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징이엑소남고매점누나인썰 27
(부제 ; 이렇게 라이벌은 또 늘었습니다(feat.블락비))
Written By 매점누나
드디어 축제의 마지막 날임.
어제의 후유증으로 엑소남고의 아이돌이 되어버린 너징은 드디어 축제가 끝나가는구나 싶었음.
아무래도 혈기왕성한 아이들 사이에서 반오십(ㅋㅋㅋ)인 너징이 함께하기엔 많이 무리가 되었나봄.
어제완 달리 오늘은 너징이 딱히 할 일이 없어서 집에서 쉴까도 했지만 그런 너징을 어떻게 안건지 아침 일찍부터 너징에게 전화한 백현의 모닝콜 아닌 모닝콜로 눈을 떴음.
"―누나누나 일어나!!"
"아씨.."
"―오늘 축제 마지막 날이잖아! 언능!"
차마 욕은 하지 못한 너징이 겨우겨우 눈 떠 일어나며 전화를 뚝 끊어버림.
그럼 아이들에게 그 소식이 전해졌는지 카톡이 불 난듯 오기 시작함.
카톡. 카톡. 카카카톡. 카카카카캌ㅋㅋㅋㅋ카카카카카카카카카캌….
미친듯 오는 카톡에 너징 휴대폰을 그냥 꺼버림.
머리를 잔뜩 헝크리며 침대에서 내려온 너징은 방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재현을 안아주고 같이 씻으러 들어감.
치카치카 어푸어푸 깔끔히 씻은 너징은 너징을 보며 방실방실 웃는 재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함께 나옴.
먹는둥 마는둥 재현의 아침만 꼼꼼히 챙겨준 너징은 옷을 갈아입고 재현과 놀아주다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가려는지 신발을 신고 재현을 안아듦.
재현은 엄마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지만 너징은 쳐다보기만하고 나왔음.
그에 너징의 엄마는 단문의 톡을 남겨놓으심.
이 요망한 딸같으니라고.
"누나 안녕!"
"선생님 말 잘 듣고. 누나 보고싶다고 울지말고"
"안울거등?! 헤헤 누나 있다가 일찍 와야대!!"
엄마의 톡을 아직 읽지 못한 너징은 유치원 앞에서 재현과 인사를 하고 있었음.
처음엔 떨어지기 싫다 어떻다 난리난리를 피우더니 이젠 금방 볼걸 알고 해맑게 웃으며 인사했음.
그에 너징이 장난을 치자 재현이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하다 곧 헤실 웃으며 너징에게 소리침.
너징은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흔들어주고는 재현이 들어가고나서야 유치원 앞을 벗어났음.
주머니에 손을 꽂고 조용히 걸어가던 너징은 왜 휴대폰이 조용하지하고 꺼내봤다가 꺼져있는걸 알아챔.
아까 아침에 꺼놓고선 다시 켜지 않은거임.
놀라지도 당황하지도 않은 너징이 휴대폰을 켰음.
이젠 포기한건지 여태껏 온 톡을 알려주는 짧은 알림음이 울리고는 말았음.
발은 열심히 움직이며 톡을 확인하던 너징은 너징 엄마의 톡을 드디어 봤음.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우뚝 서서는 한참동안 움직이지 않던 너징이 한숨을 푹 내쉬며 답장을 보냄.
쇼핑. 이라는 짧디 짧은 한 단어였지만 너징의 엄마는 바로 확인하고 반응했음.
신이 난 이모티콘을 보내며 사라진 너징의 엄마에 너징은 헛웃음을 지었음.
곧 결제일임을 깨닳은 너징이 몸을 살짝 떨었지만 곧 보이는 학교 교문을 보며 금방 지워냈음.
"누나!"
"뭐야 왜 이렇게 늦었어!"
"그건 됐고, 누나 그거 들었어??"
"?"
"오늘 마지막 날이라고 이사장님이 연예인 섭외했대!!!"
교문에 들어서자마자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너징이 온건 어떻게 안건지 모를 아이들이 우르르 너징의 주위를 차지했음.
그저 너징이 반가운 종인과 왜 늦었냐며 불만 가득한 얼굴인 백현, 그런 백현의 말을 곱게곱게 씹고 제 할말을 하는 세훈의 말에 대답않고 멀뚱이 쳐다보기만 하던 너징은 잔뜩 신이 난채로 말하는 찬열의 말에 단박에 인상을 구겼음.
그런 너징의 행동에 당황한 아이들은 너징의 눈치를 보며 서로를 쳐다봤지만 그런다고 이유를 알 수 있을리가 없었음.
