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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야동엘성] 메시아(Messiah) 22 | 인스티즈

 

 

 

메시아(Messiah)

w.봉봉&천월

 

 


22 (BGM :  동방신기 - 잊혀진계절)

 

 

 

 

 

 

 

 

 

 

 

 


"그..그럴까요?"

 


생긋 웃는 성규와 눈이 마주친 동우가 어색하게 웃었다. 그에 반해 해맑게도 웃는 성규.


 

"난 김성규. 보다시피 M이에요. 놀라지 말아요."

 

"괜찮아요. 방금 다 밝혀졌지만, 나도 소에족인걸요. 이름은 장동우에요. 얜 이호원이고 그냥 사람."

 


호원은 여전히 명수가 들어간 후문을 무섭게 노려보고 있었다. 동우가 조금 세게 호원의 옆구리를 꼬집었다. 후문을 노려보던 시선을 동우에게로 옮긴 호원의 눈이 샐쭉하게 늘어졌다.

 


"야- 그만해."

 


동우의 작은 귓속말에 눈을 몇번 깜박이던 호원이 그제서야 날카로운 신경을 죽였다. 동시에 꽉 잡고있던 성규의 손을 놓은 우현이 기다렸다는 듯 입을 열었다.

 


"아. 난 남우현이고, 나도 그냥 사람이야. 자세히 말하면 엄마 연구원."

 

"엄마?"

 

"성규형 말이야."

 

"아. 근데 남우현씨는 왜 초면에 말을 놓는거죠?"

 


야 이호원! 계속 틱틱거리는 호원이 부끄럽기도 하고, 그런 호원 덕에 괜히 성규와 우현에게 미안해진 동우가 다시 한번 호원의 옆구리를 꼬집었다. 그러나,

 


"이게 바로 형님의 친화력 아니겠냐-"

 

"남우현 제발. 그 입 좀 다물어줄래?"

 


이상한 포인트에서 자존심이 불타오른 우현이 호원의 미끼를 덥썩 물었다. 당황한 성규가 괜히 우현의 가운자락을 쥐어잡았다.

 


"아니 형님이라니. 당신 몇살입니까?"

 

"스물두살이다. 적어도 너보단 밥 몇끼는 더 먹었어 새꺄!"

 

"하는 짓을 보면 전혀 그렇게 보이진 않는데요."

 

"뭐? 그러는 넌 몇살인데?"

 

"아니 보자보자하니까, 자꾸 그렇게 반토막질이네. 열아홉이다 어쩔래! 불타는 청춘!"

 


볼이 빨갛게 달아오른 성규와 동우가 슬그머니 각자의 파트너에게서 떨어져 뒷걸음질쳤다. 시선은 여전히 우현에게 둔 채로 성규가 중얼거렸다.

 


"동우씨."

 

"네에?"

 

"3초 세고 같이 후문으로 뛰어들어가요."

 

"왜요?"

 

"동우씨도 같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쪽팔려서요. 옷에 바보냄새 베일 것 같아요."

 

"아하-"

 


하나, 둘,

 


"셋!"

 


여전히 침을 튀겨가며 말싸움을 하고있는 우현과 호원의 옆으로, 작은 두 손을 꽉 잡은 두개의 인영이 스쳐지나갔다. 조잘대던 입을 잠시 닫고 5초간 침묵을 지키던 두 사람의 포효소리가 소각장 가득 울려퍼졌다.

 


"엄마! 같이가!!!"

 

"야! 장동우!!!"

 

 

 

 

 

 

 

 

 

 

 

 


-

 

 

 

 

 

 

 

 

 

 

 

 

 

 

 

동우의 손을 잡고 2층까지 쏜살같이 달려온 성규가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출산을 앞두고 조금 무리를 한건지, 약간 현기증이 났다. 그대로 침대에 편안하게 걸터앉은 성규와 달리, 동우는 멍하니 방 안을 훑어보기만 했다. 더럽고 먼지쌓인 전쟁터에 익숙해진 동우에게- 이질적일 정도로 하얀 M센터는 낯설기만 했다.

 

멀뚱거리며 어쩔줄 모르는 동우를 빤히 바라보던 성규가 벌떡 일어섰다. 잠깐 잊고있었던 동우의 상처가 눈에 들어온 것이다.

 


"그나저나 이 상처들, 다 뭐에요!"

 

"아.. 여기까지 전쟁터를 뚫고 왔거든요. 지나가면서 조금 다친거에요. 괜찮아요."

 

"이게 조금 다친거라고요? 뭐가 괜찮아요. 당신들은 괜찮아도 내가 안괜찮아요."

 


전 피를 정말 혐오하거든요- 꿍얼거리며 몇마디 잔소리를 더 붙인 성규가 작은 방에서 응급 치료용품을 가지고 나왔다.

 


"여기 앉아요-"

 


한손에는 구급상자를 쥐고, 침대를 팡팡 내려치는 성규에게 동우는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고개를 저었다.

 


"안돼요..."

 

"에?"

 

"더러워지잖아요. 저 지금 완전 지저분하거든요. 여기있는 물건들은 다 너무 하얘서 조금만 스쳐도 때탈거에요. 안돼요."

 


하얗고 깨끗한 성규에 반해, 더럽고 꼬질꼬질한 자신의 모습에 풀이 죽은 동우가 고개를 폭 숙였다. 그런 동우의 손을 다시금 잡아끌어, 기어코 침대에 앉히는 성규였지만. 침대에 앉고 나서도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불편해하던 동우가, 조금은 서툰 솜씨로 동우의 크고 작은 생채기에 소독약을 바르는 성규의 손을 바라보았다. 새하얗기만 하던 손에 까맣게 때가 묻었다. 동우는 얼굴이 붉게 달아오름을 느꼈다.

 


"저.. 죄송한데.."

 

"뭐가 또 죄송해요. 자꾸 풀죽어있으면 내 기분이 더 안좋아요. 어깨 펴고! 왜 그렇게 당당하질 못해요. 죄 지은것도 아닌데-"

 

"아..."

 


상처를 확인하느라 동우의 옷을 들추던 성규의 손이 더 지저분해졌다. 속이 타들어가는지, 동우가 급히 성규의 손을 밀어냈다.

 


"저... 먼저 씻으면 안될까요?"

 

"네?"

 

"원래 상처는 씻고나서 약발라야하는데..."

 

"상처에 물데이면 아프잖아요. 그냥 약 바르면 안돼요?"

 

"아니 그게 아니라... 흐엉..."

 


동우의 시선을 따라간 성규의 눈에 보인 것은 다름아닌 자신의 손.

 

다시 고개를 든 성규가 동우를 빤히 바라보았다.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 웅얼거리고 있는 동우가 왠지 안타까워 등을 토닥였다.

 


"이거때문이구나."

 

"...네"

 

"동우씨는 왜이렇게 바보스러울만큼 착해요- 난 괜찮아."

 

"그래도... 그래도요..."

 

"알았어요. 배려 못해줘서 미안해요. 우현이 오면 숙소건물 가서 씻고와요. 옷도 깨끗한걸로 입고."

 

"감사합니다아-"

 


이제야 맘이 좀 편해졌는지 동우가 예쁜 웃음을 지음과 동시에 복도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려오더니 문이 열였다.

 

호원의 어깨에 팔을 올린 우현이 기세등등한 표정으로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성규는 그 어이없는 광경을 애써 외면했지만.

 


"내가 서열 정리 좀 한다고 늦었다- 어때 이 형님의 능력!"

 

"남우현 제발..."

 

"거기있는 동우씨도 저보고 형님이라고 해요, 형님!"

 

"이봐요, 형씨. 동우는 안건드리면 어디 탈이납니까? 가만둬도 착한애니까 그러지마요."

 


등을 돌린 성규와 달리 말똥하게 그 광경을 바라보던 동우가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호원에게로 뛰어가 급히 그를 끌어안았다. 당황한 호원의 손이 동우의 등에 안착하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띄워졌다.

 


"호워나..."

 

"야.. 야 왜그래?"

 

"흐엉.. 그냥.. 보고싶었어..."

 


동우와 호원이 감동적인 재회를 하는 사이, 성규가 조용히 우현을 불러들였다. 동우가 앉았던 하얀 이불에 때가 묻었다. 슬쩍 웃었다.

 


"남우현... 제발 그 입 다물고... 숙소 가서 얘네 좀 씻겨."

 

"왜?"

 

"왜긴 왜야. 내가 시키면 해."

 

"어엉."

 

"근데 진짜. 동운가 저애는 엄청 착해. 믿어도 되겠다."

 

"호원인가 쟤도 착해. 애가 우직한게 믿을만하더라."

 


서로를 마주보며 웃는 두쌍의 커플. 열린 문 틈새로 그들을 지켜보던 명수가 조용히 발걸음을 돌린다.

 

 

 

 

 

연구원들의 눈을 피해 겨우겨우 숙소에 도착한 우현이 한숨을 내쉬었다. 호원은 그대로 바닥에 드러누웠고, 그 옆으로 헤실거리는 동우가 지나갔다.


