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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때문에 들어오신 분들은 맨~밑에 암호닉 관련 주저리만 봐주세요!

 

 

 

 

 

 

시골이고, 입니다.

제 4화 : 차갑기만 한 봄은, 아직도 버겁기만 했다.

 

 

 

 

 

 

 

w.선샘미가좋마묘

 

 

 

 

  

 

지훈이가 6살 무렵부터 다녔다는 피아노 학원은, 큰 규모의 학원은 아니었지만 지훈이처럼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정집을 바꿔 만든 피아노 학원이었다. 콩쿨 때문에 서울에 갔다 온 뒤로는 자주 안 왔었다는 지훈이는 신발을 벗더니, 안으로 나를 들어오라고 한 후에 원장 선생님께 인사를 건넸다. 풍채가 좋은 남자분과, 웃는 모습이 아름다우신 여성분이 나왔다.

지훈이의 설명에 의하면 남자분은 원장 선생님, 여성분은 부원장 선생님이라고 한다. 두 분은 부부라고 했고, 지훈이에게는 부모님과도 같은 분들이라고 했다.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자, 두 분은 지훈이가 오랜만에 친구를 데려와서 봤더니, 이렇게 예쁠 수가 있냐며 내게 칭찬을 해 주셨다. 따뜻한 분들 같았다.

 

 

 

"와... 내가 자주 안 오니까 먼지가 다 쌓이네."

 

"너 말고는 원생이 없는 거야?"

 

"아이다, 이거는 내 전용."

 

 

 

지훈이가 자랑스럽다는 표정으로 갈색 피아노의 건반을 보며 먼지를 한 번 훑어 내렸다. 대단한데. 지훈이를 보며 미소짓자, 지훈이가 급하게 의자를 당겨서 피아노 앞에 앉았다. 귀가 빨갰다. 좋아하는 피아노 곡이 있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네가 좋아하는 걸로 쳐줘. 라고 말하는 날 보던 지훈이는 음... 이라고 하더니 곧 피아노 건반 위에 손을 얹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에 손가락을 맡긴 채로 살짝 미간을 찌푸린 지훈이는 너무, 멋있었다. 꾸욱 다물고 있는 입 위에는 작은 보조개가 들어갔고, 간간히 밟는 페달의 박자 마저도 모든 게 사람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나한테도 피아노 가르쳐 줘!"

 

"수업료는 얼마 줄낀데?"

 

"와아, 친구한테 수업료도 받아? 이제보니 이거 속물이네-"

 

"장난이제. 주말에 가끔 놀러오면 가르쳐줄게"

 

 

 

또 웃는다, 또. 눈 앞에서 사람 마음을 뒤집어 놓는 웃음을 지으면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때마침 비춰지는 오후의 햇살은 지훈이의 옅은 갈색 머리를, 예쁜 눈동자를, 하얗고 하얀 피부를 환하게 비추었다. 너를 향한 마음이 살짝 닫긴 입술 사이를 비집고 튀어나올까 무서워서 괜시리 입을 다물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연습실인데, 이 공간에서 어렸을 적부터 밤낮으로 피아노를 연습했을 지훈이를 생각하니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 아무리 힘들었어도 포기하지 않았을 지훈이가 있기에 오늘 이 동네의 입구에는 그런 현수막이 달려있는 거기도 하고 말이다.

 

 

 

"다음번에는, 서울도 가자"

 

"응?"

 

"서울 가서, 나도 너한테 소개해 줄게. 내 추억의 장소"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04 (Season 1) | 인스티즈

 

"그래, 꼭 같이 가자. 약속했다. 맞제."

 

"응, 맞아."

 

 

 

우리 두 사람은, 한 사람이 들어가면 꽉 차는 연습실에 둘이 앉아 그 어느때보다 가까이 한 채로 미래를 약속했다.

 

 

 

-

 

 

 

"여어, 야자요정! 니 어제 집에 존내 늦게 들어왔드만?"

 

"야자요정... 거 좀 그만 해라, 마... 지는 어제 전원우랑 축구하다가 땀냄새 풍기믄서 들어와놓고-"

 

"그건 맞긴한데, 니 좀 일찍 다니랜다. 경고라카드라"

 

"누가"

 

"...아부지가"

 

 

 

이른 등교에 졸린 상태로 눈을 감고 엎드려 있는데, 어제 이지훈에게 야자 요정이 어쩌고 했던 그 남자애가 또 와서는 이지훈에게 이것저것 말을 걸었다. 이석민이랬나. 아버지가 일찍 오랜다. 아... 형제인가.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도 형제여서 그랬던 거라고 생각하면 다 납득이 갔다. 근데, 살짝 쳐다 본 이지훈의 표정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아니, 안 좋았다.

나 간다. 조심하고. 이석민이 가는 소리가 들리길래 일어날까 말까 고민하다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이지훈의 얼굴을 확실히 확인해보니, 진짜 안 좋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언뜻 보면 화가 난 것 같기도, 짜증이 난 것 같기도 했지만, 확실히 그 안에는 불안과 공포가 섞여 있었다. 무슨 일인 걸까. 걱정되고 또 걱정 되었다.

 

 

 

"어디 아픈 거... 아니지?"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04 (Season 1) | 인스티즈

"응, 괘안타."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겠는 너에게 나는 아주 아무것도 아닐까봐, 그것마저도 너무 걱정되었다. 걱정스레 지훈이를 쳐다보자 아, 아까 금마는 내 동생 이석민이다. 하며 아까 그 남자애에 대한 말을 꺼냈다. 어제 떡볶이 집에서 말했던 동생이 쟤였구나... 근데 반말을 하네. 라고 생각하며 그럼 1학년인가? 라고 묻자, 아니 쌍둥이다. 내가 7초 형. 이라고 대답한다.

