랭방구로 할게(부끄)

11년 전
엄머머머머
ㅋㅋㅋㅋㅋ헐랭방구라니..뭔가 맘에 드는 감탄사야!!!ㅋㅋㅋㅋㅋㅋ비글같지?ㅋ내가 개랑 사는 기분..ㅋ우리 형제들 씨스콤 쩌렁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11년 전
독자13
27이야!!아침에일어나자마자인티키니까글올라와있어!><진쩌이거대박인듯ㅋㅋㅋㅋ난3번!!!굼금해~
11년 전
엄머머머머
ㅋㅋㅋㅋㅋㅋㅋ27앙녕!ㅋㅋㅋㅋㅋㅋ지금 일어난게야?늦잠..헣ㅋㅋㅋㅋㅋㅋㅋㅋ3번!아라쪙ㅋㅋㅋ
11년 전
독자14
아침부터 웃고갈께 고마워 ㅋㅋㅋ 우리오빠들도저러면 재밌겠다ㅋㅋ 암호닉신청해도되니 되면 둥둥 으로 할께!!다음편도기다릴께!!!!!
11년 전
엄머머머머
ㅋㅋㅋㅋㅋ아침부터웃었다니 다행이야!ㅋㅋㅋㅋㅋㅋ난 왠지 모르게 너희 오빠가 부러비하구나ㅋㅋㅋㅋ둥둥거마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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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엄머머머머
으아 파불이댜@ㅇ@ㅋㅋㅋㅋㅋㅋㅋ앙녕!오세훈 내 노예 불쌍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뇨르미워ㅋㅋㅋㅋㅋㅋ그후로일주일동안 반창고부치고 다녔어..ㅋㅋㅋㅋㅋㅋㅋ나 의외로 사랑받아 훗ㅋ
11년 전
독자16
여름이야!!ㅋㅋㅋㅋㅋㅋ재밋당ㅎㅎㅎ
11년 전
엄머머머머
여름앙녕ㅋㅋㅋ히ㅋㅋㅋㅋㅋㅋㅋ우리 형제들은 쫌 유머끼가 다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7
111111111111111111111 생파 썰 적극 추천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진짜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얘 ㅋㅋ빨리 담편 나왔으면ㅋㅋ
나도 니네 오빠좀 빌리면 안되겠습니까??(진지진지)

11년 전
엄머머머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파 썰이야?ㅋㅋㅋㅋㅋ음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내가?^▽^ㅋㅋㅋㅋㅋㅋ못빌려^^우리 그지들은 내 소유야^^
11년 전
독자18
33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엄머머머머
3번이 은근 많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옄이 매우 많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마워♥
11년 전
독자22
엌ㅋㅋㅋㅋㅋㅋㅋ저번댓글에도 그렇게말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신청해도되니?
11년 전
엄머머머머
아 고뤠?ㅋㅋㅋㅋㅋㅋ미안 답글을 이상한데다 달았어ㅠㅠㅠ신청해주면 나야 고마워♥
11년 전
독자23
오징어해줘오징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엄머머머머
오징어 마싯쪙
11년 전
독자24
너네오빠들마이쪙
11년 전
엄머머머머
.....?!?!
11년 전
독자25
쓰니오빠들마이쪙...
11년 전
독자19
그때일을 풀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게뭐시여ㅠㅠㅠㅠㅠㅠㅠ저거중엔 1111111111111
11년 전
엄머머머머
그 때 일은 한 두편 내로 풀어줄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마워♥
11년 전
독자21
2222222222222222사극썰 풀어주삼!!!!!!!!!!!!!!!!
11년 전
엄머머머머
사극썰?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은근 재미없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2
헐ㅋㅋㅋㅋㅋ짱재밋어욬ㅋㅋㅋㅋ어ㅏ너래방5시간부럽다ㅠㅠㅜㅜㅜㅠ암호닉신청되나염??된다면뽀잉으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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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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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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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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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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