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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워커홀릭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










어제 저녁에는 본부장님이 단호하게 말하고 전화를 끊어서 괜찮았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대리님은 본부장님 곁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아침부터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이건 어떻게 할까요, 저건 어떻게 할까요. 이거 모르겠어요, 저거모르겠어요.



후... 대리님 알아서 다 선택하고 결정해도 될 일인데 오늘따라 본부장님한테 물어보는 것 같은건 기분탓인가;;









본부장님은 또 오늘따라 기분이 좋은지 화도 안내고 하나하나 다 받아주고 알려주고 있다.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서류를 뚫어져라 보고 있는 본부장님을 몰래 힐끗힐끗 쳐다보는데 새삼 잘생겨서 흐뭇해지려는 찰나 은근슬쩍 본부장님한테 기대는 대리님도 보였다. 







아씨 저걸 진짜... 속으로 욕하고 있는데 본부장님도 느꼈는지 표정을 찡그리고 옆으로 떨어진다.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본부장님]






[네.]






[점심 언제 먹어요?]






[미팅 가야되서 못먹을 것 같은데.]






[힝]






[ㅋㅋㅋㅋ]






[언제 와요?ㅠㅠㅠ]






[글쎄요. 퇴근전?]






[영화보기로 한거 까먹으면 안돼요]






[ㅋㅋ안까먹어요.]










.












음. 하필이면 그 미팅을 또 대리님이랑 가는구나..^^ 


본부장님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둘이 나란히 미팅가서 밥도 같이 먹겠지.. 하...


괜히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서 질투에 눈이 멀었는데 이걸 본부장님한테 말할수도 없고... 점심도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대충 먹고 들어와서 자리에 앉아있는데 본부장님한테 카톡이 왔다.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밥 먹었어용? 난 지금 먹는중 ㅎㅎ]







역시 쓸데없는 질투였지 ㅎ.. 알아서 철벽도 잘 치고 신경도 안 쓸 사람인데 괜히 혼자 신경썼나보다. 


본부장님 문자를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참느라 혼났다. 













[먹었지요~ 뭐 먹어요?]






[백반집 왔어요. 내 생각 그만하고 일 열심히해요.]






[본부장님 생각 안했는데...]






[ㅇ]






[ㅋㅋㅋㅋㅋㅋㅋ 본부장님도 미팅 열심히 하고 오세용>_<]






[네.]






[삐졌어요?]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팅갔다가 다시 회사에 도착한 본부장님이 잠깐 비상계단 쪽으로 와보래서 나가보면 커피를 들고 서있다. 










"그래서 내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일 잘했어요?"







"ㅋㅋㅋㅋ아... 장난이었는데..."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그래요? 나도 지온씨 생각 안해가지고~ 같이 안한줄 알았네~"







"ㅡㅡ"








주먹으로 본부장님 배를 살짝 치면서 째려보자, 억-하고 아픈 척을 한다. 








"어떻게든 이겨먹으려구, 진짜."







"ㅋㅋㅋㅋ 지온씨 놀리는게 제일 재밌거든"







"갈래요.."










몸을 돌려서 가려고 하자 그제서야 본부장님도 아- 안놀릴게요, 하며 나를 붙잡는다. 








"커피는 가져가지?"







흥.. 하면서도 본부장님 손에서 커피를 뺏어가자 '공짜로?' 하기에 빤히 쳐다보면,







"양아치에요?"







"아!!!! 진짜.."







"ㅋㅋㅋㅋㅋ."







"돈이라도 드려요!?"







"아뇨, 뽀뽀."







"...."











못들은척 자연스럽게 가려는데,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본부장님이 순식간에 뽀뽀를 하고는 먼저 나가버린다. 


















괜히 얼굴이 붉어진 것 같아 조금 이따가 사무실로 들어오면, 본부장님이 괜히 '근무시간에 어디 갔다와요~'하고는 본부장실로 들어가버린다. 








[ㅡㅡ]







[왜요?]







[어디갔다오긴 ㅡㅡ]







[어디 갔다왔는데요? ㅎㅎ]







[몰라요]







[어디가서 뽀뽀라도 하고 왔나]








더 말해봤자 나만 손해보는 것 같아 그냥 씹어버린다. 















.












