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기성용, 구자철, 이용대, 박태환
우리집에 사는 나와 5명의 남자들ㅋ
그들의 이야기.
2. 소개팅(3)
w. Syang
상편을 안읽고 오신분들은 상편먼저 읽어주세요
"이상해?"
"아니 너 평소에도 그렇게만하고다녀라ㅋㅋ"-자철
"다른사람들은?"
"몰라 아직다들 자나본데?"-자철
"나 나갔다올게"
"성공하길빔ㅋ"-자철
"나갔냐"-대훈
"엉 이제나와"-자철
"가자"-대훈
"형..이렇게까지 해야되요?"-태환
"냅둬라 어쩌겠냐 저것도 병이지"-성용
"불쌍해"-용대
대훈은 한숨을 내쉬고 만다.
"알았으니까 따라가자"-대훈
서둘러 ㅇㅇ이를 쫓아간 다섯남자들. 곧이어 ㅇㅇ이가 카페로 들어가는것을 본다.
"들어갈까?"-자철
"아니 여깄는게 더 들킬확률이 적어"-대훈
"커피먹고싶다"-용대
"용대형 참아요..."-태환
"어? 너 대훈이아니야?"-친구
대훈이를 알아보고 한 여자가 다가온다.
"왠일이냐"-대훈
"나오늘 ㅇㅇ이 소개팅 시켜주려그러지"-친구
너였냐 속으로 오만가지욕을 읊조리는 대훈이다. 소개팅을 인식하자 옆에있는 키큰남자가 눈에띈다.
큰키에 적당하게 근육이 붙어있는몸. 딱봐도 ㅇㅇ이 이상형에가깝다.
"너 안에들어가서 나 봤다고하지마"-대훈
"왜? 근데 왜안들어가고 서있어?"-친구
"아 그런게있어 나중에말해줄게 부탁한다"-대훈
친구의 손을 꼭붙잡고말하자 친구가 얼굴을붉히며 알겠다고는 남자를 데리고 카페안으로 들어간다.
"졸라크네"-성용
"하................나머지 다 어디갔어?"-대훈
"저쪽에"-성용
나무밑그늘을 쳐다보니 태환,용대,자철이 모여서있다.
"카페안을 갔으면 좋겠는데............. 내가가면 들킬거같고...."-대훈
"커피먹고싶어"-용대
언제왔는지 용대가 대훈앞에서서 커피가 먹고싶어-라며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그나마 용대형이들어가면 들킬확률이 줄어들거야라는 느낌에 대훈은 용대를 안으로 집어넣었다.
"형 커피사면서 ㅇㅇ이가 무슨얘기하나 그런거좀 들어와요 들켜도 모르는척하는거 알죠?"-대훈
용대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환해진표정으로 카페안으로 들어갔다.
용대는 들어가자마자 신나게 커피를 주문한다,
"카페라떼하나주세요"-용대
"아이스로 드릴까요 핫으로 드릴까요?"-직원
"아이스요"-용대
그리고 용대는 ㅇㅇ이를 찾았다. 아 저기있네, 그러나 뭐라는건지 잘 들리진 않는다.
"ㅈㅓ.. 어......셨요?"
"중....서 ......요"-쑨양
"아침... ...어..?"-쑨양
"....아뇨! 쑨....는 드셨....?"
"아......ㅎ ......러 가....?"-쑨양
"이..... 잘..는 식당...데 ......요~"
"뭐라는거야"-용대
"손님 주문하신 커피나왔습니다."-직원
대충 밥먹는거지?라고 생각한 용대는 밖으로나왔고 나오자마자 대훈이가 끌고간다.
"형 안에서 뭐래요?????????"-대훈
"아진짜 치사하게 지껏만사오냐"-자철
"형나빠요"-태환
한명씩만얘기해줫으면좋겠다, 커피는 니돈주고 사먹어라는 말을 삼킨 용대는 인상을찌푸리고 대답했다.
"밥"-용대
"어?"-대훈
"먹으러간대"-용대
"어디로?"-대훈
"몰라"-용대
이형을 믿은게 잘못이지... 대훈은 조금더 기다려 보기로했다.
"시발 배고파"-성용
"나도.."-자철
"햇반먹고싶어요"-태환
뭐라하건말건 용대는커피를먹고 대훈은 문을주시하는와중 ㅇㅇ이가 남자와 나오더니 어딘가를향해 가기시작했다.
들어간곳은 주변에서 맛집이라소문난 식당
"아아아아 시발 밥먹자고"-성용
"알았어"-대훈
"야호! 우리도 저기들어가?"-자철
"아니"-대훈
"그럼어디..."-태환
"저기 옆에분식집"-대훈
치사하다 치사해요 나쁜새끼 등의 욕을 뒤로한채 다섯남자들은 ㅇㅇ이가 나오기를기다리며 분식집으로 향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온 ㅇㅇ이와 남자 그리고 한쪽엔 다섯남자들
ㅇㅇ이가 택시를타고 이동하는걸보자 남자들도 택시에탄다.
"아 거참 다섯명은 다 못타"-기사
"아니요 탈수있어요"-대훈
우겨가며 택시를탄 다섯남자들은 앞에 택시를쫓아가달라고 하며 따라간다.
도착한곳은 시내
이러저리 구경하는 ㅇㅇ이와 남자, 대부분은 어제 성용이와놀면서 재밌었다고 다시오고싶다고 생각한 곳이다.
성용은 여기 어제 다 다닌곳이잖아라고 생각했지만 굳이 밖으로 표현하진 않았다.
사실 쫓아다니느라 다섯남자들이 놀지도않고 힘만뺏을것 같지만 그게아니다 이거까지 설명하면 길어지니 넘어가자.
벌써 뉘엿뉘엿 해가지는 시각
ㅇㅇ이와 남자가 쪼그려앉아서 달고나뽑기를한다. 실컷 웃고떠드는 모습을보니 대훈이는 괸히 씁쓸해진다.
더이상 쫓아다녀서 무슨이득을보겠다고 쫓아다니겠냐라고 생각한 대훈이는 뽑기만 보고 들어가야지하고 생각했다.
멍때리며 ㅇㅇ이를 바라보고있던 대훈이는 자철이가 하는말을 듣지 못했다.
"야! 야! 쟤네 일어난다 숨어!"-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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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쉣 길게쓴거같지만 읽어보면 길지않음.......슬픔.......근데저길게썻단마리에여......빨리칭찬좀
태환이랑 뭐 자철이랑 용대랑생각더넣고싶엇는데 너무......질질끄는거같음 뭐했는진 나중에 소재떨어지면
번외로찾아올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재없을때마다 번외쓰겠지 그럼맨날 난 번외만쓰겟지..?
소재댓글받아용가리 댓글좀많이써주세용가리
사실쓴지는 삼십분지났는데 브금넣고싶어서......마땅한브금도못찾고.........시간만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