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72727272727272727272727272

72. 자존심 싸움 : 혼자만의 싸움

야자 중.

한국 지리 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이해가 안 되서 짜증나 죽을 것 같다.

최소 예민보스.

야자 1교시 끝나고 잠깐 쉬는 시간에 머리에 열이 뻗쳐

도저히 교실에 못 있겠어서 교실 밖으로 나왔다.

나오는 길에 들어오던 승철이랑 부딫힘.

"(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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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한지 1등급 씨는 몰라도 됩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그래~ 한지 때문이야?"

"(뜨끔) 아닌데..?"

"그으래? 그럼 뭐 때문일까?ㅎㅎㅎ(알면서도 모른 척)"

"...너도 모를 거야. 와 봐."

자리로 승철이를 인도하여 떡하니 문제 하나를 가르키니 쪼그려 앉아 그걸 본다.

곧 승철이도 고개를 갸웃하더니 나를 올려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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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때? 알겠어?"

"아니. 나도 모르겠어.. 알려주고 싶었는데..ㅠ"

"ㅎ.. 너도 몰라? 그럼 됐어~"

"내가 쌤한테 물어보고 올게. 우리 야자 쌤 한지야. 나 어때?"

(승철이는 전교권에서 노는애라서 야자 다른 곳에서 함)(발린다..)

"우와~ 멋있다, 최승철~ 좋은 생각이야.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머리 위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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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하트) 다녀온다~"

#한지 쌤께 간다던 승철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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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설명해야, 더 잘 이해할까.."

뭔가를 고민 중임.

"예시를 들면 더 잘 이해하려나.."

아까 '내'가 물어 본 한지 문제.

실은 승철이 다 알고 있었음.

사스가 승행설은 '나' 기 세워주려고 일부러 모른 척 해줌..8ㅁ8

*참고 사항*

1. 여러분

2. 승철이가

3. 이렇게 몸에

4. 해롭습니다.

5. 저 지금 진지해요

6. 승처라ㅠㅠㅠㅠㅠㅠㅠㅠ

7. 샤웅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저 하트 날리는 짤이나 윙크 하는 짤이나

9. 아니 그냥 모든 짤이

10. 날 두들겨 팬다..

11. 두들겨 맞은 소세지빵의

12. 오늘의 최애는 승철이 낙점!

13. 내가 쓰고 내가 발리는

14. 이 글이 그런 글입니다 여러분

15. 당장 휴대폰을 들고 가장 최근 통화한 사람에게 전화해서

16. 자랑하고 끊으세요^^

17. 아이스크림님 어떠신가요?!

요즘 글을 올리면서 스케줄 표 보고 요일을 확인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백수 티 나나봐..8ㅁ8

종강한 독자님들도 나처럼 이러고 있나요?

아 맞아!! 나 궁금한 거 있어요!!!!!!!!!!!!!!!!!!!!!!

중, 고등학생 독자님들 시험은 언제고 방학은 언제 해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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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어머, 나 이렇게 다이렉트로 사랑한다고 한 거 처음이야(수줍

암호닉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최근편에 달아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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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진, 베릴

항상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뭔지 감이 딱 오시죠?^^

오늘 진짜 잘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양은.. 신경쓰지 마요..ㅎ

암호닉을 신청해 줄수록, 막대가 늘어나는 마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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