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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걍 고

 

 

 

 

 

 


징어복수썰22

 

 

 

 

 

 

 

너징어의 말에 두 남자는 더이상 너징어를 말리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어. 이 일만 잘 해결되면 모든게 끝난다는걸 잘 아는 두 사람이라 외투를 챙겨입고 대표이사실을 나간 너징어의 뒷모습을 생각하며 한숨을 내쉴 수 밖에 없었어.

 

경수는 몰라도 준면은 종인도 함께하지 못한 11년을 함께했던 이였기에 더더욱. 그저 이 일이 한시라도 빨리 끝나서 너징어가 행복하게 웃기만을 바랬어.

 

비록 그 행복을 제가 줄 수 없더라도.

 

 

 

 

 

 

 

 


*


 

 

 

*

 

 

 


*

 


 

 

 

 

 

 

 

"어이구 우리 종인이 걱정 많이했어요?"

 

-오징어 너!! 이럴줄알고 나 출장보낸거지!!!

 

"그걸 이제 아셨어? 어쨌든 너 출장간거니까 설렁설렁하지말고 제대로 끝내고 와"

 

-그게 말처럼 쉽냐고!!

 

"이 일 잘 마무리되고 너 잘 끝내고 오면"

 

-...

 

"질리도록 해줄게"

 

-..오징어..

 

"김종인이 그렇게 듣고싶어하는 그 말 죽을때까지 해줄게"

 


 

 

 

 

 

 

 

모시겠다는 기사 아저씨를 물리고 택시를 타고 I그룹으로 향하던 너징어는 포기를 모르는 종인의 전화에 결국 항복을 선언하고 전화를 받았어. 대신 I그룹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내려 종인과 통화하며 걸었지.

 

이젠 봄이 오긴 한건지 거리에는 꽃들이 화사하게 펴있었어. 그 꽃들을 보며 종인과 통화를 하면 로맨틱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전화내용은 그렇지 못했어. 일부러 수를 쓴 징어를 미워하기도 하고 친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도하고 혹시나 너징어가 상처받지 않았을까, 알아채지 못하고 위로도 못해줘서 미안해 어쩔 줄 몰라도 하고 아주 스펙타클한 통화였지.

 

당장이라도 하던 일을 멈추고 비행기에 몸을 실을것같은 느낌에 너징어가 엄포를 놓자 종인이 투덜댔어. 하지만 곧 너징어의 말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았던 종인의 기세가 점점 누그러들기 시작했지.

 


 

 

 

 

 

 

 

"그러니까 얼른 끝내고 돌아와. 안그러면 준면오빠랑 데이트할거야"

 


 

 

 

 

 

 

 

하하 웃으며 말한 너징어는 종인이 뭐라 소리치는 걸 못들은체하며 전화를 끊고 배터리를 분리시켰어. I그룹 앞에 서서 옷 매무새를 정리한 너징어는 당당한 걸음으로 회사 안으로 들어갔어. I그룹 사원들은 원망을 담아 너징어를 쳐다봤지만 너징어와 눈이 마주치면 깨갱 꼬리를 내리고 눈도 내리깔았어.

 

별것도 아니면서 뒤에선 호박씨를 대단들 하게 까고있을 이들의 모습에 너징어는 웃음을 겨우 참아내고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지. 전에도 와봤던 대표이사실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보였어. 너징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전보다 더 비굴한 자세로 비서가 너징어를 반겼지. 하지만 오늘도 역시 비서를 무시하고 대표이사실로 곧장 향했어. 노크를 했지만 답을 바란 노크가 아니기에 예의상 두어번 두드리고 곧장 문을 열고 들어갔지.

 


 

 

 

 

 

 

 

"..."

 

"아직 이주일도 채 지나지않은거같은데 많이 힘드셨나보네요"

 

"..네 년이..!!!"

 

"더 나불대서 죄목 늘리지말고 닥치고 자리에 앉으시죠"

 

"..."

 


 

 

 

 

 

 

 

너징어는 웃었어. 살벌하지도 날카롭지도 않은 그저 여유로운 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했지. 하지만 그 속에 숨어있는 무서움을 발견한 듯 친부는 입을 다물고 자리에 앉았어.

