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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탐내는 자들.






Two Hearts.






w. 그루잠.







-8# 파도 소리의 도돌이표.








밤새 운전했다, 어제 달이 예쁘게 잘 떴다, 보스가 1주일 휴가래 쫑알쫑알 거리며 밥을 퍼먹는 지민 선배는 조용한 살 얼음같은 분위기를 아그작아그작 깼다. 그러다 자신이 차창을 열고 운전하고 있었는데 어디서 개야한 여자 신음소릴 들었다라며 밥풀을 튀기며 흥분한 지민 선배는 희안한거라도 봤다는 듯 식판에 숟가락을 쳐댔다.
거기에 태형 선배는 스프를 떠먹던 숟가락을 입에 가져가려고 했던 걸 멈췄다. 나도 괜히 찔려서 눈을 내리깔은 채로 젓가락으로 집은 야채무침을 놓았다.계속되는 자신의 일화에 나는 더욱 더 얼굴을 식판에 박고 먹었다. 장난아니었다니까? 운전하다 놀라서 도로 한복판에서 멈추고 나혼자 눈치봤다고!! 어디선가 아,으응 오빠, 오른쪽, 조금만 아흐윽- 거리는데, 박지민. 지민 선배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밥을 먹다 말고 지민 선배를 부르는 태형에 말을 멈췄다. 어젯밤 잠을 못 잔 태형 선배는 발간 눈을 하고 감은 눈살 위를 손으로 꾹 눌렀다. 살짝 짜증이 난 억양. 밥을 깨작대며 먹다 식판에 파묻은 고개를 들고 태형 선배를 올려봤다. 



 

"밥 먹는데 그놈의 섹스 소리좀 그만내라."





컥. 목에 밥알이 걸려 콜록거리며 가슴팍을 팍팍 치자 태형 선배가 눈에서 손을 떼고 나를 내려다봤다. 넌 왜 그래? 자기 일이 아니라는 듯 태형 선배는 어제 일이 아무 일 아니라는 듯 말했다. 신경질적으로 흰 머리카락을 넘기는 태형 선배에 지민 선배가 음흉한 표정을 지었다. 태형 선배는 내 앞으로 물컵을 탁하고 내밀었고 다시 스프를 떠 입으로 넣을려고 했다. 



"야, 너 요즘 여자 안만나던데 욕구 불만이지?" 



"...뭔 개소리야. 내가 언제 여자 만났다고."   


"구라치고 있네! 꼴에 후배 앞이라고 감추기는. 야, 후배. 이 새끼 유명하다? 내가 저번에 봤는데." 



스프 한 번 먹기 참 힘들다란 얼굴로 지민 선배를 풀린 눈으로 쳐다보는데 지민 선배가 말을 할 때마다 무표정이 되어가는 내 얼굴을 보고 아무말 하지 않았다. 

진짜로 김태형 여자랑 몇번 자봤는지 알고 싶다. 크림슨하트 명물이야 명물. 

돌처럼 굳은 날 신경쓰지도 않는 태형 선배는 지민 선배의 접시에 있는 바게트 조각 하나를 집어먹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Two Hearts-8(1/2)# 파도 소리의 도돌이표 | 인스티즈



"애한테 그런걸 왜 말해. 순진한 애한테 그러면 안된다 박지민."




 농담삼아 말하고 자리를 뜨는 태형 선배의 태도. 이상한 의미로 해석이 된다. 어쩌란건지 애매한 그의 행동. 어제 부끄럽지만 무언의 고백이었던 나의 행위는 싸그리 엎던 일로 덮여지는 느낌. 애? 내가 애? 순진한 애? 그가 내게 내민 컵을 잡는 손에 힘이 들어갔다. 일그러지는 컵을 보고 기겁하는 지민 선배. 왜 갑자기 컵을 구기고 난리야! 너네 어제 뭔 일 있었냐? 화해는 한 것 같은데 왜 그래? 무표정으로 종잇장같이 구겨진 컵을 내려놓고 지민 선배에게 사실을 캐물었다. 


"선배, 진짜에요?"


"쟤 하루아침에 같이 자던 여자 갈아치웠어. 눈이 존나게 높아서 맘에 차는 여자가 없는지 오래 못버틴게 문제지." 
 

귀에 못처럼 팍팍 박히는 말. 고개를 절래절래 거리며 밥을 다시 퍼먹는 지민 선배는 구내식당에 걸린 시계를 보고 기겁하더니 급하게 자릴 일어났다. 후배, 나 급해서 그러는데 먼저 가볼게. 오늘도 열심히 김태형 따라다니고! 의자를 넣고 유유히 5층 식당 문을 열고 나가는 지민 선배를 불렀다. 선배!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Two Hearts-8(1/2)# 파도 소리의 도돌이표 | 인스티즈

"응?"


"어디 가시는데요?"




"아아, '심해공포증' 치료."





심해공포증? 바다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바다 위 크림슨하트는 어떻게... 이상한 의문점을 가진 지민 선배는 정장바지에 손을 꽂고 유리문을 열고 복도로 나갔다. 보스하고 풀어야 될 이야기가 길어서말이지. 마음 다독이러간다. 내 눈 앞에서 사라진 두 남자. 그리고 짜증나게 내게 찜찜한 감정과 여지를 남기고 간 김태형.  
나도 구내식당에서 복도로 나왔다. 복도의 끝에 나 있는 창문 가에 가 기대어 스팀이 올라오는 머리를 식힌다. 크림슨하트 기지 밑 출렁이는 바다. 점심시간 떠오른 해는 우리가 마지막의 정사로 먼저 새벽에 맞았었다.
 

동이 트고 마지막으로 헝크러진 희고 부드러운 침대 위 배를 맞추고 안은 우린 말이 없었다. 연유가 내 몸에 묻어 흐르는 듯 하얀 물체가 들어올려진 허벅지를 타고 내려왔다. 고요한 숨소리만 서로의 귀 가까이에 들렸고 나를 들어올린 김태형은 화장실로 들어가 나를 욕조에 내려주었다. 따뜻한 물이 우릴 적시고 성인 두 명이 들어와도 넓은 욕조에 들어와 내 어깨에 손을 올려 거품칠을 한다. 점점 내려가는 거품이 묻은 손은 내 아래로 들어와 정액을 빼내려고 내벽을 긁는 그 손을 붙잡았다. 알아서 할게요...  

같이 씻는건 너도 못하겠지? 할 거 다 해놓고 뒤늦게 부끄러워하는건 뭐야. 부드럽게 웃던 그는 목욕가운을 입고 화장실 문을 닫으며 나갔었다. 아마 내가 잤어야 됐을 그 방에 가서 샤워하겠지. 내 머리 위 가발을 벗어내자 땀으로 젖은 진짜 내 머리카락이 거울에 비쳤다. 얼마나 물고 빨았는지 입술은 붉은색. 씻고 나온 나는 레몬향 향수를 목 뒤로 뿌려 비비곤 다시 붕대로 몸을 감은 후 남자처럼 정장셔츠와 바지를 입었다. 화장실을 나오자 보이는 멀쩡한 태형 선배는 다시 남자처럼 정장을 입은 모습을 보고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검은 정장을 입은 그를 따라 나온 나는 다정했었지만 바뀐 그의 분위기에 섭섭했지만 말을 아꼈다.    

호텔을 나오니 아버지 곁에 자주 보이고 나를 처음 헬리콥터를 타고 데리러 왔었던 요원이 우릴 데리러 왔다. 
과격하게 공기를 가르고 날아가는 헬리콥터로 크림슨하트의 기지로 갈 때까지 심장을 가만히 두지 못했다. 무서워서 뛴 심장이 아닌 불안해서 뛰는 심장.




