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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세븐틴 변우석 더보이즈
넉점반 전체글ll조회 1611l 6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순탄한 하루하루가 지나 봄을 완성시키고, 곧 햇볕은 뜨겁게 달궈져 아이들에게 여름임을 알렸다. 7월 초,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승관) 아아앙아아아아ㅏ—....
순영) 우아옹어우어우어우어아아아-..
민현) 미쳐가네.
민규) 말이 돼!!?!?!!?!?!?!!?!?
정한) 말 돼.
지훈) 충분히 말 돼.
찬) 응 그럼. 말 되지.





민규) 한여름 직전에! 에어컨이!

고장났다는게!!!?!!?!!?!?!!??!?!??!


원우) 민규야, 그렇게 소리치면 더 더워져.
민규) 안그래도 더워 혀엉..






[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2> | 09 꼭 필요할 때 이런다니까!? | 인스티즈


..근데 김여주 살아있어?




에어컨을 6월부터 빵빵하게 틀어댄 탓이었을까? 그 노동을 견디지 못한 듯, 날씨가 완전히 더워질 때 즈음 하숙집의 에어컨이 뻗어버렸다. 그 탓에 방에있던 아이들은 가장 시원한 거실에 나와 뻗어있었고, 가장 얇게 걸쳐입은 뒤 대리석인 바닥에 몸을 붙였다.



순영과 승관은 회전하고있는 선풍기를 따라다니며 목소리를 내면서 더위를 잊으려했고, 민규는 뻗은 에어컨을 실컷 째려보며 성을 내다가 문득 생각난 여주의 안부를 물었다. 그러자 대리석에 붙어 누워있던 지훈이 가볍게 고개만 들어 민규를 쳐다보며 물었다. 여주가 왜?





민규) 여주 3층이면 제일 더울텐데. 지 방에서도 안나오잖아.
민현) 아, 내가 말하지 않은 게 있는데.




[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2> | 09 꼭 필요할 때 이런다니까!? | 인스티즈


여주 방에 에어컨 있어, 조그마한거.




민현의 말에 아이들의 시선이 일제히 민현을 향했고, 곧 죽음이 돌아올 것 같은 느낌에 급히 입을 열었다. 아니 그게,




정한) 내가 아무리 여주를 아껴도 민현아.
지수) 그니까, 그건 진짜 민현아.
지훈) 야.
민현) 잠깐. 들어. 들으라고.



민현) 여기 입주할 때부터 있던 거야. 내가 따로 달은게 아니라. 그랬으면 나도 내 방에 하나 달았겠지. 안그래?
명호) 그건 맞는 말이네.
민현) 하필 에어컨 달린 방이 층 방 중에 가장 작았고, 알다시피 그 층에서 가장 작은 건 독방이잖아. 운명이었던거지.



민현의 말에 반박할 수 없다는 듯 아이들은 일제히 다시 하던 일로 고개를 돌렸고, 민규만이 그런 민현을 한참 바라보다 참을 수 없다는 듯 여주의 이름을 소리치며 3층으로 재빠르게 올라갔다.





쿵쾅쿵쾅쿵쾅!!!


민규) 김여주!!!!!!!!!!!!!!!!!


쿵쾅쿵쾅쿵쾅쿵쾅!!!!!!




명호) 저렇게 쿵쾅거리는 건 3층 2층 사람들 특기야?
지수) 난 빼줘.
한솔) 나도.




민규) 여주야!!!!!!!!!!!!!!!!!!!!




쿵쾅쿵쾅쿵쾅쿵코ㅏㅇ!!!!!!!!!



정한) 나랑 지훈이도 빼줘.
지훈) 우린 저렇게 쿵쾅거리지 않아.




민규) 문열어어어어어ㅓ!!!!!!!!!!!!!




쿵쾅쿵쾅쿵쾅!!!!!!!!!!


석민) 그럼 남은게 넷밖에 없잖아..
정한) 그 넷만 쿵쾅거리잖아 ^^



민규) 여주야 문열어 문!!!!!!!!!!!!!




쿵쾅쿵쾅쿵!!!!!!


정한) 근데 솔직히 들어가고싶지.
순영) ..엉? 어디를?



..여주방.



민규) 열어 문!!!!!!!!!!!!!





