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더보이즈 세븐틴
지구여행자 전체글ll조회 2692l 33

사과를 시작하는 감사한 표지입니다:)

 

[EXO/카디] 사과 Ep.13 | 인스티즈

[EXO/카디] 사과 Ep.13 | 인스티즈

[EXO/카디] 사과 Ep.13 | 인스티즈

 


 



Ep 13. 난 너를 사랑해 by 종인 + 경수





 


 





BGM) 난 너를 사랑해: Mate







 


-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후우..."

 

 

 

몇 번이고 쓰던 문자를 들여다보던 종인이 결국 한숨을 푹 내쉬며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마음 속으로만 수백번도 더 외친 한 마디는 또 그렇게 흔적 없이 묻혀버렸다.

 

 

 

중환자실에서 며칠을 보내신 경수 아버지는 큰 문제 없이 병실로 옮기셨다가 퇴원하셨다.

첫 면회를 들어가 소리도 내지 못한 채 울던 경수와 아버지의 모습에 종인도 애써 시큰해져오는 눈가를 부볐다.

그렇게 경수가 아버지 간호를 하며 병원 생활을 하는 동안, 두번쯤은 종인도 찾아가 인사를 드렸다.

고마운 친구라며 악수를 청하는 아버지 곁에서 사과를 깎으며 베시시 웃는 경수의 모습이,

이제서야 제 나이 또래들처럼 해맑아보여 바라보는 종인의 마음도 가벼워졌다. 

마지막으로 찾아갔던 날에는 경수가 아버지를 조심스레 부축해 복도를 걷고 있었다.

조근조근 이야기를 나누면서 평소 볼 수 없었던 웃음을 터뜨리는 부자의 모습 뒤로 쏟아지는 오후의 햇살이 눈부신 날이었다.

 

 


그렇게 경수 아버지가 퇴원하신 후, 더 이상 카페에서 경수를 볼 수 없었다.

잠깐 병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계신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느라 경수는 더 이상 카페에 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둘 사이의 연락이 아주 끊어진 것은 아니었다.

자주는 아니었지만 종종 안부를 묻거나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문자를 하거나 전화를 주고 받기도 했다.

오늘은 아버지 병원에 함께 다녀왔는데 회복이 잘 되고 있다고 했다, 오늘은 아버지와 같이 공원을 산책했다-

아무리 담담하고 어른스러워도 늘 어느 한 구석에 외로움이 남아있던 녀석이 여느 아이들처럼 들뜬 목소리로 전해오는 이야기들에,

덩달아 신이 난 종인도 평소와 달리 말이 길어지곤 했다.

 

 


그래도 마지막이 씁쓸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늘상 해오던 일인데도 녀석이 오지 않는 카페는 허전하기만 해서, 아무리 좋아하는 음악들을 원없이 틀어놓아도 가라앉은 기분은 풀어지지 않았다.

공부하는 경수에게 방해가 될까 소리를 줄이고 잔잔한 곡들을 고를 때는 몰랐던, 텅 빈 공기가 서늘하게만 느껴졌다.

사실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해서 잠깐 얼굴이라도 보자,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그런다고 매정하게 종인을 밀어낼 녀석도 아니다.

하지만 마음이 마음인터라 혹시라도 녀석이 무언가 눈치라도 채면 어쩌나-

다 큰 사내자식들끼리 간지럽게 뭘 또 만나기까지 하자고 하나-

괜히 신경이 쓰여 그저 한숨만 쉬고 마음을 접었다.

 

 


너는 어쩌다가, 언제부터 이렇게 깊게 스며든 것일까.

 

 


아무리 경수보다 나이가 많다지만 종인도 결국 아직은 덜 자란 어른일 뿐이었다.

어느 순간 아무 생각없이 달음질치고 싶은 마음을 달래는 일은 생각보다 벅차고 어려웠다.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감정을 억누르고 애써 담담해지려 노력하다보면 하루가 지나갔다.

 

 


그렇게 어느덧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서늘한 계절이 돌아왔다.

학교가 개강하고 본격적으로 전공과목들이 많아지면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차마 함께했던 기억마저 남겨두고 돌아설 수 없어 밤 시간에만 하는 것으로 준면과 합의를 보았다.

동네에 조금씩 소문이 나면서 단골손님도 차차 늘어나서, 예전과 달리 아무 시간대나 손님이 꽤나 드나든다.

경수의 예약석처럼 비어있던 안쪽 자리도 어느덧 저녁 시간 담소를 나누는 동네 아주머니들이나 퇴근길 잠시 쉬었다가는 사람들로 채워졌다.

그렇게 지워져가는 녀석의 흔적들이, 마치 경수의 기억 속에 자리잡은 제 모습인 것만 같아서 울컥할 때도 있었다.

 

 


...내가 어쩌다 이러고 있냐.

 

 


어울리지도 않는 순애보에 마음 끓이고, 되도 않는 망상과 희망에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이런 모습은-

김종인 인생에 진짜 상상도 못해봤다.

어이가 없을만큼 한심하면서도 결국은 놓지 못하는 이런 멋없고 가오 안서는 모습 따위, 평생 그 녀석이 몰랐으면 좋겠다.

 

 


어느덧 늦은 밤으로 접어들면서 띄엄띄엄 드나들던 사람들도 점차 줄어갔다.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에서처럼 하루 종일 하늘은 우중충하게 흐려있었지만 문 밖으로 보이는 거리의 분위기는 아직 건조해보였다.

녀석을 만난 그 날 밤처럼 비가 내리면 아마 더 우울해질 것 같으니 차라리 잘됐지 싶다.

매일 그러듯 또 침대 위에서 뒤척이다 잠드는 그 순간까지, 비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적에 휩싸인 빈 카페 안을 혼자 지키고 있으려니 서서히 피로가 몰려들었다.

어떻게든 다른 일에 좀 집중해볼 생각으로 수강신청도 빡세기로 유명한 과목들만 골라서 한데다가, 

매일 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새벽녘에야 잠드는 생활을 계속해왔으니 그럴만도 했다.

몇 번 종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손님을 받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질수록 점점 정신이 가물가물해졌다.

 

 


...어차피 손님 오면 소리가 나니까,

10분만... 10분만 쉬자.

 

 


10분만, 답지 않은 마음고생에 지친 스스로에게 준 찰나의 여유는 생각보다 깊게 종인을 끌어들였다.

일어날 힘도 없이 물먹은 솜처럼 늘어지는 몸이 차츰차츰 어둠으로 가라앉았다.

 

 


...딱 한 번만, 너에게 들릴 수 있게 말하고 싶다.

난... 난 너를-....

 

 


버릴 수도, 그렇다고 가질 수도 없는 애틋한 제 마음이 그 사이 스스로 잦아들기를 바라며 종인은 그렇게 카운터 위에 엎드려 깜빡 잠이 들었다.

 

 

 

 

 

 

 

.

.

.

 

 

 

 

 

 

 

딸랑-

 

 


밤이 깊어가는 빈 카페에 작은 종소리가 울렸다.

천천히 열렸다 닫히는 유리문 틈으로 선선해진 밤공기가 스며들었다.

음악을 틀 기분도 아니라 결국 오디오도 모두 꺼놓았던 종인 덕에 정적만 흐르는 카페에는 간간히 아득하게 지나가는 차 소리만 들려왔다.


 

 

카운터에 엎드린 종인의 모습에 잠시 멈추어섰던 운동화가 발소리를 죽인 채 가만히 카운터 쪽으로 들어섰다.

이미 마음먹었던 10분이 지나가고 있었지만, 그 동안 쌓여있던 무거운 피로에 파묻힌 종인은 인기척도 느끼지 못한 채 그렇게 곤히 잠들어 있었다.

 

 


그 앞에 멈춰선 까만 운동화의 주인이 한참 동안 말없이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마 위로 흘러내린 까만 머리카락부터 곧은 콧날과 지친 듯 푹 꺼진 감은 두 눈, 까칠하게 마른 입매까지-

조금은 야윈듯한 종인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던 경수가 조용히 의자를 끌어다 그 앞에 자리잡고 앉았다.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 마냥 신기한 듯, 그렇게 경수는 말없이 잠든 종인의 모습을 한참동안 들여다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보았던 병원에서보다 뺨이 조금 거칠어진 것도 같고... 머리는, 조금 길었나 싶기도 하고...

 

 


반듯한 이마 위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간지러운지, 자꾸 미간을 찌푸리면서도 종인은 눈을 뜨지 못했다.

숨소리마저 죽인 채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경수가 용기를 내 조심스럽게 손을 뻗었다.

천천히, 잠든 종인을 향해 다가가는 손 끝이 살포시 종인의 얼굴에 내려앉으려던 순간이었다.

 

 


"...경수야..."

 

 


겹친 팔 위로 뺨을 묻고 잠든 종인의 입에서 희미하게 제 이름이 흘러나오는 바람에 경수의 손이 그렇게 허공에서 멈추어섰다.

혹여나 종인이 깬 것인지, 너무 놀라 굳어버린 손을 치울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두 사람만 오롯이 자리한 공간 속에서는 시간도 멈춘 듯 아무 것도 움직이지 않았다.

 

 


"...미안해..."

 

 


한숨처럼 내뱉은 종인의 잠꼬대에 굳어있던 경수의 손이 가만히 물러섰다.

그 한마디로 깨어진 정적이 흐트러진 공기와 함께 두 사람 주위로 내려앉았다.

 

 


"...왜 나한테 미안해요...?"

 

 


잠결에 흘러나온 한마디는 의미를 알 수 없었지만 듣고 있는 마음을 더 없이 아릿하게 만들었다.

곤히 잠든 사람 앞에서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경수는 그렇게 속삭이듯 종인에게 물었다.

어느 뜨거웠던 날의 오후, 자신을 끌어안고 수도 없이 중얼거리던 종인의 힘없는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는 것만 같았다.

 

 


"......좋아해서... 미안해..."

 

 

 

언제부턴가 희미하게 새어들어오는 비내음을 가르고 내뱉어진 한 마디가-

슬플만큼 황홀했다.

어느 순간부터 글썽이고 있던 경수의 눈에서 또르륵- 소리 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추스르고 추스려도 다 담을 수 없어 결국 힘겹게 흘러나온 종인의 마음 한 조각이 자꾸만 경수를 울렸다.

 

 

 

 

 

 

 

.
.
.

 

 

 

 

 

 

 

 

 

"경수야. 너, 유학가는 거... 어떻게 생각하니?"

 

 


"...네?"

 

 


"회사에서 이번에 해외본사 쪽에 자리가 났다면서 추천해줘서 말이다...

그 쪽에 가면 아무래도 여기에서보다는 좀 더 편하게 일할 수도 있고, 쉬는 날도 더 많아지고...

너도 얼마 안 남은 수능 힘들게 준비하는 것보다는 가서 좀 적응하다가 그 쪽 대학으로 바로 들어가는 게 낫지 않겠니?

니 엄마랑도 했던 얘기니까.

