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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 울어도 돼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크리스마스특집 | 인스티즈


~?만 13명이라고?

★크리스마스특집이라 쓰고 크리스마스이브특집이라고 읽는다☆




"설렁탕을 사줬는데 왜 먹질 못하니.."


"지랄하네.. 해장국 사달라니까?"


"하여튼 간에 자기 멋대로인 건 알아줘야돼.."

 

"난 해장국보단 설렁탕이 진국이라고 생각해. 모두 야미!"




모두가 다 아는 프레쉬설농탕에서 저번에 사주기로 했던 해장국 대신 설렁탕을 사줬엌ㅋㅋ

남자랑만 있으니까 좀 어색어색했는데 애들은 편한 건지 어쩐 건지 해장국타령을 하더니 나오니까 잘만 먹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김세봉 너 크리스마스 때 뭐할 거냐?"


"보나마나 집에서 하루종일 자겠지."


"개소리마. 그러고보니 뭐하지? 아.. 순영이랑 놀러가고 싶다.."


"순영이? 그게 누군데?"


"있어. 되게 잘생기고 귀엽고 착한 거 혼자 다하는 이기적인 아이 있어."


"단단히 빠졌구나.. 안쓰럽다.. 고백은 했냐?"


"놉. 고백 못 해. 세상아.. 엿같은 세상아..!"




허공에 대고 아련하게 내뱉는데 애들이 쪽팔리다며 내 입에 깍두기 하나를 넣어줬어.

잘라진 거라서 다행이지.. 그 큰 게 내 입에 들어왔을 생각하니까 아찔해!




"걔는 너 싫어해?"


"몰라. 되게 애매해.. 좋지도, 싫지도 않은 그냥 누나?"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 알려줄까?"


"뭔데?"




숟가락을 내팽개치고 친구를 쳐다봤어.

친구도 먹던 숟가락을 내려놓고 진지하게 말해줬어.




"그건 말야. 한 번 고백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죽을래? 설렁탕에 빠져서 고기와 함께 재미나게 놀고싶어?"


"그거 좋겠다. 설렁탕 들어가면 하얘지겠네."


"겁나 긍정적이야.. 긍정킹인가?"




기대했던 내가 바보였어.. 개같다 이거에요.

한숨을 쉬며 다시 숟가락을 들어 밥이나 쳐먹었어.

하 순영이 보고싶네..




"나랑 여행간다고 해봐. 그러면 반응이 있겠지."


"대박.. 왜 그런 생각을 못했지?"


"이래놓고 너네둘이 진짜 여행가서 사귀는 거 아니냐?"


"잘 어울리는 한쌍이 될 거야."




냅둬 쟤 몰아가기 신이래.

한 때 양떼목장에서 양몰이도 했다고 하던데.




"야 피시방 가자."


"그래. 근데 세봉이는 어쩌게?"


"야 ##김세봉 나랑 크아하자. "


"이야! 참 볼만 하겠다! 다큰 성인 남녀들이 크아를?"


"크아 무시하냐? 걍 집이나 가라"


"응. 나 진심 말한다. 너랑 여행갈 거라고."


"그러던가."




다 먹고 일어나 내 카드를 긁었어..

카드를 긁으니까 내 마음도 긁히는 느낌이 들더라..


어떻게 이 말을 전해야할지 머릿속에서 차곡차곡 정리를 했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순영이의 물마시는 세쿠시한 모습에 난 쭈뼛쭈뼛 옆으로 다가갔어.




"안 돼."


"응..? 안 돼..? 안 갈게..!"




말하지도 않았는데 난 또 무슨 개소리래..?

순영이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어 (순리둥절)




"응? 어딜 안 가? 난 오자마자 탄산 마시는 줄 알고 안된다고 한건데?"


"아 그렇구나.. 난 또.. 독심술 하는 줄 알았네.."




순영이의 눈치를 한 번 봤다가 용기를 내 입을 열려고 했는데 위에서 김민규가 나를 불렀어.

진짜 하숙집 떠나갈정도로..




"민규야 잠시만!!! 저기 순영아 있잖아.."


"응? 뭔데?"


"누나!!!!!! 귀가 안 좋은 누나!!!"


"잠시만 동생과 잠깐의 대화 좀 나누고 올게."




물론 몸의 대화.




"민규야~ 어딨니~?"




상냥하게 위로 올라가다가 내 방문앞에서 문을 두드리며 지랄을 하고 있는 김민규를 보며 등을 노크해줬어.

물론 망치로 두들기는 것 같은 느낌으로?ㅎㅎ




"아아!!! 왜 거기서 와!? 방에 있던 거 아니였냐!?"


"너는 왜 항상 나를 방해해!? 어!?"


"다 됐고 엄마가 내일 외식한다고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래."


"무조건 고기. 근데 김민규 나 좀 도와줘"


"누나가 뭔데 내가 누나를 도와주냐?"


"한번만.."


"뭔데?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줄게."




몸을 베베 꼬자 민규가 날 한심하게 쳐다봤어.

난 더 베베 꼬며 입을 열려고 하는데 날 무시하고 내려가려는 거야.




"아 어디가!?"


"이 진귀한 풍경을 혼자 보기 아깝잖아. 집에 대왕 꽈배기 있다고 말해주려고."


"스바시바"


"와 순영이형!!! 누나가 욕ㅎ"




정강이를 정말 있는 힘껏 차자 바닥에 앉아 맞은 부분을 문지르며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는 거야.

난 통쾌해하며 내 방으로 들어왔어. 저딴놈한테 부탁하느니 내 혼자 힘으로 할래..

근데.. 용기가.. 나질.. 않아.. 도와줘요 용기맨..!




"야 야!! 문 열어!!"


"뭐? 야? 야아아?"




문을 벌컥 열자 도움줄 게 뭐냐고 묻는 민규맨이었다.

나의 용기맨이 여기 계셨군요..!?




"내가 내일 남자랑 여행을 간다고 순영이한테 거짓말을 치려고 하거든?"




최대한 작게 말하자 민규는 안들렸는지 귀가 점점 다가왔어.

결국 귓속말로 얘기를 끝내고 민규의 눈치를 봤어.




"그걸 하면?"


