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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 전체글ll조회 21554l 5

[EXO/종인] 9살차이나는 부장님(부제: 아기와 어른 사이) | 인스티즈

 

 

 

 

 

 

 

 

 

 

 

 

 

 

 

 

 

 

 

 

 

 

 

 

 

 

안녕 독자들!!!

부장님한테 옷 선물받은거 입고나가면 혹시나 알아볼까봐 되게 조마조마 하고 있었는데 수정이랑 박대리님, 경리선배? 말고는 모르는것같더라ㅋㅋㅋㅋㅋ

다들 아침에 수정이랑 박대리님한테 관심있으셔서ㅋㅋㅋㅋ내 옷따위에 신경쓸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아입고 와서 자리에 앉으니까 수정이가 나한테만 들리게 "얼씨구 절씨구 어제 뭐하셨길래~옷도 못 갈아입고~" 하는거야ㅋㅋㅋ

내가 박대리님 눈치 한번보는데 일에 열중하고 계시길래 안보이게 툭툭치니까 갑자기 들으라는식으로 "징어야아 아프잖아아" 하더라....하....

그러니까 박대리님이 슬쩍보시더니 그냥 웃으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편들어줄줄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이도 엥? 이게 아닌데? 이런표정이길래 고소하다는표정으로 웃으니까 나 살짝 째려보고 그 눈빛 그대로 박대리님 쳐다보더라ㅋㅋㅋㅋㅋ

 

 

 

 

 

 

 

 

 

 

 

 

 

 

 

 

 

 

 

"..왜..왜요"

"오징어가 나 때렸다니까요?!"

"...오사원 터프한건 아까 알았는데?"

"아니 그게 아니라!"

"아까부터 다 보고 듣고 있었는데 몰랐죠?"

"...네?"

"...예전부터 느낀건데 둘이 싸울때마다 무슨 애기들 싸우는것 같아..."

 

 

 

 

 

 

 

 

 

 

 

 

 

 

 

 

 

 

 

박대리님이 웃으면서 말하니까 정수정 당황한것 좀 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

박대리님이 나랑 수정이 번갈아보시더니 유치원생한데 말하듯이 "둘다 계속 회사에서 싸우면 혼나요" 말하시고 계속 일 하시더라ㅋㅋㅋㅋ

그런데도 우리둘다 일에는 손도 안대고  티격태격대니까 한숨 쉬시고는 "종인이 부른다?" 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종인이 회사에서 시끄럽게하고 막 그렇게 일 안하면 혼낼걸요?"

"....아....."

"걔가 회사에서 봐준적 있어요?"

"...아...조용히 할게요..."

"..내가 뭐"

 

 

 

 

 

 

 

 

 

 

 

 

 

 

 

 

 

내가 부장님이랑 사귄다고 하지만......아무리 그래도 부장님은 부장님..ㅠㅠㅠㅠㅠ무서운 부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

회사에서 나한테 개인적인 일로만 잘해주지 일적으로는 진짜...사실 사귀고 나서도 회사 몇번 관두고 싶어지게 혼냈는데...ㅠㅠㅠㅠ

나 혼내고 나서 결국에는 퇴근길에 나 달래준다고 자기가 더 고생한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박대리님이 최후의 수단이라는 식으로 부장님 부른다고 하니까 둘다 조용히 하겠다고 하는데 뒤에서 부장님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둘다 일 시작도 안했네"

"..아...그게..."

"...저는 작성해놓은거 수정만 하면 되요 부장님!"

"...진짜죠 정사원?"

"네! 당연하죠!"

"...오사원은요?"

"...아...저도 수정만..."

"...거짓말하네 컴퓨터도 안켰는데?"

"......."

"그래서 메신저 안받았네. 따라와요 하도 확인을 안하길래 답답해서 내가 왔어요"

 

 

 

 

 

 

 

 

 

 

 

 

 

 

 

 

 

 

 

정수정 나쁜 기집애ㅠㅠㅠㅠㅠㅠㅠ지만 살아남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것도 거짓말이야!!!

