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교생친구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더보이즈 변우석 세븐틴
교생친구 전체글ll조회 5711l 1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BGM / 선잠(inst.) - 제이레빗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2 | 인스티즈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2



















' 오래 기다렸어? '

' 아니. 너 딱 맞춰서 왔잖아. 원래 나는 5분 정도 일찍 와서 기다리거든. '




민현이를 만나기로 한 시간은 1시. 그리고 나는 민현이가 세번째 만남에서 했던 말을 기억하고선 조금 일찍 집을 나섰다. 이때까지의 만남과는 아주 다른 기분으로 나서는 발걸음이었다. 준비할 때도 다른 때와는 마음가짐이 달랐다. 고데기를 더 할까 말까, 어떤 섀도우를 쓸까, 볼터치는 어느 정도로 해야할까, 옷은 치마가 좋을까 원피스가 좋을까 고민을 했으니까.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2 | 인스티즈


' 오늘 되게 예쁘다. '

' 아... '

' 아, 좀 말하고 나니까 쑥쓰럽긴 한데... 말해주고 싶었어. 하핫. '




귀가 빨개진 황민현이 내게 했던 말을 떠올리고 화장을 하다가, 머리를 하다가, 옷을 고르다가 몇 번이나 웃음이 새어나왔는지 모르겠다.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 좋은 설렘이었다.










결국 나는 약속시간에 15분이나 먼저 도착을 했다. 만나기로 한 지하철역 앞에서 황민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 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나의 뒤에서 나를 지켜봐왔던, 그리고 나를 항상 기다리기만 했던 민현이를 오늘까지 그렇게 하게 내버려두고 싶지 않았다. 나 혼자 생각하는 나만의 배려였다. 민현이가 내게 늘 해주었던 그 배려.




[ 잘하고 와 김여주 화이팅 !!!!! ] 오후 12 : 48




울리는 진동에 휴대폰을 확인하니 승완이었다. 지난 새벽, 내 얘기를 들어주던 승완이의 모습이 떠올랐다. 이제야 김여주가 떠나는구나... 잘가, 김여주. 시덥잖은 소리를 하는 승완이에게 그러지말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은 고마웠다. 늘 내 편이 되어주었던 승완이. 승완이에게 답장을 하니 민현이에게서 카톡이 왔다. 나 다 와가. 네글자에 마음이 일렁거렸다. 황민현은 참 신기하다. 저번에도 고작 여섯글자로 내 맘을 흔들어 놓더니.




난 이미 도착했어 ㅋㅋ

천천히 와




답을 보내자 여느 때처럼 순식간에 1이 사라졌다. 벌써? 황민현의 반응에 나도 모르게 키득거리며 웃어버렸다. 민현이가 나를 기다릴 때 이런 마음이었을까?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렘이 온몸에 퍼지고, 언제쯤 올까 주위를 기웃거리게 되고. 수없이 나를 기다렸을 매순간의 민현이에게 하고싶은 말이 참 많았다. 집을 나서는 내내 어떤 말을 해야할지 고민을 했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생각을 했다.




" 여주야! "




그리고 그 생각은 민현이를 보자마자 공중에 흩어지듯 사라져버렸다.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 날 보면서 해맑게 웃으며 뛰어오는 민현이를 보고서 나는 그저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으니까. 반갑게 인사를 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 민현아, 왜 뛰어와. "




내 앞에 멈춰서서는 여전히 밝은 미소를 띄운 채로 숨을 고르는 민현이의 앞머리에 조심스레 손을 갖다댔다. 앞머리가 흐트러져서... 내가 그렇게 말하며 앞머리를 쓸자 민현이가 조금 더 허리를 숙였다. 내가 조심조심 민현이의 앞머리를 정리하고 손을 내리자 그제서야 민현이가 몸을 일으켰다. 민현이의 귀가 빨개졌다.




" 네가 기다린다고 해서 뛰어왔지. "

" 안 뛰어와도 됐는데. 얼마 안 기다렸어. 더운데 천천히 오지. "




민현이의 그 말에 내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 같았다. 아무렇지 않은 척 말하자 민현이가 뒷머리를 쓸었다. 그래도... 민현이가 말끝을 흐렸다. 며칠간 보지 않았던 사람치고는 참으로 이상하게 다정하고, 밝은 분위기였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는 그 누구도 웃고 있지 않았는데.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며칠간 이렇게 달라질 수 있겠냔 말이지.




" 너도 덥지? 빨리 들어가자. "

" 네가 더 더워보여, 민현아. "

" 나 걱정해주는거야? "




나란히 걸으며 걷는데 민현이가 내게 물었다. 전같았으면 당황해서 아니라고 고개를 내저었을 수도 있지만 오늘은 달랐다. 응. 내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말하자 민현이가 하핫, 하고 웃는 소리가 들렸다.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2 | 인스티즈


" 기분 짱 좋은데? "




황민현은 역시 솔직했다. 그 솔직함에 내가 물든거란걸 너는 모르겠지, 민현아.














" 그... 여주야. 이런 얘기 갑자기 꺼내는거 미안한데. "




카페에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으며 자리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조금 전까지는 밝은 표정이었던 민현이가 조금은 굳은 표정으로 날 보며 말했다. 자리에 앉아 응, 뭔데? 하고 민현이에게 묻자 민현이가 아랫입술을 혀로 쓸고는 내게 말했다.




" 어제... 알바 끝나고 조금 안 좋은 일 있었다며? "




민현이가 내게 조심스레 물었다. 아. 옹성우한테 들은거야? 내가 민현이에게 묻자 민현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미안, 이런 얘기 꺼낼 타이밍은 아니었는데 아까부터 말하고 싶어서. 민현이가 그렇게 말하고선 다시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내 이름을 불렀다.




" 여주야. "

" 응? "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2 | 인스티즈


" ...미안해. 내가 조금 더 빨리 갔었어야 했는데. "




민현이가 굳은 표정을 하고선 고개를 돌렸다. 내가 조금만 더 빨리 갔었으면 너 그런 일도 없었을텐데. 미안해. 민현이가 중얼거렸다. 그 모습에 불현듯 어젯밤 일이 떠올랐다. 내 손목을 잡고서 얘기를 하자던 선배와 우산을 버리고서 내게 뛰어온 옹성우의 모습. 그리고 그 순간에도 황민현을 찾고 있던 내가.




" 네가 미안할게 뭐 있어. 그래도 옹성우가 와서 별 일 없었어. "




내가 그렇게 말했지만 민현이의 표정은 풀릴 줄을 몰랐다. 옹성우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어딘가 모르게 싸늘해졌다는 그 말. 민현이는 저런 표정으로 학교를 다녔었던걸까. 자세히 보니 정말 민현이의 볼이 홀쭉해져 있었다. 싸한 표정으로 내 눈앞에 앉아있는 민현이가 안타까웠다. 민현이는 그 며칠동안 무슨 생각을 했던걸까. 내가 민현이의 표정을 읽고 있는데 진동벨이 울렸다. 내가 갔다올게. 그렇게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서 카운터로 향했다. 어젯밤의 일이 다시 생각 났다. 민현이를 기다리던, 민현이를 생각하던 나와 옹성우에게 6년의 시간을 고백한 내가.




" 여기요. "




진동벨을 건네고 자몽에이드와 아메리카노를 들고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민현이의 표정은 역시나 풀리지 않았고, 내가 민현이 앞으로 자몽에이드를 내밀었다. 그리고 그 모습이 겹쳐보였다. 내게 담담히 자기 얘기를 하던 민현이의 모습이. 그 때도 민현이는 자몽에이드를 시켰고, 나는 아메리카노를 시켰었는데.




" 민현아, 무슨 생각해? "

" ...아니. 그냥. 난 진짜로 미안해서. "

" 안 미안해해도 돼. 진짜야. "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2 | 인스티즈


" ...그리고 그냥... 성우한테도 고마운데... 그냥 뭐라고 해야될까. "




민현이가 복잡한 표정으로 말을 하다가 자몽에이드를 마셨다. 민현이의 기분을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 날 구해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어딘가 모르게 죄책감이 드는 것 같았다. 정말로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이제는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수도 없이 되뇌었던 말들. 민현이가 내게 그랬던 것처럼, 내가 어제 옹성우에게 그랬던 것처럼 솔직하게 뱉어야하는 말들.




" 민현아. "

" ... "

" 나 정말로 괜찮아. 옹성우가 온 덕에 아무 일도 없었고, 옹성우가 온 덕에 나... 확실히 알았어. "




민현이가 내게 마음을 뱉었던 그 날처럼 카페에는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민현이가 나를 쳐다보지 못하고 손을 만지작거렸다.




" 나 너한테 카톡 보냈을 때 엄청 고민하고 보낸거였거든. 네가 그렇게 나한테 마음을 말해줬는데... 혹시나 그 연락이 가벼워보이지는 않을까, 네가 화를 내는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




심장이 두근거렸다. 다시 커피를 마시고는 숨을 내뱉었다. 민현이는 여전히 날 보고 있지 않았다.




" 그리고 너한테 답이 왔을 때, 정말로 기뻤어. 잘 지내냐고 묻는데... 나 정말로 잘 못 지냈거든. 너한테 그런 말을 듣고 마음이 계속 안 좋았어. 어딘가 모르게 꽉 막힌 것 같고, 불안하고, 미안하고. "




민현이가 작게 숨을 뱉었다. 나 혼자만 민현이를 보고 있었다. 민현이도 언제나 날 이렇게 보고 있었겠지. 자신을 봐주지 않는 나를 묵묵히 보기만 했겠지. 민현이의 빨간 귀가 식을 줄을 몰랐다.