내가 고개를 끄덕거리면서도 얼굴에서는 걱정을 지우지 못하자, 지훈이는 내가 7초 형인데, 점마는 맨날 기어오른다. 하면서 개구지게 웃어보였다. 그래서, 진짜로 괜찮은 줄로만 알았다.

 

 

-

 

-♪♩♬

 

"여보세요- 오야, 우리 강아지 친구라고? 알았다. 여주야- 전화왔다, 어여 받아라"

 

"응? 누구지?"

 

 

 

집에 도착해서는 화장실에서 씻고 나와 잘 준비를 마친 뽀송 뽀송한 상태로 아랫목에 앉아 있는데, 할머니가 내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며 전화기를 들어보이셨다. 연지인가? 아니면 소희? 내가 집 전화를 알려준 친구들이 몇명 안 될텐데? 여러 의문을 가진채로 할머니의 말씀에 방에서 이불을 제치고 벌떡 일어나 집 전화 앞으로 향했다.

하지만, 할머니께 수화기를 건네 받아 누구냐고 물었을 때에는 내가 예상했던 친구들이 아닌 이지훈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리고 나는 이지훈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모든 게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지금 나 너희 집 앞이야, 나와 주면 안 될까… 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울고 있었다. 비오는 날 축축히 젖은 솜뭉치 마냥 추욱 처지는 목소리에 물기가 잔뜩 서려 있었다.

어떡하지. 일단은 집 앞 놀이터에 있다는 말에 겉옷을 챙겨 입고는 빠르게 밖으로 나갔다. 할머니께는 친구와 할 말이 있다고, 금방 오겠다고, 말을 한 채로 말이다.

 

 

놀이터까지 어떻게 나갔는지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빠르게 뛰어갔다. 헉헉거리며 차오르는 숨을 겨우 진정시키며 향한 놀이터에는, 목소리만큼이나 잔뜩 처진 상태로 그네에 앉아 있는 지훈이가 보였다. 잔뜩 움츠려진 어깨가, 무슨 일인지 말로 하지 않아도 힘들었다 말하는 것만 같아서 성큼 성큼 지훈이의 앞으로 걸어가 아무말 없이 지훈이를 안았다.

 

 

 

"왜 그래, 울지마…"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04 (Season 1) | 인스티즈

"여주야"

 

 

갑작스러운 나의 포옹에 놀란 듯한 지훈이는 고개를 들어 나를 올려다 봤고, 나는 지훈이의 눈에 고인 눈물을 보며 내가 더 서럽게 울었다. 왜 울어... 아까는 괜찮다며. 나를 위해 이것 저것을 맞춰주던 지훈이에 비해 나는 지훈이의 큰 아픔도 몰랐다는 사실이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울었다. 괜찮다고 그랬다, 그래서 괜찮은 줄로만 알았다. 눈 속의 슬픔은 보지도 못한 채로.

우리 두 사람이 조금 진정을 한 후에, 지훈이의 옆에 있는 그네에 앉았다. 앞으로 조금씩 왔다, 갔다, 하며 앞을 바라보는 지훈이를 빤히 쳐다보는데 이상했다. 얼굴이, 조금 이상했다.

 

 

"너... 누구한테 맞았어?"

 

"… …"

 

"맞았구나, 그치. 얼굴이 이게 뭐야..."

 

 

생긴지 별로 안 된 듯한 빨간 생채기와 부어오른 뺨, 조금씩 들어있는 오래 된 멍들이 눈에 들어왔다. 내 질문에 시선을 피하기만 하던 지훈이의 얼굴을 잡고 이리저리 돌려 확인을 하자, 지훈이가 저의 입술을 깨물었다. 울어도 돼, 왜 그렇게 참기만 해. 내 한 마디에 지훈이의 눈물은 다시 터져버렸고, 나는 다시 지훈이를 끌어 안았다.

 

 

"미안해, 생각나는 게 너 밖에 없더라…"

 

"석민이는, 괜찮아?"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04 (Season 1) | 인스티즈

"안 괜찮아. 나도, 석민이도…"

 

"아무것도 못 해줘서 미안해, 나는 아무것도 못 해줘. 이렇게 안아주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게 너무도 미안해서 더욱 더 세게 끌어 안았다. 이석민도 어디선가 혼자 울고 있겠지.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2주간의 만남으로 내가 지훈이를 완벽히 파악할 수도 없겠지만, 내가 지훈이를 봐 왔던 시간들 중에서 지훈이는 어떠한 일이든지 한 번도 힘들다는 말을 한 적이 없던 아이였기에 우는 모습을 보자 더욱 마음이 아려왔다.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렇게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던 열여덟의 나는, 그렇게 지훈이를 꼭 끌어안고서 아직도 차갑기만 한 봄을 따뜻하게 만들려 하고 있었다.

 

 

 

 

 

 

 


 

사담이옵니다♬

이번화 찌통이라고 해놓고 별로 안 슬퍼서 놀라셨죠...? 미안해요, 원래 슬퍼야하는데 제 필력의 한계가 여기입니다...

다음화부터는 다시 꽁냥꽁냥으로 돌아갈 거라서 찌통이 싫으신 분들은 걱정 안 해도 됩니다! 'ㅂ'!