...여기에서 있었던 일들, 우리 둘 다 정리하고 아빠랑 같이 휴일에 여행도 다니고- 그렇게 지내는 게 어떨까?"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았던 행복한 시간을 되찾자 하루하루는 매일이 꿈 같았다.

늘 스스로 현관문을 열고 불꺼진 거실로 들어서던 날들은 거짓말처럼 잊혀졌다.

어머니의 빈 자리는 여전히 존재했지만, 오랫동안 비어있었기에 더 벅차도록 행복한 아버지와의 일상이 이어졌다.

몸이 회복될 때까지 병가를 낸 아버지는 경수가 학교에서 돌아올 때에 맞춰 서툰 솜씨나마 저녁식사를 준비해두시곤 했다.

비록 하루는 소금 대신 설탕으로 간을 맞춘 달달한 계란찜을 먹어야 했고, 또 하루는 난생 처음 새우젓이 들어간 된장찌개를 먹어봤지만-

그것마저 오랜만의 대화에 담긴 어색한 기운을 밀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순간순간이 서글프기만 했던 지난 날은 그렇게 기억 속에서 지워져갔다.

한참을 비어있던 가족의 자리가 채워진다는 것은 경수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커다란 행복이었다.

 

 


더 이상 카페에서 오후를 보낼 수는 없었지만,

간간히 종인과 주고받는 문자 한 통 한 통, 전화 너머 들려오는 그 멋없는 말투까지도 마냥 즐거워서 웃음이 났다.

종종 오늘은 형한테 인사라도 하고 갈까- 하는 마음에 학교가 끝나고 카페 앞으로 일부러 돌아가기도 했지만,

개강을 하면서 종인이 아르바이트하는 시간을 늦췄기 때문에 경수가 집에 가는 시간에는 늘 준면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그렇게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집으로 돌아가면 아버지와 함께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되찾은 일상에 파묻혀 하루가 지나갔다.

 

 


사실, 수능이 얼마 남기지 않고 갑작스럽게 일어난 변화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던 것은 사실이었다.

반 아이들의 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쉬는 시간에 늘 끊이지 않던 시끄러운 장난들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복도를 걷다보면 울고 있는 여자아이와 달래는 친구들의 모습이 가끔 보이기도 했고, 선생님들의 분위기도 점점 날카로워졌다.

늘상 케세라세라, 될대로 되라던 세훈도 매일 부모님 구박에 머리가 아파 죽겠다며 툴툴거렸다.

그 와중에 돌아온 일상을 즐기고 있는 제 모습이 전혀 고3 답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가장 간절했던 것을 얻고 나니 놓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전혀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아버지의 제안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준비하던 경수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 채 굳어버렸다.

 

 


"...아빠, 저기..."

 

 


"니가 싫다면 강요할 생각은 없다, 경수야.

근데 그냥, 한 번 생각해봐- 그 동안 아빠가 너한테 너무 잘 못해줬잖냐..."

 

 


기운없이 웃는 아버지의 모습에 더 이상 말을 꺼내지 못한 채 그냥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가 계실 때부터 부모님이 여러 번 해외발령을 기다려왔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확실히 이 곳에서 일하는 것보다 환경이나 조건도 좋은 편이고, 공부에 소질이 있는 경수를 더 넓은 곳에서 배우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두 분이 간간히 이야기 나누시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어쩐지 경수 자신이 신경쓰기에는 너무 먼 일 같아서, 그저 지나가는 이야기로 듣고 넘겼던 것이 이렇게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처럼 아버지 건강이 악화된 상태라면 더더욱, 이렇게 회사에서 주어진 기회는 놓쳐선 안될 것인지도 모른다.

 

 


"도경수야- 밥 안 먹냐?"

 

 


무슨 정신으로 학교에 도착해 어떻게 오전 시간이 다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무슨 수업을 들었는지, 맞는 교과서를 꺼내놓긴 한건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풀리지 않는 문제와 싸움하다 지친 세훈이 장난스럽게 어깨를 툭툭 쳐왔을 때에서야 시간이 이만큼이나 지났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어? 어..."

 

 


넋이 나간 듯, 시간의 흐름조차 잊고 있던 경수가 신나게 손을 잡아끄는 세훈에게 이끌려 급식실로 향했다.

오늘 점심 메뉴가 뭔지 기억이 나냐고 묻는 세훈의 말에도 대답하지 못했다.

그렇게 혼자 다른 곳에 있는 사람처럼 멍한 정신으로 걷던 경수가 어느 순간 문뜩 그 자리에 멈춰섰다.

룰루랄라 경수를 잡아끌던 세훈이 그 기척을 느끼고 의아한 듯 뒤를 돌아보았다.

 

 


...여길 떠난다고...?

 

 


하루 종일 텅 비어있던 머릿속에 떠오른 그 짧은 생각 하나가 순식간에 온 몸을 휘감았다.

복도를 메운 갖가지 소음들이 아득하게 멀어져갔다.

 

 

 

3년 가까이 당연하게 지나던 복도,

벽마다 걸려있는 사생대회 수상작 액자,

창문으로 들여다보이는 교실과 그 안에서 저마다 신나게 점심시간을 즐기는 아이들.

시끄럽게 웃으며 곁을 스쳐 지나가는 익숙한 교복들-

 

 

 

그 사이에 숨을 죽인채 멈춰선 경수를 세훈이 슬쩍 흔들었지만, 자신의 팔을 잡은 세훈의 손길마저 눈치채지 못했다.

갑자기 몰아닥친 현실감에 혼란스럽게 흔들리던 경수의 시선이 창밖으로 보이는 운동장 너머 큰 나무그늘에서 멈추었다.

 

 

 

한여름의 장대비조차 견딜 수 없어 쓰러질 것 같던 경수에게 내밀어진 손은 구원이었다.

따스하게 내민 달달한 핫초코처럼 다가온 만남은 온통 흑백같던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었다.

함께 있으면 웃음이 나고, 함께 있으면 다른 고민들을 모두 잊게 해주는 사람.

멋쩍은 미소, 어색한 배려, 수줍은 눈빛, 그리고 다정한 체온.

 

 


그게 모두, 사라진다고...? 더 이상-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야."

 

 


"..."

 

 


"...도경수."

 

 


"..."

 

 


".......야.

너- 우냐?!!!!"

 

 


놀라서 눈이 휘둥그래진 세훈의 얼굴은 뿌옇게 흐려진 시야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다.

일그러지는 주변 풍경 속으로 번지는 지나간 기억들이 아프게 가슴을 때렸다.

 

 


"야, 야, 야!!

얘 갑자기 왜 이러냐-

야- 너 왜 울어!"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며 주변을 빙빙 돌고만 있는 세훈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한 경수는

그저 그렇게 몰아치는 기억과 감정들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세훈아.

 

너랑 헤어지게 된다면,

너랑 지금처럼 지내지 못한다면- 그건 너무 슬프다.


늘 내가 돌아올 학교였던 여기를 떠나야 한다면,

그것도 너무 슬프다.


내 그 동안의 흔적들이 남은 이 곳이 점차 잊혀진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

 

 


그런데...

 

 


...그 사람을 다시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

아파서 숨을 못 쉬겠다.

 

 


열린 창문 너머에서 불어와 어깨를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은 마치 종인과 나란히 앉았던 그 나무그늘 밑으로 불어오던 것 같아서,

한 번 터진 울음은 멈추지 않았다.

 

 

 

 

 

 

 

.
.
.

 

 

 

 

 

 

 

 

그토록 고민하던 제 마음을 내보인 줄도 모르고 곤히 잠든 종인 앞에 말없이 앉아있던 경수가 천천히 몸을 숙였다.

그렇게 반대편 카운터에 가만히 뺨을 묻자 금세 종인과 얼굴을 마주하게 되었다.

쌕쌕 고른 숨을 내뱉는 종인의 이마 위로 흘러내린 머리칼을 가만히 보고 있던 경수가 호-호- 가만히 숨을 불어주었다.

내뱉는 숨결에 섞인 눈물의 의미는, 경수 스스로도 알 수 없었다.

 

 


"...좋아해..."

 

 


따뜻한 숨결을 따라 흔들리는 제 머리칼이 간지러운 듯, 코를 찡긋거리던 종인이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린-

잠결에 흘러나온 마지막 한 마디가 결국 경수를 조용히 따라 웃게 만들었다.

 

 


"...나도, 좋아해요..."

 

 


입 안에서 멤돌다 가만히 속삭인 그 한 마디는 종인에게 닿지 못했지만, 마주한 숨결을 타고 경수의 가슴 속으로 파고들었다.

어느새 바깥에는 종인과 처음 만났던 그 날처럼 비가 내리고 있었다.

 

 

 

 

 

 

 


+ 주저리주저리

 

 

으아아아아아아아- 12화에 댓글 달아주신 감사한 분들께 답글도 늦게 달아드리고 이렇게 뒤늦게 13화를 올립니다ㅠㅠㅠ

못난 저를 용서하세요!!ㅠㅠㅠㅠㅠ

써질 때 후딱 써야해!! 라는 마음으로 감성가뭄 올까봐 서둘러 썼지만...ㅠㅠㅠ

점점 게을러지고 있나요...ㅠㅠ 주제도 모르고 이러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

 

진짜 이번 편은 전체적인 틀만 짜놓고 도저히 못 쓸 것 같았는데, 어떻게 어떻게 이렇게 끌고 와주신 이번 편 브금의 주인공 메이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니, 전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애들을 못 울려서 안달인가요?;;;;

왜 쓰다보면 자꾸 애들을 울리냐고..ㅠㅠㅠㅠ

지난 번에 이어 이젠 절대 경수는 울리지 않겠다 다짐했건만 왜 또 까먹고 애를 울리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변태감성을 어쩌면 좋나요;;

이건 약도 없는 것 같아요;;ㅠㅠㅠ

 

이렇게 사과는 뻔할대로 뻔하게 흘러갑니다...

허허허.. 뭐 언제는 특별했나요ㅠㅠㅠㅠ 사과가 다 그렇지...ㅠㅠㅠ...

네 녀석들 둘 다 너무 소심터져서 이렇게 안하고는 답이 없었다, 네 이놈들!ㅠㅠㅠㅠ...

 

그나저나 이 노래는 진짜... 너무 좋네요..=ㅁ=..