" 옹성우가 자꾸 생각은 나는데, 그래도 네 생각이 나고. 그냥... 그냥 나도 내 맘을 잘 몰랐어. 그런데 있지, 너한테 답장이 왔을 때 막 심장이 터질 것 같고 네가 갑자기 막 보고싶고 그러더라. 희한하지? "




내 말에 민현이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았다. 확실히 볼살이 빠져있었다. 항상 웃던 민현이의 얼굴이 어딘가 모르게 낯선건 기분 탓이겠지. 민현이가 한번이라도 날 저런 표정으로 날 본 적이 있었던가. 그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너는 왜 언제나 그렇게 밝게 나를 보고 있었던걸까.




" 네가 어디냐고 카톡을 보냈을 때도 엄청 떨렸어. 그러다가 어제 카페 마감할 때 팀플 같이 하는 선배가 온거야. 그러더니 할 말이 있다고 갑자기 내 손목을 잡고 끌고 가려는데... 그 때 옹성우가 온거였어. "

" ... "

" 옹성우가 날 달랜다고 너한테 연락하는걸 깜빡 잊고 있었어. 미안해. 너도 어제 비 많이 와서 기다렸을텐데. "




오늘도 하늘은 먹구름이 잔뜩 껴있었다. 우리 둘다 우산을 들고 왔고, 다른 자리의 사람들도 우산을 챙겨온게 눈에 띄었다. 민현이가 나를 보더니 생각에 잠긴듯 다시 내 눈을 피했다.




" 네가 미안해 할 필요 없어. 내가 약속 못 지킨거니까 내가 더 미안해해야 되는거고. "

" ... "

" 네가 그랬지. 내가 옹성우 좋아하는거 알고 있었다고. "

" ... "

" 민현아. "




민현이를 불렀다. 이 얘기는 눈을 보고 해주고 싶었다. 나에게 미안해하는 민현이에게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옹성우에게 향한 줄로만 알고 있던 내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




"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




이상하게 목이 메였다. 어젯밤에 옹성우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을 때는 분명 안 이랬는데. 오히려 홀가분했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무거웠다.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속이 꽉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 나 너 좋아해. "

" ... "




내 눈을 맞추고 있던 민현이의 입술이 열렸다. 아. 민현이의 입에서 나온 작은 탄식이었다. 고백의 순간이었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이제는 옹성우가 아닌 너에게 향해있다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누가 누굴 좋아한다고 말할 때, 설레는 배경음악이 나온다거나 색감이 밝아진다거나, 서로가 서로를 보고 애틋하게 웃는다거나 그러는데 우리는 아니었다. 우리 옆에 있는 유리창 밖으로는 먹구름이 잔뜩 껴있는 하늘이 보였고, 카페의 음악은 잔잔하고 우울했다.




" 옹성우도 알아. 어제 말했어. 어제 옹성우가 나 진정시키려고 했을 때, 그 때 다 말했어. "

" ... "

" 너 좋아한다고. 내가... 황민현 너 좋아한다고. "




이상하게 자꾸만 목이 메였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민현이가 내게 어떻게 고백을 했는지 전혀 마음이 상상이 가질 않았다. 힘들었다. 민현이에게 내 마음을 뱉는게 절대 담담한 일이 아니란걸 느꼈다. 내가 그렇게 말을 하고 숨을 크게 뱉었다. 민현이가 얼굴을 쓸었다.




" 네가 저번에 그랬잖아. 내 뒤에 네가 서있다고. "




민현이의 표정을 풀리지 않았다. 조금은 심각해보였다. 그래도 말을 이었다. 민현이가 내게 그랬던 것처럼.




" 네가 나한테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고 했을 때. "

" ... "

" 나한테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말해줬을 때. "

" ... "

" 정말로 고마웠어. 근데 민현아, 있지. 사실은 너도 "




말을 하려다가 다시 목이 메였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민현이의 고백이 떠올랐다.




' 성우가 부럽다. 너한테 그런 사랑을 받는게 정말로 부러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너한테 그런 사랑을 받아서. 그리고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었어. 여주야, 너도 사랑 받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람이야. 나말고도 많은 사람에게 충분히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어, 너. '




너도야. 너도 마찬가지야. 민현아.


그 말을 하려고 하는데 목이 메여 말을 하지 못했다. 민현이가 여주야, 하고 나를 부르고는 다시 손을 매만졌다. 민현이가 나를 부르는 따뜻한 목소리에 결국 눈물이 터지고야 말았다. 이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그냥 오늘 널 많이 좋아한다고, 늦게 깨달아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 예쁜 모습으로, 밝은 표정으로 그 말을 하려고 했는데.




" 왜 울어... "




민현이가 그렇게 말하곤 작게 웃으며 내게 휴지를 건넸다. 울지마, 응? 여주야, 왜 울어. 나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민현이의 목소리에 결국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민현이가 입을 열었다.




" ...사실 말야. 어제 새벽에 성우한테 전화가 왔어. 너한테 그런 일이 있었다고. 그렇게 말하는데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어. 그 자리에 성우라도 먼저 가서 다행이다가도 내가 조금만 더 먼저 도착할걸, 내가 조금만 더 빨리 너한테 갈걸.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 "




민현이가 그렇게 말하고선 자몽에이드를 삼켰다. 민현이는 조금 전과 다르게 옅은 미소를 띄고 있었다.




" 근데 그런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화가 났어. 그냥 너가 다행이면 되는건데, 너한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건데... 성우한테 괜한 질투심이나 느끼는게... "

" ... "

" 불안했어. 조금. 네가 나한테 연락이 왔을 때, 잘 지내지 못한다고 답을 들었을 때 왠지 모르게 희망이 생기는 기분이 들다가... 성우한테 그 얘기를 듣고나서는 역시 나는 아닌건가, 나는... "




민현이가 아랫입술을 꾹 깨물었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 나는 그냥 네 뒤에 있는게 제일 잘 어울리는건가.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하고. "




지난 밤, 아무렇지 않아하며 내일 보자던 민현이는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 내 마음을, 내 진심을 추측할 수 밖에 없는 민현이는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을까.




" 욕심 안 내기로 했는데, 너한테 내 마음 전달한걸로 만족하기로 했는데... 사람 마음이 그렇게 안 되더라, 여주야. "

" ... "

" 나 네 생각보다 많이 착하지도 않고, 많이 좋은 사람도 아닐지도 몰라. "

" ... "

" 그냥 나는... 너를 좋아하니까 그럴 수 밖에 없었던거야. 너한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고, 네 뒤에서 묵묵히 너를 보는 것 밖에 할 수가 없었던거야. 너를 좋아하게 된 그 순간부터, 그런 마음이 생긴 그 순간부터 나는 뒤에 있을 수 밖에 없었어. "




민현이가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옅게 웃었다. 민현이가 휴지를 들어 내 볼을 톡톡 두드려주었다. 그 손길에 내 심장이 두근거린걸 황민현은 모르겠지.




" 너한테 고백한 이후로 힘들었어. 성우를 보는 것도 괴롭고, 너랑 성우랑 잘 되는걸 빌면서도 그러지 않길 비는데 괴로웠어. "

" 민현아... "

" 그런데 네가 잘 지내지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조금은 기분이 좋았어. 여주야. "




민현이는 내게 말하고 있었다. 네 생각보다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착한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나는 그런 민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 아까 전 목이 메여 해주지 못했던 말.




" 민현아, 너도... 많은 사람한테 사랑 받을 자격이 있어. 내가 아니더라도 정말로... "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2 | 인스티즈


" 아니. 여주야. "




민현이가 내 말을 가로챘다. 민현이의 말에 눈물이 다시 흘렀다. 민현이가 조금은 단호한 표정으로 날 보고는 떨리는 손길로 다시 내 볼을 휴지로 톡톡 두드리며 말했다.




" 너한테 "

" ... "

" 너한테만 받으면 돼, 여주야. "




그 말에 고개를 푹 숙이고야 말았다. 나는 알아버렸다. 민현이가 내게 고백을 했을 때의 마음을 나는 알아버리고야 말았다. 속에서는 너를 원한다고, 너의 옆에 서고 싶다고 그렇게 외치고 있음에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울까봐 괜찮은 척,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는걸 제일 잘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옹성우를 생각했던 내 6년의 시간처럼, 황민현이 나를 생각한 지난 시간들은 얼마나 아팠을까. 저 말을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 나도 많이 좋아해. "

" ...민현아... "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2 | 인스티즈


" 꼭 말하고 싶었어.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




민현이는 자기가 생각보다 착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좋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나는 안다. 황민현은 정말로 아주 많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란걸. 내 마음을 배려해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던 지난 고백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감정보다 나를 먼저 위해주는 그 따뜻한 위로를 나는 잊지 못하고 있었으니까. 너의 그 배려와 솔직함에 내가 물들어서 옹성우를 정리할 수 있었던 거니까. 옹성우를 앓아왔던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었으니까.




" 울지마, 응? "




민현이가 그렇게 말하고 내 옆으로 다가왔다. 고개를 숙인 나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며 내 어깨를 감싸는 민현이가 정말로 고마웠다. 앞으로 나 때문에 울 일 없게 해줄게. 민현이가 작게 속삭이고는 내 어깨를 토닥였다. 이 와중에도 미치도록 떨리는 가슴을 나는 주체할 수 없었다. 말이라는 것은 무서워서, 뱉어버리면 돌이킬 수가 없어서, 내 마음을 더 크게 만들어서.. 나는 나 자신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황민현에 미치게 반응하고 있었다.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결국 잔뜩 낀 먹구름은 쿠르릉 소리를 내며 비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일기예보에서도 앞으로 일주일 내내 비가 올거라고 말해서 우산을 챙기긴 했다만... 내가 우산을 펴자 민현이가 자연스럽게 우산을 들었다.