"우와아... 여기는 안 하얗네요?"

"그렇지. 센터는 막 하얗기만 해서 징그럽지 않냐? 몇달동안 저기 있으니까 정신병걸릴 것 같아."


동우의 말에 대꾸를 하면서도 우현은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명수를 찾았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명수는 없었다.

 

호원은 또 한번 늙은이같은 한숨을 뱉는 우현을 올려다보았다.

 


"왜요?"

 

"없어서. 아까 그 재수없는 자식 말이야."

 

"없으면 편하죠 뭐. 싸가지고 재수고 다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야 그래도. 걔가 우리 중에서는 제일 브레인이란 말이야."

 


아- 성종꼬마가 있었구나! 알수없는 말을 하며 화장실로 들어가는 우현에게서 떨어진 호원의 시선이 동우에게로 돌아갔다.

 


"우와... 호원아 이것봐!"

 


베란다 문에 장착된 멀티 스크린이 그저 신기했는지, 아이처럼 맑은 감탄사를 뱉는 동우다. 몇번 눈을 꿈뻑거리던 호원이 곧 동우의 옆으로 다가갔다.

 


"신기하지 않아?"

 

"...그렇네."

 

"완전 다른 세계에 온 것 같다!"

 

"..."

 


찰박거리는 물소리와 함께 우현이 빼꼼히 고개를 내밀었다. 손을 옮길때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화면에 깜짝깜짝 놀라느라 정신이 없는 동우와 호원에게 길게 소리쳤다.

 


"야! 씻으러 들어와!"

 

"잠, 잠깐만요~"

 

"빨리 오라니까. 그런거 처음봐? 새삼스레 왜 그래. 촌닭들처럼-"

 

"처음보는데..."

 

"어? 그런건 집집마다 다 있는거 아니야? 아, 아닌가..."

 

"..."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라고, 끝내 최상의 과학기술의 본거지인 M센터에 자리잡았던 우현이 바깥세상의 일을 알 리가 없었다. 그 바깥세상, 호원과 동우가 자신들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자라왔던 그 세상은 위험하고 척박한 전쟁터였다. 바깥 세상은 첨단 과학기술의 손이 닿지 않은 그야말로 미개척지. 동우와 호원. 그리고 우현을 비롯한 명수, 성규, 성종. 그들은 너무 다른 곳에서 살아왔다. 이 세상의 극과 극. 그 엄청난 갭에 동우의 정신이 아찔해져왔다.

 


"야. 촌닭이라고 놀려서 삐졌냐?"

 

"아니거등요!!"

 


도도도도- 짧은 보폭으로 화장실로 달려가는 동우의 뒤를 호원이 천천히 따라갔다. 호원도 동우와 같은 생각을 하고있었다. 자신들과 너무나 다른 그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 라는.

 


"이리와. 이 형아가 씻겨줄게!"

 

"됐어요! 저 호원이랑 씻을거에요!"

 


느릿거리며 걸어오는 호원의 팔을 잡아당기는 동시에 팔을 걷어붙이고 설쳐대는 우현을 밖으로 밀어낸 동우다.

 


철컥-

 


"야!!! 너네 다 큰 남자애 둘이 화장실에서 뭐하려고!!"

 

"좀 조용히해요! 씻을거거든요!"

 


목소리는 들떠있었지만, 동우의 표정이 좋지만은 않았다. 짧은 고요 끝에- 밖이 잠잠해지자 동우가 입을 열었다.

 


"너도 나랑 같은생각했지?"

 

"그런 것 같다."

 


씻는 내내 감도는 어색한 기운은 뿌연 수증기 속에서도 가려지지 않았다. 언제 이렇게 따뜻한 물로 씻어봤었던가- 기억도 나지 않았다.

 


"호원아. 저 사람들이 우리 말에 공감해줄수 있을까?"

 

"음..."

 

"생각했던거랑... 너무 달라. 물론 저 사람들도 정부에 관한 화가 있긴 하겠지만, 우리가 생각했던거와 너무 달라. 여기는."

 

"다 잘될거야. 깨끗한 M센터든, 더러운 전쟁터든."

 

"..."

 

"정부가 준 고통은 다를게 없잖아."

 


쏴아아- 맑게 떨어지는 물이 동우의 몸을 지나 검게 물들었다. 성규의 새하얀 모습이 떠올라 괜히 울적해진 기분에 동우는 더 박박거리며 몸을 씻었다.

 

분명 열등감은 아니였다. 질투도 아니였다. 동우 자신도 도무지 알 수 없었다.


하얗게 김이 낀 거울을 문질러 닦았다. 거울에 비친 것은 동우가 아니었다.

 


"엄마."

 


예쁘게 웃고있는 엄마의 모습. 물과 섞인 동우의 눈물이 끝없는 아래로 추락했다.

 


"... 장동우, 너 우냐?"

 


축축하게 젖은 호원이 다른 의미로 축 젖어버린 동우를 껴안았다. 몸속 가득히 풍겨오는 호원의 향기에 동우는 안정을 찾아갔다.

 


"엄마... 엄마 아들 동우가. 엄마랑 했던 약속 꼭 지킬테니까, 엄마는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

 

"제발 도와주세요."

 


야 너네 정말 뭐하냐! 멀리서 들려오는 우현의 외침이 갑갑한 공기를 시원하게 걷어냈다.

 


"곧 나가요! 잠깐만요!"

 


동우가 고개를 들었을때, 거울속에는 엄마 대신 장동우가 있었다. 그리고 이호원이 있었다.

 

 

 

 

 

 

 

 

 

 

 


-

 

 

 

 

 

 

 

 

 

 

 

 

 


"씻겨놓으니까 반질반질하고 하얀게 이쁘네, 동우!"

 

"이제 좀 사람같네요."

 


깨끗한 가운 차림으로 다시 돌아온 성규의 방에는 명수가 있었다. 흠칫- 하면서도 동우를 슬쩍 뒤로 숨기는 호원의 모습이 기가 막히다는 듯 콧방귀를 뀌는 명수다.

 


"왜 그래요. 저 지금 총 없거든요. 엄마한테 뺏겼어요."

 


태연하게 말하는 말투가 아직도 건방지다.

 

겨우 올려놓았던 동우의 기분이 다시 저 바닥으로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다시 불타오르는 열을 잠재우는 호원이 짐짓 험악한 표정을 지었다.

 


"허튼생각일랑 시도도 하지 마요"

 

"와- 이러다가 멀쩡한 사람 살인자로 만들겠네?"

 


자꾸 유치하게 신경전할래? 따끔한 성규의 한마디에 으르렁거리던 호원과 명수가 조용히 물러났다.

 


"우리 동우는 저렇게 성격 안좋은 애가 대체 어디가 좋은거야?"

 

"네? 느..으엉.."

 

"야, 왜 대답을 못해!"

 

"소리지르지 마시죠. 머리아픕니다."

 


호원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더이상은 못참겠다는 식으로 명수의 멱살을 잡아챘다.

 


"말로 안되니까 무식하게 힘으로 이러기입니까?"

 

"그렇다면 어쩔래 새끼야. 그런식으로 기분 더럽게 말하지 말라고-"

 

"호원아..."

 


호원의 팔을 잡아내리는 동우, 급히 명수를 떼어내는 우현. 여전히 씩씩거리는 호원과 명수. 여간 큰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호원아 니가 참아, 응?"

 

"김명수 그만해."

 


둘을 겨우 잡아앉힌 뒤에도 살벌한 기류는 끊기질 않았다. 성규의 얼굴에 불편한 심기가 그대로 올라왔다.

 


"너네 계속 그럴래?"

 

"...아뇨"

 

"..."

 


성규는 아무 말 없이 딴청을 피우는 명수를 원망스럽게 바라봤다.

 

내심 기대하고있었다. 함께 세상을 바꾸자는 낯선 이들의 말에. 지긋지긋한 악몽에서 벗어나 우현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우현의 고백을 듣고 난 후로 성규는 '행복한 삶'에 대한 생각을 자주하곤 했다. 지금 명수의 행동은 그런 성규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는거나 다름없었다. 모든 것을 잃고 남은게 서로 밖에 없었기 때문일까, 성규와 명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끈끈한 무언가가 있었다.

 

침울하게 처진 성규의 어깨를 누군가 살짝 건드렸다. 상념에서 깨어난 성규가 구급상자를 들고 예쁘게 웃는 동우를 바라보았다.

 


"저어... 약 좀 발라주세요오..."

 

"아, 그래-"

 


동우 덕분에 조금은 풀어진 분위기. 화를 가라앉히는 호원, 성규의 눈치를 보는 우현, 따갑다며 엄살을 피우는 동우, 잔뜩 집중한 채 동우의 상처에 소독약을 바르는 성규. 그리고 그들을 쭉 훑어보며 못마땅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명수.

 


"그래서. 왜 모인거야 엄마. 소에족을 경멸하는 겁쟁이인 나까지 부르고."