사과가 비루한 건 비루한 거고, 브금이 좋은 건 또 좋은거니까요...☞☜

결국 말로 못한 종인이 마음을 대신하는 것 같아서- 가사가 거의 하나밖에 없으니 읽으시다보면 어느 하나는 그 부분에 얻어걸리지 않았을까요;;ㅎㅎ

이런 계획적인 브금.... 으하하;;

 

이제 방학이 거의 끝나다보니 갑자기 일이 폭풍 휘몰아치네요..ㅠㅠㅠ

혹여나 제가 어디 사라지거나 도망치거나 잠적하거나 이런 게 아닌가- 싶으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아요ㅠㅠ 도망치지 않아요ㅠㅠ

조금 느려지더라도, 사과는 늘 이렇게 매번 똑같이- 소소하고 비루하게 이어집니다..ㅠㅠ

 

읽어주신 여러분, 지난 편 댓글까지 달아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려요ㅠㅠㅠ

댓글달아주시는 분들의 표현력에 진심 항상 감탄합니다ㅠㅠㅠ 사과는 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쓰셨어야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엑소 아가들 얼굴을 또 봤더니 그래도 기분이 흐뭇하네요-:)

며칠 잠을 제대로 못자서 일단 폭풍 좀 자고 싶은데, 왜 밤이 되니 눈이 말똥말똥한가요;;;ㅋㅋㅋㅋ

 

늘- 감사드려요-:)

오늘 지나가기 전에 올려야한다는 생각에 오타 확인도 제대로 못한..;;; 읽으시다보면 한글자 정도 후르륵 티 안나게 바뀔지도 모릅니다;;ㅎㅎ

보셔도 모른 척 해주세요*-ㅅ-*;;;ㅋㅋㅋ

 

다음 편에서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것보다 이번편 왕 아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고백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고생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지구여행자
아아아 진짜 힘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자고 애들을 이렇게 심장이 콩알만한 애들로 만들어놔서...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여기까지 함께 와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 더 수고하셨어요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신징어!!!!!!!!!!!!금손징어!!!!!!!!!!!!!!
12년 전
독자2
헐헐헐헐헐 작가님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감동그자체,도경수입니다 쪽지오자마자 바로 마하의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정말아련달달하네요 슬프기도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종이니 ㅠㅠㅠ그..그래도애들은서로 S2하니까 잘되겠죠? 늦으시더라도 이 독자는 작가님을 꿋꿋히 기다리겠습니다! 쭉쭉롱런!!!!!!!
12년 전
지구여행자
자..잘 되겠죠-? 으하하;;;;ㅋㅋㅋㅋㅋ 기다리시는 마음은 너무 잘 알아서 정말 가능하면 빨리 빨리 빠름빠름 LTE 속도로 돌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
피카츄에요 ㅠㅠ 헐 작가님 브금 너무 좋아요 ㅠㅠ 내용이랑 잘 어울리는 것도 잇지만 노래 자체가 진짜 좋네요 다운받아야겟어요 작가님 내 사랑 드세요 계속 드세요 영원히 포에버- 와 진짜 이런 아련터지는 글은 대체 어째야 쓸수 잇는거지 눈물나요 ㅠㅠㅠ 오늘 안그래도 비와서 감성 폭풍 터짐 뻔하다니 뭐 그런소릴.. 하나도 안뻔해요 완전 재밋어 완전 짱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랑 경수 아버지가 너무 애틋하네요 그래도 몸이 많이 나아지고 잇어서 다행이에요 종인이 ㅠㅠㅠㅠ 그렇게 마음에 꾹꾹 담아놓더니 잠결에 말해버렷네 .. 근데 경수도 좋아한데요 얼레리 꼴레리 .. 는 제 개드립ㅋㅋㅋㅋㅋ 경수 조용히 대답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ㅠㅠ 근데 아니 이럴수가 유학이라니 ! 아우 이거 어떡하지 경수가 울어요 ㅠㅠㅠ 내가 다 울어주고싶네 그 사람을 다시 못 본다고 생각하니 아파서 숨을 못쉬겟대요 ㅠㅠ 엉엉 안돼요 경수나 종인이나 둘다 서로 말은 안해도 많이 신경쓰고 생각하고 잇엇나봐요 그치만 경수 아버지를 생각하면 또 그게 아닌데 .. 으아아악 뭐 작가님이 알아서 이쁘게 재밋게 감동적으로ㅋㅋㅋㅋㅋ(부담은 갖지 마시길ㅋㅋㅋㅋㅋ 장난이에요) 써주시겟지만 생각이 많아지구만ㅠㅠ 항상 저녁에 사과 읽으면서 웃기도 많이 웃고 가끔 울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사과는 저에게 활력소 같은 존재에요 물론 작가님도 활력소 짱먹어요 완전 사랑해 진짜 오늘도 글쓰느라 수고하셧어요 ㅠㅠ 다음편도 화이팅 ♨
12년 전
지구여행자
아고;;; 저녁도 못 먹었는데 배가 부릅니다;;;ㅎㅎㅎㅎ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에 미숫가루만 한 컵 마시는데 그나마도 아까 쏟아서 하늘의 계시다!! 이러고 폭풍 굶었더니 손이 떨리네요.... 허허.... 사과 1화 때도 그랬지만, 제가 꼭 비가 오는 날이면 글에도 비를 뿌립니다, 막 막 ...ㅋㅋㅋㅋ;;; 항상 소소한 사과와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드려요ㅠㅠㅠ 막 확인 키를 누를 때 누를까 말까 100번을 망설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비행기 둥둥 태워주셔서 또 용기를 냅니다ㅠㅠㅠ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예요!!
12년 전
독자5
으아ㅠㅠㅠ작가님 ㅠㅠㅠ멜론입니다ㅠㅠㅠㅠ어떡해요 종인이랑 경수랑... 저 눈물 터질 것 같아요ㅠㅠㅠ경수 이대로 해외에 가는 건가요...?ㅠㅠㅠ보내지 마세요ㅠㅠ!!!!종인이랑 행복하게 평생 한국에서 알콩달콩하게 해주세요 아 진짜 보는 내내 너무..너무 울컥해서ㅠㅠㅠ 종인아......용기를 내자......경수도 종인이도 자신이 갖고자 하는 걸 적극적으로 쟁취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작가님 기다리고 있을게요 ㅠㅠ 사랑해요!!
12년 전
지구여행자
허허허... 아직 김조닌 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니까요...허허허허..... 하도 여태까지 사과에서 종인이가 답답하게 구니 차라리 경수가 확 휘어잡고 나가버리라고 해야겠다!!! 그런 생각으로 이번 편은 쓰기 시작했달까요;;ㅋㅋㅋ 근데 끝내놓고 나니 결국 그 놈이나 그 놈이나..ㅠㅠㅠㅠㅋㅋㅋㅋㅋ 다음 편으로 또 찾아뵐게요-:) 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_<
12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오늘도재밌어요 뻔한내용아니에요ㅠㅠㅠㅠㅠ이런 순수순수하고따뜻한분위기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사실저도 벼변태같긴하지만 경수우는걸좋아해요 경수야울어흨ㅎ븧 그나저나 오늘엑솤이들얼굴봤다니혹시 국민대축제다녀오셨나요?저도갔는데 결국 못들어가서ㅠㅠㅠ펜스에서 엑소 겨우겨우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비와서힘들었지만햄보카다..★ㅠㅠ어쨌든 다음편 기다릴게요 좋은글사랑해요ㅠㅠ
12년 전
지구여행자
저..저만 그런 게 아니라고 해주셔서 감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늘 경수한테는 죄짓는 기분이..;;;;;;;ㅋㅋㅋㅋㅋㅋ 국민대축제를 국민대에서 하는 축제인 줄 알고 그 학교는 무슨 축제를 방학 때 해..? 이러고 있던 제가 거길 갔을리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 같으시죠? ...진짭니다*-ㅅ-*
그냥 공중파 방송에 나오는 애들 모습으로도 좋았습니다ㅠㅠㅋㅋㅋㅋ 비가 와서 혹시나 넘어질까 어찌나 조마조마하고 봤는지 몰라요;;ㅋㅋㅋㅋ 비도 오고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네요ㅠㅠㅠ 전.. 죽기 전에는 애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을 것일까요...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ㅋㅋㅋㅋㅋ
다음 편으로 찾아뵐게요-:) 항상 감사드려요!

