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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머래지 전체글ll조회 3887l 24


모닝 글로리
Morning Glory
_머래지


2










"……너무 많아."

"이번달 보너스 받았어. 그래서 더 넣은거야."

"……형."

"학원비 얼마랬지? 오십? 하나 더 다녀라. 아니면 더 좋은데로 옮기던지."

"형 이건 진짜 너무……."

"아니면 옷을 사던가. 뭐냐 이게 꼬질꼬질해선."

"비정상적이야."







 탁. 경수의 불만이 가득도 담기다 못해 팡팡 터질것같은 봉투가 제 앞으로 돌아왔다. 아이스 하키의 볼마냥 제 앞으로 다시 돌아온 봉투를 멀뚱멀뚱 바라만보고있던 백현이

  낮게 한숨을 내뱉었다. 또 시작이다 또 시작. 한달만에 만나서 한다는 꼬라지가 결국 이런 꼬라지다.






"너 형이 힘들게 번 돈을……."

"그럼 형 위해써. 왜 다 나갖다주냐구."

"다갖다주는거 아냐."

"학원비 오십이야. 그래 뭐 용돈 준다 쳐. 그런데 이백이 말이나 돼?"

"……."

"그리고 나 용돈 받아. 형이 챙겨줄 이유 하나도 없다구."






 하여간 저 잔소리쟁이. 따박따박 제 머리를 치고 들어오는 경수의 잔소리에, 백현은 낮은 신음을 뱉어내며 봉투를 쥐어내었다. 빵빵하기도 해라. 이런거 덥석 쥐어주면 

형 고마워 짱이야해도 모자랄 판에 지금 이게 뭔 시추에이션인지. 그것도 매번.







"그리고 형 뭐, 변리사라도 돼? 도대체 뭘 하길래 돈이 매달 이렇게 생겨."

"여유가 있으니까 챙겨주는거지. 너 진짜 왜그러냐 형 섭섭하게."

"여유는 무슨, 아직 지하방에서 사는거 알아."

"……."

"난……형이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모르겠어."






 그건 나도 모르겠다. 입술을 앙하니 깨물며 아무 말 없는 백현의 앞으로 경수의 한숨이 내려앉았다. 열아홉이란 나이엔 전혀 어울리지않는 한숨이었다. 입시에 찌들어 

수험생들에게 치여 뱉는 한숨과는 격이 다르다. 그래 저게 누구때문에 그러는건데.


조금의 침묵을 쓰디 쓴 커피와 보낸 경수가 몸을 일으켰다. 어디가냐, 눈을 동그랗게 말아뜨고 묻는 백현에게 돌아온건 차가운 대답뿐이었다. 형, 나 고삼이야. 수험생이라구.

  그렇게 짤랑하니 종소리를 남기곤 가버렸다. 남은건 백현과 주인도 못정한 봉투뿐이다.

언제 저렇게 컸나 쓰디 쓴 웃음을 뱉어버린다. 유치하다 할지 모르겠지만 아직 백현의 머릿속에 남은 경수는 뽈뽈거리며 형아,형아를 외치던 놈이다.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제 옷깃을 잡아들곤 이리저리 저를 끌어내던 어렸던 놈. 꼭 돌아온다 약속한 제 어미를 기다리던 어린 아이는 좋은 가정에 입양되어 대한민국의 수험생이 되었고, 그 아이를

  옆에서 지켜보며 온갖 시중을 다들던 저는 떳떳하지 못한 봉투를 내밀며 속으론 몇번이고 눈을 가리는 비양심적인 제비일뿐이다. 



속이 다 쓰려왔다. 어제 그 난리부르스를 다쳐대며 채워낸 봉투다. 매번 이런 봉투를 건내주는 백현에게 경수가 물은적이 있었다. 형 도대체 무슨일하냐고. 뜨끔하니 가슴이

찔릴새도 없었다. 이미 사탕발림과 거짓말로 다부져진 입은 아무렇지도 않게 저 모르게 나불거리고있었다.






'그냥 좀 높은 일 맡고있어.'

'뭔데 그러니까.'

'미안. 정말 중요한 일이라……. 말하기가 좀 곤란하다.'






 좀 높은 일이라면, 여자의 가슴을 주무르고, 신음을 뱉는 립스틱 범벅인 입술에 키스하고 사정 후 여운을 함께 나누는 일. 그리고 여자가 잠들면 돈을 슬쩍해 달아나는 일. 

그게 백현의 일 전부. 


