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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리멤버 전체글ll조회 2721l 9

 

 

 

 

Atlantis Story

 

 

바다에서의 너와나

함께하는 너와나

사랑하는 너와나

 

 

 

 

W. 리멤버

 

 

 

 

*

 

 

내가 왜 이러고있지?

 

지금 내 머리속은 물음표로 가득차 혼란스러웠다.

 

여기는 어디고?

 

큰 눈동자도 됴르륵 주위를 살폈다.

 

"으아악!"

 

나는, 지금 물속에 있다.

 

 

*

 

 

 

 경수는 정말 지금 상황이 이해가 가지않았다. 자신은 분명히, 찬열의 폭력에 못이겨 집밖에 항구로 나왔다. 그리고 노래를 불렀다. 부르고 있던 도중에 큰 파도가 자신을 덥쳤다. 난 이제 죽었구나 하고 눈을 감았다. 근데 눈을 감고는 상태로 정신이 들자 오잉? 내가 살아있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응? 근데 여긴 어디지? 헐, 헐, 헐!!! 바다속이야!

 

 

 

참 어지러운 머리속이였다. 주변은 온통 에메랄드빛 액체로 가득차 있었고, 딱봐도 바닷속이라는 듯 물고기들이 자신의 주변을 감쌌다.

 

 

"으악! 여기가 어디야!"

 

 

의문점이 하나있다면, 여기는 물속인데 숨을 쉬고있다. 그것 단하나였다. 경수는 수영도 완전 못하고 맥주병인데...

 

 

"내가, 왜 여기있는거지? 도경수 정신차려 이건 꿈이야! 빨리 깨나, 이제 박찬열 이 놈이 날 때릴때가 됬어, 정신차려 빨리!"

 

 

귀를 막고 계속에서 중얼거렸다. 하지만 깨지 않았다. 허벅지를 꼬집어 보기도 해봤고 스스로 뺨을 때리기도 했다.  이건, 꿈이 아니야 라는 결과가 나오자 절망했다. 경수의 표정이 모든것을 말해주었다. 나한테 도대체 왜이래, 하는 생각도 머릿속에 들었지만 그건 여기서 빠져나가고 생각해야한다. 경수는 한발자국씩 천천히 옯겼다. 하지만 자신의 앞에는 얇은 벽이 있었다. 그걸 알고 경수는 그 벽을 천천히 두드리다가 미친듯이 두드렸다.

 

 

 

"야! 야! 안돼!"

 

 

옆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 듯 했지만 그 소리에 신경을 쓸 시간이 없었다. 잠깐 멈췄다가 또 두드리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치고, 머리로 치고, 쓸수있는것은 다 치며 그 벽을 부시려고 했다. 그때 따뜻한 물체가 경수의 손에 닿았다.

 

 

"안돼, 너 지금 뭐해!"

"......"

"너 이거 하면 깨지면 죽어!"

"......"

"어? 야? 야! 왜그래?"

"ㅇ..인..."

"응?"

"인어야!!!!!"

 

 

인어였다. 그것도 엄청 아름다운, 경수의 또래로 보이는. 하지만 인어공주에서 보았던 그 지느러미는 어디에도 없었다. 사람처럼 멀쩡한 몸이였다. 그래도 인어라고 할수있는 자신감은 그냥, 느낌이였다. 이 물속에서 그는 멀쩡히 숨을 쉬고있다. 아래부터 위까지 천천히 내려다보니 그의 복장으로도 알수있었다. 그는 아무것도 -당연히 중심은 가렸다. 작은 바지로- 입고 있지 않았다. 그의 피부는 백옥처럼 하얬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인간의 분위기가 아니였다.

 

 

"역시, 미쳤구나?"

"아,아,아니!"

"근데, 인어? 너희는 우리를 그렇게 부르는 구나?"

"...."

"빨리가자! 널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어!"

"저,저기!"

"응? 왜?"

"여기는 어디에요?"

"어디긴 어디야! 바다지!"

"아! 그건아는데... 왜 바다속에있냐구요..."

"우리가 여기서 사니까!"

"네?!"

"왜그래, 이런사람 처음봐?"

"당..당연하죠!"

"너는 참 순수하구나?"

"ㄴ..네?"

"빨리가자, 우리 세훈이가 널 기다려!"

