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Lucid dream
계속 멍하니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는지 그 사람은아니.'이홍빈' 은 나와 눈을 맞춘다.그리고는 웃으며 울고 있는 내 꼴이 웃긴지 사람좋은 너털웃음을 터트리며 내 심장을 내려앉게 할 한마디를 건넨다." 드디어 만났네. " 그 말에 나는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에게 억세게 부딪혀 안겼다.그가 살짝 뒤로 밀려나며 나를 받아들였고 살짝 물에 젖긴 했지만 보드라운 인형옷을 입은 그가 나를 부드럽게 감쌌다.그의 품에 깊숙히 안기자 인형옷을 뚫고 그 특유의 향인 살짝 달짝지근한 냄새가 내 코를 맴돌았고 그 체취에 취해 나는 더더욱 그의 품에 파고 들었다.그는 이런 내 당돌한 행동에 처음엔 살짝 놀란 눈치였다가 살풋 웃으며 그도 내 어깨에 얼굴을 얹고 마구 부빈다. 너무 간지러워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자 그는 재밌는지 더 힘차게 내 목부근을 간지럽히며 나를 웃게 만들었다.그러다 조금 진정이 되고 웃음소리가 멎어가자, 등 뒤에서 손으로 내 머리카락을 가지고 놀던 그는 내 머리카락에 가볍게 입맞추며 말했다. " 보고싶었어. " 귓가를 자극하는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 내 코를 자극하는 향기로운 체취와 내 피부로 느껴지는 그의 모든 것들. 내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었다. ** 잠시 후, 근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었다던 그가 인형옷을 벗어두고 다시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왔다.그를 기다리는 그 짧은 시간동안 그가 혹시나 도망가지 않을까, 내 환상이었으면 어쩌나 수만가지의 부정적이고 불안한 생각들이 나를 덥쳤다.그러다 그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났을 땐, 너무 반가워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던 걸 겨우 참았다.그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빨간색 우산을 들고 천막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내 앞에 우뚝 멈춰섰다. 빗속에 서있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장면 같아 황홀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우산을 든 그는 내가 비를 맞지 않도록 우산을 살짝 기울여 천막에 우산을 가까이 가져다댔고 내 손목을 잡아 끌어 우산 밑으로 날 끌어당겼다.우산 밑으로 끌려들어간 나는 그에게 쑥스럽게 웃어보이며 조심스럽게 손을 잡으려 했고, 그런 내 행동을 눈치챈 그는 대담하게 내 어깨를 감싸안는다. " 뽀뽀까지 한 사이에 뭘 부끄러워해. " 능글맞게 웃으며 그런 낯부끄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그가 낯설어 얼굴이 붉어졌고 붉어진 얼굴이 부끄러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하지만 빨개진 내 귀가 난 부끄러워 하고 있다는 걸 증명했고 이런 내가 웃긴지 그는 호탕하게 하하 소리내어 웃는다.나는 그가 얄미워 그의 허리를 살짝 꼬집었다. 그는 장난스럽게 코를 찡긋하며 나를 째려봤다.나도 그런 그가 웃겨 호탕하게 하하 소리내어 웃었고 그와 나는 이 순간이 행복해 미쳐버리겠다는 듯 서로 이마를 맞대고 어린애같은 웃음을 터트렸다.그와 함께 있지만 그와 더 함께이고 싶다는 역설적인 생각들이 내 머릿속에 가득찼고 그를 더욱더 가지고 싶고, 그와 더욱더 가까워지고 싶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나뿐만 아니었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 그렇게 아무 말없이 우리는 잠시 비오는 거리를 걸었고 물어볼게 많았던 나는 그가 먼저 이 침묵을 깨주기 전까지 내 인내심을 시험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상황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주기 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그는 이런 내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 지 ' 어. 저 집 맛있는데! ' , ' 고양이다. 아 맞다. 너 고양이 무서워 하지.', '솜사탕 먹고 싶다.'라는 내가 하고싶은 말들과 제대로 비껴나가는 소리들만 늘어놓고 있다. 