 


다시 일어나려 하는 호원의 팔을 재빠르게 낚아채는 동우다. 한숨을 꾹 눌러참은 성규가 입을 열었다.

 


"호원이랑 동우 이야기 들으려고 모인거야. 자신이 있으니까 여기까지 찾아와서 우릴 설득하려고 했겠지."

 

"근데 난 왜 불렀,"

 

"듣기싫으면 지금 나가, 김명수."

 

"..."

 

"싫으면 나가라고. 나가기 싫으면 닥치고 누워있던가. 안들어도 괜찮아."

 


망설이던 명수가 침대에 털썩- 드러누웠다. 그럴 줄 알았다며 빈정거리는 성규의 말에 다시 미간을 구겼지만.

 

 

 

 

 

"그래. 호원이랑 동우, 말해봐. 무슨 작정으로 여기까지 온건지."

 

"아까 말한거 그대로에요. 이 더러운 세상을 바꾸기 위한 사람들을 구하러 왔다고요."

 

"근데 왜 하필이면 여길 선택한거야? 이 서울의 깊숙한 곳까지."

 

"확신했거든요. M센터면 되겠다, 라고."

 

"...왜?"

 

"제가 예전에 하룻동안 여기 보초를 서 본적이 있어요. 그때 들었거든요. 같이 서있던 사람한테. 정부에서 여기를 얼마나 핍박하는지, M들이 어떤 삶을 살고있는지. 그래서 이 센터 사람들도 그 나름의 고통이랑 슬픔, 그런거 심했다는거 잘 알아요. 그와 동시에, 우리가 정부에게 복수하려는 이유를 센터 내에서만 찾기는 너무 협소하다는 것도 알죠. 하지만, 우리에겐 사람들이 너무나 간절해요. 함께 목숨걸고 이 세상을 바꿔줄 수 있는 진실된 사람들. 이제 우리가 위험까지 무릅쓰고 찾아온 이유를 알겠죠. 우리만큼이나 절박한 당신들을 찾아온거에요."

 


제가 바를게요- 순순히 동우에게 약을 넘겨준 성규가 다시 호원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근데 잠시동안 여기 있으면서 느꼈어요. 당신들을 설득하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걸. 왜 당신들이 이때까지 그 모든 고통을 참고 견뎌야만 했는지 알았거든요."

 

"..."

 

"당신들은 바깥의 이야기들을 몰라요. 우물 안 개구리처럼. 고작 일부밖에 모르고 있었던거죠."

 

"바깥... 이야기?" 

"우리는 외부인이에요. 동우 같은 경우에는 3년이 넘는 시간을 바깥세상에서 헤메고 살았고 저는 군인이었어요. 밖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누구보다 가까이 겪었지요. 사람들은 자신이 왜 죽어야하는지 그 이유도 모르고 죽어가요. 어린아이, 노인, 부녀자 할 것 없이 정부군의 횡포에 목숨을 잃어요. 아무 죄없는 소에족도 세상에 채 적응하기도 전에 비참히 죽어나가고요."

 

"... 정말이야?"

 

"그곳에서는 센터같이 첨단 과학의 혜택, 그런거 누리지 못해요. 깨끗한 물도 없고 편안하게 누워서 잘 수 있는 잠자리조차도 찾기 힘든게 바깥세상이에요."

 


조용히 앉아 약을 바르던 동우가 말을 이었다.

 


"여기 오는 길에도, 전쟁터를 지났어요. 자기들이 도대체 왜 싸우는지, 누구를 위해 싸우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불에 타고 총에 맞아 죽는 전쟁터를 말이에요. 그 사람들은 아무 죄도 없어요. 그들에 맞서 싸우는 소에족 또한 죄가 없고요. 사람들을, 그리고 이 나라를, 이 세상을 망치는 이 전쟁을 끝내야해요. 그리고 전쟁을 끝내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어요. 정부를 부수는 것. 그리고 새 세상을 여는 것. 모두가 웃으며 살 수 있는 새로운 세상 말이에요. 우리는 힘들고 고달픈만큼 생각할 수 있었어요.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동경을 키워왔고요."

 

"아..."  

 

"하지만 M센터는, 편안하고 아늑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거에요. 모든 것을 누리고 있는데 어느 바보가 세상을 바꾸자는 미친 생각을 하겠어요. 그래서 참고 견딜 수 밖에 없었던거에요. 형들과 센터 사람들은. 그 누구도 위태로운 유리성을 깨고 싶지 않았으니까. 유지하고 싶었으니까. 숨죽여 살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요."

 

"..."

 

"그 유리성 밖에는 새로운 세상이 있을거에요. 조금 멀어서 힘겹게 걸어가야만 도착하겠지만, 분명 새로운 세상은 있어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모두가 갇혀있는 유리성을 깨기 위해 나타난게 우리에요. 함께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당신들을 데리러 온거라구요."

 


전쟁. 온 세계가 전쟁 중이라는걸 모르진 않았다. 하지만 저 정도로 비참한지는 몰랐다. 성규는 눈을 깜박였다.

 

좁았던 성규의 세상이 커지고있었다. 연구소를 넘어선, 서울을 넘어선 바깥세상까지. 그리고 그 끝에는 새로운 세상이 보였다. 우현과 성규, 그리고 성규를 꼭 빼닮은 아이들이 웃고 있는 세상.

 


"나도, 나도 상상은 했었어. 특히 우현이를 만난 뒤로 자주. 내가 낳은 아이들을 예쁘게 키우고, 사랑하는 사람과 편안하게 사는 그런 상상. 더 이상 아프게 울지않는 상상. 그 상상속의 세상을 이미 발견한 사람들이 있을줄은 정말 몰랐어."

 

"성규형. 우린 만들 수 있어요. 그런 세상. 믿어줘요."

 

"믿어. 믿을 수 있어. 정부 몰래 쌓아왔던 그 아픔들을, 속에 넣어두기만 했지 한번도 털어놓은 적이 없어. 우리 M들은. 그 이유, 너희 말을 들으니까 알게되더라. 이토록 답답하고 순순했던 이유 말이야. 아무도 들어줄 사람이 없었으니까. 아무도 우리에게 다른 세상의 얘기를 해주지 않았으니까. 이 하얀 방 외에는 아무것도 몰랐으니가. 그래서 그랬던거야."

 

"..."

 

"내 이야기... 들어줄래?"

 


동우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성규는 다른 약을 집어들어 솜에 묻혔다. 그리고 호원의 팔을 살며시 무릎에 올렸다.

 


"사람들은 우리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멍청한 기계라고 알고있어. 하지만 우린 다 알아.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거든. 어쨌든, 다 알고있다는거지. 정부와 사람들이 우리에게 했던 짓을. 그리고 빼앗긴 우리의 아기들을. 내가 성숙체 M이 되어 아기를 낳은게 4년이야. 난 그 4년동안 내 품에서 떠났던 아기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어. 연구원들의 손으로 전해지는 그 찰나의 순간에 보이던 작고 빨간 형체뿐이지만, 단 한명도 잊을 수 없어. 난 그 아기들의 엄마니까. 내가 배 아파 낳은 내 아기들이니까. 우린 M이란 이유로 정부에 분노를 느끼는게 아니야. 다들 알고있어. 우리는 M이라는 사실. 심지어 자부심도 가지고있지. 한국의 미래를 보장할거란, 그런 자부심. 그러나 우리가 정말로 분노하는건 우리가 낳은 아기들을 조금의 자비도 없이 빼앗아버리는 잔인한 정부 그 자체야."

 

"...M들도 우리만큼이나 힘들었네요. 그동안."

 

"응. 나 이제 확신할 수 있겠다. 너희가 우리 M들을 구해줄 수 있을거라고. 아니, 그토록 바라던 예쁜 세상으로 함께 갈 수 있도록 손을 잡아줄거라고. 난 너희에게서 '진실'을 보았으니까."

 


성규의 눈가가 빨갛게 부었다. 그러나 울지는 않았다. 굳은 결심을 보여주려는 탓이었을까.

 

어느샌가 우현도 성규의 감정에 동화되어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그런 우현에게 동우가 살짝 눈치를 주었다.

 


"그... 우현이형은 어때요?"

 

"나야 당연히 찬성이지. 너네 완전 감동이다."

 

"에... 무슨... 성규형 따라서 그러는거죠?"

 

"응. 근데 너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맹목적인건 아니라고. 난 엄마한테 항상이 되기로 했거든. 그러니까 항상 엄마와 같아야지. 안그래?"

 


참 논리적이고 잘났네요. 호원이 장난스럽게 웃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시금 동우가 말을 꺼냈다.

 


"지금은 좀 힘들지만 언젠가는 말해줄게요.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형들보다 힘들었다고 하지는 않을게요. 형들에겐 형들의 일이 가장 힘들었고 저한텐 제 일이 가장 슬펐으니까요. 하지만 딱 하나는 분명해요. 모든게 정부의 책임이라는 거 말이에요. 정부의 독재와 횡포를 막아야한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에요."

