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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대] 김종대, 첫사랑과 마지막 사랑의 갈림길 八(+찬열 번외) | 인스티즈

 

 

 

BGM : 이해리 - 그때 난 사는거야

 

 

 

 

 

 

 

「 김종대, 첫사랑과 마지막 사랑의 갈림길 」

 

Baby J

 

 

 

 

 

 

 

 

 

 

 

 

 

 

 

 

 

 

 

 

 

 

 

 

 

 

“종대 그만 괴롭히고 저랑 만나시죠.”
‘뭐? 아 미치겠네. 그래, 지금은 일하는 것 같으니까 끝나고 다시 연락해’

 

 

 

 

 

의자에 앉아 한참 동안 펜을 들고 깊은 생각에 빠졌다. 제삼자들, 더이상 끼어들지만 않으면 우린 예전처럼 행복할 텐데….

 

스케치하던 펜을 내려놓곤 무작정 종대의 핸드폰 속 전화번호를 내 핸드폰에 옮겨 통화버튼을 눌렀다.

 

이미 내 번호도 알고 있었는지 전화를 받은 그 사람은 소름 끼치는 목소리로 웃으며 내 말에 대답하고 있었다.

 

저절로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주체할 수가 없어 주먹을 꽉 쥐곤 그렇게 통화를 마쳤다.

 

위험해져 봐야 얼마나 위험해지겠어, 괜찮아. 부들부들 떨리는 손과 빨라지는 심박 수로 인해 애써 나 자신을 다독이며 괜찮을 거라는 최면을 걸곤 했다.

 

 

 

 

 


“종대야, 나 급한 일이 있어서 먼저 가봐야 할 것 같아. 미안해,”
“그럼 이 얘기만 듣고 가.”
“응, 해봐.”
“나 이제 다른 사람들 신경 안 쓰고 너한테 집중하려고. 그러니ㄲ….”

 

 

 

 

 


띠링,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나가고 드디어 퇴근 시간이 되었다.

 

가방을 대충 챙겨 연습실로 내려와선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종대를 불러내 핸드폰을 건넸고, 종대의 말을 듣던 순간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리며 내 시선을 빼앗아 갔다.

 

덕분에 종대의 말 역시 끊겨버렸고 잠시만, 하는 내 말을 듣고 종대는 웃으며 대답을 해줬다.

 

노닥거릴 시간 없으니까 빨리 오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아까 들었던 그 소름 끼치는 목소리였다.

 

한껏 비웃음을 날리며 말하는 그 사람에 의해 저절로 표정이 굳어져 종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그대로 회사를 뛰쳐나왔다.

 

 

 

 

 

 

 

 

 

 

 

 

 

 

 

- 찬열 번외 -

 

 

 

 

 

 

 

 

 

 

 

 

 


“아, 미치겠네.”

 

 

 

 

 

스케줄이 없어 한가롭던 날 오래간만에 외출을 했다.

 

야 야, 박찬열 나온다 나와! 내가 나오는 건 어떻게 알았는지 숙소 앞에서 죽치고 기다리던 사생들이 하나둘씩 일어서서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다.

 

이 지긋지긋한 생활은 언제쯤 막을 내릴지, 은퇴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왜냐고? 사생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크게 한번 반항을 해볼까,

 

 

 

 

 

“핸드폰은 꺼두는 게 제일 좋겠지?”
“미친놈, 그래서 오늘은 반항한다고 나온 거냐?”
“안 그러면 내가 여길 왜 오겠어-”

 

 

 

 

 

사생들을 피해 최대한 멀리까지 도망을 왔다. 택시를 타면 사생 택시를 이용해 쫓아오고, 버스를 타도, 걸어 다녀도 미친 듯이 쫓아다니는 저 사생들. 지긋지긋하다.

 

꽤 멀리 도망온 것 같아 아는 형이 하는 옷가게에 들러 전혀 내 스타일이 아닌 옷들로 갈아입기 시작했다.

 

날 타박하는 형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해방된 것만 같아 다 좋게만 느껴지는 건가, 부슬부슬 내리는 저 비도 아름답다.

