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와 솜사탕 - 키스미
"와, 눈 부은거 봐"
"...하지마아"
"어제 나 일도 못했잖아, 어쩔꺼야. 응? 책임질거야?"
"........"
"아, 나는 모르겠다. 나 잘리면 자기가 먹여 살리겠지, 뭐"
누구 덕분에 해 머리끝이 보일때 쯤 든 잠이라, 비몽사몽 꿈속을 헤매고 있는데 어찌나 일어나라 보채던지.
처음엔 자기도 졸린 목소리로 "..아직도 자?" 하더니 눈 두덩이를 손으로 꾹꾹 눌러대질 않나, 자기 잘리면 어떡하냐고 징징대지를 않나.
안 잘려요. 짜증이 스멀스멀 올라오는걸 참으며 눈 감은채로 하지말라는 의미로 품에 파고들면서 말하니까 자기가 어떻게 알아. 하면서도 안아주면서 웃더라
셔츠 다 찢어버릴거야. 여전히 눈 감고는 조근조근하게 말하니까 놀랬는지 떼어내면서 눈 떠봐, 지금 뭐라했어? 하는거야
슬며시 눈 뜨고는 쳐다보니까 멍하게 나 보고 계시던데 눈 흘기고는 뭐, 뭐. 하니까 이 여자가 진짜. 하면서 아프게 볼 꼬집으셨어
"..으으, 이거 진짜 아프다니까요?"
"말 좀 예쁘게 해, 진짜. 찢어버릴거야가 뭐야, 너무 격하다"
"....다 찢어버릴거야, 진짜"
"나 억울하게 왜 나한테 그래, 내가 시킨것도 아닌ㄷ....아, 아니다. 셔츠 찢어, 그냥 다 찢어. 자기 마음대로 해"
나보고 눈 부었다고 놀리더니, 자기도 퉁퉁 부은 눈으로 나보고 잔소리하는데, 회사에서 내가 이런사람한테 혼나고 울었나. 싶었을 정도로 위압감이 전혀 없더라
내가 몸 일으키곤 다 찢어버릴거라고 반복하니까 자기도 몸 일으켜서 앞에 앉히더니 억울한지 아직 조금은 잠긴 목소리로 말하셨어
그러다 갑자기 뒤에서 내 허벅지에 손 얹더니 내 마음대로 하라는거야. 손 잡으면서 뭐냐는 듯이 돌아보니까 뽀뽀하더니 그럼 안에 아무것도 안입어? 하는거야
그 말에 내가 인상쓰면서 팔뚝 한대 소리나게 때리곤 급하게 떨어지니까 아픈지 부여잡으면서도 왜, 그런거 아니였어? 하더라
어이가 없어서, 진짜.
헛웃음짓고 보니까 그새 괜찮아졌는지 아무것도 모른다는듯이 싱긋 웃는데 무시하고 아침도 아닌, 점심도 아닌 끼니 준비하려 일어나려다 앓는 소리 내면서 금방 다시 앉았어
"왜, 왜..어디 아파요?"
"...으, 허리, 허리아파.."
"...어디, 여기?"
내가 갑자기 앓는소리내니까 가까이 오더니 어디 아프냐고 묻는데, 내가 울상으로 작게 허리, 허리아파. 하니까 미안한표정으로 안아서 허리 손으로 풀어주셨어
꾹꾹 눌러가면서 어디, 여기? 하는데 내가 그냥 계속 앓는 소리 내니까 한숨쉬더니 나 다시 눕혀서 허리 몇번 더 만지작 거리더니 이불 야무지게 챙겨주고 더 자라 하더라
내가 일어날려고 하면서 아니, 괜찮아요. 하니까 어깨 꾹 누르면서 못일어나게 하더니 밥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야 돼? 하시는거야
"아니...국도 있고, 밥도 있긴한데..."
