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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모태솔로 전정국의 철벽을 뚫어라!.0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모태솔로 전정국의 철벽을 뚫어라!.01

w.망충이


*


반배정을 확인한 이름이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친한 애들이 한명도 없네. 입술을 삐죽거리며 엑셀파일을 닫는 손길이 신경질적이었다. 얼굴은 알지만 서로 인사만 하는 어중간한 사이인 아이들로만 어떻게 반이 구성되었는지, 참 미웠다. 그나마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정호석. 한 명뿐이었다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 그리고 지금 고등학교까지 질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호석과 이름이는 올해 같은 반이되었다. 이름이는 호석과 함께 다닐 생각에 앞이 깜깜했다. 그리고 본인의 좁디좁은 인간관계에 대해 밤새 고민했다.


-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내쉬며 문을 열고 반으로 들어섰다. 이른시간에 등교한 탓인지 교실엔 낯선 얼굴 두어명이 앉아있었다. 이름이는 늦잠을 잤다는 호석의 자리를 제 옆에 맡아두곤 엎드려 잠을 청했다. 한참을 자고 있었을까 주위가 소란해져 이름이 몸을 느리게 일으켰다. 


"안녕."

"...아, 어."


이름이는 제게 환히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앞자리 태형에게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입학했을때부터 얼굴로 유명한 태형과 같은 반이었음을 겨우 생각해냈다. 친구들이 잘생겼다며 호들갑을 떨어도 본인 취향이 아니라며 딱 잘라 고개를 저었지만 잘생긴건 잘생긴 거였다. 자꾸 제게 친절하게 말을 걸어오는 태형을 뚝뚝 잘라내고 있을 쯤 호석이 헉헉대며 들어왔다.


"야, 넌 첫날부터."

"보고싶었냐?"

"지랄이야, 존나 쳐맞을라고."


숨을 겨우겨우 내쉬며 말하는 호석에게 한번 으르렁 거리곤 시선을 돌렸다.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어수선했던 분위기가 조금 정리가 되었다. 자리는 앉은 자리 그대로, 한달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름이는 여전히 소란스러운 제 뒤를 흘낏 째리며 한숨을 쉬었다. 시끄러운거 싫은데. 여전히 눈치 없이 떠뜨는 뒷자리 두사람에게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조용히 좀 해. 이름이의 말에 뒷자리가 조용해지고 호석이 이름이의 어깨를 툭쳤다.


"오, 성이름. 새학기라고 착한척 오지네?"

"쳐맞기 싫으면 좀 닥쳐."

"조용히 좀 훼~~."

"계속 객기부리지?"

"조용히 좀 훼에~~~."


이름이는 자신에게 꼬투리를 잡는 호석을 점짓 내려다보다 입술을 꽉 깨물곤 호석의 허벅지를 크게 꼬집었다. 호석이 몸을 파드득 떨며 책상에 고개를 박았다. 와 시발, 진짜 아파.


-


이름이는 사람 이름 외우는 것에 더뎠다. 게다가 반 구성원들이 죄다 처음보는 애들이라 더더욱. 제 뒷자리에서 소란스럽게 떠들던 두 사람의 이름도 이주가 지나서야 겨우 외웠다. 자신 바로 뒤에 앉은 뽀얀 애가 전정국, 그리고 그 짝이 박지민. 정국은 키가 정말 컸다. 그리고 지민은 아담했다. 키큰 애와 작은 애가 함께 다니는 모습이 여간 신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름이는 둘을 특이한 애들이라고 기억했다.


반톡에서 호석이 중심이 되어 저를 몰아가면 자연스럽게 정국과 지민이 끼어 몰아갔다. 이름이는 이것때문에 더더욱 둘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올해 처음 본 사람치곤 참 경우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기도했다. 톡내용으로만 보면 본인과 십년은 알고지낸 친구마냥 구는 것이 영 거슬렸다. 막상 카톡밖 학교에선 저를 본체만체 하는 것도 굉장히 신경쓰이게 했다. 