내가 부장님 따라가면서 정수정 째려보니까 얄밉게 메롱 하더니 그 이후로는 나한테 눈길도 안주더라...나쁜 기집애....

부장실 따라가니까 문 닫자마자 부장님이 내 볼 늘리면서 "일 안하지, 응? 자기가 야근해야겠는데?" 하시길래 내가 발음도 안되면서 잘못했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놓아주시더라

나 입 튀어나오는거 보시고 다시 살짝 안아프게 꼬집으면서 "또또 입튀어나온다" 하시고 나한테 서류 쥐어 주셨어

 

 

 

 

 

 

 

 

 

 

 

 

 

 

 

 

"이거 뭐예요?"

"형한데 갖다 줘요 나는 일하느라 바쁘니까 자기가 가야지"

"...저도 일 해야하는데요"

"해야되는거 알면서 왜 그래 내가 그런거 싫어하는거 알면서"

"....잘못했어요"

"이거 형한테 갖다주고 오면 용서해줄게요 빨리 이거 급한건데"

 

 

 

 

 

 

 

 

 

 

 

 

 

 

 

 

서류 들고 아주버님있는 부서 가서 아주버님한테 서류 전해주니까 "제수씨가 올 줄 몰랐는데" 하면서 웃으시는데...형제가 이미지가 좀 다르긴하구나..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보고 "아~ 이 옷이 그 옷이예요?" 하시는데 내가 무슨소리냐고 하니까 아침에 부장님이 아주버님한테 갑자기 여자옷 브랜드 물어보더래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몇 곳 불러줬는데 고맙다길래 옷 사나보다 싶었는데 잘 추천해준것 같다고 하시면서 뿌듯해 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잘 골라왔더라니..."

"그렇죠? 내 안목이예요 그 브랜드 옷이 다 괜찮더라고요"

"...근데 아주버님이 여자 옷 브랜드를 왜 잘 아세요?"

"..아..몰랐어요? 나 패션공부 좀 한 사람인데"

"네?"

"장난이고, 그쪽으로 친구가 몇명 있어서 주워들은게 많아요"

"아 그렇구나..."

"그나저나 제수씨, 너무 종인이랑 밥먹으러 다니지말고 한번씩은 나 좀 데려가요.."

"왜요? 아주버님 인기 되게 많으시던데?"

"내가? 나 왕따 같은데...?"

 

 

 

 

 

 

 

 

 

 

 

 

 

 

 

 

 

 

 

 

 

왕따라니ㅋㅋㅋㅋ무슨소리야..ㅋㅋㅋㅋㅋㅋ 아주버님 회사 오시기 전부터 잘생겼다고 성격좋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내가 말도안된다는 표정지으니까 "진짜 나 왕따같아요....왜 다 피하지.." 하면서 울상지으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계보시더니 점심시간 다됬다면서 오늘은 약속있어서 혼자 안먹는데 평소에는 자기가 쏜다고해도 다 은근히 피한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요 다음에 꼭 같이 먹어요"

"네. 이왕이면 종인이 약속있을때. 셋이서 먹으면 체할것 같아...걔 눈빛때문에.."

"네, 네. 점심 맛있게 드세요"

"네 제수씨 고마워요 잘가요"

 

 

 

 

 

 

 

 

 

 

 

 

 

 

 

 

 

 

 

웃으면서 다음에 꼭 같이먹자니까 부장님 빼고 먹자고 막ㅋㅋㅋㅋㅋㅋㅋ셋이서 같이먹으면 체할것 같다면서 토하는 시늉하시더라ㅋㅋㅋㅋ

인사하고 올라왔는데 점심시간이라고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야...;;;ㅋㅋ조심히 부장실 들어가니까 부장님 책상에 엎드려서 손장난 치시다가 나 오니까 벌떡 일어나셨어

 

 

 

 

 

 

 

 

 

 

 

 

 

 

 

 

 

"..저 기다렸어요?"

"당연하죠 왜이렇게 늦게와..."