12년 전
독자7
안도ㅑ요ㅡㅜ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경수유학가면나진짜울거에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지구여행자
으하하하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될까요...;;;;; 아하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링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우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올뻔했는데 옆에 부모님계셔서 참느라 힘들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 먹먹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요 금손작가님 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지구여행자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태까지도 그랬지만 오늘 13화는 진짜 메이트가 썼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 곡 없었으면 감성이 메말라서 돌아오지 못할 뻔 했어요;;ㅎㅎㅎ 두 녀석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저도 심지어 모르지만, 앞으로도 잘 지켜봐주세요:) 늘, 항상, 감사드립니다>_<
12년 전
독자9
더덕이에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아련아련해요 진짜 작가님 글읽을때는 진짜 계속 빠져서 읽게되여ㅜㅜㅜㅜㅜㅜ해어나올수가 없으여ㅜㅜㅜㅜㅜㅜㅜ 브금이랑도 너무잘어울리고, 또 경수랑 종인이랑 너무 아기자기한거같아여ㅜㅜㅜ 아진짜 팬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담편도 기다릴께여♥
12년 전
지구여행자
역시 이번 편 메이트의 노래가... 으하하;;;ㅎㅎㅎ 너무 아기자기해서 애들이 패기가 없어요..ㅠㅠㅠㅠㅋㅋㅋㅋ 이러다가 진짜 경수는 미국에 가서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이러면 다들 저 때리실거죠..? 그러실거죠...?ㅠㅠㅠㅋㅋㅋ 다음 편으로- 최대한 열심히, 빨리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0
니포입니다!왜이리 늦게오셨어요ㅠㅠ!애타는 저의 마음이 보이십니까..흡!그래도 기다린만큼 또 제마음을 녹이시네요..잉이잉잉ㄱㅠㅠㅠㅠㅠ엉엉엉ㅠㅠㅠ유학이라니요....유학이라니요!!ㅠㅠㅠ경수야...흐그극ㅅ긧귻크ㅠㅠㅠ그래도...강요는 안한다고 했으니까,조금의 희망은 있는거겠죠?ㅜㅠㅠㅠ김종인 이 답답이.결국은 잠꼬대하면서 고백하네.ㅠㅠ그럼 어때..내가 다 슬렌드....ㅠㅠㅠㅠ진짜..너무좋다....사과 읽을때마다 막..내가 다 간지럽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하구 기다리고있겠습니다>_6♥!!
12년 전
지구여행자
그러니까요ㅠㅠㅠ 너무 늦게 왔어요ㅠㅠㅠㅠ 흑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속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답답이는 결국 좋아한다는 말도 잠꼬대로 했습니다, 얼레리꼴레리-ㅠㅠㅠㅋㅋㅋㅋㅋㅋ ...모든 아이들을 공평하게 사랑해야하는데, 종인이만 이렇게 772로 만들면 안되겠죠;;ㅋㅋㅋㅋㅋ 다음 편으로 또 찾아뵐게요-:)
12년 전
독자11
어우 키다리아저씨에요 이런 아련한 달달함 어쩌나요ㅠㅠ 아이고 이아련함이 좋으면서도 환장하겠네요 안그래도 비오는데 저를 이리 감성 풍부하게 만드시다니ㅎㅎ 경수가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안정되서 다행이에요 그러면 그럴수록 종인이를 볼수 있는 시간과 시선이 조금은 늘겠죠?? 이제 앞을 가로막는 투명한 벽만 깨고 서로한테 조금만 더 다가갔으면 하네요ㅠㅠ 하루빨리 더 달달해지는 카디를 보고싶어요!! 요번편은 뭔가,........진짜 비에 스며든것 처럼 서로가 서로한테 자신도 모르게 스며들어서 빼낼 수 없는 존재가 됬다는 느낌이 들어요! 자고있는 종인이에게 조심스럽게 대답하는 경수가 설레네요ㅎㅎ 요번편도 잘 써 주셔서 감사합니당 !! 다음편에도 더욱 달달하고 편하고 이쁜 아이들을 기대할께요!! 금손작가님 사랑합니당♥
12년 전
지구여행자
사실, 저는 비오는 날은 항상 노리고 있답니다...으하하;;;ㅋㅋㅋㅋㅋㅋ 사실.. 솔직히 고백하면 요 내용은 거의 어젯밤에 다 써두었는데 막판에 정리가 좀 안되는 것 같아서 하루를 미루고 있었어요- 근데 오늘 갑자기 비가 딱! 오길래 신나서 막 비를 뿌려댔습니다;;;ㅋㅋㅋㅋ 답답하기 그지없는 두 녀석이 좀 속 시원하게 이제 서로 다가갔으면- 정말 저도 좋겠네요ㅠㅠ 여태까지 이렇게 막 둘이 빗나가고 빗나가고- 이런 드라마, 실제로 보시면 막 욕하는 그런 드라마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는 욕하면서 읽는 글이었을까요..흑흑...ㅠㅠㅠㅋㅋㅋㅋ;; 다음 편에서는 좀 더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해요>_<
12년 전
독자12
아이엠벱이에요 !!오늘뭔가달달하네요 종인이가얼른깻으면하는바램입니다요 잘읽고갑니다 다음편기대할게여!
12년 전
지구여행자
그러게요- 과연 종인이 이 답답이는 저기서 정말 저렇게 쿨쿨 잠만 자고 있었던 것일까요...ㅠㅠㅠㅋㅋ 그 다음은 투 비 컨티뉴-로 이어집니다;;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뵐게요-^^
12년 전
독자13
아이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네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심한것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좋아요ㅠㅠBGM도 어쩜 이렇게 분위기와 딱맞는지.. 한자한자 읽어내려가면서 스크롤이 내려가는게 이렇게나 아쉽고아쉽고또아쉬운ㅠㅠㅠㅠ 사과네요. 정말최고에요!! 경수야 이제 니가 좀 다가가렴 ㅠㅠ 종인이 멍청이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지구여행자
답답해서 가슴을 치시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은근 상남자인 경수가 확 휘어잡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원래 주도권 싸움이라는 게 또 굉장히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으하하;;ㅋㅋㅋㅋㅋ 이렇게 사과 속 종인이는 상772로....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다음 편에서 또 찾아뵐게요-:) 비행기 붕붕 태워주시느라 힘드시죠?ㅠㅠㅠ 항상 감사드려요-:)
12년 전
독자14
오늘따라 감정이입이 왤케 잘됄까요ㅠㅠㅠ역시 사과는 감정이입이 너무 잘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 경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 .진짜. 갈등이..이만저만 아니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다 슬프다 .그동안 지내왔던 곳을 떠나야하하니까는 그럴일은 없겠지? ㅜㅜㅜㅜ경수야 종인이 마음 알았으니 ....어떻할까 어떻할꺼니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지구여행자
비가 오고 브금이 좋아서 아닐까요...ㅠㅠㅎㅎ 누가 저보고 선택하라고 해도 머리가 아플 걸 됴꼬미군에게 시키다니, 저도 참 못된 인간입니다..ㅠㅠㅠ 두 녀석이 어떻게 앞으로 이어질지는- ...저도 쫌 더 생각해보고;;;ㅎㅎㅎ 다음 편에서 뵐게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5
작가님사랑해요원래손팅안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할수가없네요ㅠㅠㅠㅠ일회부터꾸준히보고있습니다작가님사랑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지구여행자
흑흑흑흑ㅠㅠㅠ 비회원님 댓글ㅠㅠㅠ 요건 뜨는대로 바로 인사드릴게요!!ㅠㅠㅠ// 헉, 떴다!!! 부지런하신 운영자님ㅠㅠㅠ 첫회부터 먼길 함께 해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저..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하하;;
12년 전
독자15
에이크입니다♥
롤리타보다가, 늦었어요. 크크. 윗윗분 말씀대로, 이 소심한것들...고백을 하란 말이야....경수는 참, 힘든게 넘어가면 또 힘든게 오고, ㅋㅋㅋㅋ요래서 좋긴하지만. 탄탄대로 흘러가면 재미가 없쓰니꽈...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 요거 정말 좋아하는 노랜데 기뻐하면서 들어왔어요 ㅎㅎㅋㅋㅋㅋㅋ역시 오늘도, 사과는 좋아요! 그냥 좋댜그...ㅎㅎ여담이지만, 혹시 97년도 롤리타 보신적있으세요? 참...롤리타 어여쁩니다...ㅋㅋㅋㅋㅋㅋ여운도 많이 남고. 이제 롤리타 다시 보러가야하는데, 사과가 여운이남아서 어쩌죠 ㅠㅠ? 몰입못하면 지구여행자님 탓! 은 무슨. 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하트♥♥♥♥♥♥♥♥♥♥♥♥♥

12년 전
지구여행자
오늘 읽어주신 분들의 공통적인 주제는 "야, 이 772들아"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실 몇몇 분들이 '경수는 괴롭히고 싶은 타입'이라고 말하실 때 속으로 쪼꼼(진짜 쪼꼼) '에잇, 변태같은 분들!' 이랬는데 그 중에 상변태가 저였네요-_-;;;;;; 아아 이 곡 정말 너무 좋죠ㅠㅠㅠ 들어도 들어도 명곡이예요ㅠㅠ 롤리타라.. 사실, 못봤는데 귀가 솔깃솔깃하네요-ㅎㅎ 안그래도 잠을 못잤는데도 해지니 눈이 번쩍번쩍 뜨여서 오늘 새벽은 뭐할까- 하고 있던 차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ㅎㅎ 다음 편에서 뵐게요-:) 저도 하트>_<;;;ㅋㅋㅋ
12년 전
독자16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랑 경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대체 이런글은 어떻게 쓰시는 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GM도 정말 글이랑 딱 어울리는게 진짜 눈물흘릴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경수 보내면 미워할거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ㅠㅠㅠ 아 너무 흥분해서 제가 누군지도 얘기안했네요ㅠㅠㅠㅠㅠ코아입니다ㅠㅠㅠ오늘은 우는 날인가봐요
12년 전
지구여행자
흑흑흑흑흑흐규ㅠㅠ 비회원님 댓글은 확인하는대로 바로! 얼른! 찾아와뵙겠습니다ㅠㅠㅠ// 기..기다리셨나요ㅠㅠㅠㅠㅠ 나름대로 경수가 무려 고백까지 했는데 읽어주신 분들께선 오늘 모두 폭풍오열하고 계신 불편한 진실.....;;;;ㅋㅋㅋㅋㅋㅋ 자꾸 다들 이러시니까 진짜 보내고 싶...... ....으헤헤;;;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편에 뵙겠습니다!
12년 전
독자1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이런금손같으니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금손같으니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을어쩌면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어떻게........진짜 ㅠㅠㅠ경수가 자기맘깨닫는거 ㅠㅠㅠㅠㅠㅠㅠ진짜무슨영화같이써놓으셨어.....소름돋앗어요진짜.....1화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한번도 안놀란적이없는지....ㅠㅠㅠㅠ비회원이라고 댓글못달아서 그동안진짜 서러웠는데 ㅠㅠㅠㅠㅠ맘같아선 댓글 30개라도 써드리고 싶었어여 진짜 ㅠㅠㅠㅠㅠㅠㅠ....매번 브금도 적절하시고 ㅠㅠㅠㅠㅠ제가 얻어걸린그케이슨가봐요 ㅠㅠㅠㅠ종인이가 좋아해서 미안해할때 노래가 클라이맥스 ㅠㅠㅠㅠㅠㅠㅠ퐝터져가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혼자서 헐.........육성으로 소리질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아니....ㅠㅠㅠㅠㅠㅠㅠ이흥분되는 마음을 주체하질못하겠어요 ㅠㅠㅠㅠ어떡하죠.....자까님 글보면 거짓말안하고 이틀은 내내 혼자 아련해진다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근데 경수야...ㅠㅠㅠ자고잇는데그르지말고.....애를깨워서 말을햇어야지 아우 답답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또어케보면 사과는 아련풋풋될랑말랑이묘미니까여 !!!!!!!!!!!!ㅠㅠㅠ 쩐다......아근데진짜마지막으로한마디만더하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신이내린금소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많은금손작가님계시는데 이렇게 ...쩔게쓰시는분은 없는둡.....저여기드러눕고갈게여....ㅇ<-<.....작가님제사랑왕창받으세요.....♥♥♥♥♥♥♥♥♥♥♥♥♥♥♥♥♥♥♥♥♥♥♥♥♥♥♥♥♥♥♥♥♥♥♥♥♥♥♥♥♥♥♥♥♥♥♥♥거절은거절이에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해요완전!!!!!!!!!!!!!!!!!!
12년 전
지구여행자
요거 뜨는 그 순간에 딱 신알신처럼 쪽지가 울리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ㅠ 금방 인사드리겠습니다-ㅠㅠ//
아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를 깨워서 말했어야 한다는 부분에서 저 좀 웃어도 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이 답답이들아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거절 같은 거 몰라요~ 주시는대로 냉큼냉큼 잘 받아먹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도 오는데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는데...ㅋㅋㅋㅋ 아이고ㅠㅠㅠ 감사해요-ㅎㅎㅎ 너무 막 비행기 붕붕 태워주셔서 멀미가;;;;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에서 또 찾아뵙겠습니다:)