 

 

 

 

 

“야, 찬열아 너 빨리 가. 지금 네 매니저 여기로 온데.”
“또 골치 아파지겠네. 갈게 형, 이건 다음에 계산할게-”

 

 

 

 

 

가게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쇼윈도에 걸려있던 옷들까지 입어보던 중,

 

전화를 끊은 형의 다급한 목소리에 의해 마네킹이 쓰고 있던 모자를 벗겨 내 머리 위에 올리곤 그대로 가게를 빠져나왔다.

 

아씨, 우산도 없는데….

 

 

 

 

 

 

 

“박찬열 이 새끼 어디로 간 거야,”

 

 

 

 

 

 

 

느긋한 걸음걸이로 골목길을 이리저리 누비고 다니던 순간, 매니저 형의 목소리가 바로 뒤에서 들려오는 게 느껴졌다.

 

바로 내 뒤에 있으면서 아직 알아채지 못했나 보네, 괜히 뿌듯한 마음에 걸음을 더욱 빨리하기 시작했다. 이러다 어느 순간 알아채면 곤란하니까.

 

저기요, 혹시….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어서 한참을 직진으로 쭉 걷고 있을 때, 매니저 형이 눈치를 챘는지 날 돌려세우려 하는 게 들린다.

 

제발, 하나님. 불쌍한 영혼 좀 도와주세요.

 

겉으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하지만 속으론 절규하듯 하나님을 미친 듯이 부르기 시작했다.

 

 

 

 

 


“음, 맛있네. 많이 춥지 자기야? 나도 춥다. 빨리 가자, 자기가 만들어주는 밥 빨리 먹고 싶어-”
“아, 뭐야…허탕이네…. 어휴,”

 

 

 

 

 


역시, 하나님은 내 편이었군요? 더욱이 빨라지는 매니저 형의 발걸음 소리에 나 역시 보폭을 넓히던 순간, 골목길에서 툭, 튀어나와 빠르게 걷는 여자가 보였다.

 

무작정 그 여자에게 뛰어가 연인인 척 연기를 했다. 뭐, 입막음은 어떻게 해서든 하면 되니까.

 

 

 

 

 

 

 

“어…. 저기, 많이 놀라셨어요?”
“아니에요, 그냥 누구랑 좀 많이 닮으신 것 같아서요.”
“아……….”
“그럼 전 가볼게요. 수고하세요.”

 

 

 

 

 

 

 

연인인척하는 날 본 매니저 형은 발걸음을 돌려 걸어가기 시작했다. 한숨을 한번 몰아쉬고 그 여자를 바라봤다. 많이 놀랐는지 고개를 푹 숙인 채 걷는 그 여자.

 

많이 놀랐겠구나, 그 여자를 살짝 다독이듯 말을 거니 전혀 놀라지 않은 듯 누구와 닮았다는 말을 내뱉으며 계단을 천천히 올라간다.

 

저기! 연락처라도…. 왜일까, 뒷모습이 너무 감싸주고 싶어서?

 

나도 모르는 사이 튀어나온 내 말에 어색하게 웃으니 계단을 내려와 번호를 찍어주곤 우산까지 건넨 그 여자는 그대로 계단을 올라가 버렸다.

 

JD? 그 여자의 스펠링인가? 그 여자에게 건네받은 우산 손잡이에 적힌 이니셜을 보고 괜스레 웃음이 나왔다.

 

이런 걸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 거구나. 미친놈, 계속해서 미친듯한 행동을 하는 내가 우스워 속으로 날 여러 번 비웃었다.

 

첫눈에 반했다니, 박찬열 진짜 웃기네.

 

 

 

 

 

 

 

 

 

 

 


-

 

 

 

 

 

 

 

 

 

 

 

“너가 힘든 거 다 말했었으면, 나. 진짜…하…. 그냥 난 그만 만나자는 말 듣고 네가 너무 짜증 나고, 증오스럽고…. 아프고 미친 듯이 힘들었는ㄷ….”
“너가 힘들고 아픈 만큼 나도 힘들었어, 도경수한테 다 들었다면서!”
“힘들었는데…. 널 싫어하고, 증오하고, 친구한테까지 널 나쁜 놈으로 만든 게 너무 미안하잖아…. 나보다 더 힘든 건 너였을 거 아니야….”