크림슨하트 기지로 오니 반갑게 내 팔을 끌고 더넓은 간판을 거슬러 뛰어가 같이 식사하자며 씩씩하게 계단을 내려가는 지민 선배에 뒤도 못돌아보고 선박 안 계단을 내려갔다. 왜 이리 늦게 왔냐며 구박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엘레베이터를 냅두고 급하게 계단을 내려온 지민 선배와 나는 먼저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 식당의 한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천천히 내려온 선배는 스프 하나만 담긴 접시를 들고 내 앞에 앉았다. 그 후에 시작된 지민 선배의 수다. 그 수다가 낳은 불안.
지금은 다른 의미로 심장이 뛴다. 내가 알고 있던 사실이 모두 거짓이면 어떡하지. 
물결 모양이 예쁘게 크림슨 하트의 기지로 오는 파도를 보며 머리를 식히고 싶어. 눈을 감고 창문을 내리쬐는 햇빛에 얼굴을 내밀고 바다 내음을 마셨다. 








요즘 내가 변해간다. 계속 변해가는 마음이 무섭다. 설마 김태형한테 뇌가 잡혀먹을까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버렸고. 달에 음기를 잔뜩 받아 그를 만지고 싶어서 안달났던 내 충동이 지금은 부끄러운 일기처럼 덮어버리고 싶어 미치겠다. 
어제의 나는 없다. 검은색 긴 가발도 내 머리에서 분리시킨지 오래고, 여자처럼 드레스나 치마가 아닌 답답한 정장 셔츠와 검은색 정장마이와 바지. 머리에 얹었던 한 여름 밤의 꿈같았던 티아라와 흰 드레스는 더이상 무용지물이 되어 아버지께서 준 그 박스 안으로 들어가 애물단지가 되었다.

그가 준 브래지어와 팬티는 방에 빨아널어놓은 지 오래다. 그리고 그것들을 대신해 내 몸에 자리잡은 건 예전과 바뀐 게 없는 붕대. 가슴과 소중한 곳을 억압하고 여자라는 사실을 둘둘 감싸 억지로 어둠으로 감춘 붕대에 처음으로 불편함을 느꼈다. 내 일상과 내 포커페이스를 깨 확 치고 들어오는 김태형. 그의 옆에만 있다면 내 꿈이 눈 앞에서 점점 더 멀어지는 걸 느낀다. 크림슨하트를 여자란 사실을 숨기고 들어온 내게 잠시 재미를 봤던거겠지라고 생각하니까 잠시나마 열렸던 내 마음의 문이 낡음을 깨우쳤다. 
지민선배가 그런 말로 장난칠 사람이 아니잖아. 당사자한테 물어봐야하는데, 가까이 가기 무섭다. 어제 나눴던 몸과 마음은 거짓으로 똘똘 뭉친 가식인가? 거기다 나는 자라선 안되는 그런 감정이 땅을 뚫고 나오는 새싹마냥 표면으로 드러남에 지금 필사적으로 덮고 있다. 그는 이미 눈치챘을거다. 내가 여자란 걸 빠르게 눈치 챈 그는 적어도 마음이 있다는 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어제 날 받아줬고 같이 놀아준 거 아닌가. 내가 미쳤지. 어디서 나온 용기일까. 솔직히 오는 여자 가는 여자 안가리고 부딪히며 노는 걸 보니 불안함을 느꼈었다. 

내가 여자인 모습으로 보여줘도 무심한 그를 붙잡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잡고 싶어서, 선배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으면 해서. 먼저 나서 옷을 벗고 그를 조른거다.  
나를 안아준 그에 마음을 잠시 놓았으나 같이 하룻밤을 보낸 그는 나를 전처럼 똑같이 대한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알게된 엄청나게 충격적인 선배의 과거.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 걸까. 


안그래도 불안한 나를 흔들어서 탈탈 틀어버린 지민선배의 충격적인 발언에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Two Hearts-8(1/2)# 파도 소리의 도돌이표 | 인스티즈




그가 언제든지 온전하지 못한 나를 두고 다른 어여쁜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할 수 있다는 경우가 이제야 생각나버렸다. 

 



바람에 흩날리는 내 짧은 머리칼은 나를 더 남자처럼 보여줬다. 밋밋한 얼굴은 겁에 질린 듯 새하얗기만 했고 입술은 그저 분홍빛만 약간 띄고 건조해져버렸다. 바다 위를 향해 손을 내미니 상중에서 떠돌던 갈매기 한 마리가 내 손에 앉아 고개를 까딱거리며 나를 본다. 그러다 공중으로 날려 보냈다. 까악까악거리며 크림슨하트 기지를 맴도는 그들이 부러웠다. 
지금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고작 1주일.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기 싸움. 라이언하트는 이미 크림슨하트를 대적할 만큼 힘을 키워온 게 눈에 보였다. 크림슨하트에서 계획중인 연회란 말로 덮은 전쟁의 서막은 이제 고작 1주일 남았단 소리다. 그 이후에 몇일 더 휴식 기간이 생기겠지만 전쟁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잠잠했던 총성을 다시 들으며 말라왔던 흰 손에 피를 칠갑하겠구나.
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지 아니한단 보장이 없다. 그리고 당신은 내게 수많은 의문만 품에 안겨주고 사격장으로 갔다. 얼마 남지 않은 전쟁을 위해 총을 잡으러 갔다. 선배는 검을 대.단.히. 잘쓰지만 어디선가 덮칠지 모르는 탄알의 위험에 사격 연습을 하러 갔다. 나를 두고. 그래서 내가 찾아간다. 복잡한 마음으로 그를 따라간다.
복도를 쓸쓸히 걸어 도착한 엘레베이터에 비친 나는 남자로 살아갈 운명. 헛된 가시박힌 사랑에 얽매여버린 나는 사격장을 향해 엘레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복잡한 머리 안이 김태형의 생각으로 가득참에 속이 갑갑. 거대한 바다에 빠져 가라앉는 것 같은 느낌.
김태형의 진실이 뭐야? 내가 알고 있는 김태형 맞아? 






내가 없어지면 쏜살같이 찾아와 끌고가서 내 약점을 꼬집어 괴롭히던 그 사람은, 남들 앞에선 등 뒤로 숨기는 그는 어떤 마음으로 날 챙겨줬는지 알고 싶다. 



정작, 나를 짜증나게 하는 그가 눈 앞에 안보이니 더 짜증이 났다.





얼마 시간이 지나지않아 엘레베이터 문이 열렸고 그가 있는 사격장의 복도가 눈 앞에 펼쳐졌다.
그는 이 문 안, 사격장 안에서 총을 들고 저격물을 쏘아대고 있을 것이다. 여자들의 마음을 쏘아대듯. 그는 바람둥이다. 
그런 현실을 마주하는 바로 가슴이 식었다. 심장이 어느 순간 쿵하고 내려앉은 후 그 사람때문에 애타던 마음이 차갑다.
그의 발목을 잡기 위해 몸도 마음도 다 바친 게 너무 아까워서 살다가 처음으로 눈물이 흐른다. 소리도 내지 못하고 차고 흐르는 눈물을 두손 번걸아가면서 닦았다. 그래도 나오는 눈물은 손 사이로 흘렀다.
내가 너무 불쌍해서. 그깟 전쟁에서 죽으면 끝인 삶인데 말이다. 아버지의 의지대로 좋은 남자를 잡아 차라리 보란듯이 결혼해버리고 도망가고 싶다.