"그럼 할 것도 없네, 뭐. 10분만 더 자요"
"내가 할게요, 자기도 피곤하잖아"
"피곤하긴해도 그 쪽처럼 못일어날 정도는 아니야"
"...그 쪽이래..."
"어? 이거 뭔가 익숙한데?"
내가 말끝흐리면서 대답하니까 할것도 없다면서 머리쓸어주더니 10분만 더 자라고 하는거야. 진짜 괜찮은데...
됐다고, 내가 몸 일으키니까 다시 억지로 눕혀서 그 쪽처럼 못일어날 정도는 아니야. 하는데, 그 쪽이라는 단어가 걸려서 툴툴대니까 웃으면서 이거 익숙하다면서 놀리더라
눈은 아직도 부어서는. 웃는 얼굴 바라보다 괜히 손으로 이마 밀어내고 이불 머리끝까지 올리니까 금방 준비할게. 그러니까 깊게 자진말고. 하면서 나가셨어
방문 닫히는 소리 나자마자 다 달아난 잠이라 이불 다시 끌어 내리고 일어나서 허리 조금씩 움직여봤어. 으으, 앓는소리 내면서도 참고 스트레칭하니까 좀 낫긴하더라
괜히 침대에 걸터앉아서 다리도 앞뒤로 움직여보다가, 부를 때까지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는데 웬 걸, 30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는 거야
뭐하나, 싶어서 허리 부여잡고 조용조용하게 나가보는데 혼자 우왕좌왕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더라. 왜 저래....
"뭐해요, 혼자?"
"아, 깼어요? 안그래도 부르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오래걸려..어, 이거 내가 해놓은거 아닌데"
"...어떻게 알았어?"
부엌 가까이 가서 뭐해요, 혼자? 하니까 움찔 했다, 안그래도 부르려고 했다고 하더라. 정성스럽게 할 것도 없는데. 의아함을 품고 식탁에 앉는데 국이 내가 해놓은게 아닌거야
보자마자 이거 내가 해놓은거 아닌데. 하니까 당황하면서 어떻게 알았어? 하셨어. 내가 당연하다는듯이 나는 이거 안넣으니까. 하는데 더 당황하는거야
내가 왜 새로했어요? 양이 적었나..아닌데? 하니까 내 눈치보더니 작게 쏟았어요..하시더라
"...뜨거울때 쏟았어요?"
"...음, 적당히 뜨거울때?..."
"나 부르지..! 어휴, 안다쳤어요?"
"...응"
"....그걸 어떻게 했길래 쏟아. 조심해야죠...진짜 부엌에서 잘못하면 크게 다쳐요"
나는 진지해져서 잔소리하는데 처음에는 눈치보며 듣더니 갈수록 슬쩍슬쩍 웃는거야
나는 인상쓰고 손에 숟가락도 잊고 이리저리 흔들면서 얘기하는데 부장님은 웃으면서 나 빤히 보더라
내가 왜 웃어요? 하니까 걱정해주는게 좋아서. 하고 배시시 웃는데, 어휴. 자기 다칠뻔 한 건 생각안하고... 그렇다고 더 잔소리 할 수도 없고...
한숨쉬고는 숟가락으로 국 먹여주니까 받아먹곤 한번 더 배시시 웃으셨어
"...근데 앞치마 되게 잘 어울리네요..."
"아, 아! 이거..왜 아직도 하고 있었지..."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이걸 내가 하자고 산 줄 알아?"
"...나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한데..."
"무슨 소리야.."
부장님 몸집보다 작은 앞치마 하고 있는게 웃겨서 밥먹다 말고 작게 웃고 말하니까 귀 빨개져선 얼른 벗어 던지더라
내가 웃으면서 놀리니까 인상쓰면서 계속 싫다는 티 내다가 갑자기 내 쪽으로 앞치마 슬쩍 밀어주더니 와이셔츠대신 이런것도 괜찮지. 하고 작게 말하는데 내가 뭐요? 하니까 능청스럽게 뭐가? 아, 혼잣말인데. 들렸어? 하시는거야. 진짜 괜히 한 짓 같다. 와이셔츠.