 

너징어도 자리에 앉자 협상이 시작되었지. 사실 협상이랄것도 없는게 친부의 일방적인 구걸이였어. 인수합병건에 관련해서 다 동의하고 싸인할터이니 자신이 빼돌린 돈들을 빼앗기지 않게 지켜달라는거였어.

 

하지만 그게 말이나 돼? 그 돈이 곧 죄가 되는 마당에 그렇게 말을 한다는건 자신의 죄를 너징어의 힘으로 덮어달라는 말이나 다름이 없었어. 결국 물만 잔뜩 흐려놓고 다른 깨끗한 물이 있는곳으로 혼자 홀연히 사라지겠다는 말이였지.

 


 

 

 

 

 

 

 

"더이상 들을 것도 없군요"

 

"..."

 

"이미 인수합병되는것에 동의한다는 말을 들었고, 여기 보이시죠? 직.접 싸인한것이니 모른다 하시진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대표이사가 직접 싸인하고 동의했으니 제가 돌아가 직접 처리하죠. 아마 곧 I그룹의 이름은 과거 속으로 사라질겁니다"

 

"..이,이러면 안되지 네가!!!!"

 

"..."

 

"11년동안 먹이고 입히고 재워줬더니 그 은혜를 원수로 갚으시겠다?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사람입니다만? 죄송하지만 주제가 틀렸지않습니까"

 

"..ㅁ,뭐?!"

 

"은혜를 원수로 갚은게 아니라 원수를 은혜로 조금 덮어준겁니다.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나불대고 다니면 그 입 다시는 제 구실 못하게 할테니 조심하시죠. 그리고 당신. 이젠 뭣도 아닌주제에 뭐 믿고 그렇게 행동해? 당신이 믿고 있던 회사도 내 손에 넘어왔고, 당신 밑에서 당신 비위 맞춰주면서 당신 돈 조금씩 긁어간 이들도 이미 당신 떠난지 오래야. 게다가 당신이 공을 들여 모은 돈들도 모두 환수 당할거고. 당신을 믿고 따르던 이들은 당신의 적이 될것이며, 다시는 사회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게 손을 쓰겠지"

 

"..."

 

"무슨 말인지 아직도 모르겠어? 당신, 다시는 사회에 발 못 붙여. 그리고 아마 우리나라에서 살지도 못할껄? 내가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는한"

 


 

 

 

 

 

 

 

마지막 말을 끝으로 더이상의 용건은 없다는듯 너징어는 자리에서 일어났어. 그런 너징어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비굴하게 무릎을 꿇은 친부가 아까보다 자세를 낮춰 너징어에게 빌기 시작했지만 그마저도 제 알량한 자존심을 지킨답시고 아주 바닥까지 보여주진 못했어.

 

그런 이에게 베풀 자비는 눈꼽만큼도 없는 너징어는 너징어의 바짓가랑이를 잡고있는 친부의 손을 세게 쳐냈어. 그리곤 더러운 것을 만진것마냥 손과 바지를 탁탁 털며 씨익 웃었지.

 


 

 

 

 

 

 

 

"그러게 멍청하게 행동하지 말았어야지. 당신이 일궈놓은 회사라기도 뭐한 이 회사. 고맙게 받아가지"

 


 

 

 

 

 

 

 

*

 

 

 


*


 

 

 

*

 


 

 

 

 

 

 

 

'오늘 오전, 3일째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던 前 I그룹 대표이사 오남징씨가 조사를 받던 중 갑작스런 경련과 고통 호소에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현재 오남징씨는 검사가 끝나 입원해있는 상태로 검찰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일을 속히 진행시키겠다'고 밝혔다고합니다'

 


 

 

 

 

 

 

 

그렇게 친부의 회사는 너징어의 회사 즉 O그룹으로 인수합병되어 이젠 I그룹이 아닌 O그룹의 일부분이 되었어. 인수합병을 하자마자 너징어가 한 일은 기존 O그룹 직원들의 연봉을 조금씩 올려주는것과 I그룹에서 일했던 직원들을 정리하는 것이였어.

 

일종의 물갈이 같은거였어. I그룹에서 일하던 사람들 중 대다수가 너징어에게 좋지않은 감정을 품고있을게 분명했거든. 그래서 너징어는 그들을 모두 모아놓고 제시했지.