"응팔에서 보면 막 소개팅 하지 말라고 정환이가 그러잖아..ㅎㅎ"


"여엄병;; 니가 혜리냐?"


"그렇네. 난 세봉이네.."


"아 삼인칭 저리 치워;; 그래서 난 뭐하면 되는데?"


"몰라. 니가 알아서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민규 표정봨ㅋㅋㅋㅋ

누나고 뭐고 한 대 칠 기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은 오바고 데이트 한다고 해."


"콜."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이따 문자하면 거실로 나와."


"웅! 우리 예쁜 강아지! 오!구!오!구!"




궁디팡팡을 해주자 난리를 치며 빠르게 문을 닫고 나가는 민규였어ㅋㅋㅋㅋ

방으로 들어와 설레이는 마음에 심장을 부여잡으며 난리를 쳤어.

어떡햏ㅎㅎㅎㅎㅎ 근데 순영이가 쿨하게 잘 다녀와라고 하면..? 내 마음만 찢어지잖아..

그러면 내일 짐싸고 집을 나와야겠다..


그 때 휴대폰으로 진동이 짧게 울렸어.

들여다보니 민규의 문자더라고.




[내려와-어여쁜(지르고 싶음) 내 동생]




문자를 보자마자 방문을 벌컥 열고 밑으로 내려갔어.

소파에는 민규와 순영이와 지수가 tv를 보고있었어.

예상치 못한 지수의 모습에 더 긴장이 돼 다리가 후들거렸어.




"누나 내일 뭐 해?"




ㅇㅅㅇa?

그렇게 물어보면 내가 뭐라고 답해야하니..? 휴대폰을 두들기며 무심하게 물은 김민규에 의해 난 더 무심해져서 집에서 놀거라고 말할 뻔했어.

그 때 내 휴대폰에 문자음이 요란하게도 울렸고 난 빠르게 문자를 봤지.




[누나 역몰카는 어떻게 했어..? 일단 놀러간다고 해봐-어여쁜(질르고싶은) 내 동생]




입이 안 떨어지는 걸 어떡해..!!!!!

입을 조심스럽게 열어 놀러간다고 말하자 세명의 시선이 나한테 꽂혔어.

집에서 띵가띵가 놀 줄 알았던 내가 놀러가니까 신기한가 봐!ㅎ




"누구랑 놀러가는데?"


"승찬이랑"


"아 그형이구나? 누나 첫사랑."




응? 내 첫사랑..? 이새끼 잘하고있엏ㅎㅎㅎ

순간 신나서 해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어.




"안 돼. 내일 우리랑 집에있어."


"미안 지수야ㅠㅠㅠ 이미 전에 약속했었어ㅠㅠ"


"우리랑은 더 전에 약속했다고 해."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거란 말이야.. 내일 모레는 집에 꼭 붙어있을게!"


"싫은데.. 그러면 5시까지 들어와."


"지수야..?"


"몇시에 만나는데?"


"아침 일찍! 밤까지 신나게 놀 거야ㅎㅎㅎ"


"안 돼. 12시에 만나서 5시에 와."




지수야..? 그건 바른 생활 어린이 유치원생의 하루 노는양 아니니?

그러고보니 순영이는 아무 말도 없네.. 그저 묵묵히 티비만 보고있는 순영이를 힐끔 봤다가 난 벌떡 일어났어.




"내일 뭐 입을지 골라야겠다!"




위로 올라와 오열할 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순영이한테 뭘 바래.. 내가 좋아한다고 다들 날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최근 사이에 부쩍 가까워져 기대는 했었는데.. 역시.. 기대만 해야하나봐ㅠㅠㅠ

이 제안을 한 친구에게 카톡을 보내자 막 웃기만 하는 거야.. 내일 만나서 죽빵이나 때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하라고 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얄밉다!!!!ㅎㅎㅎㅎ

죽여버려ㅎㅎㅎㅎ

야 그러면 내일 진짜 만날래?

말했는데 안 나가면 이상하잖앜ㅋㅋㅋㅋㅋ

너 내일은 피씨방 안 감?

ㅇㅇㅇㅇㅇㅇ

특별히 안 가줌.

걍 만나서 하루종일 뭐 먹자

그래.

일식 중식 한식 디저트 모든 다 먹자!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내일 몇시?

하.. 10시?

10시? 나 자야돼

넌 잠도 없냐?

잠만보 새끼야 닥치고 10시까지 만나

ㅋㅋㅋㅋㅋ9시 50분에 일어나서 안 닦고 나가도 돼?

ㅇㅇㅇㅇㅇㅇ

민폐남답게 공중화장실에서 씻으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만나?

너 거기 알아? ㅇㅇ슈퍼!

알지

거기서 만나

니네 집 앞이잖아;;

들킴?ㅎㅎ

그래 내가 니네집 앞까지 가준다 착하지?

만약에 진짜 만약에 나중에라도 가지말라고 할 수있으니까 그 말하면 바로 말해라

응!

그럴일은 없을텐데 말은 해볼게!ㅎ





카톡을 끝내고 침대에 누우려는데 벽에 머리를 박았어.. ㅅㅂ..후..

별에 별 것들이 나한테 지랄이네! 막 침대에 머리를 박고있는데 노크소리가 들렸어.

문을 열자 민규가 머쓱하게 웃으며 서있었어.




"누나 형들이 다 알았어! 물론 동생들까지!ㅎ"


"왜????"


"형들이나 동생이 나올 때마다 지수형이 누나가 남자랑 데이트한다고 오후인사처럼 말해주더라고"


"그래서..?"


"데리고 오래!"




당당보스답게 난 밑으로 내려가 애들을 둘러봤어.

안돼! 절대 안 돼!!!!라며 괴성을 지르는 아이들에 의해 난 뒷걸음질을 쳤어.

오늘 왜 이렇게 안되는 게 많아..?




"첫사랑? 첫사랑이 뭐야? 먹는 거니?"


"첫사랑 좋아하네! 첫사랑 없잖아!!!"


"있어!!!!"




울컥해서 소리치니 절규하며 고개를 젓는 석민이야.

너네들은 첫사랑 없니..?




"사진 보여줘봐!!! 첫사랑 사진 하나 정도는 있잖아!!!"


"스토커냐!? 그런 거 없어!!!"