 

"그래-"

 

"우리 지금까지 모아왔던 모든 분노와 고통을 희망으로 승화시켜요. 함께 가 주실거죠?"

 

"당연하지."

 

"나도!"

 

"..."

 


모두의 시선이 명수에게로 돌아갔다. 집중된 시선이 부담스러웠는지 깜박이던 눈이 그 시선들을 외면한다.

 


"김명수. 넌?"

 

"... 난 아직 잘 모르겠어. 믿지도 않고 믿고싶지도 않고 그래."

 

"넌 정말..."

 

"근데 엄마가 그런식으로 나오니까, 혼란스럽다."

 


뒷머리를 마구 흩트리는 명수. 성규는 알 수 있었다. 명수는 정말로 혼란 속에 있다는 것을.

 


"...성규형은 정부에게 아기를 뺏겼고, 호원이는 동료들을 뺏겼어요. 그리고 전,"

 

"..."

 

"가족을 뺏겼고요. 제 눈앞에서요."

 


이게 다 정부때문이 아닌가요. 호소하는 듯 간절한 동우의 말에 오히려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명수의 표정이 구겨졌다.

 


"가족? 난 그런거 키우는 취미가 없어서 말이야. 공감이 안되네."

 


괜히 박사와 창민, 성열이 떠올랐기 때문일까. 아득하게 공중으로 퍼지는 성열의 환영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던 명수가 멈췄다. 남들이 보기에는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지만, 명수의 눈에는 하얗게 웃고있는 성열이 보였다. 상황에 맞지 않게 히죽거리며 웃었다. 성열이 보이는게 좋아서.

 


"애인이라면 모를까."

 


명수의 시선을 따라간 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성규의 눈에도 흐릿하게 성열의 환영이 보이는 것 같았다. 심장이 따끔거렸다.

 

명수가 해이해진 틈을 타, 설득해보려고 일어선 성규. 그러나.

 


"가족을 잃는다는건 없다는 그 사실이 미치도록 슬픈겁니다. 하지만 애인을 잃는건 지켜주지 못했다는 사실이 끔찍하고 또 끔찍하게도 슬픈거죠. 엄연히 다르지 않습니까. 가족과 애인의 빈자리는. 괜히 어린애처럼 유치하게 시비걸지 마시죠."

 


그보다 호원이 빨랐다. 뒤늦게 호원의 입을 막아보는 성규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입을 다문 명수가 속으로 작게 웅얼거렸다.

 


"지켜주지 못했다.... 애인을 지켜주지 못했다- 라..."

 


명수의 풀린 눈이 호원을 응시했다. 아니, 허공을 떠도는 성열의 환영을 응시했다.

 


"그래 지켜주지 못했지... 평생 지켜주겠다고 다짐했지만 허무하게 뺏기고 말았지..."

 

"..."

 

"어? 나도 뺏긴게 있네. 동우씨 우리 하이파이브나 한번 칠래요?"

 


비틀거리며 동우에게 다가간 명수가 동우의 손을 덥썩 잡았다. 호원의 눈에 쌍심지가 섰다.

 


"뭐하는 짓입니까?"

 


동우의 손을 잡은채로 고개를 돌려 호원과 마주치는 눈은 웃고있지 않았다. 날카로웠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 주제에, 어디서 사랑을 운운하냐."

 

"무시하지 마십시오."

 

"닥쳐. 너가 정말 애인을 지켜주지 못해서 떠나보내기라도 해봤냐?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동우의 손을 거칠게 뿌리친 명수가 그대로 호원의 멱살을 올려붙였다. 호원이 피식거리며 비린 웃음을 흘렸다.

 


"그럼 김명수씨는 그렇게 떠나보낸 애인이 있나보죠?"

 


툭- 무언가 핀트가 엇나간 듯. 명수의 손에 스르르 힘이 빠졌다.

 


"... 씨발 이성열."

 


명수는 그대로 문을 열고 뛰쳐나갔다. 그 뒤를 따라 호원이 느긋하게 걸어나갔다.

 


"성규형. 저 혼내지 마요. 저가 벌인 일이니까 알아서 해결하고 올게요."

 

"..."

 

"믿죠?"

 

"응."

 

 

 

 

 

 


 

 

 

 

 

 

 

안녕하세요 봉봉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개그번외는 부끄러워서 차마 제가 올릴 수 없었습니다. 저보다 쪼금 더 병찐인 천월이에게 맡겼죠...뿌잉뿌잉!

봉봉이는 요즘 막노동같은 수학숙제를 견뎌내느라 참 힘듭니다. 방금까지도 열심히 풀다와서 엄청난 두통이 머리를 습격하는군녀..ㅋㅋ 이런 이차함수같은...!

 

메시아가 본편으로 접어들면서 점점 내용도 복잡해지고... 그렇네요.. 쓰는 저도 헷갈린다고요..ㅋㅋㅋㅋ

질문있으면 언제나 덧글로 남겨주세요! 빠른 시일 내로 답해드립니다! 봉봉이는 성실하고 친철하니까요//

 

잠시 사담을 하자면... 어제 천월이와 미션임파서블을 보고와서... 메시아의 결말 부분을 거의 다 짜게 되었어요ㅋㅋㅋ 깊은 감명을 받았거든요..

메시아의 결말은 매우 슬플지도 모릅니다..! 앞에 나왔던 폭풍눙물구간따위 비교도 안되는...^^*

 

항상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스릉스릉해요♡♥

 

 

 