 

 

 

 

 

시끄러운 연습실, 조용하지만 시끄러운 복도. 그 경계선에 서 있는 난 지금 너무 많은걸 들어버린 것 같다.

 

실장님과 사생팬, 많이 힘들었을 종대와 ○○씨를 생각하니 가슴 한구석이 쓰려 온다.

 

좀 전에 우연히 휴게실을 지나치다 들은

 

‘요즘 들어 좀 느슨해져서 너한테 다가가려고 했는데, 찬열이가 갑자기 나타나선 너랑 붙어먹더라.’ 하는 경수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겹쳐져 온다.

 

좀 행복해지려 하던 순간 내가 나타난 거구나. 연습실 문에 기대어 미어지는 가슴을 붙잡고 천장을 바라봤다.

 

새하얀 천장을 보거나 맑은 하늘을 보면 괜스레 복잡하고 힘들었던 게 확 풀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근데 지금은 전혀 풀어지지 않는 것 같다.

 

천장을 아무리 바라봐도, 바닥을 바라봐도 똑같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내가 꽤나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긴 했나 보다.

 

 

 

 

 


“찬열, 연습 안 해?”
“형, 담배 있어요?”
“어, 왜?”
“미안한데 한대만 줄 수 있어요? 지금 너무 복잡해서….”

 

 

 

 

 

 

 

한참을 연습실 문에 기대어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고 있을 때, 크리스 형이 날 불러 연습 안 하느냐며 말을 걸어온다.

 

유일한 흡연자인 크리스 형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담배를 건네받았다.

 

보기 드문 진지하고 가라앉은 내 모습에 많이 놀라기도 했을 터이다. 항상 어디를 가던 실실 웃고 다녔으니.

 

옥상 가면 돼. 크리스 형에게 건네받은 담뱃갑을 손에 꽉 쥐고 뒤를 돌아섰을 때, 옥상으로 가라며 일컫는 형의 말을 듣고 살짝 웃은 뒤 옥상으로 향했다.

 

 

 

 

 

 

 

“이제 이것도 돌려주고, 괜찮은 사람 만났다고 하면 되는 거겠지.”
“뭐냐 박찬녈?”
“….”
“기분 안 좋아 보이니까 못 본걸로 해줄게.”

 

 

 

 

 

 

 

옥상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담배 한 개비를 입에 물고 불을 붙여 깊게 들이마셨다 내뱉었다.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힘들게 끊었던 담배였건만, 왜 힘들기만 하면 생각이 나는지.

 

옥상 난간에 기대앉아 뒷주머니 속 지갑 깊숙이 들어있던 ○○씨의 반지를 꺼내 뚫어져라 쳐다보며 혼잣말을 내뱉었다.

 

○○씨의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는 내가 병신같아 픽, 웃으며 또다시 담배 연기를 깊게 들이마셨다 내뱉었다.

 

뿌옇게 흩어지며 순식간에 사라지는 담배 연기는 마치 한순간 내게 흔들렸다가 마음을 굳혀버린 ○○씨와 같은 것 같다.

 

뭐냐? 한 개비를 다 피우고 또 한 개비를 꺼내 입에 무는 순간, 언제 올라왔는지 진리가 나에게로 다가오며 인상을 찌푸리는 게 보인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체념한 사람마냥 멍한 표정으로 진리를 바라보니 내 옆에 자리를 잡고선 못 본걸로 해줄게. 하며 손에 쥐고 있는 담배를 입에 물려주었다.

 

 

 

 

 

 

 


“진리야, 오빠 친구가 말이야. 고민이 있다고 했는데 걔가 너무 불쌍해”

 

“왜, 무슨 고민인데?”

 

“걔가 어떻게 하다가 한 여자를 만났데. 근데 되게 웃긴 게 처음 본 날 첫눈에 반한 거야, 그래서 연락처도 물어보고 계속 연락을 하면서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는데 그 친구랑 친한, 가족 같은 친구가 그 여자의 전 남자친구였데. 근데 서로 못 잊어서 힘들어하고…. 후, 근데 그 병신같은 새끼는 너무 그 여자가 좋아서 놓아버릴 것 같데.”