그 '높은 일'을 하면서 한번도 고개를 숙이거나 얼굴을 붉힌적 없었다. 백현 나름대로의 자기합리화를 한것이다. 외로움을 달래주고 몸을 나누는데, 그깟 돈이 중요하겠는가,

  외도에 눈이 돌아간 여자들에게.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해주듯 가끔, 백현을 모르는척 다시 접근하는 여자들도 있었다. 물론 거절하진않았다. 일에 있어 오는 돈덩어리들 

막는건 흑자에 좋은 행동이 아니니까.



그러나 그렇게 밖에서 자신만만하게 혀를 놀리고 다녀도 경수의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졌다. 깨끗하게 번 돈이라 거짓말에 거짓말을 거듭하며 그 작은 손에 쥐어준 봉투만

  수십장이다. 처음엔 정말 미안해하던 경수다. 미안함은 점차 익숙해져 시큰둥을 낳았고, 시큰둥은 불고 불어 짜증을 일으켰다. 그 결과물이라치면 남은 봉투다. 백현은 봉투

를 다시 한번 쥐어내었다. 바스락하는 소리와 함께 귀퉁이가 조금 구겨졌다.



이백. 여자 다섯을 만난 돈이다. 고삼이라 차갑게 말하고 뒤돌아가던 경수의 몫. 

매번 봉투를 쥐어줄때마다 괴로운건 백현이었다. 싸구려 여자들 몇명의 값과 경수를 동일시하는것같아서. 그래도 가진거없고 아는거없는 제가 해줄수있는게 이런 것 뿐이라.

  신이 내려주신 능력이라곤 여자 꼬셔먹는 것뿐이라. 소중한 동생이다. 피하나 섞이지않았다 하지만, 그깟 피가 대수인가. 그 동생이란 작자는 다른 생각이라 할지라도 

저는 변함 없다. 정말로. 




너털웃음을 뱉어낸 백현이 몸을 일으켰다. 그래 이백. 주인잃은 이백 어떻게 쓴다고해서 조금도 아까울것같지가 않았다.









***









  호출. 정신없는 가운데 그 맑은 알람 소리가 뎅하니 울린다. 뎅, 뎅, 뎅. 몇번이고 청아하게 울러퍼지던 그 종소리가 가라앉기 시작할 무렵, 가죽이 문대지는 소리와 함께 

일어섰다. 걸리는 어깨를 풀어내고, 뻣뻣한 목을 돌리길 몇번. 손 마디마디를 뚝뚝 분지르며 소리내던 찬열이 담배 한개비를 입에 물었다. 그 모습에 인상을 푹하니 써보이던

  여자가 찬열의 입에 달린 담배를 뺏어물었다. 좁혀지는 이마도 잘생겼어 자기는. 코가 맥혀오는 소리에 절로 신경질이 나버린다.



여자를 밀어냈다. 어디가냐는 말에, 호출. 이라 짧게 답하고 문을 열었다. 매캐한 담배연기로 가득했던 방에, 어둠속 빛마냥 공기가 들어오며 숨이 탁하니 맑아진다. 빨리 돌아

오라 명하는 여자의 말은 귓등으로 쳐들었다. 문이 닫혔다. 9라 적힌 문패가 조금 흔들렸다.





 긴 복도를 가로질러 도착한 곳. Madam. 마담이라 적힌 빨간 문은 항상 저를 의아하게 만든다. 언젠가 물어본적이있다. 왜 하필 마담이야? 남자잖아. 안창피해? 그 말에 나이

프를 펜마냥 돌리며 그가 한 대답이라곤, 보스는 너무 무섭잖아. 난 무서운건 싫거든.


문을 두드리지도않았다. 저를 호출함에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는 타당한거니까. 게다가 조금 짐작이 가기도 했다. 목을 한번 가다듬곤 문을 벌컥하니 열었다. 

뿌연 담배연기가  어느 방과 다름없다. 천장위에서 돌아가는 프로펠러형 전등에선 끽끽하니 요란한 소리가 나고있었다. 거기서 새어나오는 빨간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는 방안

이 참 그로테스크하다. 여전히 끽끽거리는 전등 아래로, 책상에 두발을 올리고있는 종인이 보였다. 입엔 대마초인지, 담배를 꾹 꼬나물곤 연기만 연신 내뿜고있다. 악마같다.

  유희를 즐기려 이  세상에 내려온 꼬마 악마. 그 악마의 뿔마냥 헝크러진 머리를 한번 쓸어내리던 종인이 찬열을 발견하곤 입에 물고있던걸 비벼 꺼버린다. 






