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은 이런게 도발이지"
이러면서 찬열이 가슴팍쪽 긁으니까
찬열이가 제 손잡으면서
"또또ㅋㅋㅋㅋㅋ이런거좀 하지마ㅋㅋㅋ"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고빠지기 잘해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게뭐먹고 놀고 그러다보니까 밤이됐어요ㅋㅋㅋㅋ
누워서 찬열이 노트북으로 뭐 보고있었음
근데 수정이언니한테 전화가 오드라구옇...
그래서 내가 받는다고하고 제가받음^^ㅎ
"여보세요"
"아..누구야?"
"네?"
"누구야?찬열이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언니가 미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징언데"
"아..징어구나 찬열이 어딨어? 같이있어?"
"네"
"찬열이한테 뭐 물어볼게있어서;; 찬열이어딨어?;;;"
이럼
ㅋㅋㅋㅋㅋㅋ저라고 하니까 목소리 확변해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빠씻으러갔는데ㅋ"
"ㅋ 지금찬열이랑 같이있어?"
"네"
같이있다고만 몇번얘기하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네집이야?"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왜저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알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옆에있는데 걍 씻으러갔다고함ㅎ
그러고 끊었는데 찬열이가
"뭘 또 씻으러가ㅋㅋㅋㅋ 오해하잖아"
"하라고해ㅎ"
"귀엽다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서 제가 컴퓨터하고있었는데
찬열이가 뽀뽀함ㅋㅋㅋㅋ
"아 뭐야"
"징어야 난 너가 왜이렇게 좋지?"
"내 매력에 빠져서 헤어나지못한 남자가 여럿이야"
"ㅡㅡ몇명이나 있었던거야 이씨"
"ㅋㅋㅋㅋㅋㅋㅋ장난ㅋ"
찬열이가 빤~히 쳐다보더니
"너가"
쪽
"너무"
쪽
"좋아"
쪽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아"
"응"
너 되게.."
"응"
"한달동안 스킨쉽금지인데도 자주한다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풀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보면 안고싶고 만지고싶고 뽀뽀하고싶은데 그건 너무가혹하잖아"
"ㅋㅋㅋㅋㅋ담배를 끊어그럼"
"나 레알 요새 안핀다고"
"ㅋ"
"진짜야"
"ㅋ"
"진짜라고~~~"
이러면서 찬열이가 막 간지럽힘ㅋㅋㅋㅋㅋㅋ
"아미친놈아 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엌ㅋㅋ알겠따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눕혀짐
간지럽히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엎드려있었는데 뒤집혔어요ㅎ
찬열이가 보더니 찬열이 얼굴다가오길래
손으로 찬열이 입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닳겠닼ㅋㅋㅋ"
"내입술?"
"ㄴㄴ섹시한 내입술"
"닳으면 어때 나랑만 할건데ㅎ"
"?누가 그래 너랑만 한다고.."
"디질라고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손치우고 또 얼굴다가오길래
또 손으로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끝"
"아 왜또"
"아까했으니까 만족해"
"안돼만족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되긴무슨"
"아왜~"
"아너빨아당기는거 너무..너무쎄"
"ㅋㅋㅋㅋ아미친ㅋㅋㅋ빨아당긴다닠ㅋㅋㅋㅋㅋㅋㅋ
내가무슨청소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널보고 얼마나 이성을 잃으면 그러겠냐곸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아오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도 일어나길래 손치웟더니
찬열이가 기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찬열이 입술깨물음
"아그거하지마쫌"
"하지마라고오늘"
"찬열이요기아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아랫입술가리킴
"ㅋㅋㅋㅋㅋㅋ요기아파쬬용?ㅋㅋㅋㅋ"
"네 징어깨무는거 너무 아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가 찬열이깨물어서아프당"
"개귀엽다 우리찬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웅 찬열이요기아파!"
"그만해"
"그래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사해서 안한다 오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찬열이 너무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둘이 보던거 마저보고있는데
민석이 오빠옴
"내가 니네 기사냐시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귀여운 우리징어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다
"나 가..?"
"그럼 안가..?"
"나 자고가는거아니었어?"
"미쳤어...?"
"자고가도 괜찮은데..ㅎ"
"자고가면 큰일날텐데.."
ㅋㅋㅋㅋ우리대화듣더니 민석이오빠가 저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셋이되는경이로운순간이 오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밤에 민석이오빠차타고 집왔어요
찬열이가 핸드폰바꿔쓰자고졸라서그러자하고
제핸드폰주고옴
어차피 저껀다잠겨잇어서ㅎ
연락처랑 메세지 카톡 통화기록 사진다잠겨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찬열이 폰가지고 집왓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