 

“그래서 물어보고 싶은 건 뭔데?”

 

“그 친구랑 그 여자가 잘되는걸 빌어줘야 하는 걸까, 아니면 나도 용기를 내볼까?”

 

“결국, 오빠 얘기였네. 선택은 오빠가 하는 거지만, 객관적으로 본다면 놓아주는 게 더 좋겠지. 오빠가 좋아서 놔주고 싶을 정도면.”

 

 

 

 

 

 

 


그렇겠지, 누구에게든 툭 털어 놓아버리고 싶어 친구 얘기라며 돌려 말하다 결국 진리에게 들켜버렸다.

 

항상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진리에게만 들켜버리는 것 같다. 놓아주는 게 더 좋겠지. 하는 진리의 말에 대답하곤 엉덩이를 툭툭 털고 일어섰다.

 

어떻게 보면 내가 불청객일 수도 있으니 두 사람을 위해 물러서야겠다.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니, 그러니 이번엔 내가 물러서는 게 맞는 것 같다.

 

 

 

 

 

 

 

 

 

 

 

 

 


 

 

 

 

 

 

 

암호닉

 

『 웬디 〃 짱구 〃 폭립 〃 맥심 〃 둉글둉글
위아원 〃 꿀벌 〃 루루 〃 크리스피 〃 나라세
윤아얌 〃 정듀녕 〃 훈이 〃 크르렁 〃 호두
알로에 〃 마른당근 〃 모찌큥 〃 바밤바 〃 뽀로로
낭만팬더 〃 오후 〃 봄구 〃 정호 〃 유치원
맨투맨 〃 나방 〃 봄빛 〃 이킴 〃 두비두바
얄얄루 〃 니니 〃 레이야이리오레이 〃 밍석 〃 고기
슈팅스타 〃 버블티 〃 자몽 〃 라인 〃 과일빙수
봄 〃 체리블라썸 〃 샬룽 〃 지니 〃 대다나다
자나자나 〃 플랑크톤회장 〃 파닭 〃 블리 〃 우리쪼꼬미
캐민 〃 제이너 〃 으르렁 〃 토일 〃 둡뚜비
빨강큥 〃 망고 〃 토끼 〃 민트초코 〃 푸틴
요플레 〃 하늘 〃 치킨마요 〃 준짱맨 〃 숮ㅇㅅㅇ
노노 〃 고구마호박 〃 몽몽구 〃 선선 〃 칙촉
조니니 〃 크림치즈 〃 여동생 〃 봉봉 〃 츄팝츄스
초코붕 〃 능률 〃 길라잡이 〃 비타민 〃 선풍기
옥수수 〃 됴륵 〃 다우니 〃 핫뚜 〃 송송
똥백현 〃 보라돌이 〃 마이훈 〃 자판기 〃 여우비
웨하스 〃 칸쵸 〃 차톨 〃 배고파요 〃 됴덕
뿌뿌몽구 〃 리인 〃 나그랑 〃 찬아 〃 진리
핫바 〃 오란씨 〃 워아이니 〃 덜트 〃 디유
코코팜 〃 녹차티백 〃 승우 〃 제이디 〃 track 6
꽃 〃 씽씽이 〃 조디악 〃 킴카 〃 쌀과자
펑키펑키 〃 미역 〃 레몬 〃 오리꽥꽥 〃 초록비
2평 〃 뾰루지 〃 텐더 』


 

 

 

 

 

 

Baby J
 

 

 

어느덧 차기작인 김종대, 첫사랑과 마지막 사랑의 갈림길 역시 중후반부에 접어든 것 같네요.