사실 너징이 그러는건 왠지 그 연예인들 중에 너징이 아는 그 인간이 있을거같은 느낌에서였음.
연예인을 초청해야하는 자리라면 언제나 친분을 이용해 그 인간이 속한 그룹을 초청한 희철을 생각한 너징은 설마가 아닌 확신을 하고 있었음.
아마 오늘 그 인간을 꼭 보게 될거라 생각하며 아이들과 매점으로 향함.
매점 문을 열어두고 방에서 띵가띵가 한가롭게 놀고있던 너징과 아이들은 배가 고파졌음.
배고프다는 아이들의 말에 너징은 두말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매점에서 나옴.
택운과 돌아다니며 파악한 맛반(?)만 골라 다니며 아이들과 배를 채우고 놀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꽤 지나있었음.
슬슬 워밍업을 하는건지 휘황찬란한 조명들이 번쩍이는 무대를 감흥없이 쳐다보다 지나친 너징은 은근히 기대하는 듯한 아이들의 모습에 한숨을 내쉼.
"헐헐 누나 우리 맨 앞자리!! 맨 앞!!"
"천천히 가 똥개야!!"
"누가 똥개야!!! 도비가 어따대고!!"
"뭐?! 내가 도비라 하지 말랬지?!?!?!"
"똥강아지 열매. 시끄러워"
"이씨.. 너때문이야!"
"뭐뭐, 확.."
"너네 계속 해봐 재미있겠다"
"……."
"……."
슬슬 자리를 잡고 앉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자 백현이 맨 앞에 앉아야한다며 너징을 끌고 빠른 속도로 걸었음.
너징이 위험해보였는지 찬열이 인상을 쓰고 백현에게 소리치면 욱한 백현이 찬열을 도비라 부르며 되받아침.
인상을 쓰고 너징이 말하면 둘은 잠잠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티격태격했음.
그걸 가만히 보고있던 민석이 정말 순수한 눈으로 둘에게 말하는데 그 표정에서 소름돋는걸 느낀 둘이 입을 다물었음.
민석은 그저 둘이 계속 싸우면 너징에게 혼날 둘의 모습이 재미있겠다고 한것이었지만 둘은 다른 의미로 해석한듯 싶었음.
민석의 한마디로 조용해진 둘은 너징의 옆자리를 종인과 레이에게 뺏겼음.
그에 허탈함을 느낀 둘은 서로를 토닥이며 위로했음.
너징과 아이들이 자리를 잡고 앉자 그 뒤로 비어있던 자리들이 속속들이 채워지기 시작했음.
모든 자리가 채워졌을때 사회자가 올라오더니 축제 마지막 날을 알리는 멘트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음.
처음보는 신인 걸그룹도 오고 좀 인기 있다하는 걸그룹이 차례로 나와 두 세곡씩하고 토크를 하고 내려갔음.
남고답게 걸그룹이 올라오자 모르는 그룹이더라도 그 함성이 엄청났음.
어느새 신나서 소리지르고 난리난 백현과 찬열, 세훈, 타오 그리고 안그럴것같으면서도 조용히 좋아하고 있는 민석과 경수 종인이 앞에서 분위기를 더 살려주고 있었음.
팔짱을 끼고 사장님 포스 물씬 풍기며 공연을 보던 너징은 걸그룹에 그닥 흥미가 없는듯 집중을 하지 못하는 레이를 발견했음.
"재미없어?"
"별로. 차라리 누나가 한게 더 좋아"
"……."
"누나가 하면 안돼?"
"응. 안돼. 그냥 봐"
그런 레이에게 너징이 가까이 다가가 귓속말하듯 물었음.
그럼 레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역시나 너징에게 가까이와 대답했음.
바로 전날 했던 아이스크림 무대를 말하는듯 너징이 한게 더 좋다는 레이의 말에 할 말을 잃은 너징이 가만히 레이를 쳐다봤음.
그런 너징에게 레이가 너징이 하면 안되냐고 물으면 너징은 드디어 되찾은 단호함을 레이에게 맘껏 펼쳐보였음.
단칼에 안된다한 너징의 대답에 레이는 아쉬움이 가득한 얼굴이었음.
그래도 한번 안된다하면 죽어도 안되는거라는걸 잘 아는 레이가 금세 포기하고 무대에 집중하려 애를 씀.
너징도 다시금 무대에 집중하려 무대로 고개를 돌리면 이미 걸그룹의 무대가 끝나고 하는 토크도 끝을 향하고 있었음.
어느새 끝인사를 하고 내려간 걸그룹에 아이들이 아쉬움의 소리를 질렀음.
