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찬열이가 저 딱 세게 끌어안고 있는데
보이는게 찬열이 맨몸이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연이가 저한테 해준 얘기가 생각났어요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연이가 종인이오빠랑 뽀뽀하다가
오빠 목쪽을 쎄게 빨았더니 오빠가 좋아했다
뭐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 눈앞에딱보이는게 찬열이 쇄골이었음ㅋㅋㅋㅋ
그래서 어쨌겠어요
태연이 따라서 했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찬열이가 진짜 식겁하면서 저 확 떼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너징어"
"응?ㅋㅋㅋ"
"뭐야 너 이런거 누구한테 배웟어"
"뭐가..?ㅋㅋ.."
"야..너...이런거 어디서 배웠어"
"ㅋㅋㅋㅋㅋ.."
"이게 아주 못된거만 배워오네
큰일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살짝 코 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이런거 하래 너"
"태연이가 남자들이 좋아한댔음ㅋㅋㅋ"
"야 와나 진짜ㅋㅋㅋㅋㅋ
김태연이랑 놀지마
이상한거만 배워와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싫었나봐요..ㄸㄹㄹ
"미쳤어 너징어...
위험한 여자야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한테 폭풍잔소리 듣고 끝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서 그렇게 둘이 누워서 뒹굴뒹굴하다가 거실로 나옴ㅋㅋㅋ
와 근데 찬열이몸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옴
제가 딱 좋아하는 몸 스타일?이에요ㅋㅋ
찬열이랑 쇼파에서 티비보다가
"우와 단단하닿ㅎㅎㅎㅎㅎㅎ"
찬열이 가슴팍 손가락으로 찌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지맠ㅋㅋㅋ"
"부끄러?"
"느낌 이상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너무 적극적이야
아깐 부끄러워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민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단단해 좋닿ㅎㅎㅎㅎㅎ"
"나도 여기 만져도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제 가슴쪽 가리키면서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장난장난"
오늘은 찬열이가 그냥 남자되는 날인가봐요,
윗통과 함께 부끄러움도 벗어버린듯..ㅎ
"나갈까?"
"그래"
그러고서 찬열이가 화장실감
" 아 너징어!!!!!!!"
그리고 화장실에서 찬열이가 소리지름
왜 저러지 ㅇㅅㅇ
그래서 화장실가니까
찬열이가 거울로 쇄골쪽 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
"아 미친 빨개졌어
존나 아.. 자국남았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처음부터 너무 강하게 흡입했나봉가
진짜 뻘게져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대박"
"ㅡㅡ"
"ㅋㅋ..."
"할거면 좀 아래쪽에 하지...
난 몰라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찬열이 다 준비하고 둘이나왓어요
근데진짜 옷을입었는데도
ㅋㅋㅋㅋㅋㅋㅋㅋ보이긴함
애매한 위치 ㅇㅅㅇ
그래서 약국에서 뽀로로밴드 사다 붙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연이가 말한대로 했더니
찬열이 목에 뽀뽀도장이생겼네요 ^^^^^^^
"나 이제 일주일동안 집에서 옷입고 다녀야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옷좀입어"
"밴드도 붙이고ㅡㅡ"
"붙이면 되지ㅎ"
"ㅡㅡ"
"어떻게 일주일뒤에 사라지는걸알아?ㅎ
많이 당해봤나보다ㅎㅎㅎㅎㅎ"
"처음이라 놀랬다"
"그으래?"
"진짜ㅡㅡ
와 너가 아무리 적극적이지만 와..
레알 생각도 못했네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야말로 김태연한테 듣자마자 바로하냐
전에도 몇번했었지 너ㅡㅡ"
"뭐래..ㅎ"
"ㅡㅡ"
"진짜 너한테 처음한거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의 계속되는 의심ㅎ
"진짜임ㅎ
계속 의심하면 여기다가 해버린다"
목위쪽 가리키면서 얼굴 확 갖다대니까
찬열이 놀래서 뒤로 확물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위험한 기지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야말로"
"누구덕에 학교갈때도 밴드붙이고 가야되고 참좋네ㅎ"
"ㅎ"
"존나 애들이 의심하면 나 울거야"
"미친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이한테 이를거야 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든지"
"ㅡㅡ"
"아까 민석이오빠가 나보고 뭐라한줄알아?"
"뭐래는데"
"여자조카 가지고 싶대"
"그래?아까 성사시킬걸 그랬네"
"ㅎ? 미쳤나 이게ㅎ"
"나도 딸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만들러갈까?"
"죽고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찬열이가 사귄이후로
상남자 된 날이네요
저런말도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얘기하고ㅎ
"아진짜 이거 너무신경쓰여
너 엄마가 보면 혼~~난다 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들키게 조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그런거도 아니고ㅎ"
"일부러 그랫지ㅡㅡ"
"ㅋㅋㅋㅋㅋ억울하면 니도 하든가"
"집에서 쫓겨나고싶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할줄 알았어"
"목말고 입에다 하게해줘"
"ㅋㅋㅋㅋㅋ변태"
"지금 변태가 누군지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금뽀뽀하고싶다
집이었으면 아주그냥 확확할텐데"
"확확은 무슨 누가 해준대?"
"누가 허락해달래?
내맘대로할건데"
"내입술인데 니가 왜 니맘대로해"
"그게 왜 니입술이야
사귀고나서부터는 내입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