 

1일 1편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최대한 빨리 결말을 들고 오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이 절정이라 칠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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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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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훈이에여!!찬열이는 짝사랑으로 끝나려나...찬열아 담배피지마 안좋아ㅜㅠ그나저나 사생이랑만나서 해코지당하는건 아니져?ㅠㅠ나쁜사생ㅠㅠ얼른다음편이시급한데 벌써 중후반이라니..얼른 행쇼하는거 보고싳네요ㅠㅠ찬열이가 슬프겠지만 ㅜㅜㅜ다음편도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2
헐 안댕ㅜㅜㅜㅜㅡㅜ아련ㅜㅜㅜㅡ찬열아ㅜㅜㅜ
11년 전
독자2
징어가나쁜일안당해야될텐데ㅜㅠ ㅜ작가님오늘도잘보고가요ㅎㅎ
11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사생땜에고생할거같자나ㅠㅠㅠㅠㅠ흐헝유ㅠㅠ찬열이가좀불쌍해지네요ㅠㅠㅠ찬열이의선택이궁금! 종대랑징어행쇼하쟈
11년 전
독자4
킴카예요 찬열이 좀 어른스럽네요 그런 충고해준 진리도요. 아근데 사생 어떡하죠ㅠㅠㅠㅠ 짐짜걱벙되메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아 ㅠㅠㅠㅠㅠㅠ 찬열이 너무 불쌍하잔아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만큼 징어를 사랑햇나봐요 ㅠㅠㅠㅠㅠㅠ 징어 사생한테 가지 않았으면 좋겟는데...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
망고입니다 사생이 괜히 걱정 되는데 무슨 일 치는 건 아니겠져
11년 전
독자7
둡뚜비에요ㅠㅠㅠ헐차녈아ㅠㅠㅠㅠㅠㅠ으헝ㅠㅠㅜ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
11년 전
독자8
펑키펑키에요!!!찬열아ㅠㅠㅠㅠ안타까워라ㅠㅠㅠ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놔주다니ㅠㅜ헝헝ㅠㅠ작가님 진짜 존경합니다ㅠㅜㅜ한편한편 정성들여 쓴게 느껴져요ㅠㅠㅠ스토리도 진짜 탄탄한거 같고ㅠㅜㅜ결론은 진짜 재밌다구요ㅠㅠㅜㅠ다음편도 엄청 기대되네요ㅠㅠ쓰시느라 수고많으셨구요 재밋게잘보고 가요~~^^
11년 전
독자9
찬열이가결국놓아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엉어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아 ㅠㅠㅠㅠㅠㅠ 심장이 쫄깃쫄깃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비타민이에여ㅠㅠ찬열이는놓아주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길라잡이에요.. 여주인공이 사생이랑 만나서 나쁜일 당할까봐 걱정되네요ㅠㅠㅜㅠㅜㅜㅠ... 그나저낯 찬열이 아련하다ㅠㅜㅜㅠ...너무 잘봤어요!
11년 전
독자13
위아원이에요
찬열이가짧른시간동안ㅇㅇ이를많이사랑했나봐요.....ㅠㅠㅠㅠ경수랑ㅇㅇ이랑얘기하는거듣고많이슬프고그랬겠다ㅠㅠㅠㅠ저렇게아파하는거보니깐종대랑이어지는게마냥좋지만은않네요.....

11년 전
독자14
준짱맨이에요 사생이랑은 아무탈없길ㅜㅠ
11년 전
독자15
하늘이에요!!!!찬열이번외로보니 찬열이 불쌍한것같아요ㅠㅠㅠㅠ결국 놓아줄것같아요ㅠㅠㅠ그나저나 사생들이 걱정이네요ㅠㅠㅠ어서빨리 행쇼하느는모습이ㅜ보고싶어요ㅠㅠㅠ잘보고 갑니다.
11년 전
독자16
맨투맨이에요!!!찬열이ㅠㅠㅠ찬열이 불쌍해ㅠㅠㅠㅠㅠ으아유ㅠ종대랑도 잘되야되는데ㅜㅜㅠㅠㅠㅠ으헝헝
11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ㅓ어ㅠㅓㅓㅠㅜ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새ㅔㅇ 세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
알로에에요ㅠㅠㅠ아 오늘 왜 이렇게 슬픈걸까요ㅠㅠㅠ찬열이ㅠㅠㅠ불쌍한 찬열이ㅠㅠ
11년 전
독자19
헐 사생이랑 만난다뇨? 제가 대신...
찬열이는 짝사랑으로 끝나나??
ㅠㅠㅠㅠ 뭐지 둘다 만나면 아 이건 안되고 엉엉엉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어오
어서 다음편이 매우 급합니다!
찬열이는 다른 여자와 잘되길...