본부장님이랑 처음 손잡고 영화본날 이후로 영화관에 간 적이 없어서 오늘 저녁에 영화관 가기로 한 약속을 며칠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조대리가 보고서 좀 도와달라 그래서-"







"..."







"괜찮죠?"







또 대리님이네. 또.

갑자기 본부장님한테 티나게 들이대는 대리님도 마음에 안들고, 평소엔 그렇게 철벽치고 짜증내더니 오늘따라 다 받아주는 본부장님도 마음에 안들고.





보고서를 도와주기는 무슨. 누가봐도 꼬시려고 도와달라는건데 혼자만 모르는 본부장님이 너무 밉다. 내가 오늘 약속을 얼마나 기대했는지 자기도 알면서.









"..그냥 가면 안돼요?"






진짜 회사일이 급하고 도와줘야 하는거면 이해하겠는데 진짜 누가봐도 쓸데없이 도와달라는 대리님인걸 알아서.. 그래서 화가난다. 









"일이잖아요. 영화관은 내일 가도 되잖아-"







"오늘 가기로 했잖아요."





"오늘가나 내일가나 똑같잖아요."






"오늘 가고 싶어요."





"..그러면 일 끝내고 밤에 갈까요?"





"싫어요. 지금 가요."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일이 더 중요한거 알면서 왜그래요."





"..."







일이 더 중요한 거 당연히 알고.. 본부장님 말대로 영화관은 내일 가도 되는데... 


일이 아니라 대리님이 일부러 본부장님 꼬시는거니까 마음에 안드는건데ㅠㅠㅠㅠ 이걸 본부장님한테 대놓고 말 할 수도 없고 진짜.




대리님이 본부장님 꼬시는 거잖아요! 하고 말하자니 쪽팔리고 어이없기도 하고 ㅋㅋㅋ..





본부장님이 날 뭐라고 생각할까 싶기도 하고.. 그냥 할말도 없고 혼자 기분만 상해서 '알아서 하세요.'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뱉었다.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왜 애처럼 굴어요. 일하는 것도 이해 못해요?"









내가 애처럼 군다고? 제대로 모르는 건 본부장님이면서.. 한번도 싸운적 없는 우린데, 고작 대리님때문에 이렇게 말싸움을 하고 있다니.




정색하고 왜 애처럼 구냐는 말에 울컥해서 '아니에요, 일 열심히 하세요.'하고는 자리를 벗어났다. 









혼자 씩씩거리고 집에 왔는데 내가 그렇게 왔는데도 본부장님은 연락 한 통 없다. 



대리님이랑 둘이 사무실에서 보고서나 보고 있겠지. 아니, 보고서만 보고 있으면 다행이지. 



혼자 침대에 누워 자려고 해도 잠도 안오고.. 








아니 근데 내가 애같다고?? 정 떨어졌으려나...


하긴.. 12살 차이면.... 




본부장님이 알아서 선 잘 지킬텐데 너무 애처럼 징징거렸나.. ㅠㅠㅠㅠ






혼자 자책하다가도 씨.. 그래도 애같다는건 너무했지. 하면서 오락가락 한다. 










퇴근하고 연락 한 통 없더니 9시가 넘어서야 본부장님한테 전화가 온다. 


흥.. 아까 그렇게 정색하더니 이제서야 전화하는게 미워 안받았다. 










[뭐해요?]




전화가 끊기자마자 카톡이 왔지만 답장도 하기가 싫어 안읽고 sns를 하고 있는데 카톡이 또 온다. 





아쒸.. 안보려했는데 잘못눌러서 카톡을 확인 해버렸다. 그냥 씹어야지..








[지온씨]






내가 읽은 걸 확인했는지 다시 연락이 오는 본부장님에 그냥 [왜요]하고 답을 보내자 바로 전화가 온다. 








전화를 받아 아무말도 안하자 본부장님이 화났냐고 물어온다. 








"아뇨."






-근데 왜 연락 안해요.






"본부장님도 안했잖아요."






-... 아까 기분 나빴어요?






"아뇨."






-하..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본부장님 한숨소리에 순간 쫄린건.. 비밀....이다....









-놀러간것도 아니고 일한건데. 그게 그렇게 기분 나빠요?






"...그러게요."






-진짜 왜그래요, 오늘. 왜 자꾸 애처럼 굴어.







"어려서 그런가 보죠."






