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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이엑소남고매점누나인썰 13
(부제 ; 너징의 정체 ?)
Written By 매점누나
"누나 누나는 대체 누구야?"
???????????????
이 뜬금없는 말을 한건 경수였음.
옆에 있던 민석과 백현마저도 경수의 물음에 맞아라며 고개를 끄덕였음.
밑도끝도 없는 질문에 너징은 순간 당황했음.
꽤 많이 당황한건지 얼굴에 나 당황했음하고 써있는것같이 보일정도로 말임.
경수가 내민 돈을 받아 거스름돈을 쥐여주는 순간 벌어진 일이여서 너징은 그대로 굳다싶이 경수만 황당하다는 눈으로 쳐다봤음.
그리고 속으로 경수가 드디어 미친건가 싶었음.
옆에서 비글들이 그렇게 난리를 피는데 안미친게 신기하다며 점점 그 쪽으로 기울어가는 그때 종인이 매점으로 들어옴.
종인덕에 겨우 정신을 차린 너징은 경수의 질문의 요지를 찾기 시작했음.
단순히 너징에게 외계인이냐하는 단순하디 단순한 질문을 할 아이가 아니었음.
그러나 아무리 머리를 굴려 그 질문을 곱씹고 또 곱씹어봐도 경수에게 해줄 대답같은건 딱히 나오지 않았음.
혼란스러워보이는 너징에게로 다가온 종인은 이상한 너징의 모습에 경수와 민석 그리고 세훈을 쳐다봤지만 셋은 그저 고개를 내저을 뿐이었음.
"너네 다음 시간 동아리시간이지"
"응"
"그럼 종치면 애들 모아서 와"
"응"
"안그래도 그러려고 했지"
"경수 너는 가지 말고 이리와봐"
"경수 뭐 잘못했어 누나?"
"아니, 잘못한거는 아니고"
"응?"
"아니야 일단 교실 갔다가 애들하고 같이와 경수는 누나랑 있다고 얘기해주고"
"응.. 알겠어"
경수는 평소 조용조용하고 가끔 저격을 아무렇지 않게했지만 그래도 딱히 제 속을 드러내지 않는 아이였음.
민석과 함께 말 없어 너징에게 더 도드라져보였던 너징이 든든하다고 생각하는 아이 중 한명인 경수가 한 질문이었기에 꼭 대답을 해주고싶었음.
그러나 그 질문을 이해조차 못한 너징은 결국 경수에게 그 질문의 뜻을 묻기로 했음.
종인이 경수를 부르는 너징에게 경수가 무슨 잘못했냐고 물었지만 너징은 고개를 저으며 대답함.
종인은 경수가 한 질문을 듣지 못해 이해를 못하는 얼굴이었지만 민석과 세훈은 같이 있었으며, 들었기에 단번에 너징이 경수를 부른 이유를 이해했음.
결국 종인은 민석 세훈과 함께 교실로 돌아갔음.
경수는 어느새 너징 옆으로 와 눈을 됴르륵 굴리고 있었음.
그러다 너징과 눈이 마주치면 경수 특유의 하트 웃음을 발사해줬음.
참 매력있는 웃음과 입술을 가진 아이임.
종이 치자 폴짝 뛰어 들어와 너징이 마련해준 제 집에 들어가 앉은 꼬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너징은 일어났음.
어차피 곧 아이들이 올테지만 그래도 왠지 이 질문은 몰래해야할것같은 느낌을 주었음.
너징이 자리에서 일어나 먼저 방으로 들어가자 경수도 뒤따라 들어왔음.
너징의 맞은편에 앉아 이불을 덮은 경수가 따뜻하다고 중얼거림.
너징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경수에게도 권하지만 경수는 고개를 저었음.
경수의 거절에 너징은 어깨를 으쓱이고는 뚜껑을 따 한모금 마심.
톡 쏘는 탄산이 좋았는지 씨익 웃는 너징을 물끄러미 보고있던 경수는 다시 너징에게 질문함.
"누나는 도대체 정체가 뭐야?"
