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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폭군의 연정 10 (부제: 강보다도 넓은 그 인연을) | 인스티즈


폭군의 연정  w. 채셔

10. 강보다도 넓은 그 인연을






"……살아… 계십니까."








여주는 차마 던져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질문을 윤기에게 건네보았다. 윤기는 입술을 깨물듯 꼭 닫았다. 이내 옴짝달짝하던 입술에서 목소리가 흩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전하는……….'하고 말머리를 뱉었던 윤기는, 잠시 말을 멈추고 창백한 얼굴로 떨고 있는 여주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무언가 이상하다고 여기던 찰나, 여주가 윤기의 팔을 붙들었다. 어찌 되신 겝니까, 오라버니. 서두르는 여주의 표정을 지켜보던 윤기는 혀를 끌끌 차고 말았다. …그 사내, 참으로 딱한 게지.




 






"폐하 드시옵니다."

"…마마께서는 고뿔이 걸리시어…!"










폐하를 막아서던 태형이 밀려나 처소 안에 내동댕이쳐지고 말았다. 순식간의 일이었다, 정국이 여주의 침전에 예고 없이 들이닥친 것은. 감히 천자의 길을 막아서는 태형 탓에 덜컥 짜증이 났던 정국은 제 눈 앞에 펼쳐진 장면에 꼼짝없이 굳고 말았다. …폐하.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뜬 여주가 이내 꼭 잡고 있던 윤기의 팔을 놓쳤다. 정국의 이가 순간 으득 갈렸다. 이것이었느냐. 분노에 떨리는 음성을 꾹 눌러 참은 정국이 낮게 효후하였다. 순간 냉기가 혜비전을 감돌았다. 윤기는 눈을 감고, 미소를 지었다. 참으로 가련한 연정이로다. 얼음장 같던 시간을 깬 것은 다름아닌 정국의 말이었다. 이것이 네 마음이었던 게냐. 이것이…….








"…폐하."

"또한 묘안이 아니라 그저 형님의 뜻이었던 겝니까."

"……."

"허어, 밀월 관계라도 되시는지라 그리 간언하신 게지요."









순간 긴 호흡을 내쉬던 정국은 허탈한 웃음을 터뜨렸다. 도저히 견디지 못해 달려온 혜비전이었다. 너는 어찌 이리도 잔인한 게냐. …무연히 미소짓던 정국은 제 뒤를 지키던 남준의 칼을 빼들어 나동그라진 태형의 목을 겨누었다. 이것이 네가 말한 고뿔 증상이더냐. 서늘한 분노를 내비친 정국은 굳게 입을 다문 태형을 바라보다, 삽시에 태형을 베었다. 윽, 하고 태형이 깊게 베인 배를 움켜쥐었다. 피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경악한 얼굴로 바라보던 여주는 '안 돼!'하고 태형의 머리를 바쳤다. 죽으면 안 된다, 태형아. 태형의 머리를 끌어안은 여주의 눈에 눈물이 그득 고였다. 이번에 향한 정국의 칼날은 윤기의 목이었다. 입술을 깨물며 태형의 상처를 지혈하려던 여주를 가만히 내려다본 정국은 칼을 내팽겨쳤다.









"저 자를 당장 투옥하거라. …내 여인의 처소에 함부로 발을 들인 자다."









남준이 곧바로 윤기의 팔을 붙잡았다. 눈을 감고 미소 짓고 있던 윤기는 남준이 향하는 곳으로 순순히 발길을 돌렸다. 오라비라고 자처했던 제가 여주의 그 마음 하나 읽지 못해 섣불리 행동하였으므로. 죄인과 같이 끌려가는 윤기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여주가 작게 '오라버니….'하고 읊조렸다. 윤기가 이 야밤에 저를 찾아온 이유는 당연히… 전하의 일 때문일 터였다. 전하를 찾았거나, 전하께서 승하하셨거나. …여주의 눈에서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결국 혼절해버린 태형을 떨리는 손으로 쓰다듬은 후에 여주는 힘겹게 일어서서 정국을 바라보았다.









"……어찌 태형을 베셨습니까."

"허면 너는 어찌 우는 게냐."

"……어찌 제 사람을 베신 겝니까."