" 우산 안 가져왔어? "

" 들고 왔는데, 카페에 두고 온 것 같아. "




민현이가 그렇게 말하고, 귀가 빨개졌다. 그러고보니까 아까 처음 만났을 때는 손에 우산 들고 있었던 것 같은데... 다시 가서 가지고 올까? 얼마 안 왔잖아. 내가 그렇게 말하자 귀가 잔뜩 빨개진 황민현이 나를 흘긋 내려다봤다.




" 나랑 같은 우산 쓰는게 싫어서 그래? "




민현이는 솔직하다. 나는 그 사실을 잊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훅훅 들어올 때마다 당황스러워한다. 내가 눈을 꿈뻑거리며 으응? 하고 되묻자 민현이가 너털웃음을 지었다. 비가 점점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다.




" 아니, 그게 아니고... 너 비 맞을까봐. 우산도 작은데. "

" 이렇게 붙어서 가면 안 젖지. "




민현이가 내 어깨 위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민현아. 너 연애 처음 아니지. 그 말을 하려다 황민현의 빨개진 귀에, 빨개진 볼에 그냥 웃고 말았다. 제 딴엔 얼마나 용기를 낸 일이었을까. 민현이가 조심스레 올린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게 느껴졌다.




" 민현아. "

" 응? "

" 떨려? "

" 어? "




또 잊지 않고 있는 사실 하나는 나는 황민현의 솔직함에 물들었다는 것이다. 내가 민현이를 올려다보며 묻자 민현이가 이번엔 나와 눈을 맞추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푸핫, 내가 웃음을 터트리자 민현이가 아... 여주야. 웃지마. 라고 말하며 내 어깨를 더 꽉 쥐었다.




" 난 떨리는데. "




내가 그렇게 말하자 이번엔 잔뜩 긴장한 민현이가 하핫, 하고 웃었다. 황민현은 알까. 자기가 웃을 때 엄청 예쁜거. 내가 민현이 옆으로 좀 더 붙자 민현이가 날 흘금 내려다봤다.




" 이런 순간이 다 오네. "




민현이가 그렇게 말하곤 비 오니까 좋다, 그지? 하고 내게 물었다. 너 비 오는거 원래 좋아해? 내가 민현이에에 묻자 민현이가 고개를 내저었다. 아니, 난 비 오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하고 모순된 답을 말했다.




" 아깐 좋다며. "

" 지금은 좋지. 너랑 이렇게 우산 하나 쓰고 걸어갈 수 있으니까. "

" ...민현아. 너 예전엔 어떻게 참았어? "




내가 불쑥 묻자 민현이가 크게 웃었다. 참다니, 뭘. 민현이와 내가 이렇게 한 우산을 쓰고 걸어가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이렇게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 비에 조금씩 젖어가고 있으면서도 기분 좋은 떨림을 느낄 수 있단걸 생각이나 했을까.




" 근데 너 진짜 다시 카페 안 가도 돼? 집에 갈 때 우산 어쩌려고. "

" 너네 집까지 데려다주고 내가 우산 빌리면 되지. "

" ...노린거지, 황민현. "




황민현이 다시 웃었다. 문득 민현이를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가 생각이 났다.




' 여기 아파트야. 바로 앞 동. '

' 잡 앞까지 데려다주고 싶은데... 네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까. '




그랬던 네가 이제 당당히 우리집까지 데려다주게 되었다니. 새삼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현이가 그 때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다면, 내가 민현이의 마음에 젖을 일이 있었을까? 널 생각하면 어떤 감정인지 몰랐던 내 마음이 아직도 혼란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지 않았을까? 나의 6년을, 한 사람을 바라보는 동안 한없이 작아졌던 나를 위로해줄 수 있었을까? 민현이에게 정말로 고마웠다. 민현이를 좋아하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민현이가 나를 좋아해주어서, 누군가를 보며 아팠던 나를 위로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이제는 내가 민현이에게 그 마음을 보답할 차례다. 장마 속에서 튼튼한 우산이 되어줄 차례다.




" 아, 맞아. 근데 여주 너 오늘 알바지? 혹시 어제 그 사람 또 오는거 아니야? 데리러 갈까? 아니다, 데리러 갈게. "




민현아.




" 괜찮아. 어제 옹성우가 엄청 으름장 놔서 올 일 없을걸? 그리고 오면 내가 아주 그냥... "

" 아냐. 데리러 갈게. 한시에 끝나지? 30분 전에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아니, 그냥 내가 너 알바 시작할 때부터 카페에 있을까? "




고마워.




" ...진짜? "

" 응. 진짜지. 혹시 또 그 이상한 사람 찾아오면 어떡해. "




그리고 말이야.




" ...너 오면 나야 좋지. "

" 가서 너 열심히 일하는지 계속 봐야겠다. "




나도 너를 많이...




" 헐. 야, 우리 사장님도 안 그러시는데... 너 그러면 내가 우산 안 빌려준다? "

" 나 비 맞고 가는거 봐도 괜찮아? "

" ... "

" 그러면 맞고 가지, 뭐. "

" ...민현아. 너 원래 이렇게 뻔뻔한 스타일이었어? "

" 내가 뭘? "

" 내가 너 비 맞고 가는거 보면 마음이 퍽이나 편하겠다. "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2 | 인스티즈


" ...그치? 아, 오늘 날씨 엄청 좋다, 여주야~ "

" ...진짜, 황민현. "

" 앞으로 계속 비 온대. 그때마다 만나면 되겠다. "




민현이가 내 어깨를 더 꼭 끌어안았다. 좋았다. 습해도, 비에 젖어도 민현이와 함께 걷는 이 길이, 민현이와 나누는 이 시덥잖은 대화가 좋았다. 그리고 민현이가... 좋았다.


민현아, 나도 너를 많이...

좋아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현생에 치여 ㅠㅠ 늦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8ㅅ8

그리고 또 뭔가 왠지 모를 부담감도 사알짝! 아주 쪼오오오오금!!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우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후련하기도 하지만 뭔가... 민현이의 이야기를 어떻게 다시 풀어가야할까 고민도 많이 하고 그러다보니 ㅠㅠ

그래서 생각보다 늦게 오게 되었습니다 죄송해요 ㅠㅠ


제목은... 일단 혹시 정주행하실 분들을 위해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이 아닌 기존의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으로 달겠습니다!


초록글 감사합니다!!!!! 저는 봤어요!!!! 1페이지 맨 위에 떠있는 짝용필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엉 8ㅅ8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


정말로 남자주인공은... 네, 반전 없이 민현입니다...

사실 저번 댓글 반응을 보고도 느꼈지만 다들 무의식적으로 (?) 성우가 남주 같다고 생각하신 분이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제가 혹여나 여주의 감정을 덜 풀어낸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민현이에게 서사가 많이 부족했나 하는 그런 반성도 했답니다 T.T

그치만 많은 분들이 남주에 상관없이 글 자체를 재밌게, 즐겁게 읽어주시는 것 같아서 그걸로 만족해요 ㅎㅎ


제가 바빠서 답글을 많이 못 달았어요... ㅠㅠㅠ 아무래도 선착순으로 답글을 달다보니 정말로 진심이 가득가득 많이많이 묻어있는 댓글에 답을 못할 때마다 속상하고 섭섭해요 ㅠㅠㅠㅠㅠ 이 마음 알아주셨으면 해요...!


수험생인 고3, n수생분들도 많이 보이고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그외에도 대학생분들, 고등학생분들, 많게는 중학생분들까지..!!!!!!!! 모두모두 바쁜 삶을 사시는데 제 글로나마 잠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고 해주셔서...

저... 정말 감동 받았어요 ㅠㅠㅠㅠㅠ

완결까지 정말 진짜 대박 리얼 완전 헐!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ㅎ_________ㅎ


아 그리구... 답글은 그래서... 그냥 제 마음대로... 달기로 했어요...

혹시 답글 못 받으셔도 서운해하지 마셔요,,,,,,,,,,,,,,, 제 답글,,, 정말 별 거 아닌 것...★☆



요약


1. 작가가 늦게 온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죄송합니다. 흑흑

2. 초록글!!!!!!! 진짜 사랑해요 여러분 진짜요ㅠㅠㅠ

3. 성우가 남주가 아니라서 속상하신 분들 죄송해요...ㅠ.ㅠ 번외... 생각 중입니다!히히

4. 중,고등학생분들 수험생분들 대학생분들 직장 다니시는 분들 모두모두 제 글로 잠깐이라도 행복하셨다면, 제가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사랑해요

5. 답글... 랜덤으로 달게요... 죄송해요 제 보잘 것 없는 답글이라도 받고 싶으시다면 받고 싶다고 얘기해주세요 ㅠㅠㅠㅠㅠ 죄송함니다



암호닉은 더이상 받지 않습니다

( 완결이 코 앞이에요 ㅎㅎ )


암호닉

호두 / 옹옹 / 요뎡 / 옵티머스 / 민트초코 / 콜국 / 푸름 / 빈럽 / 쩨아리 / 헬로키티카 / 꾸쮸뿌쮸 / 여름 / 루쇼 / 다녜리 / 뀨뀨 / 류제홍 / 포뇨 / 옹히 / 애플파이 / 여름동화 / 1111 / 밍밍 ♥ / 뚜기 / 두부 / 흰둥이 / 배배 / 갸똥이 / 윤윤이 / 충성황제 / 쥬쥬 / 옹기종기 / 즈쿠 / 0622 / 햄아 / 1232 / 김짼 / 빵 / 핑핑핑핑 / 자몽솜사탕 / 1217 / 강낭콩 / 진짜대박리얼옹 / 옹옹옹 / 오늘도행복해 / 지오 / 쟈몽 / 황갈량 / 짝지 / 봄꽃 / @불가사리 / 별두개 / 깡다 / 옹웅 / 별빛하늘 / 성우미녀 / 포뇨부기 / 봄파카 / 옹왕 / 민꾸꾸 / 후렌치후라이 / 민꽃 / 000 / 새벽달빛 / 행자 / 0215 / 녤꽃 / 하나둘셋 / 보호 / 러버 / 설빙 / 마이쮸 / 포로리 / 나침반 / 황제 / 페이버



암호닉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신알신 해주시는 분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추천 눌러주시는 분들, 읽어주시는 분들 ! 늘 감사해요 !