그나저나 요즘들어서 독방에서 추천이 자주 보이는 것 같아 행복해요!(헤벌레)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거에 모자라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할게요, 그리고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해요ㅠㅅㅠ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화 기준으로 암호닉 정리 완료했어요! 재신청 가능해요! =▽=

정리가 모다냐?! 하는 분들은 http://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3317438 이곳의 공지를 읽어줏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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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도리도리선댓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속도... 대단해요... (엄지척)
7년 전
독자12
아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우어 대단하다니... 이런 글 써주시는 작가님이 훨씬 대단해요ㅠㅠ 지훈이 진짜ㅠㅠ 둘이 형제일줄은 몰랐는데 형제였네요 그나저나 아버지 얘기나오고 기분 안 좋아지고 한거보니 아버지한테 맞은거 같은데 왜 맞은걸까요ㅠㅠ 피아노랑 관련된건지ㅠㅠ 석민이도 맞은거 같은거면 피아노 때문은 아닌거 같기도하고ㅠㅠ 지훈이 우는거보니 맴찢이네요.. 여주밖에 생각 안 났다는 대사보고 후하... 다음화는 꽁냥꽁냥이라니 기대할게요!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다음화에는 아마 간질간질 두근두근 할 예정이니 넘 걱정마세여! 흐흐 재밌게 읽어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여! 앞으로도 오래 봅시다 도리도리님...
7년 전
독자13
!!! 오래 보자는 말은 제가 해야하는데 작가님께서 먼저...흐어 감사합니다ㅠ 당연히! 오래오래 봐야죠 작가님께서 오지말라고 하셔도 몰래와서 훔쳐볼 독자입니닷..ㅎ
7년 전
독자2
선댓!!
7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지짜 작가님.. 넘 찌통아니에요 ..? 지훈.. 내가 지켜줄게..(우람 석민이랑 지훈이 꽃길 하이패스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 그래두 여주가 지훈이 곁에 있어줘서 정말 다행이에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으와... 완전 빠르게 와 주셔서 저 놀랐어요 진짜로! 혹시 독자님... 쥬니가 누구한테 맞은 건지 짐작이 가나요...? 제가 배고픈 상태로 퇴고 한 번도 없이 그냥 한 번에 쭉 뽑아낸 글이라서(자랑이다...)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7년 전
독자9
녜,, 혹시 아버지께 때찌,, (눈물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맞슴당...!!! 다행이에요! 일부러 지훈이가 어느정도 자존심? 이 있는 아이기 때문에 여주 앞에서는 아버지가 때렸다는 말을 언급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다들 폭력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눈치 채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눈물줄줄)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정성 가득한 예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화는 달달한 걸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1
선샘미가좋마묘에게
어휴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져ㅠㅠ 언제나 작가님 글 기다리고 있습니닷!