여주의 질문에 정국은 칼을 들어 여주의 목에 가져다댔다. 네 사람이라고 한 번만 더 지껄인다면, 이번엔 너를 죽일 것이다. 정국의 서슬 퍼런 분노에 여주는 입술을 꾹 깨물었다. 허나 전혀 제 목숨을 거는 것쯤, 무섭지 않다는 표정이었다. 정국이 살짝 칼을 치켜들자, 칼날이 여주의 목을 살짝 파고들었다. 살짝 찢어졌을 뿐이었으나, 생전 처음 느끼는 칼의 느낌에 절로 여주의 등줄기에 식은 땀이 흘렀다. 헌데 그런 고통 따위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 결국 침이 마르는 쪽은 정국의 쪽이었다.







"변명이라도 하거라. …황제가 아니라 사내로서의 부탁이다."

"……."

"변명이라도 하란 말이다. 이 야밤에 형님이 혜비전에 온 이유가 무엇이냐."









그리 말하는 정국의 음성에는 절절함까지 배어 있었다. 지금이라도 변명을 말하면 천치처럼 믿어줄 것인데. ……열리지 않는 여주의 입술을 안타깝게 바라보다 정국은 칼을 힘없이 내리고 말았다. 여주는 바닥에 떨어지는 칼을 바라보다 입술을 앙다물었다. 전하의 일을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저와 폐하는 이루어질 수 없나 봅니다. 여주는 꾸역꾸역 말을 삼켜내며 힘없이 웃었다. 망할 계집. 네가 무어라고. …정국이 작게 읊조렸다. 네가 무어라고 이리도 내 마음을 찢어발기는 게냐. 차마 뒷말은 꺼내지 못한 채 정국은 뒤로 돌아서 처소를 나섰다. 여주는 정국이 처소를 나서자마자 주저앉아 태형에게 기어갔다. 다리가 후들려 제대로 기어갈 수조차 없었다. 꾹꾹 눌러왔던 울음을 터뜨려낸 여주는 태형의 머리를 다시 받쳐들었다. 제 목에서 피가 줄줄 새어나는 것도 인식하지 못한 채였다.







"…어의를 부르거라."








밖에서 혜비전을 지키고 있던 호석에게 정국은 지친 음성으로 일렀다. 또 저리 내버려두면 제 몸 소중한 줄 모르고 가만히 내버려둘 것이 뻔했다. 비틀거리며 처소를 나서는 정국을 서둘러 호석이 붙잡았으나, 정국은 손을 휘저었다. 호석은 다시 정국을 붙잡지 못하였다. 정작 제 몸 아낄 줄 모르는 것은 정국이었다. 몇 발짝 내딛지 못하고 정국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픽 쓰러지고 말았다.











덧붙임


반존대 초록글 넘나 감쟈합니다 흑흑 ...

메일링은 내일 밤 진행될 예정입니다!

폭구니 넘나 맴찢 TㅁT

오늘도 반가워요 이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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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사랑아 정국해 / 오예! 댓글 일빠 먹었다 오랜만에 작가님 글 댓글 일빠 먹어서 너무 행복해요 ^ㅁ^ 요즘들어 다시 밤 낮 시간 돌아온 듯 싶었더니 결국 다시 이 시간까지 안 자고 있던 절 칭찬해주고 싶네요... 작가님... (울망) 제가 인생 글잡 물어볼 때마다 늘 폭군의 연정만 줄곧 외치고 다니는데 작가님 이런 인생 작품 정말 감사해요... 진짜 많은 탄들 영업했다고 생각해요 저 진짜 폭연 넘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폭연 명대사도 스크랩 하고,,, 방학엔 폭연 돌려보고... 근데 폭연 정말 전 내용이랑 다르게 가는 것 같네요! 아 진짜 넘 설레요 전 이런 찌통 너무 좋아요 폭연 속 정국이 정말 절절하꾸... 세상 아련 다 가져가꾸... 진짜 작가님 글 볼 수 있단 사실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작가님 글 볼 때마다 행복 맨날 할 수 있어요! 작가님은 제가 작가님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고 폭연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고 작가님 작품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지요 엉엉 뚁땽해... 진짜 폭연 글 10개 중 9개는 제가 다 댓글 단 것 같단 말이예요 ㅠㅅㅠ 아 너무 정신 없고 두서 없는 댓글이다 하고 싶은 말 정말 많은데 일단 작가님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글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오늘 하루는 내내 좋은 기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 많이 많이 사랑해요 ❤
7년 전
채셔
사랑합니다♡ 사랑아 정국해님 넘나 보고 싶었단 마랴 ... 뚁땽해ㅠㅠㅠㅠ 저도 사랑아 정국해님 덕분에 오늘 내일 좋은 기분으로 하루 보낼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뽀뽀해 뽀뽀♥ ><
7년 전
독자2

7년 전
독자3
헐 이게 얼마만이야!!!!!!꺄아아아아아앙아앙ㅇ
7년 전
독자4
헝작가님으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이렇게나 다시 갈등이 깊어져만 가고......
달콤했던 시간들이여 안녕......