언제나 행복하세요~~~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2  110
7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ㅅㄷ
7년 전
독자4
호두입니다~ 오늘 졸립지만 뭔가 자고싶지 않더라니 작가님 글 일등으로 보려고 그랬나봐요!! 드디어 민현이와 여주가... 크으으 비가오는 날에ㅠㅠㅠ 매일매일 어님황을 외치던 저였지만 이렇게 예쁜 음악에 예쁜 여주와 민현이를 보고있자니 비오는날의 씁쓸한 성우가 걱정되기도 하네요. 오늘도 잘 읽고가요 작가님❤️ 역시 작가님 최고! (브금이랑 내용도 너무 잘어울려요)
7년 전
교생친구
호두님은 댓글에서 항상 일등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ㅎㅅㅎ 저랑 항상 텔레파시가 통하시나 봅니당 후후후후 브금은 사실 ㅜ 정해놓은게 있었는데 올리다보니 급하게 대체된 ㅎ... 그치만 정말 뭔가 잔잔하게 두 사람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 사실 한번은 이 브금을 쓰고 싶었거든요~ 히히힣 성우는 아마... 뭘하고 있을까요 간만의 주말이라 흐드러지게 자고 있을지도...? 얼른 성우 번외도 물고 와야겠어요 ㅋㅋㅋㅋ 항상 애정어린 댓글 감사해요 호두님 ❤️❤️
7년 전
독자2
꾸앙 완전조아요꺄아야아애아아아악
7년 전
독자3
완결이 코 앞이라니..ㅠㅠㅜㅠㅠㅠㅠㅜㅡ 저는 처음부터 어남황이었는데 글 읽는 내내 성우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오...ㅠㅠㅜㅠㅠㅜㅠㅜ 그래도 미년이랑 이어져서 좋아요! ❤
7년 전
비회원49.6
자몽솜사탕이에요!!! 한달..?간 달려온 이야기가 벌써 마무리가 된다고 하니까 시원섭섭하네요..ㅠㅠㅠㅠ 서로가 편하게 잘 마무리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좋슴미다ㅠㅠㅠㅠㅠ 그래도 성우가 조금은 걱정이 돼서 마음이 아프네요....8ㅅ8ㅅ8
7년 전
교생친구
맞아요ㅠㅠ 저도 더이상 독자님들을 곧 있으면 못 본다는 생각에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성우는 여주가 그랬던 것처럼 조금 만 아프다가 특유의 밝음으로 금방 극복할거에요 ㅜㅜ 흑흑 성우야 내가 많이 사랑해 자몽솜사탕님도 사란해요 ㅠㅠ
7년 전
독자5
꾸쮸뿌쮸에요!! 꺄아 드디어 민현이와 이어졌어요!! 제 바램이 이루어졌습니다 헤히힣히ㅔ헤 그러니까 이제 성우는 제 품으로.. (털썩
7년 전
교생친구
ㅋㅋㅋㅋㅋ꾸쮸뿌쮸님 저번부터 계속 성우를 호시탐탐 노리시고 계신데 자꾸 이러면 제가 꾸쮸뿌쮸님 납치(?) 합니다 ㅋㅋㅋㅋㅋ 내 맘속에 저장~~~
7년 전
비회원213.208
댜까님 포뇨부기입니다...크흐흐흐흑 따흐흐흐흐흑 바흐흐흐흐흐픅 고흐흐흐흐흫흑 오늘 너무 설레고 대사도 ㄹㅇ 주옥같고...ㅠㅠ 흐어엉엉ㅇ ㅇ여주가 햄복해져서 다행입니다ㅘ륵 ㅠㅠㅠㅠㅠ 너모 쥬ㅠ아요ㅠㅠㅠㅠㅠㅠ성우도 차차 받아들이고 다들 햄복해지길 ㅠㅠㅜㅜㅜㅠㅜㅠ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ㅠㅠㅠ핫뜌
7년 전
교생친구
ㅋㅋㅋㅋ포뇨부기님ㅋㅋㅋ울음서리갘ㅋㅋㅋㅋㅋ 아주 비범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여주가 저렇게 당당하게 자기 맘을 표현할 수 있는 순간이 오다니 우럭우럭광어광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픂 저도 좋은 댓글에 힘 얻고 갑니다 싸랑해욜~❤️
7년 전
독자6
요뎡입니다 자까님!!!!오늘 하루종일 힘들었었는데 여주랑 민현이가 이루어진거 보고 피로가 풀리는건 왜때문일까요...?
다 자까님의 러브파워 아니겠습니까??ㅅ랑합니다?

