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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리멤버 전체글ll조회 1442l 10

EXO 이걸 보고있다면 나가라! 제발

 

 

 

 

친구란 이름 아래서

 

 

 

(부제 ; Friendly)

 

 

 

Written By 리멤버

 

 



*

 

 

 
아주 어릴적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부르며 슬픔을 알고 기쁨을 알고 수많은 감정을 배웠다. 그 노래의 주인공이 되며 감정을 배우고, 행복해했다.
나는 항상, 평생 노래를 부를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노래 대회를 다가서 상도 많이 타고 '도경수' 하면 노래 잘부르는애! 하고 사람들은 떠올렸다.
그렇게 어김없이 노래를 부르던 중학교 3학년,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배웠다. 아프기만한 첫사랑
 
 
상대는 남자였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나를 때론 엄마처럼, 아빠처럼 나를 도와준 그를 사랑했다.
그는 아주 하얗고 성스러운 사람이였다. 음악을 사랑하는 나와 잘 맞았다. 그는 나를 사랑했고, 나도 그를 사랑했다. 영원할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아니였다.
 
 
그는 많이 아팠다. 무서운 병을 가지고 있으면서 나에게 웃으며 노래를 불러달라고 보챘다.
 그럼 나는 그를 보며 울음기 서린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곤했다. 졸리면 그의 침대옆에 누워 함께 눈을 맞추며 자기도 하고 과일을 같이 먹기도 했다.
 
 
 
그날도 평소와 다르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달랐다. 병실에 들어간 내 눈에는 눈물을 흘리며 발작하는 그가 보였다.
 
 
 
그의 손을 잡고 신께 빌었다.
 
 
 
제발 데려가지마세요, 제가 갈께요 제발 이사람만은 엄마아빠처럼 데려가시면, 저 죽어요
이사람은 제 삶, 그자체란 말이에요
 
 
 
 
신은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는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에서 나는 울지 않고 입술을 꾹 물었다. 그리고 그의 영정사진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슬픔이란 감정을 억압한채로'
 
 
 
그가 죽은뒤 한달간 방안에만 처박혀 그의 사진을 보며 노래를 불렀다. 나는 노래에 미쳤다. 나도 인정하고 할아버지도 인정하고 찬열이도 인정한 사실이였다. 이러는 나를 보며 세훈이는 말렸다. 형, 그만해요 그만해요- 그래도 나는 멈추지 않았다. 더더욱 음악에 미쳐갔다. 그렇게 음악에 미쳐가며 나에 대한 것들을 많이 생각했다.
 
 
 
 
일찍 사랑을하고 그 사랑을 빨리 끝내버렸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냈다. 이렇게 음악에 미쳐가기에는 그 사람에게 너무 미안하다.
 노래는 내 삶이였고, 내 운명이였고, 나의 희망이였다. 하지만 그도 나의 삶이였고, 내 운명이였고, 나의 희망이였다.
 
 
 
 
그만하자
 
 
 
내가 내린 판단이였다.
 
 
 
중학교 3학년 점점 쌀쌀해 지는 가을날, 고등학교를 선택해야하는 시기에- 나는 내인생을 바꿀 선택을했다. 예고가 아닌 일반 고등학교로 진학을 결정하는 선택을-
밥을 먹다가 할아버지는 숟가락을 내려놓고
 
 
 
'경수야, 네 선택이라면 나는 그 선택을 응원해주마'
 
 
 
울었다. 펑펑 울었다. 부모님 장례식때도 나오지 않았던 울음을, 그의 장례식에서 입술을 꾹 깨물려 참던 그것을
 그제서야 다 털어냈다. 힘이 들었다.
 
 
 
노래에 미치는 내가, 그 노래만을 사랑한 내가,
 
 
 
 그를 잊지 못하는 내가
 
 
 
'노래' 란 이름아래에서 그를 잊지 못한 내가
 
 
 
 
사랑하는 그를 위해, 노래를 포기했다.
 
 
 
 
*
 
 
 
 
역시 아침공기를 상쾌하다, 옆에 찐따같은 박찬열이 없는 아침은 더더욱-
 
 
 
경수는 행복했다.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찬열에 등을 살짝 밟아 주고 -살짝이라고는 했지만 죽일기세로-
아침밥을 먹었지만 배가 아프지도 않았으며
무엇보다 할아버지가 용돈도 많이 보내주셨다. -이게제일 기분좋은 이유-
 
 
경수는 여유롭게 걸어가다가 골목에서 나오는 자신과 조금 친한, 백현을 만났다.
오늘따라 기분이 좋은 경수는 웃으며 인사했지만 어째, 백현은 그 모습을 한번, 그리고 자신의 옆에있는 친구를 한번 보더니 미친듯이 웃었다.
 