Ps. 숼러님들...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엘성가지고 자꾸 그렇게 뭐라하시면...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ㅠㅠ 봉봉이도 사람인데... 감정이 있잖아요... 마음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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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12년 전
독자3
드디어 이뤄졌구나!!! 그래 이거야!!! 핧락하라ㅏ하라가하라라각ㄱㄹ각 작가님 스릉합니다
12년 전
봉봉/천월
ㅓ아ㅣㄴㅁ렁나하라각 진정하세요 그대! 현성야동엘의 극적인 만남!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훗훗
12년 전
독자2
선댓이요
12년 전
독자6
다른말이 필요없네요. 스릉합니다.
12년 전
봉봉/천월
어머.. 부끄럽게..//
12년 전
독자4
선댓!!
12년 전
독자12
메시아 22편 얼마나 기다렸던가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그냥 작가님 별명에 금손이라고 붙여놓으세요ㅠㅠㅠ 스릉흡느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 절대 아님미당...ㅠㅠㅠㅠ 봉봉이는 그냥 봉봉이고 천월이도 그냥 천월이! 평범한 동네 여중딩!
12년 전
독자5
사랑해요ㅠㅠ 이럴수가ㅠㅠㅠ 명수찡 맘을 열어줘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이런 찐찌같은 김명수ㅠㅠ 삐지지말고 마음을 열어ㅠㅠ 뛰쳐나간 명수의 뒷이야기는 다음 23편에서 이어집니다~
12년 전
독자10
오오미ㅏ ㅠㅠㅠㅠㅠㅠ 이거 보려고 얼마나 애간장을 태웠는디 ㅠㅠㅠ어ㅠㅇ러ㅠㅏ너ㅠ하ㅓㄴ뮤ㅏㅎㅁㄶ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 원래 내일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나서 얼른 찾아왔습니다! 내일도 저는 이차함수속에서 썩어들어가겠죠...☆★
12년 전
독자11
안되요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다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말이 슬프면 전 정말 눈이 사라질지도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근데 오늘 내용은 정말 훈훈하네요....명수가 빨리 마음을 열어줬으면 좋겠어요..ㅜㅜ..하..결말..정말 포풍포풍포풍눈물을 흘리게 되는건 아닌지..흑흑..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 천월이랑 저도 계획안 짜면서 증말 울뻔했습니다.. 제 똥손이 내용을 망치지 않기만을 바라고있어요ㅠㅠ!! 오늘은 조금은 희망차고(?) 편안하게 읽을수있도록 써봤습니다ㅋ 본편의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끌려야하죠잉..^^*
12년 전
독자15
야김명수 정신차려 이친구야!!!!!!
12년 전
봉봉/천월
김명수... 이 병찐 찐찌버거같은 짜식...!
12년 전
독자16
으악 정말 스릉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스트레스받지마시고 언제나 응원하고있어요!!!!!!!!!!!!!!!!!으허ㅏㅇ허아ㅓ하헛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 감사합니다! 그대의 응원 야무지게 먹겠습니다 야금야금!
12년 전
독자17
봉봉님 죄송한데, 저 좀 울어도 되요? ㅠㅠㅠㅠ..........저 엘성러인데 망할!!!!!!! ㅠㅠㅠㅠㅠ 이런거 써주시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8
아니 내가 진짜 .........저번편에 원래 메시아 안봤다고 했던아이인데요....ㅠ.........하........진짜 이러면 내가 읽잖아요, 나 진짜 글잡담에서 엘성픽 아니면 잘 안읽는데..ㅠㅠ
12년 전
독자21
누가 엘성가지고 자꾸 뭐라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인티 말고도... 다른 연재사이트에서 수열 끝났다고 참 소리 많이들었어요.. 진짜 확 연중하고싶을 만큼 스트레스 받았었는데ㅠㅠ 그냥 열심히 쓰려고요... 괜히 열내봤자 저만 더 힘들고 해서요ㅋㅋ 음지에 계시던 수많은 엘성러님들이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28
솔직히 말씀드리면 인픽은 공커만 너무 흥하는 듯합니다.......ㅠ....다른 그룹들은 마이너팬픽도 많이 흥하는데....ㅠ..인픽은 진짜 마이너가 가뭄이에요,가뭄......ㅠ........
12년 전
봉봉/천월
사실 엘성을 추가한게.. 독자분들이 많은 커플링을 공평하게 접하시길 바라는 의도도 있었는데 좀 많이 속상했어요ㅠ
12년 전
독자34
흡.......이해해요, 그래서 저도 인픽에서 연재하는게 있는데 읽고 계신분들이 거의 다 수열러라, 핡...원래 스토리는 엘성이었는데 지금 매우 고민됨....ㅍ.....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 저는 메시아 쓰면서 여러 엘성픽 읽고있는데.. 숼러지만 엘성도 참 좋아합니다! 힘내세요! 글잡연재하시믄 저가 보러갈게요!^^*
12년 전
독자19
누누히 말하지만 이건 문학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으잌ㅋㅋㅋㅋ 무..문학이라니.. 과찬이지만 기분은 짱좋은 이느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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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봉봉/천월
허헣ㅠㅠ 아직 더 감동적인건 뒷부분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찐찌명수도 정신차리는날이.. 오겠죠?
12년 전
독자23
우와ㅠㅠㅠㅠㅠㅠㅠ진짜레알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이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봉봉이는 그대들의 칭찬을 먹고 살죠..ㅇㅇ
12년 전
독자31
드디어 오셨군요!! 하루종일 드폰이로 나왔나? 안나왔나? 이러고 계속 글잡담을 왔다갔다 거렸으오 ㅠㅠㅠㅠ 진짜 짱이라요ㅠㅠ 진심 ㅠ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으쌰으쌰 화이팅!!!!! 그대 스릉해요 ㅎㅎㅎㅎㅎ
12년 전
봉봉/천월
헣헣 줅님한테 구독시스템 문의해봤는데.. 항상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미당ㅠㅠ 열심히 힘내서 쓸게요! 감사합니다 그대♥♥
12년 전
독자35
이번편은 성규의 속마음?이랄까.. 성규의 속내를 제대로 이해할수 있게된것 같아요 자신의 아기를 제대로 품에 안아보지 못하고 떠나보낸 성규.. 그리고 동우도 이번편엔 뭔가 짠 하게 가슴을 울리는것도 있었네요ㅠㅠ 명수는 아직 성열이를 잊지 못했나보네요... 명수야 더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위해서라도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 엉엉 천월님 봉봉님 사랑해요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네ㅠㅠ 조금 미미하게 그려졌던 성규의 이야기가 야동이들을 통해 조금 또렷하게 밝혀졌습니다! 아직 어려서 모성애란걸 잘 알지는 못하지만.. 성규로 빙의해서 어찌어찌 몇글자 적어봤네요..! 과연 앞으로 명수는 변화할수있을지.. 쭉 지켜봐주세요!^^*
12년 전
독자36
모스티즈의 바람직한 스압ㅋㅋ 길이 스릉합니다
12년 전
봉봉/천월
하하.. 본편은 참 길죠?
12년 전
독자37
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명수정신차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진짜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명수도 이제... 증신차려야지...!!
12년 전
독자38
아 진심 짱 ㅠㅠㅠ 저 공커분자인데 이거 보고 엘성좋아지려함ㅠㅠ 아 진심 작가들 짱이심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 감사합니다! 엘성 열심히 쓸테니 꼭 지켜봐주세요ㅠㅠ
12년 전
독자44
작가님 고백해도 되요? 스릉한다고요...★
12년 전
봉봉/천월
ㅇ...어머...//
12년 전
독자46
선댓선댓
12년 전
독자48
우왕 우왕 이렇게 모두 힘을 합치나요 그런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수야....... 그러지마.......ㅋㅋ 작가님 짱!!!♡♡♡♡ 하핳핳핳핳
12년 전
봉봉/천월
넹! 성종이와 동우가 말했던 함께할사람은 바로 서로서로였죠ㅎㅎ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12년 전
독자47
나도선댓이닷!
12년 전
독자49
오올올올올~이제 엘성만이어지면되겠군여 그런거져?ㅋㅋㅋㅋㅋㅋㅋ 브금도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넹ㅎ 이제 명수가 마음을 열고 성종이까지 합류하면...! 여섯 메시아들이 모두 모이게됩니다!♥_♥
12년 전
독자50
예언피릿! 선댓!!!!!
12년 전
봉봉/천월
으잉.. 선댓하시고 13시간이 지났는데.. 읽으시다가 지루해서.. 주무신건 아니죠?ㅠㅠ
12년 전
독자130
엄마가 꺼라꺼라해서 껏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재밌었어요ㅠㅠㅠㅠㅠㅠ 아 빨리 성종이도 만나서 이기길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엔딩이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으잌ㅋㅋㅋㅋ 얼릉얼릉 연재해서... 3학년 올라가기 전에는 완결내야할텐데ㅠㅠ
12년 전
독자140
ㅠㅠㅠ제가 고3올라가기전에 완결내주셨.......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리수.....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빨리 다음화가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ㅠ 빨리 성종이나와라이썽쫑!!!!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 썽종이는 26편 번외로 찾아온다는 불편한 진실!
12년 전
독자142
푸왁.. 정말 불편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벱쏠이랑유지아언니 뮤비 보셨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이쁨ㅠㅠㅠㅠㅠㅠ 우리동우도 이쁨ㅠㅠㅠㅠ 아왜케 동우 섹시돋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도이쁘고 옷도 이쁘고 우리 동우도 이쁘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도 노래 렙메 우리 동우가 햇다는데ㅠㅠㅠㅠㅠㅠㅠ 핡학ㅎ락학ㅎ갛가가 스릉흔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당욘하죠ㅠㅠㅠㅠㅠ 어제 자정까지 새벽반 달렸다는...! 울림은 자정전문 소속사라서 어린 팬들을 피곤하게 함미당...ㄹ아ㅓㄴㅁ아ㅣ렁나러 벱쏠언니 지아언니 동우찡 다 레알돋는다는...! 다음에 쓸 팬픽에 여자분이 필요한데.. 지아찡이 어울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12년 전
독자144
오오ㅠㅠㅠㅠㅠㅠ 전 요즘 겁나 피곤해서 그냥 ㅍㅍ보다 잠듦........ 예능도 안보고ㅠ ㅎ읗어헝흐엏ㅇ허 이제 점점 콘서트 날짜가 다가오긴한데 전혀 안설레네요ㅋㅋㅋㅋㅋ 난 안가니까...... 휴.......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222... 비루한 지방피릿은 웁니다...어어어어어어으어어응... 직찍과 직캠을 믿어보겠어요! 뿌잉뿌잉
12년 전
독자146
져두.......ㅋㅋㅋㅋ DVD나올라나요....... 근데 나와도 저 돈없어서 못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5천 얼마 있네요..... 1월 초까지만 해도 6만원있었는데....... 아 내신세야...............
12년 전
봉봉/천월
아 왜 자꾸 공감돋아요 그대..ㅋㅋㅋㅋ 설날을 앞두고 전쟁터를 누비는 야동이들 같이 겆이가 되어버린 봉봉이..하하하하핳.ㅎ.ㅎ.하ㅏㅎㅎ.. 돈이 음스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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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봉봉/천월
핳 아니에요! 진지한 덧글은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타팬덤분께서 이렇게 인픽을 읽어주시다니.. 기분도 좋고 뿌듯하고 그렇네요! 이제 ... 이제 본편인데..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이야기가 기다리고있습니다! 3월까지 내내 메시아와 함께 하자구요!♥_♥
12년 전
독자52
흐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좀 울고 시작하죠 그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주에만 업뎃이 2개라니 엄훠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들이 생각한 결말이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편은 뭔가 희망적인 느낌이 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성규의 얘기도 너무 아련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이런 달달하고 희망적인 분위기가 나올떄마다 또 어떤 일들이 뒤에 벌여질지 매번 읽을때마다 불안하고 기대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번편에도 말씀드렸지만 특히 현성에게 무슨일이 일어날것같아서 두려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대를 스릉하는제맘은 변치 않으니까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핳 그대들을 느무 보고싶어서 하루빨리 찾아왔답니다! 당분간은 딱히 슬픈 내용은 없고.. 오늘같이 희망찬 내용이 이어질것같네요~ 그 뒷내용은.. 즈두 책임지지 몬합니다!! 현성이 위태위태해 보이신다면 그대의 감은 여자의 감! 앞으로도 기대해즈세요^^*
12년 전
독자53
이별을 치료하려면 새로운 사랑이 필요하다고 전 생각하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수열러지만 수열에서 엘성이 됐ㅅ다고 작가님 탓하지안항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튼짱이에요짱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넹ㅠㅠ 명수를 치료해줄 성종이! 수열을 흐트리지않으면서 엘성을 이어나갈거라서 약간 삼각구도? 처럼 적으려고요! 안미워해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ㅠㅠ 그대가 더 짱짱이에용bb
12년 전
독자54
어떤 나쁜그대가 뭐라고 하는거에요...제가 가서 혼내줘야지...그대 진짜 그대보면 금손이라는 얘기밖에 안나오네요ㅠㅠ그대 필력은진짜 레알이에요ㅠㅠ와 진짜 호원이가 명수를 어떻게 풀어 줄까요ㅠㅠ대박 재밌어요ㅠㅠ 헐...그대 이렇게 업뎃 빨리해주시면 저 숨못쉬어옄ㅋㅋㅋ스릉해요 그대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 가서 때치해주세요 그대!(... 죄송합니다) 아직 어려서 필력도 표현력도 많이 부족한데ㅠㅠ 봉봉이는 칭찬을 마시고 살지요♥_♥ 감사합니다 그댘 그대를 숨막히게 하기위해 다음편도 얼른..!
12년 전
독자55
메시아가 왔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명수 왜꾸래ㅠㅠㅠㅠㅠㅠ결말이 슬프지도 모른다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플때 슬프더라도 정부는 어떻게하고 슬펐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면 당황하시겠지만.... 정말 작가님........스릉흡니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정부랑은.. 피터지게 싸울겁니다ㅋㅋ 메시아는 세미판타지 전쟁물이니까요!^^* 당황하시겠지만.. 저.. 사실 그대를 사.. 사..이다같은 존재로 생각하고있었으영..!
12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ㅠ광팬이예요 ㅠㅠㅠ 메시아너무너무기다렸어요 얘네다 언제만나나기다렸는대만나서퓨ㅠㅠㅠ진짜너무기다렸어요 헐근대엔딩이 슬프다니ㅠㅠ 나중에끝나고서도 엄청아련돋겠네요 ㅠㅠ근대벌써엔딩얘기나오고막그르니까슬프네요 글잡담에서 제일먼저본게메시아였는대ㅠㅠ 글두아직많이남았을꺼라고믿을께요 ㅋㅋㅋ 글구누가자꾸엘성가지고머라그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수열러지만 전엘성도괜찮은대ㅠㅠ 글구커플링은작가님마음이죠!!걍무시해요 ㅋㅋ 그런독자아니어도 팬인독자들이얼마나많은대요ㅠㅠㅠㅠ 이번편뭔가되게아련돋네요ㅠㅠㅠ 명수는아직도성열이기억하고ㅠㅠㅠ 같이지내다보면 서로 안과밖의사정도알게되고그러겠네요 으기대되요!!
12년 전
봉봉/천월
느에엥ㅠ 본편으로 들어옴과 동시에 천월이와 저는 결말을 상의하기 시작했다죠..! 나름 메시아가 글잡방 첫번째 인픽이라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ㅋㅋ 글잡은 저와 천월이의 갠홈과도 같아요..☆★ 여튼 커플링문제는 어쩔수가 없나브어요... 정말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고싶은데 자꾸 보면 신경이 쓰이고 막 그래서..ㅠㅠ 저의 자잘한 투정까지 이르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이제 제가 그대의 광팬이 되겠어요!^^*
12년 전
독자72
으아닠ㅋㅋㅋㅋ제팬이되주신다니 굽신ㅋㅋㅋㅋ 픽이나 만화그리시는분들보면 댓글들때문에 막되게 우울해하시고 스트레스받으시고그러시더라구요ㅠㅠ 신경안쓰일수는없겠지만 너무깊게생각마세요ㅠㅠ !
12년 전
봉봉/천월
하..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그대는 마치 명수의 아픔을 치료해주는 성종이같군요...는 무리수!^^* 감사합미당 그대ㅠㅠ 진짜 광팬할꺼임 흥칫뿡
12년 전
독자76
아잌♥♥♥♥♥♥♥♥♥♥♥전제사랑을뿌리고도망갑니다 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으잌ㅋ 가지마세요 그댘ㅋㅋ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봉봉이와 밤을 불태워봅시닼♥_♥
12년 전
독자57
느므 좋아열 ㅜㅜㅜ명수...명수는 너무 아련해요 성열이... ㅜㅜㅜㅜㅜㅜ그대 이 글에 나오는 한소절 한소절이 너무 신선하고 명언같네열...그렇게 결말 이야기 하니까 결말 궁금하잖아열 ㅜㅜ 작가님 화이팅! 다음편도 기대할게열!
12년 전
독자58
그리고 저는 숼러인데요 제가 공커분자라서 공커픽만보고 마이너픽 보기싫어서 안봐요. 메시아는 공커다각으로 알고 보기시작했죠. 너무 재미있었어요. 갑자기 엘성으로 된다고 해서 지금 혼란스러워요. 메시아를 끝까지보고싶은데 엘성은 보기싫거든요. 그렇다고 메시아를 여기까지만 보고 보지않긴 아쉬워요. 그래서 메시아 끝까지 읽으려고요. 엘성부분은 그냥 스크롤을 내리고 싶어요. 도저히 엘성은 못읽겠거든요. 때문에 정확한 내용파악이 안될수도 있지만 엘성은 도저히... 엘성으로 하는건 봉봉님의 어쩔수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열 명수도 이제 새 사랑을 찾아야죠.작가님 화이팅! 언제나 메시아 응원할게열!
12년 전
봉봉/천월
음... ㅠㅠ 괜찮으영 그대ㅠ 저도 수열 접으면서 많은 숼러님들께 죄송하고 그랬던건 사실인걸요ㅠ 인픽이 공커외 컾링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한것도 새 커플링을 적으며 감수해야했던 점이고요,, 그대처럼 이렇게 점잖게 적어주시면 감사하고 하지만 몇몇분들이 좀 과격? 하다고 느낄 정도로 저에게 압박을 주시길래.. 철없는 투정을 좀 부려봤습니다ㅠ 엘성에 거부감이 많은건 즈두 이해해요ㅠ 저또한 아직 엘성이 너무 낯설고 그렇다보니ㅠ 하지만 엘성.. 메시아의 엘성은 커플링 성향이 그리 강하지 않을거에요! 스토리와 전개를 중심으로 적어나가기때문에.. 수열의 기본틀도 완전히 무너트리지는 않을거고요,, 그냥 엘성은 스치듯이라도 읽어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한 덧글 감사드려요ㅠ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2년 전
독자59
진짜 짱이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ㅎ ㅏ. .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울지마세요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눙물뚝!
12년 전
독자6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 호야가 죽을 것만 같아요 엉엉 ㅠㅠㅠㅠㅠㅠ 엄마랑 같이 있데 거울 너머로 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아악ㅠㅠㅠ이제 명수는 성종이가 바꾸겠죠.....❤ 아 명수랑 성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것다 두근두근 ㅎㅎㅎㅎㅎ 난 수열도 엘성도 잘봤는데..;;편식말고 골고루 봐요 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어..어이쿠ㅠㅠ 호야는 제가 잘못손대면 천월이한테 맞아요우..ㅠㅠ 야동의 운명은 천월이의 손에! 명수도 새로운 사랑 성종이를 통해 차차 변해가겠죠?ㅠ 그대는 커플링 편식안하시니까.. 키가 쑥쑥 크실겁니다!(?)
12년 전
독자64
진짜....완전감동에다가 재밌고 볼때매다 느끼지만 금손..!!
12년 전
봉봉/천월
으잌... 저 부끄러워요 그대.. 금손이라닠!!
12년 전
독자66
작가님 사랑해요
12년 전
봉봉/천월
이렇게 저돌적으로 말한건 그대가 처음이에요. 우리 사...
12년 전
독자122
ㅇㅇ66) 사...탕 드실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저는 사...이다!
12년 전
독자70
완전 진지하게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음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ㅋㅋㅋㅋㅋ 너무 투정부리는것같고 괜히 분위기가 어두워지는것같아섴ㅋㅋㅋ
12년 전
독자82
엘성상관없어요ㅠㅠ싫다는독자들보다 좋다는독자들이더많아요!! 힘내셰영 마음이있는 작가님ㅋㅋㅋ!!숼러지만 메시아라면 ㅠㅠㅠㅠㅠ메시아짱팬이예요 흑흑ㄱ 드뎌 설득했군여 이거 끝에 새드아니죵..? 해피..죠?ㅎㅎ흫흐흫 새...드는슬퍼서싫흔데ㅠㅠ하지만메시아라면재밌게볼수있긴하네요ㅠㅠㅠ흑 난바보야 메시아밖에모르는바보..... 제성해옄 메시아한편보고나면 항상 충격의도가니탕에빠져서 나오질못해요 엉엉 여기서누군가ㅓ더죽진않죠? 스얼마? 스스ㅡㅅ얼ㄹ마?ㅋㅋㅋㅋㅋ조ㅔㅅ엉해요 ㅠㅠㅠ너무좋아서 이상해졌어요ㅠㅠ흑ㄱ 매일한번씩 메시아때문에글잡담출석체크하구있써용! 댓글 매화마다달았는데 ㅠㅠㅠ가너무많은거같아서 좀 줄이고 ㅋㅋㅋ를넣었어요 ㅋㅋㅋ밝은댓글^^! ㅎ훟후 작가님사랑해요 (매화마다하는거지만 난절대싼여자가아녜용) 다음편이너무기다려서주글것만같아요 ㄱ흑그흐ㅡㄱ흑 명수도 결국엔 호원이한테 설득당해서 정부를 뽀사버리는데 동참할ㄹ꺼라믿어요 다음편기대하고 즈는이만쭈그러질께요~ 뿅!
12년 전
봉봉/천월
햏.. 감정과 마음으로 독자들만 바라보는 바보가 왔쓰요...♥_♥ 결말은 크나큰 스포이기때문에 말할수읎지만! 하나 슬쩍 알려주자면 세 컾링이 새드와 해피로 섞여있다는거.. 그대 우리 둘만의 비밀임미당..! 쉿쉿쉿!! 그리고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봉봉이가 막.. 또 누구를 하나 없앨지는 아무도 몰라용ㅋㅋㅋㅋㅋ 밝은덧글에 차도녀 봉봉이도 맘껏 웃게 됫씀미당 뀨하하핳하하하하하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어쩌다보니 답글이 정신분열이 되버렸네영.. 그대 쭈그러지면 봉봉이처럼 키 안크니까 침대에 두다리 쭉 펴고 주무세요^^*
12년 전
독자83
아 진짜.. 인핏은 취존이 너무 필요해요. 잡식러라 모든 커플링을 아끼지만 가끔 숼러분들이 하시는 말 보면 마음이 좀 불편할때가 있어요...ㅠㅠ
엘성러들 보면 되게 힘드실거 같애요ㅠㅠ 작가님 힘드시지만 항상 메시아써주는것에 대하여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 저도 취존의 뇨자입니다.. 모든 커플링 다 사랑해요ㅠㅠ 그저 몇몇커플링을 아주 쪼끔 편애할뿐! 끝에 살짝 투정을 부려봤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다니;; 괜히 제가 더 죄송해지네요ㅠㅠ 감사합니다 그대! 짱짱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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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봉봉/천월
ㅠㅠ 엘성러님들이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해요..ㅠㅠ 엉어..
12년 전
독자86
그대잘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ㅣㅈ진짜 오늘 메시아 생각이너무나길래 들어왔더니 위에 딱 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렷어요 ㅠㅠㅠ 진짜 오늘도 잘보고가요!!!!! 그대 금손 짱!!!!!!!!!!!!!!!!!!!!!!!!!
12년 전
봉봉/천월
오오니! 그대의 감은 짱짱bb 즈두 오늘 메시아가 막 생각나서 올렸는데.. 텔레파시가 통했나바영ㅋㅋ
12년 전
독자88
통한다니 기분좋네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명수가 얼른 힘을내야되는데........ 명수 호이팅 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나쁜 찐찌 명수...! 얼른 정신을 차려야하는데.. 뿌잉뿌잉!
12년 전
독자89
>///< 저왔어여 그대ㅠㅠㅠㅠㅠ괜찮아여ㅠㅠㅠㅠ수열이든 엘성이든 저는 다 좋아여 저는 포용력의뇨잨ㅋㅋㅋ메시아 결말이 슬플지도 모른다니....흡...제가 새드진짜 못보는데잉...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끝까지 볼게여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흐헿...>//< 고마워요 천사그대! 결말은... 결말은.. 슬플지도 모르는데... 손수건 꼭 쥐고 보셔야합니다잉ㅠㅠㅠㅠ 끝까지 꼭 지켜봐주세요!^^*
12년 전
독자90
하ㅠㅠㅠㅠㅠ 컾링은 상관없어요 ㅋㅋㅋ 저는 다 좋아해서 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볼때마다 느끼는건 그대들은 증말 금손이에요ㅠㅠㅠㅠㅠㅠ 느무 재밌으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ㅠ 과찬인뎅.. 과찬인뎅..!! 감사합니다 그대ㅠㅠㅠ
12년 전
독자92
아잌 오늘도 메시아를 보러 왔죵.....흐극흐극 오늘도 좋은글 고마워용 ㅠㅠㅠㅠ그리고 커플링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거 너무 신경쓰지마요...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용 ㅋㅋㅋ 아잌아잌 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게용 ......★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 구독시스템같은거 안생기나요.. 업뎃하면 쪽지가는 그런거..ㅠㅠㅠ 아잌아잌 다음편에도 꼭 찾아와주세영☆★
12년 전
독자93
엉ㅇ엉 ㅠㅠㅠ 작가님이 절 울리네용 ㅠㅠㅠㅠ 짱짱bb 나중에 작가님이 책 내면 ㅅ ㅏ고싶어요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ㅠㅠ 저희는 비루비루한 미성년자라서... 팬ㅋ북ㅋ따ㅋ위ㅋ 꿈도 꾸지 못합니당...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9
허허하핳ㄱㅎ 다음편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요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올라와요?
12년 전
봉봉/천월
음...글쎄요...;;ㅋㅋㅋ 한 수요일쯤 올라오지 않을까요?
12년 전
독자101
헐ㅠㅠㅠㅠ저도 미션임파서블 봤어요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울일은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보는데 그날 진짜피곤해서 졸다가 자동차 터지는데서 깨서ㅜㅜㅜㅜ그뒤로 봤느데ㅠㅠㅠ너무 재밌어ㅠㅠ
잔인한거 싫어하는데 그닥 잔인하지도 않고ㅠㅠㅠㅠㅠ아 왤케 잘쓰셨나요ㅠㅠㅠㅠㅠ명수 너 자꾸 그럴래?ㅜㅜㅜ
아근데 나 또 늦게 댓글달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 왤케 아련하나요...☆★아 너무 슬프다..ㅜㅜㅜㅜ