7년 전
독자3
급식체
7년 전
독자8
지훈이는 전용 피아노도 있고! ㄷ대단해! 석민이랑 지훈이는 쌍둥이 저도 다음에 아가를 낳는다면 석민이랑 지훈이같은 쌍둥이로..! ㅎㅎㅎㅎ
지훈아 왜 울어ㅠㅠㅠㅠ 맴아프게 ㅠㅠ 아부지가 때렸니? ㅠㅠ 울지마로.. 어딘가에 있을 석민이도 울지마로 ㅠㅠ 맴아포 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응? 왜 사진만 올라가죠? 여튼, 급식체님 댓글 오늘 완전 길어서 저 진짜 뿌듯한 거 아세요? 으앙... 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내 사랑... 내 자기...
7년 전
독자15
어흑.. 그렇게 고백하시면 제가 심쿵합니다..☆ 앞으로도 길게 쓰도록 노력할게요!! 내 사랑 내 자기 사랑해요♡
7년 전
독자4
디후나 울디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제 최대 찌통은 이정도예요... ㅎㅎ...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5
라넌큘러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기다린다)(목 : (빠짐))
7년 전
독자16
브금 좋네요~룰루 이야기 해야지! 하고 한참읽는데 아니ㅠㅠㅠ 아니 우리 애들 때릴때가 어딨다고 아부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이래서 조마조마했는데 생각보다 더 맴찢ㅠㅠㅠㅠㅠㅠㅠ댓글 다는데도 브금 계속 나오는데 지훈이 석민이 맞은 거 보고 들으니까 너무 슬픈 브금이네요ㅠㅠㅠㅠㅠ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암호닉 100분 다 차서...ㅠㅠ 대기자 남겨두고 댓글이 없는 분들은 삭제하게 되니까요, 빈자리 생기면 바로 넣어드리게 대기자에 넣을게요!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이 글을 읽고 난 독자님들 상황 : 디후나...! 석미나...! 울디마...!!!
7년 전
독자17
빙구밍구에요! 찌통아니라니요.....엄청난찌통인데여?ㅠㅜㅜㅜ힝 지후나 내가 안아줄게ㅠㅜㅜ토닥토닥 ㅜㅜㅜ브금들으면서 보니까 완전 이입돼고 최고에여ㅠㅠㅜ오늘 브금이 진짜 한몫했네요ㅠㅜㅜㅜㅜㅜㅠㅠ석민이는 어디서 울고 있을지ㅜㅜ힝 다음화 너무 기대돼요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안녕하세여 빙구밍구님! 오늘도 길고 예쁜 댓글에 저는 이만 관짜러... 관은 부승관으로 해줘요... 브금은 항상 열심히 고르고 올린답니다! 칭찬 감사드려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써서 올게요! ♥
7년 전
독자18
흐어ㅠㅠ찌통맞네여...지훈이가 왜 울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석민이는 또 어디서 울고있고ㅜㅜㅜㅜㅜ얘드라 울지마ㅠㅠㅠㅠㅠㅠ애들이 우는것만으로도 찌통이에요퓨ㅠㅍ다음화꺼지 열심히 기다릴게영❤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찌통 맞다고 해 주시니 한결 안심이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9
혹시 몰라서 휴지를 챙겼는데 다행이군....
하지만 지훈이가 우니까 억지로 써야겠다. (엉엉)
다음 편은 내가 설렐 수 있길....☆
자까님... 기다릴게요......☆
오늘도 잘봤습니당(6^ㅁ^)/♡ 받아라 내 하트!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티콘 왜케 발랄해여 깨발랄... 다음편에는 설레게 잘 써볼게요! ♥
7년 전
독자20
11023이에요ㅠㅠㅠㅠㅠㅠ 둘다 너무 밝아서 전혀 그럴거란 상상을 못했는데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ㅠㅜㅜㅜㅜㅜ 그래도 안숨기고 여주한테 와줘서 다행이에요ㅠㅜㅜㅜ 오늘 잘 읽고 가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11023님 매번 댓글 꼬박꼬박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석쿠는 되게 발랄발랄하게 나오긴하져...
7년 전
독자21
[순수]
아이고ㅠㅠ 석민이도 지훈이도 맘이 아프네요... 지훈이가 자신을 위로해주고 토닥여줄 사람이 필요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브금도 너무 적절해서 뭔가 지훈이를 토닥이는 노래 같아요. 무엇 때문에 상처가 생기고 힘들어하는지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진짜 꽉 안아주면서 토닥여주고 싶은 지훈이네요ㅜㅜ 둘 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닷! 석민이는 어디서 혼자 울고있을지ㅜㅜㅜㅜㅜ같이 (토닥토닥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순수님 엄청 길게 댓글 남겨주셨네요...!(๑´ω`๑) 항상 댓글 보면서 힐링하는 저는 순수님의 댓글을 보면 기분이가 아주 아주 좋아진답니당... 브금은 칭찬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더욱 열심히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한올님의 깊이 잠들어요. 라는 노래니까 시간 되시면 다운받아 들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22
아 세상에 안돼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ㅠㅠㅠㅠㅠㅠ울지마라요...(샘절부절)
7년 전
독자23
끙차 (데굴) 꼬솜 (데굴데굴) 굴러갑니다!!!!!!(떼규르르ㅡ르르르ㅡ)ㅋㅋㅋㅋㅋ 꼬솜입니당! 우리 지훈이 이제 여주 앞에서 피아노 쳐줬네요 크으!~~!~!~! 진짜 세상ㅇ에서 악기 잘 다루는 남자가 넘나 머싯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지훈 짱...8ㅂ8...♡ 그나저나 지훈이 석민이 누가 그렇게 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애기들 토닥토닥... 그래도 여주가 잘 닥토닥토 해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도 석민이도 얼른 기운 차려라...8ㅂ8... 근데 지훈이랑 석민이한테는 아버지가 꽤나 엄하신? 그런 존재이신가봐요 아버지 얘기를 그리 밝게 하지도 않고 아버지 얘기에 표정까지 안좋아지는거 보면...;ㅅ; 아부지 쫌만 따뜻하게 대해주이소...쀼...8ㅅ8... 그럼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24
그나저나 저번부터 굴러간다는 얘기 하니까 그게 또 재밌어서 맛들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우리 꼬솜님 텐더쿠력 쩔어줬고요...? 오늘도 꼬솜님 데굴데굴 하는 거 넘 귀여워서 놀랐어요! 맛들리셔도 됩미당... 꼬솜님은 어떻게 이모티콘도 이렇게 귀엽슴미까ㅠㅠㅠㅠ 지훈이 악기 다룰 줄 아는 게 실제로도 한 두개가 아니라 넘 발리고요...? 사실 지훈이가 피아노 치는 거에는 좀 찌통이 있...(읍읍!) 아버지 에피소드는 아마도 완결 나기 전에 한 번 더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석민이도 나올 것 같고요! 다음화는 설레게 써야하기때문에 영화나 이런거 좀 보고 설렘력을 좀 늘린 다음에 써야겠습니다... 일부러 설레려고 쓰는 것 보다 아무생각 없이 쓰는 게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여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๑❛ڡ❛๑)
7년 전
독자37
마자여 지훈이 실제로도 악기 잘 다루는거 너무... 발리구... 8ㅂ8... 후니 하고 싶은거 다 해...8ㅂ8...♡ 그나저나 피아노에 찌통...;ㅅ; 뭐 그래도 지훈이가 피아노를 그만큼 좋아하고 그러니까 치는거겠져! 후니 화이팅(ง •̀_•́)ง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안녕하세요 사귀지님! 매번 댓글 달아주시고 저 진짜 감동쓰...(울먹) 지훈이가!!! 때릴 곳이!!! 어딨다고!!! 석민이도!!! 꽃길!!! 걸어야하는데!!! 다음화는 좀 달달하게 가보려고요! 밤에 눈 오나요...? 서울에도 오려나요? 으헹 기대돼요! 눈 보면서 사귀지님 생각할게요!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6
라이찬입니다!!! 피아노 연주해주는 지훈이라니ㅜㅜㅜㅜ 설레네요ㅜㅜㅜㅜ 다음번에 꼭 여주랑 지훈이랑 서울 여주투어도 했으면 좋겠어요!!! 지훈이ㅜㅜㅜㅜㅜㅜ 가정폭력인가요ㅜㅜㅜㅜㅜㅜ 석민이는 어디에 있을지 참ㅜㅜㅜㅜㅜ마음이 아프네요ㅜㅜㅜㅜ 지훈이 우는 움짤이랑 글이랑 싱크도 너무 잘 맞아서 더 슬픈것같아요ㅜㅜㅜㅜ 지훈이 석민이 다 아프지않고 지훈이가 아픔이 있었다면 여주로 치료했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ㅡㅜ 잘 읽고갑니다 작가님❤❤❤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라이찬님 매번 이렇게 긴 댓글 자꾸 남겨주시면 신고해요. 혼인신고요. (라이찬님 : 기겁;) (나 : 유감) 서울투어 하는 건 번외로 넣어볼까 고민중이에요! 번외를 뭘 할까 지금 계속 고민중인뎅... 흐음... 여튼! 지훈이가 여주를 만남으로써 많은 걸 변화해갈 것 같아여!(작간데도 뒷내용 모름)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๑•́ω•̀๑)・・・(
7년 전
독자38
갑시다 작가님!!(도장쾅쾅)ㅋㅋㅋㅋ 오오 번외로 들어가면 재밌을꺼같아요❤ 으잌ㅋㅋㅋ 넘나좋네요ㅜㅜㅜㅜ❤❤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울망이는 게 넘 귀여우세오...
7년 전
독자28
쿱블러썸입니다!! 자까님ㅠㅠㅠ말씀하신 찌통이 이거였나요ㅠㅜ진짜 빠져들면서 봤어요ㅠ 지훈이 왜 울어ㅠㅠ 작가님 제 사랑....♡ 여주가 석민이는 못 감싸주겠죠...? 석민이도 완전 찌통이예요ㅠㅠ석민이도 누가 위로해줘야할텐데ㅠㅜ 작가님!! 다음화 또 기다리고 있을게요! 늘 달달한 비지엠 감사합니다! 혹시나! 작가님 에디킴 너 사용법이라는 노래도 좋아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우리 쿱블러썸님 이렇게 매번 긴 댓글 달아주기 있기 없기? 진짜 감동이에요 내 사랑...S2 브금 추천 넘넘 감사드려요! 저도 에디노래 참 좋아해요! 다음화나 다다음화 안으로 너 사용법 한 번 써볼게요! 추천 넘 감사해요! 오늘 노래는 한올님의 깊이 잠들어요랍니다! 여튼, 오늘도 예쁘고 긴 댓글 감사드려요. 다음화에서 만나요!(✿´³`)
7년 전
독자29
합격ㅇ에요.. 지후니가 운다면 ..저도 찌통..항상 저는 노래타령만 하는데 ㅋㅋㅋ 진짜 항상보면 작가님음 분위기랑 노래를 참 잘 맞춰서 올리시는거 같아요 ㅠㅠ 노래도 너무 좋고 ㅠㅠ 혹시 무슨 노래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ㅠㅠ 지후니ㅠㅠ 너무 맘이아프네여ㅜㅜ 석미니는 어딧니ㅠㅠ 내가 위로해줄수 있는데에에ㅜㅜㅜ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합격님 안녕하세여! 윗댓에도 써 놨듯이 오늘의 브금은 '한올'님의 '깊이 잠들어요'라는 노래랍니다! 다들 노래 칭찬해주시니 제가 진짜 뿌듯함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ㅠㅠ 브금 칭찬은 매번 들어도 매번 기분 좋아요! 석민이는 아마 혼자 쪼그려 울고 있지 않을까여... ;ㅅ;
7년 전
독자30
[짱구] 로 암호닉신청할게요!!혹시몰라 암호닉 신청방에 써놓긴햇는데.. ㅠㅅㅠ 죄송해여ㅠㅠ
지훈이에게 무슨일이 생긴건지 넘나 걱정되네요ㅜㅠㅜ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짱구님 안녕하세여! 암호닉 신청 잘 받았어요! 분위기 칭찬 넘 감사해요ㅠㅠ 저는 짱구님이 좋아오...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31
짱구에요ㅠㅠ
지훈이에게 무슨일이 생긴건지 넘나 걱정되네요ㅜㅠㅜ 이글은 읽을때마다 뭔가 분위기가 포곤포곤해요ㅜㅠㅠ이렇게 찌통인 순간에도 애틋하구ㅠㅠ이런 글 너무좋아오ㅜㅠ작가님 감사합니다ㅠ