7년 전
독자6
단아한사과
헐 작가님 완전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삼월이에요ㅠㅠㅁ정국이 오해했어ㅠㅠㅠ안돼는데ㅠㅠㅠㅠㄱ계속 정국이도 여주도 상처받는거 진짜 맴찢이네요ㅠㅠㅠ정국이 여주목에 칼 대놓고 자기가 더 걱정하고 어의도 본인이 부르고ㅠㅠㅠ아 너무 마음아파요ㅠㅠ태형이는 또 괜찮을까요ㅜㅜ칼에 베어서 어뜨케여ㅠㅠㅠ윤기는 어떡해여ㅠㅠㅠ다들 정말 마음아프네요ㅠㅠ오눌도 잘 읽고갑니다!작가님 굿밤!
7년 전
독자8
뜌입니다ㅠㅠ 대박ㅠㅠ 왜 또 이리 사이가 틀어지는 겁니까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요ㅠ 작가님 어서 다시 행복해지기만을 바라며 기다릴게요 ㅠ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9
오마갓
7년 전
독자10
오마갓 폭군의 연정이라니 작가님 침구인데여 잠시만 기다려보쎄여!!!!!!!!!!쿵쾅쿵오카아아ㅏ아앙 대박 대박!!!!!!!!!작가님 넘나 오랜만!!!!!!!!!!조큼만 있다가 바로 읽으러 올게여 흐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ㅓㅇ
7년 전
독자17
침구입니다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반가워요ㅠㅠㅠㅠ폭군 넘나 오랜만ㅠㅠㅠㅠㅠ아니 이 둘은 왜 행복해지지를 못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슴 쾅쾅쿠오카쾅 좀 사이가 나아졌다 싶다가도 다시 원점으로 가 버리니.. (절레절레)저도 그냥 이 커플은 손 놓겠습니다 마음껏 새드하게 만들어주세요...!
7년 전
독자11
우리집엔신라면
세상에세상에 정말 폭군의연정이라니ㅠㅠㅜㅠㅠㅠㅠㅜㅜㅜ세상에 정말 저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사실 우리애들 티저나올까봐 새벽에 안 자고 기다리고있었던거였는데 이렇게 작가님글도 읽을 수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ㅠㅠㅠ그나저나 태형이랑 윤기는 어떡합니까ㅠㅠㅠ정국이도 안타깝고 그래도 오랜만에 읽어 너무 행복하네요❤

7년 전
독자12

7년 전
비회원215.39
해피입니다! 이렇게라도 인사드려요ㅠㅠㅠ 작가님 돌아오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정말 반가워요 오랜만에 오셔도 글솜씨는 여전하시네요 나중에 제대로 만나요 흑흑..
7년 전
비회원196.9
땅위입니다!!ㅠㅠ 여주는 왜 말을 하지 못 한것인가요ㅠㅠ 소리쳤으면 태형이가 다칠일도 없고, 윤기가 끌려 갈 일도 없고, 탄소와 정국이가 상처받았울 일도 없었을텐데... 빨리 탄소와 정국이가 오해를 풀고 행복했던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ㅠㅠ
7년 전
독자13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 폭군의연정이라니ㅠㅠㅠㅠ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사이가 또 이렇게 되버리다니ㅠㅠㅠㅠ얼른 둘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헉 대박 오랜만입니다 ㅠㅠㅠㅠㅠ 여전히 글은 좋구 몰입도 쩌는 것 가타요 ㅠㅠㅠ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아 그나저나 정구기ㅠㅠㅜㅠ 오해ㅠㅠㅠㅠㅠ엉
7년 전
독자18
진진이에요!
이게 얼마만이에요ㅠㅠㅠㅠ아 태형아ㅠㅠ그렇게 떠나면 어떡해ㅠㅠㅠ아ㅠㅠㅠ안도ㅑ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6.63
지금도 암호닉 받으시나요? 그렇다면 암호닉 [슈비]로 신청해도 될까요 아 이렇게 윤기와 여주가 만난이유가 들켜버리다니
정말 석진이는 살아있는것일까요 아님 죽은것일까요 정국이도 충격이겠네요 이제 드디어 마음을 얻었다 싶었는데 아닌거같고
믿던 윤기마저 이런 계획을 세웠다니 배신이라도 당한것처럼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겠네요 여주옆에있던 사람들을 자기때매 잃어가는거 같고
여주는 얼마나 슬플까요 석진이에 이어 윤기랑 태형이마져 여주옆을 떠나가면 여주는 마음을 닫고 살겠네요
정국이는 아무리 그랬어도 윤기랑 태형이는 건들지말았어야 하는데 이제 더이상 여주의 마음을 돌이키킨 힘들것같네요