7년 전
교생친구
어머... 제 글이 지친 하루 약간의 위로가 되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요뎡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요뎡님 러브파워에 힘 얻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당❤️
7년 전
독자7
[강낭콩]입니다!! 드디어 완결인가요..! 너무 고생많으셨고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 완결이라니 서운한 부분도 있긴하지만ㅠㅠ 혹시 차기작이 있다면 기다려봐도 될까요..? 이때까지 너무너무 잘봤어요ㅎㅎ
7년 전
교생친구
ㅋㅋㅋㅋㅋ그래도 아직 진짜 완결까지는 두세편 정도 남았으니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강낭콩님...! ㅎㅎㅎㅎㅎ 차기작은 구성은 대충 짜놨는데 현생이 허락해줄지 모르겠어요 ;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독자님들이 기다려만 주신다면 언제든 짝용필을 마무리하고 돌아올 생각이랍미다 ㅎㅎㅎ
7년 전
독자8
작가님.....너무 행복해요ㅠㅠ진짜루ㅠㅠ 민현이랑 여주 알콩달콩 잘만나길!! 항상 글 잘보고있어요 예쁜 밤 보내세요~♥
7년 전
교생친구
독자님도 예쁜 하루 보내세요❤️
7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 작가님 비회원때부터 열심히 보고있던 독자입니다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작가님이 쓰시는 감정선들은 정말 저도 모르게 스며들게되는 묘한 능력이 있어요 글
뿐만 아니라 적절한 배경음도 한 몫을 단단히 하고있는것 같구요 민현이 고백편에서도 그렇고 성우가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편에서도, 여주가 성우에게 좋아했었다고 하며 지금 자신의 감정인 민현이를 좋아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할때도 모두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 같은 느낌을 받았었어요 너무 잔잔하게 밀려와서 내가 잠겼는지도 모를만큼 그렇게 자연스러운 글들인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이번 작품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글들이 더 기대가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교생친구
앗 비회원에서 회원 되신거 먼저 축하드립니다 빠바밤! ㅎㅎㅎㅎ 독자님 댓글에 뭔가 뭉클해지네요 ㅜㅠ 음 사실 저도 큰 에피소드나 사건 중다는 감정선 위주로 쓰는게 더 편해서 어쩌면 독자분들이 좋아해주시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었어요 ㅎㅎㅎ 여주 입장에서 글을 쓰다보니 좀 더 감정적이어지는 부분도 있구요...! 브금은! 정말정말 제 글의 70퍼를 담당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ㅜㅜㅜㅜㅜ 독자님 댓글에 뭔가 구구절절 제 생각을 써내려갔네요 ㅎㅎㅎ 몽글몽글해지는 댓글이었슴니당 ㅎ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7년 전
독자10
옹웅이에요!! 드디어 남주가 밝혀졌네요ㅠㅠ 성우가 좀만더 감정정리를 빨리 했더라면 좋았을텐데ㅠ 아쉽지만.. 민현이랑 알콩달콩한걸 보니 기분은 좋네요ㅠㅠㅠ 그리고 민현이에 능글미까지ㅎㅋㅋ 이제 완결이 얼마 안남았다니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7년 전
교생친구
성우 너무 마음 아픈것.... ㅜㅜ 그래도 특유의 밝음으로 금방 털고 일어날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옹웅님 완결까지 얼마 안남았으니 함께 얄심히 달려주세요 ㅎㅅㅎ 성우 번외까지 나와야 완벽한 마무리겠죠...? ㅎㅎㅎㅎ 차기작은 일단 구상은 했는데 언제쯤 연재를 시작할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일단 짝용필부터 완벽하게 마무리를 짓겠습니당 ㅎㅎㅎ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1
헬로키티카입니다ㅠㅠㅠㅠ 오늘편 너무 달달해서 계속 웃음이 나오네요ㅠ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완결까지 힘내세요 ♥
7년 전
교생친구
ㅎㅎㅎ 하루의 끝을 제 글로 마무리하며 웃을 수 있으셨다면 그겅로 저는 만족합니다 헬로키티카님 항상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2
안녕하세요 짝지에요!! 글 보면서 정말 많은거 느껴요 올해 초에 용기가 없어서 짝사랑을 실패했거든요ㅜㅜ 그래서 저는 민현이가 더 멋져보였고 속으로 민현여주를 엄청 응원했던거 같아요 제 소원대로 민현이가 남주가 되어서 정말 행복하고 성우도 꼭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는건 제 욕심일까여ㅠㅠ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다니까 서러워죽겠고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교생친구
짝지님은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사랑하실거에요❤️ 저도 여주가 민현이처럼 솔직하고 직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답니다 ㅠㅠ 성우도 이번 일을 계기로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쁜 사랑을 할거에요...! 틀림없습니다...!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쓰겠습니다 감사해요 짝지님
7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네요ㅠㅠㅠ 여주랑 민현이 앞으로 행복하기만 하길ㅜㅜ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4
[포로리] 드디어 민현이에게 고백 ㅜㅜㅜㅜㅜㅜㅜ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아... 진짜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하지? 진짜 읽는 내내 감동해서 멈추고 다시 읽고 또 다시 읽고... 고백 장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ㅜㅜ 그 후에 우산 같이 쓰고 가는 장면도 너무너무 좋고요 ㅎㅎ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7년 전
교생친구
어머 포로리님...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저 감동 받자나여!!!!!! 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칠편 민현이고백 십일편 여주 고백 십이편 여주고백 모두 다른 느낌인데 비슷한 느낌(??) 이라 ㅋㅋㅋㅋㅋㅋ 저도 좋아합니다 그 장면들 후후 ㅎㅎㅎㅎ 감사합니당 포로리님❤️
7년 전
독자15
옹옹옹
혐생에 치여살다가 글 보니깐 뭔가 마음에 평화가 오네요.. 하핫
저번에도 말했듯이 저는 어남옹파였는데 오늘 글 보니까 여주랑 민현이 정말 잘 어울리네여 ㅠㅍㅠㅠㅠㅠㅠㅠ 몽글몽글해요 ㅠㅠㅠㅠ 아 그리고 저같은 어남옹파를 위해 성으 번외도 생각하고 계시다니!!!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7년 전
교생친구
ㅋㅋㅋㅋㅋ저도 혐생이 치여살다가 독자님등 댓글보면 평화로워진답니다 히힣 옹옹옹님은 뭔가 암호닉부터 어남옹!!! 을 외치고 계셔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ㅎㅎ성우 번외는 이야기가 다 마무리 되면 가져올 예정이에요~~~~ 저도 항상 감사합니당 옹옹옹님❤️
7년 전
독자16
완결이 얼마 안남았다고하니까 아쉬워요ㅠㅠㅠ
7년 전
독자17
여름이에요 작가님!! 캬아아 민현이 쏘스윗...❤️ 서로 마음을 고백하는데 애틋하고 애절하고 달달하고ㅜㅜㅜㅜㅜ 능글거리는 민현이 보니 그새 웃음이 피식 나고...완결이 코앞이라니ㅜㅜㅜ시원섭섭하네요ㅜㅜ그동안 성우랑 민현이 사이에서 설레면서 즐거웠습니다!!남은 편에서 민현이랑은 꽁냥거리는 모습을! 성우랑은 투닥거리는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7년 전
교생친구
민현이는 솔직+능글+쑥쓰러움 이 세가지의 대명사 같아요... 하... ㅠㅠㅠㅠㅠㅠ 저도 마지막회를 올리면 뭔가 시원섭섭휴련항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남은편은 세사람이 꽃길만 걸을 수 있게...! 그런 내용들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언제나 감사해요 여름님 사랑합니당❤️❤️❤️
7년 전
독자18
애플파이입니다! 너한테만 받으면 된다고 할때 정말ㅜㅜㅠ 요란하지않고 잔잔해서 진심으로 다 말해서 더 좋은거 같아요ㅠㅠ
7년 전
교생친구
요란하지 않고 담담하고 잔잔하게 말하는게 여주와 민현이의 화법인거 같아요...! ㅜㅜ 저 커플 넘나 부럽습니다,,, 애플파이님 자도 담담하게 말해볼게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9
민트초코입니다...크흡 ㅠㅠ 성우가 자기 마음 알아서 그런지 ㅠㅠㅜ오늘 민현이랑 여주랑 둘이 귀여워죽겠는데....마음속 한편으론 성우 생각에 또 슬프다갘ㅋ쿠ㅠㅠ미년이 귀여워서 웃다갘ㅋㅋㅋ 완죠니 몰입해서 미.쳤나봐요 작가님 글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삐빅! 정상입니다! 젤 첨 달릴따부터..아 이건 대작이다.대작이여!! 하면서 암호닉 잘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완결을 앞두고 있다니오..ㅠㅠㅠ아니요...계속 나와주세요 8ㅁ8 제 험생 속 유일한 낙이라구요! 8ㅅ8 ㅠㅠ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어남옹이었던 저는 번외가..진짜 완전 대박 리얼 헐 ㄷ기대돼요 ㅠㅠ흐윽 ㅠㅠ 그전까진 미년이랑 여주 꽁냥꽁냥하는거 보면서 혐생 힐링할게요!! 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닷 작가님?
7년 전
교생친구
ㅋㅋㅋㅋ삐빅! 정상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8ㅅ8 민트초코님 같은 독자님들이 있었기에 제가 이만큼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ㅜㅜ 마음 같아선 이 이야기를 끝내고 싶지 않지만... ㅠㅠ 어떤 번외를 만들어야할지 열심히 생각중이랍니다 ㅎㅎㅎㅎ 어남옹이셨어도 미년여주 응원해주시는 민트초코님은 천사,,,❤️ 제 혐생도 민트초코님 덕에 조금 살만해졌숨니당 ㅎㅎ 항상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0
너무 재미져요^^ 드디어 봄날이 왔네요
7년 전
독자21
옹왕입니다! 완결이 가까워지는 느낌이네요 성우가 자기 마음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ㅜ 근데 또 만현이랑 알콩달콩하는거 보고 제 가슴까지 다 설레요
7년 전
교생친구
맞아요 옹왕님 ㅠㅜㅜ 이렇게 사랑은 타이밍이라는게 다시 한 번 드러나고....! 민현이가 그 타이밍을 잡은만큼 앞으로 엄청 알콩달콩하겠죠? ㅎㅎㅎㅎ 다음편엔 조금 더 밝은 분위기로 찾아오겠숩니다 감사해요 옹왕님~!
7년 전
독자22
핑핑핑핑입니다! 으아닛 완결이 다가오고있다뇨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이글은 처음본게 엊그저께같은데 벌써12화네요ㅜㅜㅜ 작가님 글 볼때마다 왜인지모르겠는데 괜히 제 마음도 몽글몽글해져요ㅠㅠㅠㅜㅜㅠㅠ 작가님 글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용ㅎㅎㅎ? 오늘도 작가님의 브금은 최고...❤ 드디어 민현이와 이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하고 너무 좋아요!!! 성우도 꼭 좋은사람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ㅎㅎ 완결이 되도 계속 이 글만 찾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늘 독자들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작가님이 힘드시지 않으시다면 차기작 기대해보고싶네용ㅎ.. 오신다면 그때도 늘 함께해요!!! 아무튼 곧 완결이라니 뭔가 시원섭섭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ㅎㅎㅎㅎ!!!❣❣❣
7년 전
교생친구
전 핑핑핑핑님 댓글 보며 마음이 몽골몽골해진답니다 ㅎ.ㅎ 제가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죠...! 으핫 ㅎㅎ 사실 오늘 브금은 이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찰떡이라는 생각이 핑핑핑핑님 댓글 보며 듭니다 히힣ㅎ 제가 독자님들 생각하는 것만큼 독자님들도 저 생각하면서 핑핑핑핑님처럼 따뜻한 말 남겨주셔서 할상 감사한 마음 분이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 ٩꒰ಂ❛ ▿❛ಂ꒱۶ 차기작은 현재 구상은 해놨지만.... 저의 혐생이 과연 허락해줄지 모르겠어요 ㅜㅜㅜㅜ 흑흑 그래도 우선 짝용필 열심히 달리고 차기작에 대해선 나중에 구체적으로 언급할게요! ㅎㅎㅎ 저도 항상 감사해요 오늘도 따뜻한 댓글에 힘 얻규 갑니다!!
7년 전
독자52
앗 자까님 댓글을 지금확인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혐생에 치이느라 지금들어와서 확인합니다 ㅎㅎㅎㅎ.. 작가님께서 제 댓글을 보고 그런생각이든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열심히 댓글달고싶어져요!!!???? 희희희희희희 무슨말을 하면 작가님도 좋아해주시고 힘이될까 생각하면서 달게돼요!!! 차기작은 많은시간이걸리더라도 작가님이 시간이 되신다면 저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헿헿헿ㅎ 저의 한마디한마디 들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에요❣❣❣❣❣ 사랑합니당ㅎㅎㅎ
7년 전
독자23
봄파카 입니닷 이글읽으면서 작가님 진짜 글 이쁘게 재밌게 잘쓰신다고 생각했는데 반성하실 필요 없어욥ㅠㅠ 진짜 몽글몽글하면서도 아련하고 마음아픈? 그런 감정이 되게 잘 느껴지는것 같아요 후반부가면서 약간 민현이 응원했는데 조끔 기분이 좋네요 헤헷 작가님 완결까지 조금만 더 으쌰으쌰 해주세욥><❤
7년 전
교생친구
ㅠㅠㅠㅠㅠ 으앙 봄파카님 ㅠㅠㅠㅠ 저 그럼 반성 거둘게요 (??) ㅋㅋㅋㅋㅋㅋㅋ 어남황이셨던 봄파카님과 저는 운명이었던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봄파카님도 정말 따뜻한 말로 응원의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흑흑 우리 독자님들은 넘 착하셔 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ㅠㅠㅜㅜ 완결까지 힘내서 달리겟습니다!!❤️❤️
7년 전
독자24
진짜대박리얼옹입니당~♡신알신 올 줄 알고 제가 잠이안왔나봐요ㅋㅋ기분좋은 밤입니다~드디어 민현이랑 여주랑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네요~ 잘 된 일이네요~ 진작에 여주가 좀더 솔직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자꾸 옹이 생각나는건...^^ 그래도 여주랑 민현이 서로의 감정에 솔직한 모습 보기좋네요~ 이대로 꽃길만 걷길~ 이제 진짜 완결이 얼마 안남은거죠? 아쉬워서 우짠데요~~ㅠ 남은 완결까지 정주행할게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교생친구
진짜대박리얼옹님! 저번에 암호닉 누릭해서 죄송해요 ㅠ.ㅠ 멍청한 작가를 용서해주세여??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성우와 여주의 엇갈린 타이밍이 저도 가슴이 이파요 ㅜㅜㅜ 흑흑 대신 진짜대박리얼옹님처럼 아쉬워하는 분들 위해 번외도 준비하고 있으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ㅎㅎㅎㅎ 진짜대박리얼옹님 언제나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42
그럴수도있지용~~^^오홋~!번외라닝~~눈이번쩍뜨입니다용~항상 작가님의 답글에 감동받는 저입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홧팅이용♡
7년 전
교생친구
ㅎㅎㅎㅎ 정말 언제나 감사합니다 T^T 열심히 쓸게요!!!!!!! 진짜대박리얼옹님 짱 (하트하트)
7년 전
독자25
ㅠㅠ여주가 드디어 행복해져서 다행이에요 성우도 민현이도 여주도 모두모두 해피한 엔딩이 되면좋겠어욧!이번편 되게 달달하네요♡♡♡
7년 전
독자26
옵티머에요!!! 으앙 둘이 저렇게 꽁냥이면서 가는 거 제가 다 설레는 것ㅠㅠㅠ 여주랑 이제 쌍방 됐다고 거침없이 표현하는 민현이도 좋고 솔직해진 여주도 너무 이쁘고ㅠㅠㅠ 비 오는 날이 이렇게 몽글몽글한 날이 될 줄이야..♥
7년 전
교생친구