"다 닥쳐봐. 그럼 누나 내일 외식 안 해?"


"응.."




지훈이의 박력에 난 크게 소리지르지도 못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응이라고 말했어.

참.. 무서운 지훈이야..




"가지말라고 해도 갈 거잖아."


"당연하지..!"


"그럼 됐어. 다들 뭐라고 하지 마. 누나가 가고 싶다잖아."




지훈이의 말에 다들 입을 다물다가 승철이가 급 입을 열었어.

역시 형파워.




"만나서 뭐할 건데?"


"밥 먹겠지?"


"그리고?"


"카페를 가겠지..?"


"나랑 갔던 거잖아. 안 돼."


"그럼 영화!"


"그것도 나랑 봤잖아. 안 돼."



응..? 승철아..? 말이 이상한데..? 뭔가 잘못되도 단단히 잘못됐어..

그러면 노래방..? 이라고 말하자 저쪽에서 석민이가 나랑 갔다며 안된단다..




"그러면.. 밥만 주구장창 먹어..?"


"밥도 안 돼. 우리랑 먹었잖아."


"이런 억지가 어딨어! 나 다할 거야!"


"안 돼. 우리랑 했던 건 걔랑 절대로 하지 마."




너네랑 했던 거 하지 않으면 나 내일 아무 것도 못 해..

미안한데 제발 닥쳐줘..




"그렇게 알고 내일 데이트 열심히해!"


"어디 갈 때마다 우리한테 문자하고"


"그거 좋네. 누나 위치추적 달아도 돼?"


"너네가 내 남자친구야..?"




다들 남자친구..? 라며 중얼거리다 고개를 저으며 친오빠나 친동생같은 마음으로 그러는 거라며 말을 더듬는 거야..

더듬이인가..? 더듬이 잘라버려;;;;


그렇게 난 한참을 시달려야 했다..★






아이들의 고나리타임이 끝나고 방에 들어와 띵가띵가 시간을 보냈어.

자려고 누웠는데 휴대폰에서 자기주장 쩔게 진동이 울리더라. 




[누나-thㅜ녕이]




한참 감수성이 터질 시간이어서 그런지 심장이 매우 두근거렸어.

이 말이 왜 이렇게 설레..? 누나 하나에 왜 내 심장은 나대는 거니..?

답장을 뭘로 보낼까 고민하는 중인데 하나가 더 왔어.




[자?-thㅜ녕]




잘리가ㅠㅠㅠㅠㅠ누나는 자다가도 너의 문자가 온다면 눈이 번쩍 떠진다고ㅠㅠㅠㅠ

너무 떨려서 손에 땀이 덜덜하더라.. 이 땀으로 배추도 절일 수 있을 것 같아..

떨리는 마음으로 휴대폰 화면을 보고있는데 또 문자가 왔어.




[내가 가지말라고 붙잡으면 안 갈래?-thㅜ녕]




?????????????

그건 무슨 당연한 소리를!

우리가 숨을 쉬어야 살수 있는 것과 같은 당연한 소리야..

한참 들여다봐서 어두워진 화면을 보다가 다시 환해지는 화면을 큰 눈으로 쳐다봤어.

숨을 쉴 틈을 안 주는 구나 순영아..




[가지마 누나-thㅜ녕]




수녕아!!!!!!! 나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 넌 내 아킬레스건같은 존재!!!!!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 사랑한다!!!!!!!!


답장을 뭐라할까 고민하며 손톱을 물어뜯고있는데 노크소리가 들리는 거야.

일어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 난리를 치다가 문을 열었는데 순영이의 뒷모습이 보였어.

내가 자는 줄 알고 자기방으로 들어가려고 했나봐..




"안갈게!"




급해서 일단 소리지르고 봤어..ㅎ 역시 내 목소리는 크다니까!

내 말에 뒤를 돈 순영이는 을 크게 뜨고 나를 봤어.

카와이..




"진짜?"


"응! 내일 우리 외식하러 나가자!"


"누나 첫사랑인데도? 포기할 수 있어?"


"응.. 그냥 잠깐 좋아한 거지.. 내 첫사랑은 너야..!!!"




빠르게 방문을 닫고 심장을 부여잡고 혼자 날뛰었어.

미친 거 아니야? 나 뭐라한 거니..? 내가 생각하고 말하랬잖아.. 왜 나는 생각을 거치지 않고 말하니..?

누가 채 좀 가져다 주세요. 걸러내게!!!!





bonus



친구한테 가지말라는 말을 들었다니까 잘해보라며 내일은 순영인지 순일인지 순이인지 뭐시기랑 행복한 시간 보내란닼ㅋㅋㅋㅋ


덕분에 아침은 상쾌한 모닝을 맞았지ㅎㅎ

간단하게 씻고 문을 여는데 순영이가 급하게 방에서 나오는 거야.

어제의 첫사랑이라고 소리쳤던 내 모습이 생각나고 난 얼굴이 시뻘게지는 게 느껴졌어.




"잘.. 잤어?"




항상 내가 하던 말을 순영이가 하니까 이상하더라..

고개를 끄덕이며 빨게진 얼굴을 식히려 손부채질을 막 했어.

더 빨게지는 것 같은 건 기분탓이겠지?




"아.. 내려가려고?"


"응..!"


"내려가자."




밑으로 내려온 나는 애들의 가재눈을 피해 부엌으로 들어와 물을 마셨어.

하다못해 찬이도 무표정으로 나를 본다고..★




"나 안 가니까 그 눈 좀 치워줄래..?"


"헐? 왜!? 그새끼가 약속 취소했구나!!!"


"인성봐.."


"그 형이랑 연락하지마요 누나!"


"내가 그런건데..?"


"헐! 왜!?"




아이들의 말에 난 순영이를 봤다가 먼산을 보며 아무 말도 못했어.

하.. 이걸 어떻게 설명해줘야 해?ㅋㅋㅋㅋㅋㅋㅋ




"됐고 빨리 준비나 해 나가게."




민규의 말에 난 고개를 끄덕이고 준비를 시작했어.

다 준비하고 밑으로 내려와 나갈 준비를 했지.

크리스마스는 역시 솔크가 최고지!!!!!!