7년 전
독자19
작가님ㅠㅠㅠㅜㅜㅠ 퍽군도 얼마민에 돌아오신 겁니까ㅠㅠㅜㅜㅠ 정말 얼마나 기다렸다구요ㅠㅠㅜㅜㅠ 태형이 저러다 죽으면 어찌 됩니까....
7년 전
독자20
난나누우에요 크하아아아으으 ㅠㅠㅠㅠㅠ폭군의 연정이라니이!!!♡♡♡ 오랜만이네요 이 명작...❤ 둘의 오해가 깊어지는 모습 ....8ㅅ8 안타까워요.. 하지만 저는 왜 이렇게 아파하고 슬퍼하는 막 남주보다는 여주가 다치고.. 정국이때문에 마음아파하고.. 말라가는..그런 아련하고 맴찢글이 좋습니다..❤ (노답) ㅋㅋㅋㅋ 작가님 제가 항상 사랑하구요 사랑해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그 전 화도 재주행 해여겠어요...♡
7년 전
독자21
잘ㄲ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랜만이여요ㅠㅠㅠㅠㅠㅠ너무 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정국이는 언제쯤 맴짖이 아니게되나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누가보면
와...진짜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ㅜㅜㅜㅜㅠ제가 폭연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
다시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7년 전
독자23
토끼 아니작가니뮤ㅠㅠ폭군의연정도너무오랜만이라서좋네요ㅠㅠㅠㅠㅠ정국이랑 너무 슬픈거아닙니까진짜ㅠㅠㅠㅠㅠㅠ마음아프고안타깝고ㅠㅠㅠㅠㅠ정국이가계속지는것도막더찌통이고그래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어어어유유ㅠ 폭군 정말 오랜만이네요!! 정말 기다렸어요ㅠㅠ 근데 오해라뉴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느헝 빨리 오해풀려서 해피해피해지길 바랄게요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7년 전
독자25
빵빵입니다 폭군퓨ㅠㅠㅠㅠㅠㅠㅠ와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ㅠㅠㅠㅠ사이가 틀어지다니...얼른 관계를 회복핶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잘보고가용
7년 전
독자26
꾸기워니입니다 ㅠㅠㅠㅠㅠ 헐 ㅠㅠㅠㅠㅠ 작가님 폭군의연정 너무너무너무 오랜만이에요 ^ㅁ^! ㅠㅠㅠㅠㅠ 오늘 전정국 너무 짠내나요 ㅠㅠㅠㅠㅠ 저 진짜 작가님 안 계실 때 폭군의 연정 얼마나 추천하고 다녔는지 몰라요... 다시 돌아와주셔서 너무 행복해요! 오늘의 정국이도 절절하네요 ㅠㅅㅠ 이번 기회에 다시 폭연 정주행해야겠어요! 오늘도 작가님 필력에 감탄하며 잘 보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27
토끼풀이에요!! 작가님 폭군의 연정 너무 오랜만이신것ㅜㅜㅜㅜㅜ헝 오랜만에 읽었는데도 옛날 그 내용이 다는 아니지만 많이 기억이나서 좀 놀랐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8
햄버거 작가님 진짜 너무 마음이파요ㅜㅜㅠㅠㅠㅠ 정국이나 여주나ㅠㅠㅠㅠㅠ 다 너무 마음아픙상황이네요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09.139
헐 반 년 만의 폭군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밈 보고 싶었어요...! 재업 전에 같이 달렸는데 암호닉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아망떼
다들너무맘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작가님글잘보규갈께요!

