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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글로리
Morning Glory
_머래지


1










  넓은 사바나 초원 위 먹잇감을 발견하기란 눈뜨고 밥먹기와 같다. 한가로이 풀을 우물우물 뜯고있는 얼룩말 따위를 보자면 '저 잡아 잡수쇼.'와 같은 모양새니까. 허나 

낮게 포복을 한다 해도 산만한 포식자의 덩치를 가릴만한 풀은 없다. 기회란 황금같고 사막의 오아이스 마냥 달콤하기 짝이 없지만 그 만큼 신기루마냥 사라지기도 매

우 쉽단 말이다. 작은 풀소리와 바람에 실린 제 낯선 향에 눈 동그랗게 뜨고 폴짝폴짝 뛰어가는 사냥감을 보며 땅을치고 가슴을 치는 포식자는 제 조그만 실수를 탓할수

밖에 없다. 아! 왜 내가 그 풀을 밟았는가. 아! 왜 내가 그 바람을 등지고 서있질못했나.





그러니까 결론은 모두 포식자의 실수란거다. 백현은 잘 걷던 두 다리를 멈춰 세웠다. 냄새. 냄새가 난다. 포식자? 아니다. 달고 단 향이 그야 말로 먹음직스러운 먹잇감

이다. 가만 주위를 둘러보았다.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거리는 정신이 없었다. 일곱시란 아직 이른 저녁에도 불구하고 네온사인은 벌써부터 번뜩거리고있었다. 벌써 정

신을 놓곤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아가씨하며, 어떻게든 한건 잡아내고자 이 여자 저 여자 기웃거리는 사내. 도시의 거리는 제 정신이 아니었다. 서로 사타구니에 코를 들

이밀고 킁킁거리는 개와도 같았다. 이 바닥에 산지 몇년이 됬건만, 매주 이어지는 눈감아도 보일 난장판에 백현은 고개를 저어내었다. 이 와중에도 제가 끌리는 뭔가가 

있다함은 지나칠수없었다. 제 감은 곧 촉이며, 진짜니까.



그러한 생각은 진짜로 이어졌다. 제 앞에서 이리옵쇼 저리갑쇼 굽실거리던 나이트 삐끼가 자리를 떠나자 보이는 한 여자.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꽤 초조한 표정이다. 곱

게 다듬어진 손톱을 이빨새로 끼고 우물거린다. 나쁜짓을 하면 불안한 법이다. 백현, 제 이모 뻘로 보이는 저 여자가 저러한 행동을 하며 이 거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

고있는 이유는 백에 오십 열에 다섯이다. 그러니까 오십퍼 확률로 맞아떨어지는 그 이유는. 



백현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갈곳 잃고 떠돌던 두 손을 제 주머니로 찔러넣었다. 그리곤 휘적휘적 그 여자의 앞으로 걸어갔다. 탁탁, 발소리를 내며 여자의 앞에 자리하

자 동그랗게 커지는 두 눈이 백현의 눈을 마주한다. 떠지는 꼴이 영 형편없는게 싸게도 했구만. 쌍커풀에 앞트임에…….

데록데록 눈알을 굴리던 여자가, 시뻘겋게 칠을한 입술을 오물거리며 열기도 전에 백현이 먼저 입을 텄다. 거짓 웃음도 잊지않았다.




"밤이 시작도 안됐는데."
"……."
"이런데 혼자 이렇게 서계시면……."
"……."
"누가 잡아가요 누나."




 백현은 포식자가 될 그릇은 아니였다. 그렇다고 먹잇감도 아니다. 이도 저도 아닌 그 딱 중간. 포식자가 게걸스레 먹어치운 잔해물 뒤로 불쑥 고개를 내미는 제 3자. 하

이에나나 대머리 독수리같은 부류. 허나 어떻게보아하면 그보다 위인 부류일지도 모르겠다.




"누나 나 기다린거 아니였어요?"
"……텐?"
"아, 텐 형은 일있어서 못나왔고. 대신 내가."
"……아."
"가요. 밤이잖아요. 금요일 밤."




 포식자가 잡아둔 사냥감을 중간에 덥석 물어내 달아나는. 그러니까 요즘말로 간댕이가 붑다 못해 둥둥떠다니다 펑펑 터져버리는 그런 작자다. 잠깐 주위를 살핀 백현

이 능숙하게 여자의 허리를 감아내었다. 아! 하며 붉게 달아오르는 여자의 볼을 '귀여워.' 말까지 덧붙이며 제 손으로 비벼낸 백현은 프로였다. 