7년 전
비회원66.47
1123이에요! 지훈이랑 석민이랑 형제일줄은 몰랐는데 형제였네요 지훈이 맞은게 아빠한테 맞은거에요..? 사이가 안좋은가.. 울었다니까 맴찢.. 울지마러라ㅠㅠ 오늘도 너무 잘봤어요! 오늘도 좋은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비회원댓글! 보여달라! 상근이! 일해라!
7년 전
독자32
만보네감귤이에요! 찌통도 넘나 잘 쓰시는것! 브금 들으면서 글 읽으니까 어느새 지훈이랑 같이 울고 있더라구요.. (사실 지금도 울고 있슴다.. 빨리 다음 편 보고 싶어요:) 이 글도 텍파 내주실거죠?? 안 내주시면 작가님 집 찾아가서 문 쾅쾅 할거에요 항상 좋은 글 써주시는 예쁜 작가님! 사랑합니당❤❤ 혹시 브금 제목 알수있을까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만보네 감귤님 안녕! 찌통도 잘 쓴다니... 진짜 과분한 칭찬이에요ㅠㅠ 울지말아여 헝헝... 제가 쓴 글을 보고서 누군가가 슬퍼하고 기뻐한다는 건 참 설레는 일인 것 같아요! 텍파 당연히 내야죠! 근데 만보님 찾아오게 하려면 안 내는 것도 답이려나요...? 'ㅅ' 예쁘지는 않지만 좋은 말씀 넘넘 감사해요! 오늘은 브금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브금은 '한올'님의 '깊이 잠들어요'라는 곡입니다! 설레는 장면과 슬픈 장면이 같이 들어가서 브금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 딱 맞는 노래더라고요! 아련하면서도 애틋하구... 여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42
텍파 내셔도 작가님 글 꼬박 꼬박 읽을거에요! 브금 제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독자33
민규랑입니다 ! 지훈이 울지마 ㅠㅠㅠㅠㅠ 이제 지훈이 제가 지키면 되는거군요 ! 일루와 내가 지켜줄게!!!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민규랑님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지훈이를 지켜주시는군여 헤헤 지훈 방위대 하나 만들어야겠어여ㅋㅋ
7년 전
독자34
현현이에요 혹시 지훈이네 아버지가 때리는건가요?ㅠㅠㅠㅠㅠ전 편까지만해도 좋았는데 갑자기 슬퍼지니까 눈물나요ㅠㅠ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현현님 안녕하세요! 지훈이네 아버지의 소행이 맞답니당... 사실 이거를 직접적으로 언급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이 고민했었는데, 지훈이의 성격상 말하지 않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거의 언급을 안 하다시피 했거든요. 그래서 혹시 눈치 못 채시는 분들이 계실까 걱정했는데, 아닌 것 같아 다행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5
서나입니당 ㅠㅠ 지훈이 왜울어 ㅠㅠㅠㅠㅠㅠ 아오늘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작가님 ㅠㅠㅠ 다음화 꽁냥꽁냥도 시대할게요 ㅎㅎㅎ!
7년 전
독자36
아장이에옄!!!♥
바로달려가서 안아주는 여주와 생각나는게 여주밖에 없다는 지훈이ㅜㅜ짧은 시간이였는데도 서로 정말 많이 의지를 하는거같아요ㅜㅠㅠㅜ한편으로는 너무예쁜 그림인덕 지훈이랑 석민이때문에 맴찢ㅠㅜㅜ!!

