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빅뱅 변우석 엑소 세븐틴
모어 전체글ll조회 1394l 7

 

 

안녕하세요 모어입니다.

저번 글에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독자1님(암호닉은 없으시지만..^^), 임상협님, 됴르르님 암호닉 제가 끝까지 기억할게요-

감동입니다ㅠ

일단 2화를 들고 오긴 왔는데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발톱으로 쓴 것 같네요...ㅠㅠ

봐주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도 잘 쓰고 싶은데... 섬세한 표현이 되지를 않네요...투박한 저라...

댓글 달아주신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

내 똥손..똥손!!ㅠㅠ

(BGM은 그냥 제가 좋아하는 노래라 ~^^!)

 


우연을 가장한 만남2

 

 

[EXO/카디] 우연을 가장한 만남2 | 인스티즈

 

 

 

 

 

 

오전 10시 40분, 경수와 종인은 늦은 아침과 이른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카페를 떠나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아... 오늘 너무 덥다.."

 

 

가뜩이나 더위를 남들보다 잘 타는 경수는 9월, 이상하게 무더위처럼 내리쬐는 햇빛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땀을 뻘뻘 흘리는 경수에게 종인은 손수건을 내밀어 경수의 땀을 친절히 닦아주었다.

 

 

"많이 더워?"


"내가 워낙 더위를 잘 타서. 오늘 이상하게 많이 햇빛이 내리쬐네.."


"안되겠다.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자.


부대찌개 먹을까?


여기 되게 잘하는데"

 

 

종인과 경수가 멈춰 선 장소는 어느 부대찌개 집 앞이었고,

종인은 그 집 부대찌개 맛이 학교 주변에서 가히 최고라 말할 수 있다며 경수를 이끌었다.

 


"안녕하세요~"

 

"어? 종인학생이네! 오랜만이여~


이제 방학 끝난겨?"

 

"네 이제 다시 학교 다녀요.


원래 먹던 대로 주세요"

 

"그려~"

 

 

종인은 부대찌개 집에 자주 와본듯 주인 아주머니와 친하게 대화를 나누었고, 익숙하게 원래 먹던 대로 달라고 주문을 했다.

 

"여기 자주 다녔나봐."


"원래 먹는거나 뭘 하든 하나에 꽂히면 주구장창 그것만 하는 성격이라서, 하루가 멀다하고 부대찌개만 먹으러 왔었어."

 

"부대찌개 살 많이 찌지 않아? "

 

"아, 매일 춤 연습 해서 살이 잘 안쪄."

 

"좋겠다. 난 살 찌나 안찌나 늘 감시해야 하는데."

 

"형이 왜. 말랐는데 형은 더 살 쪄야해."

 

"난 살 금방 금방 쪄서 관리 안하면 큰일나.

 

너 이제 말 되게 편하게 한다?"

 

 

 

 

*****

 

 

 

 

"선배님 그럼 바로 다음 수업부터 저랑 같이 들으시네요. 3시 수업.


그때까지 뭐하세요?"

 

"나? 할 거 없는데... 도서관이나 갈까..."

 

 

아침 수업이 휴강이 되어버려 장장 5시간의 공강이 생겨버린 경수는 1시간이나 걸리는 집에 갔다오기도 뭐하고

 

갑자기 생겨버린 공강때문에 별도의 계획이 없었다.


개강 첫 날이라 진도를 뺀 수업도 없고 휴강이 첫 수업이었기 때문에 머무를 곳이 없어 고민하던 참이었다.

 

 

"아침 드셨어요?"

 

"아니, 원래 아침을 안먹어서.."

 

"그럼 저랑 아침 겸 점심 먹으러 안 갈래요? 제가 살게요."

 

"니가 왜 사, 사면 선배인 내가 사야지. 가자 내가 살게."

 

"김종인 아직도 선배님 선배님 하고 있냐.