그럼 사회자가 올라오며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 말과함께 다음 차례를 소개하기 시작했음.
"자자~ 앞서 만나본 걸그룹들 덕에 분위기가 후끈후끈! 해졌는데~ 아 이거 어째~? 남고에 남자그룹이라니이~? 반응이 어떻든 실망하기 있기 없기? 없기!! 블락비!!"
사회자가 혼자 주절주절 말하면 그에 아이들이 마구 반응 해주었음.
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은 사회자가 다음 차례를 소개하고 총총 거리며 무대 아래로 내려갔음.
그리고 올라온건 블락비였음.
걸그룹이 나왔을때만한 반응은 아니었지만 그닥 나쁜 반응은 아니었음.
다른 보이그룹처럼 여자들이 뻑 가는 전형적인 컨셉이 아니여서인듯 했음.
오히려 나쁜 반응을 보여준건 너징이었음.
블락비가 올라오자마자 아니 소개되자마자 인상을 팍 쓰더니 금방이라도 자리를 박차고 나갈 기세로 무대를 노려보기 시작했음.
신나게 널뛰고 즐기며 어느새 두곡을 끝낸 블락비가 이내 대형을 갖추고 인사를 했음.
"와 대박! 남고에서 우리 이렇게 환영해주긴 처음인데요?"
"그러게요. 여러분 솔직히 우리보다 걸그룹이 좋지 않아요?!"
"들었어? 당연한 소리 하지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네가 우리 가지 말라고 고사를 지내려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남학생의 외침을 들은 박경이 숨이 넘어갈듯 웃으며 말함.
그럼 지코가 웃겨 죽으려했음.
그렇게 편안한 분위기 친근한 분위기로 토크를 이어가던 중, 조용하던 재효가 드디어 입을 열었음.
"잠깐잠깐, 여러분 나 여기서 고백할거 하나있는데"
"고백은 집에 가서나 하시구여"
"아 왜! 여기 내 첫사랑 있단말이야!"
"네?!?!?! 여기 남고인거 알죠 형?"
"……."
"넝~담~ㅎ"
실실 웃으며 말하는 재효가 어느 한 곳만 쳐다보며 말함.
옆에 있던 태일이 재효의 입을 막으며 장난을 쳤음.
하지만 재효가 발끈해 소리치면 지코가 재효를 보며 충격받은 얼굴을 하고 말함.
그걸 모두 보고있던 너징은 드디어 도망갈 시간이 온건가 싶어 의자에서 일어나 몸을 낮춰 나가려했음.
하지만 그걸 모두 보고있던 재효의 부름에 딱 걸려 그대로 주저 앉아 마른세수를 하며 한숨을 내쉬었음.
재효의 입에서 나온 첫사랑이라는 단어에 흥미진진하게 쳐다보던 아이들의 시선도 모두 주저 앉아있는 너징의 등으로 꽂혔음.
"오징어!! 너 또 도망가냐!!"
"아 씨.."
"자자~ 우리 재효형의 첫사랑~ 징어씨~ 이리와봐요~"
"어떻게 볼때마다 이뻐져~?"
"응? 아~ 우리 처음 아닌데~? 행사있을때마다 이렇게 하는데~?"
"미친놈들.."
재효가 소리치자 너징이 차마 욕은 하지 못하고 머리를 막 헝클임.
그럼 유권이가 무려 낯가리는 유권이가!!!!! 살살 웃으며 너징을 데리고 무대위로 올라감.
유권에게 끌려 올라간 너징을 본 지코가 능글맞게 말하면 아이들이 뭐하는 짓이냐며 아는사이냐고 마구 소리침.
그 속엔 너징의 아이들도...☆★
그에 피오가 아이들의 말에 대답해줌.
너징이 뭐 씹은 표정으로 중얼거리는데 그게 너징의 옆에 붙어있던 유권의 마이크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됐음.
진짜 진심이 담긴 한마디에 블락비는 물론 그걸 들은 모든 사람들이 빵 터졌음.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만은 예외였음.
여태 재미있게 즐기던 아이들의 표정이 뭐 씹은듯한 표정과 안절부절 못하는 표정으로 나뉘었음.
"자~ 징어누나바라기 재효형은 이쪽으로~"
"이렇게 주구장창 이어주면 언젠가 진짜 이어지겠지?"
"그전에 우리 여기서 정리해야할거같은데? 쟤네 여기 앞줄에 있는 여덟명이 우리 죽일듯이 노려봐!!"
"우리 여기서 살아돌아가야해. 정리해!!"
"아 오랜만에 징어봐서 좋은데 왜..인지 이유를 알겠네"
"알겠어알겠어~ 자 우리 징어누나~ 우리한테 한마디!"