-그런말이 아니잖아요.






"그럼 뭔데요."






-...






"애처럼 군다면서요. 어리다는거 아니에요?"






-.. 집이에요? 지금 갈게요-






"싫어요."






-왜.






"그냥 싫어요."






-김지온.






"잘래요."






-...그래











나보다 먼저 전화를 끊어버린 본부장님이다. 



너무했나, 싶긴 한데 그래도 어쩔거야. 내가 기분 나빴던 건 사실인데. 씨..











-










본부장님이랑 만나고부터는 회사가는게 즐거웠는데. 




이렇게 가기싫을수가 있나. 아침에도 겨우 일어나서 꾸역꾸역 준비하고 출근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데, 앞에 대리님이 서계셨다.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하고 꾸벅 인사하자 같이 인사해주던 대리님이 갑자기 머리를 정리하더니 '안녕하세요~^^'하고 밝게 인사하기에 뒤돌아서 쳐다보면,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네."






본부장님을 쳐다보다 나도 그냥 고개만 꾸벅-하자, 날 빤히 쳐다보는데 먼저 눈을 피해버렸다. 












"본부장님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서 올라가는데 내 뒤에서 대리님이 또 본부장님한테 말을 건다. 







"아, 네."






"어제 너무 감사했어요~ㅎㅎ. 제가 다음에 술 살게요! 아, 다음이 아니라~ 오늘은 어떠세요? ㅎㅎ"






"괜찮습니다."





"왜용~ 제가 너무 감사해서 그러는거에요!! 부담 안가지셔두 되는데"









내 뒤에서 둘이 얘기하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더 화가 나는 것 같은 순간에, 문이 열려 빨리 내리는데.






"지온씨 잠깐 나 좀 보죠."




















"아직도 화났어요?"






"..."






"이따 영화보러 갈까요?"






"싫어요."






"...내가 어떻게 하면 화 풀려요?"






"화 안났는데요"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그래. 들어가요."








본부장님은 사무실로 바로 안가고 잠깐 나갔다 왔는데, 지나가는데 담배냄새가 나는 걸 보면 나가서 담배피고 왔나보다. 

















"서류 확인 해주세요."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싸인이 필요한 서류를 들고가서 내밀자 별 말 없이 싸인만 해주는 본부장님이다. 




싸인받을게 좀 많아서 계속 아무말없이 옆에 서있는데 또 대리님이 들어온다. 









"본부장님 커피 좀 드세요~^^ 제꺼 사는김에 사왔습니다 ㅎㅎ"






나는 신경도 안쓰고 본부장님 책상에 라떼를 두고 나가는 대리님이다. 







본부장님 라떼 안마시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커피까지 사다주는거 보면 백퍼 마음 있는건데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가만히 있는 본부장님이다. 








서류 싸인을 다 받고 나가려는데 본부장님이 아까 받은 커피를 건네준다. 







"?"







"마셔요."







"..대리님이 본부장님 드린거잖아요."







"안마실거면 버리던가."







"본부장님이 버리세요.."









.










내가 계속 짜증내서 그런가, 본부장님도 기분이 상한 것 같았다. 



내가 너무했나.. 싶기는한데 괜한 자존심때문에 연락을 안하고 있었는데 마침 본부장님한테 전화가 걸려온다. 










"어디에요?"






"집이요."






"나 가도 돼요?"






"왜요?"






"나랑 말하기도 싫어요?"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처음엔 그냥 질투였는데.. 자존심 때문에 시간만 흐르다보니 서로 감정이 격해진 것 같다. 








"진짜 모르겠어서 그래. 나랑 말도 하기 싫어요?"








"아뇨..."









.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14 | 인스티즈

"내가 뭘 잘못했는지 말해주면 안돼요?"




결국 본부장님이 집 앞에 찾아왔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알아야 사과를 하죠. 뭐때문에 그렇게 기분이 나빠요.."







괜히 자존심 부리다가 쓸데없이 서로 기분 상하고 본부장님도 신경쓰이게 만든 것 같고..


또 먼저 손 내밀어주는 본부장님에 울컥해서 눈물이 날 것 같길래 입술을 앙 다물고 참아본다. 


