"텐 형 아니라 나라서 많이 섭섭해요?"
"……그런건 아닌데."
"더 잘해줄게."
"……."
"자신있어."




가로채기 신공.

변백현. 









***









  얼굴만 이모인줄 알았는데 몸도 이모였다. 여자는 꽤 유치한 놀이를 좋아하는듯했다. '어흥!' 소리를 내며 위로 올라타자, 자지러지듯 웃던 여자가 서툴게 백현의 목에 

팔을 둘렀고, 그대로 잡아당겼다. 섞이는 혀가 고무마냥 쫄깃하긴 했지만 착착 감기진 않았다.

여자는 가슴 만져지는것을 좋아했다. 백현의 눈길이 닿자 심하게 부끄러워하는가싶더니, 백현이 한 손에 제 가슴을 넣고 주무르자 연신 신음을 내뱉었다. 여자는 흥분

의 도가니탕을 달리고있었다해도 백현은 정 반대였다. 분명 저는 여자의 맨 젖가슴을 만지는데 기분은 영 만득이를 주물고있는 느낌이었다. 여차저차 흥분을 해내어, 

여자의 안에 사정을 해낸 백현이 숨에 찬 목소리로 물었다. 그런데 누나 몇살이야?




"서른 여섯……."




 수줍게 말하는 나이도 이모다. 젠장. 하긴 이 바닥에서 제가 물어채가는게 다 거기서 거기지. 좋았냐 묻자, 까르르 웃으며 이불을 뒤집어 써버린다. 그에 간지럼 피우는

척 반응을 맞춰주니 피곤하다 징얼거리더만 잠이들어버린다. 드디어 끝이다. 백현은 다시 제 크기로 변한 아들을 향해 짧다막하게 기도를 내렸다. 매번 너가 고생이구

나. 까무룩 잠든 여자를 뒤로 백현은 꾸물꾸물 바지를 입어올렸다. 셔츠도 걸쳐내고, 여자의 동태를 살폈다. 그 짧은 사이에 코까지 고는게 참 이모스럽다.

여자의 가방을 슬쩍 들춰냈다. 당연한 순서로 명품 지갑이 눈에 들어온다. 꺼내어 딸칵 버튼을 풀러내자, 배춧잎다발이 눈에 들어찬다. 오? 오늘 좀 좋은데? 그 다발을 

모두 꺼내었다. 대충 세보니 50은 넘는다. 얼굴도 이모, 몸도 이모 나이도 이모. 지갑과 그 내용물만이 아가씨마냥 섹시하구나. 가볍게 그 다발에 입을 맞춘 백현이 몸을 

일으켰다. 제가 뭘하건 아직 세상모르게 자고있는 여자에게 작게 손을 흔들여보였다. 안쓰러운 마음이야 없었다. 대신 날 줬잖아! 




"다음부턴 조심해."




짧게 웃는 소리도 덧붙여졌다. 낡아빠진 컨버스를 꾸겨신고 룸 손잡이를 잡았다. 곧장 제 집인 지하방으로 갈 생각이었다. 몸이 나른했다. 오랜만에 일을 해서 그런지 

찌뿌둥하기까지했다. 서둘러가서 샤워하고 라면먹고 자야지. 그렇게 손잡이를 잡아돌리려는 찰나. 제가 다 돌리기도 전에 벌컥 열리는 문에 놀란 백현이 뒷걸음질 쳤다

.

문이 저절로 열린거 까지야 뭐 있을수있는일이다. 여자가 데리고온곳은 고급 호텔이었고 뭐, 손만대면 철컥하니 열리는 스마트 시스템! 일수도있으니까. 그런데 조금 

불안한거다. 혹시나 하는 상황이 펼쳐지나 싶었다. 문이 다 열림과 동시에 제 손에 들린 배춧잎 속 세종대왕님들이 고래고래 내지르는 환청이 백현의 머리를 감싸고 돌

았다. 제 앞에 굳건하게 서있는 저 두 다리. 그리고 그 위로 팔짱을 끼곤 살벌하게도 무표정인 남자는 금방이라도 저를 한대 갈길것만 같았다. 까만 정장이 소름끼치게

도 어울리는게, 뭐라 자기소개를 하지않았음에도 누군지 짐작이 갈정도였다.