옵티머스님~~ 스자 빠졌댜요~~ 빠졋대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욬ㅋㅋㅋㅋㅋ 이제 마구마구 서로한테 들이댔으먄 하는 바람이랍니다 ㅜㅜ 전 직진민현이가 좋으니까여,,, 사실 민현이즈먼들이지만 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옵티머스님 사랑해용❤️
7년 전
독자27
아이쿠 여주랑 민현이랑 달달의 끝을 달리고 달리네요 ! 비도 오는 데 달달 구리 모습인 반면 혼자 있을 성우도 걱정 되고 그래오 ㅠㅠ
7년 전
독자28
너무재밌어요... 마음이 간질간질 ㅠㅅ 작가님 필력 대박 대사중간중간에 속마음 들어내는게 진짜 최고인거같아요ㅠㅠ 완결이 코앞이라니...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 짱짱
7년 전
교생친구
제 필력을 칭찬해주시면... 저 힘나서 더 열심히 씁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231.109
페이버입니다 ㅠㅠㅠ작가님... 필력 너무 최고되십니다 밤에 읽다가 저도 모르게 여주 감정 북받칠때 같이 막 속상하고그랫어요ㅠㅠㅠ 아 정말로 민현이가 여주에게 '물들엇다' 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관계인것같아서 성우를 바라봣던 6년간의 여주의 시간도, 여주 뒤에서 지켜볼수밖에 없엇던 민현이의 시간도 다 안타깝고 쓸쓸한 시간이엇지만 그러면서 서로의 진심도 알게될수 잇엇고, 만날수 잇엇고 이렇게 지금 서로를 바라보고 잇으니깐 좋네요ㅠㅠ.. 왕 설레고,, 귀 빨개지는 걸로 민현이 상태 구분하는 여주도 민현이도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으앙 벌써 완결이 코 앞이라니.. 성우와 여주가 처음 만낫던 버스 이야기 읽으면서 설레햇던게 정말로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ㅎㅎ 아 그리고 자까님 민현이 짤들 다 너무 찰떡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황에 넘 착붙.. 아 그냥 짝용필 그냥 전부 최고입니다.. 이런 글을 함께 달리고 잇다는 것 만으로 행복하네요ㅠㅠㅠ 항상 힐링 되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편도 잘읽엇어요!! 이제 집앞까지 데려다줄수잇는 관계..흐엉ㅇ엉 마음을 늦게 깨달은 성우 너무 안타깝고 그렇지만.. 다들 행복햇으면좋겟네요... ㅠㅠ다들너무착해.... 으아 아 답글은 달아주시든 안달아주시든 이렇게 작가님 글에 힐링받고잇다는것만 잘 전달된다면 좋을것같아요 흑흑 제가 이렇게 좋아하는 자까님이 답글을 달아주신다면 영광입니다..제 혐생의 피로 회복제... 다음편도 기다리고 잇을게요 ㅎ0ㅎ 이렇게 몽글몽글한 기분 안고 오늘의 마지막을 달랠 수 잇어서 행복햇어요 ❤
7년 전
교생친구
페이버님..! 제가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는 암호닉분이십니다 ㅋㅋㅋ! 공지에 비회원 댓글이 아직도 노출이 안 돼서 확인을 못하고 있어요..!! 갸야규ㅠㅠㅠㅠㅠㅠ 와... 근데 저 진짜 댓글 길이 보고 현실 헉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이렇게 제 글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제가 더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쓰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저야말로 페이버님같은 소중한 독자님을 알게 돼서 너무너무 기뻐요 ㅎㅎㅎㅎㅎ 이런 댓글에 답글을 달지 않으면 자기전까지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왜 이런 명댓글에 답글을 안 달았지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짝용필이 페이버님의 혐생 피로회복제이듯 저도 페이버님의 댓글에 오늘 힘들었던거 다 훌훌 털 수 있을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감사해요... 정말루요 ㅠㅠㅠㅠㅠㅠ 페이버님 사랑합니다 !!!!
7년 전
독자29
우오아우오어ㅏ엉유ㅠㅠㅠㅠ드디어!!!!ㅊㅊㅊㅊㅊ 행벅합니다 오늘 밤은 푹 잘수있겠네옇ㅅㅎ 다음화도 기다릴께요~~ 잘보고가용
7년 전
독자30
방금 정주행했어요 작가님 정말 이 글을 보면서 오만 생각이 다 들었네요 정말... 슬퍼서 눈물을 찔끔 흘리기도 하고 성우나 민현이의 가슴떨리는 행동이나 말에 심장이 떨리기도 했어요 사실 저는 성우파였어요 6년이나 버텼는데 조금만 버티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심정으로 글을 읽었어요 그리고 애타다가 이어지는 소재...(?)가 마음에 들기도 하여 성우랑 이어지길 기대했지만 반전의 반전의 반전으로 민현이가 됐네요. 읽으면서 중간에 호옥시 지금은 성우가 남주처럼 보이는데 작가님께서 민현이를 남주로 정하신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아무렇지 않게 한 말이 현실이 돼버렸어요ㅋㅋ 그래도 여주와 민현이가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좋아하는 것이 너무 잘 보여서 나중에는 성우를 그렇게 그리워하지(?) 않았어요ㅋㅋ!! 정말 이 글을 이제서야 보게되어 암호닉 신청도 못하게 돼서 아쉽기는 하지만 좋은 글을 읽을 수 있어 기분이 좋네요! 작가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교생친구
맞아요..! 보통 같으면 성우랑 이어지는 전개가 더 자연스럽고 당연한건데 저는 처음 구상할 때부터 민현이로 정해놓고 일부러 여주를 더 극한 상황(?)으로 몰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6년의 시간을 바라보고 이어지는 것도 정말 좋지만 그 시간만큼 누군가 여주를 뒤에서 지켜봐주고 있었고, 솔직하게 마음을 보여주고 애정을 표현하는 사람과 이어지는게...! 어쩌면 현실에선 더 행복한 결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독자님이 저의 생각을 꿰뚫으셨네요 ㅎㅎ히힣 암호닉 신청은 못하셨지만 T^T 그래도 제가.. 가끔 암호닉 안 다신 분들도 말투나 그런걸로 대충 알아본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완결이 코앞이라 암호닉은 못 받지만 ㅠㅠㅠㅠㅠ 그래두 독자님 댓글 달리면 제가 텔레파시로 빡! 알아볼게요 ㅎㅎㅎㅎㅎㅎ 저도 애정어린 댓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힘 얻구 갑니다~~~!
7년 전
비회원53.102
후렌치후라이에요! 분명 저번편 보고 성우가 남주 아니라 아쉽다구 생각..사실 했는데 오늘보니까 민현이 역시 남친감..♡내일 소개팅하는데 이 글 보고 자꾸 망상에 젖어요..☆헿 오늘도 드라마 한편같은 글 감사합니당!
7년 전
교생친구
헉!!!!! 소개팅!!!! 잘 하셨나요 후렌치후라이님!!! 민현이 같은 남자!! 후하후하!!!! 죄송합니닼ㅋㅋㅋㅋ제가 넘 흥분했죠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후렌치후라이님도 민현이 같은 좋은 남자분과 좋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댓글 감사합니당 ㅎㅎㅎㅎ
7년 전
독자31
자기 전, 누워서 작가님의 글로 힐링합니다! 정말 이 글은 누가 남주던 상관없는거같아요! 짝사랑의 감정과 타이밍을 잘 아는 사람으로ㅋㅋㅋㅋ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좋아요 :-)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교생친구
전... 오늘 지친 하루 독자님들의 댓글로 힐링 받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둘다 남주해서 일처다부제로... (?) ㅋㅋㅋㅋㅋ 너무 갔죸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좋은 댓글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44.59
즈쿠에요ㅎㅎㅎ 배경음악도 나긋나긋하고 여주와 민현이의 대사들도 나긋하니 설레서 새벽에 감수성 폭발했네요ㅎㅎㅎㅎ 저는 눈치가 없어서 남주가 누구겠구나 하지않고 그냥 누굴까..? 모르겠다ㅠㅠ 이러면서 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민현이일 수 밖에 없었단 생각이 드네요 .. 앞으로 둘이 더 행복해 질 수 있겠죠?? 성우도 너무 늦게 깨달았지만 잘 될 거라 믿고싶네요ㅠㅠㅜㅠㅠ 작가님 짱♡#
7년 전
교생친구
새벽 세시...감성이 제 글을 더 좋ㅇ게 보여지게 만드는 시간이죠 즈쿠님 ㅎㅎㅎㅎ 중간중간에 나름대로 민현이에게 물들어 가는 감정을 표현했는데... 워낙 성우와 과거 이야기도 많고 해서 독자님들이 더 갈피를 못 잡았던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ㅋㅋ 앞으로 세사람 모두 다 행복하게 잘 살거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히힣 즈쿠님도 짱이십니다!!!
7년 전
비회원242.89
민현이가 남주가 되는게 저는 자연스럽다고 생각을 했어요ㅠㅠㅠㅠ 작가님께서 잘 표현해주셨다고 생각해요ㅠㅠ
7년 전
교생친구
헉 이런 댓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작가는 넘나 감동을 받습니다 독자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짱짱
7년 전
비회원75.194
새벽달빛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고백이라니 정말 대박이에요 여주가 자기 마음 표현을 드디어 민현이에게 하네요 민현이가 여주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다시봐도 민현이가 고백하는 장면은 제가 이때까지 본 고백 중에 제일 가슴에 와닿았어요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말이 제가 봤던 글들의 고백 중에 제일 아름다운 말인 것 같아요 어떻게 저렇게 말을 하지 ㅜ 연애하고 싶어 지는 글입니당,,,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글 읽고 가요 작가님 ❤️
7년 전
교생친구
맞아요..! 어쩌면 여주를 성장시켜 준 두사람이 성우와 민현이가 아닐까 싶어요..! 그 과정에서 물론 민현이가 여주의 옆에서 자존감도 많이 높여주고 해서 결과적으론 민현이와 잘 되었지만..! ㅎㅎㅎㅎㅎ 새벽달빛님,,,, 정말,,, 저 그런말에 감동 받자나여,,,,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말이 봤던 글 고백 중에 가장 아름답다니,,, 새벽달빛님도 꼭 민현이 같은 좋은 사람에게 저런 아름다운 말을 들을 날을 제가 기대하겠습니다 히힣 사랑해요 새벽달빛님!!
7년 전
독자32
윤윤이입니다!!
민현이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네요ㅠㅠㅠ 이제는 둘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교생친구
맞아요.. 민현이가 고생한만큼 이제 브레이크 없이 직진하겠죠? 달려 민현아 밟아 민현아 여주는 니꺼야!!!!!!!!!!!!!!!!!!!!!!!!! 죄송해요.. 흥분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 저도 좋은ㄷ ㅐㅅ글 감사합니다 윤윤이님!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교생친구
옹히님... 옹히님 댓글도 제 맘을 마구마구 흔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독자님들은 천사야!! 최고야!!!!!!!!!! 독자님들 댓글에 제가 더 설레요 ㅠㅠㅠㅠ 언제나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옹히님~~~
7년 전
비회원155.226
ㅠㅠㅠㅠㅠ민현이랑 둘이 저렇게 행복해하는거 보니까 제가 막 흐뭇하네요 비오는날 고백이라니.. 너무 좋아요 정말ㅠㅜㅠㅠㅠ 아침부터 이렇게 저를 설레게 하시다니..ㅠㅠ♡ 퍽퍽한 제 삶에 잠깐이나마 입꼬리가 올라가도록 해주신 작가님께 정말로 감사드려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7년 전
교생친구
정말... 퍽퍽한 삶에 입꼬리가 올라가도록 만든 사람이 저라니... 하,,,,, 독자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꽃길만 걸으세요 빨리 다음편 물고올게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34
않이......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1111입니다 이제 완전 행복한일만 있길,,ㅠ
7년 전
교생친구
1111님의 암호닉처럼 쭉쭉 곧게 뻗은 1처럼 직진만하는겁니다 이제!!!! 민현아 달려!!!! (?) ㅋㅋㅋㅋ
7년 전
독자36
크 브금도 글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민현이랑 여주랑 알콩달콩 해져서 너무 좋고 작가님도 좋고 크 좋아요 좋아
7년 전
독자37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현이가 남주였네요 ㅠㅠㅠㅠㅠㅠㅠ넘 좋아... 성우도 좋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행복한 엔딩은 없겠죠?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각자의 감정으로 상처를 받은 두사람의 연애 시작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뭉클해요 저같은 어남성 독자들을 위해서 번외로라도 성우랑 이어졌을때를 혹시 꼭 볼수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성우가 너무 안쓰러워서 읽은내내 계속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교생친구
워낙에 요청이 많으시기도 하고 저도 따로 성우만을 위한 번외를 준비할 생각이 있어서 아마 짝용필이 완결이 나면 번외편도 올라갈 것 같아요!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ㅠㅠ
7년 전
독자39
와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ㅜㅜㅠㅜ대리설렘이 느껴지네요ㅠㅠ
7년 전
독자40
작가님 성우미녀입니다~! 으악 진짜 심장 터질거같아요 저도 민현이랑 한 우산 쓰게 해주세여... 성우 때문에 슬프긴 한데 번외편 있겠져.?? ㅜㅜ 어남황 어남황했는데 민현이가 남주여서 너무 좋아요ㅜㅜ 오늘 진짜 글 분위기 최고예요 오늘도 너무 잘읽고 설레고 갑니다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해여???
7년 전
교생친구
저도.. 민현이랑 한 우산 쓸래요 성우미녀님..ㅠㅠㅠㅠㅠㅠㅠ 네 번외편 현재 열심히 뇌굴리며 준비중이랍니다 ㅋㅋㅋㅋㅋ! 어남황을 외치셨던 성우미녀님과 저는 DESTINY...☆ 네 짜질게요 ㅎ 언제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41
작가님!!!!! 진짜 이번편 보는 내내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어요!!!!!!!!!! 흐 여주도 민현이도 너무 달달귀엽네용ㅎㅎㅎ 민현이 짤이랑 대사랑 너무 잘맞아서 더 설렜어요!!! 진짜 민현이가 그 대사를 말하는게 상상되면서 휴 정말 심장이 제가 다 떨렸네요ㅎㅎㅎㅎ 진짜 작가님 글 보면 막 슬퍼서 몽글몽글 거리다가 설레서 두근두근 거리고 정말 최고최고乃 완결이 얼마남지 않았다는게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갈께요❤
7년 전
교생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 댓글 왜캐 귀엽져!!!?!?! 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제가 다 흐뭇했네요 ㅠㅠㅠㅠ 완결... 정말 끝내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끝을 내야겠죠?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서 8ㅅ8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흑흑 저도 기분 좋은 댓글 읽고 힘 얻구 갑니다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148.222
나침반입니다ㅠㅠㅠㅠ 워ㅠㅠㅠ 민현아ㅠㅠㅠㅠ 제가 사실 서브병이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 서브병이구나... 민현아.. 넌 내가 사랑할게... 했는데ㅠㅠㅠㅠ 잘 읽었어요
7년 전
교생친구
ㅋㅋㅋㅋ앜ㅋㅋㅋ서브병..! 서브병 걸린 분들 보면 답도 없다고 하던데..! 워낙에 성우가 메인남주고 민현이가 서브남주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그 틀을 깨고싶었습니다 켈켈.. 나침반님 걱정말고 메인남주 덕질합시다 ㅎㅎㅎㅎ 댓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43
김짼이에요!!!!
헝...ㅜㅠ 둘이 이제 좋아한다는 마음도 얘기하고 그럼 오늘 부터 1일인가요?? 어남황을 밀던 사람이라서 이전화부터 내적으로 소리지르면 환호했어요(워후) 성우도 좋은 여자 만나길 바라며..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가요!!!