보스가 된다해도, 바다를 가진대도 행복하지 않을 게 뻔하다.

  
















탕-






난 어렸을 때부터 칼을 좋아했다. 이런 총말고. 하지만 전쟁에서 숨어 총을 쏠 적들을 대비해서 총을 만져왔었다. 그래도 내 적성은 검인걸.

대지에 있을 적은 17살일때. 내 부모님은 대지의 마피아들 몇몇에게 총을 맞고 돌아가셨다. 그래서인지 총을 보면 내 얼굴로 튀기던 부모님의 붉은 피가 생각났고 총에서 흥미를 갖지 못했다. 부모님이 타살당한 소식을 들은 김석진은 한동안 얼굴이 부어 나를 붙잡고 울었었다. 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셨지만 아무 감정이 들지 않은 나는 그의 어리광을 조용히 받았다. 그는 크림슨하트에 먼저 들어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에게 쓸 데 없이 애정이 많았던 형은 나중에 날 떠났지만. 태어날 때부터 마피아로 키워진 나는 지민이를 크림슨하트로 들어오는 과정인 요원들에게 프로파일링을 당할 때 만났다. 박지민은 내 뒤, 2등. 항상 2등을 하던 지민이는 내게 쓸데없이 화를 냈었고 세월이 지나 나와 자신의 다름을 인정했다. 난 너처럼 칼을 두 손으로 사용 못해. 총은 평균보다 조금 잘할 뿐이고. 그대신 칼을 내 맘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에 수석으로 크림슨하트 요원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크림슨하트 보스의 눈에 들어 패밀리로 들어온 것이고. 지민이도 물론 나를 따라 패밀리로 들어올 수 있었다. 지민이는 뒤에서 다른 사람에게 날 괴물이라고 했다. 그래. 괴물이지. 어떤 인간이 칼로 총을 넘어선단 말인가. 


그곳에서 만난 6명의 크림슨하트 패밀리원. 민윤기, 정호석, 김남준, 전정국, 박지민, 김석진. 심장이 하나였을 때 우린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바다를 거느리는 보스 뒤를 따라 7명의 고래가 해양을 헤엄쳤었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15살의 황금막내 전정국은 무슨 결함때문인지 보스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고 보스는 김남준에게 전정국을 맡겼다. 보스는 자신의 아들 전정국을 사랑하지 않았다. 포용력이 강한 바다의 왕이 될 자질이 있는 민윤기를 우리들 중 누구보다 신뢰하고 일을 맡겼으니까. 갑자기 자신의 마지막 날이 닥친 보스의 유언은 내가 예상한대로 뻔했다. 민윤기에게 크림슨하트를 물려주겠다고. 발발히 인정못하고 반론을 내던 김남준은 전정국을 데리고 심장을 나눴으니까 우리는 산산조각이 났다. 지금은 전쟁이후 민윤기가 보스가 되었다. 정호석이 목숨을 바친 것처럼 내 목숨바쳐 지켜야할 바다의 왕. 정말 제이홉이 떠난 이후, 보스를 전적으로 믿고 따랐다. 

그에 내 지금의 보스인 민윤기는 내게 어느 약속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보스가 되는 날, 자신에겐 보물이지만 선물을 주겠다고.







보스는 나를 잘 아니까 걸맞게 좋은 선물을 줄 것이다. 감격스러워서 평생 아끼고 닳을까 만질 수도 없을 만한.




그러니까, 그 약속때문에라도 이번 전쟁을 꼭 크림슨의 승리로 이끌어야 하니 준비를 해야한다. 난 꼭 선물을 받고 싶거든. 그깟 여자들이 내미는 얄궂은 돈만 넘치는 선물들 말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선물말이야. 



다 떨어진 총알에 장전을 하기 위해 통을 분리시키고 있는 찰나 문을 열고 아무 감정이 없어보이는 민탄소가 들어왔다. 

어제밤, 그렇게 나를 갈망하던 민탄소. 관계가 정리될 때까지 아껴주고 싶었으나 한계를 초월한 성욕에 결국 박자를 맞춰줬다. 네 안은 상상이상으로 뜨거웠고 쫀득했다. 나는 미친듯이 너를 탐하고 너는 내가 안에 있다는 걸 느꼈다. 나로 인해 네 포커페이스가 무너져 흥분되기도 했고. 네가 날 좋아한다고 확신이 들게 한 몸짓에 그저 모든 것을 가진 것마냥 기뻤다. 네 처음은 나. 나의 처음은 너. 만남으로부터 너를 향한 작은 관심에서 결국 마음이 동해버린 나는 얼마 시간이 걸리지 않아 널 사랑하게 됐다.  


하지만 벌써 네게 말해주면 재미없잖아.

 

네 흰 몸과 흰 드레스, 긴 머리카락이 그렇게나 예뻤는데 화장실로 들어갔다 나온 남장을 다시 하는 모습에 안타까웠다. 

화장끼가 씻겨나가고 네 민낯은 여전히 예뻤으나 뭔가 삶의 한 쪽을 잃어버린 것 같아 보였다. 난 네 본연의 모습이 보고 싶은데. 그리고 다시 붕대로 칭칭 감았으리라 보는 네 몸은 갑갑하지 않냐고 묻고 싶었으나 내 말을 듣지 않을 네가 뻔해서 아무 말 하지 않았다. 들켜도 바다를 떠나라하지 않을 테니까 제발 여자인 삶을 살아라고 말하고 싶었다.

네 목표는 아마 자신의 아버지 뒤를 잇는 거 겠지. 보스가 되어 보물을 받겠다는 나와 엇갈리는 네 생각에 난 침묵을 유지했다. 나만 믿고 따르면 잘 될 일인데 뭔가 엇나가는 느낌. 처음엔 성격상 네가 싫어할까봐 어젯밤 얘기를 한 글자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평소대로 운전을 하다 새어나간 네 신음소릴 들었는지 흥분하며 말하는 지민이 앞에서 너를 재주껏 챙겼는데 네 표정은 굳어갔다. 그래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방음처리와 어둠으로 가득한 이 사격장에 와 유리 안 물체들을 향해 총을 쏘았다. 한참 시간이 지나 넌 이제서야 내 옆으로 왔는데 분위기가 어두침침하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Two Hearts-8(1/2)# 파도 소리의 도돌이표 | 인스티즈


헤드셋을 목으로 내리고 탄알을 하나씩 장전하며 네가 들어오는 걸 주시했으나 넌 나를 보지 않는다. 유리관 앞으로 온 넌 많고 많은 총에서 장총을 잡았다. 언뜻 본 네 눈은 발갰다. 탄알을 하나둘씩 넣는 너는 내가 있음을 알고도 말을 하지 않는다. 네가 오지 않으면 내가 가까이 가는게 맞는거지?


"민탄소."



무엇때문에 토라진지는 모르겠으나 넌 참 마음이 오락가락한다. 다잡기 어려운 넌 내가 한발자국 다가감에도 불구하고 나를 쳐다보지 않고 총알을 모두 넣었다. 탁하고 제자리로 총을 맞춘 후 내가 갈기던 물체들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쾅하는 소리는 반복되었다. 굉장히 높은 데시벨이나 헤드셋을 끼지 않고 바로 쏘는 너는 익숙한 듯 했다. 

내 말에 대답조차 하지 않는 너는 뭐가 불만인데. 총을 제자리에 두고 난 물체가 여러발에 없어짐에도 불구하고 쏘아대며 화풀이하는 너에게 다가갔다. 정확히 모든 것들을 저격해 공중으로 분해시킨 너는 뭐가 더 부족한 것인지 총알을 더 넣고 아무것도 없는 유리관 안으로 총을 겨눴다. 날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 너의 어깨에 손을 올리자 내 손을 떨치고 내게 총구를 겨누는 너. 발간 눈에 핏줄이 섰다. 