"……."
"뭐야."
"……."
"너 뭐냐고."




 꿈틀거리는 남자의 눈썹에 백현의 심장은 터질것마냥 쾅쾅쾅 거세게도 내리쳐지고있었다. 난데없는 침입자에, 뒤에선 여자가 부스럭거리며 일어나는 소리가 들렸다. 

아 좆됐다. 이게 지금 상황에 딱 알맞는 정의였다. 백현은 제 손에 힘을 꾹 내리쥐었다.




"잤나?"
"……."
"저 여자랑. 잤어?"




 다시 한번 뒷걸음질쳤다. 화를 꾹 내리참고있는게 절실하게 느껴졌다. 마치 불을 붙인 기분이다. 터지면 전방 200km를 전멸로 만들어버리는 시한폭탄에 에이 설마 진짜 

터지겠어? 하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설마는 개뿔이다. 저건 터진다. 백퍼센트. 저 남잔, 제 감이 틀리지않는다면야 분명히.




"뭐가 이렇게 시끄럽……."
"……."
"……텐?"




 그래. 그럴줄알았어. 연극 대본마냥, 딱맞춰 나오는 대사에 백현은 그대로 졸도해버릴 지경이었다. 제가 가로친 먹잇감의 주인. 텐인가 뭔가하는 자식이 두 눈 씨퍼렇

게 뜨고 제 앞에 자리하고있다. 그리고 그 뒤로 무슨일이냐 수다스러워진 여자는 몸을 일으키고있었다. 안돼!




"무슨일이야 텐. 너 오늘 일있다고……."
"일은 무슨 일. 장소에 없길래 안나온건가 했지."
"……백현이가 너 오늘 일있다고."
"백현?"




 젠장 빌어먹을! 백현은 낮게 욕을 중얼거렸다. 저 이모에게 제 이름을 말해줬으면 안됐다. 호텔에 들어오기전, 질기게도 보채는 덕에 말해줬는데 예명을 말하길 깜빡 잊

어버린것이다. 이름 참 귀엽다 뭐다 박수치며 깔깔거리던 여자의 모습이 먼지마냥 흩어지고.

가운을 입고 제게 다가오는 여자의 발소리가 들렸다. 손에 힘이 더 들어갔다. 제 눈 앞의 텐인가 뭔가하는 남자의 인상은 더 험악해지고있었다. 심호흡을 했다. 나갈곳

은 하나다. 남자가 버티고 서있는 문 옆 빈틈. 도박이다. 잡히면 잡히는거지만, 나름 가능성도 보인다. 게다가 저 남잔 지금 팔짱까지 끼고있지않은가. 가만히 숨을 고르

던 백현이 돈뭉텅이를 제 주머니에 쑤셔넣었다. 단 한장도 놓칠수 없지.




"너 어디 속한 새끼……."
"……백현아!!!!!!!!!"
"씨발 저 새끼!!!!!!!!!"
"……꺄악!!!!!! 돈!!!!!!!!!!!!! 쟤 돈 가져갔어!!!!!!!!!!!!!!"




 앞서 말했듯 백현 제 감은 곧 촉이며 진짜다. 무지막지하게 파고들자, 빈틈은 쉽게 벌어졌다. 놀란 남자의 무지막지하게도 큰 손이 아슬아슬하게 제 뒷목을 못잡고 허

공에서 맴돌았다. 그제서야 제 빈 지갑을 확인한 여자는 연신 비명을 내지르며 달려들었고, 그 비명에 탄력을 받은 백현은 긴 다리를 쭉쭉 뻗어가며 비상구 문을 열었다

. 뒤엔 뭐라뭐라 썅욕을 지껄이며 따라달려오는 남자와 꺅꺅 머리아픈 비명을 내지르는 여자. 숨을 참아내고 17층을 단번에 내려간 백현이 서둘러 호텔을 벗어나 택시

를 잡아내, 그 택시에 제 몸을 밀어넣고 '신촌이요!!!!!!! 아저씨 신촌!!!!!!!!'을 외치기 까진 오분도 채 걸리지않았다. 기적이었다. 숨을 돌린 백현이 재빨리 뒤를 돌아보았다. 