7년 전
독자30
플랑크톤이에요!! 글잡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글인 폭군의 연정이 나오다니 흥분을 가라앉히지를 못하고 있어요ㅠㅠ 작가님이 폭군의 연정을 들고 오신 날을 기념해서 정주행을 다시 해야 겠어요 ♥♥♥♥♥
7년 전
독자31
여주도 그렇고 정국이도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어찌 이뤄지지 않는 걸까요ㅠㅠㅠ 저장소666 씀
7년 전
독자32
폭군의 연정이다ㅠㅠㅠㅠ둘 사이가 또 틀어지네요..윤기랑은 그런거 아닌데...하지만 석진이 얘기를 꺼낼수가 없으니ㅠㅠ근데 윤기는 무슨 말을 하려고 왔을까요?ㅠㅠㅠ작가님 암호닉 또 언제 받으시나요ㅠㅠ
7년 전
비회원135.149
라일락
윤기에게 아무일도 없었으면!!! 정말 오라버니일뿐이옵니다ㅠㅠㅠ 태형이 죽는거 아니져?!
정말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보고싶었습니당

7년 전
독자33
체리에여!!!으어어어엉왜애애애애애애애윤기는왜온거져ㅠㅠㅠㅠㅠㅠㅜ근데하필꾹이가ㅠㅠㅠㅠㅠ사이가멀어지면안돼는데ㅠㅠㅠㅠ헐헐꾹아일어나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ㅠㅠㅠㅠ정국이 오해하기 전에 좀 더 여주의 말을 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ㅠㅠ 작가님 암호닉 12화 쯤에 받아주시나요?
7년 전
비회원235.79
작가님 혹시 지금도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으시면 [깡태콩]으로 신청할게요! 아ㅠㅠㅠ저렇게 여주한테 상처 주고 가는 정국이도 속이 말이 아니겠네요ᅲᅲᅲ 드디어 자기가 사랑하던 여자가 자기한테도 마음을 여는 것 같아서 좋아는 데 밀회라니... 것도 자기가 믿었던 윤기형 님한테 아ㅠㅠ진짜ㅠㅜ 정국이가 화내는 것도 이해되고 또 여주 입장에서도 섣부르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또 이해가 되네요ㅠㅜ 근데 윤기는 석진이의 소식을 전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숨기며 정국이와의 러브러브를 응원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또 아니었나요..? 암튼 진짜 진짜 이런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이 글로는 정말 오랜만이라서 반가워요ㅠㅠ작가님 글 잘 읽고 가요❤
7년 전
비회원126.36
꺄 오랜만이세요 자까님 헤헤 근데 제가 암호닉 신청을 했는지 모르겠어욬ㅋㅋㅋㅋ확인부탁드려도 될까요??[흰색] 암호닉 확인 부탁드려요 없으면...신청해도 될까요??(소심)오늘도 잘 읽구 갑니다!!사랑해용!!
7년 전
독자36
핫초코잊니당
이게 얼마만의폭군이야ㅜㅜㅜㅜㅜ
전하이야기가 뭐길래 말을 못하는거지ㅠㅠ 기억이 없당... 분명히사이좋았눈데ㅠㅠㅠ

7년 전
독자37
보라도리 입니다
어떠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태횽ㅜㅜㅜㅜ정국아ㅜㅠㅡㅜㅜ국아ㅜㅜㅜㅜ너무ㅜㅠㅡㅠㅜㅜ

7년 전
독자38
벌스에요!!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ㅜㅜㅜㅜㅜ 보고 싶었어요ㅜㅜㅜㅜㅜㅜㅜ 정국이가 또 단단히 오해를 했네요ㅜㅜㅜㅜㅜ 정국이가 표현을 거칠게 해서 그렇지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ㅜㅜㅜㅜㅜ 오늘도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39
헐...!!!!폭군....ㅠㅠㅠㅠ넘나 오랜만인것...여전히 맴찢...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
비비빅이에요! 폭군 정국이 정말 오랜만이네요ㅠㅜㅜㅠㅜㅜ여전히 마음 아프고 막ㅜㅠㅜㅠㅜ서로 마음을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ㅜㅜㅠ
7년 전
독자41
[정연아]에요!
어우 오랜만이에요!!
정국이 맴찢...