쿵쿵쿵쿵 벌컥!




여주) ...뭐야?
민규) ...와.




[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2> | 09 꼭 필요할 때 이런다니까!? | 인스티즈


여기가.. 바로 천국..?































여주의 허락으로 아이들은 그 조그마한 방에 교대로 들락날락했고, 민규는 거의 고정이었다. 침대에 앉아 벽에 기댄 채 책을 읽는 여주 옆에 철썩 붙어 앉아 휴대폰을 만지고 있었고, 그 모습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지훈은 인상을 찌푸린 채 민규에게 말했다.





지훈) 아까는 혼자 동떨어져가지고 대리석에 철썩 붙어있더니.
민규) 여긴 시원하잖아.
지훈) ...여주 안더워?
여주) 응? 난 시원한데?
지훈) ..아니 그런 의미가-,
민규) 형 그만하시죠-


승관) 그래 형. 너무 예민하게 굴어도 안돼. 그럼 더 더워진다?
지훈) 이미 더 더워진 것 같아.
승관) 그럼 앉아있지말고 누워.


승관이 앉아있는 지훈의 어깨를 잡아 눕히고서 살풋 웃으며 중얼거렸다. 형도 참 솔직해. 그리고 지훈의 오른쪽에 누운 석민이 말했다.


석민) 그럼.. 이 형 만큼 솔직한 사람이 어딨냐.
지훈) 황민현.
석민) 에이. 형이 더 솔직해. 야, 승관아 니가 보기엔 어때.
승관) 아 둘이 좀 비슷한데. 내 눈엔 우열을 가릴 수 없어...
석민) 야 너 왜 말끝이 느려지냐. 잘거야?
승관) 시원하고.. 이불 깔은 바닥은 푹신하고.. 잠이 솔솔..



지훈) 우리 40분 뒤면 나가야돼.
승관) ...한시간 제도 말고 두시간 제도로..
석민) 너 저 밖에서 두시간 기다릴 수 있어?
승관) ...아니. ..여하튼 사십분이라도 난 잘래..



승관이 몸을 뒤척이며 편안한 자세로 잡더니 곧 잠에 빠졌고, 민규의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소리와 여주가 책 장을 넘기는 소리, 그리고 석민과 지훈이 휴대폰을 보면서 옅게 웃는 소리가 여주의 방을 가득 채웠다.



















민현) 13대2. 민규야?
민규)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줄 필요가 있어!!!!
지훈) 하지만 다수의 의견이 더 중요하지. 왜?
정한) 우린 하나의 공동체고, 그 안에 대다수 구성원들이 지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하나의 의견이니까.
지훈) 그렇지.




교대로 왔다갔다하던 아이들이 여주 옆에 가만히 앉아있는 민규가 눈에 밟힌 듯 봉기를 일으켰고, 결국 민현은 민규를 향해 짧게 말했다. 이후 소수의 의견도 중요하다는 민규의 말엔 정한과 지훈의 티키타카로 압살해버렸다. 민규는 입술을 살짝 내민 채 여주를 쳐다보고, 책을 읽던 여주는 책 사이에 손가락을 껴놓은 채 민현을 쳐다봤다.







여주) 우리 밍구가 더위를 많이 타서..
민현) 하지만 민규만 더위를 많이 타는 건 아니잖아. 순영이도 더위 많이 탄대.
여주) ..그르태 밍구야.
민규) ...나 너무 더워 여주야.




민현) 끌어내.




[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2> | 09 꼭 필요할 때 이런다니까!? | 인스티즈






민규가 너무 덥다며 여주의 어깨에 강아지마냥 머리를 비비자 민현이 단호히 말했고, 지훈과 정한은 그런 민규를 끌어냈다. 민규는 만족한다는 듯 웃음기를 입가에 그려냈다. 제 행동에 얼굴이 구겨지는 민현과 지훈의 표정을 보는게 꽤 재밌었던 모양이었다.





정한) 패도 돼?
민현) 응.
지훈) 우리 방으로 데려가자.
민규) 안돼! 으악! 이미 더위에 많이 맞았다고!



정한과 민규, 지훈이 사라지고 남은 아이들이 여주의 방에 자리잡았다. 그리고 방문을 닫으려는 명호가 고개를 기울이며 말했다.