"오징어"
"이름은 나도 알고"
"그럼 나이?"
"아 맞아 그러고보니 누나 우리한테 나이도 안알려줬잖아?"
"그닥 말하고 싶지 않아서"
"설마 막 서른이 넘었다거나 한건 아니지?"
"서른이 넘었으면 내가 안 이러고있지 집에서 애보고있겠지"
"..."
"나는 서른전에는 결혼 할거야. 뭐 안되면 혼자 살고"
"..아무튼 누나 정체가 뭐냐고오"
"..도대체 뭐가 궁금해서 그딴 질문을 하는건데"
엑소남고뿐만 아니라 주변 학교에서까지 알고 있는 너징의 이름을 댄 너징은 경수가 인상을 쓰자 갸웃거리며 나이?하고 말함.
그에 경수는 아!하며 은근히 궁금해하는 눈빛을 보냈음.
그러나 별로 말할 생각 없어보이는 너징의 표정을 보고선 포기함.
대신 서른이 넘었는지를 물었는데 너징은 사이다의 단맛에 입맛을 다시며 대답했음.
한치앞도 모르는 미래의 일이라지만 그 역시 본인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않게 대답하는 너징의 모습에 경수는 순간 말을 잃었음.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꼭 들어야겠는지 다시 묻는데 너징은 질린다는 표정으로 경수에게 말했음.
그럼 경수는 곰곰히 생각하는 듯 묘한 표정으로 눈만 됴르륵 굴렸음.
경수가 생각하는 사이 방으로 들어온 꼬마가 너징에게 애교를 부렸음.
짧은 털에 추워보여 사입힌 꼬까옷이 무척이나 잘 어울렸음.
다른 강아지들마냥 입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는것도 아니여서 너징은 그 비싸다는 강아지옷을 벌써 십몇벌을 사 너징의 옷과 함께 놔두었음.
생각을 정리하면서도 너징이 꼬마와 노는것을 보던 경수가 드디어 정리가 끝났는지 입을 열었음.
"그러니까.."
"..."
"누나는 아직 20대잖아. 그런데 남들 다 가고싶어하는 대기업이 아닌 학교매점 그것도 남고매점에 있는게 신기했어. 근데 저번 타오일도 그렇고 누나가 우리한테 해주는것만봐도 매점에서 일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치고는 좀.."
"아아-"
"게다가 누나는 쌤들도 잘 못 만난다는 이사장님도 너무 쉽게 만나잖아"
"..."
"누나가 독특한 사람인건 알지만 정확하게는 모르니까. 그래서 알고싶었어"
"그게 다야?"
"어? 아 응"
"경수 네가 궁금해서 물어볼 정도면 다른 애들은 진작에 궁금해했다는건데. 용케도 잘 참았네 너네. 착하다"
"..."
"뭐 너네가 궁금해하는거 굳이 숨길것도 아니니까 있다가 애들오면 말해줄게. 그래도 되지?"
"응. 고마워 누나"
"고마울거까지야"
학교와 전혀 상관없이 매점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엔 너징은 쏘는 스케일이 남달랐음.
게다가 집도 가봐서 알지만 집조차도 남달랐음.
2층짜리 단독주택인데 너징의 집을 딱 보면 동화 속에 나오는 그런 집인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튀었음.
게다가 서른이 넘은것도 아닌 너징이 아무리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고해도 겨우 매점누나에는 너무 큰 사람이었음.
타오의 일때도 그렇고 언제나 아이들이 위험하면 나서서 해결을 해주는 대범함도 보였음.
게다가 학교 이사장을 그렇게 손쉽게 만나다니, 정리를 했다지만 여전히 어지러운 경수의 말을 곱씹어본 너징은 소리없이 웃으며 그럴만 하다 생각했음.
"누나!!! 배큥이 와써!!"
"타어도 와써!!!"
"어? 도경수 너 진짜 여기 있었어?"
"그럼 가짜로 여기 있냐"
"하여튼 박찬열"
"근데 얘기중이었어?"