7년 전
교생친구
김짼님~~~ 맞아요... 오늘부터 1일.. 케이윌이 부릅니다...^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작가는 브금병에 걸리고..ㅎ 어남황분들은 오늘 정말 소리벗고 팬티질러도 좋습니다!!! 성우야!! 너도 행복하자!!! 김짼님 댓글 감사해용~~~
7년 전
독자44
헤헤 전 너무 맘에 드는 결말인걸요ㅎㅎㅎ
물론 현실의 성우는 너무 좋지만 이 글 속에서는 좀 미워서..:ㅋㅋㅋㅋ
작가님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ㅎㅎ

7년 전
독자45
황제에요ㅠㅠㅜㅠ헑스ㅜㅜㅜ드디어 쌍방향 ㅠㅜㅜㅠㅜ너무 ㅓㄹ레여ㅠㅠㅜ
7년 전
독자46
아 진짜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이어졌군요!!!!!!!!! 아 진짜 좋아요 특히 자신 뿐만 아니더라도 사랑 받을 자격 있다고 말하는 거에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면서 말하는 미녀니 너무 좋아서 이불 퍽퍽퍽퍽퍽 하다가 벽 쾅 했어요 아... 아....,.,, 아,....... 능글 맞은 미년 체고... 전 죽고 없습니다 계속 행복해줘.......
7년 전
독자47
어남황이 맞았군요!! 민현이랑 알콩달콩할 여주 부러울 따름입니닷.. 사랑은 타이밍이란 말이 정말인 것 같아요 타이밍의 장난으로 민현이는 오랫동안 좋아했던 여주의 마음을 얻고 성우는 한 발 늦게 마음을 깨달아서 여주를 놓쳤네요ㅜㅠ 다음편 내용과 성우 번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잘 읽었습니당~!
7년 전
독자49
완결이 다가온다구요??ㅜㅠㅜ작가님 글 보면 너무 즐거웠는데ㅠㅠㅠ그래도 저는 민현이랑 여주가 이어진게 너무 좋아요? 가슴 아픈 사람들끼리 서로 잘 만낙테니깐요ㅋㅋㅋㅋ앞으로의 다음화가 더 기대되네용❤️ 오늘 글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50
민현이랑 여주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 했네요ㅎㅎ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다니 슬프네요ㅜ
7년 전
독자51
전 암호닉 신청 못 한 게 진짜 한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매번 이렇게 기회를 놓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안녕하세요! [러버]에욯ㅎㅎㅎ 헤헤.. 제가... 저번달에.... 어떤 글에 화가 쉬익쉬익 나서 댓글로 마구마구 화내다가 쓰차를 당했어요.. 쓰차당한게 넘 화나구 이해가 안되서 재문의로 운영진님들께 엄청나게 화냈다가 (.....) 결국 정지 6개월이라는 (뚜둔) 큰.. 눈물줄줄나는 일을 겪게되었어요ㅜ 다행스럽게도 저번에 정지해제권을 받았던 게 있어서 그걸 사용했지만.. 10월에 쓸 수 있어서 이렇게 늦게 와버렸네요ㅠㅠ 힝...죄송해여ㅠㅠ