 

연봉 얼마에 복리후생등 다른 조건들은 기존 O그룹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누릴수 있게 해주겠다고. 그들로선 아주 파격적인 제안이였어. I그룹에서 일했을때와는 다르게 연봉의 맨 앞자리수부터 바뀌었으니까.

 

너징어의 파격적인 제안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너징어가 내민 조건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이젠 어엿한 O그룹 직원들이 되었어.

 

O그룹을 위해서 일할것. 이 짧은 한마디에 너징어가 하고싶은 말이 모두 담겨있었지. 그렇게 O그룹은 한층 더 성장해 나갔고, 어느날 보도된 친부의 소식에 너징어는 감흥없이 듣고있다가 티비를 꺼버렸어.

 


 

 

 

 

 

 

 

"징어야"

 

"아, 오빠"

 

"수고했어"

 

"..고마워"

 

 

 

 

 

 

 

 


다정하게 수고했다 말해주는 준면의 말에 너징어는 울컥했어. 하지만 꾹 눌러내고는 고맙다고 답했지. 그러자 너징어 옆으로 다가와 너징어의 옆에 앉은 준면이 한참을 말 없이 가만히 있다가 고개를 돌려 징어를 보고는 수줍게 웃으며 말해.

 


 

 

 

 

 

 

 

"있지 징어야"

 

"응?"

 

"일도 다 끝났는데, 우리 종인이 오기전에 데이트.. 하자"

 


 

 

 

 

 

 

 

베시시 웃으며 말하는 준면을 보던 너징어는 웃음을 터트리며 고개를 끄덕였어. 그래 그러자. 종인이 이 광경을 보았다면 거품을 물고 뒤로 넘어갔을 일이였지만말이야. 그렇게 준면과 어디로 갈건지 상의하고 있을때, 각종 뉴스와 신문에서는 친부의 검사 결과에 관한 보도를 쏟아내었지.

 


 

 

 

 

 

 

 

[I그룹 前 대표이사 결국 정신병원행…]

 

[I그룹 前 대표이사 오남징씨 공황장애·강박장애·공포증 진단받아… 충격!]

 

 

 

 

 

 

 

 

 

 

 

 

 

암호닉 확인하고 가

 

 

켈리 / 깐족이 / 메로나 / 아날로그 / 마싯썽 / 블루베리라떼 / 핫뚜 / 고2소녀 / 배터리 / 민트초코 / 치케 / 히융 / 별사탕 / 호떡 / 똥줄 / 빅파이 / 뭐하지 /

 파핑파핑바나나 / 가을옷 / 염소 / 꿀감 / 닝닝이 / 판초 / SZ / 오센 / 거품 / 여세훈 / 이씨 / 준멘션 / 로맨스B / 응가송 / 수수사탕 / 져지 / 가을옷 / 새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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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소녀 / 보우슈 / 루 / 아우인형 / 둘리 / 헬리코박터균 / 르에떼 / 숯 / 어글리덕 / 됴종이 / 77ㅑ / 초두 / 똥강아지

 

 

암호닉 언제나 환영

반말도 언제나 환영

짧은 댓글 답댓 없음 주의

 

 

 

 

 

 


복징이가 오늘은 골골대서

 

 

 

사담은 없음

 

 

 

너무 피곤해서 올리고 슈슝 사라질거야

 

재미있게읽고

 

내일 봐 내 사랑들

 

 

 

 

다음편부터는

 

우리 징어 제 나이로 돌아가서 분홍빛이 마구마구 남발될거야

 

드디어 우리 징어도 행복해질 차례

 

 

 

 

그럼 진짜 간다

 

내일봐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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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럭
11년 전
독자2
헐ㄹㄹㄹㄹㄹ첫번째다ㅠㅠㅠㅠㅠㅠㅠㅠ
복징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복수썰완전잘보고있어요ㅠ진짜 자까님은 신의손이신가요ㅠㅠㅠ진짜 작가님때문에 힘든시험기간에 힐링하는기분이에요ㅠ 항상좋은글주셔서 감사합니다ㅠ!♥