 
 
"엥? 백현아?"
"푸, 안,안녕하세요. 선배 흐하하"
"왜 웃어? 백현아?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아,아니요 푸하하"
 
 
 
 미친듯이 웃는 백현을 보며 경수도 따라 웃었다. 그 골목에는 웃음소리가 가득찼다.
얼마나 지났을까, 서로의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들고 경수는 그제서야 백현 옆에 친구를 발견했다.
 
 
 
 
"후... 백현아- 옆에 누구야?"
"옆에는 제 친구 종인이에요- 김종인!"
"김...종인?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네?! 어디서요?"
"음...아!! 생각났다! 너구나?"
 
 
 
 
그말에 땅만 쳐다보고 있던 종인은 경수를 바라봤다.
- 종인을 보며 아는척을 하는 경수를 보며 종인의 마음이 살짝 두근두근했다는건 비밀 -
 
 
 
 
 
"네?"
"오, 목소리도 멋있다! 그, 1학년에 잘생긴애 얘아니야? 맞지? 김종인! 세훈이한테 들었어!"
"아..."
"푸하하!!"
 
 
 
 
또 웃기 시작한 백현을 보고 이번에 경수는 의아했다.
이게 미쳤나? 병원에 데려가야 하나? 경수가 이런 생각을 할때 종인은 내면에서 난리가 났다.
그런 종인을 보며 백현은 더더욱 웃었다. 김종인, 이 귀여운 자식
 
 
 
 
그들은 아직도 그 골목에서 한 발자국도 안움직이는 상태였다.
 
 
 
경수는 계속 웃는 백현을 향해 고민을 하다가 종인과 눈이 마주쳤다.
 
 
 
"음... 종인아! 너는 몇반이야?"
"저..는 2반이에요"
"아아- 세훈이랑 같은반 아니구나! 세훈이 알아?"
"네..."
 
 
 
모를리가 없죠, 선배 곁에있는 피래미같은 것
 
 
 
"세훈이! 착하니까, 세훈이랑 친하게...어! 세훈아!"
 
 
 
경수는 말하다가 자신의 쪽으로 오는 세훈을 보고 웃었다.
 
 
 
-그웃음을 가까이서 보고있던 종인의 목이 빨개졌다.-
 
 
 
"형."
"세훈아! 왜 벌써와?"
"벌써가 아닌데, 형 우리 지금 안가면 지각이야 빨리 뛰어!"
 
 
 
 
세훈은 오자마자 경수를 잡고 뛰어갔다. 그 모습을 보고있던 종인의 표정은 무섭게 굳었고 백현은 웃음을 멈췄다.
 
 
 
 
"저 시발새끼"
 
 
 
종인의 목소리에는 한기가 서려있었다. 이제까지 백현이 들은 종인에 목소리 중에서 제일 살기를 띄고 차가운 목소리였다.
 
 
 
 
*
 
 
 
"헥헥, 세훈아 왜뛰어!"
 
 
 
 
그말을 듣고 세훈은 뛰는 것을 멈췄다. 그리고 굳은 표정으로 경수를 바라봤다.
 
 
 
 
"ㅇ..왜그래? 세훈아?"
"김종인,"
"응? 종인이가 왜?"
"기억 안나?"
"응, 오늘이 처음보는건데 왜?"
"아니야, 빨리가자 형 우리 늦었어"
 "그래- 아, 세훈아 근데 종인이 목소리 어디서 많이 들은 목소리다?"
"...."
"어디서 들었지? 엄청 매력있는 목소리였는데, 최근데 들은것 같아!"
"...형"
"응? 왜?"
"노래 다시 할 생각없어?"
"...."
"경수형,"
"몰라- 세훈아 우리 지각한다! 빨리가자!"
 
 
 
 
경수는 아무말 없이 세훈을 끌고 교문을 지나갔다. 아슬아슬하게 지각은 면했지만 세훈은 기분이 이상했다.
종인과 경수는 만나면 안돼, 그의 머리를 가득채운 생각이였다. 경수를 먼저 교실로 보내고 벤치에 앉아 세훈은 멍하게 가만히 있었다.
-그 모습도 잘생긴게 함정-
 
 
 
 
 
 
 
"야, 오세훈"
"어? 찬열이형!"
"여-"
 
 
 
 
 
찐따 분장을 하지 않은, 찬열에 모습이 보였다. 
 
 
 
 
 
박찬열은 두명으로 나뉜다, 찐따와 훈남
 
 
 
 
 
2,3학년에서는 키도크고 싸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잘생긴, 박찬열로
1학년에서 박찬열하면 '아! 그 찐따선배?' 이렇게,
 
 
 
 
그 말을 듣고  선배들은 1학년에게 아니야, 걔 엄청 잘생겼어 안경만 벗으면 훈남이야, 라고 가르친다.
그러면 후배들은 궁금해 미치는데 그 중 한명이 백현이였다.
 