메리 솔크~★





암호닉

일공공사/지유/홉푸//지후니/밍구냐/불가항력/후니/빨강

스포시/순영아/불닭볶음면/호우쉬/밍쩡/J/더침/뿌/자몽

굴렁/권호시/호시십분/하롱하롱/계지계맞/부리풀/

뜽철뿌잉/최봉구/뿌존뿌존/뿌뿌뿌뿌/BBB/아이닌

샐러드/민규야/부뿌뿌/수녕수녕/고장난 팅커벨/

뿌뀨야/쿠키/섭징어/속상해/밍구리/세븐판다/쿱승철/한체

호빵/민꾸꾸/뀨뀨/레인보우샤벳/달마시안/풀/세라★

반달/망고/쿱스쿠스/골룸/당근/스누피/뿌썩쑨/392

보름달/수녕앓../만세븐틴/세하/투녕/찬늘/예에에/미니미/나침반/지나가는 독자



지나가는 독자님의 소재였습니다!!!

아이들의 질투는 넘나 좋은것..

아주 설렘설렘한 소재를 주셨어요!!!

좋은 소재 감사합니다!


사실 승찬이는 리더 승철이와 막내 찬이를 합친 이름이랍니닿ㅎㅎ

정겹지 않아요?ㅋㅋㅋㅋ


여러분! 28편은 짧은 소재 모음인데 아무 소재나 막 던져주세요!!!

정말 아무거나 주셔도 돼요! 대신 짧게 쓸 수 있는걸로욯ㅎㅎ

아무편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그걸 말해주셔도 써드리겠습니다!


메리..솔크.. 오늘도 해피한 솔크..하하하

여러분들도 솔크였나요..? 다들 컾크였겠죠..? 부럽..

나만 빼고 다 커플..★


다음편에서 봬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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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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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8년 전
독자4
하롱하롱이에요!! 헐 수녕아..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안갈게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설레는 순영이..
8년 전
독자2
이등!
8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숭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대안갈게ㅜㅜㅜㅜㅠㅜㅜㅠ어디안갈게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아 귀여워ㅠㅠㅠㅠ작가님 사랑햐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밍구리
8년 전
독자9
순영이랑 얼른 럽럽 했으면...... 그랬으면...... 찬성입니다 수녕이가 최애이기때문이죠ㅎ. 누나 자에서 코피 터질뻔했어요.. 간신히 참았네....역시 순영이야.. 넌 쉴틈을 주지않아 순간 저 친구 미워할뻔했는데 순영이 너란남좌....⭐️ 아맞다!!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다끝나가지만 잘보내셨나요!! 저는 콘서트도 못가고 거기서 현판했다던데 지방팬이라서 그것조차도 사지못했다는게 슬프네요ㅠㅠㅠ 공부 열심히해서 서울로 올라가야겠어요!!! 하지만 못할거알고..있어요...그래요....덕계못 그냥 손가락을 빨리하는 연습을하는게 빠르겠다.... 티켓팅 성공해서 다음에 콘서트장에서 만나요!!!! 작가님 글솜씨는 언제봐도 멋지군뇨 순영이랑 결혼까지 골인 시켜줘야합니다요 아시겠쥬~~~~~~? 아실거라 믿어용..ㅎㅎㅎ❤️ 저 여주는 전생에 무슨 일을 했길래 저런 13명사이에 끼여있을수있을까요..? 제 옆에는 아예 볼수도 없는 비쥬얼인데... 저런 남자들이 저렇게 잘해주면 수니사망.. 그냥 세븐틴같이 생긴애들이있으면 진짜 와... 죽겠다.....!! 너무 얘기가 길어졌남..? 한 63분정도 남은 크리스마스 잘보내세요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꾸리스마스가 아닌 크리스마스로~~^_^
8년 전
비회원233.46
헝엉엉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순영.....순영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하고뭐고 오빠라고 부를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J
8년 전
독자7
일공공사 / 작가님 설레여 좋잖아여 수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넘나 좋은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0
뿌썩쑨 / 아 순영이 문자 ㅠㅠㅜㅠㅠ 너무 설레는 것... 순영아 니가 안 가라면 안 가야지 내ㅏㄱ 어떻게 널 두고 가니 엉엉 사랑해
8년 전
독자12
쿠키에요! ㅠㅠㅠㅠㅠㅠ 수녕아ㅓㅜㅜㅜㅜㅜ 가ㅓㄴ순여어ㅜㅜㅜㅜㅜㅜ 니가 싫다면 안 가야지 당연히 ㅠㅠㅠㅠㅠ 사항해ㅜ진짜ㅜ우ㅜㅜㅜㅜ
8년 전
독자13
순영이한테 설레죽을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순ㄴ영이말듣고 소리질렀어요...하....순영아사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아아아아!!!ㅠ 순영아 ㅠㅠㅠㅠ안갈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심쿵
8년 전
독자15
민규야
8년 전
독자6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ㅠㅠㅠㅠㅠㅠㅠㅠ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겨롷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세라★입니다!!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울아도돼죠!! 나무 제 상황이랑 들어맞는걸요~~^^ 하하 작가님은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매우 잘 먹으면서 보냈답니다!! 남은 크리스마스 알차게 잘 보내십쇼!!♥
8년 전
독자17
으어어어어어어 순영아ㅠㅠㅠㅠㅜㅜㅜㅜㅜ 이것은 넘나설레는거....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8
순영이 그냥 여주좋아하나봐여@^♡^@ 넘나좋은것..왕설레여
8년 전
독자19
망고에요ㅜㅠㅠㅠ아 순영이는 역시나! 오늘도!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아예 대놓고 빡했으니까 순영이도 뭔가 진전이 더 있겠죠? 오늘도 달다구리하게 잠에 들게요 감사해오 40분정도 남은 크리스마스 잘보내세요!
8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오늘도 완전 잘 봤어요!!!!
순영이가 다했네 했어... thㅜ녕이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현실에 저런 남자 있으면 제가 다 납ㅊ....
아니 아무튼 작가님. 만약 된다면! 두개로 나눠서 순영이와 지훈이랑 연애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ㅠㅠㅠㅠ 둘다 놓치기가 싫네요...⭐️