11년 전
독자3
그리고 아프시지마시구요ㅠ항강건강조심!!!
11년 전
복징
헐 일빠 축하 짝짝짝 엄.. 신의 손이라 하면 신님이 노하셔서 복징이 끄아아앙 하게 할지도 몰라 유유 시험기간이라서 많이 힘들어하는거같은데 조금만 더 노력하면 그 힘든거 훌훌 털어버릴수 있으니까 포기하지말고! 항상 봐줘서 나도 고마워 응응 안아프고 항상 건강 조심할게! 너징어도 항상 아프지말고 건강 조심해 시험도 최선을 다해서 보고 오면 내가 반겨줄테니 못봤다하더라도 우울타지 말고! 오케이?
11년 전
독자4
담편엔 알콩달콩 하겠다. ㅋㅋㅋ 봄에는 풋풋한 연애를 ㅠㅠㅠ 어린 나이에 많은 걸 겪은 징어에게 좋은 누군가가 누가 될까?
11년 전
복징
알콩이달콩이해서 복징이가 부러워 쥬글뻔 끙끙... 누가될지는 곧 나오지 하하하하
11년 전
독자4
ㅈㅇ어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명이나 정신병원으로... 무튼 통쾌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어요!
11년 전
복징
우리 징어 무섭고 막 멋있지? 통쾌했다니 다행이다!
11년 전
독자5
나야나야ㅋㅋㅋ삐약이야 복징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아빠도 아웃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부터설레겠넿ㅎㅎㅎㅎㅎㅎㅎ 아정말좋닿ㅎㅎ 복징이는 글을 너무잘쓰는거같아... 나는 뭘 하든 개그가... 되어버리는 신비의 손을가졌는데 부럽다 ㅠ 복징아 다시한번 말하지만 감기 조심해!!
11년 전
복징
삐약이 얄루 응응 아웃이야 이제 하하하하하 그런 칭찬 사랑함 하트하트하트 엄.. 나는 개그가 잘 안나와서 문제.. 끙.. 응응 삐약이도 감기 조심!
11년 전
독자6
이씨얌^♡^ 복징이 골골대지말기! 오늘 하루는 일찍자고 푹쉬는걸로? 이썰을 보면 말이지 권력이란 참 대단한거 같아...세삼...☆★ 아빠도 이제 보냈으니 앞으로는 행복한일만 있겠지ㅠㅠ? 우리 준면5빠랑 데이트했다는걸 종인이가 알면 어또카지? 이미했는뎋ㅎ이맇ㄹ잉ㅇ 오늘도 잘봤어! 사랑해복징이^♡^ 아프지마
11년 전
복징
복징이 안골골대고 왔엉 어제 10시에 잤더니 말끔 냐하~ 몸도 불금을 아나봐 지금 쌩쌩해!!!! 아무래도.. 권력 앞에서는... 하하하... 그럼그럼 앞으로는 행복할 일만 남았어! 어또카지? 우리 종인이 알면 어또카지? 나도 사랑해 이씨 이씨도 아프지마 찡긋
11년 전
독자7
어글리덕이얌 이제 드디어 징어가 행복해지네ㅠㅠㅠㅠㅠ진짜 그깟 돈이 뭐라고 사람을 그지경까지 만드는지모르겟어 엄마도그렇고 친부도그렇고ㅠㅠㅠㅠㅠ... 뭐 짜피 지들이 만들어낸 결과니까!!! 벌받아야 마땅하지 뭐~ ㅋㅋㅋㅋ징어는 종인이가 잇음에도 준면이랑 데이뚜를 하다니.. 능력자징어!! 근데 복징이 어디 아프요? 골골대다니ㅠㅠㅠㅠ아프디마♥
11년 전
복징
어글리덕 왔군! 이젠 행복해져야지 우리 징어도 내가 너무 괴롭혀서.. 미안할따름이야 엉엉 그럼그럼 하하하하하하 종인이를 외국으로 보낸건 복징이의 잔머리였지!!!! 냐하하 준면이와도 데이트는 해봐야하지 않겠어? 그냥 말그대로 골골골.. 아 할머니된 기분이야 엉엉 어글리덕도 아프지마 알겠지?
11년 전
독자8
비회원이에여!!징어 겁나머싯써부러....이제 징어괴롭힐사람없으니까 너무좋아여!언제나느끼는건데 작가님손은금손...//
11년 전
복징
비회원 하이~ 그치그치 아 우리 징어 왜 이렇게 멋있지?!?!?!?! 내가 반하것어!!!! 는 뻥 하하하하하 이제 징어 행복해질일만 남았드아!! 끄앙 그런 말 사랑해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9
호잇왔쫑!!복징 많이 아픈거야??? 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요새 따뜻하나 싶더니 어느새 싸늘해지더라..ㅠㅠ
오늘 글은 정말 예술이다...징어가 시원하게 말해주니까 속이 확 뚫리는 기분이랄까나...다음편부터는 핑크빛이라니ㅎㅎ너무 좋다. 이제 징어가 행복해지는 일만 남은거야!!! 진짜 친부는..질리다 질려 사람이 정말...
복징 몸 관리 잘하고 이런 좋은 글 보게해줘서 너무 고마워 그리고 댓글 달때마다 답글 달아주는것도 항상 고맙게 생각해 ㅎㅎ하트뿅!!