어김없이 호석이 이름을 놀리기 시작하면 뒷자리에 있던 지민과 정국도 한 마디씩 거들었다. 씩씩거리며 호석의 팔을 짝짝 내리치는 이름을 보며 웃던 지민이 너 진짜 귀여워! 하고 말했다. 이름이에게 맞던 호석도 웃으며 맞장구를 쳤다. 맞아, 성이름 존나 귀여워. 놀릴맛 나잖아. 하지만 그 속에서 오로지 정국만이 무표정으로 이름을 빤히 바라봤다. 이름이는 기분이 나빴다. 


"성이름 손도 존나 귀여워. 작고 하얗고, 찹쌀떡 같다니까."

"헐 진짜네. 와 진짜 귀여워."


아, 뭔데 징그러 하지마. 이름이 어색하게 웃으며 손을 비틀었다. 앞자리에 앉은 태형도 뒤돌아 관심을 보였다. 뭐야, 뭔데? 그리곤 이름이의 손을 쥐고 조물거리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진짜 귀여워 게다가 엄청 하얗네. 난 까만데. 시무룩한 태형의 목소리에 호석과 지민이 숨이 넘어가라 웃었다. 여전히 정국은 다른 세계 사람인양 해맑게 웃고 떠드는 태형과 지민, 그리고 호석을 빤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이 손 저 손을 떠돌며 만져지던 이름이의 손이 정국의 앞에 내밀어졌다. 너도 만져봐, 진짜 귀여워. 이름이는 환하게 웃으며 손을 건넸지만 정국은 본인의 손을 가지런하게 내린채로 무뚝뚝하게 말했다.


"싫어."


정국의 단호한 말투에 당황한 호석과 지민이 어색하게 웃었다. 내밀었던 이름이의 손이 뻘쭘해졌다. 이름이의 얼굴과 목덜미가 붉게 달아올랐다. 거절당했다, 정국에게. 얼굴 본지 이제 겨우 한달도 안 된 애한테. 그동안 귀여움을 받아왔던 이름이는 제 앞에 나타난 낯선 사람에 창피함을 넘어 자존심에까지 큰 상처를 입었다. 앞자리에 앉은 태형도 이름을 감쌌다.


"야, 왜그래. 진짜 귀여워서 한 번 보라는 건데.. 이름이 민망하잖아."

"싫은건 싫은 거야."


그래 이 시발놈아. 이름이는 자신을 감싸주면 감싸주는 대로 더 창피해짐을 느끼며 손을 거두었다. 겉으론 괜찮다며 웃어보였지만 속은 부글부글 끓었다.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전정국을 어떻게 엿먹일지, 그것만 궁리했다. 다른애들한텐 잘만 웃어주면서 유독 저에게만 딱딱하게 구는 전정국을 어떻게 부러트릴지. 일단 그 지랄맞은 철벽부터 어떻게 뿌셔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


이름이는 어느새 정국과 친해진 호석에게로부터 정보를 캐내었다. 그리고,


"뭐어? 모쏠? 모오쏘올?"

"야, 조용히 좀 말해. 누가 들으면 어떡해."

"시발 존나 웃겨 진짜. 뭔 모쏠이야.."


그 얼굴에 여자를 안 사귀어봤다고?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여? 이름이는 어이가 없어 껄껄 웃었다. 호석은 얼굴까지 벌개지며 씩씩거렸다. 여자한테 관심이 없대, 왜 사귀어야하는지 모르겠대. 이름이 더 크게 웃었다. 뭔 개좆같은 소리야.. 걔 고자래? 아님 남자 좋아해? 이름이의 말에 호석이 고개를 거세게 휘저었다.


"아니, 여자 좋아해."

"지이랄. 어떤 여자 좋아하는데."

"귀엽고 예쁜여자?"

"나네."

"넌 양심도 없다 진짜."


호석이 표정으로 욕을 하며 이름을 빤히 바라봤다. 이름이 어색하게 웃으며 화제를 돌렸다. 진짜 한번도 없어? 여자친구가? 여자 좋아해본 적은?


"음, 지민이 말론 걔 좋아하는 여자애들 꽤 있었나봐. 지금도 있을지 모르지, 근데 대부분 여자애들이 쟤 철벽에 지쳐서 떨어진다나봐."

"난 좋아."

"너 혼자 사귀냐? 왜 정국이 생각은 안 해? 존나 이기적이야 진짜."

"좆까. 너 내가 전정국이랑 사귀면 어떡할래."