"아주버님이랑 이야기 좀 한다고..."

"형이랑? 무슨얘기?"

"음...부장님이 제 옷 산 얘기?"

 

 

 

 

 

 

 

 

 

 

 

 

 

 

 

 

아주버님이랑 이야기하다가 늦었다고 하니까 무슨이야기했냐면서 살짝 툴툴대길래 부장님이 내 옷 산 이야기? 하니까 눈 동그래져서 "아..씨..형..." 하시더라ㅋㅋㅋ

내가 "왜요? 나 모르는 비밀 있어요?" 하니까 머리 긁적이시면서 아니라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부장님 안으면서 "...선물 이제 그만 주면 안되요?" 하니까 나 보시면서 "왜요? 부담스러워?" 하셨어

 

 

 

 

 

 

 

 

 

 

 

 

 

 

 

 

 

"...응, 조금요"

"...그럴 필요 없는데. 솔직히 내 형편이 그런거 못사줄 형편도 아니고"

"...그래도 너무 고마운데 나도 보답해야할것 같아.."

"....음, 그럼 작은거 말고 한번에 몰아서 다이아반지 이런거?"

 

 

 

 

 

 

 

 

 

 

 

 

 

 

 

 

 

 

 

내가 조심스럽게 말하니까 부장님도 똑같이 조심히 말해주시는데 고마웠어 솔직히 어떻게 들으면 기분나쁠 수도 있는 이야기인데..ㅠㅠㅠㅠ

내가 솔직하게 말하니까 장난치시면서 그럼 한번에 몰아서 다이아반지 선물해줄까? 하시는데 내가 "사줄수 있어요?" 하니까 웃으시면서 "아니요~" 하시더라ㅋㅋㅋㅋㅋ

아련하게 그거 사주려면 아직 멀었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현실적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점심시간이니까 둘이서 밥먹으러 나갔는데 허리가 계속 아프긴 아팠는데 힐 신고 돌아다녀서 그런가 더 아픈거야..ㅠㅠㅠㅠ

그래서 자리에 앉아서 허리 콩콩 두드리니까 부장님이 걱정하시면서 "많이 아파요? 핫팩이나 파스같은거라도 사올까?" 해주시는데 그정도는 아니니까...

 

 

 

 

 

 

 

 

 

 

 

 

 

 

 

 

 

 

 

"..하으..아니요 그정도는 아니예요"

"...신발도 같이 사올걸 그랬나?"

"사오지마요 안받을거야"

"....그나저나 약은 먹었어요?"

 

 

 

 

 

 

 

 

 

 

 

 

 

 

 

 

 

 

 

 

갑자기 생각하시다가 약은 먹었냐고 하시는데 내가 무슨약 말하냐고 하니까 작게 피임약...하시는거야

솔직히 좀 의외였어ㅋㅋㅋㅋㅋ 하도 결혼이니 아기니 타령을 하길래 원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나?

 

 

 

 

 

 

 

 

 

 

 

 

 

 

 

 

 

 

 

 

"..안 먹었는데..."

"...괜찮아요? 안먹어도?"

"...위험한 날은 아니였어요"

"...다행이다"

"의외다... 원하는거 아니였어요? 세훈이한테도 별 말을 다하더니"

"음, 자기랑 나 닮은 아기 빨리보고 싶은건 사실인데"

"....네"

"...다 준비됬을때 보고싶어요 결혼도 하고, 나도 아빠소리들을만큼 여유있을때.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자기가 어리니까"

 

 

 

 

 

 

 

 

 

 

 

 

 

 

 

 

 

 

 

부장님이 진지하게 내 손잡고 이야기 하시는데 티는 안냈지만 좀 많이 놀랐어

아무리 나한테 애기짓하고 그래도 나보다 어른은 어른이구나....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살짝 찡해지기도 하더라ㅋㅋㅋㅋㅋㅋ 배려심도 느껴져서 고마웠고

내가 "...그런 생각 갖고 있는줄은 몰랐는데.." 하니까 웃으면서 "내가 나이가 몇갠데" 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

밥먹고 회사 들어가서 진짜 오후에는 오전에 일 못한거 하느라고 죽는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근 안하겠다고 겨우겨우 다하고 시계보니까 퇴근시간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이랑 퇴근하려고 짐 챙기는데 수정이가 옆에서 "야, 오늘 넷이서 술이나 한잔 할래?" 하는거야

 

 

 

 

 

 

 

 

 

 

 

 

 

 

 

 

 

 

 

 

"..술?"

