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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3 | 인스티즈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W. 달감


23




















"달라진 점?"


"응, 너랑 전정국이랑 사랑한다고 확인하고 나서 달라진 점.

너희 둘은 그 전에도 항상 함께였으니깐."












옥상 난간에 기대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지민이가 장난스럽게 물었고,

나는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가 지민이에게 말했다.












"뽀뽀"


"응?"


"전정국이 뽀뽀를 엄청 많이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3 | 인스티즈


지민이가 푸흐- 하고 부끄럽다는 듯 웃었고, 나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곤 말을 이어갔다.










"아무래도 너무 오랫동안 남매처럼 지내와서 막 티격태격하는 거는 여전하지만,

전정국보면 막 두근거리기도하고, 보고싶어도 보고싶어졌달까."


"너 전정국 볼 때 눈에서 꿀떨어지는거 알아?"


"에? 진짜? 내가 그래?"


"응."


"나만 전정국을 너무 좋아하는 걸까? 나만 그런거면 어떡하지?"













내가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울상을 짓자 지민이가 또 푸흐- 하고 예쁘게 웃었고,

그때 마침 옥상으로 올라온 전정국이 우리를 바라보았다.

우리 둘은 엥? 하고 전정국을 바라보았고, 전정국은 한 손을 들더니 날 가리켰다.

그러자 나는 한숨을 후- 쉬고는 옆으로 세발자국 이동했다.

그러자 전정국은 만족스럽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기 친구들에게 향했다.

지민이는 그런 우리를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미안해 지민아, 너랑 얘기할 때 세발자국 떨어지기로 전정국이랑 약속했거든."


"푸하하, 탄소야 걱정안해도 되겠다."


"뭘?"


"너만 전정국 좋아하는게 아니라, 전정국도 너 엄청 좋아하는 거 같은데?"


"진짜루?"











나는 기분이 좋아져 푸헤- 하고 웃으며 지민이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그러다 맞은편에서 또 전정국의 따가운시선이 느껴져 세발자국 뒤로 걸어갔고,

지민이는 그런 우리가 웃긴지 계속 웃기만했다.













-----












"정국아 나 어때?"










주말,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들과의 약속에 나는 예쁜 원피스를 차려입고 전정국 앞에 섰다.

소파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던 전정국이 날 올려다보더니 미간을 좁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3 | 인스티즈


"바지로 갈아입어."


"뭐? 왜?"


"나 말고 다른 사람 만나러갈 때 치마 입는 거 이제 금지야."


"아아- 나 이 치마 입고 싶었단 말이야."













일부로 예뻐보이고 싶어서 어떠냐고 물어본거였는데, 갈아입으라니?

얼굴을 마구 찌푸린 날 본 전정국이 나보고 가까이 오라고 손짓했다.

난 삐져서 그대로 전정국을 노려보고만 있었는데

전정국이 손을 뻗어 날 잡아당겼고,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갑자기 가까워진 전정국의 얼굴에 나는 깜짝 놀랐지만, 전정국은 태연하게 내 눈을 마주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3 | 인스티즈


"너가 덜 예쁘던가."


"..."


"이렇게 예쁘니까 다른 남자들이 쳐다볼까봐 불안해서 그렇지."


"..."


"갈아입을거지?"












전정국의 예쁘다는 말에 나는 순식간에 기분이 좋아져 홀린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런 날 보고 전정국이 베시시 웃더니 입술에 쪽- 하고 입맞추었다.

난 전정국을 꼭 끌어안으며 물었다.












"요새 눈 마주칠 때마다 뽀뽀하는 거 알아? 왜 이렇게 뽀뽀 많이 해?"


"좋은 걸 표현할 방법이 뽀뽀 밖에 없잖아."


"맨날해도 난 왜이렇게 부끄러울까"


"그래서 싫다고?"


"아니!! 좋아!!"











좋다고 소리치며 전정국을 바라보자 전정국이 '아, 귀아파!' 하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그러다가 내 눈을 바라보며 물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3 | 인스티즈


"근데 맨날 내가 먼저 뽀뽀하는 거 알아?"


"난 아직 부끄러워서....."


"먼저 해줘"


"..."


"빨리."