11년 전
독자20
찬열이너무안타까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1
나그랑이에요....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보다니...힝..요즘 바쁜게 죄...ㅠㅠㅠㅠㅠ찬열이도 너무 안타깝고......진짜 그놈의 사생...다 사생이 문제네요....ㅠㅠㅠㅠㅠ...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종대랑 행쇼할 수 있기를...ㅠㅠ...
11년 전
독자22
배고파요에요 찬열이는 짝사랑으로 ㄲ끝나려느ㅠㅠㅜ이쁜여자 한명 소개해주새여
11년 전
독자23
휴ㅠㅠㅠㅠㅠ차녈아......ㅜㅜㅠㅠ담배는 피지말고 사생만나러간 징어는 어떻게되는걸까요 ㅜㅜㅠㅠ -보라돌이-
11년 전
독자24
뾰루지예요!찬열이가용기를낼까,아니면그냥묻어둘까요ㅠㅠ불쌍한찬열이가용기를내줬으면좋겠지만,그러면 충분히복잡할징어가 안쓰럽고ㅠㅠ그냥다들행쇼ㅠㅠㅠ오늘도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25
ㅜㅜ차녀라ㅜㅜ그나저나 세륜사생이ㅜㅜ뭔짓하는건아니겟지ㅜㅜ제발
11년 전
독자26
갠적으러 브금 정말정말좋아하는데 글 읽으면서 들으니까 너무너무 좋네요!!
징어에게 무슨일 없기를..ㅠㅠ