 

 

 

*

 

 

경수는 지금 살면서 제일 신기한 광경을 보고있다. 그리고 겪고 있다. 옆에 그 소년과 걸어가는데, 내가 물속을 걷고있어! 이런 느낌이였다. 소년은 뭐가 좋은지 실실웃고있었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길에 경수는 소년에게 물었다. 난 아직 얘 이름도 몰라..그리고 얘는 나한테 반말도 써.. 왠지 모르게 서러워지는 경수였다. 그래서 경수는 이제부터 여기있는 사람, 즉 루한과 그 세훈? 이라는 사람에게 반말을 쓰기로 작정했다. 작은 반항으로 -진짜소심함-

 

 

"저기..저기있잖아"

"응? 왜?"

"이름..이 뭐야?"

"아아, 내 이름은 루한이야!"

"루,한? 육지 이름인데?"

"당연하지! 그러면 뭐, 판타지적인걸로 꼭 이름을 지어야해?"

"그건 아닌데... 너 인간세계를 알아?"

"그러엄- 내가 너 데리고 왔는데?"

"뭐!!"

"아, 깜짝이야! 너 왜 갑작히 소리질러!"

"나를 왜 여기 데리고 온거야?"

"음... 니가 필요해서! 도경수!"

"어? 내 이름도 알아?"

"당연하지! 나 모르는거 없어-"

 

 

 

경수는 진심으로 놀랐다. 경수는 그 흔한 고등학교도 가지 못했다. 아니, 나름 수석으로 합격했다가 그 장학금들을 다 거절하고 자퇴했다. 학교를 다닌지 한달이란 시간이 채 지나지 않던 시기였다. 자신에게 집착이 심한 찬열을 보며 중학교시절 내내 지옥처럼 살았다. 고등학교를 예고로 갔을때 찬열은 처음으로 나에게 손찌검을 했다. 그 손찌검을 시작으로 점점심해지더니 이제는 아예 때리는 수준이 됬다. 그래서 어느날처럼 이어진 폭력에 그날따라 참기가 힘들었다. 내가 누구때문에 노래를 포기했는데! 고등학교를 포기했는데! 그래서 바다로 가자 이런일을 당한것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루한이 자신의 이름을 아는것이 신기했다. 도경수, 하면 불쌍한애. 박찬열의공주님. 이런식이였기 때문이였다. 뭔지모를 기분이 경수의 속을 채웠다.

 

 

 

"루한아.."

"응?"

"날 왜 데리고 온거야?"

"음.. 그건 가서 말해줄게! 이제 도착했다!"

"우..우와"

 

 

 

아름다운 성이였다. 온통 흰색빛으로 물드려진 아름다운 성이였다. 그 성을 보며 경수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육지에 성과는 비교가 안돼... 그말을 듣고 루한은 미친듯이 웃었다. 촌놈같은 경수의 모습에 웃었으리라, 생각되는 순간이였다. 그 성안은 더 아름다웠다. 루한은 경수를 끌고 어떤 방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는 키크고 잘생긴 남자가 있었다. 루한은 그 남자를 보고 달려가 껴 안았고 그 둘의 주변에는 핑크빛이 맴돌았다.

 

 

 

"세훈아! 나 경수 데리고 왔다!"

"그래, 잘했어"

 

 

 

 

그 둘이 지지고 볶고 하다가 이야기의 중심이 경수로 돌아왔다.

 

 

 

"날, 왜, 여기에..."

"음... 일단 스타일 부터 바꿀까?"

"뭐,뭐,뭐?!"

 

 

 

세훈이 손가락을 딱, 하고 치자 물방울들이 경수의 몸을 감쌌다. 경수는 한치앞도 볼수없었다. 언뜻언뜻 느껴지는 느낌으로는 자신의 옷에 무슨짓을 하고있다는 것이였다. 경수가 눈을떴을때 자신의 손위에는 옷이 들려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보고 경수는 진심으로 깜짝놀랐다.

 

 

 

"으아악! 이게 뭐야!"

"뭐긴 뭐야, 네 옷이지. 어때 이쁘지?"

"...."

"응?"

"이뻐..."

 

 

 

살면서 이렇게 이쁜옷은 처음 입어본다. 해봤자 교복, 츄리닝 이런식으로 18년을 살았다. 그 흔한 놀이동산도 단한번도 못가봤고, 소풍도 초등학교 중학교때 이후로 가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경수는 어떨떨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기도 하고, 싱숭생숭이였다. 경수의 옷은 다행이도 모두 입혀져 있었다. 그 옷을 보면 신비롭다는 느낌밖에 들지는 않았다. 온통 새하얀 옷, 상의도 하얗고 하의도 하얗고

 

"음.. 또 이름도 바꿔야 겠지?"