울상되서 숟가락 놓고 뚱하게 쳐다보니까 내 손에 숟가락 쥐어주면서 그러지말고 밥 먹어야지, 밥. 하더라
그래도 내가 계속 쳐다보고만 있으니까 다 먹었는지 숟가락 내려놓고 밥그릇 흔들면서 내가, 자기보다 이게 몇개가 많은데. 어디서 이겨먹으려고. 하셨어
"...그래봤자 하는건 나보다 어리면서"
"...내가?"
"응, 너. 니가."
"...쪼끄만게 막 나가네"
"어, 막나갈거다. 왜. 그럼 너는 막 쪼끄만애한테 어제...아니.."
"어제 뭐"
"그러니까 어제....그, 그..그런거 하고!"
"...그런게 뭔데"
"......."
"자기야 - 그런게 뭐예요?"
"....설거지 하지마요, 나중에 정리하..."
"여보 말 되게 부자연스럽게 돌린다"
"........."
"그래, 내가 넘어가준다, 그래"
나도 밥 다 먹고 그릇 정리하면서 그래봤자 하는건 나보다 어리면서. 하니까 멈칫, 했다 자기 가르치면서 내가? 하는거야
내가 일부러 응, 너. 니가. 하니까 헛웃음지으면서 막 나간다고 뭐라하더라. 내가 막 나갈거라면서, 막 장난치다 말이 잘못나온거야
갑자기 당황해서 말 그만두니까 잘걸렸다는듯이 웃으면서 자세하게 설거지하려고 하면서 묻길래 내가 눈만 굴리다 말 돌리니까 부자연스럽게 말 돌린다고 더 놀리셨어
끝까지 놀려대는게 미워서 살짝 째려보니까 내 머리에 손 올리고 넘어가준다면서 웃더니 거실로 걸어가서 쇼파에 엎드리더라
나도 따라가서 밥먹고 바로 그러지말라고 잔소리하는데 아, 아. 마누라 잔소리. 하길래 등짝 한 대 때리니까 나도 피곤해....하고 징징대면서도 절대 안일어나는거야
나 씻고 나오면서 물려주니까 계속 엎드려서 양치질하다 잠깐 욕실 들어갔다, 다시 나와선 그대로 다시 엎드리셨어
아 몰라. 그냥 내버려두고 나는 바닥에 앉아서 빨래 개기 시작하는데, 피곤하면 차라리 자기나하지. 자세만 바꿔서 TV 보더라
내가 별로 안피곤하면 이리와서 같이 하자니까 그러면 또 갑자기 피곤해죽겠다고 징징대고. 나도 하지말고 그냥 TV나 같이보자고 징징대고. 몇번 말하다 그냥 포기했어
"자기야, 저거 필요하지 않아요?"
"뭔ㄷ...장난해요?"
"왜, 필요하지 않아?"
"...아직 필요없거든요"
갑자기 저거 필요하지 않냐고 하길래 보니까 홈쇼핑 프로에서 아기 기저귀며, 아기 용품 팔고 있더라
내가 정색하면서 필요없다고 하니까 슬금슬금 밑으로 내려오더니 내 배에 손올리고 아직? 여기 있는거 아니였어? 하는거야
나는 대꾸도 안하고 손 떼내서 옷 갤 것만 올려주니까 이럴땐 좀, 아닌거 알면서도 받아주면 안되나. 하고 툴툴대면서도 웃으면서 예쁘게 빨래 개긴 개더라
빨래 다 정리해두고, 나는 셔츠랑 블라우스 가져와서 다리고 있는데 이거 다 찢을거야? 하고 깐족대길래 차라리 TV나 보라고 하니까 옆에서 채널 이리저리 돌려보시더라
"와, 저건 진짜 필요한거다. 자기야, 살까?"