12년 전
독자17
앗근데 비회원도 암호닉되나염...?ㅠㅠㅠㅠㅠㅠㅠㅠ저그동안댓글몇번달앗는데 아직 암호닉에대해 생각을전혀못하고 있었던듯...된다면 암호닉 쉬림프요!!!!!!!!!!!!1>_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이이모티콘요새유행한다길래썼는데....ㅋㅋㅋ....ㅋㅋㅋ......좀오글거리긴하네염....
12년 전
지구여행자
요 글도 확인하러 금방 또 올게요!!ㅠㅠㅠ// 흑흑흑흑ㅠㅠㅠ 너무 늦게 확인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광복절에 점검을 한것이야!!ㅠㅠㅠ 왜 그 후로 나는 일이 폭발한 것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쉬림프 하시니까 급 피자가 땡기네요....ㅎㅎ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7
와 정말 경수 유학얘기 나오는 부분에 비지엠 하이라이트부분이 나와서..소름돋았어여....경수가 종인이 마음 알고 자기도 좋아하는거 알았으니까 이제 종인이가 경수 마음 알고 안미안해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카디행쇼S2.....오늘 비지엠도 참 좋네요!!경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지네요!다음편 기대할게요!화이팅!
12년 전
지구여행자
제 계획에 딱 걸려드셨군요!! 으하하;;ㅋㅋㅋㅋㅋ 이제 둘이 딱 한 발짝씩만 더 나가면 될텐데 말이예요-ㅎㅎ 저도 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이 상황을 어쩌면 좋나요;;;ㅋㅋㅋㅋㅋ BGM에 대해 말씀하실 때마다 제 노래도 아닌데 제가 다 뿌듯합니다;;ㅎㅎ 다음 편에서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8
안녕하세여ㅎㅎㅎ호독자에여!!우와 드디어ㅠㅠㅠㅠㅠ고백 비스무리한것을 하다니 ㅠㅠㅠㅠㅠ너무 기ㅃㅓ요 ㅜㅠㅠㅠㅠ경수도 좋아하구ㅠㅠㅠㅠ이 엄마미소가 주체가 안돼네여ㅠㅠㅠㅠㅠ근데 유학이라니 떠난다니ㅠㅠㅠㅠ앙대여!!흡흡 둘이 이쁘게 이어주세여ㅠㅠㅠ와 진짜 왜케 금손이세여? 급하게 쓰셨다고하시는데 진짜 제가 읽어본것들중에 제일 잘쓰세여 ㅠㅠㅠㅠ엉엉진ㅏ 감정이 주체가 안돼네 막 아련터지구ㅠㅠㅠㅠ아절가져요 작가님ㅠㅠㅠ엉엉 맨날 댓글 이상하게 달아도 길게 답변 달아줘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12년 전
지구여행자
흑흑흑.. 요 글은 확인하러 금방 또 오겠습니다ㅠㅠㅠ// 금방 확인하러 온대놓고 이제서야...ㅠㅠㅠ 인티 점검 들어간 이후로 혼을 또 놨네요;;;ㅠㅠㅠ 댓글을 이상하게 쓰시다뇨-ㅎㅎㅎ 제 글 읽어주시는 분들은 다들 표현력들이 장난이 아니세요ㅠㅠㅠㅋㅋㅋㅋ 종종 달아주신 댓글에서 막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ㅋㅋㅋ 가끔은 제가 써놓고 댓글 달아주신 거 보고 '아, 이 얘기였구나' 이러고 있을 때도...;;;ㅋㅋㅋㅋ 아아- 진짜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해요ㅠㅠㅠ 다음 편은 이번 주말 중에 얼른 가지고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ㅠㅠㅠ
12년 전
독자18
작가님 저 방구에요!!! 사실글잡에서 글몇개보고잇긴한데 진짜 제가원하는 글이 작가님글인거같아요ㅠㅠ이렇게 아련돋고 감성적이고 한편으론 우울하게 달달한 그런글이 작가님글인거같아요 이번편은 진짜 브금가사하고도 매치가너무잘되고 특히후렴하이라이트나올때 종인이가 고백하는부분 보고잇엇거든욬ㅋㅋ경수도 자신의마음을 알게된거같고..이제 둘이 울지않고 행복해질 일이..ㅋㅋㅋㅋ뻔하다거그러시는데 곶손인 저에게는 엄청 대단하게보일정도에욬ㅋㅋㅋ찬백은 사실보고 눈물날정도로 와닿앗는데 카디는 이번편이 진짜 감성을 다시돋게하는b 진짜 어떻게 댓글을써야 느낌이 전달될지 모르겟는데 결국 하고싶은말은 작가님 정말♥♥♥bbbbbbbbb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지구여행자
헉, 잠이 안온다 안온다 했지만 벌써 1시네요^^;;; 아고고- 다들 너무 비행기를 둥둥 태워주세요ㅠㅠ 이러다가 세계일주 하겠습니다;;;ㅎㅎ 이제 카디는 진짜 딱 한발짝 남은 기분인데 말이죠...ㅎㅎ 여기서 또 둘이 떼어놓으면 왠지 전 돌을 맞을 것 같은 쎄한 기분이..;;;;ㅋㅋㅋㅋ 찬백도 이 둘에 맞춰서 가줘야 하는데 네 녀석이 각자 어디까지 와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어요^^;; 늘 감사드리는거- 아시죠?ㅠㅠ 비 많이 오는데, 조심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세요-:)
12년 전
독자19
저 똑순이에여!!!!! 경수다ㅠㅠㅠㅠ 드뎌 경수ㅠㅠㅠㅠ 나올줄알았지롱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편은 찬백인가여....음음....그건 작가님 마음대로 하실게여~ 음 오늘도 정말 머릿속에 이뿐 그림들이 둥둥~ 떠다니네요ㅠㅠ 이렇게 이쁠수가.... 이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읔 설레라... 왜 제가 설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리만족...☆★ 그리고 오늘도 여전히 브금이 좋네녀!!! 역시......bb 흡ㅠㅠㅠㅠㅠ 진짜 읽을맛나네여ㅠㅠㅠㅠ
뜬금 없지만 전 정말 작가님이 좋아여ㅠㅠ. 작가님 같은 언니 있었으면 좋겠아여..... 늘 답도 기게길게 성의있게 써주시고ㅠㅠ 엉엉ㅠㅠㅠㅠㅠ제가 진짜 좋아해여!! 똑순이의 사랑고!백!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정말루 사랑하구여S2 다음편도 좋은 브금 좋은 글 기대할게여 안나뷰 쪽쪽~♥

