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이홍빈] 햇님 홈마 이홍빈 x 빅스 홈마 별빛 03
작가의 주저리 |
어제 못와서 미안해요. 약먹고 바로 잠들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재미가 아주 없을 예정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고마운 암호닉!!
누누
콩닥
뽀잉뿌
칰칰
별꽃
울렁이
달
젤리
벼리니똥꼬
최고자
토마
밍이
쥬시
최학연은까맣다
신알신 해준 모든 비쨍이들 코마워!
나 너무 자주 오는 거 아님?
이런 글에는 밀당이 필요하다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난 너네가 죠으니까 또 왔닭.
아 너네 그거 봄? 엔오빠가 홈마들 따라한 거?!
존나 개씹귀발귀 ㅠㅠㅠㅠㅠㅠㅠ 개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런 생명체가 있다니ㅠㅠㅠㅠㅠㅠ 나레기는 존나 처 운다 ㅠㅠㅠㅠㅠㅠ
진짜 존나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
오또카지너?ㅠㅠㅠㅠㅠㅠㅠ
아 내가 주로 엔오빠 언급을 많이 하는데 개인팬 아님;;;;;;
엔오빠가 자꾸 여지를 남겨서 그런거임;;;;;;;
아무튼 경기도 오산 찍고 내려옴.
내가 햇님 남팬을 또 어디서 봤냐면
우리 학교에서 지하철로 세정거장 가면 남고가 하나 있거든?
거기 축제가 존나 개꿀잼이란말야.
나레기가 안 갈 일이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이랑 보나랑 갔음.
거기 오층에 공포체험 하길래
한바퀴 돌고 음식 닥치는대로 다먹고
트름하면서 공연장으로 들어가는데 왐마 난다요 고뤠!?!?!?!
밴드부 공연하는거!!!!!!
코큰애가 보컬인데 노래 겁나 잘하더라...
우리 켄오빠 쌍싸다구 날릴듯....
둄마 개쩔.... 고음보소...자양동7옥타브뺨 후려갈김.....
멍때리면서 보는데
무대 앞 조스마한 공간에 남자애 두명이서 카메라로 겁나 찍는거
학교 신문부인줄 알고 고생하는 구나 생갇했느느데
미친 햇님 빠돌이 새끼가 왜 저기있냐.
나 진짜 개소름 돋은 거 암?
하필 만나도
왜 하필ㅋㅋㅋㅋㅋ여기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공기입니다...화장실이 급합니다.... 나는 먼지입니다....
살벌하게 보통이랑 보나 떼어놓고 와서 다시 들어가기에도 애매하고 둄마 아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솔직히 인사 하는 거 오바잖아?
우리가 몇번이나 봤다고 인사를 해.
거기다가 내 노래방 흑역사도 공개한 마당에. ㅅㅂ!!!!!!!!!!!!!!!!
어라 그러고보니까 햇님 윙크짤 안봤네.
안봤든 봤든 시발 일단 나 존나 창피하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
뭔가 흑역사를 팔고 내 사진은 지킨 뭣같은 기분이지만
그래도 뭐...어자피 이제 다시는 안...볼....ㅅ....ㅏ....ㅇ........ㅣ....
그래 조용히 구경만 하다 나오자.
나레기는 엄청난 고민 끝에 결국 들어갔음.
다행이 구경도 마치고 축제도 끝나고
엽떡이나 먹으러 가자 의견을 냈지만
보통이에게 영도새끼전화오고
보나한테 찬영이새끼전화오고
시풋년들아 꺼져버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내 마이웨이나 걸을꺼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인품으로 꺼졌어 시푸슢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나는 혼자 학교를 나옴ㅋ
하 다른 학교에서 외로히 나오는 나레기는...☆★
애인도 없고 친구도 없고.....
시불것들아 솔로가 최고거든?!?!
이때 뒤에서 들리는 남팬홈마새끼 목소리가 들리는거.
"어? 광년이다"
저 개새끼를 어떻게 해야할까.
내쿠킄....파스슼....시풋새끼진짜 아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팬홈마가 존나 해맑게 웃으면서 광년아 안녕?이러는데
옆에 있던 존나 잘생긴 놈들이
내 얼굴 보면서 존나 호기심천국 보듯이 보고있는거
광년? 미칠광? 저 여자애? 왜?
물음표가 가득한 친구들의 말에
"그게 말이지 저 여자애가..."
이러면서 귓속말 하는거
저 미친놈이 머리에 구멍 하나 예쁘게 박고싶나 증말
진짜 빛의 속도로 남팬홈마 팔짱 껴서 개끌듯이
둄마끌고 나옴.
"니가 하느님이랑 안녕하세요 토크찍고싶지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년이 축제보려왔냐? 꼴에? 혼자? 외로운인생이넼ㅋㅋㅋㅋㅋㅋㅋ"
개처웃는거 개새
내쿠크는 와장창창문!!!! 무너지뮤ㅠㅠㅠㅠㅠ
"친구들이랑 막 헤어지고 나오는 길이였거든 개새야 진짜 콱마."
광년이라 부르지 말라며 정강이를 툭툭 치는데 갑자기 남팬 홈마가 묻는거
"나 니이름 모르는데"
아나 이새끼 또 미인계쓴다.
이름 알려주면 좆목질 될 것 같은 삘에
얘기안했는데 걍 알랴줌
어쩔수없쟈냐....나 광년이 안니쟈냐...
이빚쟁이라고 알려줬더니 뒤에서 남팬홈마 친구들이
엽떡먹으러 가자는 거임....
엽떡....엽떡....핡....핡....
저 놈들은 내 입맛을 고대로 저격함.
내가 엽떡 먹고싶어하는 걸 어떻게 알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팬 홈마한테 물었음.
"나도 엽떡...먹고싶은데..."
"같이 가든가."
어예!!!!!!!!!!!!!!!!!!
나는 당당히 남팬 홈마 친구들한테 조신하게 다가가
"같이 먹어도 될까아?" (남자아님)
꽃미소 날리며 물으디 다행이 머스메들밖에 없어서 먹혔나봄 ㅋ
졸졸 따라가서 다같이 엽떡 흡입함ㅋㅋㅋㅋㅋㅋㅋ
개꿀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저번에 본 라바도 있길래
귓속말로
"나 처음 본 척 해 안그러면 너의 정강이는 오늘 부러질꺼야."
협박하고 이름도 묻곻ㅎㅎㅎㅎㅎㅎ
개드립 치면 서로 처웃돟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청일점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은 개뿔 온갖드립 다 나왔다 ㅅㅂ..ㅎ...
내가 좀 많이 먹어서
돈도 좀 많이 보태곻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이 날 하루는 죰마 힘들어씀...
그냥 커플 사이에 끼는게 나았으려나 생각할 정도롷ㅎ....
내 드립을 불싸지른 느낌이야....
어자피 저 놈들도 한 번 보고 말 사이니깧ㅎㅎㅎㅎㅎ
근데 내 촉이 좀 싸한게
남팬 홈마는 좀 더 만날 것 같다....
그리고 내 촉은 정확하게 맞았다고 한다....
또 봤음...ㅋ.... 진짜 이새끼랑 나랑 전생에
남한 북한이였나 좀 멀리 나간다 싶으면 또보도 자꾸보고
시발 케이블 재방송이냐 하루종일보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썰 풀겠음....
다음에 봐....쥬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