"........."
"예쁘지 않아? 자기 마음에 안들어?"
TV보다 말고 나 부르면서 필요한거라고, 살까? 하는데 이번엔 또 뭔가. 싶어서 보는데 여자 속옷인거야
표정 굳히고 한번 부장님 쳐다봤다가 한숨쉬고 그냥 셔츠 다리던거 계속 다리는데, 예쁘지 않냐고, 마음에 안드냐고 하길래 내가 다리미 부장님쪽으로 조금 가까이 대는 시늉하니까 놀래서 피하더니 와, 그거는 남편 죽어요. 하시더라
그러면서 내 손목 잡고 다리미 살짝 내려놓게 하더니 ...순간 진짜 무서웠어. 아까 놀랐던건 잠시였는지 전혀 무섭지 않은 표정으로 말하셨어
"...이거나 걸어놓고 와요"
"...이거 어제 쓴거야?"
"...그거 아니에요"
"그럼 오늘 쓸 거야?"
"...나 진짜 욕한다"
"..욕? 그래도 욕은... 자기야. 하면 안되지"
"....진짜 평생 다시는 그런거 안해줄거야"
"...얌전히 걸고 올게"
내가 셔츠 주면서 이거나 걸어놓고 오라니까 옷걸이 돌려가면서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이거 어제 쓴거야? 하는거야
내가 그거 아니라고 하니까 그럼 오늘 쓸거냐고 하길래 부글부글 끓는속 달래가면서 나 진짜 욕한다. 하니까 조금 당황하면서도 하면 안된다고 달래시더라
내가 더 표정굳히고 다시는 그런거 안해줄거라니까 벌떡 일어나더니 얌전히 걸고 올게. 하셨어. 방으로 들어가면서도 내 눈치 힐끔보는게, ...진짜 저걸 미워할수도 없고.
다시 나오면서도 내 눈치 보는게 웃겨서 슬며서 올라가는 입꼬리들 애써 붙잡고 있는데, 부장님은 옆에 앉아서 여보, 내가 미안해. 장난이지. 응? 하셨어
그러면서 내 눈 마주치려고 하는데, 눈 마주치면 곧바로 웃어버릴것 같아서 애써 무시했어
..내가 막 진짜 변태같은게 아니고..그냥 좋아서 그러는거지. 하면서 내 손잡고 조곤조곤 말하더니, 내가 대답없으니까 아니다, 나 변태 맞나..? 하는거야
"...차라리 화를 내지, 말도 안하고 그러면 나.."
"할 거야, 안 할거야"
"응? 아아, 안 할거지. 안 할거야"
"....맨날 안지키잖아"
"........"
"됐어요, 아까 다 풀렸어"
내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는게 나이 안맞게 귀엽기도 하고. 사실 아까 풀렸다면 풀렸는데. 내가 눈 마주치자마자 웃으니까 자기도 웃으면서 뽀뽀. 하더라
내가 그런건 하고싶은사람이 해야지. 하니까 막 웃으시더니 뽀뽀한번 하고 나 진짜 약속 잘 지키는데. 왜 그건 맨날 못지키지. 하시는거야
"평생 한 달은 지킬 수 있어요?"
"...남편을 뭘로 보고..."
"...진짜?"
"평생 한 달은 너무했다"
"...그런가..."
"...일주일이면 몰라"
뭐야. 내가 평생 한 달은 지킬 수 있어요? 하니까 인상쓰면서 남편을 뭘로 보고...하길래 머쓱해져서 그런가.. 하고 있는데 인상 더 쓰면서 일주일이면 몰라. 하시더라
내가 진짜 변태보듯이 보면서 그게 뭐냐고 하는데 부장님이 자기 잘못도 있어. 하면서 억울하다고 막 그러셨어
내가 "내가 뭐, 뭐" 하니까 "어디서 배워온건지 은근히 나 자극해대고" 하면서 안 그래도 가까이 있었는데 더 가까이 오면서 말씀하시는거야
"...그것도 엄청 어설프게 배워와서"
"...이씨"
"근데 그게 귀엽기도 해서 더 좋긴 해"
"......."
