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짝사랑 하는 중입니다

짝사랑하는 중입니다

00. 미리보기

인스티즈를 매일 끼고 사는 나를 비롯한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3명의 남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익잡에 올리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가끔씩 댓글이 나올 예정이며 전체적으로는 글로 풀 예정이에요!!

이 글에서는 총 3명의 남주가 등장할겁니다

1.승Fe  2. 호시왕댯님  2.밍구

A: 여기서 나오는 3명의 주인공이 다 똑같은 뻔한 럽스토리인가요?

Q. 아니죠!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반전) 입맛대로 골라 보실 수 있게 회사원, 대학생, 고등학생으로 나누었어요!

일단 에스쿱스는 회사원입니다! 결제 서류에 사인하는 멋짐. 하지만 사원이라 회사를 질색하는 아이에요(그래도 회사원이니 좋다!)

호시는 대학생입니다! 캠퍼스를 전공책 끼고 거닐며 커피 한잔의 여유. 하지만 순영이는 그런 거 질색하는 아이에요(그래도 대학생이니 좋다!!)

민규는 고등학생입니다! 수업시간에 발표 잘 하고 공부 잘하는 멋짐. 하지만 민규는 잠만 자고 공부를 질색하는 아이에요(그래도 여기서 제일 풋풋하다!!!)

이제 그만 떠들고 미리보기로 만나볼까요?

1 .능구렁이

"승철씨 이거 좀 찍어줄래요?"

"네."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찍어달라면서요. 대리님 간직하려고요."

직장 상사에게 빠져 허우적거리는 그의 이름은 승철 최.. 스테이플러 찍어 달랬더니 카메라 들어 대리님 찍는 그의 이름은 사원 최..

하지만 미치게 좋아하는 마음과는 달리 능글거리는 승철의 성격 탓에 자신을 좋아하는지 모른다. 그냥 원래 성격이 그런가보다 하며 넘기지만 승철은 온갖 노력을 하며 다가가는 중이라는 것만 알면 된다. 같은 회사를 다니는 중이고 승철은 사원이며 여러분은 대리늼이다. 능글맞은 말은 잘 하는 편이지만 막상 데이트 신청은 못 하는 승철은 자신이 죽도록 미워 밤마다 운동으로 반성한다(뜬금) 근데 진짜다. 

(맞다 실제로 회사에서 저러면 초상권 침해로 신고당하니까 조심하세요)

2. 덕후

"이거 먹어."

"이걸 다?"

"이건 입가심용이고 이건 진짜 점심. 그리고 이건 디저트, 마지막으로 이건 내 사랑."

"정말 고마워. 먹다가 배 터져버리겠다!"

"진짜? 난 부족한 거 같은데.. 더 사올까?"

"아니 괜찮아!"

"그래? 춥지? 옷 벗어줄까?"

"아니. 지금 너무 후끈해. 더워 죽겠어."

"더워? 에어컨 켜달라고 할까?"

한 겨울이야 순영아. 에어컨 틀었다가 추위에 떨다 못해 에어컨을 부셔버릴 것 같으니까 제발 이러지 마(속마음) 속으로는 세상 제일 쎈 호랑이 같지만 내뱉는 말은 고작 아니야..!나 괜찮아! 같은 갓 태어난 강아지 같다. 여러분은 순영이를 부담스러워한다. 순영이는 최대한 상냥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지만 여러분들의 눈에는 거침없이 전진하는 한 마리의 하이에나 같을 뿐. 순영이는 인생을 목표와 꿈을 향해 전진하는 것 보다는 여러분이라는 목표에 전진한다고 정의하면 쉽다(직진남 최고된다..)

3.애매한 보이

"니가뭔데!"

"나는 나지."

"니가 뭔데 그 사람 연락처를 지우냐고 시파로마!!"

"너가 아까워서 그런다, 아까워서."

"뭐래 미친놈이"

"니 인생이 아까워서 그래. 너 얼마나 열심히 살았냐. 그니까 좀 더 열심히 살아. 혼자서."

"아 김민규ㅠㅠㅠ 진짜 인생 야무지게 조져 주고 싶어ㅠㅠ"

여러분은 민규의 첫사랑이자 파이어에그 친구다. 좋아하지만 친구의 선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하던 민규는 못 참고 결국 선을 넘게 된다. 자칭 살 냄새가 향긋하다며 아무 것도 뿌리지 않고 다니던 민규는 어느 순간 페브리z를 뿌리게 되고, 옷도 일부러 여러분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춰 골라 입는다. 이런 깜찍큐티섹시몇시10시10분호시인 민규의 사랑을 받아주시겠습니까!!!!? 저는 받아줄 겁니다! (좋아하는 거 숨기는 거 아니라고 했는데 엄마 나는 왜 맨날 숨겨요..?)