"응, 부장님이랑 대리님이랑 친구고 너랑나랑 친구니까 서로 불편할것도 없잖아"

"....괜찮으려나.."

"아이 뭐 어때, 대리님은 괜찮으시대 부장님한테 물어봐"

 

 

 

 

 

 

 

 

 

 

 

 

 

 

 

 

 

 

 

부장님한테 문자로 오늘 수정이가 술이나 한잔하자는데 괜찮냐고 하니까 그럼 저녁같이 먹고 술 마시러가자고 하시더라

수정이한테 문자보여주니까 엄청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왜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안하게..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저녁먹으러갔는데 정수정이랑 박대리님.....그렇게 안봤는데.....닭털이.....어후........;;;;;;

 

 

 

 

 

 

 

 

 

 

 

 

 

 

 

 

 

 

 

"수정아, 이거 맛있대요 많이 먹어요"

"응 오빠. 오빠도 많이 먹어요"

 

 

 

 

 

 

 

 

 

 

 

 

 

 

 

 

 

 

 

 

서로 꽁냥꽁냥 먹여주고 얹어주고 난리가 났네 난리가 났어...... 사귄지 하루된거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빠라니.....수정이도 우리랑 마찬가지로 아홉살 차인데...오빠라니.......

내가 경악한 표정으로 보다가 부장님 치면서 "...오빠래요...들었어요? 사귄지 하루된거 맞아요 저게?" 하는데 대답이 없으신거야

옆에 보니까 부럽다는 표정으로 보고 계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도 먹여달라는데 내가 무시했거든ㅋㅋㅋㅋㅋㅋ사람도 많고 수정이랑 박대리님 앞에서 그렇게 한다는게...못하겠더라....

그러니까  결국에는 자기가 먹으셨어ㅋㅋㅋㅋㅋㅋㅋ 막 박대리님은 작게 비웃으시고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 밥 먹는 내내 삐져서..ㅋㅋㅋ밥 다 먹고 부장님 잠깐 통화받고 오신다해서 기다리다가 박대리님이 자기가 계산할테니까 우리도 나가자해서 카운터로 갔는데...

부장님이 벌써 다 계산해 놓으셨더라....ㅋㅋㅋㅋㅋㅋ

 

 

 

 

 

 

 

 

 

 

 

 

 

 

 

 

 

 

 

 

 

"김종인 진짜, 내가 계산한다니까"

"...헐, 오징어 꽉 잡아라 진짜"

"...아..뭘 꽉 잡아..."

"너같은 곰탱이한테 그만큼 잘해줄 남자 부장님밖에 없어 바보야"

 

 

 

 

 

 

 

 

 

 

 

 

 

 

 

 

 

 

 

 

 

 

나가니까 부장님 전화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은했는데 아직도 나한테 삐져서는 소심소심하게 기다리고 계시더라ㅋㅋㅋㅋ

근처에 술집있어서 걸어가려고 가는데 내가 팔짱안끼고 걸으니까 또 마음에 안들어하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알면서도 안해주니까 결국에는 자기가 내 팔 끌어서 팔짱끼게 만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걸어도 말도 안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

술집가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술마시는데 내가 마실술까지 부장님이 거의 다 마셔버리시고...;;;;

수정이는 아무리 박대리님이 마셔도 자기가 병째로 마셔버리니까 결국에는 둘다 취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대리님은 술 취하시더니 그냥 엎드려서 주무시더라....;;;;; 문제는 수정이랑 부장님....;;;;;

 

 

 

 

 

 

 

 

 

 

 

 

 

 

 

 

 

 

 

 

"자기야, 아까 왜그랬어요?"

