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EXO/징어] ;;님들저 연예인병걸린 이상한애들한테 사생으로 오해받음;;;2.5(라고쓰고 보너스라 읽는다.)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4/5/145bcea1bafa0b1771c911951e539db5.gif)
브금과 어울리지않는 세쿠시한 사진
노래랑같이 움직이니까 뭔가웃김
지은이를 만나고나서 오면서까지 있었던일을 자초지종 설명하니까 내등을 퍽퍽치면서 시원한 웃음을 던져줌
처음엔 그냥 때리는걸 가만히 맞아줬더니 너무 심하게 때림
"아..ㅇ..아잠만..아쓰ㅂ.. 아 잠깐만지은아 아.."
욕이 나오는걸 꾹참고 받아주고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지은이 웃을때 아무리 웃겨도 남 안때리는 애임
"...?"
"아학학ㅎㅎ핳ㅋ핰ㅎ카핰핰핰핳ㅎ아앟ㄱ하핰핰!!!!!!!!!"
가만히보니까 때리는것도 뭔가 어색함
아니 이년이
계속 웃고있는 지은이를 보다가 지은이의 손목을 뙇하고 잡음
★박력☆
"이게 어디서 수작부려"
"앗 들킴"
오랜만에 지은이하고 드립하면서 노니까 진짜 엄청..찡하고..그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모습이 그리웠었어지으나ㅠㅠㅠㅠㅠㅠ하면서 앵기니까 이지은이 진짜 정색하고 아 떨어져라 이럼.
지은이 무쪄워..ㅠㅠ(feat.아따아따 영웅이)
헐갑자기 생각난다 여러분 영웅이랑 단비 큰거 알고있나요? 춰럭창에 영웅이 단비라고 치면나옴 멘붕.. 그렇게 이쁘던아이들..은아니였지만 어쩌다가..ㅠㅠ
아무튼 지은이가 안와서 걱정하고있었는데 전화온거 받자마자 내가 울먹이는 목소리여서 빨리 나오다가보니까 씻지도 못했다고 다시 위로 올라가자고함.
난 옆에 지은이가 있어서 당당한 발걸음으로 엘레베이터에 탈 수있었음
엘레베이터 타고 11층에 도착했는데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어깨좁은분이 나왔던 문앞에서 쪼그려앉아있는 남자 2명을 봤음
근데 막 뭐라고 서로서로 말하는데 잘 들어보니까 중국어 하는거임!
괜히 외국인이고 신기해서 말걸어 보고싶어지는데 지은이가 말림..
"아 왜"
"아 진짜 제발그러지좀마.. 쪽팔려죽겠어 진짜"
"..아 말걸고싶은데.."
"아 쫌!"
"..."
"제발 조용히하고 들어가자"
"지은이 니쒸팔로마.."
아쉬운대로 지은이한테 중국어 하고 지은이네 집으로 들어갔음
그리고 지은이네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집안풍경보고 진짜놀랐음
진짜 지은이네집 진짜 완전!!!!!!!!!!!!!!!!!!!!!!!!!!!!!!!!!!!!!!!!!!!
"야 이지은"
"왜?"
"와..너네집..진짜 와..대박이다"
"그지? 진짜 좋다니깤ㅋㅋ 맨날 좋아서 침대에다가 다이빙한다니ㄲ"
"존나 더러워 진짜.."
ㅇㅇ..말하다시피 이지은네 집 존나 더러웠음..
지은아..왠만하면 집좀 치우고살자..
이지은은 갑자기 볼에 바람부풀리더니 삐져서 화장실로 들어감
그래도 안귀여워이년아..
지은이를 정말정말 오랫동안 못봤을때는 지은이를향한 감정이 너무 애틋했었는데..★
막상 만나고나서 보니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편해짐
혼자 씻으려고 들어가서 나혼자 할게 없어서 가만히 소파에 앉아있었음
얘는 티비를 볼시간에 연습을 더한다고하면서 티비 집안에 없었음..
심to the 심
진짜 할거없어서 소파에 누워서 멍때리고만 있었음
(타임워프)
지은이 머리말리고나와서 나랑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꽃을 피웠음
하..오랜만인 이감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은이가 이사가기전이 떠오르면서 진짜 아련해짐..ㅠㅠㅠㅠㅠㅠㅠ
"아 맞다 야 근데 지은아"
"응?"
"아까 내가말한사람 진짜 연예인병 심하게 걸린것같으니까 너도조심해. 너도 사생으로 몰릴지 몰라"
"풒풒픞ㅂ흡ㅎㅂㅍ푸흡앟ㅋ핳ㅋ"
난 지은이를 생각해서 정말 진지하고 걱정스럽게 말해줬는데 얘는 날 비웃고 있었음
아니 이년이 자기를 걱정해주니까 웃고있음
"야 너 왜웃냐"
"얔ㅋㅋㅋ그사람 진짜 연예인이야"
헐
멘붕이왔음..한낱 연예인병걸린애가 아니였다니
그리고 지은이의 다음말은 나를 더 충격적이게 만들었음
"너네 사촌언니랑 같은소속산데"
헐
헐??리얼리???????헐???????
헐?????데이터가 두배?????????헐리얼리???????
태연언니????????태연언니랑 같은소속사라고????????네??????이게무슨말이져?????????????
사실 우리사촌언니는 유명한 소.녀.시.대의 걸스제너레이션★이라고 하는 그룹의 태연임
근데 그 언니랑 같은 소속사라고 하니까 멘붕이옴
아..근데 그러면 그때 그 시커먼 남자는 매니저였었나..
새삼 에셈이 갑자기 좋아보였음..
요즘은 외국인 노동자들도 매니저로 쓰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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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아까 쓴게 너무 짧은것같아서 다시 돌아왔습니다ㅠㅠㅠㅠㅠ 이게 더짧은데 2.5화인 불편한진실.. 사실 이건 거의 보너스 편이라고 보시면 되요. 상황설명하기에는 너무 길어질것같아서 그냥 외전? 비슷하게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부제목은 지은이와 오붓한 둘의시간♥정도..? 이건가볍게보세요 그리고 3화는 내일부로 다시올리도록하겠습니다! 이게 2편이랑 이어지지만 엄연히 보너스라고 생각하시면돼요 그냥 보너스.. 그리고 태연의 등장..너무 막장같나요.. 하지만 어쩔수ㅇ벗었어요.. 이야기를 전개시키기엔 제겐 태연여신님이 필요했습니다ㅠㅠ 진짜 이번글 엄청난똥글이네요.. 반성하고 다음편부터는 더 열정적이고 열심히쓰겠습니다! 이번글은 그냥..사건전개를 위해 도와줄 설명같은 보너스에요.. 다음편부턴 제대로 쓰겠습니다.. 다시한번 누누히 말하지만 보너스편잉에ㅛ! 가볍게 보세요 엑소랑은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합니다 커밍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