[암호닉]








감쟈 / 하저씨골쥐 / 지그미 / 츄얼 / 존설 / 마카롱 / 자몽 / 꿀떡 / 밍밍 / 둠칫 / 고구려망고 / 곤지지 / 맹고링고 / 삐빅 / 샬뀨 / 썬 / 꼬모 / 복슝 / 스완 / 밍꾸 / 김밥 / 숲 / 뚜뉴 / 힝구 / 하늘 / 까악 / 쭈브 / 오즈으 / 밤바다 / 빼슈 / 태태태 / 우롱차 / 스누피 / 쌤 / 슝슝 / 와사비 / 불닭마요 / 헬로키티 / 두부 / 라넷 / 써누 / 비비 /데자와 / 연노랑 / 떡보끼 / 시카고걸 / 묘링 / 리링 / 몽글 / 바두리 / 몰바 / 밀바엔 / 동댕 / 크헿 / 라넷 / 라미 / 동동이 / 잉스 / 올리브 /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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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여주야 왜그래 일이잖아 ㅠㅠㅠ 제빌 싸우지마... 꽁냥꽁냥 보고싶어 ..
4년 전
독자2
하... 기다린 보람이 있어 ㅡㅓㅜㅠㅠㅠㅠㅠㅠㅠㅠ 신작알림 뜨자마자 바로 달려왔어요-!!! 이제 잘 수 이떠!!! 대리때문ㅇ에 싸우지 말쟈ㅠㅠㅠㅠㅠㅠㅠ 워커홀릭 주녁쨩.... 밍워여... 흡 ㅠㅠㅠ 일단 작가님 추석 잘 보내쎄영❤️ 바쁜 현생에 독자를 위해 글 을 써주서서 감사함당ㅎㅅㅎ 오늘도 잘 보고가요❤️❤️
4년 전
독자3
밍밍
잉...질투하는 여주가 귀엽기도 하구 안쓰럽기도 하구...왜...왜 질투 난다고 말을 못해 왜!!!!!말하면 본부장님은 귀엽게 봐줄거라구ㅜㅜㅜ그래두 본부장님도 나빴어 왜 자꾸 어린애라고 하냐ㅜㅜㅜㅜ기다린 보람이 있네여,,,작가님 추석 잘보내세요🥰

4년 전
독자4
우롱차

어성어성 화해해용 싸우는거 귀엽지만 어서어서 화해행 ㅎㅎㅎ..........

4년 전
독자5
슈스트링감자

와진짜기다렸어요ㅜㅜㅜㅜ 다음화도 기다리겠습니다♥♥♥

4년 전
독자6
몽글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오늘도 감사하구 너무 잘봤슴니다....🤍🤍 (이런 냉전상태 소재도 좋은건 안비밀...)
즐거운 추석 보내세용!!

4년 전
독자7
[둠칫]
오늘듀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꾸엥 질투했다고 말해유ㅠㅠㅠㅠㅠㅠㅠ질투마저 귀여우ㅜ... ㅜㅠㅠ

4년 전
비회원151.190
까악

화해해... 싸우는거 좋은데 화해해라!!!!
작가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용❤️❤️

4년 전
독자8
오즈으
안돼애 싸우지망..ㅠㅠ 그래도 둘다 귀여워ㅎㅎ 그래도 사이좋게 화해하자ㅎㅎ
작가님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4년 전
비회원107.206
시카고걸
다음 편이 시급합니다
본부장님 그러시지마요
왜 다들어주고 난리?
시오니 속짱해요...

4년 전
독자9
재미있어요!!!!
질투 너무 귀여워요 :)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

4년 전
독자10
스완!!!!
연휴 잘 보내세여~~
여주맘 이해 되구 본뿌도 이해되ㅠㅠㅠ

4년 전
독자11
츄얼
아악...둘이 싸우니까 괜히 내가 눈치보이는건 뭐죠?!?! 아냐...싸우면 더 돈독해진다했어....둘이 얼른 풀고 더 꽁냥거려라..!!!