11년 전
복징
호잇잘왔쫑!! 그냥 잠깐 몸이 안좋았던것뿐이야~ 지금은 괜찮으니 걱정마! 끄어 예술이라 말해주면 복징이 부끄부끄해서 쥬금 으앙 핑쿠핑쿠한 분위기 만들려고 애 무지 썼어! 원래 달달한거 지향해서 그런것만 쓰다가 처음 복수썰 써본건데.. 어느새 내 손은 복수에 물들여져.. 달달이 나오지않더이다... 친부는 평생 못나오게 할거지롱 하하하하하하 오케이오케이 항상 읽어주고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답글 다는거야 사랑이 담겨있는 댓글을 본 복징으로써 당연한거지! 나도 하트뿅
11년 전
독자10
마싯썽이 오늘은 늦지않고 빠름빠름빠름 까진 아니지만;; 신알신에 신나게 왔어ㅎㅎ눈누난나 그런데 복징이 아프다니ㅠㅠㅠ푹 쉬어! 저번편에 늦게 댓글딜았는데 바로 답장 달아주고 걱정까지 해주면 고마웟서 마싯썽 쥬금ㅠㅠㅠㅠㅠ 으아 마지막에 기사 소오오오오옹름 정신병원이라니ㄷㄷㄷㄷ 벌받는거지 뭐....준면이와 데이틓ㅎ흐흫흫흥흐흥ㅇㅇㅎㅎ읗 조으다~~ 다음편부턴 징어와 종인이의 샤랄랄라한 이십대의 모습을 볼수 있다니 이것 참 두준두준 설리설리하고 감덩입니다!! 나도 오늘은 몸이 배터리가 소진됫서 일찍 자야겠다ㅎㅎ 몸조리 잘하고 (찡긋) 오늘도 하트하트해~
11년 전
복징
얼~ 씬나게 왔으면 됐다네~ 이제 안아프다네~ 마싯썽이 아프면 볼 수가 없잖아 엉엉 그럼 복징이 보고싶어서 쥬거 엉엉 그럼그럼 벌받아야해 저런사람은!!! 샤랄랄라한 징어와 종인이는 곧 나온다네~ 잘 충전되었나~? 오케이오케이 나도 언제나 하트하트해~
11년 전
독자11
현악기야 이제 징어도 행복해 지겠지? 다행이다!! 푹 자고 일어나 복징♥
11년 전
복징
그럼그럼! 우리 징어 복징이가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줄거야! 푹자고 일어나서 왔지롱~
11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결국 정신병원행이군ㅋㅋㅋㅋ통쾌하다ㅋㅋㅋ 이제 징어는 행복할날ㄴ만 남은거겠지?ㅋㅋㅋㅋㅋ 이제 종인이랑 행쇼도 하곻ㅎㅎ 다음편 설렘주의 해야겄네ㅋㅋㅋㅋ
11년 전
복징
통쾌통쾌토통쾌통쾌 그럼그럼 이제 징어 행복할 일만 남았어!! 음.. 설렘주의 .. 인가..?
11년 전
독자13
됴도도동이야...복징이도 어디 아프니?ㅠㅠ나도 마법의고통이 정말정말심해서 하체에 감각이없어ㅠㅠ우리 복징이 아프디말아!! 담편부터 징어가 다시 행복해진다니 조으다ㅎㅎㅎ조닌이가 얼렁 돌아와야댕!히히 오늘도 복징이 하트하트❤❤
11년 전
복징
어메... 되게 심한가보구나.. 그럴땐 무리하지말고 왠만하면 쉬어줘야하는거 알지? 응응 안아파 이제! 징어도 행복해지고~ 준면이도 행복해지고~ 종인이는... 하하하하하 나도 됴도도동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14
ㅎㅇ 나 배고파요야 오랜만이지? 사실 인터넷한동안못해서 이제옴 보고싶어죽는줄아랏네 복징보고시퍼쪄
11년 전
복징
어우 너무 오랜만인데? 몰라볼뻔했..은 너무 거짓말티가 팍팍 나는군.. 끙 아무튼 잘왔어잘왔어 나도 보고시퍼쪄 앞으로는 나 보러 맨날맨날와!