먼저 뽀뽀를 해달라고 반짝거리는 눈동자로 날 바라보는 전정국에

나는 그게 너무 귀여워서, 그러면서도 너무 잘생겨서 심장이 콩닥콩닥 뛰었다.

맨날 뽀뽀해도 부끄럽고, 맨날 봐도 이렇게 두근거리다니 정말 신기하다.

나는 전정국에게 입맞추려고 다가가다가 코 앞에서 딱- 멈추고 벌떡 일어났다.

그러자 전정국이 어이가 없다는 듯 날 올려다보았다.












"뭐야?"


"밀당해야지"


"뭐?"


"나도 전정국 애타게 해봐야지~"












나는 신나게 웃으며 약올리기 위해 빙글빙글 돌면서 방으로 들어갔고,

전정국은 어이가 없다는 듯 멍때리다가 이내 피식 웃었다.












-----













전정국 말대로 바지로 갈아입고, 중학교 때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었다.

사립중학교 친구들이라 모두 나와 전정국이 결혼한 사이라는 걸 알고 있는 친구들이었다.

각자 남자친구 얘기를 하다가, 저번에 전정국이랑 싸웠을 때 날 재워준 하정이가 내게 물었다.













"야 그래서 전정국이랑 화해했냐?"


"응 최보나 관련 오해도 다 풀고, 우리 이제 서로 완전 사랑해."


"오~~~~ 하긴 너네는 중학교 때도 부부보다는 남매같은 느낌이었지"


"그래도 정략결혼인데 너희는 너희끼리 사랑해서 정말 다행이다."


"김탄소 이거 엄청 행복해보이네?!"












친구들이 나를 놀리 듯이 말했고, 나는 부끄럽다는 듯 헤헤 웃었다.

그러자 나의 팩트폭력 친구 이하정양께서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내게 물었다.














"그럼 잤냐?"


"뭐?"


"아니, 잤냐고! 너네 둘이 같이 살잖아."


"우리는 미성년자잖아!!"


"뭐? 미성년자? 장난해?"











이하정이 가소롭다는 듯 한 쪽 입고리를 올리며 말을 이어갔다.










"야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지금 미성년자 타령이야? 요샌 초등학생들도 알건 다 알아!!"


"맞아 탄소야. 이건 이하정 말이 맞는 것같다."


"야 너 전정국이랑 같은 침대에서 자?"


".......응."


"침대에서 키스해봤어?"


"......응."


"근데 그 뒤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응."


"와... 야 이건 문제가 있다."












정말 심각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래절래 젓는 이하정에

나는 이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인가 싶기도 하면서도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같은 침대에 매일 눕고, 키스도 했는데 그 뒤 아무 일이 없었다?

이것은 말이지.

답은 딱 둘중에 하나다."



"....뭔데?"



"첫 번째, 전정국이 너한테 매력을 못느끼거나,

두 번째, 전정국이 고자거나."


"우리 정국이 고자 아니야!!!!"


"휴... 친구야... 그렇다면 전정국은 너를 여자로 보지 않는거야.

남자란 태어날때부터 그런 성적욕구가 발달되어있다구~

근데도 너를 옆에 두고 참는다?

이것은 말이지.... 심각하다..."











이하정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내 어깨를 토닥였고,  내 얼굴은 회색빛이 되어버렸다.

이하정의 말이 맞는 말처럼 느껴졌다.

우리는 매일 같은 침대에서 자는데도 전정국은 정말 아무렇지 않아보였다.

뽀뽀도 키스도 많이 해봤는데, 그 이상은 전혀 관심도 없어보였다.

이 이유가 정말 내가 매력이 없어서, 내가 여자로 안보여서 그런걸까?

 내 머릿속 또한 회색빛이 되어서 친구들과 헤어질 때까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












"오늘 중학교 때 애들 만났어?"


"....응"


"맨날 같이 다니던 이하정이랑 걔네 맞지?"


"....응"


"이하정은 말 진짜 험하게 했었는데, 설마 아직도 그러냐?"


".....응"












저녁에 돌아와 식탁에 앉아 전정국과 마주보고 저녁을 먹는 중.

전정국은 계속 나에게 말을 걸었는데

난 아까 이하정의 목소리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전정국의 어떤 말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 때 갑자기 전정국이 숟가락을 쿵 하고 내려놓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3 | 인스티즈


"상태 왜이래? 뭔일있지?"