일부러 나를 놀리려 하는 건지 그 속을 도통 알 수 없는 건 꿈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러다 아주 한참 뒤, 다리가 아플 정도로 걷다보니 그제서야 지쳤는지 입을 열기 시작한다." 궁금할 거 많을텐데 안 물어보네? "" 안 그래도 먼저 이야기 해주길 바랬네요. 이 사람아. " 그와 나의 대화 사이에서 알 수 없는 데자뷰가 느껴진다. 그와 내가 처음 꿈에서 만났던 때, 내가 그의 정체를 밝혀내려고 안달힘을 썼던 그 때. 맞다. 바로 그 때의 느낌이 느껴진다.그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 수수께끼같은 말들과 알쏭달쏭한 힌트들로 나를 약올렸고, 나는 그를 닥달하며 계속 이것저것 물었었다.익숙한 그의 말투와 재밌다는 얄미운 그의 표정의 그 때의 느낌을 상기시켜주었다. 그 때는 그렇게 속이 답답해 죽을 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그리운 추억이 아닐 수 없다. " 많이 겪어봐서 잘 알지 않나. 내가 쉽사리 말 안 해주리란걸. "" 그럴 줄 알았어요. " 하지만 막상 겪어보니 딱히 그런 것 만도...내가 한숨을 푹 내쉬며 체념한 표정을 짓자 그는 뭐가 재밌다고 옆에서 낄낄 대며 웃는다. " 그래서 뭐 이번에도 제가 풀어야 되는 수수께끼라도 있어요? " 내가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그를 올려다 보니 그는 그 까맣고 맑은 눈동자로 뚫어지게 나를 바라본다. 무슨 일인지 조금은 심각해보이는 그의 표정.그 눈빛이 조금 부담스러워 뒤로 살짝 물러나자 그는 내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주어 나를 꽉 붙들어 버린다.역시 남자는 남자구나 하며 쓸데없는 부분에 설레어 하고 있는 그 때, 그가 내게서 시선을 거두고 앞을 보며 말한다. " 아니. " 밝아지는 내 표정. " 그 대신 해야 되는 게 있어. " 금새 다시 어두워지는 내 표정. " 그..그게 뭔데요? " 조심스럽게 그에게 물어보니 그는 언제 심각했었냐는 듯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 나랑 데이트. ""...네? " 내가 잘 못 들은 건가 싶어 놀란 표정으로 다시 되묻자 그는 내가 잘 못 들은게 아니라고 못을 박는 듯 '데.이.트'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말해주기까지 했다.너무 뜬금없는 요구에 나는 고개를 갸웃거렸고 그가 입을 뗐다. " 나랑 앞으로 딱 열번 만 데이트 해. 그럼 만날 때마다 하나씩 알려줄게. "" ... " " 네게 일어난 일들이 뭐였는지, 그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 ... " " 그리고 지금 네 앞에 서있는 내가 누군지. 그리고 누구였는지. " 그가 한 말이 스스로 흡족했는지 그는 활짝 웃으며 다시 걷기 시작했고 아직도 어벙하게 서있는 나는 거기에 끌려가는 수밖에 없었다.맑게 갠 그의 표정과 대조되는 어둡게 구름이 낀 나의 표정.그가 옆에서 뭐라고 쫑알대도 이미 생각이 많아진 내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 다시 복잡해진다.그리고 그 심각함이 그에게까지 전해졌는지 다시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 왜 그래. 열번이 너무 많아? ""..아..아니.." 그와 데이트는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세계일주? 그딴 거 우습다. 데이트건 뭐건 그와 함께라면 뭐든 못하겠는가.하지만 내가 걱정하는 건 그게 아니다.그와의 데이트. 그게 왜 딱 열번인지. 왜 만남의 횟수를 정해놓은 것인지.. 그게 난 무서운거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시험기간이라 글이고 뭐고 할 것도 없이 바빴네요! 오래 기다린 것에 비해 그 결과는 너무 보잘것 없어서 죄송해요!그래도 팬북 제작은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에요. 맞춤법 검사다. 외전이다 뭐다 할게 많으니 여기에 글올릴 시간도 빠듯하네요. 학생이다 보니 시간도 넉넉치 않고.이렇게 길게 서론을 늘어놓은 이유는 다름 아닌 표지를만들어주실 분을 구해서입니다!표지가 책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표지에 가장 큰 신경을 쓰고 있는데...제가 똥손이라 제작은 불가능하더라고요 ㅎ..ㅇㅅㅇ....혹시나 도움을 주시는 분들껜 당연히 그에 합당한 보상이 있을거구요! 생각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그럼 이만 사요나라 ㅇㅅㅇ
계속 멍하니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는지 그 사람은
아니.