각각 다르지만 좋아하는 마음은 같은 3명의 남자덜. 짝사랑 중이신 분들 보세요. 연애하시는 분들도 보세요. 연애에 관심 없는 사람도 보세요. 지금 밥 드시는 분들 보세요. 오늘 밤에 잠 잘 분들 보세요 그냥 무조건 보라는 겁니다. 오늘은 인물소개겸 홍보글이니 이쯤에서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땡큐

정말 재밌네요!! 와!! 이거!! 너무 재밌는데요!!!?

독자님덜: 지금 작가님만 재밌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일을 질러버렸네요!!! 훠우!!!

앞으로 이 글도 잘 부탁 드려요 독자님덜!!♥

[세봉이네 하숙집]

두근두근..

[독자1]

작가님 저 이 글 암호닉 [일공공사] 신청이요 ㅠㅠㅠㅠㅠㅠ 벌써부터 재밌어요 작가님ㅓ진짜 최고 잘 보고 가요 ㅠㅠ ㅜㅠ ㅜ

[세봉이네 하숙집]

일공공사님!!! 암호닉 신청 해주시다니ㅠㅠㅠ 너무좋네요ㅠㅠㅠㅠ 감사해요!!

[독자2]

와아아아 제목이 정해졌군요!!! 제목 너무 설레요ㅜㅜㅜㅜ 첫화 올라오면 암호닉 받으시나요..? 이 글은 암호닉을 아직 안받으시니 저는 가마니가 되어있겠습니다..!ㅋㅋㅋㅋㅋ 세하님이 이번에도 제 심장 부수려고 그러시는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쩜 인물소개도 크으으으으 재밌게 보고갑니당❤

[세봉이네 하숙집]

암호닉 여기서도 받을까요!!!? 아이들 미모에 저는 이미 부숴졌어요.. 산산조각..☆

[독자3]

그럼 저는 [맑음이]로 신청합니다!!!🤩 미모도 미모지만 설정 와 역시 세하님... 설렘 최강자십니다ㅜㅜ

[세봉이네 하숙집]

맑음이님이셨군요ㅠㅠㅠㅠㅠㅠ 항상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저 지금 울어요ㅠㅠㅠㅠ 지금 눈물 한바가지 흘려서 퍼서 밖으로 나르는 중이에요ㅠㅠㅠㅠㅠ

[독자5]

저두 세하님 신작으로 눈물이 흐르고있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제목은 제가 씽크빅하지 못해 도움을 못드렸지만... 이번작도 열심히 보러오겠습니다😍

[세봉이네 하숙집]

5에게
열심히 오신다니 저는 열심히 써서 올리겠습니다!!♥

[독자4]

작가님ㅠㅠ 실례가 안된다면 암호닉이 뭔지 여쭈어 볼수있을까요,,?

[세봉이네 하숙집]

암호닉은 댓글마다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 없으니까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닉네임 같은 걸 신청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머리끈] 막 이런 것도 가능하고 [세븐틴최고된다] 이런 것도 가능하죠! 끌리는 거 아무거나 하시면 돼용!!

[독자6]

작가님! 어김없이 찾아 온 /하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암호닉을 그냥 [하트]로 신청 할 수 있을까요? 제가 괜히 이모티콘으로 해서 작가님도 불편하실까 봐 속상하고,,, 결정적으로 저의 아이폰에는 하트가 저 멀리 있기에... 됴르르... 이번 글 지목은 결국 짝사랑 하는 중입니다 로 되었군요! (왜 때문인지 뿌듯) 회사원 승철이 능글거리는게 정말... 최고됩니다... 아 그리고 작가님 또 어떻게 제 취향을 딱 반영하신건지... 직진남 순영이에 한 번 울고, 소꿉친구 츤데레 민규에 두 번 울었습니다... 더 이상 짜낼 즙이 없어요 엉엉... 사랑해요 작가님... 사랑한다구요...

[독자8]

핫 자까님! 여기서도 암호닉 [뽀집사]오로 신청 해도 되나요!!!!! 흑흑 이번 작품도 보면서 아 이건 성공한다 라고 생각 했어요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소재 너무나 좋습니다😍😍😍😍😍 진짜 완전 떡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철이는 역시나 승행설이겠죠..ㅎㅎ 수녕이 거의 불도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밍구는 너무 풋풋한거 아닌가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얼른 다음편도 보고 싶어요💘💖

[독자9]

[썬준]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신작 사랑합니다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너무 설레요 각각 다 다르게 치대고 다 다르게 표현하고 울고 후회하고 막 그럴 것 같아서 너무 설렙니다 다들 너무 귀여운 거 있죠ㅠㅠㅠㅠ 악 너무 기대돼요 기분 좋아요 사랑해요ㅠㅜㅜ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