"...아니야...."


"빨리 말해라. 뭔 일있는 거 다 아니깐."


"...아니야...."


"걱정되니깐 말하라고."










정말 내가 걱정되는 듯 얼굴을 굳히며 날 바라보는 전정국에

나는 전정국의 눈을 마주치고 잠시 멍을 때렸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물었다.












"전정국"


"왜"


"너 고자야?"












전정국은 내 물음을 들은 뒤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굳어버렸다.

잠시 자신이 잘못들은 건지 스스로 되내이고 있는 듯 했다.

그러다가 충격을 받은 듯 물컵을 들고 들이마시다가 '켁켁' 거리며 사례까지 들렸다.













"미쳤냐?! 무슨 그딴 걸 물어?!"


"...정국아, 나는 너가 날 여자로 안보는 것 보다 너가 고자인 게 더 나은 것 같아.

나는 너가 고자여도 좋으니깐!"


"제발 조용히해봐"











전정국은 손을 뻗어 내 입술을 막았다.

아직도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였고, 내가 입을 다물자 입술에서 손을 떼고 다시 물을 들이마셨다.

나는 이렇게 전정국이 내 입술을 만지기만 해도 설레는데 전정국은 정말 아무렇지 않은걸까?

이런 생각이 들자 스스로 더 시무룩해졌다.











"이하정이 또 이상한 말 했지? 대체 왜 이런 생각을 하게됐는지 천천히 설명해봐"


"너는 나랑 자고싶지 않아?"


"..."


"이하정이 그랬어.

너가 키스 그 이상 안하려고 하는거는 너가 고자거나 내가 매력이 없는거라고.

내가 너한테 매력이 없는 거라고 생각하니깐 정말 너무 속상해."











전정국은 내 말을 들으며 내 눈을 바라보았고

계속 내 눈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하는 듯 하다가

그렇게 내 눈을 바라보며 대답해주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3 | 인스티즈


"자고 싶어."


"..."


"미치도록 자고 싶어."


"...."


"난 지금 너 얼굴 이렇게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안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만지고 싶어.

근데 내가 그 순간마다 계속 참았던 이유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3 | 인스티즈


"너가 너무 소중하니깐."


"..."


"너는 나한테 정말 소중해서 함부로 할 수가 없어.

지켜주고 싶어. 성인이 될때까지라도."












나는 전정국의 말에 벙져서 멍하니 전정국을 바라보았고,

전정국은 이내 피식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전정국의 손길이 느껴지자 나는 살짝 미소짓다가 전정국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바보야, 너랑 자는 거는 날 함부로 하는 게 아니야."


"..."


"너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잖아."


"..."


"그니깐 이런식으로는 안지켜줘도돼"










내 말에 전정국은 살짝 놀란 듯 날 빤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너 진짜 너무 잘생겨서 내가 참기 힘들어."








눈웃음 지으며 장난스럽게 말하는 나에 전정국이 피식 웃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로 다가왔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있던 날 들어올려 식탁 위에 앉혔다.

같은 눈높이가 된 우리는 눈동자를 마주하기도전에, 입술을 마주했다.

전정국의 입술이 내 입술을 감쌌고, 전정국의 따듯한 온기가 느껴졌다.

난 그 온기를 더 느끼고 싶어 전정국을 끌어안았고, 전정국 역시 날 꼭 끌어안았다.

전정국의 손이 허리로 가길래 옷 속으로 손이 들어올 줄 알고 조금은 긴장했는데,

전정국은 입술을 떼고 내 눈을 바라보았다.

나는 멈추는 전정국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전정국을 바라보았다.

전정국은 장난스럽게 미소지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3 | 인스티즈


"밀당해야지"


"..."


"나도 김탄소 애타게 해봐야지."









내가 아침에 사용했던 대사를 그대로 사용하시며 날 약올리는 전정국에 나는 우씨 하며 전정국을 노려보았고,

전정국은 그런 날 보고 웃다가 이내 입술에 쪽- 하고 입맞추고는 내 눈을 예쁘게 바라보며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3 | 인스티즈


"우리 여행가자."