12년 전
봉봉/천월
핰 저는.. 셜록홈즈랑 임파서블중에서 정말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사실 보려고 했던건 샤월 천월이를 위한 코알라키드였다는게 함정! 근데 임파서블 보면서... 메시아에 도움이 될 여러가지를 느무 많이 발견하게 되서 기분이 좋았답니닼ㅋ! 톰아저씨 레알돋았음... 수리는 아빠가 그러고있는걸 알고 있을까요...☆★! 다음번에는 얼릉 달려오셔서 해주셍영!ㅎㅎ 별로 슬픈부분도 아닌데 울지마시구우..ㅠㅠ 결말은...결말은..!!
12년 전
독자102
어머엄어멍어어머어엉ㅁ엉머어머엄어멍ㅁ어머엄어엄어어머엄어어머엄어 흐럴흘헐흘허ㅡㄹ흐ㅓㅡㅎ릏렇릏럴흫러ㅡㄹ흫러ㅡㅎ르허ㅡㅎ르ㅓㅎㅀ르ㅓㅎ르ㅓㅎ러ㅡㅎ르ㅓㅎ르ㅓㅎ러ㅡㅓㅡㅎ러ㅡㅎ러ㅡㄹ허ㅡㅎ러ㅡ 진짜 그대 ㅠㅡ허흘헐흘헐흘헐흐ㅓㄹ 사랑해여........
12년 전
봉봉/천월
ㅇ런ㅁ아런아러안런이ㅏㅁ렁자렁나ㅓㅓㄷ걸다러ㅓㄷ어ㅓ어어얼낭러 왜이렇게 격하시나요.. 저도 사랑합...하..흐합...☆★
12년 전
독자10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 진짜 대박ㅠㅠㅠㅠ드디어 야동현성엘이 요렇게ㅠㅠㅠㅠㅠ최고에요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드디어 만났죠ㅠㅠㅠㅠㅠ 이런 메시아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07
우와옹아아앙 길이부터 남다른 메시아! 항상 잘 읽고갑니다^_^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아잌 본편부터는 한편당 20KB를 넘어가고있죠... 깁니닼
12년 전
독자108
으잌으잌 성종이는 한편만에 증발해버리고 말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성종이 어디가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성종이는 26편 번외에서 곧 찾아올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 울지마세요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09
와... 본편은 읽으면서 입을 못다물겠네요... 작가님들 스토리 너무 탄탄함... 감탄사밖에 안나옵니다 갑갑bb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 아직 많이 모자라다구영.. 과찬입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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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봉봉/천월
흐흐허ㅓ헣허헣 엘성러님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처받은 어린 영혼을 토닥토닥해주세요...(ㅈ..죄송합니다..) 흐허허헣ㅎ..ㅠㅠㅠㅠ 메시아는 앞으로 한참이나 더 남았답니다! 끝까지 함께해주실거죠? 뿌잉뿌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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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 감사합니다... 엘성러님들의 기운을 먹고 자라겠어요...☆★
12년 전
독자115
으아아ㅠㅠㅠㅠㅠㅠ메시아여기서연재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풍감동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스릉흠ㅠㅠㅠㅠㅠㅠ애들한테메시아읽으라고맨날말하는뎈ㅋㅋㅋㅋㅋ이거텍파로보는데 참적절한곳에서끊어져서어헣헣ㅎ..... 여기가파라다이스..☆★
12년 전
봉봉/천월
으어어어엉어어엉 텍파에 깨알 홍보를 보고 찾아오셨군요..☆★ 홍보해주시다니 그대.. 정말.. 스.ㅅ.ㅡ르으스르으하ㅏㅇㅎㄶ하는거 알죠?^^* 1부를 젖절하게 조련을 하며 끊었더니 많은 분들이 화를 내시더라고요ㅋㅋㅋㅋ 완결텍파는... 좀 차후에 나올 것 같으니 연재하는거 계속 지켜봐주세영 뿌잉뿌잉
12년 전
독자1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짶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울지마세영ㅠㅠ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23
...........그대, 죄책감 느끼실 필요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죄송하다뇨..........ㅠ.......쉴러분들은 엘성픽은 아예 안보시나요?......ㅠ......저 엘성러인데 수열픽도 엄청 많이 보는데........흡........쉴러분들 혹시 엘성 싫어하시나요............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 취존취존.. 엘성러님들 스릉합니다♥_♥
12년 전
독자127
아ㅠㅠ그대가메이아에대해무엇을하시든좋아요ㅜㅜㅜ진쩌이거책으로내도돨만큼짱이에요!!!!!오완결이슬프다니....ㅠㅠ요앞에것도폭푼눈물흘렸눈데 완성은 휴지들고 봐야겠네욬큐 ㅠㅠㅠ결말진짜궁금해야 ㅎㅎ수고하사고 담편에서뵈영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128
헐 메이아라고 오타났네여ㅠ메시아 수릉스릉ㅎㅎㅎ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 모바일 오타의 아픔을 알고있죠... 수정하기도 힘들다는...! 완결 근처에서는 꼭 손수건을 손에쥐고!
12년 전
독자129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이제 전개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븧븡흠ㄶㅇ 아 진짜 한꺼번에 읽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이런팬픽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흨ㅎ아흨.........아 표지 만들어 드리고싶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헐... 완결텍본 나눔하실때 꼭 신청해주세요! 표지 만들어주시면... 제 영혼을 바치겠어요☆★
12년 전
독자134
흐헣 진짜 전 원래 팬픽재탕해본적이라곤없는아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진짜 두번이고뭐고 세번네번도 읽을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문구같은거 뭐 꼭 들어가야되는거있나요???
12년 전
봉봉/천월
허류ㅠ 그런건 음스영ㅠㅠㅠ 받는사람으로써 뭘 바라겠습니까.. 그저 감사할뿐이죠ㅠㅠㅠㅠ 스릉해요 그대.. 뭔가 허전하시다면 그냥 메시아 대사 아무거나 박아넣어주시면 댑미당..ㅠㅠㅠ
12년 전
독자136
흐헣ㅎ일단 뭐...똥손으로 한번 만들어보...져......그럼 만들게되면 댓글로 넣어드릴께요!!!!
12년 전
봉봉/천월
♡♡♡♡♡♡♡♡♡♡♡♡♡♡♡♡♡♡♡♡♡♡♡♡♡♡♡♡♡♡♡♡♡♡♡♡♡♡♡♡♡♡♡♡♡♡♡♡♡♡♡♡♡♡♡♡♡♡♡♡♡♡♡♡♡♡♡♡♡♡♡♡♡♡♡♡♡♡♡♡♡♡ 그대에게 영혼을 바치겠으영..!!♡♡♡♡♡♡♡♡♡♡♡♡♡♡♡♡♡♡♡♡♡♡♡♡♡♡♡♡♡♡♡♡♡♡
12년 전
독자138
이거진짜레전드팬픽될듯ㅋㅋㄱ아진짜사릉해요!!!!근디제발 새드만으뉴ㅠㅜ징챠앙대요흙흙흙 장말금손이세요ㅠ전이팬ㅍㅣㄱ이해피면님골수패될듯여ㅠ하루많에폭풍으로다읽음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ㅠ 전부 다 새드는 아니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 해피와 새드가 공존할테니 꼭 지켜봐주세요/!
12년 전
독자148
그럼욬ㅋㅋㅋㅋㅋ지켜보지말래도 몇번볼껍니당ㅇㅇㅇㅇㅇㅇ 근대 다음편은 언제..?ㅜㅠ
제가 기다리는걸 싫어해서 보던 웹툰도끊음ㅋㅋㅋㅋ하지만 이건 계속지켜볼꺼예요ㅡㅜㅜㅜㅜ
아시겠어요?!제말아시겠냐구요ㅡㅜㅜ듣고계세요?보고계세요??!!!!!!!!!!
작가님지짜 스릉흔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후♡