"제게서 재미는 다 보셨습니까?"


"무슨 재미."


"어젯밤 말입니다. 다 아시면서 갖고 노니 재밌으셨냔 말입니다."


"또 삐뚤어진다. 어제 난 너 갖고 논 적 없어. 반대로 네가 나때문에 좋았겠지."


"그러게요. 선배도 좋아하시길래 전 선배가 절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누가 뭐래? 왜 그러는 건데."


"선배는 아무렇지도 안잖아요. 저만 불안하고 언제 손을 내밀까, 저한테 선배의 생각 조금이라도 알려주셨다면 이렇게 흔들리진 않았을 겁니다."


"그래. 뭐가 알고 싶은데."


"...지민 선배가 하신 말씀, 진짜입니까."


"뭐?"




박지민. 하 진짜... 깝쭉거린다싶었다. 박지민에게 한 번 데여 봤던 넌 전의 일을 까먹었는지 또 박지민에게 속았다. 별 말도 안되는 소릴듣고 민탄소가 이미 혼자서 굴을 팠구나. 사실 네게 마음이 걸린게 있었다. 내가 네 예쁜 모습을 보고도 무뚝뚝하게 반응해서 마음상하지 않았을까했는데 이미 네 속이 탄 내가 난다. 내가 잘못했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는 나에 혼자 속을 태울거란 생각을 못했다. 일단 부들거리는 네 손에 있는 총을 내려놓고 싶다. 뜨거운 총구를 움켜잡으니 깜짝 놀라며 총을 떨궜다. 역시 넌 아직은 나한테서 마음을 돌리지 않았구나. 아릿한 고통에 주먹을 꽉 쥐었다. 제일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생각만 해도 울컥하는지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입술을 떠는 넌 위태로웠다.



"...전 선밸 좋아하는데, 선배는...선배는 절 두고... 결국 다른 여자에게 가실 거 잖습니까......"



제가 예뻐보이지 않,으니... 제 마음가지고 놀려주다가 버릴 거 잖아요.

 

 






이 바람둥이새끼야라며 말을 끝내자마자 처음 보는 네 펑펑 우는 모습에 당황했다. 그렇게 내가 표현을 안했나 싶었지만 그건 잘 모르겠고 바람둥이...?

안그래도 어색한 분위기에 아마 박지민의 짖궂은 연기에 탄소가 놀아난 것 같다.

나는 여자들을 만났다쳐도 내가 원해서 만난 적은 없다. 거기다 민탄소는 내가 무슨 방탕한 성생활을 한 것처럼 생각하니 이것보다 더 어이없는 일이 없다. 

박지민이 큰 일 하나 쳤다. 

입술을 꾹 물고 우는 너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에 지쳐 내 발목을 잡는다.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이미 너를 받쳐주기 위해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는 보이지 않는 건지 눈물을 쏟아대는 너는 너무나 무너졌다. 고작 나 하나로 너무나 무너졌어. 자존심을 꺾어가며 네 내면을 보여주는 너는 어깨를 바들거리며 네 얼굴을 손으로 감췄다. 바닥에 떨어진 장총이 우리간의 신뢰도를 나타내는게 아니였음 좋겠다.



뚝뚝 네 야윈 얼굴선을 타고 떨어지는 눈물이 아까웠다.




난 널 사랑하는데 알지 못하는 맹인같은 너는 날 삐뚠 방법으로나마 사랑한다.



난 널 아끼는데 왜 넌 널 해치는 거니.


상상할 필요 없는 미래를 걱정하는 네가 걱정된다.







얼굴을 감춘 손을 떼어내 눈물범벅인 네 얼굴을 두 손으로 잡아 입술 위로 키스했다. 이 무언의 행동으로 네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굴을 팔거면 같이 파자. 네 혼자 빠져서 아이처럼 울지 말고.












8# 파도 소리의 도돌이표 1/2 (완료)













안녕하세요

왜 자꾸 자주 오냐고 물으신다면... 수항영행...수학여행이...... 3주남았어요... 

우리 독자님들 애타지말라고 올리는 것도 있는데 하 수학여행때 손 간질간질해서 어떡하누 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오늘은 좀 짠내가 있는 글을 올렸는데 어쩔 수 없는 저런 모순때문에 커플드링 와장ㅈ창하져 (경험담 아니올시다 이렇게 깨지진 않았어..!!!!)

아직 8화는 끝나지 않았어요...그놈의 진도가 드릅게 안나가네1!!아아아아ㅏ아 언제 전쟁날까... 전쟁.... 전쟁 전에 불맠도 하나해야되는데...아..아마 11화 안에 모두 전개시켜버릴걸요...

점점 분량이 짧아지는 느낌에 작가는 왜 그런지 이유를 찾을 수가 없뮤...

일단 여기서 끝을 내고 그 다음화에 융기랑 지민이도 나오겠네요. 라이언하트 진짜 애잔. 전쟁이 아닌 이상 코빼기 보기도 힘드네 하아 8화 끄트머리에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이상 그루잠입니다.(주말 전에 오타좀 고쳐야 겠어요 심각한데)



브금 변경. 내용에 엄청 조금 더 첨가했습니다..!

버누님께- 토요일에 7화 텍파+내용추가 보내드리겠습니다.



/암호닉/


/망붕/너를 위해/오하요곰방와/탄소1/명진/마틸다/보솜이/윤기모찌/부랑이/레모나/태태뿡뿡/태쁘/윤기융털/곰탱♥/목단/잼잼/아쿠아/닭키우는순영/버블방탄/죠리뿅/다고쳐/버누/#Real V/효인/뀨뀨/도우너/침침쿠마/정글곰/골드빈/꾸기안녕/4124/말순이/홉달래/막꾹수/민군주님/김까닭/1600/달콤한 방탄♥/흥탄소년단/숲/라이언킹/종구부인/영덕대게/꿀윤기/곱창/도로시/김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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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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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8.60
정글곰이에요!!! ㅋㅋㅋ그다음에 어떻게 되는건가 했더니!!! 박지민 이자식ㅋㅋㅋㅋ 주인공들은 심각한데 지민이의 말재간이 귀여워서 둘이 싸우는 것도 왠지모르게 짜식들- 하고 미소지으며 봤습니다!! 왠지 작가님의 의도와 다르게 본 것 같지만..... 저둘이 싸우면 싸우는게 아니라 꽁냥 같아서 전 귀엽고 막 사랑스럽고 막....예..그렇습니다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잘 읽었어요 작가님!!!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9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지민...(ㅂㄷㅂㄷ 금욜 새벽에 보아요!!
9년 전
비회원253.209
죠리뿅
7화 메일링 잘 받았습니다ㅎㅎ 그래도 서로 마음이 있고 잘 되는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아요. 박지민의 공포증이 좀 궁금하지만.. 다음편에 기대할께여
그리고 분량이 적다고... 하나도 안그래요 ㅜㅜ 이렇게 꾸준히 글 올리시는것도 대단한데! 제 기준에서는 완전 만족. 수학여행가시면 그때 많이 보고싶을테지만.. 아직 3주나 남았으니까 기다릴꼐여