 

경수야 그냥 형이라고 부르라 해라. 낯간지럽게 무슨 선배님이냐


이김에 말도 놓으라 해라"

 

"아 됐어.. 무슨.."

 

 

경수와 종인의 대화를 듣던 찬열이 종인이 경수에게 꼬박 꼬박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수업도 다 같이 들으면서 어색하게 선배님 타령이냐고


말을 놓으라고 타박을 줬다.

 

됐다고 한 종인이었지만 내심 경수의 허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 종인아~ 그냥 편하게 형이라고 불러. 말도 편하게 하고. 난 정말로 괜찮아."

 

"아.. 그래도......"

 

"괜찮아~"

 

"그럼 그냥 편하게 한다?"

 

 

한번 뺐지만 곧장 경수에게 반말을 자연스럽게 쓰는 종인이었다.


본디 사람을 좋아하는 경수는 같이 수업을 들을 친한 동생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경수형 그럼 이제 밥 먹으러 가요"

 

"너네 밥 먹으러가? 치사하게 나만 빼놓고."

 

"너도 먹으러 가자 그럼."

 

 

경수가 찬열에게 같이 식사를 하자는 권유를 듣자마자 종인은 인상을 찌뿌려 찬열을 쳐다봤고,


그 눈길을 느낀 찬열은 됐다며 손을 내둘렀다.

 

 

"됐어.. 난 아침 먹었어.


너네 따라 갔다가 난 칼 맞을지도 모르겠다.


종인이랑 경수랑 둘이 오손도손 맛있게 드세요~"

 

 

찬열의 말에 종인의 미간은 더 좁아졌고, 경수는 무슨 뜻인지 몰라 한번 더 눈을 크게 뜨고 찬열을 빤히 바라봤다.

 

"어여가 어여 아침 안 먹었다매~ 경수야 나중에 연락할게."


"그래~ 나도 연락 할게.


잘가!"

 

 

종인이 경수와 함께 카페를 나서면서 찬열을 향해 입을 움직였다. '연락하지마'

 

"자식, 겁나게 극성이네. 으유, 애인 없는 사람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

 

찬열은 종인의 극성에 치를 떨었고, 금새 본인이 혼자임에 서러움을 느꼈다.

 

하지만 외로움을 타는 사람은 곧 제 짝을 만나기 마련이다.

 

 

 

 


*****

 

 

 

 

"어렸을 때 춤 배우면서 거의 형들이랑 많이 어울려서 그래."

 

"춤은 언제부터 배운거야?"

 

"초등학교 일학년때부터, 오래 배웠어."

 

"되게 오래 배웠구나~ 좋겠다. 난 몸친데..

나도 춤 잘 추고 싶다."

 

"형도 연습하면 잘 할 수 있어. 내가 가르쳐 줄까?"

 

"어? 그래도 되? 아니야~ 너도 바쁠텐데.

나까지 신경써 줄 필요 없어."

 

 

경수는 종인의 제안이 한편으론 기뻤지만, 오늘 처음 만난 사이인데다가 예의상 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 거절했다.

 

 

오늘 처음 본건데.. 너무 많이 엮이게 되면 과할 수 있어....

 

 

사람을 사귈때 조심스럽게 대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경수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더 많이 친해지지 못하는 경우였다.

 

하지만 종인이 경수와 친해질 기회를 놓칠리 없었다.

자신의 제안을 덥썩 받아 물 줄 알았는데 거절하는 경수를 보고 좌절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경수를 꼬드기기 시작했다.

 

 

 

*******

 

 


종인이가 경수를 처음 만난건 지난 학기 한 교양 수업이었다.

 

경수가 조 대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기 위해 앞으로 나왔을 때,

 

연습했던 내용을 까먹었는 지


"우, 우월한 저희 조의 발표입니다."라는 말을 했고 곧바로 사람들의 폭소가 이어져 나왔다.


종인은 말실수를 한 경수를 보고 '어벙하네, 많이 떨린가 뭐 귀엽네' 이런 생각을 가지기만 했었다.