11년 전
독자15
나 깐족이.. 나도 골골대 죽게써.. 아나 무슨 감기가 한달이 넘도록 안 낫어..병원은 병원대로 가느라 보충도 몇번을 빠지는지 몰라 ㅠㅠ 아 진짜 감기 죽여버리고싶음ㅋㅋㅋ 근데 다음편부터 핑크빛이라니. 설렌당♥
11년 전
복징
깐족이도 골골대다니... 감기 얼른 나아야할텐데 말이야 엉엉 우리 깐족이 아프지마 엉엉 약 챙겨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끼니 거르지 말고 너무 무리 하지말고! 아플땐 무리하면 더 아프니까 알겠지? 그 다음편 곧 올라온다네~
11년 전
독자16
배터리! 하 징어멋져 징어가제나이로돌아간다니 기대된다 나는요즘 운동을다시하고있어ㅋㅋㅋㅋ그라췌! 연애를해야제!ㅎㅎㅎ준면이와 달달하게 꽃달고걸어다녀야지~
11년 전
복징
안녕안녕 우리 징어도 제 나이로 돌아가줘야지 그럼그럼 얼 운동하는데 힘들진않아? 무리하지말고 꾸준히 하면 배터리한테도 좋으니까 포기말기~ 준면이와 꽃달고 냐하하하하하면서 다니면 복징이가 철컹철컹시킬거야 냐하
11년 전
독자16
응가송이야! 역시 재미있어!! 작가님은금손이시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이제 준면이와의데이트...종인이와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설렘주의인거닠ㅋㅋㅋㅋㅋ
11년 전
복징
헐 그런 말은 사랑이니라 .. 하하하 종인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일단은 준면이와의 데이트를 즐기도록..!!
11년 전
독자17
하이헬로~ 나 초두야! 복징 나랑 통했네 ㅠㅠ 나도 오늘 몸이 되게 안 좋았거든..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어제 태민이 우결때문에 정신적 충격이 커서 더 오늘 컨디션이 안좋았던 것 같아.. 아빠가 정신병원행이라니! 아무리 나쁜 아빠라지만 그래도 조금 불쌍하다.. 다음편부터 핑크빛이라니 나 기대하고 있을게! ㅎㅅㅎ 지금 댓글 쓰는데도 배가 너무 아파서 미치겠당... 우리 오늘 푹쉬고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ㅠㅠ 복징아 잘자
11년 전
복징
어휴.. 우결은... 난 해탈하기로 했어 그냥 태민이 얼굴보는데 만족하기로 하고 ... 아 나 우결은 광선커플 돌려놔!!!!!!!!!!!!!!!!! 후후 릴렉스 캄다운 예압 초두 푹 쉬었어? 이젠 괜찮아? 음.. 나는 나쁜아이인가봐.. 왜 안불쌍하지... 끙.. 너무 기대하면 실망할지도..?! 아프면 댓글 안달아도되 몸이 우선이지 댓글이 우선일까 아파도 댓글 달아준 우리 초두 내가 많이 사랑해 하트하트하트 뿅뿅뿅
11년 전
독자26
허허 이제 안아파! 어제 엄청아팠는데 자고일어나니까 괜찮아졌다 ㅎㅎ 나는 우결은 그냥 유툽에서 보려고.. 본방보면 시청률올라가니까! ㅋㅋㅋ 미아내 태미나... 복징도 푹 쉬었어? 몸은 이제 괜찮지?
11년 전
복징