7년 전
독자39
[논쿱스] 아 마음아파여ㅠㅠㅠㅠㅠㅠ무슨일이길래ㅠㅠㅠ아구ㅠㅠㅠㅠㅠㅠ석민이랑은 또 무슨사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아 울지마ㅠㅠㅠ
7년 전
독자40
보노보노에여!!
지후니한테 뭔일이 일어난거져 (동공지진)
하 진챠!! 왤케 설레게 써여 졍말!!
잠을 못자게짜나여!!!!
맨날 글 올라왔을까 기다리게 되자나여'ㅜㅜㅜㅠㅜ
흐규루루류률

7년 전
독자41
전복이에요ㅠㅠ 이게 뭐야ㅠㅠ 작가님이 말하시는 찌통이 이건가봐요 석민이는 어디서 울지... 지훈이는 이제 여주가 자신의 쉼터로 안심하나보네요 다행이에요ㅠ
7년 전
비회원214.163
귤콩입니다! 지훈이가 실제로도 피아노 잘쳐서 너무 몰입이 잘되서 더 설레구ㅠㅠㅠㅠㅠㅠ 찌통이라고하셔서 혹시 둘 사이의 찌통..? 했는데 아니 지훈이 가정사의 찌통이라니ㅠㅠㅠㅠ 석민이가 아부지 하는순간 아 설마 아버지때문에..? 했는데ㅠㅠㅠㅠ 아ㅠㅠㅠㅠ 진짜 지훈이 너무 울컥하고, 브금도 너무 잘어울려서 더 슬픈거같고ㅠㅠㅠ 가사도 되게 오늘 글 내용이랑 잘 어울려서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어요♥
7년 전
독자43
설마 지훈이에게 그런 아픔이 있을 줄이야 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ㅠㅠ 지훈아 석민 울지마 ... 지훈이가 여주를 믿고 의지해줘서 너무 고마운데 지훈이 더 이상 맞지 않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아프지마 지훈아
7년 전
독자44
베리소스윗입니다
7년 전
독자45
아.....아......아...