뒤늦게 따라 달려온 남자가 보였다. 제가 떠난 빈자리에서 발길질을 하며 뭐라 썅욕을 지껄이는게 조금 꼬시는 터라 백현은 창문을 열어제꼈다. 들릴지는 모르겠다만 

뭐, 꼭 전해주고싶은 말이니까. 




"야 씨발놈아!!!!!!!!!!!! 넌 나한테 고마워해야돼!!!!!!! 저 웩소리 나는 아줌마랑 대신 놀아줬으니까 이 개새끼야!!!!!!!!!! 씨발 이름도 참 조옷같다 참!!!!!! 텐? 차라리 열이라 해라 

이 씨발놈아!!!!!!!!!!!!!!!!"




 속이 시원한게 탁탁 트인다. 제 머리를 이리저리 할퀴고 지나가는 바람은 상관없었다. 시원한 속하며, 주머니에 두둑하게 들어찬 돈하며 모두 맘에 들었다. 모두 최고

다!




"넌 나한테 빚졌어 개새끼야!!!!!!!!!!!!!!!!!!!!!!!!"




 포식자는 제 조그만 실수를 탓할수밖에 없다. 아! 왜 내가 그 풀을 밟았는가. 아! 왜 내가 그 바람을 등지고 서있질못했나. 결론은 모두 포식자의 실수다. 중간에서 누가 

가로채는지는 중요하지않다. 놓친 자의 실수다. 그러니까 변백현. 저는 아무 잘못없다. 정말이지 참말로.









_









안녕하세요.......글잡에 처음이에요 헣
ㅈ.,..잘봐주세요

부끄러우ㅓ서 말을 못하겠네염......
................................부끄뿌끄.......
......