머리카락을 휙휙 꼬며 말하는 이름을 빤히 바라보다 웃음을 터트린 호석이 겨우 진정하고 나서야 입을 뗐다.


"내가 니 동생한다."

"너 시발 그 말 무르기 없다. 너 말 바꾸면 평생 나랑 살아야 돼."

"넌 제발 생각 좀 하고 말 해."


이름이 자리에서 일어서 치마를 툭툭 털며 뒤돌아섰다. 응~ 그럼 난 이만 가볼게. 이제부터 난 정국 부인이야. 알겠지? 당당하게 손을 흔들며 멀어지는 제 불알친구의 모습을 보며 호석은 고개를 저었다. 어쩜 저렇게 쟤는 사고가 1차원 적이람.




*








이게 뭐람. ㅇㅅㅇ

새로운 짝사랑 이람~~~~ 이번엔 역으로 여러분이~ 정구기를~~~~ 심지어 철벽쩌는 정구기를~~~~ 껄껄

여러분한테만 알려주는 곤데 저 내일 시험이에요~ (소근소근)

원래 글은 시험기간에 써야 더 재밌다면서요?

근데 왜 내 글은 재미가 없어? ㅇㅅㅇ?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어분 전 2만 벼락치기하러..총총

암호닉은 새로 받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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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8년 전
독자15
꺅ㄱ거약ㄱㄱ꺄갸꺅ㄱ갺갹꺅갹
철벽 전정국은 최고죠 사실 전정국이 최고인거지만ㅜㅜㅜㅜㅠㅠㅠ[백설기]로 신청해요!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2
헐 작가님~~~! 저 학교물 너무 좋아해여 어떡해ㅠㅠㅠㅠ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징ㅠㅠㅠㅠ 이번에는 처음부타 함께 달려용껄껄^9^ 암호닉은 [초코파이오예스♥]로 신청합니당!!
8년 전
독자3
[꾸꾸낸내]로 암호닉 신청해열ㄹㄹㄹㄹㄹㄹㄹ
작가님 역시 뭘 좀 아시네여....철벽이라니....벌써부터 듁흔거리는걸요ㅠㅠㅠ

8년 전
독자4
[토끼풀]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오.. 여주 뭔가 반전 성격.. 재밌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정전국]으로 신청합니다. 흫흐 또 왔어요 왠지 제목이랑 필명이 익숙하다~했드마 울 작까님이었네요!!!!!!
8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덮빱]으로 신청할게요! 바로 신알신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7
우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작품도잘봤는데!!![체리]로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198.193
끄아 대박♡♡♡[0622]로 신청이엿
8년 전
독자8
[전정국아내협회장]으로 암호닉신청해요 저번에는 정국이의 짝사랑이더니 이번에는 탄ㅅᆞ으ㅢ 짝사랑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완전 기대되용ㅠㅠㅠㅠ여자를 한번도 안 사겨본 철벽철벽 강철벽정국이랑은 어떤 피지컬보여줄지 상상이 앙대영 갸하아아앙
8년 전
비회원127.229
헐 작가님 오셨군요! 저번편도 진짜 재밌었는데ㅠㅠㅜㅠ이번에도 기대할게요 저번에랑 똑같이 [꿀자몽] 신청해오ㅡㅇ!
8년 전
비회원199.229
[숩숩이]로 신청합니다!!!!! 철벽이 빨리 부셔졋으면 좋겟네여!!!
8년 전
비회원39.72
안녕하세요! 암호닉 된다면 [♥슬요미♥] 로 부탁드려요...! 저저 저번글도 읽었는데 이번 글에서도 왠지 정국을 짝사랑하는 여주의 친구인 호석이가 차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8년 전
비회원187.230
[뱁새☆]신청해요!
8년 전
독자10
[비비빅]으로 암호닉 다시 신청할게요! 철벽 정국이라니 다들 귀엽기도 하고 어떻게 철벽을 무너뜨릴지 궁금하기도 하고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
[핫초코]신청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뭐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욕 좀 그만해라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욕쟁이할머니와 카와이 애기를 섞어놓은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의 철벽은 거의 네가지가 없는 수준 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해 ㅋㅋㅋㅋㅋ 어떻게 뚫을 것인가