8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잘 보셨다니 기분이 엄청 좋네요오오오오오!! 둘다 놓치기 싫으신 독자20님을 위해 둘 다 써드리겠습니다! 좋은 소재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21
세하에요!!! 어흐 애들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가지말라고 막 데이트 자기들이랑 했던거 하지말래ㅠㅠㅠㅠ 안할게 너네랑 외식할게ㅠㅠㅠ 순영이 넘나 설렌다...ㅠㅠ
8년 전
독자22
남사친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순영이랑 더 가까워진 기분^^ 밥한번 더 사야될듯ㅋㄹㅋㅋ
8년 전
독자23
헐순영아질투한거지ㅠㅠㅠㅠ오늘도설레고갑니다ㅠ
8년 전
독자24
아이닌이에요!!
흐어유ㅠㅠㅠ수녕이 나무 설레요ㅠㅠㅠㅜㅜ애을이 가지말라고 하는것도 귀엽고ㅠㅠㅠ지수가 인사처럼 다 알려주는걸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흐어어어ㅓ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엌....넘나 설레는 것ㅠㅠㅠㅠㅠㅠㅠ하필 오늘 꿈에 순영이가 나왔어여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안갈게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승찬잌ㅋㅋㅋ오 이름 기발해요... 애들 넘나 귀여운ㄴ거 아닌가여ㅠㅠ
8년 전
독자27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너무 설레욥 ㅜㅜㅜㅜㅜㅜ너무 좋아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뿌엥 겁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ㅜㅠ 아 권순영 내 심장을 거두어가....☆ 그래서 순영이랑 뽀뽀는 언제한대요? 연애는? 결혼은?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말 맴돌아서 잠 못잘듯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아아앙아ㅏ앙아ㅠㅠㅠㅠㅠㅠㅠ누나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도 집에 저런 남정네들 있었으며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하숙집자까님 처음 댓글 남겨보는 몽자몽자 에요 오늘도 순영이 때문에 심쿵사(죽은자의 온기) 넘나 설레는 것 헤헤헤 그래서 둘이 언제부터 사귄다구여? 결혼식 사회자는 부승관이 맡는다구여? 소재때문에 처음 댓글 남겨보는 건데 제 소재가 쓰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쓸모없는 소재하나 톡 떨구고 갈께요 저는 세봉이가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나쁜 몽자몽자입니다 케케케 홍일점 세봉이 가 한달에 한번 있다는 그 매직매직매직 그날인줄 모르고 집에서 돌아다니다가 딱 새버린거죠(세봉아미안해...)근데 거기다가 막 여분 생리대도 하나도 없어서 이거 세봉이가 나갈수도 없고 누가 사와야되나 이런소재로 글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쓸데없는 소재 잘부탁드립니다♥
8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몽자몽잨ㅋㅋㅋㅋ되게 몽글해보이고 귀여워요ㅠㅠㅠ 자몽님 맞으시죠?? 아니면 소금처럼 짜질게여!!! 어떡하죠..? 생리대 소재는 이미 누가 신청했답니다! 다른 보고싶은 소재 없나여?ㅠㅠㅠㅠ 뭐든 다 써드릴게요!!!
8년 전
독자31
아ㅠㅠㅠㅠㅠㅠ누나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집에도 저런 남자들 있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예에에입니다ㅠㅠㅠ 순영이 문자가 뭐라고 이렇게 설레요...? 누나 이거 하나 보냈는데 설레고..하.. 순영이가 가지말라면 당연히 안 가야죠ㅠㅠ 순영이랑 단 둘이 데이트 하는게 보고싶은데 내용이 길어진다면 그냥 순영이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33
홉푸에요!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이 가지말라면 가지말아야죠ㅠㅠㅠㅠㅠ이번화진짜 너무좋아요ㅠㅠㅠㅠ!!!날이가면 갈수록 진화하는 순영이네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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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권순0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다음편에 추가해드릴게요^^♥
8년 전
독자35
아 순영이 너무 귀엽다ㅜㅠㅠ♡♡♡♡
8년 전
독자36
달마시안이에요ㅠㅠ야순영이 아무데도 못가게 하려구~? ㅜㅠ드디어 순영이가 잡네요ㅠ 언제잡을지 어떻게 할지 되게 조마조마하면서 읽었는데 역시ㅜ 지수 너무 귀옂구요ㅠㅠ순찬잌ㅋㅋㅋㅋㅋㅋㅋㅋ피씨방 헿 다 똑같네여
8년 전
독자37
와...넘나 설렌다ㅠㅠ순영아ㅠㅜㅠ
8년 전
독자38
굴렁입니다 하하하 청계천 가서 친구랑 다리 아프게 서 있다가 와서 시무룩했었는데 자가님 덕에 아름다운 밤을 보내요 ㅎㅎ 부금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울어도 돼ㅠㅠ 수녕이 넘나 설레는 것... 사릉에...
8년 전
독자39
아니 작가님 누워서 이불 뒤집어쓰고 핸드폰 하다가 순영이 문자를 보는 순간 이불 걷어 찼어요ㅜㅜㅜㅜㅜ권순영ㅜㅜㅜㅜㅜ카와이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ㅜㅜㅜㅜㅜㅜ네가 가지 말라는데 어딜 가ㅜㅜㅜㅜㅜㅜ 당연히 가지 말아야지ㅜㅜㅜㅜㅜㅜ안가고 말고ㅜㅜㅜㅜ 세봉이들 질투하는거 왜이렇게 귀여운거져...?(설렘설렘)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0
세븐판다에요!! 작가님 짱짱오랜만ㅠㅠㅠㅠㅠㅠㅠㅠ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개인적으로 28편이나 다른편이든 이때까지 글들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거 있었음 좋겠어요! 예를 들어 여주 친한선배 고백편때 고백하는거 준비하면서 민규가 풍선을 다 불어놓고 묶을때 다 터트려서 핫도그일진이 나온다던가 석민이랑 놀고 애기 만난편때는 그 일이 지나고 며칠 뒤에 다시 그애기 만나서 석민이랑 애기랑 방방 뛰면서 좋아한다던가 이런거요!개인적으로 이런거 좋아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께 도움됐을련지8ㅁ8...
8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세븐판다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우와ㅠㅠ 역시 세븐판다님은 소재 쥬크박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ㅠㅠㅠ 감사합니다!!! 여기에 써주신 비하인드는 다 넣어드릴게요!! 도움 엄청 됐어요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6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독자77
이사진은 제 최애인 승철이라 사심을 듬뿍담아 만들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꺼에요!!! 다 가져요!!ㄴ엉엉
8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아니이이이이!!!!!!! 손 떨려요..! 어떡해.. 어떡해요..? 너무 좋아ㅠㅠ 내가 살다가 이런 값진 선물을 받을줄이야ㅠㅠㅠ 세븐판다니뮤ㅠㅠㅠㅠ 정말 어떻게 이런 걸 만드실 생각을 했어요?ㅠㅠㅠㅠㅠ 뽀뽀해주고 싶은데 어디계시죠..? 이리로 오세요ㅠㅠㅠㅠ 승철이 등판에 저거 봤을 때 진짜 와.. 좋아쥬금ㅠㅠㅠㅠ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ㅠㅠㅠ 진짜로..어떡해.. 세븐틴을 실물로 영접한 만큼 기분이 좋아요.. 금손이세요ㅠㅠㅠ 손에 금 있으시죠?ㅠㅠㅠㅠㅠ 딱 봐도 금손이셔ㅠㅠㅠㅠ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사랑하구요♥ 앞으로 더 열심히 쓸게요!!! 질리도록 글잡에서 절 보게될 거예요ㅎㅎ 얼른 글쓰러 가야지! 뿅!★
8년 전
독자81
세봉이네 하숙집에게
앗 질리도록 본다니 저야 매우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똥퀼을 좋아하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 내놓기도 부끄러운8ㅅ8.... 제가 더 노력해서 예쁜거 만들어올게요!! 사실 한개 더 만들다가 블루스크ㄹ.... (왈칵) 아무튼 못나지만 예쁘게 써주세요!!!!!하튜히튜♡♡