"이름은 왜?"

"그 이름으로 살아가려고?"

"너도 살아가자나, 세훈이라는 이름으로"

"그런 카이가 내려준거야, 그래서 괜찮아. 네 이름을 뭘로하는게 좋을까..." 

"내 이름은 도경수야,"

"나도 알아! 음... 네 이름은 카이한테 지어달라고 해야겠다, 그럼 경수야 카이를 만나러 갈래?"

"카이가 누군데?"

"우리들의 왕이야! 왕! 완전 쎄!"

"루한아, 조용히해"

"싫어! 맞잖아! 경수야아- 카이 완전쎄! 왕이다!"

"루한아!"

 

 

아휴, 이런 어린것들을 어떡해야하나 벌써부터 고민하는 경수였다.

 

 

 

*

 

 

 

경수는 방에 무료하게 앉아있다가 심심해서 밖을 돌아보기로 했다. 밖으로 나가지 말란 소리는 안했으니까 나가도 되겠지? 세훈과 루한이는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결국, 루한이 울고야 말았다. 루한이 울면서 나가자 세훈도 따라나갔다. 그래서 경수는 혼자가 되었다.

방문을 열고 나온순간 경수는 후회했다. 몇발자국 걷자마자 돌아가고 싶었다. 엄청나게 넒어서 어디가 어딘지 몰랐기 때문에 -경수는 엄청난 길치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에 이끌려 천천히 걸어갔다. 그러다가 멀리서 사람이 오는듯한 소리가 들리자 경수는 깜짝놀랐다. 나, 나는 인간이지? 우왕자왕하던 경수의 몸이 옆쪽으로 기울었다. 그리고 어둠속으로 들어갔다. 누군가가 자신의 입을 막고있었고 경수는 그 큰눈을 이리저리 굴렸다. 그러다가 자신과 밀집되어 있는 한 사내와 눈이 마주쳤다. 그렇게 둘은 한동안 그 상태로 있었다. 사람들의 소리가 멀어지자 그 사내는 경수를 놓아주었다. 그 사내는 아주 잘생겼다. 얼굴도 작고 눈도 크고 '오,오빠!' 하고 불러야될듯한 느낌? 루한에 비해 피부가 조금, 아니 많이 까맸지만 그의 눈동자는 아주 신비로운 에메랄드 빛이였다.

 

 

 

"감..사합니다.."

"보고싶었어.경수야"

"네? 뭐라구요? 작아서 잘 못들었는데..."

"아니야, 여긴 무슨일이야?"

"아, 저기 저는..."

 

 

 

경수는 천천히 말하기 시작했다. 끝은 아주 험하게 끝이났지만 -바다에 휩쓸려서 들어왔는데 루한이가 날 이리로 데리고 왔다. 하지만 망할루한이랑 망할세훈이가 날 버리고 자기들끼리 연애하다가 나가서 심심했다. 그래서 나왔는데 이렇게 된거다, 결론은 망할 세훈이와 루한이 잘못이다- 그 말을 듣고 그 사내는 미친듯이 웃었다. 그 모습도 잘생겼다는게 문제였지만 경수는 나름 기분이 나빴다. 남의 사정을 듣고 저렇게 웃다니, 나쁜놈이네?

 

 

 

 

"너, 이름이 뭐야?"

"도경수! 경수에요"

"음.. 그이름으로 여기서 살아가긴 힘들텐데.. 내가 이름 지어줄까?"

"네?"

"내가 지어줄게! 네 이름은.. 뭘로 하는게 좋은까? 음... 디오! 디오 어때?"

"디,오?"

"응, 디오야"

"하지만! 이름은..."

"괜찮아, 앞으로 이 이름을 써 디,오"

 

 

 

그는 나에게 이름을 주고 웃어보였다. 그 미소에 경수는 잠깐 심장이 뛰었지만 무시했다. 이것도 나에게는 사치야, 박찬열한테 걸리면 난 죽어 정말로

 

 

"이름이 뭐에요?"

"음... 내이름은 두가지야, 어떤 이름을 알려줄까? 사람들이 날 불러주는 이름? 아니면 나만의 추억에 이름?"

"추억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종인이야,김종인!"

"육지 이름인데..?"

"육지에 잠깐 갔다왔거든? 그래서 추억의 이름이지-"

"아아.."

"난 이만 가볼게, 디오야 그럼 잘있어"

 

 

 

 웃는 종인의 모습에 경수의 얼굴은 빨개졌다. 하지만 경수는 마음을 되찾았다. 나 진짜 이러다가 박찬열한테 죽는거 아냐?