12년 전
지구여행자
바로 윗 분 답글 쓰고 있었는데 이런 타이밍이...ㅋㅋㅋㅋㅋㅋ 기다리시던 경수 대령이요-ㅋㅋㅋㅋㅋ 다음편은 이 두 녀석부터 해결하고 가야할지, 귀염둥이 찬백이들 얘기로 가야할지- 그것은, 소재가 떠오르는 순간 결정하겠습니다;;;ㅋㅋㅋㅋ 오늘의 브금 칭찬은 메이트가 들어야 하는 걸 왠지 제가 자꾸 뿌듯뿌듯;;ㅋㅋㅋㅋㅋ
이건 딴소리지만, 저도 종종 ㅇㅇ2 방에서 놀곤 하는데 제가 아무래도 대다수의 엑소팬분들보다는 나이가 초큼(초큼이라고 해주세요) 있다보니 다들 귀엽기도 하고 막 보고 있으면 엄마미소 지어지면서 좋네요-ㅎㅎ 제가 워낙 말이 많아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쓸데없는 얘기까지 하는 걸 또 그렇게 좋아해주신다니ㅠㅠㅠ 감동이예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에서도 또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0
동동이예요!! 지구여행자님 지금 여기는 비가와요ㅠㅠㅠ감성돋는 밤이예요ㅠㅠㅠㅠ경수 어떡해요, 가슴이아프네요ㅜㅜ둘이 좋아하는데이런일이일어나다니 아무튼 다음편을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겠네요 ㅠㅠ 기다릴게요 화이팅!! ㅋㅋㅋㅋㅋㅋ
12년 전
지구여행자
저희 동네도 비가 옵니다- 마구마구 오네요- 덕분에 밖에 있던 모기들이 몽땅 제 방으로....ㅠㅠㅠㅋㅋㅋ 둘 중 한 사람이 이제 다 알아버렸는데.. 마지막 한발짝을 걷기가 쉬울지 모르겠어요..:) 저는 변태니까요.. 후후훗.... ...*-ㅅ-* 다음 편에서 뵐게요-:) 화이팅입니다!
12년 전
독자21
와진짜너무달달하고좋아요ㅠㅠㅠ작가님은어디서이렇게주옥같은브금도막알아내시고금같은글도막써내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카디내사랑카디.언넝서로마음확인하고더더더더행복했으면!!!!
12년 전
지구여행자
카디가 진정 진리..ㅠㅠㅠㅠ 둘이 더더더더더더 행복해지길 진심 제가 더 바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 얼른얼른 다음 편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1
드디어ㅠㅠ 왜 제가 다 떨리고 난리죠?ㅠㅠ
작가님 저도 암호닉신청요ㅠㅠ 이런 순수하고 설레고 아련한 카디
넘 좋네여 암호닉은 코코볼이여 담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지구여행자
꺅 코코볼>_< 코코볼 맛있죠ㅠㅠㅠ 코코볼은 우유에 타먹어야 진리...ㅠㅠㅠ 너무 순수해서 진도가 안나가는 답답한 카디입니다;;;ㅎㅎㅎㅎ 다음 편으로 얼른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_<!
12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오늘 여기서 누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번편 진짜ㅠㅠㅠ대박 ㅠㅠㅠㅠ눈물만
12년 전
지구여행자
헐킈... 그저께 여기 누우셨던 분이..ㅠㅠㅠㅠㅠ 아직 계신 건 아니죠...? ...또 못참고 이런 개드립...-_-;;; 광복절 점검 이후로 제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너무 늦게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답글 늦게 달아드리는 나쁜 버릇 들면 안되는데 떼끼 이놈아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으로 금방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3
작가님 메이링이에요ㅠㅠ 요즘 인티를 예전만큼 자주 못들어와서 혹시나 싶었는데 알림이 떳길래 당장 달려왔어요 ㅎㅎㅎ 종인이의 마음이 경수에게 잠결에 전달되었네요. 카디의 관계처럼 자연스럽게 고백을 하고 또 대답을 해서 너무 좋았어요. 종인이가 직접 들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ㅋㅋㅋㅋ 그나저나 경수는 혼란스럽겠어요. ㅠㅠ 아직은 많은 것들을 갖고싶은 하고싶은 나이인데 지금의 것들을 포기하고 다른 것을 찾아야하는 결정이니까요 ㅠㅠ 다시 카디에게 다가오는 위기를 어찌 이겨낼지 궁금하네요.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정말 애정해요 하트하트
12년 전
지구여행자
요즘 많이 바쁘시군요ㅠㅠㅠ 저..저도..ㅠㅠㅠㅠㅠㅠ 아아.. 8월은 갔습니다.. 그렇게 방학은 가버린 것입니다..ㅠㅠㅠ 날도 선선해지고 진짜 한해가 이만큼이나 지나갔네요ㅠㅠ 종인이가 직접 들었다면 그 소심돋는 녀석이 모양새 안나게 기절이라도 하지 않았을까요;;ㅋㅋㅋ 경수한테만 자꾸 시련을 막 휙휙 던지는 저는 진정한 변태..... 경수야, 너는 왜 그렇게 울리고 싶게 생겼니...ㅠㅠㅠ (*-ㅅ-*;;;) 다음 편으로 어서 찾아뵙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몸 건강 꼭 잘 챙기시고 다음에 뵐게요!!
12년 전
독자24
이불익이니입니다ㅎㅎ 드디어 경수가종인이 맘을 알아챘군요ㅠㅠㅠ 경수가유학을 가면안될텐데ㅠㅠㅠ오늘은 달달하면서도 아련한편인것 같아요! 이제 둘이 서로맘 알아채서 달달해졌으면하는 제소박한바램ㅎㅎㅎ아유진짜이걸어찌말해야될지 ㅠㅠ 진짜말로표현못할정도로 사과짱이에요!!제가어휘력이딸려가지고ㅠㅠ작가님 항상스릉합니다♥
12년 전
지구여행자
어서어서 달달해졌으면 하는 바램은 저도 간절해요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막 콩닥콩닥 알콩달콩한 얘기를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언제나 매 화마다 애들이 폭풍울고 있으니....;;;;; 이게 바로 말이 앞뒤가 다른거겠죠;;ㅎㅎ 요렇게 답답강산인 애들 이야기도 늘 즐겁게 봐주시니 감사드려요ㅠㅠㅠ 저도 항상 스릉합니다>_<
12년 전
독자25
됴덕후에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학이라니..ㅠㅠㅠㅠ브금들으면서 읽으니까 더 아련하네요..종인이가 잠결에 경수한테 고백하고 경수도 좋아한다고 말해주고ㅠㅠㅠ너무좋은데...유학가게 될지도 모르는 경수는 어떡하죠 이제 종인이가 자길 좋아하는 것도 알게 되고 했는데 아버지를 위해 유학을 가는게 좋은거니까 이제 많이 고민하겠네요..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카디힘내라ㅠㅠ
12년 전
지구여행자
경수가 할 고민을 대신하느라 저도 고민이네요...ㅠㅠㅠ 어떤 길로 가든 뭔가 하나는 버려야하는거잖아요ㅠㅠㅠ 흑흑흑흑.. 제가 비록 경수를 못 울려 안달이긴 하지만, 그래도 참 애끼는데 말입니다..ㅠㅠ 두 녀석 모두 해피해피하게 보내주고 싶은데 어떤 선택이 옳은걸까요^^;; 이 변태무능력 글쟁이 덕에 고생하는 카디, 힘내라ㅠㅠㅠ 다음 편에서 뵐게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6
ㅇㅏ 진짜 미치겠네요ㅋㅋㅋ얘네를 어쩌면좋죠? 하필 종인이가 꿈결에 좋아한다고 말할때 노래에서 난너를사랑해 하는 후렴구가 터져나왔어요 이런 타이밍굿을 봤나... 경수의 고백이 나와서 너무 좋으네요ㅜㅠ 지금 밖에 비가와서 그런지 몰입이 더 잘되는 느낌이예요! 여행자님의 브금은 늘.. 예술이예요 엄지를 드립니다bbbb 이번편도 너무 잘봤어요! 다음편어서 뵈어요 :D
12년 전
지구여행자
그러게요.. 이 소심돋는 얘네를 면 좋죠?ㅠㅠㅠ 위에서 경수더러 애를 깨워서 얘길 해야지.. 하신 말씀이 또 생각나네요;;;ㅋㅋㅋ 제 계획에 걸려드신 순수한 분이 여기 또 계시네요-:) 헤헷.. 어..엄지 감사합니다, 영광이예요ㅠㅠㅠㅠ 다음 편으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7
헤헷이에요 ㅠㅠㅠㅠㅠ 아이고 이번편은 너무너므슬프네요 ㅜㅜㅜㅠ 경수 이렇게가나요 ㅜㅜ 담편도 기대되게하시네요 ㅠㅠ 담편도 기대하면서 다시한번 잘보고잇다는말씀드리면서 물러나겟습니다 ㅜㅜㅜ
12년 전
지구여행자
경수.. 정말 이렇게 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막 다음 편을 막 기다리고 이런 연재물이 안되게 하려고 처음에 맘먹었던 것은 어디가고.. 옴니버스 식으로 달달한 얘기만 종일 쓸거야!!ㅠㅠㅠ 새드로 얼룩진 내 마음을 치유하겠어!! 이랬던 각오는 어디가고 저도 신나서 애들을 폭풍 울리고 있네요;;;ㅎㅎ 다음 편에서 얼른 또 찾아뵐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12년 전
독자27
이제서야 정주행 마치고 댓글을 답니당^_ㅠ.... 한편 한편 보면서 진짜 내가 댓글을 어떻게, 어떤 표현을 써야 벅찬 가슴을 자까님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씁니당ㅠㅠ두서없어도 봐주세요ㅠ.ㅠ... 종인이랑 경수를 보면서 먹먹하다가도 종인이에게 힐링힐링을 받는 경수, 서로 알게 모르게 스며드는 걸 보면서 아... 굳이 티를 내지 않아도 충분히 아이들의 따뜻함이 서로에게 전해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버지가 쓰러지셨을 때도 경수 옆에 가만히 있어줬던 종인이. 아마, 비오는 날 처음 경수의 작은 등을 봤던 그 날부터 종인이는 천천히 경수에게 스며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용. 예쁘단 말로 표현을 다 할순 없지만 아 오늘은... 잠든 종인이 옆에 나란히 누워 눈물 흘리는 경수의 모습이 최고로 예쁜 날이네요ㅠㅠㅠㅠㅠㅠ난 너를 사랑해, 지인짜 좋아하는 노랜데ㅠㅠㅠ메이트 분들 노래는 별 다른 꾸밈이 없고 담담한 가사가 감정을 쿡쿡 쑤시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ㅠㅠㅠ그걸 종인이와 경수의 상황에 놓고 보니 더더더더! 감정이 울컥울컥 합니당ㅠ
찬백도 빼놓을 수가 없지요 암요ㅠㅠ... 찬백은 햇볕에 짱짱하게 말려놓은 이불같아요! 표현 참ㅋㅋㅋㅋㅋ근데 그 느낌 아세요ㅋㅋㅋ막 포근하고 따숩고... 찬백이 딱 그래요ㅠㅠ백현이가 첫사랑을 첫사랑으로 묻어두는 끝에 찬열이가 서 있는게 얼마나 다행이던지ㅠㅠ... 씩씩하고 밝아도 수 많은 상처를 감추고 있을 백현이, 그리고 백현이의 시선이 이젠 찬열이로 인해서 더 따뜻한 세상을 보겠죠?ㅠㅠ아직은 조금 먼 이야기의 얘기라도 벌써부터 벅차구 그래요ㅠㅠㅠ엉엉... 아! 준면이도 지인짜 멋있는 사람. 사과에선 어느 하나 빼 놓을 수가 없어요ㅠㅠㅠㅠ진짜 너무너무 잘 보고 갑니당 이 예쁜 글을 이제야 봤다니 바닥에 머리 쳐박을 뻔 했어요ㅋㅋㅋㅋㅋ다음편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아... 비회원이라도 암호닉 남기고 가게... 해주세요ㅋㅋㅋㅋ엘딘입니당:)

12년 전
지구여행자
제 대신 사과를 쓰셔야 할 분이 여기 또 나타나셨네요ㅠㅠㅠ 저랑 바톤터치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ㅠㅠㅠㅠㅠㅠㅎㅎ 먼 길 따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죠ㅠㅠㅠ 이제 다음 편까지는 쭉 쉬시면 됩니다ㅠㅠㅠ 다음편도 얼른 가지고 오도록 노력할게요ㅠㅠ 사과의 모토는 그야말로 큰 사건 없이, 잔잔하게, 그냥 흔하게 주변에서 있을 수 있는 그런 이야기- 그게 다입니다.. 그래서 소소하고 또 비루하고, 또 어찌보면 지루할 수도 있고..ㅠㅠ 그래도 격하게 예뻐하는 녀석들인만큼 저도 나름대로 어떻게 하면 네 녀석이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까 나름대로 고민에 잠겨있습니다^^;;;
제가 또 이 녀석들처럼 소심돋는 성격이라 그럴까요- 딱 한걸음만 내딛으면 되는데, 그 한걸음이 진짜 너무 무겁고 어려운 그런 때 있잖아요- 이 녀석들이 지금 그런 상황에 놓여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근데 딱 그 상황을 넘어서면 뭔가 또 한 발짝 어른이 되는, 그런 때겠죠- 아끼는 녀석들인만큼 그렇게 성장하는 기쁨... 이라고 해야하나요, 뿌듯함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네요:)
이렇게 먼 길 중간에 포기하지 않으시고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 비회원님들이 이렇게 찾아와주실 때마다 늘 말씀드리지만 진짜 몸둘바를 모르게 감사합니다ㅠㅠㅠ 다음 편으로 얼른 찾아뵙겠습니다:) 올리고 나면 텔레파시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제 능력이 초라한 지구인이네요ㅠㅠㅠ;;

12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구여행자님!!!!!!저 그 사과광팬이여요!!!!!10 편이어쑵니다!!그..비회원도 암호닉가능하냐구 물었던..무지한 독자이여요..ㅠㅠ 인스티즈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그동안 사과가 이렇게 만히 올라오다니!!!계속 작가님이 사과시작전에 써주시는 bgm 들으면서 비축축히오는데 감성에 혼자젖어...ㅎㅎㅎㅎ 사과를 정독했습니다+_+아 언제나봐도 진짜...너무 글잘쓰시는거같아요 이번 배경음악 진짜 또 눈가가 촉촉해지네요...ㅠㅠ 점점 고조되면서 나중에 고음터지는부분 너무 슬퍼요..이렇게 제 엠피삼에는 또 한곡이 추가됩니다..ㅎㅎㅎ종인이가 자다가 고백하구 ..경수도 좋아한다고 하는부분보니까 진짜 맘이 먹먹해져요..ㅜㅜ 빨리 둘이 마음 확인하구 해피해피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아 진짜 아련하네요 그래도가족을 되찾은 경수 ! 덕분에 다행이란 생각이듭니다:) 유학..가지마 경수야ㅠㅠㅠㅠ아 우는 장면에서 가슴이 먹먹해서 진짜 ㅜㅜ 작가님은 이렇게 또 절 울립니다 됴르르...ㅠㅠㅠㅠㅠ저번에 처음 댓글달았을때 얼마후에 올라온 긴 답글을보고 혼자 헤실헤실했답니다 ㅎㅎㅎ 작가님이 최고에요!!!ㅠㅠ친절하게 닿아주신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 비오는날에 이 노래듣고있으니 기분이 묘~해지는군요..ㅜㅜ 너무 오랜만에 찾아와서 죄송해요 정말 ㅠㅠㅠ 요즘 안좋은 일도 있고..학교도 다시시작이고 제 장래까지 ㅋㅋㅋ혼란스러운데 사과로 정화!+_+ 하고 갑니다잉♥ 저도 암호닉! 은 몰라두 ㅜㅜ 절 '달자' 라 칭하겠습니다+-_-+비회원은 ..서럽습네다잉 ㅜㅜ 처음 암호닉??비스무리한걸 해보네요..ㅎㅎ 이게다 작가님과 사과의 위력!입니다 ㅎㅎ 찬백이 카디 모두 잘풀렸으면 좋겠어요~ㅜㅜ 다음에 사과를 발견하면 재빨리 댓글을 달겠습니다!+_+ 아 저 표지 사과랑 너무 잘어울리는거같아요..:) 1편 bgm이었던 gravity 아직도 너무 잘듣고있어요 여러모로 감사해요~~ 작가님 화이팅!!비가엄청오는데 조심하시구요 ㅜㅜ 담편에서 뵐게요~ㅎㅎ♥♥♥
12년 전
지구여행자
헐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일부러 찾아와서까지 읽어주시는데 비회원님이시라고 암호닉이 안되실 이유가 무엇일까요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먼 길 돌아돌아 오시느라 힘드시진 않으셨나요ㅠㅠㅠ 종인이가 이 상황에서 눈을 번쩍!!! 뜨고 상남자로 변신했어야 하는데 말이예요ㅠㅠㅠㅠ 저도 참 못되게 애들을 뺑뺑이를 돌립니다;;;ㅋㅋㅋ 그래도, 정말 큰 위기라고 생각한 순간이 결국 경수에게 가족을 다시 찾아준 것처럼 이번 일도 두 녀석 사이의 무언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못된 상황을 만들었다면, 믿어주실까요^^;; 달자님께 있는 안 좋은 일들도 분명 생각지도 못한 좋은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과는 사실 gravity 때문에 쓰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그런 곡인데 좋아해주신다니 제 곡은 아니지만 제가 다 감사해요;;;ㅋㅋㅋㅋ 달자님도 화이팅입니다-:) 다음 편에서 뵐게요!^^