"...네?"

"그래! 오징어야! 왜그랬냐!"

"왜 종인이 막 먹여달라는거 무시하고...나빠..."

"오징어 곰탱이 나쁘다!!!!!!"

"그리고 나도, 나도 오빠 해줘어"

"그래 왜 안해주고!!! 오징어 나쁘네!"

 

 

 

 

 

 

 

 

 

 

 

 

 

 

 

 

 

 

 

 

부장님은 애교덩어리가 되서는 힝힝거리면서 나한테 아까 왜그랬냐고 막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수정은 나한테 삿대질하면서 왜 그랬냐고 화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안취한 나만 미치겠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수정 주사가....감정기복이 오르락내리락하는거...... 막 나한테 화내다가 갑자기 헤실헤실웃으면서 "부장님~ 어제 잘 보냈어요? 그거 속옷 내가 고른건데!" 하는거야..;;;

 

 

 

 

 

 

 

 

 

 

 

 

 

 

 

 

 

 

 

"그래여? 우와! 잘했다아"

"그쳐? 그쳐? 오징어 넌 뭘 몰라!!!"

"...하 참 나..."

"...자기한테 화내지마여...."

"..화내지마여?"

"응, 종인이 자기한테 화내면 내가 혼낼꺼야!"

"흐엉, 끕, 부장님이 나한테 막, 화내지말라했어, 나 막, 혼낸다했어"

 

 

 

 

 

 

 

 

 

 

 

 

 

 

 

 

 

 

 

 

 

 

...가관이다 가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수정이 나한테 넌 뭘 몰라! 하면서 다시 삿대질하면서 화내는데 내가 어이없어서 그냥 헛웃음치니까 부장님이 나한테 화내지말라고 막..ㅋㅋㅋㅋㅋ

나한테 화내면 자기가 혼낼거라하니까 정수정은 또 갑자기 울더라......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괴로워하면서 머리 뜯으니까 부장님이 옆에서 내 손 떼어내면서 "..그러면 아야해요 하면 안대.."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머리 뜯던 손 떼어내고 부장님보니까 헤실헤실 웃으면서 "자기야아 내가 좋아해여!" 하더니 나 막 안는데..술먹고 힘이 더 넘쳐나나...떨어뜨릴려고 해도 왜 안떨어져..하..

그러니까 정수정은 또 그거보고 웃으면서 박수치더니 "우와 막 안는다!" 하더니 박대리님 깨우면서 "저거봐여!" 하고 막...

박대리님은 일어나시더니 수정이보고 막 뽀뽀하더라....;;;; 박대리님 술버릇도 만만치 않구나...하....

부장님 겨우겨우 떼어내니까 박대리님이 수정이한테 뽀뽀하는거 보시더니 "우리도오!" 하면서 나한테 막 뽀뽀해.....

 

 

 

 

 

 

 

 

 

 

 

 

 

 

 

 

 

 

 

 

"그만, 그만 부장님 아니, 자기야 그만!"

".....히잉...왜에?"

 

 

 

 

 

 

 

 

 

 

 

 

 

 

 

 

 

 

 

 

 

그냥 진짜 내 심정을 표현할 단어가 미치겠다 밖에 없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지말라니까 시무룩해져서 왜에? 하는데...하....진짜 이 사람을 어떡하지 싶고...ㅋㅋㅋㅋㅋ저 사람들은 어쩌지 싶고..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한숨쉬니까 부장님이 더 울상되서 나 보시길래 내가 머리 쓰다듬어 주니까 다시 또 헤실헤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대리님은 수정이한테 진짜 끝도 없이 계속 쪽쪽거리시고 계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 그거보더니 다시 나한테 뽀뽀 쪽 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종인이꺼야,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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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왔어요! :)

방학이라 이런시간에도 글을써서 와보고.....좋네요!