7년 전
독자42
방소에요 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 작가님이 돌아오신게 너무 꿈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 뭔가 휘몰아치고 갔지만 오늘도 재밌네요 ㅠㅠ잘보고가용!!
7년 전
독자43
열꽃이에요!!!!! ㅠㅠㅠㅠ 아직도 정국이와의 관계는 풀릴듯 하면서도 풀리지 않네요.... 정국이는 정귝이 대로 속이 타면서 전전긍긍하고 또 여주는 그런 정국이를 보랴 석진이를 생각하랴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언제쯤이면 저 둘이 어떤 것에도 얽메이지 않고 편안하게 웃는 날이 올까요.... 첫 단추부터 제대로 꿰어지지 않아서 모든것이 꼬여버린 느낌....... 빨리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와야 할텐데요
7년 전
독자44
황혼입니다 폭군의 연정 완전 오랜망이에요 보고 싶었습니다ㅠㅠ
7년 전
독자45
좋아지는 듯 하다가 또다시 틀어져 버리고 마네요 ㅠㅜㅜ저는 마지막 암호닉 기간만 기다리겠습니다 암호닉!!!!!!!!!!!!!!!!!!!!!!!!
7년 전
독자46
너만볼래♡예요!
네 오늘 밤을 기다리겠어요!! 진짜... 정국이ㅠㅠㅠ 왜에ㅔㅇ에에 마음이랑 따로 행동하는것이냐..ㅠㅠ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안그래도 되는디 왜 혼자 아파하고 혼ㄴ바 슬퍼해ㅠㅠㅠ 마음을 숨긴다고 좋은게 아니라구ㅜㅜㅜㅜ 에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작가님....잘ㄹ봣습니다ㅠㅠㅠ진짜 보면서 제가 더 울컥했어요ㅠㅠㅠㅠ과연 둘은 언제쯤 꽃길을 걷는건가오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오ㅠㅠㅠ다음화 기다릴게요ㅠㅠㅠ
7년 전
비회원21.6
삐요에요!
가까워진것만 같았던 둘의 관계가 다시 멀어져버렸네요ㅠㅠㅠㅠㅠㅠ서로가 서로를 아프게 하는것만 같아 보는내내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7년 전
독자49
헐ㄹ루루ㅜㅜㅜㅜ작가님 너무 오래만이에요ㅜㅜㅜㅜ 왜 우리 여주씌는 변명을 하지않는건가요ㅜ
7년 전
독자50
워더ㅜㅜㅠㅠㅠㅠ퓨ㅠㅠㅠㅠ잉데요ㅠㅜㅠㅠ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ㅇ슬프다고ㅠㅜㅜㅠ너네자ㅔ바루 ㅜㅜㅠㅡㅠㅜㅜㅠ좋게사거...
7년 전
독자51
아진짜맴찢이예요ㅠㅠㅠ왜이렇게힘들수밖에없는걸까요ㅠㅠ과연석진이는어떻게됐을지도궁금해요!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52
아..폭군..폭군 넘조아...큿.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좋아여ㅠㅠㅠㅠ광광 웁니다ㅠㅠㅠ메일링..저도 받고싶은데..저는 왜 이런글을 뒤늦게야 발견했을까요ㅕ? 고삼 그게 뭐라고... 큿..
7년 전
독자53
아ㅠㅠㅠㅠㅠㅠㅠ이번화가 제일 슬픈 화였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정말.. 그런게 아닌데ㅠㅠㅠㅠ괜히 정국이가 미워지기도하는데 정국이가 얼마나 아파할지 아니까 미안하네요ㅠㅠ
7년 전
비회원76.17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ㅆ년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석진이가 남편이었으니까 석진이 때문에 갈팡질팡하는 거 까진 이해가 되지만.. 정국이한테 그냥 폐하도 제사람입니다 이 한마디 하면 끝날 걸 갖다가 웨그러는거죠..?배애애앰..... 정말 이해 안되 매애애애ㅐ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 바로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정국이 여주때문에 기빨리는 거 읽다보면 저도 같이 기빨리는 기분이라 해야할까요.. 돌이켜보면 정국이가 사람을 좀 많이 죽여서 그렇지 정말 세상 로맨티시스트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점점 읽다보면 여주가 너무 이기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한번쯤 정국이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라도 하면 정말 많은 게 바뀌었을 텐데.. 뭐랄가 여주가 무의식중에 정국이에 대해서 벽을 쌓고 있다고 해야 하나 여주 너 진짜 키스까지 해놓고 그러는거 아니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 하나 홀려놓고 머해ㅓㅑㅁ내ㅓㅑ먼럼ㄴ러ㅐㅑ머ㅑ!!!!!!!!!!!!배애애앰~!!!!!!!!!!!!!!
7년 전
독자56
으아아 안돼ㅜㅜㅠㅜ 둘이 또 오해하고 말았네요 마음은 서로에게 향했는데 제발 오해 풀기를..!!
7년 전
독자57
꾸르꾸기
드디오 오셨균요!! 9화에서 너무 달달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서 참 행복했는데 ㅠㅠ 얼른 둘에게 행복이 왔으면 좋겠어요!! 퓨ㅠㅠㅠㅠㅍ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비회원43.140
아 가슴 아파ㅠㅠㅠ정국이 너무 애잔한거 아닙니까...이렇게 재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거 진짜 지금까지 정주행 4번은 한 것 같아요 이 글 속 정국이 넘나 발리는 것..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58
내마음의전정쿠키
7년 전
비회원142.138
슈가나라에여!!!
아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우리 쿠키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언제쯤 알아줄런지ㅠㅠㅠㅜㅜㅜㅜㅠㅠ근데 폭군 진짜 오랜만이에여!!!ㅠㅠㅠ