"빨리 왔네."

"무슨 일이야."

"우리 찬열이는 너~무 딱딱해. 그래서 미워."

"……미친놈."






 슬쩍 웃던 종인의 표정이 순간 일그러진다.







"그런데 지금은……. 죽여버리고싶어."

"……."

"네 입으로 말해. 왜 내가 곤히 자고있는 새벽에 정 여사 전화로 깼어야했는지."

"……."

"그리고 정 여사 그 미친년이 나불거린 말이 무슨 뜻인지. 난 하나도 이해못했어."

"……."

"어제 안만났어? 미친거야? 좋네 미친놈 미친년. 결혼해라 딴따따따."

"……닥쳐."






 저려오는 머리통을 쥐어내었다. 낮게 욕을 중얼거리며, 소파에 엉덩이를 붙이자, 종인이 몸을 일으켰다. 손에 들린 나이프는 여전히 빙글빙글 회전에 회전을 더하고있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정 여사 대단해. 화가 여기까지 났어."

"……하."

"야마까지 났다고. 요약해줘? 그 년 이제 우리랑 안논데."

"……."

"더 짧게 요약해줘?"






 쉭. 짧게 숨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찬열의 눈앞으로 나이프가 당도했다.






"우리가 타고있던 큰 박 하나가 썩어빠진체로 바다로 굴러가버렸다고 이 미친놈아."

"……."

"설명해. 짧게."






 제 눈앞에서 번뜩이는 칼날에 눈이 다 아팠다. 어금니를 꽉 깨물곤 저를 재촉하는 종인을 슬쩍 올려다보던 찬열이 입을 열었다. 나지막히 흘러나오는 저음은 조금 떨리고있었다.






"왠 개새끼 한마리가 굴러들어왔어."






 정 여사 만나러갔어. 딴 놈한테 미룰까하다가, 그 여자가 하도 텐,텐 노래를 부른다길래 내가 갔어. 그런데 없더라고.






"전화도 안받았어."






 솔직히 존나 좋았어. 없으니까. 그런데 그 여자가 없을 리가 없단말이야. 혹시나 해서, 그 여자 자주 간다던 호텔가봤지. 물어보니까 왔다는거야. 왠 놈 하나랑.






"누군가 싶었어. 이 바닥에서 정 여사, 여기 크림슨에서 노는거 다아는데 어떤 미친놈이 건드린건지."






 문 여니까 왠 개새끼 하나가 돈 다발 들고 있더라고. 딱 눈치 챘지. 저 새끼 꾼이다. 어디 소속이냐 물었는데 대답도 안하더라. 그러다 도망치더라고.






"끝이야."






 낮게 이를 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 어제. 제 앞에서 보란듯 도망쳐놓고, 택시에 올라타 뭐라뭐라 시끄럽게 사라지던 그 모습까지 기억한다. 그 빌어먹을 개새끼. 

도대체 어떤새낀가 싶더라. 머리 끝까지 난 화에 머리는 돌아버리지, 제 앞에서 가운만 입은체 발만 동동 굴리던 정 여산, 어떻게 연락하나 없냐며 실망이네 뭐네 지껄이더만

  사라져버리고. 어젠 엉망진창이었다. 예견된 잔치자리에 나타난 똥개 한마리 덕에 그야말로 개판이 되버렸다. 어제 일을 회상하는새 또 열이 받아버렸다. 열 잔뜩섞인 숨으로

  앞머리를 후  불어내는데, 사각하는 소리와 함께 머리카락 몇올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어?






"길었어."

"……."

"짧게 말하라했잖아. 누구 재울 생각이야?"

"……저게 최대한 짧은거야."

"그러니까 지금 네 말은……."






 이름 소속 모르는 왠 똥개새끼 한마리한테 정 여사 뺏겼다 이 말이야? 찬열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다시 한번 사각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번엔 몇올이 아닌 몇십올로 보였다.






"씨발 미쳤어?!?!"

"이건 도전이야."

"멀쩡한 머리는 왜자꾸 자르고 지랄이야!!!!!!!!"

"어떤 개새낀진 몰라도 궁금하긴하네."






 탁. 허공을 가로지른 나이프가 쿡하니 다트판 가운데로 꽂혔다. 그와 동시에 찬열의 옆에 엉덩이를 붙인 종인이 손가락을 들어, 제 딴엔 농염하게 찬열의 턱을 한번 쓸었다.