"..."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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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감쓰등장

크흠... 큼큼 인티가 수위가 어디까지 허락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호호 하하 호호 하하하


저번 글에 움짤 많이 올렸었는데 모바일로 보니깐 가끔 몇개가 안뜨기도 하더라구요ㅠㅠ 속상ㅠㅠ

독자님들이 읽으셨을 땐 모두 떴었기를.. ㅠㅠ


제가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서 무슨 무슨 요일에 온다고는 딱 말씀못드리지만

늦어도 3일에 한 번은 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기다려주시는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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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오늘편 너무 달달하고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둘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다음편 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전스티니에요
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연재 텀 너무 감동이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
#크릉크릉#
와 꾸기 진짜ㅜㅜㅜ예쁜 말만하고ㅜㅜ오늘도 잔뜩 설레고 갑니다ㅎㅎ

6년 전
독자4
뿌얌이에요 서로 놀라고 밀당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옴뇸뇨모ㅠㅜㅠㅜㅜㅠㅠㅠ
6년 전
독자5
쿠밍 이에요
ㅠㅠ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 이제는 점점 정국이의 스킨쉽이 있고ㅠㅠ 질투막 하고ㅠㅠ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 제가 원하던 스토리입니다ㅜㅜㅜ 흐엉 여주도 정국이도 참
행복해보여요ㅠㅠ 둘이 밀당하기로 한건가요?ㅠㅠ 너무 귀여운 커플 아닌가요ㅠㅠㅠㅠ
달달 너무좋지만 이 커플도 싸울수도 있을까요..? 뭔가 나중엔 다투는 장면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귀여워요 작가님 글 매번 재미있고 얼른 보고싶어져요ㅠㅠ 다음편은 언제 나올까요 작가님 글
기다리면서 하루를 정리할 때마다 행복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작가님 ㅜㅜ 요새 너무 추워요ㅠㅠ

6년 전
독자6
꿀레몬청입니다! 나른한 오후에 이렇게 설레고 달달한 글 올려주시면 너무 좋자나요 희희 목요일이라 현생이 힘들었는데 힐링받고 갑니다! 참, 중간에 ‘약올리는’ 부분에서 오타가 났어요(소곤소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6년 전
비회원28.92
불막글 메일링이라도.....키키 잘보고갑니당 드디어 달달해져서 넘좋아요 ㅜ ㅜ 갈등다풀렸다고 완결내지마시고 꽁냥꽁냥거리는것도 오래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ㅠ ㅠ ㅠ ㅠ♡♡♡
6년 전
독자7
신혼여행이랴ㅜㅜㅜ 우에에잉ㅇㅜㅜㅜㅜ 아 근데 진짜 전정국 ㅛㅔ상 달달해ㅜㅜㅜㅜ 정국아 사랑해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0
유후~~ 오호~~ 예헤~~ 허니문 예에~~
6년 전
독자11
요따바띠에요ㅠㅠㅠㅜㅜㅜ
와 진짜ㅜㅜㅜㅜㅜㅜ작가니무 짱ㅇ
오늘도 달달해요달달해ㅠㅠㅠㅠㅜ 둘이 막 꽁냥꽁녕하고 밀당하고 진짜 귀여워요

6년 전
독자12
정국어린이에요!! 우러허허러러허ㅓ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이번 편은 웃음과 감동, 설렘 그냥 다 해먹어요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만세ㅠㅠ 다음 편 진짜 빨리 보고싶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흐허어ㅠ유ㅠㅠㅠ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둘 다 진짴ㅋㅋㅋㅋ 내가 보기엔 서로서로 볼 때 눈에서 꿀 떨어질 거 같아요... 귀여워.... 진짜 막 뭔가 역시 소꿉친구구나 싶다가도 막 신혼부부 같기도 하곸ㅋㅋㅋㅋㅋ 둘이 진짜 귀엽고 예쁘고 다 하네여... ㅎ....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4
꺄ㅠㅠㅠㅠㅠㅠ 가을이에요ㅠㅠㅠㅠ 일단 오늘은 정말 울고 시작합시다ㅠㅠㅠㅠㅠㅠ 최보나도 사라지고,,, 행복한 둘만 남게 되니까 진짜 너무ㅠㅠㅠㅠ 조ㅠㅠㅠ아ㅠㅠㅠ요ㅠㅠㅠㅠㅠ 아 진짜 오늘 편 역대급으로 달달해요 진짜8ㅅ8 보면서 감동 오조 오억번 쯤.. 한 것 가탕요,,,ㅠㅠ 징짜루 둘이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더 설레고,, 앞으로 남은 편들이 더더 기대되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다음편도 열심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15
우아 작가니이이이임
오랜만이에요 ㅎㅎㅎㅎㅎㅎ
다음화도 빨리 오셔야되요!!!!
저 궁금해서 현기증 납니다 ㅜㅜㅜㅜㅋㅋ쿠ㅜㅜ