12년 전
봉봉/천월
하. 듣고있죠 보고있죠.. 동접하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 스릉하는 그대! 본업샤월 천월이는 지금 코알라키드를 보러가서 동네에 오질 않고 있습니다.. 오늘 내일중으로 올린댔으면서... 나쁜뇨온...하하하허허허허ㅏ하허ㅏ허ㅏㅎㅎ
12년 전
독자15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알라키드 보려다가 장화신은 고양이봐ㅑㅆ는ㄷ엨ㅋㅋㅋㅋㅋㅋㅋ 천월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에게 왜이런 시련을 안겨주심니까?!이지렁이같은세상속에 유일한 숨구멍인 메시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많이애껴요호!!!!!!!!!!!!!!!!!혹시 엄청난 장편인가요????!!!!!!!!!!!!
12년 전
봉봉/천월
으헿헤ㅔ헿ㅎ.... 탬느님에에ㅔ헤에헤ㅔ네에ㅔㅇ헹ㅎ! 메시아는 아주 깁니다하핳ㅎ..ㅎ.ㅎ... 서론이 300KB 완결은 700KB 예상중! 나중에 최종 수정할때 앞길이 막막하다는..ㅋㅋㅋㅋㅋㅋ 재탕한번 하려면 마음먹고 해야할듯해여...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52
하...장편이라니 행복하기도하지만 연재를 계속..기다리다가..지친다...ㅜㅠㅜㅠㅜㅠㅜㅠ정말 기대대대대ㅐ대대대댇박바ㅏㄱㅂ가박
12년 전
봉봉/천월
헣ㅎ... 빨리찾아오겠습니다! 천월이 지금 23편 올릴 준비하고있으영!!
12년 전
독자153
로그인안하고..도쓸수..있네요?친구추천으로 왔다가 완전빠졋성열ㅠㅠㅠㅠㅠㅠㅜㅜ흐 그대 금손.......진짜 필력좋으시네요
수열도 좋아하지만..그래도 전 엘성러니깐 정말 바람직한 소설이라고 생각해요ㅠㅠㅠㅠㅠㅜㅜ공커=다각 쓰시는분들은 반이상이ㅎ..하ㅏㅏ......막내쫑이 항상 쭈굴쭈구리가된다는점이...........()그게 너무 안타깝고 슬펏어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햐 하지만 이젠 괜찮습니당ㅎㅎㅎㅎ그대 소설 언제나 재밌게 잘 읽고있어요!~ 화이팅!