명호) ...근데 안닫아도 되는거 아냐?
원우) ..뭐를? 문을?
승철) 찬 공기 나가잖아. 닫아야지.
명호) 밖에 창문을 다 닫고 여기 방문을 열면 찬공기가 밖으로 나가잖아. 그럼 밖도 시원해지는거잖아.
원우) ...맞네. 근데 맞는 말인데 에어컨이 약해서 시원해지려나?
명호) 3층 거실까지만 시원해져도 되는거 아냐? 이 거실에서 다같이 자면 되잖아.




명호의 일리있는 말에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지수의 시선이 여주를 향했다.




지수) 근데 여주 의견을 물어야지. 여주 문열고 자야하는데.
원우) 그치.
여주) 더운데 당연히 열고 자도 되지. 그 생각을 이제 한 게 아쉽다. 내일 기사님 오시는데.





다들 이불 깔고 자자.


























3층에 이불을 깔고 도란도란 누운 아이들이 또 무언가 신이 난 듯 야밤에 재잘재잘 떠들어댔다.





승관) 1층에서 잘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야!
찬) 3층은 진짜 새롭다. 뭔가 다락방에서 자는 그런 느낌ㅋㅋㅋ 그치 형
승철) 그니까. 느낌이 좀 신박하긴하네.




석민) 여주야, 자?
여주) 아니 아직. 왜?
석민) 아니 너무 시끄러운데 자나 해가지고.


민현의 배정대로 석민이 여주와 가장 가까운 침대 밑에 자리했고, 그 옆은 민규, 민규의 옆은 순영이 누워 여주의 방을 가득 채웠다.



여주) 근데 나혼자 침대에서 자니까 괜히 미안하네.
석민) 에이, 우린 니 방에 달린 에어컨 덕에 더위를 피하는데 뭐
민규) 그래도 밤이니까 덜 덥다. 에어컨 덕이기도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순영) 와 저기 별보인다 별.
여주) 오빠 그거 인공위성이야. 이시각에 수도권에서 반짝이는 건 죄다 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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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



석민) 여주 뼛속까지 이과야 형.
순영) 석민아...
석민) 어서 자..



민규) 내일 에어컨 고쳐지면 하루종일 티비에다 게임 연결해서 게임해야지...
석민) 나도..
여주) ..수박.
석민)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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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제주도에선~ 수박을 된장에 찍어먹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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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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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승관아 제발! 시끄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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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뭔가 여기서 남양주나 가라~ 가 나와야할 것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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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그건 또 뭔소리람.








석민) 수박 먹고싶어?
여주) 수박 화채 먹고싶어서.
민규) 그럼 내일 그거 해먹자!!
민현) 우리집에 수박 없는데.
석민) 사와야지 뭐.
여주) ..내가 먹고싶다그랬으니까, 아침에 내가 사올게. 그나마 덜 더운 아침에. 혹시 없을 것 같긴 한데, 같이 가줄-,
정한) 내가 갈-,
민현) 같이가자.
민규) ........
석민) ........
여주) 그럼 셋이 가자.





























**


여러분 궁금한 거 있는데 노래 들으시면서 읽으시나여!? 제가 노래 선정하는데 진짜 고심하면서 고르거든요. 궁금해서요! 꼭 말해주세요! ㅎㅎ


아 그리고 제가 이 전 회차에 댓글로 사담 남겨뒀어요! 읽으셔도 좋을 것 같아서 ㅎㅎ...

세때홍클에 어느덧 여름방학이 찾아왔네여. 어느덧 09화라 nn화가 찾아오고있습니다. 뭔가 여름날의 분위기, 참 예쁘져?





20을 바라보는 넉점반의 소중한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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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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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인절미 선댓이용><
와 요즘 작가님이랑 타이밍 잘맞아서 넘 조아요 (ᵕ̣̣̣̣̣̣﹏ᵕ̣̣̣̣̣̣) 바쁘신줄알았는데 선물같은 글 감사해요><

3년 전
독자5
악 인공위성ㅋㅋㅋㅋㅋㅋㅋㅋ여쥬 넘 귀여워요ㅜㅋㅋㅋㅋ사랑스러운 단호박ㅠ
에어컨에 쩔쩔매는 애들도 넘 귀엽구 한창 추울 때 보니까 저까지 좀 따뜻해지는 기분이구 그러네욥ㅎㅎㅎ 저는 노래랑 동시재생이 안돼서 좀 듣다가 멈추고 글 읽어요! 그래도 챙겨듣는 편이고 좋은 노래는 플리에 추가하기도 해서 자까님 선곡센스에 늘 감탄합니다-!