"응"
"아, 그럼 우리 잠깐 나가 있ㅇ.."
"아니야 들어와. 너네도 들어"
너징은 구석쪽으로 몸을 움직여 비켜앉음.
너징의 말에 아이들이 하나둘씩 자리에 앉았고 매점 알바 경력이 있는 백현이 문가에 앉아 간간히 오는 아이들을 맞이해줬음.
그마저도 동아리 활동에 묶여 금세 끊겨 결국 여덟 아이들 모두 너징의 말에 집중했음.
쭉 뻗고있는 너징의 다리 옆으로 와 너징에게 기대 자는 꼬마를 쓰다듬으며 너징이 시작할 말을 고르고 있었음.
경수와 민석 세훈은 이유를 알기에 가만히 기다렸지만 그 외 아이들은 궁금함에 미칠지경이었음.
도대체 무슨 이야기이길래 너징이 저렇게 고민을 하나 싶었음.
"경수가 나한테 정체가 뭐냐고 물었어. 이해는 못했었지만 설명을 듣고 나니 그럴만 했구나싶어서 너희에게는 말해줄까해. 뭐 딱히 특별한건 없어. 남들보다 조금 빨리 독특하게 살았긴하지만"
"..."
"..."
"..."
"이 얘기를 하려면 내 나이를 말해줘야겠네. 너희 졸업해도 말 안해주려그랬는데"
"헐. 왜?!?!?!?"
"내 나이 알아서 뭐하게?"
"그래도!! 그럼 우리 이름하고 얼굴만 알고 졸업할뻔한거임?!?!?!?"
"똥강아지 쉿. 그러니까 지금 알려주겠다고"
"그래서 누나 몇살인데?"
"25살"
"..."
"미친.."
"대박이다..."
너징은 경수의 질문으로 시작해 이야기를 시작함.
너징의 입에서 그간 궁금했던 것이 나오려한다는걸 깨닳은 아이들은 간간히 치던 장난조차도 하지 않았음.
이야기를 하려면 나이를 밝혀야하겠다며 아쉬운듯 인상을 쓰는 너징의 행동에 찬열과 백현이 소리침.
백현의 입을 막은 너징에게 레이가 물었음. 편한 표정으로 나이를 말한 너징덕분에 아이들의 얼굴엔 경악이 피어났음.
아이들이 생각하는 25살은 이런 곳에서 일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었음.
정장을 빼입고 꼭 이름난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사무실에 앉아 사무일을 보고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상상한 아이들은 너징을 더더욱 이해못하겠다는 얼굴로 쳐다봄.
그런 아이들의 반응에 이해한다는 듯 너징이 한숨을 내쉼.
리고는 곧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너징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음.
"19살에 호기심에 했던 주식이 대박을 터트렸어. 순식간에 재산이 억대로 불어났고 하다보니 주식이라는게 재미있어져서 지금까지 유지하고있어. 그래서 그때부터 돈 걱정없이 내 스스로 생활했어. 그 전부터 하고 싶었던 돈지랄도 해보고 부모님한테 효도도 했고. 대학교에 다닐땐 졸업하고 누구 밑에 들어가기 싫어서 내가 우위에 있을 수 있는 그런걸 찾다가 결국 결정한게 사업이었고. 이 매점도 일종의 사업이야. 학생을 상대로 하는거라 큰 수입은 없지만 그래도 너네 밥 사줄 돈정도쯤은 남으니까"
"헐.."
"우리 나이때잖아 그럼"
"돈지랄이래.. 대박이다 진짜.."
"..."
"졸업하기 전에 엑소남고 매점 자리가 나와서 나도 참여했지 그래서 결국 내가 인수하고 이러고 있는거고. 주식은 안전하지 못해서 벌여놓은게 몇개 더 있어"
"엥?"
"뭔데?"
"이 매점하고 우리 엄마가 운영하는 카페, 요즘 뜨고있는 게임업체 그리고 이 학교"
"..어?"
"학교?!"
"여기?!"