6년 전
비회원248.252
새글이에요! 너무 달달합ㄴ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구기ㅠㅠㅠㅠㅠ 하ㅠㅠㅜㅠㅠㅡㅠ
6년 전
독자16
전정국 질투 ㄱㅇㅇ ㅠㅠㅠㅠ 하앙 전정국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
ㅎㅎㅎ신혼여행~~~
좋아요진짜! 요새 작가님 글 읽는 재미로 살고 있답니다?
얼른와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오늘도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고마워요ㅎㅎ
123095

6년 전
독자18
슙슙해입니다!!!!!!!!!!!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예쁘게 사랑하는거같아서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갸악...ㅠㅠㅜㅠㅠ아직도 암호닉신청 받나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했는데 대박대박대받대박 아직 받으신다면 [접동]으로 신청합니다ㅜㅠㅠ왜냐몀 시험공부중인데...접동새라는 시를 읽디가 정주행을 해버린거라....접동접동...아우래비
접동...

6년 전
독자20
오빠아니자나여
오늘은 뭔가 아슬아슬하면서도 간질간질하고 막 그래요ㅠㅠㅠㅠㅠ으어엉너무 좋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인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21
태또단이에요ㅜㅠㅠㅠ헤헤헿헤헤헤헿 신혼여행ㅎㅎㅎㅎㅎ 이렇게 달달해도 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그렇게말하면 ㅣㅜㅠㅠㅠ 나죽어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3일에 한번오셔도 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ㅜㅜㅠ 작가님 글 읽는 낙에 살죠ㅎㅎㅎ
6년 전
독자22
9094입니다.
저 기억하시나요...?
저 정구기가 탄소한테 정원에서 고백하는 전화까지 보고 현생으로 인해 못보다가 오늘 1화부터 정주행하고왔어요...!
넘나.... 이야기 진행 많이 되어있고 태형이도 멋찌고 정국이 귀엽고 멋지고 다해부러 엉어어어어ㅜㅜㅜㅜㅜ 오랫동안 안와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8.60
누룽지입니다. 이렇게 달달하다니요ㅠㅠㅠㅠ얼른 신혼여행가라 ㅎㅎㅎ오늘도 잘 읽고가요
6년 전
비회원33.152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너무재미있어요 ♡_♡
이렇게재밌어도되나싶을정도로 ..) `3` )

6년 전
비회원225.171
무슨 이렇게 달달한지ㅠㅠㅠ아진짜 너무 달달해서 입꼬리가 안내려와요ㅋㅋㅋㅋㅋ그래서 신혼여행은 온제간다구요~?♡
6년 전
독자23
아진짜 너무 달달해서 녹아내릴거같아ㅠㅜㅠㅜㅜㅠㅜㅜㅜ헝ㅠㅠㅠㅠㅠ이쁘다 증말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딸기빙수입니다...저런 대사는..어디서 배워여? 학원다니세여???심장폭행수준이아니라 걍 짜서 조각조각 부셔버려써여...하..진짜ㅠㅠㅜㅠㅍ 넘설래 최고로설래여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ㅜㅠㅠ
6년 전
독자25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혼여행이라뇨ㅠㅠㅜㅠㅠㅠㅠ저 너모 혐생행복해지려해,,,,,사랑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26
디보이입니다! 신혼여행이라뇨 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설레... 빨리 다음 편 주세요 ㅠㅠ
6년 전
독자27
유루입니다! 졸업과 동시에 신혼여행 가는 건가요??!! 넘나 좋은 부분.. 제 생에도 신혼여행이라는 게 존재하기를 빌며 다음 화에서 봬요 작가님:)
6년 전
비회원177.100
김다정오빠
얽오늘 역대급으로 설레는 거 아닌가요ㅠㅠ흐헝