저번편에서 완결에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는데 고민일뿐이지 사실 아직 멀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늘 읽어주시는분들, 댓글써주시는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저 사랑한다는말 진짜 안하는데 이 글 쓰면서 몇번이고 하게 되네요 정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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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7
그럼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8
정중행 중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기 잘읽다갑니당 사랑해욧76
10년 전
독자320
그쵸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1
응 ㅡㅠㅠㅠㅠㅠㅠㅠ저기는종인이꺼야ㅠㅠㅠㅠㅠ박대리랑장수정도잘어울린다ㅠㅠㅠ행셔
10년 전
독자322
지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미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3
당연하져난니꺼에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나계속술먹엇으며능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겁나애교부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괘귀욥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종인이ㅠㅠㅠㅠㅠ부장님 너무 귀여워요ㅠㅠ
10년 전
독자325
와 난리났당ㅋㅋㅋㅋㅋㅋ이거 좋은데요 은근히?? 징어야 오빠라고 해줘바바ㅠㅠ종인이 질투한다아ㅠㅠ
10년 전
독자326
어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여워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진짜...깨물어버리고싶다
10년 전
독자327
넷이 술마시면 안되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28
진짜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29
ㅠㅜㅠ술취해서 애교부리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ㅜㅠㅜㅠ
10년 전
독자330
ㅋㅋㅋ 앜ㅋㅋㅋ 맞아요 종인이꺼야 ㅋㅋㅋ
근데 드립생각남 ㅋㅋㅋ
아니야. 지호꺼야. (침착)