8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81에게
똥퀄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금퀄이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가루가 쏟아진다구요ㅠㅠㅠㅠㅠㅠ 블루스크린이 문제네..(오열)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쓸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하..순영이는 누나라도 한마디만해도 치명적...
8년 전
독자42
하 순영이 문자.... 별게 다 설렐일이야... 안기고싶네요.... 내 첫사랑은 너야.... 이사람아....
8년 전
독자44
어어어어어어어엇 이거 제가 추천했던 그런 소재같은데 그런고같운데 허어어어엉 이거 완전 계탄기분이잖아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이글 제 글잡 최애글이에요 엉엉옹엉엉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똥같은 제 소재를 금같이 풀어주셔서 사랑합니다 감사하빈다크ㅡ으으읍
8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귀여우세요!ㅠㅠㅠㅠ 지나가는 독자님 맞으시죠? 전편에 크리스마스 소재도 주셨다고 하셔서요! 맞죠..? 최애글이라니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 오래도록 최애글로 유지할 수 있게 항상 열심히 쓰는 세봉이네 하숙이 되겠습니닿ㅎㅎ 사랑해요♥
8년 전
독자45
냐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수녕시 설레는것봐ㅠㅠㅠㅠㅠ 오제발 순영이 하는 짓마다 다 설레는거 넘나 좋은것..
8년 전
독자46
권호시예요!!!!!!!!!!!!작가님!!!!!!!!!!!오늘 제일 설레요!!!!!!!!!!!!!!!!!!!!!!!!!진짜 와...... 순영이가 누나 맘을 후드려 패네요....❤️
8년 전
독자47
작가님 그동안 계에에ㅔ에에에속 꾸준히 읽고있었는데 맨날 암호닉신청을 까먹고있다가 오늘에서야 생각났어요ㅠㅠㅠ 바보같은 나자신....
[짐잼쿠]로 신청해도되요???작가님 사랑해요!!!작가님 글은 언제나 재밌어요ㅎㅎ

8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짐잼쿠님! 아잌ㅋㅋㅋㅋ 바보같지 않아요!! 천사같은 걸요?ㅠㅠㅠ 암호닉은 다음편에 추가해드리겠습니다! 저도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8
천사같다니....작가님도 천사에요!!!♥♥♥
8년 전
독자48
아...크리스마스 친구만났다가 이제 집들어왔당!!!클수마스 내년에는 남친과!여주도 꼭 순영이와
8년 전
독자49
꺼이꺼이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갑니다!!
갠적으론 연말이구 하니까 다같이 티비 틀어놓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 소원비는건 넘 소박할까요.....?