"…?"
비범이 재효를 너징 옆으로 보냈음.
그러고 나면 유권이 흐뭇하게 말함.
그에 아이들이 노발대발 소리침.
그걸 들은 태일이 참 해맑은 얼굴로 말하는데 그걸 본 지코가 재효를 쳐다보며 정리하라함.
재효는 오랜만에 너징을 봐서 좋은데 왜 정리하라는거냐며 칭얼거리려다가 아이들의 눈빛을 보고선 급 납득함.
아이들의 아우성을 들은 피오가 능글맞게 대답하더니 너징에게 말하고는 마이크를 넘겼음.
?
어째서 너징이 한마디를 해줘야하는거임?
마이크를 받아든 너징은 이상한 진행에 재효와 지코를 노려봄.
그러나 굴할 아이들임?
ㄴㄴ 전혀.
너징이 한마디 해주지 않으면 못 내려간다며 붙들고 말하는데 그에 너징이 한숨을 내쉬며 마이크에 대고 말함.
"외국에나 가버려"
ㅋㅋㅋㅋ 해외진출하라는 진심이 담긴 한마디였음 ㅇㅇ
그 한마디에 만족한 블락비는 너징을 순순히 놓아주었음.
무대에서 내려온 너징은 자리에 앉았음. 블락비는 한 곡을 더 뽑고(?) 끝까지 너징에게 인사를 하고 내려갔음.
모든 행사가 끝나고 축제의 끝을 알리는 이사장 희철의 간단한 한마디를 끝으로 축제가 끝이 났음.
하지만 너징은 아이들에게 붙들려 투덜거리는것을 들어줘야했음.
그 형 뭐냐는 둥 왜 가만히 있었냐는 둥 입을 불퉁 내밀고 투덜대는 아이들에게 너징은 아무 말도 안했음.
?
할 필요가 없음 ㅇㅅㅇ
재효가 너징을 짝사랑하는거지 너징이 재효를 짝사랑하는게 아님.
정리를 끝내고 집에 가는 그 순간까지도 너징에게 종알종알 얘기하던 아이들은 너징의 걸음이 멈추자 함께 멈췄음.
"오징어어!!!!!"
"……."
"내가 연락할게 꼭 받아!!!!"
힣
여기 아이들 라이벌 하나 추가여~
암호닉 ♥
라임 알 귤만두 뭉이 낭만팬더 손가락근육 테니스 스파게티 벚꽃 파스타 엑소영 에이드 Love징어Love
모카 루루 잉여킹♥ 뚱바 낯선이 양양
혹시 암호닉이 없다면 제일 최근편에 다시 말해주세요!
암호닉 신청은 최근편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힣 여러분 안녕?
면목없는 쓰니가 돌아왔어여
변명을 좀 하자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오려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독 컴백할때즈음해서 나 오려고했는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월이 너무 다사다난했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큰 사고도 있었고 우리에겐 더없이 더 큰 사건도 있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ㅎㅎ..... 돌아올 시기를 놓쳤달까...☆★
그렇게 놓치고 아무 생각없이 지내다가.. 씐나게 쓰고 저장해놓은 매점누나썰 텍파들을 보는순간...
쓰면서 재미있었던 이걸 내가 왜 잊고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엇보다도 탈덕의 위기를 잘 넘긴 쓰니가 탈덕한것도 아닌데 매점누나를 놓는다는게 말이 안되자나여?!?!?!?!?!?
헿 이제 영원히 탈덕은 없을거같아여 큰일나썽....
그러니까 다음 단콘에는 꼭 가고싶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실물영접 좀.... 중독 진짜 생생하게 내 눈에 담고 싶.....
여러분 오늘 편은 쓰니가 그간 잃어버린 감을 찾는 편이라고 생각해줘여...
내가 썼지만 어쩜 이렇게 재미없을까 ㅎ.....
뭔가 방방뜨는 맛이 없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강제특별출연해준 블락비 ... ♥
다음편 데리고 올때는 다시 똘끼 만빵 충전해올게여!!
앞으로 매점누나썰은 주말연재!
쓰니가 평일에는... 체력이 방전되서... 주말에도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 사랑들 보러 올꾸야 >ㅂ< (ㅈ...ㅈㅅ...)
오랜만에 와서 주저리가 길어졌네여ㅠㅠㅠㅠㅠㅠ
그럼 여러분 굳밤되시고 잘자용!!!
빠이 짜이찌엔 >ㅂ<!!!!!
(... 어쩜 이리도 못 쓰지 ㅎㅎㅎ...)