 
 
 
 
 
 
"형,"
"왜 임마"
"김종인이 경수형이랑 오늘 통성명했어요"
"...."
"경수형이 알면 안돼요, 우리가 지켜야해요"
"알고있어, 새꺄-"
"난, 그때 경수형을 다신 보기 싫어요"
"...."
"노래에 미쳐서, 그사람에게 미쳐서, 미친사람처럼 살던 형을 다신 보기싫어요"
"그건 나도야"
"찬열이형..."
"나는, 형에게 약속했어. 도경수, 걔를 지키겠다고. 무슨일이 있어도"
 
 
 
 
 
 
 
 
 
 
형, 형은 나에게 너무 큰 임무를 주고갔어. 내가 할수있을까 준면이형?
 
 
 
 
 
*
 
 
 
 
& 리멤버 &
 
 
 
 
안녕하세요! 리멤버입니다
 오늘은.. 분위기가 쪼금 어둡네요 ㅎ,ㅎ 경수 과거 나갔어요!
근데 어둡기도하고- 밝기도해서, 비지엠이 적절하나 모르겠어요..
그래도 샤이니!!!! 이걸 쓰면서... 이런분위기 보다 더 아련돋게 쓰려고했는데-
저는 손이.. ㄱ..곧아라서..
하.. .금손님들 참 존경합니다!
내일 다시 올게요- 내일은 경수와, 종인이의 만남은.....힣
저는 라면먹으러 가봐야겠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보호닉... 기억하고 있습니다! 계속계속 남겨주세요 ~
오타 지적도 감사하게 받을게요! 홓ㅎㅎ
 
 
 
 
*오늘의 반성*
 
 
오타도 있고, 우리 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래미로 만들어서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아 웃기만하게 해서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아 너는 언제까지 부끄러워할지... 하...
내일은 경수랑 붙게해줄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자도 해야지?! 안그래!? ㅠ,ㅠ
준면이오빠, 우리 준퍽.... 나오기도 전에.. 하늘나라 보내서 미안해요! 내맘알졍 알라뷰ㅜ ! ㅠㅠㅠ
나중에 우리 준퍽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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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랑종인이대체뭔관계일까//
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하품이에여ㅠㅠㅠㅠ리멤버님금손이시네여ㅠㅠㅠㅠ스토리짱짱!!!!ㅠㅠㅠ진짜카디무슨관계일지ㅠㅠㅠ
12년 전
독자3
저허쉬예여~~경수랑종인이무슨관계예여ㅠㅜ어서찬백을많이보고싶네여♥♥
12년 전
리멤버
다음에는 찬백의 분량 쫙 뽑아드릴께요 !! ㅎㅎ
12년 전
독자4
헐대박 저흰자부자에여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헐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빨리보고싶다ㅠㅠㅠ아대박미치게써열
12년 전
독자5
각각 애들의 사이가 너무 궁금해요!!!!!!!!!!!!! ㅠㅠㅠㅠㅠㅠ이중생활찬열신은...찐따 분장을해도 멋있을것 같은데....또르르...
12년 전
독자6
안녕하세요 청포도입네다ㅠㅠㅠ개인적으로 찬열이랑 종인이 캐릭터설정이 너무 좋아요ㅠㅠ우즈켕ㅠㅠㅠ자까님사랑합니다 엑소 사랑하자ㅠㅠ
12년 전
독자7
안녕하세요ㅠㅠ퓨ㅠㅠㅠ저 아마 처음보는거같네요ㅠㅠㅠㅠㅠㅠ보호닉은 몽구아빠라고할께요.아이번편은브금부터너무젛네요ㅠㅠㅠㅠㅠ근데....ㅛㅔ훈이도경수를조하하면삼각관계는좀그른데....근데전개가너무빨라요...그니까....분량만조금늘려주시면.....더많이재밋을꺼같은데....그러니까....네...사랑합니다♥
12년 전
리멤버
삼각관계아니여요... 아 진짜 비밀인데- 누가한명더 등장할꺼에요 ! 흐힣
12년 전
독자8
콕써입니다ㅠ 영편 보고 바로 왔어요 우리 경수 어린 나이에 아픈 사랑을... 준면이랑 종인이가 무슨 사이일까요..? 혹시 형제..? 너무 가깝나....ㅠㅠ 경수랑 만 나면 안된다니ㅠㅠ
12년 전
리멤버
헐 정곡을 찔렸다 ! ㅠㅠ
12년 전
독자9
저 김종인코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제봤지...............왜 댓글을 이제야 쓰지.............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0
헐..안ㄴ냐세여.,ㅎㅎ암호닉곰치입니다!!!!!!!!ㅠㅠㅜㅠㅜㅠㅜㅠㅜ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리멤ㅁ버님,.헉,,헉ㄱ헉헉,,,,담편이얼른ㄱ시급함당..,.;;;;;했떠니이미있네!!!!!!!!!!!!!!!!!!!!!!!!!!!!!컴퓨터를안켰드니!!!!!!!!!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리멤버님잘봤습니당~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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