10년 전
독자331
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2
주사 진짜 이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33
네ㅠㅠㅠㅠㅠㅠ니 꺼예요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4
네맞아요!!!부장님꺼에요!!!
10년 전
독자335
종인이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6
애기네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7
끄아 ㅠㅠㅠㅠ진짜귀엽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8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만먹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39
아ㅠㅠㅠㅠㅠ진짜 맨날 술먹여야 하려나 보다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귀여워요 이래도 되는거에요 부장님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0
자기는 종인이꺼래 ㅠㅠㅠㅜㅜㅜㅜㅜ 니니야 ㅠㅠㅠㅠㅠ 귀여워 ㅠㅠㅠㅠ깜찍이 ㅜㅜㅜ
10년 전
독자341
그래ㅜㅠㅠㅠ나도너꺼할래ㅠㅠㅠㅠㅠ종이나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넷이서술마시는거왤케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42
아낰ㅋㅋㅋㅋㅋㅋ더블데이트 좋긴한데....ㅠㅠㅠㅠ애교부리는거봐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43
맞아요 습니다......맞습니다.....종인이꺼에여 와아아아앙깨르르를르르를르르를로로로롤로롥꺄륵진짜좋다 ㅠㅠ
10년 전
독자344
오구오구 종이니 어린이ㅠㅜ술먹으면 어린이가 되는구나ㅠㅠ
10년 전
독자345
앜ㅋㅋㅋㅋㅋ완전진짴ㅋㅋㅋㅋ술주정대박 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46
으앜ㅋㅋㅋㅋㅋ이번화 다들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오라버님...동생인데 왜 눈을 마주치지 모태....☆수정이 주샄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47
쓰시느라 수고하시네요 힘내세요~
10년 전
독자348
매일술마셔줘요 부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 부장님의 애교는 사랑입니다
10년 전
독자349
ㅋㅋㅋ아진짜 이렇게 가끔씩 술먹는것도 좋은것같아요 ㅋㅋ
10년 전
독자350
주사가 다들 귀엽네 ㅋㅋㅋㅋ 현실에선 진상이지만 수정이랑 종인이라서 귀여워 ㅋㅋㅋㅋ 작가님 잘 보고 있어요
10년 전
독자351
네 종인이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 가지세요 흐어퓨ㅠㅠㅠㅠ부장님 ㅠㅠㅠ
10년 전
독자353
아이구야ㅠㅠㅠ술먹으니까 귀여움이더 터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평소에도 귀여워죽는데...ㅠㅠㅠㅠㅠㅠ진짜 오늘편으뉴ㅠㅠㅠㅠㅠㅠ너무기여워요.ㅠㅠㅠ
10년 전
독자354
ㅡ응 니꺼야 나는ㅠㅠㅠㅜ나는 니꺼에요ㅠㅜㅡㅠㅜㅜㅜㅠ평생 니꺼야ㅠㅠㅠ
10년 전
독자355
으으으으으으응으으 부장님꺼ㅠㅠㅠㅠㅠ♥♥♥다가져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56
귀여워ㅠㅠㅜㅠㅜㅠ 셋 다ㅋㅋㅋㅋㄱㄱ
10년 전
독자35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ㅌ커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58
당연히 종인이꺼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는 저 셋을 어떻게 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아주버님은 경리선배랑 엮어줍시다!!?
10년 전
독자35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술버릇이ㅠㅠㅠㅠ아아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0
좋아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
10년 전
독자3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셋다아주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62
아우 귀여워 진짜ㅜㅜㅠㅜ ㅜㅜ술주정이 왜저렇게 귀엽죠ㅜㅜㅠㅜㅜㅜㅠ
10년 전
독자363
으어어어 술자리봐ㅠㅠㅠㅠㅠㅠ귀여ㅓ웤ㅋㅋㅋㅋㅋㅋㅋㅋ주사들이 정말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짱이에여 그와중에 부쟝님 먼저계산하시는거 굿구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4
저 진상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찌하면 좋을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10년 전
독자365
종인이꺼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6
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 니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술취해서 애교부리는게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후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7
하ㅜㅜㅜㅜㅜㅜㅜㅜ애교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미쳤어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68
술좀자주마셔보자ㅠ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애교부리는거 짱 좋아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9
귀여워죽겟어 진짜너무귀여워 엄청설레고ㅠㅠㅠㅠㅠㅠ정말..종인이사진보러가야지ㅠㅠ
10년 전
독자370
아ㅠㅠㅠ귀여워ㅠㅠㅠ술을자주먹여야겠네ㅎㅎㅎㅎ종인아ㅠㅠㅠ애교보ㅏ라ㅜㅠㅜㅠㅠ어휴ㅠ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
10년 전
독자371
아니 여기 다 큰 애기가 있엉ㅠㅠㅠㅠㅠㅠ그 회사에서 카리스마 있던 ㅂ장님 어디로 가셨에요 몽구네몽구ㅠㅠㅠㅠ대리님도 이제 수정이랑 행쇼고 그래서 마음이 조금은 놓이네요ㅋㅋㅋㅋㅋ김종인도 못 이기는 건 술이였습니다 술!!!
10년 전
독자3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너무귀엽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3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 귀염귀염 열매를 먹엇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는 술버릇이 왜 저렇게 바람직 한 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 같이 술먹자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4
찬열이가종인이동창인거알알앗는댜동갑이라는생각은전혀못하고잇엇어요ㅋㅋㅋㅋㅋ뭐지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75
마자 종인아... 난 너꺼야^_______^ 거절은 거절할게
10년 전
독자376
ㅌㅋㅋㅋㅋㅋㅋㅋ술취한거답이없덬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데려갘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77
허류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8
종인이 진짜로 술 ㅁㄱ여보고시파.................... 시파다싶다................. 귀여운것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운넘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9
하........저런 술버릇..............바람직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매일 술먹여주세여.ㅠㅠㅠㅜㅠㅜㅜㅜ너무 귀여우어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81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술버릇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아 회사가지말고 매일 수ㄹ머거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그런 술버릇이라면 매일매일 받아줅야
10년 전
독자383
아니..너무구여운거아니냐구ㅜㅜ너무구엽다구ㅜㅜ
10년 전
독자384
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죽게쎀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5
당연히종이니꺼짛ㅎㅎㅎㅎㅎㅎㅎ흫흫흐흐누구꺼닣ㅎㅎㅎㅎ흐흐흫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귀여워술주정
10년 전
독자386
ㅠㅠㅠㅠㅠㅠㅠㅠ귀어워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7
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술마셔라ㅠㅠㅠㅠㅠ술주정한번귀엽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술마시는게좋은건처음인드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장니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8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 왜이렇게 아련하지...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9
그렇게 사망하엿씁니다..후 대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0
난리났네ㅋㅋ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91
ㅋㅋㅋㄱㄱㅋㅋㄱㅋ웃겨욬ㅋㄱㄱㅋ
10년 전
독자39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귀짱ㅇ귀김종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3
ㅠㅠㅠㅠㅠㅡ그럼누구꺼겠니ㅠㅠㅠㅠ싫다고해도 징어는 니꺼야ㅠㅠ
10년 전
독자394
ㅜㅜㅜㅜㅜㅜ종인아 넌 내꺼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종인아ㅜㅜㅜㅜㅜ귀여운종인이도 좋네요
10년 전
독자395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6
왠지 아이가 생길거같은,,,, ㅋㅋㅋㅋ근데 술버릇 짱귀 겁귀 ㅠㅠ
10년 전
독자397
당연하죠!!!아종인이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너무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 술먹는건안좋지만 술버릇은 너무 좋아ㅠㅠ
10년 전
독자398
귀여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저렇게 귀여워요ㅠㅠㅠㅠ 뭘 먹고 저렇게 귀여워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9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보고싶다 술주정 ㅜㅜㅜㅜㅜㅜㅜ아 니니야 ㅜㅜ
10년 전
독자400
아진짜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니나!!난니꺼야날가져!!!!!!!♥♥♥♥♥♥♥♥♥♥
9년 전
독자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귀여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2
귀야워미치겧다종인아ㅠㅠㅠ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03
네 저는 종인이꺼에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4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 공생 많이 한다ㅜㅜㅜ 셋 다 술주정이...
9년 전
독자405
아 그래 난 니까야 종인아 ( ͡° ͜ʖ ͡° )
우리니니 ㅠㅠㅠㅠㅠㅠㅠ 나 어기잇죠 날 데리구 가 ㅠㅠ