하지만 발표를 들으면서 경수가 같은 과 선배임을 알게 되었고,

 

겨우 한 학번밖에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선배라는 것에 약간 더 눈여겨봤을 뿐이었다.

그리고 종인의 기억에서 경수는 잊혀졌다.

 

그런데 그 이후로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종인의 눈에 경수가 자주 띄기 시작했다.

 

 

어 저 선배.. 우리 과 선배... 수업에 늦었나... 되게 총총총 뛰어가네... 귀엽다...

 

어? 이 수업도 같이 들었나... 수업 열심히 듣나보네 눈 되게 땡그랗게 뜨고 듣는다.


교수님의 유치한 농담에 웃어 보이며 활처럼 휘어지는 경수의 눈을 바라보며 이쁘게 웃는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경수와 종인은 한 학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경수가 과 생활을 아예 멀리하여 과 행사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또 신입생과 조우하는 자리에도 나가지 않았기에 경수와 종인은 부딪힐만한 교차점이 없었다.


수업이라도 같이 듣기 위해서는 종인이 월반을 하거나 경수가 재수강을 했어야 했지만


수업 따라가기도 벅찬 종인이 월반을 할리 만무했으며, 또 모범생인 경수가 낮은 학점을 받을리도 없었다.

 


프레젠테이션 발표 수업 이후로 자꾸 자신의 눈에 띄는 경수를 보며 종인은 자주 보네라는 생각에서


이제는 마주치지 않으면 이리저리 경수를 찾아나서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하지만 경수는 종인의 존재를 몰랐다. 종인이 보기에 경수는 본인에게 관심도 없고, 아니 아예 본인을 모르는 것처럼 느껴졌다.


종인도 자신이 과 내에서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경수에게 애가 타기도 했다.


종인은 본인의 감정을 깨닫지 못했지만 하루 종일 경수의 생각만 하고 있었고,

 

그 감정이 지속되다 보니 종인은 자신이 경수를 좋아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미치겠네.... 이럴 수도 있는거야?

남자가 남자를 좋아할 수도 있나?

 

 