아부지델꼬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민이도 어딘가에서 울고있을거 생각하면 너무 마음아프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소개시켜주고 맞춰주느라 지훈이 혼난거같은데ㅠㅠㅠㅠㅠㅠㅜㅜ우리야자요정 왜혼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대아닙니까ㅜㅜㅜㅜㅜㅜㅜ그와중에 태어난거 7초차이인거 지훈이가 세븐틴 번호7번이라서인가요?(헛다리) 아진짜 가서 안아주고싶을정도로 너무 안쓰러워요... 초반엔 진짜 간질거렸는데 지금 넘 서럽고 찌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09.192
헐.. 형제란 사실과 아버지께 맞았다니 충격입니다 아 공부해야지예요! 미래가 마냥 밝은 분위기는 아니네요 담 화에 잘 되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6
민세입니당 뭔가 지훈이석민이 아버지와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자주 저러는 것 같은데 그래도 지훈이 석민이는 밝은 아이들이라 정말 다행이에요.... 와 진쩌 울컥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00.181
저도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여... [세대주]요!!!
저번화는 너무 설렜는데 이번화는 너무 찌통이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91.192
9.17로 암호닉신청이요ㅠㅠ 우리지훈이 때리지마용....ㅠㅠ마음이 안좋네요ㅠㅠㅠㅠㅠ내가 안아주고싶다..
7년 전
독자47
사랑둥이학샘미입니다!!! 저 이제 귀여운거 밀고 나가려구요..(뻔뻔)
ㅠㅠㅠㅠ아니 오늘 지훈이ㅠㅠㅠ너무 찌통이잖아요ㅠㅠ 작가님 필력 걱정하실거 하나도 없는데요ㅠㅠㅠ 읽으면서 기분이 너무 슬퍼졌어요...8ㅅ8
대체 쪼꼬만 우리 애 때릴데가 어디있다고ㅠㅠㅠㅠㅠ 아버지에 대한 지훈이의 공포가 느껴져서 너무 가슴아픈 화였어요..... 중간에 피아노교실씬이 겹쳐져서 더 슬프고ㅠㅠㅠㅠ 오늘도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48
뿌야입니다! 진짜 작가님 필체 아 너무 좋아요 진짜로 내 사랑이야.. 둘이 형제라니 서로 상반된 성격의 쌍둥잌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워ㅠㅠㅠ 그나저나 피아노를 쳐 내려가는 지훈이상상하면서 피아노 치는 부분 읽었는데 아 진짜 너무 몽글몽글해요 그 얼굴로 피아노 쳐내려가는 지훈이라니 세상에나 관에 안들어가고 살 수 있을까 싶어졌습니다 그나저나 지훈이가 울면서 그랬던게 제일 맴찢이에요 석민이도 맞았다는 것을 보면 둘 다 한번이던 두번이던 가정폭력을 당한거같은데 전날에는 웃어주던 그리고 괜찮다던 지훈이가 우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고 자신이 안아줬을때 그렇게 우는데 어떻게 맴찢이 아닐수가 있겠어요ㅠㅠㅠ엉엉
7년 전
독자49
안녕하세요 작가님 조금은 아니 작가님께는 많이 늦은시간일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이제서야 이번화를 봤어요 암호닉 사서함입니다
지훈이가 다녔던 피아노학원이 가정집을 개조해 만들어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는게 정말 지훈이랑 잘 맞는것 같아요
지훈이가 어릴때부터 다녀 지금의 지훈이가 되기까지 꾸준히 다닌거면 지훈이가 피아노에 관한애착이 참 강한것같아요 그런곳에 여주가 간거면
지훈이는 정말 여주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특별하게 생각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지훈이가 자신의 집에서 알수없는 폭력을 당하고 나서도 여주에게 가장 먼저 연락하는건 정말 지훈이의 버팀목은 여주뿐이라는 이야기같아서
조금은 마음이 아팠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거치면서도 여주처럼 믿음이 가는 사람을 찾지 못한건가도 싶기도 하고 말이에요
지훈이 아버지의 경고라는 소리가 어떤경우의 경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피아노에 관련된 경고가 아닐까 싶어요 콩쿨을 다녀와서
피아노학원에 오랫동안 가지 않았다는걸 생각하면 말이죠 지훈이의 사정이 정말 궁금해지는 회차였던것같아요
작가님 오늘도 정말 잘 봤습니다 안온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7년 전
독자50
요정나라대빵입니다! 졸업을 하니 잠이 많아졌어요 깜빡하고 휴지 안 챙겼는데 생각보다 쪼오오오오오오금 덜 슬퍼서 다행이에요 초반부에 뭔가 아 이제 찌통인 부분이 나오겠다 하고 내리는데 정말 예... 석민이도 안 괜찮은 거면 가정폭력일까요... 소중한 아가덜잉데... 뭔가 지훈이가 피아노를 배우게 된 이유가 아버님ㅇㅣ랑 관련이 있고 막 그럴까봐 궁금해서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져요 두근두근 다음편에서는 다시 밝은 지훈이를 기대하고 있어야겜ㅅ어요! 늘 답댓도 달아주시고 감사해요 좋은 글 잘 읽구 갑니당❤️
7년 전
독자51
호루 입니당ㅠㅠㅜㅜㅜㅜㅜ 왜그럴까 우리 지훈이...ㅠㅠㅜㅜㅜ 필력이 안좋다니 당치않을 말씀이십니다ㅠㅜㅜㅜ 지금 슬프다 못해 무서워요 나쁜일일까봐.... 후.... 앞으로도 기대되네여 무슨일일지ㅠㅠㅜㅜ 제발 새드 싫어요 그러지 마요ㅠㅠㅜㅜ 선샘미 말씀 처럼 다음화는 꽁냥꽁냥 기대할게요!!! 그럼 학샘미니 자러 갈게용!! 담에봐요!!
7년 전
독자52
피카츄에요 도대체 석민이와 지훈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걸까요ㅠㅠㅠㅠ ㅠ 초반부에는 평소처럼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분위기라서 설렘을 끌어안고 보고있었는데 나중에 지훈이와 석민이에게 무슨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마음아팠어요ㅜㅜㅜㅜㅠㅠㅠ 다음화가 더욱 궁금해지는 회차였네요!! 다음에는 평소와 같이 밝은 지훈이를 기대할게요!!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7년 전
독자53
여태까지 글이 항상 아기자기하고 따뜻해서 찌통이 나온다 하셔서 약간 의아했는데 지훈이에게 이런 말 못할 비밀이 있었네요ㅠㅠ 그래도 지훈이가 기대 위로 받을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아직 지훈이의 사연을 잘 몰라서 지훈이의 아픔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어려운건지 함부로 가늠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여주랑 같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그리고 암호닉 신청 가능하면 [고말]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55
세봉둥이❤아..대왕찌통...8ㅅ8 예쁘고 사랑스럽기만한 지훈이랑 석민이인데..지훈이가 여주한테서 많이 위로받고 더더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세상에 이게 무슨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가 상처받은거 여주랑 잘 치유했으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방울방울해 입니다! 암호닉 확인했어요ㅎㅎㅎ 작품에 나오는 지훈이도 현실 지훈이처럼 자기 일에 열심히 하네요ㅠㅠㅠ 지훈이랑 석민이 설마 아버지한테 맞은건가요..ㅠㅠ 우리 소중한 지훈이랑 석민인데ㅜㅜ 다음화는 꽁냥거릴 예정이라고 하셨으니까 믿고 다음화도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작가님 필력은 아주 대단합니다ㅠㅠㅠ사랑해요♥
7년 전
독자58
아이러부에요 ㅠㅠㅠㅠㅠㅠ 전 왜 이걸 이제 보는걸까요 ... . .. 작가님 ㅠㅠ브금도 넘나리 좋고 저한텐 충분히 찌통 ㅠㅠㅠㅠㅠ 이제 지훈이 가정사가 나오는 건가요 .. 왜 맞은 걸까요 누가 때려써 ㅠㅠ 아그리고 뭐라구요 ? 꽁냥꽁냥이요 ? ㅋㅋ이런거 써주시면 진짜 ㅋㅋ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작가님 올해복 다 가져가세요 ..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 오늘도 잘봤어요
7년 전
독자59
슨ㅍㅔ예요 ㅠㅠㅠ 지훈이 우는거에서 눈물 핑 돌았는데 석민이도 어딘가에서 혼자 울고있다는거에 한방울 툭 흘렸어요 진짜ㅠㅠㅠㅠ 지훈이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슬프게 울고있었을까요 엉엉ㅇ엉ㅇ엉 진짜 작가님 글 읽고 이제 꿀잠자러 갈게요 ! 이미 주무시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챠랑행용 ❤
7년 전
독자60
미역이에요! 이게 무슨일인가요ㅠㅠㅠㅠㅠ 누구한테 맞았길래ㅠㅠㅠㅠ 그래도 여주가 힘이 되주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61
인절미 입니다!! 석민이랑 지훈이가 형제 였네요! 두 형제가 가정폭력을 당하나봅니다ㅠㅠㅠㅠㅠㅠ 너무 찌통이에요ㅠㅠㅠ 울지마 쥰ㅠㅠㅠ
7년 전
비회원168.31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 ㅠㅠㅠㅠㅠㅠㅠ
글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지훈이랑 잘 어울려요ㅠㅠ 글만 읽었는데 그림이 그려지구 ㅠㅡㅠ

