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이 집에 갔는데 민석이 오빠 아직안나갔음ㅋㅋㅋㅋ
"ㅡㅡ나간다면서"
"응..지금나갈거야..."
"빨리나가좀ㅋㅋㅋㅋㅋㅋ"
"여기 내집인데.."
"아;;ㅎ 부탁해"
"말할거있어"
"뭔데?"
"난 여자조카 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우리의 건전함을 모함하지말아줘"
"살살해달라고해 ㅇ.〈"
"디져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때릴뻔...ㅎ
"찬열이 어딨어"
"방에. 누워있어"
"아직도?"
"누구때문에 마음이 아파서"
";;;;;;;"
"암튼ㅎㅎㅎㅎㅎㅎ다음에봐 징어야"
"ㅋㅋㅋㅋㅋ응 빨리가"
"난 여자조카"
"ㅋㅋㅋㅋㅋㅋ나가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다"
찬열이 방에 들어갔는데
찬열이 진짜 누워있었음요ㅜㅜㅜㅜㅜ
한쪽팔로 눈가리고.
"찬열아"
"..."
"찬열아 일어나봐 좀"
찬열이가 팔내리고 저보더니 깜짝놀람
"언제왔어"
"방금"
찬열이가 누워있다가 일어났어요
근데
ㅎ...위에 아무것도 안입었네요...ㅎ
"너 아프다면서"
"안아파"
"나 너보고싶어서 왔어
이뻐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일이야"
"어제 내가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어지자는줄알고 식겁했잖아"
"오빠가 너 울었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게진짜인가봐요...ㅎ
"우와 근데 너 아무것도 안입고자 원래?"
"응"
"나 여기서 살고싶엏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참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씻는다고 화장실갓는데
찬열이가 따라들어와서 욕조위에 앉아있었어요
"양치했어 안했어"
"안했어"
"양치해"
"왜 뽀뽀해주게?"
"ㅋㅋ뽀뽀는 무슨.
그냥 하라는거지"
"해줘"
"치카치카해줘?"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칫솔에다가 치약짜고있었는데
찬열이가 팔갑자기 훅잡아댕겨서
중심을 잃었어요..ㅎ
찬열이 무릎위에 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찬열이가 위에 아무것도 안입어서
어떻게 막 손을 둘곳도 없곸ㅋㅋㅋㅋ
제팔뚝쪽이랑 찬열이 가슴쪽이랑 닿아있는데
너무 떨림
살끼리 마찰이란...ㅎ
"자세너무야해"
"난 너가더야해"
근데 제가 찬열이 무릎쪽에앉으면서
찬열이 팔이 제 다리위에 있었어욬ㅋㅋㅋㅋㅋ
"어허. 스킨쉽금지"
"오늘은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찬열이오늘 엄청 남자가됐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빨리 일으켜줰ㅋㅋㅋ"
"부끄러?"
"응"
"ㅋㅋㅋㅋ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얘이러는거 처음봄
개떨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는 찬열이가 부끄럽다는 식으로 말하고 제가 놀리고그랬는뎈ㅋㅋㅋㅋ
오늘 찬열이는 그냥ㅋㅋㅋㅋㅋㅋ
아주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네요ㅎ
"치카치카해줘"
"이러고?"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나떨려 어떡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얼굴잡고서 양치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찬열이가 진짜 너무 지긋이 쳐다봐서
부끄러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 다리위에 찬열이 손있었는데
손 막 살짝살짝 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ㅋ
"손움직이지마ㅋㅋㅋ간지러워"
근데도 찬열이 제 말 무시하고 계속 움직임ㅎ
얘 왜이러는걸까요...ㅎ
찬열이 무릎위에 있었는데 찬열이 제 손잡고
입헹굼
"뽀뽀해줘"
"너 금연할때까지 안할거야"
"그래?"
"응"
"그래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갑자기 훅 뽀뽀함
그러고 빨리 입뗐어요
그러고서는 저 안아들고는 방으로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으로 가는 시간동안 별 생각이 다 들었음
좀...무섭드라구옇..
내가 여길 왜 온걸까부터해서
진짜 찬열이를 사랑하긴하지만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거절해야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침대에 저 눕혀놓고는
뽀뽀했어욬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딱 분위기가 찬열이가 어디까지하나보자
이런 여유를 부리면 안될거같은 분위기ㅋㅋㅋㅋㅋㅋㅋ
입떼고서
"찬열아"
이러고 부르니까 저 그냥 말없이 쳐다보더니
하던거 마저함 ㅇㅅㅇ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가 뽀뽀하면서 다리를 좀 터치함
몸이 굳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볼이랑 귀쪽에다가도 만지고 뽀뽀하고 이러니까
기분이 좀 오묘하드라구옇..ㅎ
그러다 찬열이가 입떼고서 저보더니
"겁먹긴"
이러더니 입에다가 뽀뽀한번하고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란만장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상남자같당
윗통도 까고있으니까ㅎ
찬열이가 제 옆에 눕더니
저 쎄게 끌어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숨막혀 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빨개졌어 너"
이러고 귀에 속삭이는데
창피해죽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