괜찮아져서 다행이야 오늘도 아팠다면 복징이 눙물이.. 아하 본방보면 시청률 올라가는거야? 오.. 몰랐네 태민아 복징이는 다운받아서 볼게 하하핳 응! 완전 푹 쉬어서 이제 괜찮아~
11년 전
독자18
데후니야!!!!오늘나는ㅇ복징이의글을보고울어큐ㅠㅠㅠㅠㅠㅠㅜㅜ판타스틱한장면이야정신병원이라니ㅠㅠㅜ내가지금알바끝내고와서제정신이아닌가봐...
11년 전
복징
ㅇ..오메 울지마러 엉엉 판타스틱하다니 마음에 드는군 알바는 잘 하고 왔나모르겠다 고마워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19
쯈쯈이야!! 아 암호닉칠때마다 힘들닼ㅋㅋㅋㅋ 그나저나 정신병원 왘ㅋㅋㅋ 공포증은 징어땜에 생긴건가?ㅋㅋ 다음편부터 핑꾸핑꾸하다니 좋아좋아♡
11년 전
복징
쯈쯈이 너도 느끼는구나 나도 느껴.. 하.. 올 쯈쯈이 역시 또또캐!!! 공포증은 징어에 대한 공포증이야!! 열~ 짱인데 쯈쯈이?
11년 전
독자20
우리 워더 아파? 아픈거야? 어디가 아픈걸까. 이불 꼭꼭 여미고 약먹고 죽먹고 푹쉬. 옷 따숩게 입고. 보우슈는 어쩌다보니 술마시고 왔어. 딱 기분 좋을만큼만 먹어서 속 불편한건 없는데 우리 복덩어리 아프다니까 걱정이다. 내 이쁜이. 복덩어리 아프지마. 내 사랑을 받고 빨리 괜찮아져라.♥♥♥
11년 전
복징
그냥 다리가 느므느므느므 아팠는데 일찍 자고 일어나니까 괜찮아졌어! 옷은 항상 따숩게 입고 다니지롱~ 끄앙 나는 요즘에 거의 집에서 안나가서 밖에서 술 마실일이.. 집에서도 안마시지만 하하 사실 지금 살뺀다고 금주중이란건 안비밀 냐하 이제 안아프니까 걱정말고 술은 항상 어제처럼 딱 기분 좋을만큼만 마시기! 많이마시면 나한테 호오오오온나!!
11년 전
독자21
뭐하지야! 결국은 친부라는 사람도 정신병원행이구나 하긴 순식간에 그렇게 나락으로 떨어졌으니 정신을 놓아버릴만도 하겠지. 드디어 므흣하고 핑크핑크한 내용들이 나오는 구나 나는 잔뜩 기대를 품고 자러가겠음! 우리 복징이 피곤하면 꼭 쉬고 무리하지 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 잘챙겨ㅠㅠㅠ 슬슬 졸린지 오늘은 댓글이 길게 안써져서 미안허다 피곤할수록 길게 길게 써서 힘을 줘야 하는데ㅠㅠ
11년 전
복징
어떻게 할까하다가 그냥 보내버리는게 속 편할거같아서 보내버렸지롱 너무 기대하면 실망할수도 있다는 점~ 응응 나 이제 안아파! 뭐하지도 피곤하면 댓글 나중에 달아도 되니까 몸 먼저 생각하지말고 무리도 하지말고! 항상 건강하게 복징이 보러와줘~ 졸리면 자러가야지~ 졸린데도 참으면서 써준것만으로도 복징이는 힘이 불끈!! 고마워사랑해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22
안녕 처음뵙겠습니다 사실 글잡왓다갓다 하면서 제목은 많이봣는데 정말...제목만봣어...☆ 내가 연재물은 잘 못챙겨보는편이라 완결나면 보려고 계속 기다렷는데ㅠㅜㅠㅠㅜㅠㅠㅠ참지못하고 눌러버려써.... 그래서 정주행하고왓어! 진짜재밋다이겈ㅋㅋㅋㅋㅋ 나 신알신 하구가껨. 그리구 댓글들이 다..이게무슨.... 복징교 교주세요??? 댓글이 무슨 감상평 수준이야ㅠㅠㅠㅠㅠ 하 내댓글 쪽팔려서 달지도못하겟당 ☞☜.... 쨋든 잘읽고 간당 아프지마!!!!!!!!!! 나도 오늘아파서 하루종일 굶엇능데 아픈거만큼 서러운것도없어ㅠㅠ 아프지말아라ㅏㅏ
