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환상남매 (특별한듯 특별한 특별편)
Wirtten by. 다프네
※특별편※
문득 인포를 보다가 오빠랑,남동생이랑 할 수 있다 없다 였나?
무튼 그런 글이 올라와서 '뭐지?' 하고 봤는데 나니? 팔짱끼고 손잡기요?
그런건 당연히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던 찰라.
어라, 댓글 상태는 내 마음과 틀린데?
댓글의 절반 이상이 절대 못한다ㅋㅋㅋㅋ더럽다,역겹다 등등..
아주 다양한 반응들(부정적인) 이더라구.
하하…, 우리 집안이 비정상이구나.
나도 딱히 민태형을 좋아하지는 않으니까ㅋ.
윤기오빠면 몰라. 민태형은 좀...그래^^;;
왜냐구? 내 글을 처음 읽는 사람들은 왜냐고 물어볼꺼야.
아니 이 글 자체가 이해가 안갈수도 있지.
자, 내가 그럼 우리 집안. 한마디로 경상도 삼남매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줄여줄께.
1. 첫째 민윤기, 둘째 민태형, 막내 민여주, 남자친구이자 왠수 전정국
2. 첫째 민윤기 is 다정다감의 끝, 애칭마저 공주, 둘째와 막내한테 하는 행동의 차이 갭 어마무시,
우리 집의 가장으로 음악하는 남자임, 현재 여자친구있음, 여자친구가 좀 아까움.
3. 둘째 민태형 is 츤데레의 끝, 애칭은 야, 너, 막내야 등등, 어렸을때부터 중학생때까지는 연인이라 오해할정도로 사이가 각별했지만
여시의 등장으로인해 민태형과의 관계는 와장창창, 그냥 왠수사이로 변질됨, 얘는 뮤지컬하는 남자임, 여친 無
4. 막내 민여주 is 사랑받는(?) 막내, 어렷을적 아빠의 주입교육덕에 집안의 공주님이 됨, 아빠가 죽고 못사는 막내딸,
나쁜 여시2의 등장으로인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 합격, 현재 19살.
5. 남자친구이자 왠수 전정국 is 중학교때 알게되서 중2가 끝날때쯤 사귀게 된 내 애인, 얘는 윤기오빠의 주입식 교육으로 애칭이 공주,
최준홍이라고 전에 사귀던 연하애인이 나한테 들이대니까 빡쳐서 걔 불러놓고 지 친구들이랑 일진놀이함, 나한테는 그저 귀여운 애인.
6. 아빠=딸바보, 윤기오빠=동생바보, 민태형=걍바보
7. 연습생 생활 했었는데 나쁜언니 삼총사로 인해 회사 자진퇴사.
8. 현재 오디션 준비중, 대학 실음과 입학 예정.
9. 유일한 여자사람친구 정수정, 최진리
10. 간혹 등장하는 인물. 남사친 오세훈, 사촌오빠(는 무슨,왠수덩어리 비글들) 우지호,박경.
11. 정국이는 멀쩡한 지네 집 두고 우리집 옆에 원룸 하나 잡아서 혼자 살고있음.
근데 그 멀쩡한 원룸도 놔두고 거의 우리집에 살다시피 함ㅎ.
12. 정국이는 운동하는 남자임, 체육특기생! 태권도! 뽜뽜!!
13. 서울에 가서 혼자 4개월 살면서 연습생 생활하다 다시 집으로 내려옴!
14. 엄마는 간호사,아빠는 사장님이라서 두 분다 서울에서 일하셨음.
그래서 엄마,아빠랑 살다가 아빠 일이 해외로 발령나서 엄마 병원관두고 아빠랑 해외로 날랐음.
15. 난 집으로 돌아와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중!
뭐 간략하게 이 정도?
제 글을 옛날부터 읽어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옛날에 정국이한테 들이대던 아라녀 기억나는 사람들 있음?
그 아라녀가 돌아왔음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기가참ㅋㅋㅋ
얼굴 페이스오프 수준으로 가라엎고 나타남ㅋㅋㅋ
소문 들어보니까 양악했다던데 성괴처럼 바뀜.
이 썰은 다음화에 가져올께용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