쿸...달달한 사랑노래 브금으로깔져 왜냐고여? 소개팅이니깐
노랜절때 본편이랑 상관없음......슬프다...
이대훈, 기성용, 구자철, 이용대, 박태환
우리집에 사는 나와 5명의 남자들ㅋ
그들의 이야기.
2. 소개팅(4)
w. Syang
자까시점
다섯남자가 미처피하지 못해 마주친 ㅇㅇ이와 쑨양
ㅇㅇ이는물론 남자들도 당황한다.
"너희가 왜 여기있어?"
"아까..마주친.."-쑨양
혹시나 여태까지 쫓아온걸 들킬까 태환은 재빠르게 쑨양의 말을 끊는다.
"그냥 형들이랑 바람좀쐴까해서 나왔어요"-태환
용대는 너같으면 그걸믿겠냐라고 생각하지만 ㅇㅇ이는 믿는눈치다.
"아.. 그렇구나.."
"헤헤 누나그럼 이따봐요"-태환
눈치가 빠른 태환은 빨리 이 자리를 피해야지라는 생각에 형들을끌고 움직인다.
"저분들은..ㅇㅇ씨의 친구?"-쑨양
"아..네 하하"
쑨양은 한참이나 그들이 지나간 곳을 쳐다봤다. 그는 누구였을까
"이제..음 어디갈까요?"-쑨양
"저녁먹을 시간이네요"
"배고프세요?"-쑨양
"아뇨 그다지....."
"그럼 술마시러 갈래요?"-쑨양
소개팅 첫만남에 원래 술도마시나..?싶지만 술에 약한것도아닌 ㅇㅇ이는 수락한다.
먹거리 골목으로 들어가 자리잡은곳은 막창집 술을 주거니 받거니하며 얘기한다.
슬슬 취기가 올라올때쯔음 화장실을 간다고 자리를 뜬 ㅇㅇ이 그사이에 전화가온다.
<귀여운 태화닝>
아마 대훈이가 전화를 시켰을거다. 받을까 말까 망설이던 쑨양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어?)
쑨양은 자기가 중국어로 말했다는걸 깨달았다.
(아.. 죄송합니다. 여보세요?)
(ㅇㅇ누나 핸드폰 아닌가요?)
아 아까낮의 그남자구나- 남자친군가? 라고 쑨양은 생각했다.
(화장실 갔어요)
(그렇구나.....)
(데리러.. 오실래요?)
ㅇㅇ씨와 한마디 상의도없이 이래도되나 싶었지만 그를 한번 더보고싶은마음에 쑨양은 물었다.
(어디에요?)
(여기.. 아까 그근처 가겐데 xx막창?집이요)
(@#$%%*&^ 아 알았어요!! 형 좀 조용히 해봐요. 제가 데릴러갈게요 한 30분 정도만 데리고 계셔주세요)
옆에서 소란피우는 소리가 들렸고 곧이어 온다는 대답을 받아내자 쑨양은 괸히 기분이 좋아졌다.
전화를 끊고는 자신의 폰에 태환의 번호를 입력한다. 잠시후에 ㅇㅇ이가 화장실에서 돌아왔다.
"전화 왔었어요"-쑨양
"어? 그래요?"
"데리러 오신대요"-쑨양
뭔가 아쉬운듯한 ㅇㅇ이의 표정, 그치만 지금 그건 쑨양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태환이 도착했다.
"안녕히가세요"
"연락할게요"-쑨양
태환은 ㅇㅇ이보고 저쪽에 용대형의 차가있으니 저기가서 타라고 일러주고 쑨양에게 말했다.
"ㅇㅇ누나한테 다신 연락안하는게 좋을걸요"-태환
쑨양은 이남자는 자기보다 어리구나-라고 생각하며 알수없다는 표정을 지었다ㅇㅅㅇ
"어떤 성격더러운형이 저누나 좋아하는데..하튼 안하는게 좋으실거에요"-태환
"그럼.. 당신한텐 연락해도됩니까?"-쑨양
저건뭔 dog소리야 라고 생각하는 태환. 하지만 아까의 귀여운표정을지운채 진지하게 묻는 바람에 대답할수밖에 없었다.
"맘대로 하세요"-태환
어짜피 내 번호는 모를테니까- 태환은 영악했다,
쑨양은 밝게웃으며 그럼-이라는 짧은 인사를 남기고 돌아섰다.
집에 들어간 ㅇㅇ이는 여자애가 저녁에 연락도없이 술먹고 다닌다고 대훈이에게 아주 혼이났다.
"야야 그만해라"-성용
"ㅇㅇㅇ너 또그러기만해봐!!"-대훈
지가 엄마야뭐야- ㅇㅇ이는 대충 넘겨듣고는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잠이든다.
.
.
.
오잉?ㅋ이게뭐지?ㅋ 소개팅이 원래이런거신가..........해봐야알지...... 술얘기쓰면서 내손발이 쪼그라든는줄5글5글
근데님들좀그래여.....흡........공지에만 폭풍댓글달아........끕...끕흑ㅎ흡ㄱ 나울거야
소개팅편이 급마무리된거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잘보신거..ㅋ 맨날 끝이이래...
1편이 재밌게 느껴지신다면 그건아예 개그물로 만든거니깐옄 사실저도 쓰면서 젤많이 웃은게 그글들임 햇빤햇빤!
텍본은 이제부터 다듬으러 가야겠네영ㅋ 사실 텍본으로 만들면 저거 진짜조금밖에안나옴.....부끄롭당ㅋ
소재댓글달아주세영고고 그럼 스릉하는독자님들 다음글로뵈여 다음글은 번외조각과 메일링받을분들모집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