9년 전
그루잠
다행이다.. 박지민 공포증은 고래인 윤기를 무서워하는거라고 전편부터 언급되어 오고있숨니다! 계속 윤기를 만나면서 무서움을 떨치고 보스를 받아들이려고 하는 지민이 모습이구여. 흠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시험기간이라서 띄엄띄엄 올거에요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
곱창이에요! 아 가님 너무 꿀잼..ㅎ 엔딩은 해피였으면 좋겠어요..아무도 죽지 않고
9년 전
그루잠
엔딩은 ...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2
태쁘
9년 전
독자4
우어어어어엉 일단 불맠이 아닌글에 감사를 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아 즐거워 우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재밌어요 진짜 뭐라고해여하지 흡입력이랄까..?집중도...?엄청 뭔가 글에 빨리는 무언가..?ㅋㅋㅋㅋㅋ좋아요 좋구요 좋습니다♥하하하핳아직 3주나 남았지만 즐거운 수학여행~~ㅋㅋㅋㅋㅋ조만간 다시 오시리라 믿어요 태형이랑 진도 쭉쭉 더나갔으면...나갈때도없겠지만 그래도 더 나갔으면...힣
9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슴졸이지마세여 어짜피.. 글에 떡밥도 던질거라서 불맠이 아 이제 나올 것 같단 삘이 오실 수 있을거에요 몰입해서 보셨다면 감사합니다! 금요일 새새새새벽에 보아요
9년 전
독자7
금요일새벽이라면...(음흉)가능할거같은느낌적인느낌..ㅎ
9년 전
독자3
버누예요! 아 진짜 탄소 맴찢... 태형이 엄청 좋아하나봐요... 정신차려 탄소야ㅠㅠㅠㅠ 탄소 목표는 보슨데 태형이가 저렇게 흔들어두니 정작 해야 할 일들은 못하고 있네요.. 자기도 그걸 알고 힘들어하고 ㅠㅠㅠㅠㅠ
지민이는 아직 탄소가 남자인 줄 아니까 아무 잘못이 없지만 왠지 모르게 원망스럽네욬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런 말을 해갖고!! 탄소 혼자 막 굴을 파고 들어가잖아ㅠㅠㅠㅠ 혼자 삽질하잖아... 탄소가 아무리 남자처럼 행동해도 속마음은 상여자네요. 사소한거에 상처 잘 받는것 같아요. 태형이는 겁나 다정보스ㅠㅠㅠㅠㅠ 토라져있으니까 살살 달래주는 것 좀 봐... 탄소가 혼자 삽질하지 않게 해주는 ㅠㅠㅠㅠ 머시쪙 ㅠㅠㅠㅛㅠ
솔직히 저는 앞으로 전정국이 탄소한테 어떻게 나올지 매우 궁금합니다..ㅎ 김태형은 질투하겠죠. 예이!!!!! 아예 확 그냥 김태형이 보는 앞에서 물고 빨고 다 해버렸으면!!!(사심)ㅋㄱㅋㅋㅋㅋ

9년 전
그루잠
!!!쩡구기가...라이언하트가.... 언제 나올까요 작가도 지금 혼란스럽.... 연회가 아마 10화 아님 9화 일 것 같은데 긴장타시어요!!!
9년 전
비회원156.80
아쿠아 입니다 (오열) ㅠㅠㅠㅠ 탄소의 마음도 너무 이해가 가네요 흙흙 자까님 분량 완죤 적당하고 좋은데요? ㅠㅠ 흙흙흙ㄱ (오열) 오늘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ㅠㅠ♡♡
9년 전
그루잠
(손인사) 다음에 봐요 ㅠㅠㅠ아쉽구먼
9년 전
독자5
4124입니다! 주말에 오실 줄 알았는데 안림와서 보니까 새글이 뙇! 탄소가 혼자 굴파고 들어가는데 마음아팟어요ㅠㅠ 아 혹시 윤기가 말하는 자신에겐 보물인 그 선물이 탄소인가요...? 궁예한번해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주말에 오시겠죠? 기다리겟습니다!
9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좀 오락가락해서 필요하면 빨리오는 작가... 보물은...... 노코멘트입니다! 촤하하핳하하하하 새벽쯤에 돌아올 것 같네요
9년 전
독자6
윤기모찡 (≥∀≤)/ ♥ 워....태형이와여주......홓......케미쩌내요 하지만 여주가ㅠㅠㅠㅠ붕쌍해여ㅠㅠㅠㅠㅠㅠ여자처럼살았으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그루잠
퓨ㅠㅠㅠㅠ여주가 선택한 길을 태형이가 과연 바꿀 수 있을까여
9년 전
비회원 댓글
저 흥탄소년단♥입니다~~ 작가님 글쓰시는거 좋아욤♥♥ 완전잘봤습니다
9년 전
그루잠
ㅠㅠㅠ저번에 흥탄소년단♥님 댓글만 안떠서 확인을 못했었네요 ㅠㅠㅠㅠㅠ 저 독자님 엄청 좋아해요 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잘 읽고 기운받고 있으니 돌아올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93.96
꿀윤기에요ㅠㅠㅠㅠㅠㅠ엉엉 태형아ㅜㅜㅠㅠㅠ키쮸.....하...불맠을 못보니 약간 줄거리가 뜨문뜨문이지만...그래도...하....중간중간묘사때문에......하.....이 음란한마음을 진정시켜야하는데......태형이 속마음을 알게돼서 정말 기쁩니다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여주야 너도 좀 알아봐 이제 키스도했으니...알겟지...?부럽다.... 글속에서 라도 커플이어디냐....
9년 전
그루잠
??!! 불맠...아....... 혹시 뒤늦게 암호닉 신청하셨는지요 ㅠㅠㅠㅠㅠㅠ안타까뷰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불맠오고 공지 올릴 때 놓치지 마시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49.75
닭키우는순영이에요 왠지 태형이가 보스되고나면 선물주겠다는게 탄소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닌가요...아님말구...(짜게 식는다...) 항상 그루잠님 글은 브금이랑 글이랑 참 잘맞는 것 같아요 꿀재뮤ㅠㅠㅠㅠㅠㅠ수학여행이라니...부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가고싶어요ㅠㅠㅠㅠ고삼크리....오늘도 잘보고가요 남은 8화 기대하고있을게요!!!
9년 전
그루잠
....! 그렇타면 왜 윤기가 탄소한테 여자처럼 예쁘게 꾸미게해서 다른 보스들 앞에 소개했을까요...?!?!! 보물을 태형이한테 준댔슴서... 이거 계속 생각하시면서 읽으시면 머리 폭발하셔요!! 하지만 한번쯤 짚고 넘어가시면 좋은 떡밥이 될 거 에요..ㅎ하ㅏㅎ하ㅏ하항 ㅠㅠㅠㅠ수항영행이 시험전 2주라서 심각해요 ㅠㅠㅠㅠ 고3이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 화이팅! 심심풀이로 읽고 가셔요~
9년 전
비회원43.182
라이언킹입니당 아유 작가님 둘의 애정전선을 보는제가 더 찡한 화엿어요ㅠㅠㅠ드디어 여주가태형이에게 진심을 고하다니 멋졋습니당
그럼 삼각관계가 되는건가요오~정국이랑이요
다음화도 둑흔듁흔하며 기다릴게요~

9년 전
그루잠
오예 삼각관계 파리- 조만간 나올 정국이 기대해주세요..굉장히 퇴폐적인 애로 나오니ㅠ
9년 전
비회원133.84
종구부인이예요!! 저번에 암호닉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형이랑 탄소랑 서로 좋아하는데 티안내는 태형이때문에 탄소가 마음이 많이 상하나봐여ㅠㅠㅠㅠ 빨리 둘이 달달하게 행쇼하는게 보고싶지만 지금은 남자인 탄소에게 바랄수없겠죠...ㅎ 무튼 전쟁이 얼마 안남았다니 더 기대가 되요ㅎㅎㅎㅎ
9년 전
그루잠
어서 글을 많이 찌고 몇주간 잠수를 타도록 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우리 독자님들 기다리다가 눈빠질라
9년 전
비회원82.196
태태뿡뿡이에요
그럼 태형이는 진짜로 다른여자들과 많이 자본거에요? 바람둥인가요?
지민이가 장난친거죠?