7년 전
독자62
부들부들이에요ㅜㅜㅜㅜ 피아노가 큰의미가있을텐데 피아노 연습실에 데리고가줘서 너무 고맙네요..ㅜㅜㅜ 지훈이 아버지께서ㅜㅜㅜㅜ 너무 슬퍼요ㅜ 석민이라우지훈이가 빨리 괜찮아지면좋갰내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63
호시탐탐 입니다....! 아아ㅏ 아부지께서 왜 지훈이랑 석민이를...어떤 사연이 있는걸까요ㅠㅜㅜ하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ㅜㅜㅠㅜ지금은 많이 아플지 몰라도 미래에 여주랑 같이 서울로 올라가서 알콩달콩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달님..ㅠㅜ
7년 전
독자64
아이고ㅠㅠ 아이들에게 무슨일이 있는건가요ㅠㅠㅠ 맞았다ㅡㄴ 말이 너무 마음아프네요ㅠㅠ
7년 전
독자65
ㅠㅜㅠㅜㅜㅜㅡ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ㅡ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ㅜ지후나ㅠㅜㅜㅜㅠㅜ나에게로와ㅠㅠㅠ
7년 전
독자66
헝허엉 ㅠㅠㅠㅠㅠㅠㅠㅠ 훈이가 우니까 저까지ㄱ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진짜 달달하고....하...지훈아....(울컥)
7년 전
독자68
으아 ㅠㅠㅠㅠㅠ지훈아ㅠㅠㅠ누가지훈이를때려ㅠㅠㅠㅠㅠ아프지마지후뉴퓨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9
감자오빠에요!♥
힝 저는 슬픈데.... 지훈이가 찾아와준 것도 슬프고요.... 석민이... 어딘가 기댈 친구가 잇길 바라네여...

7년 전
독자70
모야모애 지훈이 왜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ㅍㅣ아노학원원장님과부원장님이 부모님같은분이라그랬을때도ㅠ뭔가 심상치않았었는데...ㅜㅜ
7년 전
독자71
아부지가 지훈이랑 석민이 때리는건가??ㅠㅜㅠㅠ 소중한 지훈이랑 석민이인데ㅠㅠㅜㅠ
7년 전
독자72
지훈이랑 석민이가 형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버지한테 맞았나ㅠㅠㅠㅠㅠ 걱정됩니다ㅠㅠㅠ 우리 지후니ㅠㅠ
7년 전
독자73
아버지한테맞은것같은데ㅠㅠㅠㅠㅠ
석민이는 내가 달래주러가야지ㅠㅠㅜㅜ춍춍

7년 전
독자74
ㅠㅠㅠㅠㅠㅠㅠㅠ지후니 왜 울어요 맘아프게ㅠㅠㅠㅠ
7년 전
독자75
ㅠㅠㅠ 지훈이 왜 울죠ㅠㅠ 이유도 모르지만 너무 맴찢이요ㅠ 이유 알아내러 다음화로 바로 넘어갑니당 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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