--------------------------------------------------------------

댓글 달아주시고 가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제 글이 많이 재미가 없나봐요... 조회수랑 댓글수랑 너무 많이 차이가 나서...소금소금 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안녕하세여리을이라고해욬ㅋㅋㅋㅋㅋㅋㅋ와진짜귀엽다ㅠㅠㅠㅠㅜㅠㅠ졸귀ㅠㅠㅠㅜㅠㅠ둘이잘됬으면좋겟네요ㅠㅜㅋㅋㅋㅋㅋㅋㄴ진짜브금도귀엽고..ㅠㅠ상큼해서좋다ㅠㅠㅜ잘봤어요~ㅎㅎ
12년 전
모어
우와 안녕하세요 리을님! 댓글 감사해요♡ 귀여운건 누가 귀여운거에요? 찬뇨르여?ㅋㅋㅋㅋ 잘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댓글 두번 감사드립니다!!ㅠㅠ
12년 전
독자2
우,우월하다...
12년 전
모어
경수가 우,우월하죠...?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ㅠ♡
12년 전
독자2
신청하구갈께요ㅋㅋㅋ오리로해주세용ㅋㅋ앜ㅋㅋㅋ역시나종인이는먼저경수에대해서알고있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풋풋한게좋네용
12년 전
모어
안녕하세요 오리님! 댓글 감사합니다ㅠㅠ흐하 둘이 풋풋한가요?? 저 둘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저도 정말 궁금해요 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
아이럴줄알앗엌ㅋㅋㅋㅋㅋ우연이엿지만계획적인접근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은변백현이나붙여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춤가르쳐주는부분함번나왓음젛겟네여ㅠㅠㅠㅠ김김종인이막 은긍하게 그킨쉽하고 도경수부꾸러워하고그런거?ㅋㅋㅋㅋ
12년 전
모어
우와 댓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찬열이는...백현이랑 ♡ 찬백도 나올거에요!! 기다려주세요ㅋㅋ 그리고 종이니랑 경수랑 그런 장면 넣을까요...? 너무 뻔하지 않나요?ㅋㅋㅋ
12년 전
독자3
종인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경수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글 자체가 진짜귀엽고 재밌네요!!작가님 화이팅!!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모어
칭찬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제 모자란글이 귀엽다고 해주시다니..ㅠㅠㅠ 저는 사실 종인이 귀여움으로 밀려던게 아니었는데 ㅋㅋㅋㅋ제 똥손이 다 망쳐버렸어요ㅠㅠ 다음편도... 기대..에 미칠 수 있게 열심히 쓰겠습니다ㅠㅠ!!
12년 전
독자4
덜자란 왕자 도경수에여 ㅋㅋㅋ 조닌이 넘 귀여버 ㅋㅋㅋㅋ 서브로 찬백도 나오나여 ㅋㅋ 여튼 진도 쭉쭉 작가님 분량도 쭉쭉 ㅠㅠㅠㅠ
12년 전
모어
안녕하세요 덜자란왕자님!! 댓글 진짜진짜 감사해요ㅠㅠㅠ 제가 분량이 좀 모자르긴..하죠ㅠㅠ? 서브로 찬백이 나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5
둘다귀여미돋네옄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ㅠㅠㅠ종인이질투하는것도느무느무조타...♥ 암호닉 아가로할게요!!!
12년 전
모어
아가님! 암호닉이 무척 귀여우세요 ㅋㅋ종인이랑 경수 귀엽나요?ㅋㅋ 근데 저는 제 글에서 경수가 어디가 귀엽게 나오는 지 모르겠어욬ㅋㅋㅋ큐ㅠㅠㅠ이런... 댓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6
지나가는 비횐나부랭이에요ㅎㅎㅎ재밌어서 댓글남겨요^.^ 종인이의 구애작전이 시작되는건가요??? 종인이 화이팅ㅋㅋㅋㅋ
12년 전
모어
안녕하세요!!! 비회원이신데도 댓글을 남겨주시다니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시다니ㅠㅠ감동입니다. 종인이의 구애작전이 어떻게 될까요?ㅎㅎㅎ
12년 전
독자6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잘어울리고ㅠㅠㅠㅠㅠ찬열이는 외로워서 어쩌냐ㅠㅠㅠㅠㅋㅋㅋㅋㅋ
12년 전
모어
독자6님 댓글 정말 감사해요ㅠㅠ!!!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다니..ㅠㅠㅠ 찬열이는 지금은 외롭지만 언젠간... ^^ 찬백행쇼!
12년 전
독자7
됴르르에요..재밌어요..역시 종인이는 계획적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만빼고 다아는 ㅇ0ㅇ..경수 너무 귀여워요 우..우월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릴게요!잘보고가요 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모어
됴르르님 안녕하세요!! 잘 보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 ㅋㅋ경수가 의도치 않게 귀엽게 나오는군요!! 모자란 작품 기다려주시고 잘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8
작가님 저 저번글 독자1인데 암호닉 그냥 독자1로 해주세요ㅋㅋ우월한에서 빵터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글 기다리고 있을게요!!
12년 전
모어
우와! 제 첫번째 독자 1님이시네요~ )ㅇ( 암호님 잘 기억하고 있을게요!! 독자 1님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ㅠㅠ정말 정말 감동이에요.. 제 맘속 영원한 독자1이 되실거에요..ㅠㅠ싫으신건 아니죠?! 우월한에서 빵터지셨다니..ㅋㅋㅋ댓글 정말정말 감사해요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10.16 16: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10.26 16: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 유쏘 10.25 14:17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 10.16 16:52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2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1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2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17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13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9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9 꽁딱 01.30 03:35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4 3:38 ~ 11/14 3: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