9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넝담~ 그냥 지민이가 태형이 놀린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을 술술 하는 지민이가 하는 연기에 깜빡 속아넘어간다고 탄소보고 순진하다고 한거에요 태형이는 지민이랑 있을 때 그게 일상이라서 그냥 넘겼는데..
9년 전
독자8
와.....작가님 진짜 대박이세요....진짜 와,,,,,사랑해요 진짜 초면이지만 사랑해요 제가 많이 좋아해요 그것만 알아주세요.(진지)
9년 전
그루잠
엇...(당황) 사랑고백이라니... 조심스럽게 그 사랑 받아봅니다. 고마워요!!
9년 전
비회원69.119
다고쳐에요! 으앜 태형이는 어김없이설레지만...
전 언제나 섭남덕후이므로 일단 섭남같아보이는 정국이 응원입니다! 으앙 아직 메일링 못받았는데 얼마나 야...흐흐ㅎㅎㅎ하면 ㅋㅋㅋㄱㄱ

9년 전
그루잠
????메일링 못받으셨어요?????으에?????? 아 ...좀 전에 보낸는감.... 너무 아이디가 영어랑 숫자가 구분안되시는 분들은 댓글남겨드렸는데 혹시 그 중 한 분이신가여...
9년 전
비회원78.62
뀨뀨입니다ㅠㅠㅠ 태형이랑 여주랑 왜이렇게 귀여운지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 작가님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그루잠
제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함다ㅠㅠㅠ
9년 전
독자9
보솜이예요~
한동안 바빠서 들어오질 못했더니 4개씩이나...! 지금 하나하나 보고왔어요ㅠㅠㅠㅠ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말이 안나오는 그런 감정 아시나요.. 제가 지금 그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막 설레고 불안불안하고 짠하고 그래여ㅠㅠㅠㅠ제가ㅠㅠㅠㅠㅠㅠㅠㅠ 수학여행 재밌겠어요.. 저도 여행 가고싶네요.. 기왕이면 바다로..!!ㅋㅋㅋ 다음편도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이제는 매편 성실히 댓글을 달겠슴돠!!!

9년 전
그루잠
억 너무 많이 올렸죠.. 넘 자주와도 큰일인디 *ㅅ* 글 내용이 훅훅 진행돼서 힘드실것같요 ㅠㅠㅠㅠㅠ흐유ㅠ 열심히 해볼게요 수학여행 갔다 추석, 시험도 끝나고 다시 돌아올게요!
9년 전
독자12
네~ 장시간 못보겠네요..ㅠㅠ 수학여행도 재밌게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추석도 잘 보내시고! 시험도 잘보고 돌아오세요~ 전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당~
9년 전
비회원29.216
곰탱♥이에요!! ㅎ...굴을파자니... 같이... 같이..같이.....ㅋㅋㅋㅋㅋㅋㅋ와후ㅋㅋㅋㅋ
작가님 수학여행 잘 다녀오시고! 똥줄...길어서 참을 수 있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시고 좋은글 감사합니당!

9년 전
그루잠
똥줄... 사실 시험이랑 추석때 겹쳐서 못와여... 작가가 서두르는 이유가 넘 미안혀서 ㅠㅠㅠㅠㅠㅠㅠ 거의 1달을 잠수 탈지도 몰라요 망할 스케쥴..!!! 수학여행,추석,시험 이걸 한방에 몰아넣어서 공백기가 생길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0.68
효인이에요! 여주가ㅜㅜ 참 맘이 여려... 혼자서 썩히다가 오해만 늘어가고 지민이가 잘못했네 태형이가 여주 놀린답시고 숨긴 마음이 독이 된 게 너무 안타깝다 지민이 설마 여주랑 태형이 사이 다 알고 일부러 놀리는 거 아니겠죠...? 와 그럼 소름이다... 아무튼 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가요!
9년 전
그루잠
...지민이가 서어어얼마아~~??? 하여간 태형이나 여주나 잘 좀 정리해야죠 ㅠㅠㅠㅠㅠ짜슥들 금요일 새새새새벽에 보아여
9년 전
독자10
잼잼이에여..!! 지민이가 태형이 여자 얘기 했을 때부터 우리 탄소 매우 심각했을듯 엉어유ㅠㅠㅠㅠㅠ 잠깐 못들어왔다가 두편이나 못보고 지내서 흑..그래도 지금이라도 다 봐서 다해잉에ㅠㅕ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오실지 몰라서 더 애타는 작가님 8ㅅ8!! 오늘도 잘봤어요!!
9년 전
그루잠
2편.,..ㄷㄷ 너무 빨리 와서 그래요,..제가 ㅠㅠㅠㅠㅠㅠ(((((((탄소)))))))(((((((태형))))))) 둘다 잘못한거 없져요ㅠㅠㅠㅠㅠㅠ금요일 새벽쯤에 봐요!!!
9년 전
독자11
[뷔몽사몽]으로 신청할게요! 이글을 오늘 처음봐서 드디어 다읽었네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ㄴㅋㅋㅋ 잘읽고가요!
9년 전
그루잠
암호닉접수했습니다!
9년 전
비회원29.118
암호닉 흑슙흑슙 신청하께요!!!! 처음부터 정주행하고왔어요ㅠㅠ태형이 너무 섹시한거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장난 아니다진짜ㅠㅠㅠㅠㅠㅜㅠ 아 그리고 중간에 비회원 메일링 하셔서 못봤는던 지금이라도 가능한가요....?끝난거면 어쩔수없겠만 일단 댓남겨요.ㅎㅎㅎ 담편도기대할게요♥♥
9년 전
그루잠
암호닉받았습니다!
9년 전
비회원 댓글
히지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정주행했는데 진짜 스토리가 대박 이에요.. 이렇게 다음화가 기다려지는건 처음인거같아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그루잠
암호닉 받았습니다!
9년 전
비회원141.8
골드빈 입니다!!!! 드디어 제가 밀린걸다봤어요ㅠㅠㅠ ㅔ텍파메일링받은것도보고!!! 와진짜 너무 재밌어서ㅠㅠㅠㅠ 하나하나 캐릭터도 맘에드는거있죠!!! 태태랑 잘풀리면 좋겠어요 저런생각 가지고 있다는 걸 이번화를 통해서 알 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ㅎ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글은 부제도 좋아요ㅠㅠㅠㅠ 다 예쁘다 해야하나?? 그리고 7화 ㅎㅎㅎㅎㅎ불마크 ㅎㅎㅎㅎ 잘봤습니당 다음 불마크도 기대하도록 하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그루잠
또 이제야 보네요 ㅠㅠㅠㅠ맨날 비회원님들 댓글이 불규칙적으로 뜨니 아이고 ㅠㅠㅠㅠ 이미 회원되셨으니 상관은 없겠으나 일단 피드백은 하겠습니다!
이제 텍파메일링도 안해도 잘 보실수 있고... 이런 거 보면 왠지 뿌듯하다고나 할까요 ㅎㅎ 이 글 부제를 한참생각하다 글 다쓰고 붙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제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182.60
[아방빠]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도 역시 잘봤어요!!!!!!!