12년 전
봉봉/천월
오오니.. 저도 로그인 안하고 덧글쓸수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ㅠㅠㅠ 즐찾하시고 자주자주 찾아와주세요!^^* 거기다 엘성러라니.. 저는 지금 엘성러님들이 고픕니다.. 저에게 많은 힘을 주실 그대들이 필요해요우ㅠㅠㅠㅠㅠㅠ 우리 성종이는 스펙쩌는 천재소년으로 나오니까! 소중하니까!!ㅠㅠㅠ 앞으로 쭉 함께해주세요~
12년 전
독자15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엿어옄ㅋㅋㅋㅋ알고보니 자동로그인이 되어잇던ㅋㅋㅋㅋㅋ가입해놓고 활동ㅇ안하는 저ㅠㅠ흐규..정말 잉여중의 잉여킹이네여! 작가님이 두분이신거졍?.................답글달아주시는분은 봉봉님이신가?흠?햐 성종이의 활약 너무기대하고잇어여ㅠㅠㅠㅠㅜㅜㅜ!!!!1 제 힘을 그대에게 뙇!!!!!11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당! 작가님 그대 소설보려고 인티 꼬박꼬박 들어오고잇슴당!
12년 전
봉봉/천월
으잌ㅋㅋ 짝수편은 저,봉봉이구요! 홀수편은 천워리입니다! 지금 23편 올라왔으니 바로 가서 읽으시면 되요!^^* 앞으로 쭉 함께합시다~
12년 전
독자157
이제 반쯤 봤는데 너무ㅠㅠㅠㅠㅠㅠㅠ재미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재밌으면어쩌자는거에요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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