6년 전
독자28
탄둥이 입니다!!
꺄아아앙ㅇ아아ㅏ 이번꺼 너무너무 설레요ㅜㅠ 둘다 너무 귀엽다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용

6년 전
독자29
심장이뛴다에여 하ㄴ지갖금 맥쥬를 좀 드링킹 하고와서 그런 지 이게 좀 ㅎ라를ㄹㄹ르랗흐더 설레고 더 좋고 막 그르네 너무 절아
6년 전
독자30
지민이랑 3걸음 떨어지니까 만족하는거 ㅠㅠㅠㅠㅠㅠㅜ 어떻게 저렇게 말도잘해?ㅠㅠㅜ
6년 전
독자31
암호닉 [꾸니]로 신청할게요 ❤️❤️
6년 전
독자32
땅위입니다!!! ㄹ흐흐흫흫 정국이와 탄소가 진도를 빼기 시작하는건가요? 정국이가 신혼여행가자고 하는뎅 무슨일아 일어날지 궁금하네용 홀호홓
6년 전
독자33
[aidram]입니다
입고리가 저절로 올라가네욬ㅋㅋㅋㅋㅋ귀여워!!!!

6년 전
비회원195.241
두부.. 하 진짜 저렇게 돌직구인거 너무귀야운데 왤케 부끄럽고 하지만 좋습니다 전혀 좋아요 갑시다 신혼여행ㅜㅜㅜㅜㅜ어디가좋을까요 유럽? 말리부? 보라카이? 제주도? 어디갈까요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4
꾸꾸야 입니다!!! 여주도 귀엽고 정꾸기도 귀엽고 지미니도 귀엽고,,, !!! 다좋습니다!!! 워후,,, 정꾸기 박력.....? 수위좋습니다만(๑≧౪≦) 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께요!!
6년 전
독자35
태형
6년 전
독자36
자..까밈... ㅠㅠㅠㅠ이번 화가 제일 좋아요ㅠㅠㅠ 말도 넘 이쁘게하고 .... 진짜 저것이 리얼러브다 짝짝짝 전정국 같은 남자 어디서 만나나요 절대 없나오 현실에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속상하네요 그나저나 정국이 넘 잘생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캍아아이ㅏㅇ 여행이라니 말만 들어도 넘 설레요ㅠㅠㅠㅠ짱짱 신혼여행~~ 어떤 일이 생길까요 후후ㅜ루후후후흐히하ㅏ
6년 전
독자37
[0920]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저 어쩌다 이런 글을 시험 공부하다가 알아버려서,,,, 보고 싶은데 양심에 찔려서 몇 문제 풀다가 조금 보고 또 문제 풀다가 보고 하니까 벌써 다 봐버렸네염!!!!! 진짜 대박 제 스타일 정국 너무 설레여ㅠㅠㅠ 말하는 것도 너무 예쁘고 서로 밀당하는 것도 귀엽고 ㅠㅠㅠㅠㅠㅠ 대박적! 신알신 해두고 자주 올게요!!❤️

6년 전
독자38
헐랭..... 신혼여행....ㅎㅎㅎ힣ㅎ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작가님 이렇게 설레는 글을 왜 지금 발견한것일까여ㅜㅜㅜ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서 정주행했어오ㅠㅠㅠㅜㅜㅜ암호닉[꾹꾸]로 해놓고 갈께요ㅠㅠㅜㅠㅠ

6년 전
독자39
뿜뿜이입ㄴ닷ㅠㅠㅠㅠ세상에 정국이 역시 스윗한 남자...하지만 밀당은 너무햇어!!!
6년 전
독자40
빡침침이에요
애들이 신혼여행이라니...대박... 나 죽어우어ㅠㅠㅠㅠㅠ이런 이쁜 사랑하는 이삐들 같으니ㅠㅠ 사라으한다!!!!!