9년 전
그루잠
암호닉 받았습니다
9년 전
독자13
레모나예요!
선물 준다는 거 탄소같은데...이제 밀린 댓글 다 달았어요!!!!!!(행복)
빨리 담편도 기다려지네요

9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귀엽엉 담편나왔으니 천천히 읽으세요!
9년 전
비회원210.189
[알라] 로 신청할게요 ! 왜이제서야 이글을 보기시작하고 방금다본걸까요.. 아 7화 또륵..8ㅅ8 아니야 제가늦은거니 슬퍼하지 않겠습니다 아쉽지만 ;_; 그나저나 호석이 이미지는 밝고 명랑한모습들이 강해서그런가 자폭이였다니 믿기지가않아요 7명이 똘똘 뭉쳐있을때가 제일 보기좋은 방탄인데 반반으로 갈라져서 많이 슬프지만 그래도 둘이 전쟁이 엄청나게 기대됩니다 껄껄 솔직히 취저인거같아요 (탕탕) ! 보스가 되고싶어하는 탄소가 여자의 삶이기를 포기하고 패밀리에 들어가서 일원이됐는데 어떻게보면 자기의 꿈을 이루기위한거니까 멋지기도하고 어떻게보면 목표하나를위해서 자기를포기한거잖아요 안타깝기도해요.. 그래도 좋은선택이였겠죠뭐 ! 이런 스토리의 글은 처음보는거같아서 엄청떨려요 완전기대중인거같아요 :) 주말 잘보내시고 다음편에서봬요 !!기다리겠습니다 헤헤 좋은글 정말 감사해요 :)♡ 다음에는 메일링 놓치지않을거예요.. 크흑..ㅠ_ㅠ
9년 전
그루잠
....너무 길어서 아닐까요? 하하하핳 새로운 글을 만나셔서 기뻐요!! 암호닉 받았단 말도 늦게 드려서 죄송해요 ㅠㅠㅠㅠ다음 메일링엔 꼭 타시길 바라요!
9년 전
독자14
지민이 진짜 강태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여주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삽질 그만하고 이제 그만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9년 전
독자15
어멐ㅋㅋㅌㅌ짐니얔ㅋㅋㅋㅋㅋㅋ왜그랫엌ㅋㅋㅋㅋㅋㅋ오해하쟈낫!!!!!!아 진쩌 김태태ㅠㅠㅠㅠㅠㅠㅠㅠ생각하는거봐ㅠㅠㅠㅠㅠㅠㅠ넘이쁘쟈나ㅠㅠㅠㅠㅠㅠ자이제 말해!!!!!나도 너좋아한다 이케!!!!!!이제 알앗으니 말을하라거!!!!!여자한텐 표현을 해줘야대 특히!!!!말을 해야짓!!!!!!!
9년 전
독자16
태형이의 말이 너무 예뻐요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멋있구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와진짜ㅠㅠㅠㅠ대박인거같아오ㅠㅠㅠㅠ태형이도 처음이라는디ㅠㅠㅠㅠ어우엉
9년 전
독자18
와 태형이 생각이랑 말이 정말 예뻐요 이제 여주도 굴 파지말고 받아들였으면ㅜㅜ
9년 전
독자19
아ㅜㅜㅜㅠㅠㅠㅜ탄서너무귀엽다...ㅠㅠㅜㅜㅜㅜㅜㅠㅠ이ㅠㅠㅠㅠㅠㅜ지미나ㅠㅠㅠㅠ그러지마ㅜㅜㅜㅜ행쇼해야해ㅜㅠ
9년 전
독자20
박지민 장난이었어???????? 이 새기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 태형이는ㄴ 사랑입니다 겁나 설레네요 후 심장이 미쳐 날뛰는데 일단 가만히 하...하...!!!!!!!!!!!
9년 전
독자21
지민이 장난에 탄소가 또 깜빡 속아넘어갔네요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태형이랑 탄소 꽁냥대는거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ㅠㅠㅠㅠㅠ윤기가 태형이한테 준다는 선물은 혹시 탄소...?!?! 라이언하트 애들도 보고싶어요 빨리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 빨리 보고싶어요ㅠㅜ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22
태형이도 많이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 박지민ㅠㅠㅠㅠ 왜 그런 장난쳐서 애를 힘들게햐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탄소 너무 귀여운것같아오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김태형이랑 잘해보라ㅠㅠㅜ
9년 전
독자24
하이고...박지민이잘못했네!!!ㅋㅋㅋㅋㅋㅋ그렇게 포커페이스유지하던 탄소가 무너지는것조차 구ㅡ엽다...
9년 전
독자25
으아아악!!! 박지민의 말이 거짓말이였다니...!저도 깜빡 속았습니다...하하하하 근데 태형이도 탄소도 정말 서로서로를 사랑하는거같아요ㅠㅠ 에라잇 얼른 둘이 결혼이나해버려랏!!!얼른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26
지민이가 또 잘못했네요ㅋㅋㅋㅋ지민이 덕분에(?) 여주의 귀여운 모습도 보게되지만 그래두 우니까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지민이 ㅋㅋㅋㅋㅋ장난ㅋㅋㅋㅋㅋㅋ순진한 여주는 거기에 떠 넘어가곸ㅋㅋㅋ혼자 마음 졸이곸ㅋㅋ윤기가 말한선물아마 여주겠져~
9년 전
독자28
태형이 처음인데 되게 능숙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민이 너 이자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에 진짠줄알고 깜짝놀랬네ㅔㅔ퓨ㅠ
9년 전
독자29
아 탄소 너무 귀여워어어어용 윽 깁태형 진짜 발린다 헌
9년 전
독자32
너를위해입니다ㅜㅜㅜㅜㅜㅜ드디어 정주행 다시 하네요ㅜㅜㅜㅜㅜㅜ 망할 시험ㅜㅜㅜㅜ작가님ㅜㅜㅜㅜㅡ진짜ㅜㅜㅜ너무 보고싶었어요ㅜㅜㅜㅜㅜㅜㅠㅜㅜ이제야 이걸 보네요
9년 전
그루잠
흥양!!!!! 너를 위해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자 보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텍스트로 우는 걸 표현하는 이 ㅠ 완전 혁명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눙물이 ㅠㅠㅠㅠㅠ하아 ㅠㅠㅠ넘 감격스러워 ㅠㅠㅠㅠ다시 만나서 넘 기뻐요 ㅠㅠㅠ
9년 전
독자33
정말ㅜㅜㅜㅜㅜㅡㅜㅜㅜㅠ 이거보려고 한달을 참았네요ㅜㅜㅜㅜㅜㅠ정주행 열심히 하겠습니다ㅜㅜㅜㅜ!!!
9년 전
그루잠
ㅠㅠㅠㅠ어서 오세요 ㅠㅠㅠㅠㅠ흐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아아 진짜ㅜㅜㅜㅜ아아아ㅜㅜㅜ누ㅜ아ㅡㅜㅜ으ㅜㅜㅜㅜ태형아ㅜㅜㅜ
9년 전
독자35
지민이는 나올때마다 임팩트가 뙇!! 이번엔 장난으로 여주 울리고 너때문에 여주 혼자 심각해하고있었잖아!!! 심해공포증 치료 꼭 성공했음 좋겠어요 지민이도 상처를 좀 이겨내야해요ㅠㅠㅠㅠㅠ 마음이 여려가지고ㅠㅠㅠㅠㅠ 태형이랑 여주는 이렇게 더 사랑을 확인하고ㅠㅠㅠㅠㅠ 너네 솔로앞에서 진짜 염장 지르는 사랑한다 부러워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여주도 태형이도 보스자리가 목표일텐데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잘 읽었어요!!!
9년 전
독자36
여주의 시점과 태형이의 시점에서 두사람의 마음을 좀더 알게된거같아요 방황하는 여주를 태형이가 잡아주면 좋겠네요ㅠㅜ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이렇게나 마음이 가는데 후우우우우우우우우
9년 전
독자39
오우야...ㅌ태형이와 탄소 관계도 살짝 왔다갔다 하네요...씁.갑자기 남장한 탄소가 떠오르니 제가 ㅇ어색 하네요.
9년 전
독자40
방탄이들 배역도 너무 잘어울리고 탄소 매력 ㅠㅠ 걸크러쉬
9년 전
독자41
네이놈 박지미이이이이이이인!!!!!ㅋㅋㅋㅋㅋ어휴 지민이.장난에 속타는건 탄소
9년 전
독자42
시나몬이에요 아뭐야ㅠㅠ괜히 걱정했는데요 저도 여주랑 진지하게 태형이 생각했는데ㅠㅠ
9년 전
독자43
크헝ㅠㅠㅠㅠ짠내풀푸류ㅠㅠㅠ
9년 전
독자44
박지민 ㅠㅠㅠㅠㅠㅠㅠㅠ 너 ㅠㅠㅠㅠ 그르지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태형아 손ㅠㅠㅠㅠ안뜨겁니ㅠㅠ엉엉.. 지미나 너 장난 너이자식..!
9년 전
독자46
여주가 태형이에게는 여자이고싶은가봐요! 드뎌 태형이에게 자기마음을 솔직하게 말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에게 준다는 선물이 야주?
9년 전
독자47
정말여주입장이러면저런농담을들었을때불안할수도있겠네요...얼마나연기를잘했길래...!!!그래두태형이입장에서풀어낸글을보니깐그래도사랑한다니...!!!그런된거죠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48
헐....마지막 굴을 팔거면 같이 파자 그부분보면서 현실 감탄했어요ㅠㅠㅠㅠㅠ 김태형 이 멋진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지민이 말로 사단이 났네요 하이고 그래도 태형이가 바로 풀어줄거같아서 좋으네요 ㅎㅎㅎㅎㅎ 둘이 제발 사이좋게 지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ㅂㄷㅂㄷ박지민ㅋㅋㅋㄲ지민이의장난에속아넘어가쏘ㅠㅠㅜ
8년 전
독자51
와, 세상에나 네상에나...사단이 났어요ㅋㅋㅋ어쩌죠ㅎㅎ
8년 전
독자52
아이곸ㅋㅋ큐ㅠㅠㅠ지민이가 일 쳤네요!!무슨 그런 거짓말을 하니 지민아ㅠㅠ하지만 덕분에 탄소는 태형이의 마음을 확인하고 둘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겠죠..?그러기 바랍니다!!이번편도 너무너무 잘 읽었어요!!또 정주행하러가요~!
8년 전
독자53
지민이가 일냈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형이도 그렇고 탄소도 그렇고 서로 좋아하니 잘 풀어나가겠죠? 정국이랑 삼각관계도 기대되네여 빨리 정주행해야지
8년 전
독자55
아진짜 김태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연기갑이다ㅜㅜㅜ왜그랬아지민아ㅜㅜㅜ너가 큰일하나치뤘다
8년 전
독자56
어이고 세상에..... 태형이의 어린시절과 시점이 넘나 맘에 드네용!!ㅎㅎㅎㅎ 탄소 너어~? 혼자서 굴을 파면 어또케ㅠㅠㅠ 되게 사랑에 무지한 어린아이 같아서 맘에 드네요. 그동안 포커페이스는 어떻게 유지 한고야..ㅎㅎㅎㅎ 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57
불맠이라서 7화는못봤디만 다 이해한 저는 쓰레기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태랑 여주 빨리 서로 마음알아갔으먄 좋겠어요ㅠㅠㅠ흥분해서 오타심하네ㅠㅠㅠ
8년 전
독자58
하...7화를 못본다니... 나 왜 안성인이죠... 하... 7화 내용이 혹시 지금 8화랑 이어지겠죠....에잇!! 대충 추리해보면 김태형이랑 여주랑 뚜루뚜두...? 맞나여? 아니면 말구여..허허
8년 전
독자59
끄아아ㅏ유ㅠㅠㅠㅠㅠ태형아 빨리 말해버리라구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0
61이에요!!ㅋㅋㅋ 7화를 못 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 짐작은 가네요(므흣) 그나저나 여주가 너무 무너지네요ㅜㅜㅠㅠㅠㅠ조그만 더 강해지기ㅣㄹ..ㅠㅠㅠㅠ
8년 전
독자61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망고입니다!! 7화를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대충 알겠네요 ㅎㅎㅎ 어서 빨리 태형이가 좀더 솔직해져서 여주를 안심시키고 둘이 잘됐으면좋겠네요ㅠ
8년 전
독자63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64
뭐얔ㅋㅋㅋㅋㅋㅋㅋ박지민.....이ㅣㄴ...... 사실 나도 진짠 줄 알았ㄴㄴ...... 이럴수가.... 나빴다!!!!!!!
8년 전
독자65
이번화역시..bb 대박이네요 지민아....
태형이의 과거가 나왔네요 7화를 못봐서 아쉽지만 대충 상황이 그려지는건..(음흉) 얼른 둘이 꽁냥꽁냥하기를!!