9년 전
독자406
종이나ㅠㅠㅠㅠㅠ진짜 니기 너무 설레ㅠㅠㅠㅠ술주정더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7
저런 술주정이라면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08
종인이ㅠㅠㅠㅠㅠㅠ아ㅔㄹ케기여워ㅠㅠㅠㅠㅠ저런술주정이라멶ㅎㅎㅎㅎㅎㅎ다받아줄수잇다
9년 전
독자409
아 진짜 짱귀 짱귀 세젤귀ㅠㅠㅠㅠㅠㅠ 술주정해도 귀엽고 오빠 안해준다고 삐진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0
허ㅜㅜㅜㅜㅜㅜㅜㅜㅜ 술먹으면 애기네애기ㅠㅠㅠ너무너무 기엽자나ㅜㅜㅜ
9년 전
독자411
그쵸ㅠㅠㅠㅠㅠㅠ당연하죠ㅜㅜㅠㅠㅠㅠㅠ암요암요ㅠㅠㅠㅠㅠ닺은정해져있어요ㅠㅠㅠㅠㅠ어이구야
9년 전
독자412
종이ㅏ나ㅏ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술마셤ㅅ을때너무귀요오ㅜㅜㅜㅜㅜㅜㅜ어쩜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삐진것도너무귀여옹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13
네명다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친구랑 회사퓨ㅠㅠㅠㅠ 부럽다 ㅠㅠ
9년 전
독자414
어후ㅠㅠㅠ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픂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네명다 귀엽댜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5
네명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그럼 종인이꺼지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6
종인이꺼야영원히!!!!!그러니까 계속술취해있어요 종인아 (흐뭇) 우리여주감당해야돼...그래야결혼하지...
9년 전
독자417
아저런 술주정이라면 항상 술먹일것같아 핳짱귀...
9년 전
독자418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빼고 다 취했네
9년 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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