3년 전
넉점반
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딱 그 수식어가 어울리네옄ㅋㅋㅋ 사랑스러운 단호박 ㅠ
진짜 추울 때 여름날을 기억해가면서 쓰니까 저도 몬가.. 따뜻해지면서 싱숭생숭하더라구옄ㅋㅋㅋ
그럼 혹시 이렇게 첨부하면 동시 재생이 되려나요?! 이제 이렇게 첨부하는 방법을 터득해서 그럼 이렇게 할까 해서요! ㅎㅎㅎ 설날 잘 보내시구 이따 저녁에 글 올릴테니까 그 때 보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년 전
넉점반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3년 전
독자2
0846이에요
에어컨 대란 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밍구가 더위를 많이 타서... 우리 여주 옹호해주는것도 귀엽구 그래...

3년 전
넉점반
ㅋㅋㅋㅋㅋㅋㅋ한 번 쯤 있을 뻔한 에어컨 대란... 옹호해주는 여주... ㄱㅇㄱ.. 덥다고 찡얼거리는 민규도 ㅠㅠ
3년 전
비회원181.37
여주가 민규 옹호해줘서 어깨 기댔을 때 너무 귀여웠어요ㅎㅎ
3년 전
넉점반
ㅋㅋㅋㅋㅋㅋㅋ그쳐 귀여운 민규...
3년 전
독자3
진짜...세때홍클은 퇴근 후 삶의 낙...정말 따숩고....기분이가 조쿠...작가님 사랑하구...
3년 전
넉점반
학 독자님 삶에 낙이 된다는게... 뿌듯하고 마음이 너모 따땃해져여... 독자님 저두 ... 사랑해여ㅠㅠㅠ 오늘 설날인데 잘 보내시구.. 오늘 저녁에 올라갈 회차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년 전
독자4
파란하트입니다 💙
댓글 쓰기 전에 8화 가서 작가님 댓글 읽구 왔어요 ㅎㅎ 작가님의 비가 그칠까요부터 배경음악 선택 찬양론자였던 저는!!! 여전히 들으면서 읽고 있습니다 ㅎㅎ 뭔가 내용이랑 다 잘 어울리고 집중도 잘 되는 것 같아요 🤔 작가님 너무 완벽한 준비를 마치신 거 아닌가요 ㅠㅠ 13화까지 넉넉히 써 두셨으니 일에 더 몰두하실 수 있겠어요 ˃̵͈̑ᴗ˂̵͈̑ 에어컨 대란 덕분에 3층에 옹기종기 모여서 자는 아이들 상상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회차였습니다 희히 오늘도 너어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길이 미끄러운데 조심하셔요 작가님 ㅠ.ㅠ 💙

3년 전
넉점반
하 맞아여... 그 때부터 파란하트를 제가 가득 받았었죠..(아련 ㅋㅋㅋㅋㅋ
들으면서 보신다니 뿌듯하고 조으네요 ㅎㅎ
열심히 일에 몰두하고 이제서야 돌아왔어여... 휴. 그래도 설 당일에 와서 다행이네요! 겨울에 에어컨 이야기를 꺼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는 회차가 만들어져서 좋습니당 ㅎㅎ 이제는 날이 좀 풀려서 다행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 저녁에 올라갈 다음회차에서 만나요!💙