11년 전
복징
안녕 처음뵙겠습니다 컹.. 제목만!!!! 많이 보다니 하긴.. 제목이 좀 자주 보이지? 냐하 사실 나도 연재물은 잘 못챙겨봐서 완결날때까지 기다리는 편이라 이해한다네~ 얼 정주행하고왔다니 완전 대박!!! 하하하하핳 복징교 교주냐고? 엄... 한번 내 사랑들에게 물어보겠어 복징교가 좀 야매끼가 다분해서.. 끙.. 에이 충분히 좋다네~ 정주행도 해주고~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고~ 좋아좋아 어우 하루종일 굶었다니 오늘은 맛있는거 많이 먹었나 모르겠다 복징이도 안아플테니까 너징어도 안아프기!! 약속~
11년 전
독자23
아 속시원해 으어 드디어 아빠가 망햇구나 정신병원갓으니까 이제 영영 쌔굿바 안녕 우리아빠^^ 아 나 루야ㅋㅋㅋ
11년 전
복징
그렇지! 영영 쎄굿바 유후
11년 전
독자24
뾰루지야ㅎㅎㅎ아빠가정신병원...ㅜㅜㅜㅜ좋아해야되는건데불쌍하다ㅋㅋㅋㅋㅋ다음편부터핑크빛이라니 기대할게♥
11년 전
복징
끙.. 마음 착한 사랑이들이 있네 복징이는 나쁜 냐하
11년 전
독자25
아날로그야! 친부가 정신병원행이라니!뭐 그럴만도하지..아무튼 결국 다시 되돌려받게 되었다는걸 보여주는것 같다?ㅎㅎ그리고 이제 핑크빛 시작인가ㅎㅎ종인이 모르는 사이에 준면이와 데이트라니!!!아무튼 글이 너무 좋다~
11년 전
복징
징어한테 한걸 생각하면 약한것도 같지만 말이야 하핳 그럼그럼! 준만큼 되돌려받지! 우리 종인이 애 좀 태워 볼까
11년 전
독자27
헬리코박ㅌㅓ균! 작가님아파요?ㅠㅠ주말인데푸ㄱ쉬세요 전 시험이ㄹ주일남아서ㅠㅠㅠㅠㅠ엉엉 그래두 꼬박꼬박챙겨볼게요♥
11년 전
복징
이제 안아파~ 주말인데 헬리코박터균은 시험공부하겠구나 늉늉 너무 빡빡하게 하지말고 쉬엄쉬엄해~ 그게 능률이 더 좋을거야! 응응 오케이~
11년 전
독자28
히융ㅇ;야ㅎㅎㅎㅎ 징어 대박이다 두명이나 정신병원에 보내고땀땀 시험기간이라 자주 못들어오는데 올때마다 잘 보고가ㅠㅠㅠㅠㅠㅠㅠㅠ 금손징어 사랑해
11년 전
복징
히융 왔구나 징어 짱이지? 시험기간 끝나고 와도 상관없어~ 노력한만큼 잘 보고와! 나도 사랑해
11년 전
독자29
꽥코ㅐㄱ...이제 인사씽크빅도 안떠오르니까 암호닉말할게(찡긋) 역시 나쁜사람한테는 고스란히 나쁜일을 당하는거같아 좋은썰이야ㅠㅠㅠㅠ징어도 이제 행폭해칠수있쳐!!!!!!! 어머 데이트라니 어머 종인이화낼라 복징 피곤하면 얼렁자야돼ㅠㅠㅠ 다음날을위해 피료충전해야지!!!
11년 전
복징
인사씽크빅 괜찮은데? 오케이 찡긋 그러니까 나쁜일은 하면 안되~ 당연하지! 종인이 썽내 막 그건 당연하다네~
11년 전
독자30
드디어 복수의 끝을 보았어! 다음 편 부터 핑크핑크 꽃내음나는 이야기들이 나올거라구? 더 긴 말 할것도없이 지금 당장 달려갈게! 이번편도 잘 읽었어 하트하트 ♡
11년 전
독자31
쭝찡이 고등학교들어가서 중간고사처음봤는데 수학2개틀렸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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