 

 

 

"아,안녕히가세요!"

"응, 그래 디오야 담에 만나면 내 이름 불러주기다?"

"....."

"말놓고, 왜그래? 우리 친구하자, 우린 친구야!"

"응..."

"안녕 디오야-"

 

 

그렇게 종인은 사라졌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얼굴이 빨개진채로 웃고있는 경수 밖에 없었다.

 

 

 "잘가, 종인아"

 

 

*

 

 

경수에게 큰 시련이 찾아왔다. 나는 여기 길을 하나도 몰라, 그게 문제였다. 한참을 걸어가다 멀리서 루한의 모습을 발견했다.

 

 

 

"루한아!"

"응? 경..아니아니 친구야!"

"어,어,어?"

"하하, 왜 여기 온거야? 응? 하하,"

"루한아..."

 

 

 

루한이가 미쳤어.. 경수의 생각이였다. 옆에는 강아지 같이 생긴 귀여운 남자가 있었고 루한이는 당황한 기색을 지으며 나를 끌고 가려했다,

 

 

 

"루한아  친구야?"

"어? 아, 응- 우리 친구야"

"이름이 뭔데?"

"이름? 어, 그러니까, 음,"

 

 

 

 

당황하는 루한을 보며 경수는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바보같게 그렇게 웃으면 당연히 티나지, 절망반, 웃음 반이였다. 강아지같이 생긴 남자에 시선이 웃고있는 경수로 향했다. 그리고 경수와 눈이 맞주쳤다.

 

 

 

"안녕? 루한이 친구? 이름이 뭐야?"

"저기, 저는 그러니까"

"응?"

"디오에요!"

"디오?"

"네!!"

"귀여운 이름이네? 나는 백현이야"

"백...현"

 

 

 

 이름과 얼굴이 아주 잘 어울렸다. 본격적으로 좀 친해져볼까? 해서 자기소개를 하려하는 경수를 보며 루한은 그의 손목을 잡았다.

 

 

 

"아! 맞다, 경, 아니 디오야 카이님이 널 찾으셔! 만나러 가야지-"

"어? 응..."

"백현아, 미안해 다음에 보자!"

"그래, 잘가 루한아. 그리고 디오도 잘가"

"네..."

 

 

 

그리고 백현도 사라졌다. 그 모습을 보며 경수는 깜짝놀라기는 개뿔, 불만을 가지기 시작했다. 나도 그 능력? 인지 모를것만 있으면 길 안잃었어

 

 

 

"경수야!"

"아, 깜짝이야! 왜 소리질러!"

"경수야... 너 쟤, 백현이랑 친해지면 안돼, 알겠지?"

"왜?!"

"아,안돼! 위험해 알았지? 이유는 나중에 말해줄게!"

"알았어, 루한아 카이님 만나러 간다며!"

"맞다.. 경수야 내 팔 꼭 잡아! 절대 놓으면 안돼!"

 

 

 

 

루한의 말을 듣고 바로 붙잡았다. 뭔가 불안해.. 경수의 불안한 직감은 맞았다. 루한의 팔을 잡은 순간 주변에 사물들이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다시 제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 달라진게 있다면 사물에 위치정도? 아니, 그 주변이 완벽히 달라졌다. 경수의 앞에는 금색 문이 있었는데, 그 문은 절대 들어가지마, 들어오면 넌 죽는다. 이런 분위기를 풍기고있었다. 그때 루한은 앞에 있는 경수에게 가까이 천천히 다가가고 있었다.

 

 

 

 

"저기, 루한아. 여기 꼭 들어가야해?"

"....."

"루..한아?"

"경수야, 내가 하는 얘기 잘들어!"

"...알았어 뭔데? 말해봐!"

"하나, 둘, 셋 하면 넌 저 방문을 열고 뛰어들어가야해. 알았지?"

"왜,왜?"

"내말들어, 경수야. 카이님이 널 찾으셨으니까 너에게 잘해주실꺼야"

"...."

"카이님은 비록 소유욕이 심하시지만 착하셔, 내말 잘 들었지?"

"응..."

"자, 센다?"

"응..."

"하나,"

"...."

"둘,"

"...."

"셋! 들어가!"