"응. 이 학교 지분 꽤 가지고 있어"
"..뭐지 도대체.."
"이사장님이 이 학교 만들었을때 나도 투자를 했다 이거야"
"..."
"..."
"그 외에도 많아. 곧 주식에서는 손 뗄 생각이야"
"그럼 누나 게임은 언제 그렇게 했어?"
"넌 지금 그걸 질문이라고"
"왜! 궁금하잖아!!"
"돈 안벌어도 되니까 게임하고 놀았지 뭐"
"..."
너징은 어렸을적부터 대단했음.
지금의 성격보다는 유했지만 그때마저도 그렇게 애교스럽진않았음.
어렸을적부터 돈에 대한 개념이 빠르게 자리를 잡았었고 유독 너징은 그런 쪽으로 관심이 많았음.
게다가 주변에 사람이 많아 너징은 주식을 꽤나 쉽게 접했음.
아는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그걸 보고 호기심에 했던것이 대박이 나고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유지하는데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가 쏠쏠하다고 너징은 생각했음.
주식으로 번 돈을 슬슬 빼서 최소한만 남겨놓고선 너징은 너징이 원하는 사업을 시작함.
너징이 말했듯 매점과 카페 게임업체 그리고 엑소남고에 투자를 했음.
엑소남고를 제외하고는 백퍼센트 너징의 것이었고 부모님의 지혜로 땅과 건물로도 많이 묶어두었음.
드라마 한편 대박쳐 톱스타가 된 연예인같은 삶을 사는 너징이 신기했음.
그러나 한켠으론 갑자기 느껴지는 거리감에 아이들은 혼란스러워했음.
계속해서 설명하는 너징은 정말 독특하고 대단했음.
동창회때 말했듯 s 대학 경영학과 졸업했고 주식도 곧잘 파악해 큰 손해를 본적은 없었음.
투자하는 사업들중 제일 별볼일 없어보이는 매점으로 출근하며 이런 생활에 만족해하는 너징의 삶이 아이들에겐 드라마 속 이야기와도 같이 느껴졌음.
"..."
"..."
"..."
"그럼 이사장님은?"
"아, 삼촌"
"...?"
"이 누나 까도까도 계속나와;;;;;"
"누나 진짜 뭔데;;;;;"
"누나아.."
"그래서 싫어?"
"아니!!! 미쳤어??!?!?!?!?"
"그런말은 장난으로라도 하는거 아니야!!"
"누나 싫어하는 사람 이 학교에 없어. 찬열이 말마따나 장난으로라도 그런 생각하지마"
"정색은.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야.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운이 따라 주지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
"..."
"..."
"근데 너네 이사장님을 왜 그렇게 높은 사람으로 생각해?"
"..뭔 소리야 누나"
"이사장님이니까 높은 사람 맞잖아"
"쌤들도 이사장님 앞에선 깨갱이라고!"
".. 그 인간 괜히 폼 잡는거야. 맨날 집에오면 팔푼이로 변하는데 뭘"
너징의 발언에 아이들이 괜히 두근두근했음.
혹시나 이게 이사장에게 들어가 혼이라도 날까하고 말임.
그러나 너징이 버티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일이 일어나겠음?
^^?
엑소남고 이사장이기도한 너징의 삼촌 희철은 갱~장히 카리스마가 있었으며 학교 학생들에게는 친절했음.
그러나 그것은 이미지 메이킹이었을뿐.
희철은 누나네 집인 너징의 집에 오면 팔불출 삼촌이자 16차원 또라이로 변했음.
어디서 이상한 안무영상을 보고와 너징의 앞에서 재롱을 부리질 않나 난데없이 동영상을 찍어 톡을 보내 확인하면 애교를 부린 영상이지를 않나하는 그런 상황이 너징에게는 일상다반사였음.
조카들 중 너징을 가장 이뻐하는터라 너징이 원하는 것이면 다 들어줬지만 너징이 희철에게 원하는것은 아~무것도 없었음.