6년 전
독자41
노츄껌뜌에요! 아니ㅠㅠㅠ요즘 너어어무 달달해서 심장이..간질거려서 긁고시퍼여...힌..
6년 전
독자42
[째화니쬭쨩해] 이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신혼여행이라니ㅠㅠ 너무 설레는거 아니니 정국아ㅠㅠ 이런작품을 이제야 읽다니ㅠㅠ 너무 좋아여ㅠㅠ

6년 전
비회원37.73
아직 암호닉 받나욤.. ㅠㅠㅠ ?? 막 정주행한 1인 ㅠㅠㅜㅠㅜㅠ 받으면 [지니]로 신청할게요 ㅠㅠㅠㅠㅠ 진짜 개재밌어요,,, 시근 가는줄도 모르고 본듯 ㅠㅠㅠㅜㅠ
6년 전
독자43
찡긋입니다 으아아앙ㄱ 신혼여행이랳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진짜 빨리떠나죻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44
[호석이두마리치킨]으로 암호닉 신청이욯ㅎㅎㅎ1화부터 쭉 보고왔습니다 우리 정국이랑 여주는 계속 달달한 일만 남았네요 최보나도 이제 빠빠이고 태형이는 정국이랑 칭구하구 지민이는 항상 예쁜말하고 분위기 넘 좋습니당ㅎㅎㅎㅎ
6년 전
독자45
으아아아 여행가쟤ㅠㅜ신혼여행?!!?!?! 가서뭐할라고 정구가ㅜㅡㅠㅜ핳헣헣 이번편 역대급으로 설레요 제켜주는 정구기라니ㅠㅠㅠ
6년 전
독자46
나무늘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짜 달달하당ㅎㅎㅎㅎㅎ 정말 이런 스타일 넘나 좋아용
6년 전
독자47
베네핏입니당!! 이번편 너무 달달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 서로 밀당하고ㅠㅠㅠㅠ 신혼여행가서도 달달했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48
진짜 둘이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
6년 전
독자49
ㅋㅋㅋㅋ둘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하정이라는 친구도 귀엽고 아 그리고 이제 진짜 부부처럼 신혼여행도 가고 부부 + 연인 이런 느낌이 다 들어서 신기해요
6년 전
독자50
치마 입고 싶은건 내맘이다 정귝.
그나저나 오늘 정말 달달하구먼 ㅋㅋㅋㅋㅋㅋㅋ 고자냐고 물어보는ㅋㅋㅋㅋㅋㅋㅋ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자라고 괜찮다니 ㅋㅋㅋㅋ

6년 전
독자51
단감처럼 달다구리한 부부네ㅛ 붜럽둬.....다음편도 해피해피하기를
6년 전
독자52
어려라앙 ㅠㅠㅠㅠㅠ 미쳤다 미쳤다 ㅠㅠㅠ
너무 좋아여 얼른 가라 신혼여행 ㅠㅠㅠ
행복해애들아

6년 전
독자53
끄어어어어어ㅓㅇㅇ 너무 설레잖아요... 이럴때는 하정이ㅇ가 조음은 고맙기돟ㅎㅎㅎㅅㅎ....
6년 전
독자54
와우............
6년 전
독자55
크읍ㅠㅠㅠ달달해 매우매우 귀엽고 막 다 해
6년 전
독자56
여주한테 쓰잘없는 소리 한다고 하정이 혼구녕 내려고 했는데 우리 정국이가 똑똑하게 처사했네또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 예뻐라ㅠㅠㅠㅠ우물우물 말하는 여주 진짜 사랑이다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신혼여행가야지 아가드류ㅠㅠㅠ
6년 전
독자57
신혼여행이래 ㅠ ㅠ ㅠ ㅠ 너무 좋다.....♡
6년 전
독자58
어떡해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 너무 달달하잖아ㅜㅜㅠㅠㅜㅠㅜㅠㅜ
6년 전
독자59
아ㅜㅠㅠ진짜 대박이다ㅠ 너무 설레요
6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61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전정국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2
무ㅜ야!!!!!!!!!!!!!!개설레자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63
아 역시 정국이는 달콤한 남자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그런생각하는것도 너무 귀엽고 둘이 밀당하는것도 진짜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4
카카카카카카카카카카크크크밀당나쁜색끼ㅠㅜㅠㅠㅠ
6년 전
독자65
정주행중인데 정말 재밌구 완결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뒤늦게 독자가 되었지만 너무 재밌구 설레구 감동적이구 싱숭생숭하네요 감사합니다 아 귀여워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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