4년 전
독자12
태태태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삐죠서 투닥거리는거 전 왜이리 귀엽게 느껴지죠
ㅋㅋ

4년 전
독자13
질투하는거 알아주라아아 본부장님 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었어요! 작가님

4년 전
독자14


와 냉전상태 여도 우리 준혁씨는 스윗하시네 ,, 계속 왜그러냐고 물어봐주고ㅠㅠㅠ 지온이 마음도 이해되고 본부장님 마음도 이해되고 ㅠㅠㅠ 그래도 너무 좋아해서 질투하는거니까 얼른 화해행 ❤️❤️

- 즐추보내세요 작가님 ✨🖤

4년 전
독자15
힝힝 여주한테 감정이입됨 ㅜㅜ
얼른 화해 해랏

4년 전
독자16
아 진짜 대리님 뭐야ㅜㅜㅜㅜㅜㅜㅜㅠ 으악ㅠㅜ!!!!!!! 얼른 화해하고 대리한테 철벽쳤으면ㅜㅜㅠㅜㅜ
4년 전
독자17
그냥 솔직하게 다 말해ㅜㅠㅠㅠㅠ질투났다고ㅠㅠㅠㅠ너무 좋아해서 더더더더그랬다구 말해ㅠㅠㅠㅠ
4년 전
독자18
동댕

ㅜㅜㅜㅜㅜㅜㅜㅜ 준혁싀 철벽칠걸 알지만 짜증나는 대리님,,,,, 저리가세혀ㅠㅠㅠㅠㅠㅠ엉엉

풍선항 한가위 보내세요 작가님😊😊

4년 전
독자19
슝슝
싸우지마라ㅠㅠㅠㅠㅠ질투한거라고 빨리 말해줘ㅠㅠㅠㅠㅠ빨리 화해하고 빨리 꽁냥꽁낭 해주세여ㅠㅠㅠ

4년 전
독자20
하늘))) 나이차이 많이나서 뭐만하면 애같다고 할까봐 걱정하는거 완전 공감해요 ㅠㅜㅠ 작가님 추석 잘보내세요!!
4년 전
독자21
뚜뉴
4년 전
독자22
하아 싸우고 있는 상태인데도 다정한 이주녁 뭐여,,, 원인 제공인 대리는 또 뭐고,,,,,, 다음 번엔 이주녁 질투로 가자~~~! 맞다 워홀 님 즐추즐추💓
4년 전
독자23
아아악 전..싸우는거 좋아요...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이준혁 더 더 더 매달려(?)!!! ㅜㅜㅜㅜㅜㅠ 아 대리님,..진짜 뭐 아니였으면 좋겠어올ㅠㅜㅜㅠ
4년 전
독자24
몰바에요... 흐엥 빨리 잘 풀어보자..ㅠㅜㅜㅠ
4년 전
독자25
하 ,, 본부장님이 더 처절하게 매달려줬으면 ㅠㅠㅠㅜ 작가님 오늘도 꿀잼글 감사합니당~~~
4년 전
독자26
떡보끼
ㅜㅜㅜ 그냥 말해 여주야ㅜㅜㅜ 본부장님도 괜히 밉다..

4년 전
독자27
자몽
흐규흐규 둘ㅇ다 이해가서ㅠㅠㅠㅠㅠ뭔가ㅠㅠ헝 빨리 화해해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8
저 불여시때문에요!!!!!!!! 너 완전 zzㅏ증나~으ㅁ뫄! 딱봐도 꼬리치는데 그게 일이냐고요^^
4년 전
비회원191.28
쭈브
이주녁.....화내는데도 왜.....섹쿠쉬....하지....?
오늘도 잘 보다가요ㅠㅠㅠ 워홀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용🥰🥰

4년 전
독자29
감쟈
4년 전
독자30
솔직히 대리님이 조보아님이다?당연히 신경쓰이지...휴 본부장님 철벽 전문이면서 왜 그러셨어요ㅜㅜ아무리 일이라지만 눈에 훤히 보이는 여우짓인데 증말 너무해
4년 전
독자31
재미있게 읽었어용💗 추석 잘 보내세용!
4년 전
독자32
다음편이 시급합니다.....후하후하 x_x
4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는데 마침 똬악...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게 귀엽기도 한데 막 그 마음이 뭔지도 알겟고..ㅠㅠㅠ
4년 전
독자34
그걸몰라 그걸!!!!ㅠㅠㅠㅠ일이중요하지마뉴ㅠㅠㅠ쮸글....
4년 전
독자35
작가님 항상 재밌고 좋은글 ㅠㅠ감사해요❤️❤️❤️
4년 전
독자36
김밥
화해하자!’
이주녁짱다정해ㅜ