11년 전
독자27
녹차티백이에요! 사생을 만나서 어쩌려고 저런 행동을 하는건지.. 걱정부터 앞서네요ㅠㅠ 찬열이도 너무 속상하고.. 제발 모두들 아무일 없기를..
11년 전
독자28
과일빙수에여 진짜 사생이문제야문제 세륜사생 사라져라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도부짱해ㅠㅠ
11년 전
독자29
꽃이에요! ㅜㅠㅜㅠㅠ튜차녈이너무아련아련 ㅠㅠㅠ
11년 전
독자30
아 찬열이ㅠㅠㅠㅠ 아 어떡해ㅠㅠㅠㅠ징어도 걱정되고ㅠㅠㅠ 어휴ㅠㅠㅠㅠ어떡하지ㅠㅠ
11년 전
독자31
자판기에요! 에휴ㅜㅠㅜㅜㅜㅜㅜㅠ 역시 사생문제는 빼놓을수 없네요ㅠㅜㅜㅜㅜㅜㅠㅠ 찬열이 너무 안타까워요ㅜㅠㅠㅜㅠㅜ 마음이 아프닿...★
11년 전
독자32
꿀벌이예여!!!!!!! 찬열아........ 내가 나쁜애야ㅠㅠㅠㅠㅠ 널 이렇게 아프게 하다니ㅜㅠ
11년 전
독자33
으르렁이에요 에휴..진짜 사생들은 이에요 찬열이는 너무 아련하게 이렇게 남나요...ㅠ어떻게 이 캐틱터들은 하나같이 다 아련아련들하시나요 보는 내가 더 안타까워요ㅠ
11년 전
독자34
허류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생드루ㅜㅜㅜㅠㅠㅠㅠ 너무나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 종대랑징어그냥내비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5
어휴 저 사생 ... 여주한테 무슨 해코지하는 건 아니겠죠? 아니길 빌어야지.. 찬열아 ㅠㅠㅠ 나한테 올래?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안쓰러워ㅠㅠㅠ
11년 전
독자36
아..찬열아ㅠㅜㅜㅜㅜㅜㅠㅠㅠ그나저나 여주..사생이랑만나다니 뭔ㄴ일당하는거아니겠지..아참 레몬이예여
11년 전
독자37
헐ㄹ...ㅠㅠㅠㅠㅠㅠ찬열이어떡해ㅠㅠㅠㅠㅠㅠ안타깝다..ㅠㅠㅠㅠ종대랑 징ㅇ어건드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8
미역이에요! 아 ㅠㅠㅠㅠㅠㅠ이렇게 보니깐 찬열이가 안됐네요ㅠㅠㅠㅠㅠㅠ여주가 사생한테 나쁜일 당하면 안될텐데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8
씽씽이에요!아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현실이애석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9
박찬여류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사생이랑만나는거이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0
ㅠㅠ열이착해요ㅠㅠㅠ 좀만더 욕심을 냈으면 좋겠지만 종대랑 여주마음이 너무확고한것같아서 안타깝네요ㅠㅠ잘읽고가요
11년 전
독자41
됴덕이에요 ㅠ ㅠ찬열이 불쌍해요 ㅠ ㅠ둘의행복을위해서는 물러날수도잇겟지만 찬열아 ㅠ ㅠ 나에게와 ㅠ ㅠ
11년 전
독자42
오리꽥꽥이에요!!! 징어가 사생들 만나서 나쁜일 당하는건 아니겠죠ㅠㅠ 드디어 둘이 행복해지는줄 알았는데ㅠㅠ차녀리도 많이힘들겠죠?ㅠㅠㅠ
11년 전
독자43
푸틴이에요!! 찬열이한테 너무 미안해지네요.. ㅠㅠ 진심으로 좋아했을텐데 이미 다른 멤버와 좋아하는 사이였다니 ㅠㅠ 찬열이도 얼른 여주를 잊고 좋은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잘 읽고갑니다!!
11년 전
독자44
2평입니다 ㅠㅠ찬열이가 너무 착하네요...ㅠㅠㅠㅠ근데 사생과의 만남은 어떻게될지도궁금하구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5
리인예요 ㅠㅠㅠㅠㅠㅠ 찬열이참어른스럽네요 ㅠㅠㅠㅠㅠㅠ 제발 행복해지면좋겠네요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7
헐차뇨르.....우리비글이왜이렇게착해진거야ㅠㅠㅠㅠㅠㅠㅠ차뇨르포기하지ㅏㅁ!!!
11년 전
독자48
헐 찬ㅇ열아ㅠㅠㅠ종대랑 ㅇㅇ이 생각하면 찬열이가 놓아주는게 맞는건데 찬열이를 보면 찬열이도 너무 안쓰러워여ㅠㅠㅠ그래도 2년동안 종대랑 ㅇㅇ이가 많이 힘들었으니까 이번만큼은 찬열이가 양보하는걸로 하쟈..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뽀로로에요! 멀리서 지켜보는 찬열이도 마음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0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고고ㅠㅠㅠㅜ힘내ㅠㅠㅠ그나저나 사생어뜩해ㅠㅠ 해코지 당하진않겠죠??ㅠㅠ빨리 다음편 보러가야겠다ㅠㅠㅠ작가님ㅠㅠ 재밌어요ㅠㅠㅠㅜ
10년 전
독자51
사생이 여주한테 해코지 안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도 너무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ㅜㅜㅜㅜㅠㅠㅠ찬뇨르너무착해ㅠㅠㅠㅠㅠㅠㅠ아련아련나뮤ㅠㅠㅠ ㄴ그런의미에서 찬열이는제가...ㅎㅎ☞☜
10년 전
독자54
차녈아ㅠㅠㅠㅜㅠ불쌍해ㅠㅠ사생ㅠㅠ큰일안나야되는데ㅜㅜ
10년 전
독자55
아ㅠㅠ찬열이 넘 ㅍ착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6
차열아 다뱊지말거라ㅠㅠㅠㅠㅠㅠ ㅛㅏ생이랑 만날생ㄱㄱ하니 ㅎ덜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7
찬열이가 너무 불쌍하다ㅠㅜㅠㅠㅠㅠ 사생 위험한데ㅠㅠㅠㅜ
10년 전
독자58
찬열이도안됐어ㅠㅠㅠㅠㅠㅠ헝헝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9
둉글둉글이에요
찬열이의 사랑의 끝은 무엇일까요???
열아...우리찬열아ㅠㅠㅠㅠㅜㅜㅜㅜ
셋다불쌍해ㅠㅠㅠ어쩜좋아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10년 전
독자60
찬열아ㅠㅠㅠㅠㅠ아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걱정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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