8년 전
독자66
빨리 서로 마음을알고ㅠㅠㅠ더더잘됐으면조겠네용 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254.194
안녕하세여 작가님:-)

아 아까 정주행 싹하다가 퇴고중이신 글이 제대로 안보여서 스탑한다고 댓글달았었는데
새로 올리신 조각글 보고 결국 띄어넘고 8편으로 와서 다시 정주행하려해여 허ㅓ
이편은 그때 읽을때도 짠내 심했는데 정주행하니 어째 더 짠내나는 기분이에오..
그래도 태형이가 맞춰서 더 배려하려는 모습은 너무 이쁘고 ㅠㅠㅠ그래여 ㅠ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7
사랑해사랑해너무예!쁜 커플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럽라인가요 저는 정국이도좋은데..ㅎ
8년 전
독자68
말랑입니다! 지민이가 일 한번 크게 쳤군요 불안해하는 탄소가 짠내나지만 그래도 그게 사실은 아니니까..태형이가 알아서 잘 풀어줄꺼라 믿습니다! 제가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이만 자야겠어요..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정주행 시작하겠습니다!
8년 전
그루잠
주무셔서 다행이에요 푹 주무셔야 돼요 ^-^ 천천히 읽으셔도 돼요.
8년 전
독자69
짐니 장난덕분에 탄소는 혼자 굴파고...태태는 탄소생각해서 그랬던건데ㅠㅠ크휴 둘이 언제쯤 알콩달콩해질까요..아 좀있음 전쟁인뎈ㅋㅋㅋㅋ순간 조직물아닌줄알았어욬ㅋㅋㅋ이 오락가락하는 정신!!붙잡고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여!!
8년 전
독자70
세상에.........글이6개월전글이였는데신경안쓰고봤더니진짜넘나좋아요.....테마랑컨셉넘나발리는것..!!정주행하겠슴당..♡♡♡♡♡
8년 전
독자71
우와....진짜 어떻게하명 이런글을 쓸수있는걸까요...?
8년 전
독자72
자몽소리 입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상대방에게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고 싶어하는 감정이 잘 표현된것 같습니다
한 글 안에 같은 장면을 서로 다른 시점으로 묘사해주시니 더 글에 몰입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7년 전
독자73
우리 탄소 마음아프다ㅠㅠㅠ 그런생각하지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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