"내가 주말에 일 이렇게 못할거 뻔히 알면서, 집으로 빨리 오라고 보채고"
"......."
"...누가 더 잘못한거야, 응?"
내가 얼굴 붉어져서 아무말도 못하는데 옆쪽으로 슬쩍 눈길 옮기시더니 한숨쉬면서 내 어깨에 옷이랑 끈 정리해주면서 이것도 봐, 응? 하시더라
내가 여전히 아무말도 못하고 있으니까 나 보시면서 나 이것도 많이 참는건데. 자기 나 진짜 변태 취급할까봐. 하는거야
그 말에 순간 인상 살짝쓰니까 여보, 남편 밤에 조용하게 안고 자는것도 되게 애쓰고 있는거예요. 하시는데, 내가 괜히 계속 변태니, 뭐니 해댔나. 싶더라
어차피 결혼했는데. 어쩌면 되게 당연한거 일수도 있는데. 내가 민망하다는 이유로 너무 그랬나. 싶고, 괜히 미안해졌어
어색하게 웃고 있으니까 갑자기 내 귓볼 살짝 무시더니 작게 나 지금도 참고 있는데. 하시는거야
내가 당황해서 떨어지라고 밀어내는데 아, 몰라. 허리는 내가 진짜 확실히 풀어줄게. 하면서 더 붙어오는거야
어,어. 안되는데. ......아님말고.
♡암호닉♡ |
컴티라면 Ctrl + F 를 이용하세요! :)
/ 타잔 / 노란우산 / 애니 / 성규 / 뭉이 / 윤아얌 / 빵야 / 뚱이 / 잡초 / 쪼르르르륵 / 펭귄 / 조니니 / 그린티라떼 / 아이스크림 / 앙쀼 / 바밤바 / 원주민 / 피글렛 / 둥이탬 / 망고 / 열릭 / 짱아 / 레몬라임 / 김종카이 / 올라프 / 하마 / 매실 / 도마뱀 / 빛 / 해물탕 / 두부 / 디즈니 / 비타민 / 코식이 / 자몽 / 여랴 / 자까X독자 / 스안 / 유자차 / 송이 / 또잉 / 차우 / 촛불 / 슘슘 / 청포도 / 요거트스무디 / 낯선이 / 갸또 / 음란면 / 콩이 / 고구마 / 알찬열매 / 모카 / 경숭어 / 시카고걸 / 거북이 / 낄룩이 / 찡찡종대 / yjin / 쪼꼬미 / 난장이 / 깜 / 오백도라면 / 얼룩말시디/ 롱이 / 됴꼼 / 쇼리 / 핫초코 / 아가야 / 알 / 헤헹 / 됴륵 / 엘르 / 케요 / 벚꽃 / 윤느님 / 테라피 / 스피커 / 가글 / 새싹이 / 종이나생일튜카해 / 요하 / 돼지갈비 / 쫑현 / 홍당무 / 둡뚜비 / 바이블 / 으갸갹 / 잘자요 / 설날 / 자외선차잔데 / 뱃살공주 / 눈두덩 / 모공 / 장마 / 빠난나 / 9 / 유후 / 붕붕붕 / 봄 / 카메라 / 모찌 / 큥부장 / 새힘이 / 스파게티 / 부장님 / 목젖성애자 / 박초롱 / 유유융 / 몬스터U / 솜사탕탕탕 / 쭈꾸미 / 'ㅅ' / 듀퐁 / 연 / 언어영역 / 꽁꽁이 / 라니 / 뿡뿡이 / 쇼다 / 츄파츕스 / 샤벨 / 됴로로 / 에이드 / 푸딩 / 딸둥이 / 뿌뿌몽구 / 인기쟁이 / 유자닌자 / 햇반 / 짜요짜요 / 바닐라초코 / 미역 / 개 / 오덜트 / 자나자나 / 엘사 / 김종내꺼들 / 배큥 / 뉸뉴냐 / 라이트 / 쥬스 / ♥코코볼♥ / 신혜성 / 초코송이 / 러블리수정이 / ♥쿠데타♥ / 두둠칫 / 알로에 / 복숭아 / 외계인가래떡 / 푸틴 / 크림치즈 / 센센세니 / 오셍 / 판다 / 종구 / 고기만두 / 토깽이 / 오리꽥꽥 / 홍시 / 부릉 / 설리 / 내손종 / 잉잉 / 죠스바 / 항항항 / 종구몽구 / 과일빙수 / 밤 / ♥글리소♥ / 산딸기 / 준짱맨 / 종인이뽀뽀 / 징어징어 / 오레오 / 시엔 / 빨강큥 / 세니다니 / 허거덕 / 독재자 / 루루 / 잉여인간 / 씽2 /한나두울세엣 / 잉잉잉잉 / 종대굿모닝 / 끼리 / 덕후 / 귀여워됴 / 백현렌즈 / 하늘하늘해 / 딸기소주 / 복어양 / 로운 / 스무디킹 / 됴뀽 / 알쏭 / 6살 / 니니종인 / 손톱 / 다우니 / XoXo / 여름눈 / 터진 호빵 / 찡찡 / 롱이 / 소희 / 어룡 / 치즈밥버거 / 미소천사 / 고고싱 / 토익 / 레고 / 우럭우럭 / 간단명료 / 오징어가부러워 / 시아 / ㅌ종인 / 잇치 / Jane / 양양 / 푸딩2 / 초콜릿사과 / 시나몬 / 워더 / 오리고기집 / 예헷 / 하바나 / 시하 / 나리 / 체리 / b아몬드d / 됴백 / 세둥이 / 코알라 / 결부 / 벼리 / 축구와세수 / 배뿌 / 웨하스 / 핑크파우더 / 별똥별 / 찹쌀떡♡ / 풍월 / 산들 / (((((((샤이니))))))) / 엄지공주 / 열두시 / 6002 / 울라프 / 대다 / 데자와 / 세젤빛 / 핫뚜 / 페톡 / 오덜트 / 뽑 / 견스야 / 루이 / 시계밥 / 이렌느 / |
+) 신청하셨는데 오타가 있으셔도 일단 그대로 적어 놓을게요. 확인 꼭꼭 해주셔야 해요!
비회원분들은 댓글 보이는대로 추가 해드릴게요!
푸딩이두 분이신걸 이제야 알아서...ㅠㅠㅠㅠㅠ죄송합니다... 일단 나중에 신청해주신분은 푸딩2로수정해뒀어요!ㅠㅠㅠㅠ
항상 올리기전 갖게 되는 분량과 재미에 대한 걱정은 어쩔 수 없네요 |
요즘들어 더 글에대한 자신감이 없어진 기분.....이네요 슬럼프인가...싶다가도 키보드에 손 올리면 또 써지긴 써져서 아닌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항상 독자분들 생각하며 글 써내려가요!! 제 글의 원동력분들...사랑합니다...하트하트
사실 오늘 불마크를 쓸까 말까 고민했던건 안비밀.....근데 한번 쓰고나면 제 기가 다 빨리는 기분이예요.. 왜 그렇지......사실 불마크 쓸때마다 제 손가락은 한글자한글자 써내려가면서도 어쩔줄을 몰라하죠.... |
암호닉 정리했어요! http://instiz.net/writing/443798여기로 다시 신청해주세요! :)
암호닉 신청은 항상 받습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셔서 해주세요!
오타나 표현 지적은 거침없이 박력넘치게 해주세요 :D
아, 그리고 찬열이랑 수정이 일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http://instiz.net/writing/473784 이 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