7년 전
독자59
얼른 다음 화 올라왓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보면 볼수록 참 가슴 저릿한 명글 ㅠㅠㅠㅠㅠㅠ 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몇 번을 다시 보고 있는지ㅜㅠㅠㅠ 최고입니다ㅜㅠㅠ
7년 전
독자60
개구락지에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작가님 신알신이 뙇.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슴다 폭연ㅜㅜㅜㅠ아직까지 정국이도 여주도 서로 상처를 받는게 너무 슬프네여ㅠㅠㅠㅠㅠ글 잘 읽고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7년 전
독자61
이게 뭐야 넘 슬프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나 여주나 다 슬퍼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시절부터 폭군의 연정 정말 열심히 읽었는데 드디어 회원이 되어서 이렇게 댓글 달아요! 글 너무 잘 읽고있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63
아 제발ㅠㅠㅠㅜㅠ제발 책으로 내주셔요ㅠㅠㅠㅜㅠ진짜 제가 본 모든 로맨스 중에 최고입니다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ㅠ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진짜 쩔어요 이거 ㅠㅠㅠ 책으로 내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ㅠㅠㅠㅠㅠ 정국이 애절하네요 작가님 ㅠㅠㅠ 사랑해요 잘 읽고 가여
7년 전
비회원159.57
작가님 ㅠ 이 댓글봐주실지 모겠지만 ㅠ 혹시 보신다면 브금 제목 알려주실수 있나요 ㅠ?? 찾아봤는데 못찾겠네요 ㅠ 다음 화도 기다릴게요 항상 화팅하세요
7년 전
독자66
아 여주랑 정국이 너무 맴찢이에요ㅠㅠㅠㅠ 이제야 이글을 접한 저를 매우 치세요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ㅠ❤
7년 전
독자67
[포뇨]로 신청하고싶어요ㅠㅠㅠ 너무재미있어요!! 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68
작가님 빨리 돌아오세여 ㅠㅠ
6년 전
독자69
정주햍 했습니다 작가님 늘 기다리고이써요..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0
허어ㅠㅠㅠㅠㅠㅠ 진짜 왜이렇게 다들 안쓰러운거야 ㅠㅠㅠㅠㅠ 찌통 ㅠㅠㅠㅠ
6년 전
독자71
오랜만에 폭군의 연정이 너무 읽고 싶어서 정주행했습니다
언제봐도 정국이 너무 애절하고 ㅠㅠㅠㅠ 저렇게 혜비만을 바라보는데 ㅠㅠㅠㅠ
크흡 ㅠㅠㅠ

6년 전
독자72
폭군의 연정 정주행 했어요 ㅠㅠㅠㅠ글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비회원5.156
으아아아앙ㅇㅇ유ㅠㅠㅠㅠㅠ넘무 슬프자나요ㅠㅠㅠㅠ작가님 돌아오실거죠?그렇게 믿고있을게요ㅠㅠ믿고보는채셔님
6년 전
독자73
와ㅠㅠㅠㅠ 정주행했어요ㅠㅠ 기다리고 있을께요ㅠㅠㅠ
6년 전
독자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흑 그리워요퓨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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