12년 전
독자27
됴르르에요..경수가드디어ㅜㅜㅜㅜ종ㅈ인이의마음을알앗군요ㅜㅠ이제종인이만 경수의마음을알면!!..근데 경수가 떠나야한다니ㅠㅠ좋은기회지만 종인이를보면 떠나지못할거같아요..떠나지말고 영원히둘이 행쇼..하길..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번편 경수랑종인이 애틋하기도하고 예쁘기도하고ㅠ너무잘보구가요 댓글길게 쓰고싶은데 모바일이라 한계가ㅜㅜㅜㅜㅜ엉엉ㅜㅜㅜㅜㅜ다음편기다리고있을게요 ♥
12년 전
지구여행자
종인이가 저 순간 눈을 번쩍!!! 떴어야 하는데 말이예요ㅠㅠㅠㅠㅎㅎ 그랬으면 그 순간 카디행쇼인데요;;;ㅋㅋㅋㅋㅋㅋ 둘 중 어느 하나도 완벽한 답이 될 수 없을 때는 대체 어떤 길을 선택해야 옳은건가요?ㅠㅠㅠㅠ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수록 그런 선택을 해야할 때가 많아져서 골치가 아픈 일이 많은데, 경수한테도 그런 시기가 온 것 같네요ㅠㅠㅠㅠ ...그렇게 만들어놓고 막 아닌척도 잘해요, 전...ㅋㅋㅋㅋㅋ;; 모바일로 이렇게 쓰시기 얼마나 힘든지 제가 잘 압니다ㅠㅠㅠ 감사드려요-ㅠㅠ 다음편에 뵐게요-:)
12년 전
독자28
흑흑 자주 와서 작가님 글 읽고 감성변태가 되어가는 비회원이에요. 사과꽃으로 암호닉을 남겼던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자꾸 우는 애들 좋아서 어쩌죠 ㅋㅋ ㅜㅜ 경수가 떠나면 안될텐데 이제사 이루어진 예쁜 애들을 떼어놓지 말아주세요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12년 전
지구여행자
사과꽃님 암호닉 남겨주셨습니다!ㅎㅎ 아아.. 이렇게 애들 떼어놓으면 안되는 건 아는데 말이죠... 으하핳;;;;ㅎㅎㅎ ...이 변태같은 웃음의 정체는 과연..... 자꾸 애들 울려서 이러다 돌맞겠어요;;ㅎㅎㅎㅎ 어서어서 한발짝씩 나아가는 카디와 찬백이 되길 바라며,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과꽃님도 남은 한 주 화이팅이예요!
12년 전
독자29
작가님 김첨지에요 아오늘도 절울리시네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내가울고난리지..☆ 전 진정한 김첨지가 될수없나 봅니다 합... 정말 제가다 간질간질 두근두근해요 ㅜㅜㅜㅜ 그치만 도경수는 보내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이제야 도경수가 다알았는데 ㅜㅜㅜㅜ제가경수대신 가고싶네요 씨알도안먹히는 소리지만..☆ ㅋㅋㅋㄱㅋㅋㄱ 하 오늘은 아련한 밤이에요 전 이제 잠듭니다 작가님도 굿밤♥♥♥
12년 전
지구여행자
ㅎㅎㅎ 원래 김첨지님들은 다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십니다ㅎㅎㅎ 우리 도됴군,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ㅎㅎㅎ 저도 사실.. (저도 제가 대신 가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굿밤을 잘 보내고 이렇게나 뒤늦게 답글 드리러 찾아왔습니다;;;; 요..용서해주세요ㅠㅠㅠ 이제 가능하면 우는 일 좀 줄여야겠죠-? 남자는 태어나서 세번 운다는데 이 녀석들은 대체.. 몇 번을 운건가요;;ㅎㅎㅎ다음 편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30
도블리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유학이라니ㅠㅠㅠㅠ아빠를 생각하면 가는게 정말 맞는거지만 종인이랑 경수는 헤어지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니네 그러다가 후회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안되 ㅠㅠㅠㅠㅠㅠ!!!!걍 가치가 !!!!!!!! 아님 .....아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오늘 글은 심란심란 ㅠㅠㅠㅠㅠㅠㅠㅠ유학이라니 생각도 못했는데.....작가님이 어떻게 써주실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얼른 봤음 조켓어요ㅎㅎㅎㅎㅎ!!!
12년 전
지구여행자
헐... 헐?!!! 왜 여기만 답글이 빠졌지?!!!;;;; 쭉 내려가다가 보고 혼자 대패닉;;;;;;;;;; 쓰다가 아마 팅겨서 그냥 넘어갔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흐흐흑..ㅠㅠㅠㅠㅠㅠㅠㅠ 죽여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지금 머리를 데굴데굴 굴리면서 막 몸부림치며 다음편을 쓰다가 도저히 감성가뭄이 와서 잠시 접어두었는데... ...같이 가는거, 그거 또 확 땡기네요...? 으항항;;ㅎㅎㅎ 감성가뭄을 이겨내기 위해 전 알콜의 힘을 살짝, 쪼끔만 빌리러 떠나야겠어요ㅠㅠㅠ 아마도 내..내일 뵈요!!ㅠㅠㅠ;;

12년 전
독자31
앵그리버드에요 ㅠㅠ 이거 올라온날 쪽지받자마자 모티로 급히읽고 이제서야 댓글을 남기네요 허허허 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 기다렸다구요 ㅠㅠ
으엉 ...ㅠㅠ진짜 둘다 왜이리 아련하고난리입니까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좋아요 언젠간 이뤄지리라믿어욯ㅎㅎㅎㅋㅋㅋㅋㅋ 엉엉엉 ㅠㅠㅠ카디찬백행쇼 ㅠㅠ

12년 전
지구여행자
허허허...ㅠㅠㅠ 기다리셨다니, 글도 늦고 답글도 늦고ㅠㅠㅠ 전 못난 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 저..저도 둘이 언젠간 이루어질거라고 믿슙니다ㅎㅎㅎㅎ 이래뵈도 전 언제나 요 녀석들 편이니까요...*-ㅅ-* 으항항;;; 아련 돋게 헤어진(??? 이런 의미가 아닌데 왜 이 단어밖에 생각이 안나지;;;???) 두 녀석 이야기는 다음에 또 이어집니다- 이번 주말 내로 얼른얼른 데리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32
버거킹이에요ㅠ찬백카디둘다아련해서어째요ㅠㅠ그래두잠꼬대여두서로의마음을확인해서답답한카디들은이제쫌한시름 놓겟네요...근데찬백이들은우짜지.....찬열이가이대로좋아하는마음을꽁꽁숨기고백현이조용히챙겨준다면ㅠ찬열이불쌍할거같아요ㅠㅠ그래두카디들은잠꼬대로도고백성공ㅋㅋ!!작가님너무좋아요ㅠㅠ잔잔하면지루할법도한데...잔잔함속에ㅣ모든게다있는거같아요ㅠㅠ작가님짱♥
12년 전
지구여행자
아아아 찬백이들이 사실 요즘 저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한 찬열이는 어찌해야 상남자로 변신시킬 수 있을 것인가...?ㅠㅠ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없네요;;;ㅋㅋㅋㅋ 찬열이는 기타라도 치면서 고백을 시켜야하나...ㅠㅠ 소소한 이야기 한 편 한 편 찾아와 읽어주셔서 늘 감사드리는 거.. 아시죠?! 아셔야하는데ㅠㅠㅠ 늘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에서 뵐게요!
12년 전
독자33
지나가던 행인입니다!^^
수능이 이제 코앞이라 오질 못했는데, 오늘 와보니 딱! 올라와있네요ㅠㅠ아,잠깐이라도 들릴걸ㅠㅠ
정말이지 이번 편도 좋습니다ㅠㅠ닿을 듯 말 듯 닿지 못한 두 사람이 안타깝고, 또 제가 다 슬퍼지네요ㅠㅠ
초반의 종인이 심정이 백번 이해가 가네요ㅠㅠ다른 일에 집중해보려해도 자꾸 경수만 생각나는ㅠㅠ그런 상황이라니ㅠㅠ
거기에 소심하게 경수가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하는 것도 귀엽고ㅠㅠㅠ이 오빠 왜 이렇게 귀엽죠??ㅠㅠ
경수가 잘 되서 뭣보다도 다행이었어요ㅎㅎ아버지랑 잘 지내게 되면서 경수가 지녀야 할 온기가 제자리를 찾은 것 같아요ㅎㅎ
그런데 갑자기 유학이라니요!?아니됩니다아ㅠㅠ아니되요ㅠㅠ아직 서로 닿지도 못했는데, 유학 반댑니다ㅠㅠ
경수 입장이 참 난감할 것 같아요ㅠㅠ아버지를 생각해서라면 가는 게 좋을 건데, 막상 떠나게 되면-을 생각하고는,
종인이를 만나지 못하게 된다, 그 외의 다른 추억도 겹쳐서, 우는 모습에 참 딱했습니다ㅠㅠ
이제 좀 아버지와 잘 지내면서 종인이와 진도를 나가나!? 했는데ㅠㅠ아아, 놀랐어요ㅠㅠ보내지 말아주세요ㅠㅠ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두 사람의 고백!!ㅠㅠ비록 한쪽만 온전했던 고백이지만, 지금까지의 두 사람을 봤을 땐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해요ㅠㅠ
하긴 종인이가 잠꼬대 아니었으면 어떻게 직접적으로 말했겠어요ㅠㅠ늘 좋아한다는 말을 삼키던 종인이가 안타까웠었는데ㅜㅜ아아ㅠㅠ
결국 잠꼬대와 그 대답이라니ㅠㅠ너무 아련해요ㅠㅠ그래도 종인이랑 경수 답다고 해야하나ㅠㅠ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하루 빨리, 라기보단 천천히여도 좋으니 종인이와 경수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랍니다ㅠㅠ이번 편도 잘 읽고 가요!ㅜㅠ건필하세요!!ㅠㅠ