4년 전
독자37
흡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해ㅠㅠㅠㅠ더 매달려줘라줘!!
4년 전
비회원185.164
잉스

질투하는 여주가 넘 기여우어ㅜㅜㅜ

4년 전
독자38
ㅜㅜㅜㅜㅜ 조대리씨 잠깐 일로와봐유.
4년 전
비회원60.232
라넷입니닷!
ㅠㅠㅠㅠ그냥 질투났다고 말하지 ㅠㅠ
다음화에 둘이 화해하는건가요..ㅎㅎ
오늘도 잘읽었슴돠 ㅎㅎㅎ
작가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4년 전
독자39
맹고링고) 악 질투 너무 좋은데ㅠㅜㅜ 빨리 화해하고 뽀뽀 갈겼으면ㅜㅜ 작가님 진짜 너무 재ㅣㅆ엉요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들숨에 건강과 날숨에 재력얻으세요
4년 전
독자40
꼬모
으아니ㅠㅠㅠㅠ본부장님 철벽 잘 치더니 왜...왜ㅐㅐㅐㅐㅐㅐㅐㅐㅐ

4년 전
독자41
빼슈
안돼!!!둘이 싸우는데 보는 내가 다 철렁ㅋㅋㅋㅋㅋ여주야 질투한다고 말하자ㅜㅜㅜ조대리가 본부장님한테 들이대는 거라고 눈에 뻔히 다 보인다고 말하자구!!!!

4년 전
독자42

싸우지 마세요ㅠㅠㅠㅠ 질투하는 여주가 귀엽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한데 싸우지마유ㅠㅠㅠ

작가님 추석잘보내셨어요?

4년 전
독자43
대리님이 잘못했네...여주 마음도 너무 이해가고 부장님 마음도 다 이해하고 결론은 대리가 진짜 잘못했다 빨리 화해하길ㅎㅎㅎ 다음 편으로 어서 넘어가서 화해하는 걸 봐야겠어요 추석 연휴 때 못 들어왔는데 글이 2개나 올라와있어서 너무 좋네요 감사해요 작가님!
4년 전
독자44
너무 잘봤습니다👍🏻👍🏻👍🏻
4년 전
독자45
묘링
흐엉... 괜히 내가 더 눈치 보이고...... 얼른 화해해 ㅠㅠㅠ

4년 전
독자46
아 진짜 저런 남자 어디써요ㅠㅠ 왜 나는 없써요ㅠㅠㅠ
4년 전
독자47
아 ㅠㅜㅜㅜㅜ 저 마음이 지금 저의 상황과 똑같아서 눈물 날 뻔 했어요. 다른 점은 서로 톡도 하지 않았다는 점 ㅠㅜㅜㅜㅜㅜㅜ 사실 질투라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자존심땜에 조금씩 어긋나는 상황이 이토록 마음에 걸리는거ㅠㅜ 슬퍼요ㅠㅜㅠㅜㅠ
4년 전
독자48
여주 무슨 맘인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말을 하라규ㅜㅜㅜㅜㅜ 싸우지 말자ㅠㅜㅜ
4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와중에 화내는것도 섹시하면 일상생황 불가능인가.....ㅠㅠㅠㅠㅠㅠ화내지마ㅠㅠㅠ화내ㅠㅠㅠ화내지마ㅠㅜㅜ화내ㅠㅠㅠ
4년 전
독자50
헐헐 오늘 편은 너무 싸늘하네요..ㅠㅠ 다음편이면 싹 다 풀리겠죠???? 기대하고있겟습니다
4년 전
독자51
싸우지마ㅜㅜ제바류ㅠㅜ난 행복한 모습만 보고 싶어ㅠㅠ
4년 전
독자52
싸우지마십다ㅜㅠ사랑하기도 아까운 시간이랍니다ㅜㅠ내가 다 속상하네
3년 전
독자53
둘이 왜그랭,,, 나 무섭자나,,, 대리가 잘못해써 본부장님이 눈치가 없었넹!! 그냥 둘이 해피하게 놔두쟈 대리야,,,
3년 전
독자54
아 ㅜㅜ싸우지마ㅜㅜ제발...행벅한 모습만 보고 싶다고ㅜㅜ
3년 전
독자55
안돼 여주야 선은 지켜야해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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