단 하나 좀 멀쩡해지라고 했지만 그것만은 못들어주겠다며 언젠가 술 마시고 들어와 너징을 끌어안고 엉엉 울었음.
너징 그 날 환장할뻔함;;;;;;;
"아무튼. 왜 내가 매점누나로 있는지 궁금한건 다 해결 됐어?"
"..응"
"그럼 됐어. 아 맞아 너네 나랑 돈놀이 좀하자"
"어..?"
"우리가 돈이 어디있다고..!!"
"..아"
"ㅂ,부루마블.."
"..이것들이 미쳤나. 코 묻은 돈은 줘도 안받아"
너징의 물음에 아이들이 입모아 대답함.
그럼 너징은 스스로 만족한듯 웃으며 손뼉을 침.
오랜만에 표정이 살아있는 너징이 옷장을 뒤적거리는데 너징의 발언이 아이들에게 너무 버거웠음.
돈놀이라는 말에 사색이 된 세훈이 말하자 곧이어 너징을 말리려던 찬열과 민석의 말문이 막힘.
너징이 꺼낸건 도박판을 상징하는 초록색 담요도 아니었고 빨간 카드도 아니었음.
부루마블이었음 ^^...
부루마블을 꺼낸 너징이 어이없다는 얼굴로 아이들을 보며 말하자 아이들은 얼굴을 붉히며 뒷목을 긁적였음.
너징은 판을 깔았고 게임엔 세훈과 경수 타오가 참여했음.
아무래도 경험에서부터 밀리는 타오를 종인과 민석 레이가 도와줬음.
레이도 배우는 처지였지만 그래도 타오보다는 레이가 몇번 더 해봤는지 금세 익숙해져 타오를 도왔음.
백현과 찬열은 너징의 옆에 붙어서 너징이 하는걸 지켜봤음.
그러나 우리 비글들 조용했겠음?
전혀 ㅇㅅaㅇ
누구를 위한 중계인것인지 지들끼리 만담을 하는데 게임에 집중하던 너징 결국 폭발함.
"시끄럽다고!!!!!!!!!!!!! 니네 염라대왕이랑 쎄쎄쎄하고싶냐!!!!!!!!!!"
들고있던 주사위를 찬열과 백현에게 던지며 소리친 너징은 도망가는 둘을 보며 꼬마에게 말함.
가서 물으라고.
너징의 말이라면 아이들보다 더 잘 듣는 꼬마는 너징의 말에 당장 뛰쳐 나가 둘을 따라 달림.
한동안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 되다가 속행된 부루마블이 끝나갈때즈음 찬열과 백현의 비명소리와 꼬마의 왕왕 짖는 소리가 들렸음.
오늘의 결론?
너징은 주식부자 짱짱걸이며 이사장이 삼촌이라는거?
놉.
너징은 매점누나고 찬열과 백현은 꼬마에게 지구 끝까지 쫓길거라는거 ㅎㅅㅎr
하이 헬로 안뇽?
나 와써여 ~ ㅇㅅㅇ~
어제 하루 기똥차게(...) 보내고 왔지여~
사실 어제 하루 쉰게 특별편으로 카톡버전을 해볼까하고 그런건데 ^ㅁ^...
이 망할 똥손...!!!!!!!! 왜 카톡을 하지를 못하누..!!!!!!!
하;;;; 그래서 결론은 위에서 말했듯 기똥차게 쉬고 왔어여 >▽<!!
오늘은 기승전부루마블인것으로 판명나써여 하;;;;;
게다가 우리 징어 나이가 공개..!!!!!!!
내 님들 징어나이 생각해본적이써여? 사실 나도 여태껏 나이를 생각 안했어...
어째 점점 쓰니의 멘탈 자랑이 되어가는 듯한 매점누나썰이에여..
하.. 걱정이다...
그래도 완결낼때까지 쓰니의 멘탈은 계속해서 첨가 될 예정이에여!!!!!!!!ㅋㅋㅋㅋㅋ
아휴 오늘 힘들었어여 내일 금요일이니까 불태우러 올게여!!!!!
그럼 바이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