'이홍빈' 은 나와 눈을 맞춘다.
그리고는 웃으며 울고 있는 내 꼴이 웃긴지 사람좋은 너털웃음을 터트리며 내 심장을 내려앉게 할 한마디를 건넨다.
" 드디어 만났네. "
그 말에 나는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에게 억세게 부딪혀 안겼다.
그가 살짝 뒤로 밀려나며 나를 받아들였고 살짝 물에 젖긴 했지만 보드라운 인형옷을 입은 그가 나를 부드럽게 감쌌다.
그의 품에 깊숙히 안기자 인형옷을 뚫고 그 특유의 향인 살짝 달짝지근한 냄새가 내 코를 맴돌았고 그 체취에 취해 나는 더더욱 그의 품에 파고 들었다.
그는 이런 내 당돌한 행동에 처음엔 살짝 놀란 눈치였다가 살풋 웃으며 그도 내 어깨에 얼굴을 얹고 마구 부빈다.
너무 간지러워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자 그는 재밌는지 더 힘차게 내 목부근을 간지럽히며 나를 웃게 만들었다.
그러다 조금 진정이 되고 웃음소리가 멎어가자, 등 뒤에서 손으로 내 머리카락을 가지고 놀던 그는 내 머리카락에 가볍게 입맞추며 말했다.
" 보고싶었어. "
귓가를 자극하는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 내 코를 자극하는 향기로운 체취와 내 피부로 느껴지는 그의 모든 것들.
내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었다.
**
잠시 후, 근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었다던 그가 인형옷을 벗어두고 다시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왔다.
그를 기다리는 그 짧은 시간동안 그가 혹시나 도망가지 않을까, 내 환상이었으면 어쩌나 수만가지의 부정적이고 불안한 생각들이 나를 덥쳤다.
그러다 그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났을 땐, 너무 반가워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던 걸 겨우 참았다.
그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빨간색 우산을 들고 천막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내 앞에 우뚝 멈춰섰다.
빗속에 서있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장면 같아 황홀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우산을 든 그는 내가 비를 맞지 않도록 우산을 살짝 기울여 천막에 우산을 가까이 가져다댔고 내 손목을 잡아 끌어 우산 밑으로 날 끌어당겼다.
우산 밑으로 끌려들어간 나는 그에게 쑥스럽게 웃어보이며 조심스럽게 손을 잡으려 했고, 그런 내 행동을 눈치챈 그는 대담하게 내 어깨를 감싸안는다.
" 뽀뽀까지 한 사이에 뭘 부끄러워해. "
능글맞게 웃으며 그런 낯부끄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그가 낯설어 얼굴이 붉어졌고 붉어진 얼굴이 부끄러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하지만 빨개진 내 귀가 난 부끄러워 하고 있다는 걸 증명했고 이런 내가 웃긴지 그는 호탕하게 하하 소리내어 웃는다.
나는 그가 얄미워 그의 허리를 살짝 꼬집었다. 그는 장난스럽게 코를 찡긋하며 나를 째려봤다.
나도 그런 그가 웃겨 호탕하게 하하 소리내어 웃었고 그와 나는 이 순간이 행복해 미쳐버리겠다는 듯 서로 이마를 맞대고 어린애같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와 함께 있지만 그와 더 함께이고 싶다는 역설적인 생각들이 내 머릿속에 가득찼고 그를 더욱더 가지고 싶고, 그와 더욱더 가까워지고 싶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나뿐만 아니었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렇게 아무 말없이 우리는 잠시 비오는 거리를 걸었고 물어볼게 많았던 나는 그가 먼저 이 침묵을 깨주기 전까지 내 인내심을 시험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상황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주기 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런 내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 지
' 어. 저 집 맛있는데! ' , ' 고양이다. 아 맞다. 너 고양이 무서워 하지.', '솜사탕 먹고 싶다.'
라는 내가 하고싶은 말들과 제대로 비껴나가는 소리들만 늘어놓고 있다. 일부러 나를 놀리려 하는 건지 그 속을 도통 알 수 없는 건 꿈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러다 아주 한참 뒤, 다리가 아플 정도로 걷다보니 그제서야 지쳤는지 입을 열기 시작한다.