저 텐이 찬열이 맞아여........아..아신다구여...? ㄴ...ㅔ....
텐=10
찬10

그래서 텐 ㅋ 작명센스 0.....ㅎㅎㅎ...
.............
2에서 뵈여....꼭뵈여............뀨_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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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우우웅아아아아 대박 당장 다음편!!!!!
12년 전
머래지
헣 감사합니다...스릉해여...하트하트
12년 전
독자2
신알신 했어요!!!!조으다....백현이 조으다.....작가님 사랑해요!!!
12년 전
머래지
감사감사해용...나도 백현이 조으다...저도 사랑함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머래지
자!어찌 잊겟슴까.ㄴ...감사합니다 같이 쭉 달려주세여~!
12년 전
독자4
오 세상에 미친 이거 완전 제취향이네요;;;;;;;;;;;;;; 문체부터 브금선정까지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맘에 안드는데가 없네;;;;;;;; 아 어디계시다가 이제야 나타나신거에요 ㅠㅠㅠㅠㅠㅠ 저 지금 너무 좋아서 울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 ㅠㅠㅠㅜㅜㅜ 이걸 눌러본 나님에게 리스펙트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아 다다다ㅏ 다음편 빨리;;;;;;; ㅠㅠㅠㅠㅜㅜㅜ오메 진짜 ㅠㅠㅠ 오늘부터 글잡 전세내세여 제가 글잡에 복층아파트를 짓고 뼈를 묻을테니까 작가님은 여기 입주해서 딱 글만 쓰세여 아 ㅠㅠㅠㅠ 여기가 ㄷㅆ였으면 설리를 미친드시 달아드렸을텐데 그럼 도배가 되겠죠????????ㅠㅠㅠㅠ아 죽을거가태 진짜헉헠 좋아서 잠을 못자겠음 ㅠㅠㅠ 이작가님 데리고 종교집단을 하나 만들든지 해야 이기분이 풀릴거가테여 ㅠㅠㅠㅠㅠ 아 사랑해요작가님 ㅠㅠㅠㅠㅠ
12년 전
머래지
울지말아여...헣 첫글에 이런 금같은 감상이 잇으니 제가 더 좋슴니다 ㅎㅎㅎㅎ하 이 기분 어케 표현하나여....사랑함다 달리 뭐 표현할말이없네여 스릉해여 하트하트
12년 전
독자6
아 ㅠㅠㅠㅠ 진짜 암호닉??????? 암호닉은 수니수니라고 할게옄ㅋㅋㅋㅋㅋㅋ제가 왜또 리플을쓰냐그여???? 작가님글 지금 여덟번째 재탕중이니깤.....ㅋㅋㅋㅋㅋㅋㅋ귀찮게 해드려서 넘 죄송해여.... 근데 글쓰는 내공이 예사롭지않으심 진짜bbbb 이런글 너무사랑하는데 제가 글빨이부족해섴ㅋㅋ제가 느낀그대로 쓸수가 없는게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네요 아 이거 눈에서 뭐가 자꾸 흐르네.. 농담도 아니고 다른작가분들을 까는것도 아니니까 곡해말고 들으세여ㅠㅠㅠㅠ 저따위가 무슨 평론가도 아니면서 감히 필력을 논하긴 그렇지만 머래지님은 진심으로 글잡방의 탑이심... 나중ㅇㅔ 초록글 가셔도 저 잊으심안대여.. ㅠㅠㅜㅜㅜ 브끄럽지만사실 저 글잡에 소설쓴적도 있는데 방금 다 쳐지움..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이 있는한 저는 작가고 뭐고 다 때려치고 평생 독자만 할 자신이 있슴다 아 다른분들은 왜 아직 이글의 매력을모르시는거죠???????????ㅠㅠㅠ 사랑해여 다음편을 목빠지게 기다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머래지
헐 정말감사해여...저같은 아마추어도 아닌 스름한테 요래 잘해주시니 성은이 망극합니다 (_ _)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용....스릉흠느드 하트하트
12년 전
독자5
아..좋다..좋아...아,처음이신데 글로 홀리시다니..엉엉엉담편기대합니다^,^♥ 신알신하고가요♥!
12년 전
머래지
홀려드리겟슴니다 ~(~_~)~ ....기대부흥하도록 노력하겟슴당 감사해여!!!
12년 전
독자7
헐 대박....늬오로소앙모로로롤ㄹㄹㄹ로롱ㅇㄹ 아 좋타....어뜨케 너무좋타 헐헐허소요 아진심 다 제취향이신듯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 암호닉....말해두되져??ㅎㅎ 저 타니에옇ㅎ 기억해주시면 아주 굽신굽신ㅠㅠㅠ
12년 전
머래지
타니 꼭 기억ㅎㄹ게옇...★부족한글디게잘봐주셔서감사해용담회에ㅅ서봬요~^^!!!!!^!^!^.^♥♥♥♥
12년 전
독자8
우와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소재신선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빨리 다음편 보고싶다 브금이랑 완전 잘어울린닼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머래지
초면에죄송함지만 저도사랑합니당.....같이달려주세용감사함당하트하트♥♥
12년 전
독자9
헐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요ㅋㅋㅋ 완전 유쾌한 픽이네요 저 글잡에 알신한 소설 별로없는데 알신하고가요!!
12년 전
머래지
헣 너무감사합니당 담회에서도 봬요 꼭봬여~^^!!
12년 전
독자10
신알신했어요.~ 조으다조으다^^
12년 전
머래지
조으다조으다~^^담회에서 봬용!
12년 전
독자11
헐 재밋어요 초면에 이런말죄송한데 사랑해요 대박 신알신하그가용
12년 전
머래지
재밌게봐주셔서 너무감사함당 저도 스릉해여 하트하트~S2
12년 전
독자12
신알신햇어요!!!!담편빨링 ㅠㅠㅠㅠㅠ스릉흠느드♥
12년 전
머래지
빨리올리도록 노력하겟슴니다 신알신 감사해용 하트하트하트 스.릉.흠.느.드.
12년 전
독자13
와 대박이다 브금이랑도 완전 잘어울려여....ㅋㅋㅋㅋ 문체가 완전시크도도하시네영 저도 신알신 하구강.
12년 전
머래지
브금이튀죵....흥하는 브금 ㅋ_ㅋ 비루한 문체 잘봐주셔서 감사함다 곰손이지만 열띠미 노력ㅎㄹ게요 감샇ㅁ다!
12년 전
독자14
헐....진자내용대박조으다ㅠㅠㅠ제가진짜좋아하ㄴ!는내용전징징이라고불러주세여!!!!!!!엉엉ㅠㅠ제가이런배틀호모구조조아하는지어케아시고......호스트같은..제비같은찬백조아하는지어케아시고...작가님사랑해요..찬백은사랑입니다ㅠㅠ♥
12년 전
머래지
배틀vs호모 ㅋㅋㅋㅋㅋ 좀 낯선 소재가 아닐까생각햇는데 잘봐쥬시ㅣ니 그저감사할뿐임다 찬백은 사랑이자 희망이며 평화입니다.....
12년 전
독자15
헐소재가 뭔가 되게 매우 끌려여ㅠㅠㅠㅠㅠ좋다 조아ㅠㅠㅠㅠㅠ작가님 얼른 다음편 뱉어줘여ㅠㅠㅠㅠㅠ스릉함다
12년 전
머래지
넹 서둘러 뱉도록 노력하겟슴다 지금열심히 타이핑중 !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16
자까님 ㅠㅠㅠㅠㅠ완전조으다 이런글 ㅠㅠ근데 브금여쭤봐도되나요 ㅋㅋ;
12년 전
머래지
CaravanPalace-Dragons 입니다~! 제가 재즈를 좋아해서리.............헣 담회에서 봬요~!
12년 전
독자17
글잘읽고가용 신알신했어용 ㅋㅋㅋ
12년 전
머래지
신알신 감사함당 사랑해용 하트하트
12년 전
독자18
와ㅠㅠㅠㅠㅠㅠ신선하다ㅠㅠㅠㅠㅠㅠㅠ대박입니다ㅠㅠㅠㅠ문체좋아요ㅠㅠㅠㅠ배틀호모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요ㅠㅠㅠ제 암호닉은 민들레에요ㅠㅠㅠ
12년 전
머래지
민들레..★ 기억하겟슴당 너무 감사해여....부족한글 너무 잘봐주셔서 제가 더 부끄부끄 *-_-*
12년 전
독자21
아월이라고 합니다ㅎ
1화부터 대작의 삘이....... 완전재밌어요...
너무 늦게 봤네요ㅠㅠ