8년 전
독자12
헐 너무 재밌는거아닌가요... 짝사랑같은 대박글은 이제 없어 했는데 역시 작가님 사랑해요♡
♥암호닉♥ ♥내정국♥으로 신청하고가오

8년 전
독자13
작가님 암호닉 [오호라]로 신청요!
8년 전
비회원50.65
[망개한 침침]입니다!짝사랑이라니...(씁쓸)....내일 시험 잘 보세요!!!
8년 전
비회원50.65
아 입니다가 아니라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14
[전정국오빠]로 암호닉신청해놓고 갑니다!! 기대하고있을게요ㅋㅋㅋㅋ 철벽무너지는 정꾸♡♡
8년 전
비회원59.171
[깻잎사랑]으로 암호닉 신청이용!!!!철벽 전정국 넘나 좋은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민윤기]라고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당!!!
8년 전
독자17
뷔밀병기였던 뷔밀병기인데 [뷔밀병기]로 신청합니다!!!! 아니 전저구기 모태솔로라니.......정국아...여자한테ㅠ관심이 1도 없니 진짜..?에이 그냥 숫기가 없어서 그런거지?하핳ㅎ넌 이제 여주의 늪에 빠지게 될것이야!!
8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왼전 기대돼요 ㅋㅋㅋ 다음편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19
오 대박이다..... 정국이 철벽 완전 무안한데 또 좋네요ㅋㅋ
8년 전
독자20
여주야 제발 정국이 철벽깨주라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철벽꺄진 정국이 보고싳다..♥
8년 전
독자21
옴마야 이번 작도 개꿀잼 예정이네요!!!!
정국이 철벽에 여주 자존심 스크래치 -20000 ㅋㅋㅋㅋ이건 너탄이 미친 정국이의 짝사랑이랑 반대로 여주가 매달릴것같은!여주야 무한들이대서 정국이가 당황하는 아카한상황을 연출해보아요♥ [Remiel]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재밌게읽고가여 작가님!!

8년 전
독자22
전정국귀여워ㅠㅠㅠㅠㅠㅠ여주도진짜귀여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23
[파란당근] 으로 신청이요!
세상에 이런 글 너무나도 환영ㅇ.... 경사네여 예에에에에ㅔ!!!!! 재미있어요!!!!

8년 전
독자24
ㅋㅋㅋㅋㅋㅋ전정국ㄱ철벽은 세계최강이쥬!! ㅋㅋㅋㅋㅋㅋ근대너무햌ㅋㅋㅋㅋ싫다닠ㅋㅋㅋㅋ넘나 민망한거슬ㄹㄹ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5
정국이가 모태솔로일리가!!!!! 하면서 들어왔는데... 역시 정국이의 철벽덕분이네요ㅠㅠㅠㅠ 정국아 좋아!!ㅠㅠㅠㅠ 그렇게 계속 철벽을 치는거야ㅠㅠㅠ장하다ㅠㅠㅠㅠㅠ 솔로천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이번 글도 역시나 재미있을 것 같아요ㅎㅎㅎ 저번이랑 똑같은 [더마비]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27
세상ㅇ에ㅜㅜㅜㅜㅜㅜㅜ이번엔여주의짝사랑스토린가여...!?!?!?!
8년 전
독자28
[빵빠레]암호닉신청할게용
8년 전
독자29
헐 철벽꾸기라니ㅠㅠㅜㅠ아라뷰,,
8년 전
독자30
ㅋㅋㅋㅌㅌㅋ 너무 좋은걸ㄹ요퓨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가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32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앜ㅋㅋㅋ 이번에는 반대인가요?
여주가 정국이를 좋아하는 거군ㅇㅎ!!!
게다가 철벽인 정국이를ㅋㅋㅋㅋㅋ
암호닉을 새로 받으신다니
(❤옥수수수염차❤) 로 다시 신청 할게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3
정국ㅇ이랑여주스핀오프!!!둘이행쇼해버려랏정구기가막여주를남몰래좋아하고있다거나엉엉흫ㅎ흫ㅎ
8년 전
독자34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시작하러 왔아요 여주의 끈기가 얼마나 갈지....ㅋㅌㅋㅋㅋ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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