" 궁금할 거 많을텐데 안 물어보네? "
" 안 그래도 먼저 이야기 해주길 바랬네요. 이 사람아. "
그와 나의 대화 사이에서 알 수 없는 데자뷰가 느껴진다.
그와 내가 처음 꿈에서 만났던 때, 내가 그의 정체를 밝혀내려고 안달힘을 썼던 그 때. 맞다. 바로 그 때의 느낌이 느껴진다.
그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 수수께끼같은 말들과 알쏭달쏭한 힌트들로 나를 약올렸고, 나는 그를 닥달하며 계속 이것저것 물었었다.
익숙한 그의 말투와 재밌다는 얄미운 그의 표정의 그 때의 느낌을 상기시켜주었다.
그 때는 그렇게 속이 답답해 죽을 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그리운 추억이 아닐 수 없다.
" 많이 겪어봐서 잘 알지 않나. 내가 쉽사리 말 안 해주리란걸. "
" 그럴 줄 알았어요. "
하지만 막상 겪어보니 딱히 그런 것 만도...
내가 한숨을 푹 내쉬며 체념한 표정을 짓자 그는 뭐가 재밌다고 옆에서 낄낄 대며 웃는다.
" 그래서 뭐 이번에도 제가 풀어야 되는 수수께끼라도 있어요? "
내가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그를 올려다 보니 그는 그 까맣고 맑은 눈동자로 뚫어지게 나를 바라본다. 무슨 일인지 조금은 심각해보이는 그의 표정.
그 눈빛이 조금 부담스러워 뒤로 살짝 물러나자 그는 내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주어 나를 꽉 붙들어 버린다.
역시 남자는 남자구나 하며 쓸데없는 부분에 설레어 하고 있는 그 때, 그가 내게서 시선을 거두고 앞을 보며 말한다.
" 아니. "
밝아지는 내 표정.
" 그 대신 해야 되는 게 있어. "
금새 다시 어두워지는 내 표정.
" 그..그게 뭔데요? "
조심스럽게 그에게 물어보니 그는 언제 심각했었냐는 듯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 나랑 데이트. "
"...네? "
내가 잘 못 들은 건가 싶어 놀란 표정으로 다시 되묻자 그는 내가 잘 못 들은게 아니라고 못을 박는 듯 '데.이.트'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말해주기까지 했다.
너무 뜬금없는 요구에 나는 고개를 갸웃거렸고 그가 입을 뗐다.
" 나랑 앞으로 딱 열번 만 데이트 해. 그럼 만날 때마다 하나씩 알려줄게. "
" ... "
" 네게 일어난 일들이 뭐였는지, 그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
" 그리고 지금 네 앞에 서있는 내가 누군지.
그리고 누구였는지. "
그가 한 말이 스스로 흡족했는지 그는 활짝 웃으며 다시 걷기 시작했고 아직도 어벙하게 서있는 나는 거기에 끌려가는 수밖에 없었다.
맑게 갠 그의 표정과 대조되는 어둡게 구름이 낀 나의 표정.
그가 옆에서 뭐라고 쫑알대도 이미 생각이 많아진 내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 다시 복잡해진다.
그리고 그 심각함이 그에게까지 전해졌는지 다시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 왜 그래. 열번이 너무 많아? "
"..아..아니.."
그와 데이트는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
세계일주? 그딴 거 우습다. 데이트건 뭐건 그와 함께라면 뭐든 못하겠는가.
하지만 내가 걱정하는 건 그게 아니다.
그와의 데이트. 그게 왜 딱 열번인지. 왜 만남의 횟수를 정해놓은 것인지..
그게 난 무서운거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시험기간이라 글이고 뭐고 할 것도 없이 바빴네요! 오래 기다린 것에 비해 그 결과는 너무 보잘것 없어서 죄송해요!
그래도 팬북 제작은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에요. 맞춤법 검사다. 외전이다 뭐다 할게 많으니 여기에 글올릴 시간도 빠듯하네요. 학생이다 보니 시간도 넉넉치 않고.
이렇게 길게 서론을 늘어놓은 이유는 다름 아닌 표지를만들어주실 분을 구해서입니다!
표지가 책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표지에 가장 큰 신경을 쓰고 있는데...제가 똥손이라 제작은 불가능하더라고요 ㅎ..ㅇㅅㅇ....
혹시나 도움을 주시는 분들껜 당연히 그에 합당한 보상이 있을거구요!
생각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이만 사요나라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