12년 전
지구여행자
아아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으신 고3이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찾아와서 읽어주시다니ㅠㅠㅠ 지나가던 행인님을 위해서라도 이번 주말 내에는 꼭 다음편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늘 큰형님 포스 풀풀 풍기는 김조닌군을 이렇게 귀염돋게 써놓고 혼자 소심하다고 구박하는 절 어쩜 좋나요;;;ㅋㅋㅋㅋ 제가 경수 입장에 처하게 된다고 해도 쉽게 선택할 수 없을만한 그런 상황에 경수를 마구 넣고 즐기고 있는 저는 진심 상변태예요.. 혼나도 싸요..ㅠㅠㅠ 두 녀석이 어서어서 한발짝씩 더 다가갈 수 있는, 그런 편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걱정도 많으시고 힘든일도 많으시겠지만, 마지막까지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마음으로 늘 건강하게 최선을 다하실 수 있길 빕니다! 먼 곳에서나마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비루하고 소소한 사과지만, 힘내시라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음편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34
작가님ㅠㅠ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딱히 의도한것 같지 않은데도 종인이가 경수에게 좋아한다고 말했을때 점점 위를 향해 치닫는 브금도 듣기 좋고 저도 모르게 푹 빠져서 눈물 글썽이며 보았네요...경수가 복도를 걷다가 갑자기 눈물이 터졌을때도 그 심정을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거기에 한번더 아..하게 되고...정말 사랑합니다 작가님! 표현력이 정말 좋으신것같아요! 정말 개인소장하고 언제든지 다시 읽어도 아깝지 않을것같은 그런 글들ㅠㅠㅠ아...더이상 말 잇기도 힘드네요...그냥 말이 필요없습니다! 표현방법을 찾지 못할만큼 행복한 기분이에요ㅠㅠㅠ글을 읽고 이렇게까지 행복할수있다니.....사과의 행복바이러스!! 잘 받았습니다!! 작가님도 제 덧글에서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네요...흐흐ㅠㅠ!!
12년 전
지구여행자
사..사실 쫌 의도 했어요... 에헷;;ㅎㅎㅎ 이번 브금은 다소 의도가 다분한 그런 선곡이었달까요;;ㅎㅎㅎ 딱 이번 편을 위해서 가사도 심플하게 거의 하나만 주구장창 외쳐주시는 감사한 곡이었습니다(_ _)ㅎㅎㅎ;;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어떻게 깨닫게 되는걸까-? 그런 고민을 하면서 막 기억을 더듬어보고 별 난리를 다 쳐봤는데, 그게 또 참 다양하더라구요- 어떤 경우에는 정말 서서히 깨닫게 되는 좋은 감정이 있는가하면, 어떤 경우에는 어느 순간 '아. 그렇구나' 하고 번쩍 떠오르는 좋은 감정이 있고... 경수도 그 중 한 경우겠죠-:) 이렇게 또 자꾸 비행기 둥기둥기 태워주시면 저 멀미합니다;;ㅎㅎㅎ 어휘력이 부족해서 아직도 멀었구나 늘 느끼고 있는걸요ㅠㅠㅠ 소소한 글에서 작은 행복바이러스나마 받아가셨다면 저야말로 영광입니다:) 써주신 댓글 하나하나가 정말 매일매일 저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주시는지- 모르실거예요:) 사과 독자님들은 다들 마음도 좋으셔서 아무리 비루하고 별 거 아닌 얘기를 보고도 막 금손작가님들처럼 댓글을 달아주셔서ㅠㅠ 전 나중에 이거 다 모아서 묶어들고라도 다니고 싶어요ㅠㅠ 항상 감사드려요-:) 다음 편으로 얼른 찾아뵐게요-!
12년 전
독자35
ㅠㅠㅠㅠㅠㅠ 으헝 작가님 힝힝입니다!!!!! 제가 이번에 개학하고 하다보니 인티 들어올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늦게 왔습니당... ㅠㅠㅠㅠㅠㅠ 제성해여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역시 항상 다음편을 기다리게 만드는 작가님의 솜씨에 정말 감탄합니다 ㅠ 특히 이야기의 내용이랑 항상 잘맞는 브금이 정말 놀라워요 이런 음악들을 다 알고 그 분위기에 맞춰 선곡센스 대박이셔요ㅠㅠㅠㅠㅠ설마 이제 결말이 다되가는 것은 아니지요? 으흡.. 이렇게 경수가 종인이를 그냥 놔두고 떠나지는 않겠지요? 빨리 둘이 행복하게 알콩달콩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아부지도 좋지만 종인이도 좋고.... 아하.... 이를 지.... 정말 고를 수가 없는 두명이 대립하고 있어서 제3자의 입장에서도 난감난감하네요... 그래도 경수의 선택이 저는 무조건 옳다고 믿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엄청엄청 기대하고 있겠습니다~_~ 빨리 신알신에 떴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댜 감사합니다 하투하투하투♥♥♥
12년 전
지구여행자
개학하시고 바쁘시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저는 개학은 아닌데 하튼 이번주 딱 들어서자마자 폭풍 일폭탄이..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둘이 막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쓰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으로 얼른얼른 찾아뵙고 싶은데 역시나 이번에도 감성가뭄이 들어서..ㅠㅠㅠ 다시 장마 좀 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ㅎ 늘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 뵐게요!!!
12년 전
독자36
여기 계신 독자님들 댓글이 전부 너무 길어서 저는 어찌 글을 써야 하나 고민되네요 ㅋㅋㅋ 늦었지만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ㅠ 낑깡이에요 ㅠㅠ 경수가 종인이의 마음을 드디어 확인하게되서 기뻐요 ㅠㅠㅠ 근데 해외라니 .....아니되요 보내지 마세요 작가님 ㅠㅠㅠ 빨리 둘이서 꽁냥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작가님 글 특유의 차분한분위기 굉장히 좋아해요 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지구여행자
아아.. 새벽이 되니 상콤한 게 땡기던 차에 낑깡이라니... 배가 고프네요..ㅠㅠㅋㅋㅋ 이런 소소한 글을 좋아해주셔서 저는 이 순간이 감동입니다ㅠㅠㅠㅠ 다음 편 올리려고 들어온 차에 얼른 감사인사 먼저 드립니다! 두 녀석 꽁냥거리는 모습, 조만간 보여드릴.......수 있을까요?;;으하하;; 찬백이들의 벽이 저를 기다리고 있군요.. 허허허...ㅠㅠㅠㅠ 다음 편에서 곧 뵙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뵈요!
12년 전
독자37
작가님 삐쥐가ㅠㅠㅠㅠ제가 정말 좋아하는곡ㅠㅠ작가님 스릉해여ㅠㅠ사실 사과에서 못들어본곡이 아는곡 보다 많았던터라 더 반갑게 들리구 그러네여ㅋㅋㅋㅋ먼저 경수 아버지께서 큰 문제 없이 퇴원하셔서 다행이네여ㅠㅠㅠㅠ첫 면회 가서 소리없이 우는 경수랑 눈이 시큰한 종인이가 좋은 저는 정말 답없는 변태인가봐여...미안해 얘들아....암튼 경수가 아버지 간호하는 동안 인사를 드리는 종인이^///////^보기 좋네욬ㅋㅋㅋㅋㅋ요리못하시는 경수 아버지 너무 좋아여 입찢어지는줄 알았어요ㅋㅋ 근데 유학이라녀 아버지ㅠㅠ강요할 생각은 없다 하셨지만 경수에겐 안강요는 아닐거같은데ㅠㅠ....맘이 아팠어요. 그리고 이번편에는 종인이와 경수가 둘의 입장에서 서로가 없는 세상을 보고 허전함을 느끼는 서로 비슷한 경험을 한거 같아요
종인이가 잘때 경수가 말없이 잠든 종인이 모습만 바라보는게 정말 떠날거같아 불안하네여 경슈야ㅠㅠㅠㅠ
글고 귀신같은 타이밍에 자기도 모르게 고백하는 종인이ㅜㅜㅠ이때 삐쥐랑 내용이랑 딱맞춰졌다고 해야되나여ㅠㅠ심장붙잡고 봤어요ㅠ좋아해서 미안하다는 종인이말듣구 경수가 또 울때 정말 좋아서ㅠㅠㅠ막 베개두들기고 난리치며 봤어욬ㅋㅋㅋ 종인이 보는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이 아가들 왜이리 애틋한지요ㅜㅠㅠ지금 읽는데 자꾸 춥네여...ㅠ쓸쓸쌀쌀한게ㅋㅋㅠㅠ암튼 자기도 좋아한다고 말하는 경수ㅠㅜ종인이맘도 다 알고 자신의맘도 다 알게된 경수의 선택이 궁금해지네요ㅠㅠ그리고 이번편에 세훈이 이야기가 빠지면 섭할거 같아요ㅋㅋ금이야 옥이야 키워도 모자랄 세훈이를 혼자 냅두고 중국에 가시고 돌아오셔선 매일 머리가 아프도록 구박하시는 세후니 부모님ㅠ차라리 제가 키우고 싶어요 세훈아 이리와ㅠㅠㅋㅋㅋㅋ학교에서 경수 울때 당황하는거 보구ㅋㅋㅋ누가 친구 아니랄까봐 똑같이 학교에서 울어봤네요ㅋㅋ이런 약도 없는ㅠ.....무슨 죄를 지었길래 애들이 우는게 좋은 변태로 태어났는지ㅋㅋㅋ사과는 정말 특별한글이에요 개인적인 이유도 있지만 글자체가 천천히,한결같이 소소하고 따뜻해서 오히려 이런 달달글 찾기가 되게 어렵더라구요ㅎㅎ그리고 사과는 댓글도 다 보게되더라구요 다 막 공감되고 어찌나 잘쓰시는지 다른분들이 써주신거읽다 제가쓴거보면 쵸큼 많이 민망할 정도지만 그래도 사과는 작가님이 쓰시는게 제일 좋아요^_^작가님 중간고사는 어떠셨나요 지금쯤은 끝났을거 같네요 사과가 21화까지 나왔는데 저한텐 매우 먼 이야기 같아요ㅋㅋ아무래도 개강하면 많이 바쁘죠~개강이잘못했네...!! 미래의 사과는 10월들어 잔 슬럼프라 작가님이 힘드시다니 걱정되기도 하고 이번에 찬스?ㅋㅋ쓰셨으니 푹 쉬고 잘 돌아 오셨음 좋겠네요~여까지 서랍이였어욬ㅋ담편에서 뵈어요ㅋㅋ

12년 전
독자3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진짜......진심으로 ...아말로표현못하겠어요................어떡해....아나느쿠으자닟이나무머타아아으주넌나미치겠디...욈ㅁ마.......
11년 전
독자39
아맞다 저..우럭이요우얽우럭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이번편레알 왐ㅁ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제마음을저격하네요 ♥
11년 전
독자40
완저뉴ㅠㅠㅠㅠㅠㅠ어련터지면서 배경늠악이라도너무잘어울리고ㅠㅠㅠ잘보고갑니다작가님짱짜유ㅜㅠ 어제부터정독으로모드로 읽고있는데역시다시보ㅓ도ㅠㅠㅠ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10.26 16: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 유쏘10.25 14:1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 유쏘 10.25 14:17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 10.16 16:52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2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1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2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17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13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9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9 꽁딱 01.30 03:35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3 13:48 ~ 11/23 13: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