"아는거 있어,없어."

"얼굴. 이름."

"이름?"

"백현."






 백현이라……. 잠깐 뚱한 표정을 지어낸 종인이 입을 열었다. 






"찾아야지."









_









고나리자님 수니수니님 타니님 민들레님.......하트하트 암호닉이 요론거에여?! 처음 해봅니당....후후

첫글에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저는 분량과 질로 갚겠슴니다..

모두 사랑해여...진심이에여.................저를 가져주세여 흑르흑흑흑ㅎ


아마 다음화부터 제대로 스토리가 시작될거에여...
부 설명을 붙이자면

백현인 제비
찬열인 호스트


요기까지....그럼 담회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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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자까님!!!!!!!!!!!!! 수니수니에여 작가님수니가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헉헉 고3때 언어1등급 찍던 속독실력으로 십분동안 미친듯이 네번 정주행하고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 새벽좋네요 헉헠 머래지님이 계셔서 목요일새벽도 활기차게 시작하네욬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 정여사가 그여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수없는 놈은 엎어져도 코가 깨진다곸ㅋㅋㅋㅋㅋ하필 백현이가 물고간 여자가 그 정여사님^...^ 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범죄 코미디영화 보는 기분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 머래지님 헠ㅎ헉 사랑해요 ㅠㅠㅠㅜㅜㅜㅜ 몇번을 읽어도 쫄깃하고 긴장감 쩌는 필체는 아주그냥 예술입니다잉ㅠㅠㅠㅠbbbb 아 근데 10분 왜케 안가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기다리면서 한번더 읽어야징 ㅠㅠㅠㅠ
12년 전
머래지
안냐세여 수니님...★다시 뵈서 반갑슴다.....재밌게봐주시니 지가 더 햄보캅니당 감사해용. ....스릉흠느드 늘 금스해여 하트하트 ㅎㅎㅎ
12년 전
독자2
헐저도 암호닉만들어도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저번편에댓글달앗는데 암호닉을안만들어가지고ㅜㅠㅜㅠㅠ 오늘진짜좋네요ㅜㅠㅠ우와 신세계다ㅠㅠㅠㅠ재밋어요!아제암호닉은이불익이니입니다
12년 전
머래지
이불익이니 기억햇어영 헣헣 담회에서도 봬여 꼭봬여~^^!!!!
12년 전
독자3
진짜 이건 예측할수 없는 스토리다 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이런 생각이 나올수있죠?ㅠㅠㅠㅠㅠ저 민들레에요ㅠㅠㅠㅠㅠㅠ으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요ㅠㅠㅠ엉엉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머래지
헣 민들레님 안냥하세여~^^!! 어떨게보면 막장인데 잘봐주시니 성은이 망극핮니당.....ㅠ^ㅠ 저도 늘 기다릴게영 민들레님 ㅎㅎㅎ감사핮니다!!!
12년 전
독자4
저징징이에요ㅠㅠ엉엉저번편에도왓엇어요!!ㅠㅠ진짜찬열이랑백현이랑얼른만났으면좋겟네요...백현이가경수를위해그랫던거군요역ㅈ미이유없이그러진않앗겟죠우우ㅠ진짜종인이매력적이게나오는듯!!!ㅠㅠ우왕캐릭터들다맘에드러여..기대할게요!!ㅋㅋㅋ규담편에꼭뵈요!!
12년 전
머래지
징징이님 기억햇슴당~^^! 비루비루 캐릭터들 맘에드신다니 다행이에염 뀨_뀨 감상감사하고 담회에서봬용 사랑함당 하트라트라트뿅뿅
12년 전
독자5
메롱맛사탕이예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잘봤어용 ㅜㅜㅜㅜㅜ하....종인아.......ㅜㅜㅜㅜㅜㅜㅜㅜ 요즘 제가 얘네때문에 앓네요..ㅋㅋ. 수고하셨어용!
12년 전
머래지
메롱맛 사탕 기억햇슴당! 종이니 매력터지늬......헣헣 담회에서봬요 ~^^
12년 전
독자6
허ㅓ허ㅓ류ㅠ타니에여ㅠㅠㅠㅠㅠ절기억해주신다니 감동먹었어여ㅠㅠㅠㅠ분량짧아도되여 작가님이시라면 용서됨니다ㅠㅠㅠ왤캐잘쓰세여ㅠㅠㅠ사랑해여 오늘도 겁나잘보고가여ㅠㅠㅠ 작가님손은금손♥♥♥
12년 전
머래지
타니님 안녕하세여~^^! 분량 늘 늘리도록 노력ㅎ고잇어용...못쓰는데 흡흑 감사합니당.. 앞으로도 잘봐주세용 쑥쓰쑷스 사랑함니당
12년 전
독자7
신알신 했다던 익인2에요ㅋㅋㅋㄱ암호닉은 익인2로...아 진짜 찬백작가들은 다 금손인가봐요....너무조으다...백현이 아련터지고ㅠ종인이 섹시터지고ㅠ
12년 전
머래지
귀여우엌ㅋㅋㅋㅋㅋㅋㅋㅋ익인2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금손 아님다 곰손임니다.....앞으로도 ㄱ케솟 같이달려주세요 슝슝!!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머래지
기대부흥하게 노력 또 노력하겟슴니다 ㅎ0ㅎ 백현이 꼬리는 2838389m....ㅋㅋㅋ.ㅋㅋㅋㅋ담회에서 봬요^^!
12년 전
독자9
아아ㅠㅠㅠ다음편에는 백현이요놈,잡혔다.가되는건가?!ㅠㅠㅠㅠㅠㅃ..빨리 다음편을 주세요...어지러워질려그래...담편기대할게요^,^♥!
12년 전
머래지
넹 열씸히 쓰고잇슴당 이런 비루덩어리 글 기다려주시니 제가 다 감사하네욯ㅎㅎㅎㅎ 헿 담편에서 봬요~!!
12년 전
독자11
헐작가님!!!이거너무재밋어요ㅜㅜㅜㅜㅜ
신알신했어요
절 루시라고불러주세요ㅠㅠㅜ!!