 

 

 

 

경수는 문꼬리를 확 잡아챘다. 그리고 어떤 충격에 의해서 안으로 나가떨어졌다. 밖에는 쿵쿵거리는 소리와 루한의 욕설이 들려왔다. 그리고 경수는 점점 무서워 지기 시작했다. 이 방안은 어두웠고, 밖에는 욕설이들려왔다. 꼭, 찬열의 집과 같았다. 어두운 곳에서 자신을 때리고 욕하던 그 곳과 비슷했다.

 

 

 

경수는 무서웠다. 두려웠다. 이 지옥같은 곳에서 빠져나가고만 싶었다. 어둠을 무서워하는 경수에게 이 방은 지옥과도 같았다.

 

 

"살려줘... 누구 없어요? 제발..."

 

 

빛이 필요했다. 이렇게 있다가는 죽을것만 같았다.

 

 

"제발..."

 

 

이곳에서 나는 혼자야

 

 

"날좀..살려주세요"

 

 

나는 평생 혼자일까, 박찬열 아래서 살아야 하는걸까?

 

 

"흐윽-"

 

 

내 빛은 어디있을까?

 

 

"경수야, 울지마."

 

 

그 말을 듣고 경수는 쓰러졌다.

 

 

 

*

 

 

 

& 리멤버 &

 

네, 네, 제가 미쳤어요^,^ 힣 친구란이름으로, 그거 아이디어 짜다가 머리가 돌아버릴뻔했어요.. 그래서 딱 생각난게 이거라서! 잠시 쉴겸 썼어요! 근데 길져..? 죄송합니다!

이거는 동시에 연재할께요! 친구란이름으로 쓰다가 돌아버릴것같으면 이거쓰고, 그러겠습니다! 하하 막장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친구란 이름으로 말인데요! 텍파 공유할까요? ㅎㅎ 그전에 과연 완결을 할수 있을지... 하 모르겠네요!

 

이 픽은 말그대로! 아틀란티스를 바탕으로 한거에요.. 세루! 일단 나왔네요, 디오 총수는 세훈이를 빼고 남은 남자들의 싸움입니다! ㅎㅎ 특히..우리 차녈이가 제일 무서울꺼에요! 기대해 주세요! 조금.. 막장을 달리지만.. 마지막도 조금 하하;;;

 

 

리멤버는 이 금손여신분들 사이에서 쭈구리라서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하하 망했네요!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암호닉은진짜감사하게받을게요ㅠㅠ완전대박!!!!!!!!ㅎㅎ암호닉제머릿속에박아두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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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제가 일빠네여ㅠㅠㅠ완전재밌어요ㅠㅠ리멤버님!
암호닉정하고 가도되열? 암호닉 츄파에요ㅎㅎ!!!!
카이의 소유욕과 찬열이 집착기대대네요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
판타지물도 좋아요ㅠㅠㅠㅠ 세루와 됴총이라니 ㅠㅠㅠㅠ 저가 좋아하는 취향.ㅇㅇ..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신알하고갈게욤ㅋㅋ
12년 전
독자3
언덜더씨 언덜더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한테서 무서운느낌이 나요 ㅋㅋㅋ 종인이의소유욕 vs 찬열이 집착 독특한 소재!! 아틀란티스라니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담편에도 빨리올게요 ㅎㅎ 신알신은 이미 되있네요 ㅎㅎ
12년 전
독자4
허이고좋은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정해도되나요ㅠㅠㅠㅠ저는 쁘띠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픽은 진짜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
헐... 제목부터 끌리더니 상쾌한 음악과 더불어 더더더더더더더 상콤한 작가님의 글에 감동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됴총에 세루 다 맘에 들어요ㅠㅠㅠㅠ 쪼꼼 나온 세루는 진짜 귀엽고 이제 본격적으로 나올 됴총 진짜 기대되요!!! 담편을 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가요!!!! + 암호닉은 얍얍얍으로 할게요^^ 글 다시보러 왔다가 암호닉 정하고가요~~
12년 전
독자6
흰자부자에여 와 ㅎㅎㅎㅎ작가님은 판타지물도 ㅠㅠㅠ잘쓰시는구나ㅠㅠㅠ영광 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께요 물론 친구란이름으로도 기대할꼐여ㅠㅠ
12년 전
독자7
판타지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민들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세루라니ㅠㅠㅠㅠㅠㅠㅠ도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8
판ㅠㅠㅠㅠㅠㅠㅠ타ㅠㅠㅠㅠㅠㅠㅠ지ㅠㅠㅠㅠㅠㅠㅠㅠ저 암호닉 오징어 로할게요ㅠㅠㅠㅠㅠ판타지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짱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
내사랑판타지.......저 암호닉 탐라할께요!!! 기억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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