3년 전
독자6
으아니 세봉해입니다 작가님!!!! 작가님 취미가 절 깜짝 깜짝 놀래키는건가보군요!!! 그렇다면 성공이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이 고장이라니ㅠㅠㅠ 여름에는 더워서 서로 거리두기 하는데 우리 가족같은 동아리 친구들은 추우나 더우나 언제나 한 몸 한 마음이네요ㅋㅋㅋㅋㅋ 저것도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추억의 일 부분이겠져??ㅎㅎ 댕댕이같은 밍구도 너무 귀여웠다구요ㅠㅠㅠㅠ 캐럿이라면 모두가 안다는 그 노래! 수박에 된장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보니 또 반갑네요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음악은 그 때 그 때 다르긴한데 들을 때 확실히 더 집중도 잘 되고 진짜 드라마 보는 느낌이랄까여??ㅎㅎㅎ
3년 전
넉점반
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놀래키는게 저의 취미죠!! 더운 날 대리석에 찰싹 붙어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너무 웃기구옄ㅋㅋㅋㅋ 겨울 쯤 되면 에어컨 고장났었던거 기억나냐면서 과거회상하기 딱 좋은 에피소드져 ㅋㅋㅋㅋㅋ 멍멍이같은 밍구... 여전히 된장에 고통받는 승관이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두 들어주신다니 다행이네여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이따 저녁에 올라가는 회차에서 다시 만나요! ❤️❤️
3년 전
독자7
작가님이 마지막에 남기신 말씀 보고 8화 가서 댓글 보고왔어요ㅎㅎ 어디에 글을 남겨야 하나 하다가 여기에 남깁니다! 우선 지난 일 잘 끝나신거 축하드려요!! 고생하셨어요ㅠ 그리고 진짜 빈말이 아니라 작가님의 글 너무 재밌게 보고있고 그래서 또 매일매일 기대하고 있어요ㅎㅎ 막 슬플때는 슬픈데 웃을때는 웃기고 또 너무 귀엽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매번 몰입해서 몇번씩 봐요 작가님께서 벌써 마지막회를 생각하고 계시다는거 보고 궁금하지만 되도록 오랜 시간이 지나고 보고싶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작가님 글 끝나면 제 삶의 재미가 하나 없어지는 기분이더라구요ㅠ 작가님 오래 보고싶어요ㅠㅠ 아 그리고 음악 역시 작가님이 고심해서 고르시는거였군요! 진짜 글과 잘어울려서 더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뭔가 제가 너무 주절거리는것 같지만 항상 재밌게 작가님의 글을 보고 기다리고 있는 독자가 있다는것만 알아주세요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3년 전
넉점반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느끼셔서 진짜 다행이에요. 사실 쓰면서 큰 틀만 잡지, 깊게 생각해놓은게 없는 터라 얕게 느껴질까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저도 정말 독자님들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마지막회를 벌써 써두긴 했지만 막상 이 작품을 끝나면 차기작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라 만나러 올 방도가 없거든요 ㅠㅠ 그래도 남은 회차 열심히 써서 언제 올지 모르는 마지막화까지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또 이렇게 귀중한 작품 하나가 나오지 않을까요? 진짜 세때홍클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도 몰랐고, 이렇게 길게 이어질 줄도 몰랐거든요 ㅎㅎ 항상 제 글을 기다려주시고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음악을 들으면 아무래도 집중이 잘되긴하죠!? 뿌듯하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저녁에 찾아올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년 전
독자8
이과감성 풍부한 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있습니다 넘 재밌어여ㅋㅋㅋㅋ❤️
3년 전
넉점반
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찾아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년 전
독자9
열일곱입니다! 암호닉 신청한 댓글에 답장 주셔서 감사했어요!
명호가 좀 더 일찍 문 열기를 깨달았음 좋았을 뻔했네요,, 여주 아끼는 정한이랑 좋아하는(?) 민현이 지훈이도 참 관계성 정확해서 좋고...와중에 여주 이과 감성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제가 완전 이과 체질이라 동질감이 느껴진달까..☆
그리고 전 회차에 댓글로 남기신 말 읽고 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세욬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

3년 전
넉점반
ㅋㅋㅋㅋㅋ그니까요. 그래도 늦게라도 깨달은게 어딘짘ㅋㅋㅋ 맞아요.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둘이 확실히 여주를 좋아하는게 확실해서 좋죠. 여주는 알려나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전 독자님과 동질감이.. 저도 완전ㅋㅋㅋㅋ그쪽 체질이랔ㅋㅋ 헿 귀여웠나영 ㅋㅋㅋㅋㅋㅋ 써놓은 거로 다시 열심히 달려보려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우리 남은 회차들도 같이 달려봐요! 오늘 저녁에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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