12년 전
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저 X입니당 드뎌 정주행 시작했어여! 좋다 좋다^^* 금손님 하나 더 찾아서 행복하네여ㅠㅠ
12년 전
독자23
우와 ㅋㅋㅋㅋ재밌어요!!정주행해여ㅋㅋ
12년 전
독자24
♥♥♥♥♥♥♥♥♥♥♥♥♥♥♥♥♥♥♥♥ 작까님 내 하트머겅 계속머겅
미겠이로 기억해즈영 하뜨

12년 전
독자25
모닝글로리가 유명하길래 이제부터 보려구요!!!!암호닉 갤투로할께여 1편부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필체도좋으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잌ㅋㅋㅋㅋㅋㅋ성격도맘에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
12년 전
독자26
ㅇㅇ2 에서 이거꼭봐야된다고해서 보러왔어요!!!
텐 처음엔 찬열인지몰랐는데 이름에 그런뜻이 숨어있다니!!ㅋㅋㅋㄱ작가님짱이에요ㅠㅠㅜㅠㅠㅜㅠㅠㅡ
암호닉은 마늘로기억해주세요!!!오늘꼭다보고자야 마음미편할것같아요ㅎㅎㅎ

12년 전
독자27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이제야 읽게되었네요ㅠㅠㅠㅠ근데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역시나 좋네요ㅎㅎㅎ암호닉 파랑새 할게요~!!!
12년 전
독자28
신알실..하고가여..진짜재밌네요브금적ㄱ절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텐처음에딱보고누군지몰랐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말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10ㅋㅋㅋㅋㅋㅋㅋㅋ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너무많이웃었네요..재밌게보고가여!!!
12년 전
독자29
정품기억해주세여..
12년 전
독자30
아재밌닼ㅋㅋㅋㅋㅋ작가님정주행하고올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재밌을거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1
재미잇을것같아요!!!!!정주행하고만나요^^
12년 전
독자32
암호닉 팡팡으로 할게요!!!으아 제가 진짜 댓글달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어요 흡.정주행 다시 하러 왔습니다.신알신?도 했습니다ㅠㅠ백현이 캐릭터 겁나 매력있어욬ㅋㅋㅋㅋㅋㅋ글 너무 찰지게 쓰세요!!
12년 전
독자33
세상에..모닝글로리가 인티에서 연재된거라니 작가님 사랑해요 인티부심생겨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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