12년 전
독자12
아월이에요ㅎ
종인이는... 포주..? 그것도 악덕..포주..?ㅋㅋㅋㅋ
관계가 재밌어요ㅎ 백현이는 백현이 나름대로의 이유를 갖고 돈을 모으고 찬열이는 종인이에게 소속되어 있는 호스트..?이고..
백현이가 잘 도망갔으면 좋겠다만...ㅠㅠ 바로 잡힐 것 같은 불길한 기분..ㅠ

12년 전
독자13
X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은 사랑입니다 머래지님도 사랑입니다 제가 저번에 봤던 편이 이편이였구나ㅠㅠ 아 진짜 재밌다 3편에서 뵈여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4
ㅠㅠㅠㅜ완전재밋네요ㅠ
12년 전
독자15
미겠이에용
모티라힘들지만 내사랑작까님 힘내시라고 하나하나 덧글달면서정주행하고잇어요 헣ㅋ♥
나 이런 스토리 겁나죠아하는데 완전 욕나오게 좋네여 징짜ㅠㅠㅜㅠㅠㅠ 앞으로도 기대하께용 하뚜

12년 전
독자16
앙정주해ㅇ했을때댓글몾적어서남기고가요 ㅠ^진짜넘잘읽고있습니답!!!달래에요!!
12년 전
독자17
갤투에요!!!종인이가 저런 성격인거 처음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나준멘같은..............어쨌든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한백현이 먹고살기가 저렇게힘들다 경수야 하...........................
12년 전
독자18
마늘이이ㅣ요!!!!헐종인이뭔가무서워요ㅠㅠㅠㅠㅠ머리카락을 샥둑샥둑ㅠㅠ처음에읽을때 경수가형인줄알았는데ㅠㅠ변백ㅠㅠㅠ변백 잡히면맞고그러진않겠죠ㅠㅠㅠ힝힝
12년 전
독자19
정품임ㅁ니다ㅠㅠ진짜이거너무좋네여..정주해ㅔㅇ중인데빨리다음편보러가야겠ㅅ서여ㅠㅠㅠ재밌어요!
12년 전
독자20
아..재밌닿ㅎㅎㅎㅎㅎㅎㅎ담편얼른보러갈게요!!!! 종인이 뭔가 애기보스같앻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21
팡팡입니다.흡...겁나 재밌어요.저 진짜 작가님한테 뼈묻고 싶어요.글 너무 잘쓰세요.종인이 능글능글 맞으면서도 무섭다.포쓰있다.와나!백현이 도망간거 이제 곧 걸릴 것 같애요.진짜 흥미진진해요 정말!
11년 전
독자22
킹킹킹구라고 해요! 아 제비랑 호스트가 다른거구나...라는걸 배운 2화였어요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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