8년 전
독자50
누가 크리스마스에 막 커플놀이하고 그래요? 그러지마요... 솔로 맘아파요..ㅜㅜㅜㅜㅜㅜ 순영아 넌언제나 설레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51
후니에요!
하..진짜...수녕이ㅠㅠㅠㅠㅠ사랑할수밖에 없다ㅠㅠㅜㅠㅜㅠ수녕이는 사랑입니다ㅠㅠㅠ 완전 설레ㅠㅠ 그와중에 승철이도 설레고 지수도 설레고 사실 애들다 설레요ㅠㅠㅠ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52
순영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승찬이 보고 승철이랑 찬이 생각 났는뎈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3
안녕하세요 작가님! 안농밍구야라고 하는데요! 인티회원되기 전부터 계속 비회원으로보다가 작가님것보고 인티가입하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진짜로 해버렸네욯ㅎㅎㅎㅎㅎㅎ한 번에 정주행도 완료!ㅎㅎ 놀이공원가는 소재는 어떨까요!! 귀신의집에들어간던지ㅎㅎㅎ 누구랑 같이 다닐지는 작가님이 정해주세요 ㅎㅎㅎㅎㅎ
8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허류ㅠㅠ 제 글을 보시고 인티에 가입하려고 하셨다니ㅠㅠㅠㅠ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 가입되신 거 축하드려요! 놀이공원은요.. 제가.. 무서워서 타보질 못했거든요.. 친구들이 가자고 할 때도 무섭다고 안 따라가서요.. 저란 사람 못난 사람.. 옆에서 알려주시면 써드릴 수 있는데 여기가요! 경기도 어딘가입니다★ 못 써드려서 죄송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84
아니에요! ㅎㅎㅎㅎ 저도 경기도 어딘간데 히히..
8년 전
독자54
수넝아.... 아진짜 아 아 으아 아으어ㅠㅠㅠㅠㅠㅠ 사랑해 내가 약속ㅈ잡힌거 다 취소할수있어 싸라해..
8년 전
독자55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핵설레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57
허루ㅜㅜㅜㅜㅜ수녕아ㅜㅜㅜㅜㅜ안ㄱ라께ㅜㅜㅜㅜㅜㅜ안가고말거ㅜㅜㅜㅜㅜㅜ내가왜가니ㅜㅜㅜ수녕아ㅜㅠ
8년 전
독자58
뀨뀨에요! 저도 메리 솔크 보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크어어어어 넘나 좋은 것들ㅠㅠㅠ 순영ㅇㄴᆞ 사랑해ㅠㅠ
8년 전
독자61
이제 봐서 지금 신알신을 했답니다... 너무 좋아요... 순영이랑 됐으면 좋겠어요... 아 진짜 와씨이... 순영이가 여주를 좋아한다면 순영이가 여주 질투나게 하는 것두 재밌겠다... ㅎㅎ
8년 전
독자62
ㅅ....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사랑해ㅠㅠㅠㅠㅠ워아이니ㅠㅠㅠㅠㅠ아이시떼루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
계지계맞이에요!!폰이고장나서 지금에서야 왓네요 ㅠㅠㅠㅠㅠㅠ으허어어어 순영아 ㅠㅠㅠㅠ가지말라면 당연히 안가야지 ㅠㅠㅠㅠㅠ내가 어딜가 ㅠㅠㅠㅠㅠㅠ사랑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설레는 글만 쓰시는거아니에요?? 이러면제가 너무 고맙잖아요...♡
8년 전
독자64
속상해입니다! 순영이라니 ㅠㅠㅠㅠㅠㅜㅜ아이고 ㅠㅠㅜㅜㅠㅜㅜㅜ역시 순영이랑 이어지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는요...??..앗.....역시 크리스마스는 솔크죠..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늦었지만 크리스마스 잘보내세여...ㅎㅎㅎㅎ작가님워더
8년 전
비회원149.182
아 질투넘후조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 계속질투해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작품에 계속 댓달고싶ㅇㅆ었ㄴㄴ데ㅠㅠㅠㅠㅠㅠㅠ두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순영아....작가님 울 뻔 했어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작가님 안녕하세요 호우쉬입니다 오랜만이죠? ㅎㅎㅎㅎ 나중에 다 몰아서 보려고 했다가 너무 궁금해서 결국 봤네요... 오☆늘☆도 역시 우리 권순영 님은 제 마음을 마구 치고 가셨습니다... 순영아 니가 가지 말라면 안 갈게 ㅠㅠㅠㅠㅠ 너랑 같이 있을게 다른 애들 반응도 너무 귀여웠고 자기들이랑 했었던 거 하지 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애들한테 니네가 내 남지친구냐고 했을 때도 애들 반응 핵귀욤 변명하는 ㄱ...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어째 순영이는 날이 갈수록 더 설렙니까 작가님 이러다 진짜 설렘사로 죽겠어요... 자까님 밀린 다른 편들은 나중에 보겠어요 아무튼 오늘 편 진짜 너무 설레고 ㅠㅠㅠ 애들한테 심장 폭행도 당하고... 너무 잘 보고 가요 항상 수고도 많으시고 또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
8년 전
독자69
작가님 찬늘이에요-☆ 오늘도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 순영아ㅠㅠㅠㅠㅠㅠ... 가지말라면 당연히 안가ㅠㅠㅠㅠ 지수도 설레고ㅠ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유ㅠㅠㅠ♡
8년 전
독자70
티거에요!
순영이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 문자로 가지말라고하는러 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상상하니까 치명적이여서 벽뿌수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71
아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안갈게....ㅠㅠㅠㅠㅠ이미 놀러갔다 왔지만 내년엔 안갈게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어쩐지 낯익은 이름이라더니만 ㅎㅎㅎㅎㅎㅎ 후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73
쿱승철이에요!! 순영이 ㅠㅠ 누나에 일차심쿵!! 자?에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요 원래 크리스마스는 솔크죠 그래도 우리세봉이들과 함께니 행보캐여
8년 전
독자74
아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수녕이한테 발리고 가네여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수녕이한테 심장폭행 당했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너무 재밌게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75
아진짴ㅋㅋㅋ애들 기여워죽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수녕아!!!니가 가지말라면 안가야지!!!!!!
8년 전
독자78
진짜 권순영의 박력을 응원합니다 ㅜㅜㅜㅜㅜ 순영아 조금 더 박력있어도 돼...! 그걸 받아드릴 내 심장은 준비가 충붕히 되었다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9
지나가던 설이 브금에 한번 취향저격 글에 한번 반하고갑니다 ㅜㅜㅜㅜㅜㅜ 전편 복습하러 가면되는건가요 그런건가요!!!신알신 하고갑니다 크리스마스는 역시 솔크죠 메리솔크...
8년 전
독자80
지유에요!! 아 순영아ㅜㅠㅠㅠㅠㅠㅠㅠ날 설레게 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가면 되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2
풀이에오... 순영이.. .순영이 때문에 심쿵사...8ㅅ8..... 순영이때문에 자꾸자꾸 맘이 아포여...ㅠㅠㅠ내맘을 때리는 권수녕~~!
8년 전
독자83
수녕아ㅠㅠㅠ날가져엉엉ㅠㅠㅠㅠ세쿠시한수녕이ㅠㅠㅠㅠㅠㅠ 암호닉[밍밍이]로 할께요~
8년 전
독자85