작가님 진짜ㅜㅜ 오늘 글 왜이렇게 마음이 찢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여주가 마음을 정리한 것 같은데 왜 내 마음이 정리가 안된 기분인지.. 흑흑 요즘 너무 싱숭생숭해서 그런가.. 글을 읽으면서 감정이입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요 하핳!

7년 전
독자55
둘이 꽁냥대는 모습 너무너무 보기 좋고! 민현이 능글능글한 모습도 너무너무 좋은데ㅠㅠ 왜자꾸 성우가 생각나면서 맴 한쪽이 요로코롬 찌익 찢어지는지.. 흑흑
성우도 햄볶하게 해주세오 8ㅅ8.. 롬곡줄줄 모먼트입니다ㅠㅠ

헤 작가님 글 진짜 보고싶었어요!!! 사실 이런 말을 댓글로 남기면.. 제가 작가님한테 연재재촉을 하는 것처럼 느끼실까봐 함부로 말을 못하지만.. 전 재촉이 아니라 정말정말 작가님 글 읽으면서 힐링하고 싶었답니다ㅠㅠ 사실 면접준비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이 죽일놈의 습관이 제 목을 너무 옥죄여와서 너무 힘들었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혼자 엉엉 울기도 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이렇게 정지해제권을 쓰고 와보니 작가님이 너무 좋은 글을 놓고가셨더라고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ㅜ 흑흑 이 글은 정말로 제 마음을 위로해주는 글인 것 같아요ㅠㅠ 사실 그래서.. 완결이 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조콤 있답니다ㅜ 평생 보고싶어요 흐규흐규ㅜㅠㅜ

7년 전
독자56
요즘 저처럼 고쓰리인 분들도 이제 D-40일도 채 남지 않아서 많이들 힘들어하시고 취업에, 혹은 과제에 많이 지쳐가시더라고요. 그걸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사실 저도 고쓰리지만 전 그래도.. 다음주 토요일이면 면접이 끝나기 때문에 이젠 조금 덜 지치지만 그런 모습을 매일매일 보고있으니까 제가 다 힘들더라고요.. 그럴때 작가님 글을 보러오는데 얼마나 힐링받고가는줄 모르시죠?? 전 정말 작가님이 저의 힐러세요ㅠㅠ 너무너무 좋아해요!!!!!

작가님 현생 많이 바쁘신데도 글 연재해주신다고 끙차끙차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받았어요ㅜ 그러면서.. 갑자기 제 현생에 대한 회의감이 드네요..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나.. 면접 준비 하나도 제대로 안하고있는데.. 하는 후회가 마구 드네요! 이 댓글만 달고 저도 면접준비하러 가야겠어욥ㅎㅎ

작가님 저희는 정말정말 괜찮아요ㅠㅠ 그니까 일 다 끝나고 천천히 오셔도 되니까!!!!! 넘 스트레스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
매번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저희 먼저 생각해주시는 그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고 갑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교생친구
러버님.. 이제서야 답글을 다네요 ㅜㅜ 우선 정말 제 부족한 글에 많은 힐링을 받으셨다면 전 정말 너무너무 기쁠 것 같아요...! 저도 수험생활을 힘들게 겪어서 그런지 입시 부담이 얼마나 큰지 잘 알아요 ㅜㅜ 러버님이 어떤 결과릉 받게 되든 전 러버님이 노력했던 시간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진심으로요 ㅎㅎ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인티에 잘 들어오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올려봅니다...! 제 현생까지 걱정해주시는 러버님 넘 착하신것 ㅜㅜㅜㅜㅜㅜㅜㅜ 좋은 결과 있길 제가 응원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러버님❤️❤️
7년 전
독자57
허억 작가님.... 흑흑 댓글이라니!!!!! 댓글이라니!!!!!!!!!! 갸아앙 넘감사해욧 사실 이번주부터 결과 쭈욱 나오는데 암생각없었는디... 급떨리네요ㅠㅠ 작가님 계속 연재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ㅜㅠㅠㅜ 늦게라도 읽고있습니다!!! 흑흑 평생연재해주세요 젭알 8ㅁ8
7년 전
독자58
끄잉ㅠㅠㅠㅜㅡ 결국은 여주랑 민현이랑 예쁜 사랑 하는구나ㅜㅠㅠㅜㅜㅠㅠㅠ???
6년 전
독자59
세상에ㅠㅠㅠㅠ그래도 민현이랑 같은 마음으로 지내게되서 좋으네요ㅠㅠ달달콩짝한 날들만 보냇으면 좋겟다ㅠ
6년 전
독자60
와우 제가다 달달하고 몽글몽글하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1
민현이와 간질간질함이 느껴지는데 제 맘이 다 설레네요ㅠㅜㅜㅜ
6년 전
독자62
작가님 진심 필력 대박이에요 후 이렇게 긴 글을 지루하지 않게 숙숙 읽어내려가다니.. 작가님 최고 사랑해요
6년 전
독자64
어머나 세상에ㅜㅠㅠㅠ 능글맞은 황미년..ㅜㅠㅠㅠ 아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김재환] 전지적 짝사랑 시점 B-12 교생친구 03.03 02:27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김재환] 전지적 짝사랑 시점 A-65 교생친구 02.26 00:30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김재환] 전지적 짝사랑 시점 A-53 교생친구 02.19 01:28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김재환] 전지적 짝사랑 시점 A-46 교생친구 02.07 00:42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김재환] 전지적 짝사랑 시점 A-38 교생친구 01.30 01:30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김재환] 전지적 짝사랑 시점 A-26 교생친구 01.13 22:02
워너원 [워너원/강다니엘/김재환] 전지적 짝사랑 시점 A-111 교생친구 01.10 00:11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外 < IF - 3 >39 교생친구 01.12 01:22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外 < IF - 2 >51 교생친구 01.08 22:00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外 < IF - 1 >38 교생친구 01.07 23:34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4 (完)57 교생친구 01.05 00:28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363 교생친구 10.28 20:20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2110 교생친구 09.22 23:10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1103 교생친구 09.15 14:43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0126 교생친구 09.09 11:24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989 교생친구 09.05 21:35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8 (+암호닉확인)79 교생친구 08.30 01:51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782 교생친구 08.27 01:36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6 (+암호닉 공지)75 교생친구 08.25 01:13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562 교생친구 08.20 18:17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490 교생친구 08.17 02:24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364 교생친구 08.15 00:24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262 교생친구 08.12 01:13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옹성우/황민현] 짝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138 교생친구 08.10 14:18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권현빈] 좋아해요, 교생쌤 12 (完)36 교생친구 08.07 21:4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권현빈] 좋아해요, 교생쌤 1126 교생친구 08.04 22:3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권현빈] 좋아해요, 교생쌤 1026 교생친구 08.02 00:36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5 21:00 ~ 11/25 21:0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