악!!!(뺨) 순영아!!!가지말래!!! 그럼 당엲히 안가야지!!!!없는약속도 빼서 너 옆에 있을ㄹ게!!!!!%수ㅜㄴ여아 사랑해!!!
8년 전
독자86
역시 순영이도 좋아하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우리 순영이는 내년에 컾크겠네~ 그래~ 이민이나 가자~ 일처다부제~ 어디더라~...
8년 전
독자88
헑ㅠㅠㅠㅠㅠ권수녕ㅠㅠㅠㅠ제잘 맘껏 잡아달란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번 설레고 갑니다....ㅠㅠ
8년 전
독자89
어ㅠ류유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겠어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 영원히 안 갈게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그래그래 수녕이가 가지 말라고 하면 안가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야 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1
엄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겄다ㅠㅠㅠㅠㅠㅠ 설렘보스세요?????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어어ㅓ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2
순영아...허읍!!!노땜에 내심장이 맨날 나대
8년 전
독자93
흐르흘구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ㅜ나 운다ㅠㅠㅠㅠ나울어유ㅠㅠㅠㅠㅠ왜이렇게ㅜ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4
아 진짜핵좋아ㅠㅠㅠㅠㅠㅠ 핵설레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ㅜㅜㅜ지훈이는 오늘도 뭔가 맴찢이고여,,
8년 전
독자95
와 순영아ㅠㅠㅠㅠㅠ순영이 설레잖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96
권순영 진짜 넌 대박이야....너 계속이러면 설레서 잠못이루지만...ㅠㅠㅠㅠㅠㅠ안자도되ㅠㅠㅠㅜㅠㅜ계속 이래줘ㅠㅠㅠ
8년 전
독자97
수녕ㅇ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대로안갈게ㅠㅠㅠㅠ
8년 전
독자98
넘나좋은것 수녕아 넘나설레구려ㅎㅎㅎㅎㅎㅎㅎㅎ가지마 꺄아아아아아ㅏ앙
8년 전
독자99
ㅋㅋㅋㅋㅋㅋㅋ 지수 진짜 안 가면 안되냐 계속 묻다가 결국 애들한테 알리네요 게다가 첫사랑...이라는 말에 순영이가 흔들린 ..?? 아 진짜 순영아 왤케 멋있니 진짜 진짜 진짜로..
8년 전
독자100
할.....아이들의 질투심이 이번 소재라니...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비회원145.240
저 처음 댓글다는데 진심으로 설레서 지금 심장 너무빨리뛰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같은 내가 짝사랑하는 남자애가 저런문자 보내면..진짜 심장마비로 사망할수 있을듯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1
뭐야ㅠ순영아ㅠ사랑해ㅠ너내꺼ㅠ
8년 전
독자10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왜이걸 이제읽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쩌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4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5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06
순영이가 가지말라하면 안가야지ㅜㅜㅜ집에 틀어박혀서 라면만먹고 지낼수있다!!!!!
8년 전
독자107
모두다 길을 비켜라ㅓ 정주행러가 길을 ㅣ나간다 나는 다 볼 것이다 뛰뛰ㅏ빵빵!!!!!!!!!!!!!!!!!!!!!!!!!!!!!!!!!!!!!!!!!!!!!!!!!!!!!!!!!!!!!!!!!!!!!!!!!! 정주행 하면 자까님 포인트 빵빵!!!!!!!!!!!!!!!!!!!!!!!!!!!
8년 전
독자108
내가 가지말라고 붙잡으면 안갈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으우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안갈래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수녀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안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9
헐 수녕이....와...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ㅜㅠㅠㅜㅜㅠ
8년 전
독자110
가지마 누나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순간 숨멎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1
내년에는 아닐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년에는 솔크가 아니였음 좋겠넼ㅋㅋㅋㅋ여주가!ㅎㅎ 잘 보고갑니닿ㅎㅎ
8년 전
독자112
헤헤ㅔ헤ㅔㅎ 수녕이사 가지말라하니까 안가야지ㅎㅎ호 당연한거아님?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3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ㄴㄴㄴㄴㄴㄴㄴㅋㅋㅋㄴㅋㅋㅋㅋㅋ짜유웃겨
8년 전
독자11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말라고말하다니ㅜ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잖아ㅠㅠㅠㅠ심장폭행당했어ㅠㅠㅠ허우허우ㅜㅠㅠ
8년 전
독자115
혈... 수녕아 나 주거...
8년 전
독자116
오늘역대급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문자로말해서더발리네여.....이제고백해수녕아...
8년 전
독자117
순영아ㅠㅠㅠ안갈게ㅠㅠㅠㅠ하ㅠㅠ질투하는 아이들 왜때무네 귀엽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8
와 미쳤다진짜 심장이 진짜쿠오쿠오쿠왘왘ㅇ거려ㅜㅠㅠㅠㅠㅠ허유ㅠㅠ너뮤설레ㅠㅠㅠ
8년 전
독자119
아순영이문자ㅠㅠㅠ 내인생은 오직연상이였는데 순영이 누나소리에.. 남자는연하지! 순영이의 취향조작...❤️
8년 전
독자120
ㅠㅠㅠㅠ슌영이 마지막에 셀렘보스 ㅠㅠㅠ 애들 고나리질 너무 귀엽구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1
헐...세상에...세상에...세상에...!!!!!!!!!!!!!
8년 전
독자122
아 권순여ㅇ 미친ㅜㅜㅜㅡㅠ 압ㄱㅋㄱㅋ 그나저나 대왕꽈배기에서 현실웃음터져서 주체릌ㄱㄱㅋ구ㅜㅜㅡㅜㅠ
8년 전
독자123
초록책상입니다 애들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카와이이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리 차니이 카와이이ㅣㅜㅜㅜㅜ
8년 전
독자124
....솔크를 보넸었었지요...허허
8년 전
독자125
ㅠㅜㅠㅠㅠ순영아그게바로질투라는것이야빨리눈치를채려무나ㅎㅎ^^
8년 전
독자126
ㅋㅋㅋㅋㅋ순영이가크게한방했넥ㄲㅋㅋ그나저나저남사친분은걍친.구.인가....글구참우리세봉이는남자복이많쿠나
8년 전
독자127
그래ㅠㅠㅠㅠㅠ안가야지ㅠㅠㅠㅠㅠㅠ당연히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ㅏㅏ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8
미치겠다ㅠㅠㅠㅠ설레고ㅠㅠㅠ난리났다ㅠㅠㅠ우엥ㅠㅠㅠㅠㅠㅠ난리ㅏㄴ리 난리나~~~~||
7년 전
독자129
저는 솔크...네... 솔크 만세...
7년 전
독자130
문자 뭐야...진짜 응답하라 본것마냥 대리 설렘..!!!! 헐...걍 사겨 제바류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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